▲ GS글로벌 기업가치제고계획 개요. < GS글로벌 >
GS글로벌은 13일 2029년 ROE 8~10% 달성과 주주환원율 30%를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GS그룹 산하 GS글로벌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개발 역량 등을 토대로 트레이딩 등의 사업을 펼치는 종합상사로 코스피시장에 상장돼 있다. 상반기 연결 매출 2조2340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을 거뒀다.
GS글로벌은 이번 계획을 통해 2029년 ROE 8~10%와 주주환원율 30%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현재 GS글로벌은 자본수익률의 변동성이 높고 고마진 사업의 수익화가 지연돼 기업가치가 저평가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실제로 GS글로벌의 ROE는 올해 6월말 기준 2.74%로 비교 집단(Peer Group)의 9.95% 대비 크게 낮다. 주주환원율도 지난해말 기준 10.4%로 비교 집단의 32.6%에 못 미친다.
그만큼 GS글로벌은 기존 트레이딩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자회사 GS엔텍의 수주 확대를 통해 자본효율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GS엔텍은 해상풍력 사업을 펼치는 곳이다.
GS글로벌은 또한 중장기적으로 현금배당을 점차 늘린다. 배당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여러 수단으로 주주환원을 다각화한다.
이번 계획은 한국거래소의 저PBR(주가순자산비율)기업 명단 발표를 앞두고 나왔다.
GS글로벌은 “정기적 정보 제공과 투자자 접점 확대, 경영진 참여 및 시장 의견의 반영으로 사업가치와 성장전략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이라며 “양방향 소통을 토대로 장기적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