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KT&G 변동성 장세에 '방어주' 매력 부각, '주주환원'에 '사상 최대 실적' 더해져

KT&G 변동성 장세에 '방어주' 매력 부각, '주주환원'에 '사상 최대 실적' 더해져

국내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KT&G가 방어주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뚜렷한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기조에 힘입어 최근 크게 내린 코스피와 반대 방향으로 주가가 움직이면서다. 증권가에서는 해외사업 확대에 기반한 실적 성장,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환원 강화 흐름이 당분간 이어지면서 K..

[오늘의 주목주] '중동 불안 고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8거래일 만에 반등' 5660선

[오늘의 주목주] '중동 불안 고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8거래일 만에 반등' 5660선

16일 오후 3시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보다 7.77%(6만4천 원) 오른 88만8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중동 지

[이주의 ETF]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인버스' 18.17% 올라 상승률 1위, 인버스 테마 강세

[이주의 ETF]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인버스' 18.17% 올라 상승률 1위, 인버스 테마 강세

이번 주(10월12~16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인버스'가 18.17% 오르며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ACE 인버스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대 방향으로 1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개인정보 유출 악용한 2차 사기 예방 캠페인 진행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개인정보 유출 악용한 2차 사기 예방 캠페인 진행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개인정보 유출을 악용한 2차 사기 피해 예방에 힘을 싣는다. 빗썸은 10월 정보보호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2차 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빗썸은 "최근 금융권 보안 사고를 비롯해 여러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이어졌다"며 "이번 캠페인은 이렇게 유출된 정보를 재차 악용하는 맞춤형 사이버 범죄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기범들은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과거 이용 내역 등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금융회사 관계자 등을 사칭하고 피싱 사이트 접속이나 자금 이체를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하는 수법이 확인됐다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개인정보 유출 확인과 피해보상금 지급을 내세운 스미싱·보이스피싱에 대해서도 추가 경보를 발령했다. 빗썸은 상대방이 개인정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공식 연락의 증거가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전한 계정 관리를 위한 '실천 수칙'을 안내했다.

[채널Who] 집 보증금 떼여도 '손해배상 입증' 여전히 힘들어, 피해자 구제할 현실적 방안 필요

[채널Who] 집 보증금 떼여도 '손해배상 입증' 여전히 힘들어, 피해자 구제할 현실적 방안 필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제도를 통해 악성 임대인 대신 변제한 누적 금액 중 회수되지 못한 채권이 3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위변제 이후 경매나 압류 등 사후 회수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선순위 채권 등으로 인해 회수율이 30%대에 머물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다주택 채무자에게 미회수 채권이 집중되는 구조 속에서 사후 대응 중심의 현행 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계약 전 단계에서 위험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전세보증 사전한도심사' 제도 시행을 준비하며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섰다. 3조 원대 미회수 채권으로 불거진 전세보증 제도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잔금 전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어떤 피해 사례들이 있었는지 꼬치꼬치 짚어본다. 채널후

HD현대일렉트릭 주가 장중 8%대 올라, LGCNS와 데이터센터·스마트제조 협력

HD현대일렉트릭 주가 장중 8%대 올라, LGCNS와 데이터센터·스마트제조 협력

HD현대일렉트릭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6일 오후 12시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HD현대일렉트릭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48만7천 원보다 8.62%(4만2천 원) 오른 52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이 LGCNS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 제조 분야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15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LGCNS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기기·배전시스템 기술력과 LGCNS의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같은 시각 LGCNS 주가는 전날보다 6.77%(4200원) 오른 6만6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박재용 기자

삼성전자 주가 장중 2%대 올라, 저가매수세 유입에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 주가 장중 2%대 올라, 저가매수세 유입에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2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1만 원보다 2.86%(6천 원) 오른 21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2.30%) 삼성전자우(4.65%) SK스퀘어(3.14%) 등 대형 반도체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전날 반도체주가 급락세를 보인 뒤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 메모리 공급자의 현 주가는 극단적 다운턴을 선반영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3.3배와 3.0배 수준으로 2010년 이후 최저치”라고 짚었다. 한 연구원은 “거시경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업황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세 국면이라 판단된다”며 “현 시점이 메모리 매수의 적기”라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장중 8%대 올라, '중동 긴장감 고조'에 방산주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장중 8%대 올라, '중동 긴장감 고조'에 방산주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2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82만4천 원보다 8.37%(6만9천 원) 오른 89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시스템(8.12%) 현대로템(6.86%)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5.45%) 등 방산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방산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예멘의 임시 수도 아덴에 위치한 알마시크 대통령궁을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로 공격했다. 카심 부하이베 예멘 보건부 장관은 이번 공격으로 현장 경비 인력과 민간인 직원 등 5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박재용 기자

리가켐바이오 주가 장중 8%대 상승,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글로벌 임상 시작

리가켐바이오 주가 장중 8%대 상승,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글로벌 임상 시작

리가켐바이오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5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리가켐바이오 주식은 전날보다 8.28%(5200원) 뛴 6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6만4300원에 장을 출발해 초반 빠르게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6만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고형암 표적 항암제 ‘LCB02A’ 글로벌 임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리가켐바이오는 현지시각 15일 북미지역의 주요 임상기관에서 클라우딘18.2(CLDN18.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인 LCB02A 글로벌 임상 1/2상 첫 환자 투여를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 표준치료에 실패한 클라우딘18.2 양성 진행성 고형암 환자 약 191명을 대상으로 북미와 국내 주요 암센터에서 진행된다. ADC는 암세포를 인식하는 항체에 약물을 결합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항암 치료 기술이다. 클라우딘18.2는 위암과 췌장암 등에서 발현되는 단백질 표적이다. 박혜린 기자

코스피 장중 저가 매수세 유입해 1%대 올라 5640선 회복, 코스닥 2%대 상승

코스피 장중 저가 매수세 유입해 1%대 올라 5640선 회복, 코스닥 2%대 상승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8%(93.14포인트) 오른 5647.3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80%(99.77포인트) 오른 5653.99에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 반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1.08%) S&P500(0.33%) 나스닥(0.08%)지수는 모두 올랐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과도한 투자와 부채 부담을 둘러싼 우려가 이어졌지만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장 후반 낙폭을 줄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국 증시는 전날 아시아 증시 폭락 등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0%대로 내려오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바라봤다. 이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네오클라우드기업 코어위브의 재무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인공지능(AI) 관련주와 반도체주도 낙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5100~6100 전망, 반도체 비중 확대 전략 유효"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5100~6100 전망, 반도체 비중 확대 전략 유효"

다음주 코스피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투자 우려 속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중간선거 일정 등을 고려할 때 방향성 모색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이번 급락의 중심이 된 반도체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다음주 코스피는 5100~61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15일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7.57%(454.59포인트) 내린 5554.22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매매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이 연구원은 “주가와 장기금리의 동반 하락은 시장이 시스템 리스크 확산을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고금리 환경이 AI 인프라기업의 자금조달 우려를 키우면서 AI 투자 지속 가능성을 향한 의구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우려가 미국 AI 클라우드기업 코어위브 주가 급락에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번 사태

비트코인 1억1093만 원대 횡보, 미국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관망세

비트코인 1억1093만 원대 횡보, 미국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관망세

비트코인 가격이 1억1093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바라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16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5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4% 오른 1억1093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3% 높은 329만9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11% 오른 1802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92% 상승한 14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인링크(0.00%)는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 수준에서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30%) 도지코인(-0.90%) 유에스디코인(-0.15%) 트론(-0.44%) 유에스디에스(-0.22%)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미국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라 가상화폐 시장에서 매도 압력이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코인게이프는 “최근 발표된 미국 인플레이션

하나증권 "구리 가격 역사점 고점에 공급도 부족, 수혜주 풍산 LS 대한전선"

하나증권 "구리 가격 역사점 고점에 공급도 부족, 수혜주 풍산 LS 대한전선"

세계적으로 구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6일 “글로벌 구리 가격이 1톤당 1만4천 달러대의 역사적 고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구리’를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풍산, LS, 대한전선, 가온전선, KBI메탈, 이구산업, 대창 등을 꼽았다. 구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라 구조적 공급 부족 상황에 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P글로벌에너지는 전력망, 친환경 에너지, 데이터센터 확대로 글로벌 구리 수요가 2040년에는 연간 4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보다 약 50% 증가하는 것이다. 이에 구리는 기존 광산 재가동과 증설을 고려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최대 1천만 톤 규모의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증권은 “구리의 구조적 가치 상승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며 “신규 구리 광산은 탐사부터 생산까지 평균 약 17년이 소요돼 단기간 공급 확대가 어렵다는 점도 가격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오늘의 주목주] 'AI 투자 지속성 우려' 삼성전기 주가 15%대 내려, 코스피 5550선 급락 마감

[오늘의 주목주] 'AI 투자 지속성 우려' 삼성전기 주가 15%대 내려, 코스피 5550선 급락 마감

15일 오후 3시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보다 15.36%(21만1천 원) 내린 116만3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검은 목요일' 증권사 리서치헤드 5인 긴급진단, "코스피 하단은 5천" "AI 밸류체인 분할매수 전략 유효"

'검은 목요일' 증권사 리서치헤드 5인 긴급진단, "코스피 하단은 5천" "AI 밸류체인 분할매수 전략 유효"

코스피가 하루 만에 7% 넘게 급락하며 5500선까지 미끄러졌다. 인공지능(AI) 수익성 관련 우려가 하락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헤드들은 코스피가 추가 급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면서 매도보다는 AI 밸류체인 비중 확대 전략에 힘을 실었다. 15일 비즈니스포스트가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헤드에게 코스피 단기 전망을 물은 결과 센터장들은 코스피 하단 밴드로 5000~5600선을 제시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센터장은 “코스피가 200일선을 이탈했다”며 “직전 저점인 5500까지 하방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인 5000이 단기 지지선”이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상황에서 장부 가치를 하회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리서치본부는 “현재 시장은 W자 반등 과정에서 두 번째 바닥을 탐색하는 국면으로 판단하고

LX인터내셔널 석탄 가격·해상운임 상승에 실적 개선 탄력받아, 증시 조정에도 주가 방어력 입증

LX인터내셔널 석탄 가격·해상운임 상승에 실적 개선 탄력받아, 증시 조정에도 주가 방어력 입증

LX인터내셔널이 4분기 자원사업과 물류사업 모두에서 실적 개선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 가격이 2년여 만의 최고 수준에 오르고 컨테이너 운임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증권가에서도 긍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국내 증시가 급격한 조정을 받는 가운데 주가도 상대적으로 단단한 흐름을 보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5일 증권업계 보고서를 종합하면 4분기에도 LX인터내셔널에 우호적 영업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LX인터내셔널 실적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석탄 가격과 컨테이너선 운임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LX인터내셔널은 자원 개발과 원자재 트레이딩(무역·중개), 물류사업 등을 하는 LX그룹 계열 종합상사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석탄 광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 LX판토스를 통해 해상·항공 화물 운송을 주선하는 종합물류사업도 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LX인터내셔널 전체 매출에서 석탄 사업과 물류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합산 매출 기준 60.8%(석탄 15.3% 물류 45.5%), 영업이익 비중은 6

"반도체 실적 좋아도 코스피 위험" 미국 매체 평가, AI 투자 불확실성과 금리 상승 '이중고'

"반도체 실적 좋아도 코스피 위험" 미국 매체 평가, AI 투자 불확실성과 금리 상승 '이중고'

한국 증시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지속성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모두 직격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는 양호하지만 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다소 부정적으로 재평가할 계기를 맞이하며 주가 하방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5일 “한국 증시가 글로벌 AI 주식 매도세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원인은 금리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코스피 지수는 15일 장중 최대 8%의 하락폭을 보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한때 11%, SK하이닉스 주가는 12% 안팎의 낙폭을 각각 나타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진 뒤 코스피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25년 9월보다 3.7%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높은 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반영됐다.

엘앤에프 주가 장중 12%대 내려, 'AI 수익성 회의론'에 2차전지주 약세

엘앤에프 주가 장중 12%대 내려, 'AI 수익성 회의론'에 2차전지주 약세

엘앤에프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엘앤에프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1만6400원보다 12.29%(1만4300원) 내린 10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8.58%) 에코프로(-8.07%) 삼성SDI(-7.11%) LG에너지솔루션(-4.98%) 등 2차전지주 주가도 함께 내리고 있다. 2차전지주는 최근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인공지능(AI) 산업 수익성 관련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6~2030년 AI 인프라 투자액이 약 7조 달러(약 9368조 원)에 이르는 반면,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3조6천억 달러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가트너는 “현재와 같은 막대한 규모의 투자 속도를 유지한다면 2030년까지 3조5천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산이 손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코어위브, 네비우스 등 네오클라우드 사업자의 80% 이상이 독립사업자로 남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10%대 급락, '매크로 악재·AI 수익성 우려'에 삼성전자도 9%대 내려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10%대 급락, '매크로 악재·AI 수익성 우려'에 삼성전자도 9%대 내려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15일 오전 10시4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47만9천 원보다 10.92%(15만5천 원) 내린 126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9.48%) 삼성전자우(-9.27%) SK스퀘어(-11.27%) 삼성전기(-15.65%) 주가도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거시경제 지표(매크로) 악재와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가 겹치며 반도체 관련주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9월보다 3.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6%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AI 인프라 투자의 수익성 관련 회의론도 다시 제기됐다. 전날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6~2030년 AI 인프라 투자액이 약 7조 달러(약 9368조 원)에 이르는 반면,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3조6천억 달러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현재와 같은 막대한 규모의 투자 속도를 유지할 시 2030년까지 3조5천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산이 손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코어위브, 네비우스 등 네오클라우드 사업

에스원 주가 장중 11%대 올라, 4500억 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영향

에스원 주가 장중 11%대 올라, 4500억 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영향

삼성그룹 계열 보안·시스템통합(SI) 기업 에스원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에스원 주식은 전날보다 11.44%(9800원) 오른 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자사주 공개매수와 소각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스원은 이날부터 11월3일까지 발행주식의 11.96% 가량인 보통주 454만5454주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9만9천 원으로 전체 매수 규모는 약 4500억 원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이사회 결의 전 영업일 종가보다 13.79% 높은 수준이다. 에스원은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수가 매수 예정 수량에 미달하더라도 응모 주식 전량을 사들이기로 했다. 공개매수 신청 물량이 예정 수량을 초과하면 신청 수량에 비례해 매수할 계획이다. 에스원은 이번 공개매수로 취득하는 자사주뿐 아니라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 418만8939주(11.02%)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공개매수 예정 물량을 모두 취득해 기존 자사주와 함께 소각하면 발행주식총수는 3799만9178주에서 2926만4785주로 약 23% 감소하게 된다. 김민정 기자

반도체공정기업 멜콘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73%대 급등

반도체공정기업 멜콘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73%대 급등

멜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멜콘 주식은 공모가 1만2300원보다 73.98%(9100원)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84.95%(1만450원) 뛴 2만2750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2만8800원까지 치솟았다. 멜콘은 반도체 회로 패턴의 정확도와 미세화 수준을 결정하는 포토공정 장비의 내부환경 제어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2003년 설립됐다. 멜콘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36.84대 1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700~1만2300원) 상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741.48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6조7천억 원을 모았다. 박혜린 기자

한국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중장기 전망 낙관적, 글로벌 운용사 "AI 사이클 여전히 유효"

한국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중장기 전망 낙관적, 글로벌 운용사 "AI 사이클 여전히 유효"

한국 증시가 최근 급격한 조정에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반도체 수요를 바탕으로 중장기 상승 가능성은 긍정적이라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들 평가가 나왔다. 다만 코스피가 메모리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돼 있고 변동성이 큰 만큼 단기적으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자산운용사 포스트롱 글로벌애셋매니지먼트의 타일러 모디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FO)는 15일 캐나다 경제매체 글로브앤드메일에 “인공지능 사이클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은 코스피 지수의 강력한 상승 요인”이라고 말했다. 모디 CEO는 대형 클라우드 업체(하이퍼스케일러)가 내년까지 인공지능 인프라에 투자하겠다는 금액이 1조2천억 달러(약 1615조 원)라는 증권사 골드만삭스의 집계를 근거로 제시했다.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 인프라에는 한국 제조업 기업이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와 전력기기 등이 필수로 들어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풀이된다. 모디 CEO는 “한국은 이러한 투자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증시 상승세

코스피 코스닥 장중 동반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6%대 하락 5600선 무너져

코스피 코스닥 장중 동반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6%대 하락 5600선 무너져

코스피지수가 장중 7% 가까이 급락하면서 56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5일 오전 9시4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82%(410.06포인트) 내린 5598.7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5.59%(335.80포인트) 하락한 5673.01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는 잇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주가지수 선물가격이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시장 안정 장치다. 간밤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 투자심리도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09%) S&P500(-1.11%) 나스닥(-1.88%)지수는 모두 내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3% 하락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재가속화 우려가 커졌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상승해 시장 예상치(

신한투자 "손해보험 최선호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배당성향 지속 상향 기대"

신한투자 "손해보험 최선호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배당성향 지속 상향 기대"

배당 여력을 바탕으로 투자할 손해보험주를 선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5일 “손해보험주는 2분기 일회성 환입 소멸과 투자손익 부진으로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낮아지는 국면”이라며 “배당 여력을 갖추고 배당성향의 지속적 상향이 기대되는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손해보험사의 3분기 보험손익은 관리급여 시행과 자동차보험 요율 인상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였을 것으로 평가됐다. 임 연구위원은 “관리급여 시행에 따른 도수치료 청구 급감 등을 반영해 예실차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도수치료 대신 신장분사치료 등 다른 치료의 보험금 청구가 늘어나는 점은 변수지만 3분기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예실차는 보험사가 예상한 보험금·사업비 등과 실제 발생한 금액의 차이를 말한다. 반면 투자손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 수익증권 평가손실과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2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던 일회성 환입 효과가 사라진 점도 부담으로 꼽혔다. 4분기에도 계절적 요인과 연말 유병자보험 계리가정 가이드라인 추가 반영 등이 실적

하나증권 "금융사 '해킹 사고'에 보안투자 강화 기대, 수혜주 지니언스 샌즈랩"

하나증권 "금융사 '해킹 사고'에 보안투자 강화 기대, 수혜주 지니언스 샌즈랩"

국내 증시에서 정보보안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5일 “금융당국이 금융사 개인정보 관리 미흡에 즉각적 보완조치를 추진하면서 보안투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정보보안’을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지니언스, 샌즈랩, S2W, 라온시큐어, 파수, 모니터랩, 안랩, ICTK 등을 꼽았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긴급회의를 열고 신한은행 사고 전후 금융회사 16곳에서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약 1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금융사 555곳 가운데 130곳에서 보안 미흡사항도 확인했다. 이에 당국은 후속대책으로 보안체계·관리시스템 전수점검, 해킹 위협 관제시스템 고도화, 취약점 평가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하나증권은 “특히 중소형 금융사의 인공지능(AI) 해킹 위협 대응 지원과 공격 조기탐지 체계 구축이 정책과제로 제시됐다”며 “AI 보안, 위협정보 분석, 네트워크 보안기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비트코인 1억1023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 인상 우려 커져

비트코인 1억1023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 인상 우려 커져

비트코인 가격이 1억1023만 원대에서 내리고 있다. 미국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3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09% 내린 1억1023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31% 낮은 326만9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70% 내린 179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42% 하락한 1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4.35%) 테더(-0.15%) 체인링크(-3.56%)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유에스디코인(0.00%) 트론(1.35%) 유에스디에스(0.15%)는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디크립트는 “14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가상화폐 가격 전반이 내렸다”고 분석했다.

[오늘의 주목주] '깜짝 실적 기대감' HMM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6000선 약보합 마감

[오늘의 주목주] '깜짝 실적 기대감' HMM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6000선 약보합 마감

14일 오후 3시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HMM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HMM 주식은 전날보다 5.90%(1300원) 오른 2만335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 HMM의

세아베스틸지주 중국산 봉강 반덤핑 관세 최대 수혜주로 꼽혀, '미국 특수합금' 기대감도

세아베스틸지주 중국산 봉강 반덤핑 관세 최대 수혜주로 꼽혀, '미국 특수합금' 기대감도

다음 달 중국산 봉강에 대한 반덤핑 잠정관세 부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세아베스틸지주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은 세아베스틸지주의 미국 특수합금법인 성장도 새로운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증권가 보고서를 종합하면 중국산 봉강 반덤핑 관세 부과의 최대 수혜주로 세아베스틸지주가 꼽힌다. 강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특수강봉강 반덤핑 관세 효과에 따른 국내 철강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점유율이 가장 높은 세아베스틸지주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도 이날 “잠정관세가 확정되면 중국산 특수강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국내 특수강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세아베스틸지주의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자동차와 건설중장비, 베어링 등에 쓰이는 특수강을 만드는 철강 지주사로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을 핵심 자회사로 두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의 국내 특수강 봉강 시장 점유율은 2025년 기준 50~60%에 달해 반덤핑 관세 부과의 직접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바이낸스 한국 주식 거래 서비스 도입 고려, 포천 "종합 거래 플랫폼 노려"

바이낸스 한국 주식 거래 서비스 도입 고려, 포천 "종합 거래 플랫폼 노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한국과 홍콩, 대만, 브라질 주식 투자 관련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을 내놨다. 가상자산 가격 하락으로 거래 수익이 위축되자 주식과 원자재 등으로 취급 자산을 넓혀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리처드 텡 바이낸스 공동 CEO는 13일(현지시각) 경제전문지 포천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홍콩, 대만, 브라질 주식에 투자하길 원하는 사용자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텡 공동 CEO는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가상화폐 박람회 토큰2049 행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낸스는 올해 코인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디지털 토큰 방식의 미국 주식 거래와 귀금속·원유 등 원자재 파생상품 거래를 도입했다. 앤트로픽 등 비상장 기업의 예상 기업가치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 전 무기한 선물 계약 상품도 출시했다. 이를 놓고 포천은 “바이낸스가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 발돋

삼성SDI 주가 장중 6%대 올라, 데이터센터 확산 기대감에 2차전지주 강세

삼성SDI 주가 장중 6%대 올라, 데이터센터 확산 기대감에 2차전지주 강세

삼성SDI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5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SDI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56만 원보다 6.07%(3만4천 원) 오른 59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6만5천 원으로 출발해 최고 60만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LS머트리얼즈(8.98%)와 LG에너지솔루션(2.93%) 등 2차전지주 주가도 강세를 띠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ESS 연간 설치량이 2025년 51GWh에서 2030년 120GWh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AI 전력 수요가 ESS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삼성전자 주가 장중 1%대 올라, 낙폭 과대 인식에 저가 매수세 유입

삼성전자 주가 장중 1%대 올라, 낙폭 과대 인식에 저가 매수세 유입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3만2천 원보다 1.51%(3500원) 오른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62%) 삼성전자우(0.34%) SK스퀘어(1.05%) 삼성전기(1.25%) 등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주가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전날 주가 하락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이날 개장 전 보고서에서 “최근 한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 대비 낙폭이 과대했다”며 “반도체 급락에 따른 '패닉셀' 양상을 보인만큼 낙폭 과대 종목들을 향한 저가 매수세 유입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앞선 13일 정규거래 시간 삼성전자(-7.39%) SK하이닉스(-10.09%) 삼성전자우(-6.69%) SK스퀘어(-12.91%) 삼성전기(-8.34%) 등 주가는 일제히 급락했다. 국내 반도체 관련주 투자심리 위축 배경으로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둔화 우려와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차세대 서버용 D램을 출시계획 발표 등이 꼽힌다. 하나증권은 “중국의

대한제강 주가 장중 20%대 급등, 미국 백악관 알래스카 LNG 투자 언급에 철강주 강세

대한제강 주가 장중 20%대 급등, 미국 백악관 알래스카 LNG 투자 언급에 철강주 강세

국내 철강주 주가가 장중 일제히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대한제강 주식은 전날보다 20.14%(1770원) 오른 1만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TCC스틸(11.31%) 금강철강(11.09%) KBI동양철관(6.60%) 하이스틸(5.95%) 대동스틸(5.84%) 넥스틸(5.83%) 아주스틸(4.55%) 한국선재(4.04%) 문배철강(3.43%) 세아제강지주(2.61%) 현대제철(2.53%) POSCO홀딩스(2.51%) 한일철강(2.26%) 부국철강(2.16%) 세아제강(1.56%) 등 다른 철강주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으로 대규모 가스관 건설에 필요한 강관과 철강재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 재커라이어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13일 공식 브리핑에서 한국의 대미 에너지 투자 계획과 관련해 540억 달러(약 72조5천억 원)가 알래스카 LNG 가스관과 터미널 건설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사업이 환태평양 국가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미국 동맹국에 연료를 판매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알래스카 북부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남부 항구까지 운송하기 위한 가스관과

더핑크퐁컴퍼니 주가 장중 6%대 강세, 자사주 51억 규모 소각 결정 영향

더핑크퐁컴퍼니 주가 장중 6%대 강세, 자사주 51억 규모 소각 결정 영향

더핑크퐁컴퍼니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더핑크퐁컴퍼니 주식은 전날보다 6.55%(830원) 높아진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등 인기 캐릭터의 지적재산(IP)을 보유한 교육엔터테인먼트기업이다. 2025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약 51억5638만 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예정일은 10월22일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혜린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이 미국 증시 반도체주 위축하고 다시 코스피에 부담 주는 '악순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이 미국 증시 반도체주 위축하고 다시 코스피에 부담 주는 '악순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이 미국 증시 인공지능(AI)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다시 코스피에 부담을 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호황에도 중국 경쟁사의 기술 추격과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 둔화, 대규모 자본 조달에 금융 리스크 등 악재가 부각되며 증시 반등이 쉽지 않은 환경이 조성됐다. 13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한국 증시에서 이어지고 있는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미국 반도체 업종으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한국 증시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약 7%, SK하이닉스 주가가 약 10% 떨어져 장을 마감한 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갈수록 뚜렷해지는 상황에서 한국 반도체주의 하락이 이를 더 증폭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국 증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관련주 전반에 투자심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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