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인천 계양지구를 찾아 신속한 주택공급을 강조했다.

20일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계양지구를 찾아 “공공택지 개발 과정에서 사업 추진 속도를 최대한 높여 달라”며 “주택공급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계양지구를 찾아 신속한 주택공급을 주문했다. 사진은 이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아울러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주택 인허가가 감소함에 따라 공급 공백이 발생했다”며 “비상시기인만큼 수용과 협의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 등으로 공급기간을 당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LH계양부천 사업본부장으로부터 '인천계양 부천대장 신도시 입지요건'을 보고 받고, 연말 입주예정 세대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계양구에서 출퇴근 하던 사람으로서 감회가 새롭다”며 “인천 계양 지구가 3기 신도시 주택공급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성훈 LH사장으로부터는 '주택공급 실행계획 및 3기 신도시 첫 입주 현황'을 보고 받고 보상인력의 충원 현황을 별도로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예측 가능한 공급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주거 안정을 이뤄야 한다”며 “3기 신도시가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