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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

포스코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순혈주의 깬 재무전문가, 철강·2차전지소재 부진 극복에 총력 [2024년]

박상일

파크시스템스대표이사

에디슨 꿈꾼 오너기업인, 글로벌 1위 원자현미경 회사 일궈 [2024년]

조정일

코나아이대표이사

IMF 속 창업 결제플랫폼 1위 기업 일궈, 선불결제 통합시스템 신사업 주력 [2024년]

김익환

한세실업대표이사 부회장

창업주 김동녕 차남으로 경영승계 진행 중, 미주 의류시장 공략에 속도 [2024년]

담철곤

오리온그룹회장

화교 출신으로 재계 사위경영의 대명사, 끊임없는 오너리스크로 논란도 [2024년]

김창한

크래프톤대표이사

'노력하는 천재' 게임 개발자, 배틀그라운드 단일 게임 의존 벗어나려 노력 [2024년]

최은영

유수홀딩스회장

한진그룹 창업주 며느리로 부침 겪어, 식품과 유통업으로 사업다각화 [2024년]

정인국

케이카대표 집행임원

SK 샐러리맨 출신 전문경영인 전문경영인, 국내 자동차 이커머스 혁신 주도 [2024년]

이면영

홍익대학교이사장

40년 대학경영 맡은 구순의 현직, 국내 최대 지하캠퍼스 구축 '박차' [2024년]

이동훈

켐트로스대표이사 사장

화학소재 업체 창업주, 친환경차 전지 소재 국산화에 전념 [2024년]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회장

국내 1세대 벤처기업가, 반도체 공정 소재로 매출 1조 일궈 [2024년]

이시우

포스코대표이사 사장

40년 '철강 외길' 철강 전문가, 단독대표 맡아 수익성 회복에 집중 [2024년]

최성안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엔지니어를 천직으로 여겨 기술 중시, 이재용 체제 최초 부회장 승진 [2024년]

송무현

케이피에프대표이사 회장

맨손으로 시작 20개 계열사 중견기업 일궈, 로봇 감속기 신사업 추진 [2024년]

노동진

수협중앙회회장

어업인 아들로 태어나 피조개 양식어업에 종사, 현장경영 중시 [2024년]

허남각

삼양통상대표이사 회장

GS 계열사 오너 3세, 수익성 높은 카시트·가구용 가죽 사업에 주력 [2024년]

홍원표

SK쉴더스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 최연소 사장 승진자 출신, 발렌베리 인수 뒤 첫 대표 맡아 [2024년]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

증권업계 유일한 여성 오너경영인, 장남 양홍석의 경영승계에 속도 [2024년]

명성

SK어스온 대표이사 사장

SK이노베이션 입사해 석유개발사업만 25년 경험, 탄소포집사업도 본격화 [2024년]

조현민

한진디지털플랫폼사업 및 마케팅총괄 부사장

물컵 갑질로 물러났다 경영복귀, 경영권 분쟁에서 오빠 조원태 지지 [2024년]

정기섭
포스코홀딩스대표이사 사장
1961년 10월 4일 (양력)

순혈주의 깬 재무전문가, 철강·2차전지소재 부진 극복에 총력 [2024년]


정기섭은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다.

재무와 경영전략 전반을 총괄하는 전략기획총괄(CSO)도 겸하고 있다.

철강과 2차전지소재 사업에 포스코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61년 10월4일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우중공업에 입사한 뒤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기획실장, 포스코 재무위원, 포스코홀딩스 국내사업관리실장으로 근무했다.

포스코에너지로 자리를 옮겨 기획지원부문장과 기획지원부문장을 거쳐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 사장으로 재직하다 2023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4년 6월1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을 만나 2차전지용 리튬 사업 협력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 양대사업 수익성 악화에 영업이익 후퇴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부문과 2차전지소재 부문에서 수익성이 악화돼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조3214억 원, 영업이익 7432억 원을 거뒀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37.9% 줄었다.

2024년 1~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54조8830억 원, 영업이익 2조782억 원을 냈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35.6%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실적 후퇴를 두고 “2024년 3분기 철강 부문에서는 중국 철강수요 부진의 지속과 가격하락 영향으로 중국 법인 중심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2차전지소재 부문은 포스코퓨처엠이 하이니켈 양극재 제품 판매 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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