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이 한화그룹의 지분투자·경영참여에 대해 회사의 ‘독립경영’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사장은 20일 오후 국회 재정기획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KAI의 대주주가 누가 되더라도 특정 그룹의 이익이 아니라 국가 방위산업의 이익을 위해 독립경영을 해야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냐’는 의원 질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또 회사 최대주주인 수출입은행이 현 시점에서 KAI 지분 매각 의사가 없음을 밝히자 “(회사 경영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구성원의 동의없이 지배구조가 바뀔 일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직원들에게 수시로 이런 얘기를 하고 있다”며 “누구나 KAI에 관심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고, 누구나 KAI를 소유하고 싶어 하지만, 아무나 KAI를 가질 수 없다는 점은 확신한다”고 말했다.
회사 지분 15.84%를 보유한 한화그룹이 당장 이사회에 진입할 가능성은 낮게 봤다.
KAI는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집중투표제 배제’ 정관을 삭제했다. 향후 이사 선임을 집중투표로 진행한다면 선출 이사 인원 수에 따라 한화그룹 측 추천 인물의 이사 입성 가능성도 존재한다.
정관에 따르면 이사회 정원은 ‘3인 이상’이라는 규정 외에 별다른 상한선은 없다. 상반기 말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독립이사 5인 등 총 8명이다.
현직 이사들의 임기를 보면 2027년 3월 임기 만료인 이사가 1명, 2028년 3월이 3명, 2029년 3월이 4명 등으로 한화그룹 단독으로는 내년 정기주주총회까지는 이사 선임이 어려운 것으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현재 KAI 지배구조를 둘러싼 여러 가지 쟁점들이 있고, 직원이나 지역사회의 우려도 많지만, 회사가 지켜야 할 부분은 철저히 지키겠다”며 “지배구조의 변화가 생기더라도 항공우주산업의 발전과 K방산의 경쟁구도가 강화되는 방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김 사장은 20일 오후 국회 재정기획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KAI의 대주주가 누가 되더라도 특정 그룹의 이익이 아니라 국가 방위산업의 이익을 위해 독립경영을 해야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냐’는 의원 질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오후 국회 재정기획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화면 갈무리 >
또 회사 최대주주인 수출입은행이 현 시점에서 KAI 지분 매각 의사가 없음을 밝히자 “(회사 경영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구성원의 동의없이 지배구조가 바뀔 일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직원들에게 수시로 이런 얘기를 하고 있다”며 “누구나 KAI에 관심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고, 누구나 KAI를 소유하고 싶어 하지만, 아무나 KAI를 가질 수 없다는 점은 확신한다”고 말했다.
회사 지분 15.84%를 보유한 한화그룹이 당장 이사회에 진입할 가능성은 낮게 봤다.
KAI는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집중투표제 배제’ 정관을 삭제했다. 향후 이사 선임을 집중투표로 진행한다면 선출 이사 인원 수에 따라 한화그룹 측 추천 인물의 이사 입성 가능성도 존재한다.
정관에 따르면 이사회 정원은 ‘3인 이상’이라는 규정 외에 별다른 상한선은 없다. 상반기 말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독립이사 5인 등 총 8명이다.
현직 이사들의 임기를 보면 2027년 3월 임기 만료인 이사가 1명, 2028년 3월이 3명, 2029년 3월이 4명 등으로 한화그룹 단독으로는 내년 정기주주총회까지는 이사 선임이 어려운 것으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현재 KAI 지배구조를 둘러싼 여러 가지 쟁점들이 있고, 직원이나 지역사회의 우려도 많지만, 회사가 지켜야 할 부분은 철저히 지키겠다”며 “지배구조의 변화가 생기더라도 항공우주산업의 발전과 K방산의 경쟁구도가 강화되는 방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여론조사꽃] 이재명 긍정평가 46.4%로 0.4%p 내려, 민주당 40.6% vs 국힘 36.6%](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9110919_35555.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