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황 부진에 따라 실적 성장 속도가 당분간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13일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기존 3만9천 원에서 3만2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2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글로벌 OTT 플랫폼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글로벌 OTT 플랫폼은 최근 콘텐츠 성과 부진으로 시장 점유율이 유튜브보다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글로벌 OTT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시 강화할 것"이라며 "스튜디오드래곤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으로 성장성을 보여줄 것이다"고 내다봤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32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40.9% 늘어나는 것이다.
방영 에피소드 수는 64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회차 감소하지만 글로벌 OTT에 주력(텐트폴) 작품 '천천히 강렬하게'가 22회차 납품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황 부진에도 국내 제작사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OTT들의 주요 성장축은 라이브 콘텐츠를 통한 광고 확대"라면서도 "그러나 글로벌 OTT와 레거시 매체의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건 라이브가 아닌 오리지널 콘텐츠인 만큼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가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7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230억 원, 영업이익 5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0.9% 증가하는 것이다. 전주원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황 부진에 따라 실적 성장 속도가 당분간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 스튜디오드래곤이 중장기적 성장 전망에도 전방 산업인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황 부진으로 단기 실적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의 모습. <스튜디오드래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13일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기존 3만9천 원에서 3만2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2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글로벌 OTT 플랫폼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글로벌 OTT 플랫폼은 최근 콘텐츠 성과 부진으로 시장 점유율이 유튜브보다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글로벌 OTT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시 강화할 것"이라며 "스튜디오드래곤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으로 성장성을 보여줄 것이다"고 내다봤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32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40.9% 늘어나는 것이다.
방영 에피소드 수는 64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회차 감소하지만 글로벌 OTT에 주력(텐트폴) 작품 '천천히 강렬하게'가 22회차 납품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황 부진에도 국내 제작사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OTT들의 주요 성장축은 라이브 콘텐츠를 통한 광고 확대"라면서도 "그러나 글로벌 OTT와 레거시 매체의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건 라이브가 아닌 오리지널 콘텐츠인 만큼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가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7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230억 원, 영업이익 5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0.9% 증가하는 것이다. 전주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