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코스피 저가 매수와 추가 손절 힘겨루기, 증권가는 '역대급 저평가' '바닥론' 무게

코스피가 추가 하락 우려와 저가 매수세 사이에서 치열한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7월 지수가 급락하면서 증권가가 바라보는 코스피 하단도 빠르게 낮아졌다. 최악의 경우 4천대 중반까지 추가로 밀릴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전망도 나왔다.다만 증권가에서는 최근 급락을 두고기업 실적 악화보다는 투자심리와 수급에 따른 과도..

삼성전기 2분기 깜짝실적에 장중 상한가, 증권가 "기판·MLCC 가격 상승 지속"

삼성전기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31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87만9천 원보다 29.92%(26만3천 원) 오른 114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삼성전기는 전날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572억원, 영업이익 4404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107%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삼성전기는 하반기에도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패키지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두 제품은 인공지능(AI) 핵심 부품으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속도는 예상 수준보다 빨라지고 있어 2028년 영업이익 5조 원은 보수적이라는 의문도 든다'며 '방향성에 투자할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테스 주가 장중 상한가,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에 코스닥 소부장주 강세

테스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31일 오전 11시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테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0만 원보다 30.00%(3만 원) 오른 1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같은 시각 티에스이(29.94%) 브이엠(27.08%) 테크윙(24.61%) 주성엔지니어링(23.40%) 원익IPS(21.23%) 피에스케이(21.30%) 등 주가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이들은 코스닥 대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로 꼽힌다.이날 국내 증시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소부장주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3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마이크론(+18.4%) 샌디스크(+26.0%) 등 반도체주 주가가 급등 마감했다.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발표 이후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불안감이 완화된 영향이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7월 내내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던 요인은 AI업체들의 수익성 및 투자 사이클 종료 우려와 수급 불안이었다"며 "전날 미국 증시에서 AI, 반도체주들이 동반 폭등한 점을 고려하면 해당 우려들을 상당부분 덜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효성중공업 주가 장중 25%대 올라, AI 관련 투심 회복에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31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효성중공업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89만4천 원보다 25.29%(47만9천 원) 오른 237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LS일렉트릭(22.09%)과 HD현대일렉트릭(18.18%)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이들 종목은 국내 대표 전력기기주다.이날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전력기기주 주가도 뛰어오른 것으로 분석된다.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기업의 호실적이 발표되면서 AI 과잉투자 우려가 줄어든 영향이다.현지시각 30일 뉴욕거래소에서는 GE버노바 주식은 전날보다 9.08%(81.70달러) 오른 981.98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GE버노바는 미국 대표 전력 인프라주로 꼽힌다. 박재용 기자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28%대 상승, AI 거품론 우려 불식에 삼성전자도 급등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31일 오전 10시8분 기준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28.59%(37만8천 원) 뛴 17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27.08%(35만8천 원) 높아진 168만 원으로 장을 출발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SK하이닉스 지분 20%를 보유한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는 29.91%(23만9천 원) 올라 103만8천 원을 보이고 있다. 장 시작 뒤 약 30분 만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24.88%(5만1500원) 오른 25만8500원을 보이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기업의 호실적으로 인공지능(AI) 과잉투자 우려가 축소되면서 미국 반도체주 주가가 크게 상승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전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를 담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8.19% 올랐다. 마이크론 주가는 18.36% 급등했다. AMD(13.00%) 인텔(11.30%)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4.97%) 램리서치(17.98%) 등의 주가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시각 29일 실적발표에서 2026년 4~6월 매출 900억1천만 달러, 영업이익 406억 달러를 냈다고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서북권 제외 모든 권역에서 내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주 연속 하락했다. 서북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내렸다.31일 한국부동산원 집계 주간 매매수급동향에 따르면 7월 넷째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13.1로 1주 전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서울 5개 권역 가운데 서대문·마포·은평구 등의 서북권 지수가 유일히 상승했다. 115.6으로 1주 전보다 0.6포인트 높아졌다.종로·용산·중구 등의 도심권 지수가 110.1로 1.6포인트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강남·서초·송파구 등의 동남권 지수는 105.3으로 0.6포인트, 성동·노원·도봉구 등의 동북권 지수는 117.8로 0.4포인트, 양천·영등포·강서구 등의 서남권 지수는 113.7로 0.2포인트 낮아졌다.7월 넷째주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28.1로 1주 전보다 0

[서울아파트거래] 한남4구역 신동아 아파트 전용 84.93㎡ 46억으로 신고가

용산구 신동아아파트 전용면적 84.93㎡(공급면적 30평, 102㎡)가 46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신동아아파트 전용면적 84.93㎡ 10층 매물은 지난 10일 46억 원에 매매됐다.같은 면적 기준 지난 1일 기록된 종전 최고가 45억 원(8층)을 1억 원 웃돌았다.신동아아파트는 최고 높이 15층, 2개동, 226세대 규모 단지로 1992년 준공됐다. 신동아건설이 시공을 맡았다.한남4구역으로 묶여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20층, 35개동, 2360세대 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현대건설과 경쟁입찰 끝에 지난해 초 시공권을 가져갔다. 같은 해 7월에는 도급계약도 체결했다.공사비는 1조5695억 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을 제시했다. 김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가 반도체주 회복 자신감 실어, AI 투자 지속가능성 증명에 시장은 '환영'

미국 주요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대체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은 영향으로 분석된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빅테크 기업들의 재무 악화 우려가 다소 사그라들 조짐을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도 수혜가 퍼지고 있다.30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미국 증시가 대폭 반등해 장을 마감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인프라 투자 관련 우려를 잠재우며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이날 하루만에 15.5% 상승해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은 4500억 달러(약 643조 원) 증가하며 미국 증시 역사상 최고기록을 썼다.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 및 실적 전망치를 제시했고 인공지능 투자 지출은 기존 예측보다 줄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다.로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시장 경쟁에서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시장의 판단이 반영되었다는 제드 엘러브룩 아르젠트캐

코스피 반도체 투심 회복에 장중 15%대 급등 6430선, 코스닥과 동반 매수 사이드카

코스피가 장중 크게 오르며 단숨에 6천 선을 회복했다.31일 오전9시36분 기준 코스피는 장중 전날보다 15.13%(846.33포인트) 오른 6439.89를 보이고 있다.지수는 1.15%(64.23포인트) 상승한 5657.79로 출발해 오름폭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는 모두 장 초반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날보다 14.97% 오른 997.50, 코스닥150선물지수는 9.33% 상승한 1163.80를 보였다.간밤 미국 증시 반도체주 상승이 국내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30일(목) 미국 증시는 3대 지수인 다우(1.19%) S&P500(1.66%) 나스닥(2.78%)지수는 모두 올랐다.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면서 인공지능(AI)산업 불안이 완화됐고 마이크론(18.4%), 샌디스크(26.0%) 등 반도체주도 크게 상승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7월 내내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던 요인은 AI 업체들의 수익성 및 투자 사이

하나증권 "미국 빅테크 AI 투자 성과 확인, 국내 반도체주 투심 개선 전망"

미국 빅테크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성과가 실적으로 확인되면서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31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실적발표로 인공지능 인프라 과잉투자 우려보다 실제 수요에 시장의 관심이 다시 집중될 전망"이라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관련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테크윙, ISC, 피에스케이홀딩스, 심텍, 네오셈 등을 꼽았다.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2분기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사업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시각 29일 실적발표에서 2026년 4~6월 매출 900억1천만 달러, 영업이익 406억 달러를 냈다고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 증가했다.주요 사업 가운데 지능형 클라우드부문 매출이 31.6% 늘었다. 또 미국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기업인 앤트로픽 지분 투자에 관한평가이익 32억 달러가 반영됐다.아마존도 올해 2분기 역대

비트코인 9186만 원대 상승, 미국 물가지표 발표 뒤 인플레이션 우려 소폭 완화

비트코인 가격이 9186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6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 수준으로 집계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소폭 약화했다.3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8% 오른 918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07% 오른 1537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47% 상승한 10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이다(4.33%) 트론(0.00%)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7% 낮은 272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테더(-1.19%) 유에스디코인(-1.33%) 도지코인(-0.99%) 유에스디에스(-0.77%)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6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은 3.7%로 집계됐다. 5월 4.1%보다 하락하며 시장 예상치 수준으로 나타났다.코인텔레그래프는 &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삼성전기 주가 14%대 내려, 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5590선 하락 마감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30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기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보다 14.58%(15만 원) 내린 87만9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139만6862주로 전날보다 3

블록체인기업 DSRV, 삼성화재와 300억 규모 '디지털자산 전용 보험' 계약 맺어

블록체인기술기업 DSRV가 제도 변화를 앞두고 디지털자산 보관 서비스의 보안 체계를 강화했다.DSRV는 삼성화재와 최대 2천만 달러(약 300억 원) 수준까지 보장되는 디지털자산 전용 보험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DSRV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검증인(밸리데이터) 사업과 디지털자산 수탁(커스터디)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2024년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수리받은 뒤 자금세탁방지(AML) 모니터링 체계를 비롯한 보안 역량을 고도화했다.밸리데이터는 블록체인 거래를 검증하고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는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는 수탁 서비스다.이번에 DSRV가 가입한 보험은 수탁자산을 보관하는 저장매체가 화재·지진·수해 등으로 손상돼 개인키가 유실되면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보장한다.앞서 2025년 7월 다른 가상자산사업자 한국디지털에셋(KODA)도 삼성화재와 디지털자산 전용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DSRV에 따르면 보장 한도인 2천만 달러는 기존 의무보험보다 크게 상향된 것으로 국내 디지털자산 업계 최고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부동산원 "관망 분위기 국지적 지속"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됐다.30일 한국부동산원 집계 주간 아파트매매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넷째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1주 전보다 0.25% 올랐다. 2주 연속 상승률이 줄었다.한국부동산원은 "관망 분위기가 국지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대단지와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가 올랐다"고 말했다.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32% 상승했다.중랑구(0.53%)는 신내·면목동 역세권 위주로, 노원구(0.46%)는 상계·중계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성북구(0.39%)는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중구(0.36%)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강북구(0.33%)는 미아·번동 위주로 올랐다.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8% 높아졌다.금천구(0.35%)는 독산·시흥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30%)는 고척·구로동 위주로, 영등포구(0.30%)는 양평·당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동작구(0.22%)는 상도·사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동구(0.21%)는 암사&middo

서울 아파트 2분기에 평균 매매가 1.3% 상승, 전세가도 7.2% 올라

2026년 2분기에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30일 다방의 '2분기 아파트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13억5940만 원, 전세 보증금은 7억3342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각각 1.3%, 7.2% 상승했다.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2026년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서초구 평균 매매가는 33억7081만 원으로 서울 평균 시세의 248% 수준으로 집계됐다.서울 평균 매매가보다 높은 자치구는 11곳으로 강남구 221%, 송파구 173%, 용산구 155%, 성동구 136%, 광진구 132%, 마포구 124%, 강동구 118%, 동작구 117%, 종로구 116%, 중구 114% 등이다.최근 1년 사이 평균 매매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용산구로 27.3% 상승했다. 용산구에 이어 광진구 19.3%, 중구 15.3%, 금천구 13.9% 순으로 매매가 상승률이 높았다.서울에서 평균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은 지역도 서초구로 조사됐다. 서초구는 2025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은 "빙산의 일각" 외신 평가, AI 버블 우려 더 커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한국 증시 급락은 인공지능(AI) 산업 전반에 투자자들의 불안을 보여주는 일각에 불과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인공지능 기술주에서 투자자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데 이어 금융시장 전반으로 리스크가 번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2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최근 이어진 코스피 하락은 거대한 빙산의 일각"이라며 "인공지능 산업과 관련한 우려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코스피 지수가 2026년 초 대비 약 34% 상승했지만 최근 1개월 동안에만 33%에 이르는 하락폭을 보였다는 데 주목했다.한국 증시에서 나타난 매도세가 반드시 세계 증시로 확산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이어졌다.개인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투자 확대가 증시 변동성을 극단적으로 키우고 있는 흐름은 한국 증시만의 특징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LG생활건강 주가 장중 10%대 상승, 2분기 호실적에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LG생활건강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30일 10시43분 기준 LG생활건강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6만3천 원보다 10.65%(2만8천 원) 오른 29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2분기 실적 개선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9일 LG생활건강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1조6574억 원, 영업이익 102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87.6% 증가했다.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북미를 필두로 한 해외사업 고성장이 시작됐고 주가 저평가 요인이었던 화장품 사업부 흑자전환이 확인됐다'고 바라봤다.이 연구원은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기존 'HOLD(중립)'에서 'BUY(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9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높여잡았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며 '적자를 기록했던 미국 사업이 흑자 전환했으며 닥터그루트 등 브랜드들의 선방에 따라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한화에어로 주가 장중 11%대 올라, 미국의 이란 공습 재개에 방산주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30일 오전 10시5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81만 원보다 11.36%(9만2천 원) 오른 90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7.26%) 한국항공우주(6.64%) 한화시스템(6.46%) 현대로템(5.00%) 등 방산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방산주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미국 중부사령부는 29일(현지시각)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군은 오늘 오후 8시부터 이란을 향한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습은 전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를 겨냥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이라고 중부사령부는 설명했다.앞선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대화를 이어가겠다며 추가 공습을 승인하지 않았으나, 이날 6일 만에 이란을 향한 공습을 재개했다. 박재용 기자

삼성전자 주가 장중 강세, 2분기 실적발표·배당 결의에 상승 전환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30일 오전 10시1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0만8500원보다 1.44%(3천 원)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21만4천 원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고 이후 상승과 하락을 오갔다. 장중 최고 21만7천 원, 최저 20만2천 원을 기록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1조4995억 원, 영업이익 89조4924억 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다.삼성전자는 실적 발표와 함께 콘퍼런스콜도 진행했다.삼성전자는 콘퍼런스콜에서 이사회가 보통주, 우선주 각각 주당 374원씩의 2분기 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보통주 배당금 총액은 약 2조4559억 원, 우선주 배당금 총액은 약 3001억 원이다.배당기준일은 6월30일, 지급일자는 8월28일이다. 박재용 기자

코스피 장중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 전환' 5740선, 코스닥도 소폭 상승

코스피가 장중 오르고 있다.30일 오전 10시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47%(83.4포인트) 오른 5746.64를 보이고 있다.지수는 0.33%(18.53포인트) 오른 5681.77로 출발해 장중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전날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맞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9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동결했지만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2.19%) S&P500(-1.52%) 나스닥(-1.74%)지수도 모두 하락했다.조재운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와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됐다'며 '10년물 국채 금리 급등(4.69%)은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직접적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코스피에서는 개인투자자가 883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기관투자자는 5357억 원어치를, 외국인투

[서울아파트거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잠실 주공 5단지 전용 81.75㎡ 42.25억에 거래

재건축을 추진하는 잠실 주공아파트 5단지 전용면적 81.75㎡(공급면적 34평, 115㎡)가 종전 최고가 42억2500만 원에 거래됐다.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5단지 전용면적 81.75㎡ 13층 매물은 지난 13일 42억2500만 원에 사고팔렸다.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6월 기록된 최고가와 같은 가격이다. 당시 14층 매물이 매매됐다.잠실주공5단지는 높이 15층, 30개동, 3930세대 규모 대단지로 1978년 준공됐다. 용적률은 138%다.잠실 일대 대단지 가운데 마지막 재건축 추진 단지로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송파구청장은 민선 9기 첫날인 지난 1일 1호 결재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선택했다.잠실주공5단지는 이번 인가로 주택용지에 4942세대(지하 4층~지상 49층), 복합용지에 1469세대(지하 4층~지상 65층) 아파트와 함께 판매와 업무, 문화시설이 들어선다.조합은 하반기 감정평가와 분양신청을 마치고 202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삼성물산과 GS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이 2000년에 시공권을 따냈다. 단지명은 '

비트코인 9151만 원대 하락, 국제유가 상승에 연내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비트코인 가격이 9151만 원대에서 내리고 있다.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30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3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6% 내린 9151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모두 내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4% 낮은 273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97% 내린 1534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68% 하락한 10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테더(-1.38%) 유에스디코인(-1.24%) 도지코인(-1.94%) 에이다(-0.85%) 트론(-1.06%) 유에스디에스(-1.44%)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디크립트는 미국 연준이 29일(현지시각)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지만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내렸다고 보도했다.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경제동향은 긍정적이며

[오늘의 주목주] '실적 기대치 하회' SK하이닉스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5660선 하락 마감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9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9.61%(14만9천 원) 내린 140만1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1216만3641주로

덕산하이메탈 반도체 소재 '솔더볼'로 주가 날개 달까, AI 기판 호황에 중국 CXMT 증설 수혜 기대감 인다

반도체 패키징 접합소재제조업체 덕산하이메탈이 올해 메모리반도체와 반도체 기판 시장의 동반 호황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인공지능(AI)용 고성능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에 따라 주요 기판 고객사들의 증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인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도 상장을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주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29일 증권가에 따르면 덕산하이메탈이 창신메모리 상장 및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창신메모리는 27일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창판(과학기술주 전용 시장)에 상장해 약 12조5천억 원을 조달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D램 생산능력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창신메모리의 생산능력 확대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사용되는 '솔더볼' 발주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솔더볼은 덕산하이메탈의 주력 제품으로 반도체 칩과 기판을 전기적으로 연결해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구 형태의 핵심 접합소재다.일반 솔더볼은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패키징에 주로 사용되며, 크기가 더 작은 마이크로솔더볼은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와 같은 고성능 반도체 기판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에

한국 증시 급락에 해외 증권가 전망 엇갈려, "과도한 투매" "조정 길어질 수도"

한국 증시가 이틀 연속으로 크게 떨어졌다.해외 투자기관들은 향후 전망을 두고 다소 엇갈린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 등 투자기관은 대부분 한국 증시 하락이 일시적 현상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주요 상장기업 실적이나 핵심 산업의 펀더멘털보다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와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노르데아자산운용의 지나 김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한국 증시에) 펀더멘털 측면의 투자 근거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현재 인공지능(AI) 관련 종목 중심의 매도에는 비이성적 공포 심리가 일부 반영돼 있다"고 평가했다.투자은행 소시에테제네랄(SG)의 홍콩 법인 소속 프랭크 벤짐라 아시아 주식 책임은 "레버리지가 많이 사용된 종목이 시장에서 주로 하락세를 보였다"며 "5월과 6월에 급등했던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가 고점을 지난 뒤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레버리지 상품은 특정 주식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2배 이상으로 추종하도록 설계됐

제약주 7월 '반도체 방어주' 역할 톡톡, '역대급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기대감 커진다

7월 들어 코스피가 큰 폭의 조정을 겪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을 앞세운 반도체 랠리에서 소외됐던 제약·바이오주가 방어주로 주목 받고 있다.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약·바이오 대장주들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성장주로 재평가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들어 이날 '코스피 제약 지수'는 1.92% 상승했다.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코스피 시장 지수 50개 가운데 음식료·담배 지수(6.1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이다.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33.19%, 반도체를 포함하는 전기전자 지수는 41.66% 급락했다.제약 지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4.15% 내리며 반도체 중심 코스피 랠리에서 소외됐는데 7월 하락장에서는 '반도체 방어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셈이다.특히 코스피 제약·바이오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단단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이달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6.33%, 셀트리온 주가는 3.87% 상승했다.외국인 수급이 유입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스페이스X 주식 저가매수 나서기 이르다" 평가 나와, 보호예수 종료 뒤 매도세가 관건

투자자들이 스페이스X 주가 하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삼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는 투자 전문가의 관측이 제시됐다.28일(현지시각) 미국 CNBC의 투자 프로그램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이 인내심을 두고 스페이스X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짐 크레이머는 최소한 8월4일 스페이스X의 2분기 실적발표 및 8월6일로 예정된 보호예수 기간 종료일 이후까지 주가 흐름을 살펴봐야 한다고 권고했다.28일 미국 증시에서 스페이스X 주가는 116.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6월16일 종가 기준으로 기록했던 고점 대비 약 40% 하락한 수치다.스페이스X는 6월12일 미국에 신규 상장했다. 그러나 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주식을 매도할 수 없었다.단기간에 대량의 지분이 주식시장에 풀리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기간에는 이를 팔지 못하도록 하는 보호예수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8월6일부터 보호예수 기간이 순차적으로 만료되는 만큼 대량의 주식

유안타증권 "iM금융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올해 총주주환원율 40% 예상"

iM금융지주가 2분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9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2만6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28일 iM금융지주 주가는 1만6750원에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iM금융지주 2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자사주 300억 원 규모 매입을 포함한 하반기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iM금융지주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1411억 원을 거뒀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9.0% 줄면서 시장 예상치(1487억 원)를 5.1% 밑돌았다.판매관리비가 1년 전보다 15.2%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에서는 통상임금 관련 비용과 교육세율 변경에 따른 비용이 발생했고 증권 자회사에서도 교육세가 증가했다.다만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한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iM금융지주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10월28일까지 자사주 300억 원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0.2%, 배당성향은 22.1% 수

HD현대일렉트릭 주가 장중 13%대 내려, 증권가 목표주가 하향 반영

HD현대일렉트릭 주가가 크게 내리고 있다.29일 오전 10시3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HD현대일렉트릭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70만5천 원보다 13.62%(9만6천 원) 내린 60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70만1천 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59만4천 원까지 내리기도 했다.증권가에서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낮춰 잡은 보고서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SK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에서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2분기 실적은 기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무난한 결과였다"면서도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수익성 개선 기울기가 완만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전날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1418억 원, 영업이익 2870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6.0%, 영업이익은 37.3% 증가했다.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도 이날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100만 원으로 낮춰 제시했다. 기존 목표주가는 150만 원이었다.이동헌 신한투자증권

SK디앤디 주가 장중 28%대 하락,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52주 신저가

SK디앤디 주가가 장중 급락하고 있다.29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SK디앤디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5540원보다 28.34%(1570원) 내린 397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장중 한때 389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돼 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다.전날 SK디앤디는 장 마감 후 채무상환자금 등 약 140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예정 발행가액은 1주당 3060원이며 신주 보통주 4468만1천 주가 발행될 예정이다.현재 발행주식 총수(1861만7382주)의 240.0%다.김민정 기자

[서울아파트거래] '재건축 추진' 목동아파트5단지 전용 152.85㎡ 40억

재건축을 추진하는 목동 5단지 전용면적 152.85㎡(공급면적 53평, 178㎡)가 40억 원에 거래됐다.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5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152.85㎡ 3층 매물은 지난 24일 40억 원에 사고팔렸다.해당 전용면적은 목동 5단지에서 가장 넓은 타입이다.같은 면적 기준 올해 두 번의 거래가 있었다. 올해 6월 2층 매물이 41억 원에 거래돼 최고가로 기록됐다.목동 5단지 아파트는 최고 높이 15층, 36개동, 1848세대 규모 단지로 1986년 준공됐다. 용적률은 116%, 건폐율은 14%다.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이 아닌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시행자는 하나자산신탁이다.최고 높이 49층, 3930세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이 계획돼 있다. 용적률이 목동 14개 단지 가운데 가장 낮아 사업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김환 기자

로킷헬스케어 주가 장중 17%대 급락, 미국 자회사 나스닥 상장 철회 영향

로킷헬스케어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미국 자회사 '로킷아메리카'가 나스닥 상장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초정밀 장기재생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29일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로킷헬스케어 주식은 전날보다 17.88%(7천 원) 떨어진 3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16.21%(6350원) 낮아진 3만2800원에 장을 출발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중 한 때 2만815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로킷헬스케어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27일 로킷아메리카의 나스닥 글로벌마켓 상장 신청이 자진 철회됐다는 공식 통지를 수령했다고 28일 공시했다.로킷아메리카는 앞서 4월1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로킷헬스케어는 "이번 상장 철회는 로킷아메리카의 상장 예정 유동 주식비율이 약 10%로 예상되면서 상장 뒤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나스닥 측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며 "단 이번 철회로 미래 회사의 나스닥 상장 신청이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초기 계약금 500만 원으로 변경, 서울 접근성 뛰어나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실수요자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조건을 바꾼다.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1차 계약금 5백만 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잔금 일부에 대해 무이자 유예 조건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한 단지로 최고 높이 33층, 12개동, 1816세대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39~84㎡로 이뤄져 있으며 이 가운데 중소형 타입의 전용면적 59·84㎡ 674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통상 아파트 분양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1차 계약금은 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나머지 계약금은 2500만 원으로 입주 전까지 필요한 초기 자금은 3천만 원 수준이다.잔금 일부에는 무이자 유예 조건이 제공돼 계약자가 목돈을 한 번에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낮췄다. 잔금에서 최대 2억 원은 입주 뒤 최대 18개월 뒤에 납부해도 별도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방식이다.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7억 원 후반에서 8억 원 초반으로 책정됐다.'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인근에 위치한 회룡역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서울 진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보합권,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도 시장 기대치 밑돌아

SK하이닉스 주가가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29일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55만 원보다 0.26%(4천 원) 내린 154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156만7천 원으로 출발해 장중 최고 161만9천 원까지 뛰었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152만2천 원까지 내리기도 했다.SK하이닉스는 전날 14.65% 급락했으나, 이날 뚜렷한 반등세를 연출하지 못하는 모습이다.SK하이닉스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음에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9조3187억 원, 영업이익 60조5426억 원, 순이익 93조922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7%, 557% 늘었고, 순이익은 1242% 급증했다.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6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33% 늘었다.다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최근 1개월 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매출 83조9천억 원과 영업이익 63조9800억 원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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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승계로 경영권 쥔 KAIST 박사 출신, 반도체 패키징 '집중' 수익성 회복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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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부터 인허가까지 경험 축적한 바이오 경영 전문가, TG-C 글로벌 상업화 기반 다지기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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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개척자로 흑자 전환 성공, 네이버·AI·미국으로 다음 성장 모색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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