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이 2025년 10월2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9일 '오!정말'이다.

개사과 vs 사과
“최근 추 지사는 제복 공직자의 대표적 상징인 소방관에게 지울 수 없는 모욕적 망언을 했다. ‘사과를 바라니까 사과한다’가 말이 되느냐. 이것이야말로 속칭 ‘개사과’아니냐. 언론에서 지사의 일반적 평가가 경기도정보다 여의도 정치에서 존재감을 부각하는 데에만 마음이 가 있는 모습이란 표현으로 집약되는 것 같다. 지사의 그간 발언, 경력,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 등으로 봐서 최고책임자가 되려는 욕심 때문이라고 평가한 것이다.”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하자)

“최근 저의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소방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소방관의 헌신을 누구보다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전부 뽑아놓고 제초제까지
"박원순 시장이 주택 공급의 뿌리를 전부 뽑아놓고 제초제까지 뿌려 놓고 갔다. 박 시장 때 (정비사업 대상지) 389곳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는데, 대부분이 강북지역이었다. 이에 순차적으로 이주·착공·완공 물량이 줄었고 그 영향이 지금 미치는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남·비강남권 간 인허가 속도 차이를 묻자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 원인으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대규모 정비구역 해제를 지목하고)

청년과 여성
“청년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정치, 여성의 삶에 집중하는 정치로 우리 정치의 판을 확 바꾸는데 국민의힘이 선봉에 서겠다. 청년과 여성의 목소리로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른길로 돌려놓는 길에 지혜와 열정을 모아달라.청년과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 올바른 정책을 만들어 실천하는 것이 정치의 중요한 책무 가운데 하나다. 끊임없이 주변을 살피면서 청년과 여성들이 겪는 문제점들을 발굴해 달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전체회의에 참석해 청년과 여성에 집중하겠다며)

국정감사가 끝나면
“아마 국정감사가 끝나면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에 들어가지 않겠나.”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의 배우자와 친인척, 고위 공직자의 비위 여부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인선 절차와 관련해)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