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생애김재식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이사 부회장이다.보험 본업과 투자를 융합한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 구축을 목표로 내걸었다.1967년 음력 2월20일 전라북도 옥구에서 태어났다.청주 운호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대학원에서 MBA(재무관리) 과정을 마쳤다.동양화재, 한남투자신탁, 중앙종합금융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에서 자산운용본부장,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주식파생센터장으로 일했다.미래에셋생명 가치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8년 PCA생명이 미래에셋생명에 통합된 뒤 하만덕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로 선임됐다.미래에셋대우(현 미래에셋증권)으로 이동해 혁신추진단 사장, PI총괄 사장로 근무했다. 미래에셋생명으로 복귀한 뒤 관리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2024년부터 황문규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사장과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전문성을 갖춘 자산운용 부문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투자수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이 2025년 4월 LG CNS와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신균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 CNS >△2025년 보험손익·투자손익 모두 소폭 감소미래에셋생명은 2025년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모두에서 실적이 소폭 줄었다.미래에셋생명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1308억 원을 냈다. 전년비 3.9% 줄었다.지급보험금 증가에 따른 손해율 상승이 실적에 부담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다만 법인세 등을 제외한 연결기준 세전이익을 보면 198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세부 실적을 보면 보험손익은 1120억으로 2024년보다 6.1% 감소했다.미래에셋생명은 "건강보험 월초보험료는 1년 전보다 97% 급증하며 보장성보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했다. 변액보험 부문에서는 초회보험료와 누적 수입보험료 모두 업계 1위를 유지했다"며 성장성에 무게 중심을 뒀다.투자손익은 739억 원으로 2024년 대비 4.3% 하락했다.2025년 말 기준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177.9%로 잠정집계됐다. 2024년 말보다 14.5%포인트 낮아졌지만 금융당국 권고치인 130%를 웃돌았다.미래에셋생명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고령층 고객 타겟 연금시장 공략 속도김재식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연금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재식은 2026년 3월26일 주주총회에서 2026년 경영전략으로 연금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재식은 "보증형 개인형 퇴직연금(IRP)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펀드 라인업을 고도화해 고객의 평안한 노후 준비에 기여하겠다"며 "건강보험 영역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유병자 등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미래에셋생명은 개인형 퇴직연금 관련 보험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2025년 5월 출시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상품이다.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은퇴자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퇴직연금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이라고 설명했다.지금까지 퇴직연금에서 보험계약을 통해 연금을 수령하는 방식은 연금전환특약 방식만 가능했지만 이번에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을 통한 연금수령 방식이 추가되면서 고객 선택권이 확대됐다.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IRP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50세 이상 고객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로 가입할 때 납입 원금을 기준으로 240개월(20년) 동안 정액 지급을 보장한다.또 고객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일임형 자산배분펀드 'MVP펀드'를 연금 수령기까지 활용해 글로벌 분산투자 전략으로 자산 운용 수익성도 추구할 수 있다.240개월 동안 발생한 수익으로 펀드에 적립금이 남아 있는 경우 적립금이 소진될 때까지 연금액을 계속 지급한다.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상품은 보장된 인출 구조와 글로벌 자산 운용을 결합해 은퇴자산 관련 스마트한 인출 전략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미래에셋생명은 2025년 12월 미래에셋생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운용역량, 조직 및 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 15곳 가운데 높은 등급을 기록했으며 전체 41개 사업자 가운데서도 상위로 평가받았다.△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강화김재식은 금융권 소비자보호 강화 흐름에 발맞춰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역량을 높이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2026년 3월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6년 내부통제 매니저 워크숍을 개최했다.내부통제 매니저 워크숍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매니저의 역할과 책임감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부통제 체계 안정화를 위한 전사적 협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는 2026년 부서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매니저들과 소비자보호팀이 참석해, 고객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고객이 회사를 신뢰할 수 있는 고객동맹 가치 실현 확립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 통제 매니저의 역할 특강을 듣고 사례 발표를 공유했다.김재식은 워크숍에 직접 참석해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견인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매니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재식은 "금융소비자에 대한 신뢰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각 현장에서의 책임 있는 판단과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부 구성원 모두 소비자중심경영을 일관되게 실행해 나갈 때 지속 가능한 소비자 보호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해외투자 성과 이어져김재식은 해외투자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2026년 3월23일 미래에셋생명은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 프로젝트가 진척을 보이고 있다.미래에셋그룹 계열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3년 3800억 원을 투자해 호주 포시즌스호텔을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생명도 투자에 참여했다.인수 뒤 이를 호텔과 레지던스로 재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금융권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드니 포시즌스호텔 개발 인허가 획득 절차를 밟을 것으로 바라봤다.시장에서 추정한 미래에셋그룹의 개발 수익에 따른 기대 차익 규모는 약 1조5천억~2조 원에 이른다.미래에셋생명은 투자에 참여하며 프로젝트 지분 48%를 보유함에 따라 사업 성과에 따른 수혜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미래에셋그룹이 투자해 큰 성과를 거둔 '스페이스X' 투자 사례에 견줄 수 있는 규모의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그간 미래에셋생명은 그룹사와 협업하며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미래에셋생명은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자기자본투자(PI)를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해 장기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자사주 소각으로 주주환원 강화김재식은 자사주 소각을 발표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2026년 3월4일 이사회에서 임직원 보상 등을 목적으로 보유한 자사주 470만 주를 제외한 보통주 및 전환우선주의 전량 소각을 결정했다.이는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의 93%(약 6296만 주)를 소각하는 것으로소각완료시 미래에셋생명의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 대비 31.8% 줄어든다.특히 보통주는 전체의 23.6%가 줄어 주당 순이익(EPS) 증대 등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주주 친화적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이사회에서 기보유 자기주식 보통주 1천만 주와 전환우선주 2112만6760주의 소각 및 감자도 결정했다.미래에셋생명은 자사주 소각 공시에서 "이번 주식 소각은 상법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시행 이전에 미래에셋생명의 자발적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피력하고자 이날 이사회에서 검토돼 결정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보험과 투자 융합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 목표김재식은 보험 본업과 투자를 융합해 시너지를 내는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김재식은 2026년 2월23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보험 본연의 업과 투자를 융합한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사업 방향을 내놨다.김재식은 "자산부채관리(ALM) 매칭으로 안정적 재무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며 "자기자본투자(PI) 측면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기술 분야 혁신 기업 대상 장기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만의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을 완성하고 보험과 투자가 시너지를 내는 차별화한 사업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버크셔해서웨이는 미국 금융 투자회사로 보험업과 투자업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다. 워렌 버핏이 이끌었던 것으로 유명하다.김재식은 버크셔해서웨이와 유사하게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자산운용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자기자본투자(PI)를 본격화하고자 한다.미래에셋생명 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청사진 제시는 시장에서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졌다.2026년 2월23일 미래에셋생명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30.00%(3720원) 오른 1만6120원에 장을 마쳤다. 직전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까지 뛰었다.미래에셋생명 주가는 2026년 4월3일 1만677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디지털 역량 강화김재식은 인공지능(AI)와 디지털 활용도를 높이고자 힘을 싣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2025년 9월25일 여의도 러닝센터에서 'AI 넥스트 호라이즌(Next Horizon) 2026'을 개최했다.행사는 'AI, 내일(내·일)을 바꾸다'를 주제로 전사 AI 전략 방향과 해외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재무 부문 대표 조성식 부사장이 보험 산업 변화 속에서 AI 도입의 전략적 가치를 발표하고각 본부장이 사업 영역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조직별 AI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했다.추진 계획을 들여다보면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지원시스템 AI 도입 3단계 로드맵을 비롯 보험금심사 AI 기반 업무프로세스 혁신, 데이터 퍼스트(Data-First) 원칙에 기반한 자동화 AI 언더라이팅 어시스턴트 및 에이전트 도입,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 데이터 인사이트 기반 상품 경쟁력과 AI 중심 상품 개발 체계 구축, AI 활용 계리 업무 고도화와 검증 신뢰도 향상, AI 기반 업무 자동화·효율화·데이터 활용 체계 고도화 등이 제시됐다.미래에셋생명은 행사에서 공유된 AI전략을 중장기 시점에서 추진에 나선다.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AI 활용 트렌드 발표와 임직원 대상 'AI 활용 사례 공모전' 결과도 공개됐다.김재식은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일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현재의 필수 도구"라며 "중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도출된 AI 과제를 실행함으로써 모든 임직원이 AI 혁신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변액보험 경쟁력 강화김재식은 미래에셋생명 주력사업인 변액보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분하므로 보험금이 변동하는 상품이다.2025년 하반기부터 증시 호황을 맞이하며 시장에서의 변액보험 관심도가 높아졌다.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생명보험사 변액보험 수입보험료는 약 3조3천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약 9% 늘었다.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수입보험료는 2026년 1분기 5867억 원으로 약 36.57% 증가했다.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상품군을 두루 갖춘 보험사로 평가된다.앞서 미래에셋생명은 김재식이 복귀한 2021년 11월 디지털영업본부를 신설하고 변액운용실을 본부로 격상했다. 변액보험 분야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으로 풀이됐다.김재식은 풍부한 자산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에셋생명이 안정적으로 변액보험 시장수익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재식은 과거에도 미래에셋생명에서 변액보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공을 들여왔다.△미래에셋생명 부회장 승진김재식은 2023년 10월23일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됐다.2022년 3월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영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된 이후 반년 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것이다.이번 승진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등 미래에셋그룹 창업 멤버들이 경영 일선에 물러나고 전문경영체제로 전환한다는 의미를 가졌다.미래에셋그룹은 김재식이 풍부한 자산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변액보험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 성과를 고려해 부회장 승진을 결정했다.변재상 사장이 당시 사장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미래에셋생명은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다만 미래에셋생명은 각자대표이사 체제가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구축하는데 적합하다고 바라보고 있다. 실제 미래에셋생명은 2005년 이후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해 왔다.실제 2024년 미래에셋생명은 다시 김재식과 황문규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사장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갖췄다.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뒷줄 오른쪽 두 번째)이 2025년 8월26일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금융위원회>△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 사장 선임김재식은 2021년 11월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 사장을 맡았다.김재식은 2018년까지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를 지내다가 2019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긴 지 2년만에 미래에셋생명으로 복귀했다.기존 관리총괄 변재상 사장은 영업총괄로 역할이 변경됐다. 기존 영업총괄 김평규 부사장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로 이동하고 하만덕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물러나는 연쇄 인사가 이뤄졌다.김재식은 2022년 3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미래에셋생명 이사회는 김재식을 사내이사로 추천하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및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 등을 수행하며 금융업 및 보험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고 조직에 대한 이해도 깊다"고 설명했다.이어 "미래에셋그룹의 비전을 공유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요구되는 금융관련 전문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숙원사업 발행어음 인가김재식이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시절,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발행어음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받았다.김재식은 2021년 3월24일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이번 인가는 2017년 7월 미래에셋증권이 초대형투자금융사업자(IB)로 지정되고 단기금융업 인가를 추진한 지 약 4년 만의 일이었다.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코로나19,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어음을 말한다. 금융당국으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야 한다.증권사는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굴려 수익을 내고 투자자에게 약정된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데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면 오히려 역마진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역마진 상황을 피하려면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잘 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김재식은 미래에셋그룹에서 대표적 자산운용 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발행어음 사업에서도 운용역량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의 2배까지 발행할 수 있는데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발행어음 사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미래에셋증권의 2020년 자기자본 규모는 9조6천억 원 수준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이 발행어음으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19조 원을 넘었다.실제 미래에셋증권의 발행어음 평균잔액은 2021년 상반기 542억 원, 하반기 2180억 원에 이어 2022년 상반기 2조1378억 원으로 빠르게 늘어났다.△미래에셋증권 각자대표이사김재식은 2021년 3월24일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표이사로 재선임된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로 미래에셋증권을 이끌게 됐다.주주총회를 앞두고 김재식과 이만열 사장 가운데 누가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몰렸다.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해외법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곳으로 꼽히는 만큼 글로벌 부문을 맡고 있는 이만열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하지만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자기자본투자(PI) 총괄'직을 새로 만들고 여기에 김재식을 선임한 데 이어 주주총회에서 그를 각자대표이사로 낙점했다.김재식에게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투자은행 도약을 위한 기초체력을 다지는 역할을 맡긴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이날 주주총회에서 회사이름을 '미래에셋대우'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변경하는 안건도 처리됐다. 회사이름의 영문 표기도 'MIRAE ASSET DAEWOO'에서 'MIRAE ASSET SECURITIES'로 변경됐다.2016년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과 합병하면서 회사이름을 '미래에셋대우'로 바꾼 지 5년 만이었다.김재식은 앞서 2019년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 사장으로 친정에 복귀했다. 2012년 미래에셋생명으로 옮긴 지 7년 만이었다.△통합 미래에셋생명 출범과 각자대표이사 선임2018년 3월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합병이 마무리되면서 통합 미래에셋생명이 공식 출범했다.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과 김재식이 통합 미래에셋생명의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보험 전문가로 꼽히는 하 부회장이 영업총괄을 맡고 자산운용 전문가인 김재식이 관리총괄을 맡았다.하 부회장이 PCA생명으로 자리를 옮긴 뒤 9개월여 동안 김재식이 미래에셋생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됐다.미래에셋생명은 각자대표 체제로 바뀌면서 김재식이 겸직해오던 이사회 의장은 분리됐다.언론인 출신인 김경한 사외이사가 미래에셋생명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이는 이사회의 견제기능을 강화하려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미래에셋대우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미래에셋생명 해외시장 첫 진출미레에셋생명이 첫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 곳은 베트남이었다.2017년 7월 미래에셋생명은 베트남 생명보험사인 '프레보아베트남 생명보험(프레보아생명)'의 지분 50%를 569억 원에 사들였다.미래에셋생명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인수하고 기존 최대주주인 프레보아와 5년간 공동경영을 하기로 했다.이는 미래에셋생명의 첫 해외 진출이었다. 김재식은 대표이사를 맡은 뒤 이전부터 추진돼온 베트남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베트남 진출은 다른 생명보험사들이 2023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면서 움츠린 사이 상위권과의 자산격차를 좁히려는 미래에셋생묭의 전략으로 풀이됐다.국내 생명보험사들이 그동안 저축성보험을 중심으로 덩치를 불린 것과 달리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에 집중해온 덕분에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부담이 덜한 것으로 평가됐다.△PCA생명 인수합병의 숨은 공신미래에셋생명은 2016년 11월10일 PCA생명의 지분 100%를 현금 1700억 원에 인수해 품에 들였다.금융위원회는 2017년 5월4일 대주주 변경 및 자회사 편입 심사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를 승인했다.2017년 6월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PCA생명으로 옮기면서 가치경영총괄 부사장으로서 인사와 기획, 자산운용 등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던 김재식이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를 맡아 역할을 해줄 김재식이 있었던 때문에 하만덕 부회장이 PCA생명으로 옮겨 인수합병을 진두지휘하고 성공적으로 통합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3월 PCA생명 인수를 마무리하고 통합 미래에셋생명으로 공식 출범했다.PCA생명 인수로 미래에셋생명의 자산규모는 29조 원에서 34조7천억 원으로 크게 불어났다.이에 따라 당시 자산기준으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에 이어 업계 5위로 올라섰다.△미래에셋생명 상장김재식은 2012년 2월 미래에셋증권에서 미래에셋생명으로 자리를 옮겼다.자산운용 전문가로서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부문을 강화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혔다.2015년 미래에셋생명이 상장을 추진하면서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과 함께 투자자설명회(IR)팀을 꾸려 홍콩과 싱가포르, 런던, 뉴욕 등 해외 주요 시장 투자자들에게 미래에셋생명의 경쟁력을 설명했다.국내 투자자 접촉은 하만덕 당시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책임졌다.◆ 비전과 과제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6년 2월26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금감원장-보험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김재식은 미래에셋생명의 수익성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미래에셋생명은 2024년 해외부동산 투자 손실 등에 영향을 입으며 순이익이 줄었다.2025년 보장성보험 중심 보험 판매와 투자손익 증가 등으로 손실분을 메꿨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추가 실적 반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미래에셋생명은 수익성이 높은 건강상해보험 중심 판매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수익성 관리에 힘쓰고 있다.김재식은 미래에셋생명 주주환원책도 실행해 나가야 한다.기업가치 제고(밸류업)와 주주환원이 화두에 오르며 시장에서는 미래에셋생명 주주환원책에도 관심이 쏠렸다.미래에셋생명은 2026년 3월 자사주 소각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이후에도 꾸준히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김재식은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강점을 가진 투자 역량 높이기에도 힘쓸 것으로 예상됐다.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자산운용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자기자본투자(PI)를 본격화하고자 한다.◆ 평가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2026년 3월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2026년 내부통제 매니저 워크숍'에서 임직원들과 의지를 다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김재식은 미래에셋그룹에서 증권과 생명보험을 두루 거친 자산운용 전문가로 평가된다.2017년 하만덕 부회장이 PCA생명으로 잠시 자리를 옮긴 사이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를 맡아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면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미래에셋그룹에서 손꼽히는 '재무 및 경영전략 전문가'인 만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특히 2023년 미래에셋그룹 전반이 창업주 중심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중심 체제로 옮기는 이른바 '전문경영인 1.0' 시대에 미래에셋생명 단독대표를 맡으며 미래에셋그룹 전문경영진 가운데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존재감을 높였다.2025년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금융 시장의 불확실성과 새 회계제도 도입 등 환경 변화에도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회사의 대응력을 높였다.미래에셋생명의 핵심 경쟁력으로 여겨지는 변액보험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내며 '초격차' 유지에 역할을 했다.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생명을 두루 거치며 핵심 중책을 맡아 그룹 성장에 기여해 왔다. 그룹 전체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데 주도적 인물로 여겨진다.◆ 사건사고미래에셋생명 사옥 <미래에셋생명>△전속 설계사 27억 원대 편취 사고로 내부통제 부실 논란2026년 미래에셋생명 전속 설계사 금융사고가 뒤늦게 드러나며 내부통제 문제가 불거졌다.2026년 3월 미래에셋생명 전속 설계사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고객 자금 약 27억4300만 원을 편취한 사실이 확인됐다.미래에셋생명은 이를 설계사 개인의 일탈 행위로 보고 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설계사에게 소송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은 향후 재발을 막고자 설계사 대상 금융사고 교육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체계도 점검하며 전반적인 영업전선을 가다듬고 있다.△전 소속 보험설계사 허위 보험금 청구 연루금융감독원은 2025년 3월 미래에셋생명 소속으로 있던 보험설계사의 보험사기 연루 혐의로 미래에셋생명에 제재조치를 내렸다.미래에셋생명 소속으로 일했던 보험설계사 A씨는 2019년 1월29일~2019년 2월11일 기간에 특정 한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마치 입원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의 입퇴원확인서 등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2개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152만 원을 편취했다.금융감독원은 해당 보험설계사에게 업무정지 90일(신규 보험모집 업무에 한함) 조치를 내렸다.△기존 보험계약 부당 소멸 제재와 과징금 부과미래에셋생명은 2024년 금융당국으로부터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킨 행위와 관련해 제재를 받았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24년 3월 미래에셋생명을 수시검사한 결과 기존 계약 부당소멸을 발견하고 같은해 11월 미래에셋생명에 과징금 9억2600만 원을 부과했다.임직원에게 자율처리 필요사항도 조치했다.금융당국을 기존 계약을 유지하는 대신 새로운 계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권익이 침해됐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경력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가 2018년 5월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미래에셋생명과 베트남 프레보아생명의 통합법인 출범식에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오른쪽 두 번째), 파트리샤 라코스트 프레보아그룹 회장(맨오른쪽)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동양화재, 한남투자신탁, 한누리투자신탁 등에서 근무했다.2002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 자산운용본부장을 맡았다.2005년 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본부장 상무보가 됐다.2006년 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사업부문장 상무로 승진했다.2008년 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사업부문장 전무로 승진했다.2009년 미래에셋증권 에쿼티트레이딩본부장 전무로 이동했다. 미래에셋증권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맡았다.2011년 미래에셋증권 주식파생센터장으로 임명됐다.2012년 2월 미래에셋생명으로 이동해 자산운용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2013년 7월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2016년 4월 미래에셋생명 가치경영총괄 부사장으로 보직이 변경됐다.2017년 6월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2018년 11월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2019년 미래에셋대우(현 미래에셋증권)로 복귀해 혁신추진단 사장을 맡았다.2021년 1월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투자(PI) 총괄 사장으로 임명됐다.2023년 10월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됐다.2026년 3월 연임됐다.◆ 학력1985년 2월 충북 청주시 운호고등학교를 졸업했다.1989년 2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2008년 2월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재무관리)과정을 마쳤다.◆ 가족관계◆ 상훈◆ 기타김재식은 2025년 미래에셋생명으로부터 급여 5억4200만 원, 상여 1억6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 등 모두 합쳐 보수 7억1500만 원을 받았다.여기에 2024년도 성과보수 이연분(2,3,4차년도분), 2023년도 성과보수 이연분(3,4차년도분), 2022년도 성과보수 이연분(4차년도분)은 포함되지 않았다.김재식은 2025년 말 기준 미래에셋생명 보통주 17만 주(지분율 0.10%)를 보유하고 있다.2026년 4월6일 종가(1만6660원) 기준 약 28억3220만 원 규모다.2007년 서강대학교 금융권 동문들이 결성한 '서강대 출신 금융 모임(서금회)' 출신이다.실제 생일과 주민등록 생일이 다르다. 실제 출생일은 1967년 음력 2월20일이지만 주민등록은 1968년 2월20일 출생으로 돼 있다.주량은 소주 1병 정도다.종교는 기독교다.미래에셋생명 대표 취임 후 회사 SNS TF에서 뽑은 베스트 드레서 1위에 선정됐다.2022년 8월 미래에셋생명 스마트라이프 유튜브 채널에서 "미래에셋생명 사장님께서는 과연 어떤 옷을 입고 출근 하실까?"라는 제목의 인터뷰에 응했다.김재식은 영상에서 정가 70만 원대 재킷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입고 있는 재킷, 셔츠, 바지, 신발, 시계를 모두 합친 가격은 190만5200원이었다.구독자들에게 인사말로 "지금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을 조금 주저했는데 앞으로는 멋진 차림으로 멋진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어록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뒷줄 오른쪽 2번째)이2025년 10월16일 서울 중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보험회사 CEO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자산부채관리(ALM) 매칭으로 안정적 재무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 자기자본투자(PI) 측면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기술 분야 혁신 기업 대상 장기 투자를 강화하겠다.""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만의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을 완성하고 보험과 투자가 시너지를 내는 차별화한 사업 모델을 선보이겠다."(2026/02/23,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일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현재의 필수 도구다. 중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도출된 AI 과제를 실행함으로써 모든 임직원이 AI 혁신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2025/09/25, 'AI 넥스트 호라이즌(Next Horizon) 2026'에서)"금융 소비자 보호 관련 내부통제 절차나 사고 예방 장치가 마련돼 있어도 담당자의 실질적 역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 (2025/03/25, '2025년 금융 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매니저 워크숍'에서)"지난해 미래에셋생명은 불확실한 금융시장과 경기 침체 환경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속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거듭할 것이다." (2024/07/08,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거센 파도가 유능한 뱃사공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다. 어떤 파도를 만나더라도 개척과 창조로 대표되는 미래에셋 DNA를 통해 뒤집히지 않고 여정을 이어나갈 것이다. 그 여정의 끝에는 회사의 성공, 그리고 고객과 투자자의 행복이 있을 것임을 약속드린다." (2023/08/23,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2022년은 다시 혁신의 시기다. 오픈채널 중심 비즈니스 모델 정립을 통한 성장이 올해의 영업 슬로건이자 미래에셋생명의 다음 행선지다." (2021/07/07, 미래생명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변재상 영업총괄 사장과 함께 발표한 CEO 메시지에서)"보장성 보험과 변액보험을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펼칠 것이다. 현재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낮은 편이지만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 (2018/04/13,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PCA생명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뒤 보장성 보험료, 신계약가치, 보험영업손익 등을 각각 30% 이상 높인다는 목표를 밝히며)"상품과 자산운용의 강점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시장을 리딩하는 변액저축, 변액연금, 변액종신보험 1등 보험사로 도약하겠다." (2018/03/04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을 합친 '통합 미래에셋생명' 공식 출범을 앞두고)"고객의 행복한 은퇴 설계를 위해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입각한 장기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단기적인 등락에서 벗어나 꾸준한 수익률 달성이 가능했다. PCA생명 합병 이후 차별화된 시너지를 바탕으로 변액보험 부문의 성장은 물론 상품과 자산운용의 강점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 (2017/12/18, 2017년 변액보험펀드 주요 유형별 5년 총자산수익률 평가에서 4개 부문 가운데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뒤)"(PCA생명) 합병 이후 차별화된 시너지를 통해 IFRS17(새 국제회계기준),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 등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상품과 자산운용의 강점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시장을 선도하는 변액저축, 변액연금, 변액종신보험 1등 보험사로 도약하겠다." (2017/12/21, 금융위원회로부터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의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은 뒤)"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보험업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가치 중심의 성장과 고객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PCA생명 합병을 추진한다. 통합 이후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자산운용의 강점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시장을 리딩하는 연금 전문 1등 보험사의 역할을 다하겠다." (2017/08/04, 미래에셋생명 임시 주주총회에서 PCA생명 합병 안건이 통과된 뒤)"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보장성보험과 투자형 저축보험이 강한 회사가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환경 변화에 미래에셋생명은 시장을 선도할 최적화된 회사다. PCA생명 합병은 미래에셋생명이 재무 및 영업 측면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2017/08/09, 미래에셋생명의 2017년도 상반기 실적발표 자리에서)"최근 2년간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수익률은 연평균 4.72%이다. 10년 이상 납입하면 각종 세금혜택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노후대비 금융상품이다. 미래에셋생명의 간판 상품인 변액보험MVP는 작년 4월 출시 후 1년 수익률이 12%에 달한다. (수익 비결은 해외투자다.) 해외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2년간 자산운용 인력을 50%(18명) 늘렸다."(2015/06/17, 한국경제 마켓인사이트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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