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가운데)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한·체코 두 나라 정부와 기업, 기관 관계자 등과 ‘제3차 두코바니 이행점검 협의체 회의’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20일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제3차 두코바니 이행점검 협의체’를 개최했다.
두코바니 이행점검 협의체는 두 나라 정부와 체코 측 발주사와 한국 공급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지난 2월에 구성돼 그동안 두 차례 열렸다.
한국과 체코 두 나라 장관은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원전 협력 강화와 원전 관련 유럽연합(EU) 산업가속화법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두 나라는 지금까지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정해진 일정에 맞게 추진됐음을 확인하며 앞으로 체코 현지 인허가 신청 등을 적기에 이행할 수 있게 추진 일정과 계획을 검토했다.
EU의 원전 시장 규제 강화에 관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체코 측에 3월 유럽연합에서 발표한 산업가속화법안(Industrial Accelerator Act)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산업가속화법안이 비EU 국가의 유럽 원전 시장 참여를 과도하게 제약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한국과 체코는 ’제4차 두코바니 이행점검 협의체‘를 2026년 안에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김 장관은 “체코의 첨단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려면 대형 원전이 필요할 것이며 두코바니에 이어 테믈린 3·4호기에서도 한·체코 원전 파트너십이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두코바니 이행점검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여론조사꽃] 이재명 긍정평가 46.4%로 0.4%p 내려, 민주당 40.6% vs 국힘 36.6%](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9110919_35555.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