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비트코인 시세 클래리티 법안 부결·미국 금리인상 버텼지만, 연내 강세 전환은 불투명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클래리티 법안의 상원 절차표결 부결과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굵직한 악재에도 크게 내리지 않으며 단단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7만6천 달러(약 1억493만 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7월 초까지만 해도 5만 달러 후반대에서 움직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화시스템 주가 장중 11%대 올라, 아랍에미리트 통합대공망 구축에 참여

한화시스템 주가 장중 11%대 올라, 아랍에미리트 통합대공망 구축에 참여

한화시스템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1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시스템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6만8800원보다 11.05%(7600원) 오른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 통합대공망 구축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15일(현지시각) UAE 아부다비에서 UAE 국영 방산기업 에지(EDGE) 그룹과 통합대공망 구축사업 관련 주요 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에지 그룹은 장거리·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에 드론 방어체계와 단거리 방공체계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용 기자

앤씨앤 주가 장중 상한가, AI솔루션업체 비투엔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기대감

앤씨앤 주가 장중 상한가, AI솔루션업체 비투엔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기대감

차량용 블랙박스 제조업체 앤씨앤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17일 오전 9시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앤씨앤 주식은 전날보다 29.89%(650원) 오른 2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인공지능(AI) 솔루션업체 비투엔이 앤씨앤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비투엔은 16일 공시에서 앤씨앤 신주 250만 주(지분율 27.7%)를 62억5천만 원에 취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 취득 목적은 '경영권 취득'이다. 앤씨앤은 블랙박스 등 차량용 영상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비투엔은 기존 데이터·AI 사업과 차량용 영상·반도체 분야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앤씨앤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 기자

코스피 '매파적 미국 FOMC'에도 장중 강보합세 6750선, 코스닥도 소폭 상승

코스피 '매파적 미국 FOMC'에도 장중 강보합세 6750선, 코스닥도 소폭 상승

코스피가 장중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12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62%(41.79포인트) 오른 6759.76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91%(61.05포인트) 오른 6779.02로 출발했다. 시장은 전날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이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인식하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는 S&P500(-0.45%) 나스닥(-0.01%) 다우(-1.21%) 등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개장 전 보고서에서 “전날 미국 증시는 장 중반까지는 중동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에 따른 유가 하락, 9월 FOMC 이후 정책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실제 9월 FOMC에서 예상보다 매파적인 결과가 나온 여파로 상승분을 반납하며 끝내 하락세로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005억 원어치와 517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71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

현대약품 주가 장중 6%대 상승, 임신 중지 약물 도입 수혜 기대감 반영

현대약품 주가 장중 6%대 상승, 임신 중지 약물 도입 수혜 기대감 반영

현대약품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약품 주식이 전날보다 6.62%(660원) 오른 1만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약품 주가는 1만280원으로 출발해 한때 15.05% 오른 1만14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정부가 국내에 임신 중지약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성평등가족부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임신 중지 약물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약품은 2021년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경구용 임신 중지 약물인 '미프지미소'의 국내 독점 판권 확보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 현대약품은 2021년 7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프지미소의 품목 허가를 신청했지만 아직 승인받지 않은 상태다. 김현수 기자

한화엔진 주가 장중 7%대 강세, 북미 AI 데이터센터용 엔진사업 기대감 받아

한화엔진 주가 장중 7%대 강세, 북미 AI 데이터센터용 엔진사업 기대감 받아

한화엔진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엔진 주식은 전날보다 7.18%(3450원) 뛴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700원 오른 4만975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5만3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데이터센터에 쓰이는 발전엔진 납품 기대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엔진 목표주가를 9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화엔진은 2026년 2분기 기준 엔진부문 수주잔고가 5조5832억 원으로 집계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의 약 3.6배 규모다. 그룹 계열사인 한화에너지가 담당하는 북미 데이터센터향 발전엔진 납품은 2028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연구원은 “한화엔진은 우호적 업황에 힘입어 2026년 들어 현재까지 엔진부문 수주실적이 2조2천억 원 이상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주실적(약 2조 원)을 초과달성했다”며 “여기에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엔진 납품도 가시화하고 있어 선제적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

유진투자 "미국 금리 인상에도 한국 증시 충격 제한적, 반도체·에너지·조선 주식 주목"

유진투자 "미국 금리 인상에도 한국 증시 충격 제한적, 반도체·에너지·조선 주식 주목"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기준금리 상승 속도보다 기업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더 가파르다”며 “자본비용 증가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 높은 수익성이 확보된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관심업종으로는 반도체, 에너지, 조선, IT하드웨어 등을 꼽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2023년 7월 이후 3년2개월 만의 금리 인상이다.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시했다.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에서 위원 18명 가운데 12명은 연내 한 차례, 4명은 두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연내 동결을 전망한 위원은 2명에 그쳤다. 허 연구원은 “다만 이번 금리 인상을 주식시장에 악재로 보기는 어렵다”며 “성명서에 미국 내 소비가 견조하다는 문구가 추가된 것은 연준이 전쟁에 따른 공급 충격보다 수요 과열 위험에 주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

비트코인 1억483만 원대 상승,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 선반영" 분석 나와

비트코인 1억483만 원대 상승,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 선반영" 분석 나와

비트코인 가격이 1억483만6천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를 높였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오히려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리인상 관련 우려가 이미 비트코인 가격에 상당 부분 선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4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79% 오른 1억483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모두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0% 높은 332만8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34% 오른 1790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11% 상승한 1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95%) 유에스디코인(1.10%) 도지코인(0.91%) 트론(2.21%) 유에스디에스(0.29%) 체인링크(2.56%)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비트코인매거진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뒤 비트코인 가격은 등락을 거듭하다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연준은 2023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기 주가 4%대 올라, 코스피 '미국 FOMC 경계심리'에도 6710선 상승 마감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기 주가 4%대 올라, 코스피 '미국 FOMC 경계심리'에도 6710선 상승 마감

16일 오후 3시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보다 4.86%(6만4천 원) 오른 138만1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순위는 기존 5위를

SK이노베이션 정유·배터리 호재에 주식 외국인도 담는다, SKIET 합병 악재 뚫고 주가 반등 기대감 쑥

SK이노베이션 정유·배터리 호재에 주식 외국인도 담는다, SKIET 합병 악재 뚫고 주가 반등 기대감 쑥

SK그룹의 에너지 지주회사 SK이노베이션이 정유와 배터리 두 사업부문에서 동시에 호재를 맞았다. 증권가에서 올해 SK이노베이션이 10조 원이 넘는 이익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외국인 수급까지 뒷받침하며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흡수합병 발표 이후 주가가 흔들렸는데 실적 기대감이 불안감을 걷어내고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16일 SK이노베이션 주식은 전날보다 3.81%(5400원) 내린 13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이날 소폭 하락했으나 이달 들어서는 8.45% 상승했다. 지난달 26일 이후로는 22.48% 급등했다. 앞선 8월26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04% 급락한 11만1200원에 마감했다. 8월25일 SK이노베이션이 SKIET를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한 영향이다. SKIET는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 분할해 설립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생산업체다. SKIET의 부진한 실적과 재무 부담을 SK이노베이션이 떠안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

빛샘전자 주가 장중 상한가, AI 데이터센터 관련 기대감에 광통신주 강세

빛샘전자 주가 장중 상한가, AI 데이터센터 관련 기대감에 광통신주 강세

빛샘전자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16일 오전 10시4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빛샘전자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만700원보다 30.00%(3210원) 오른 1만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같은 시각 대한광통신(9.90%) 쏠리드(6.06%) 등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광통신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통신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공동 패키지 광학(CPO) 구현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CPO는 연산 칩과 광 변환 장치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전기적 신호의 이동 거리를 ‘0’에 가깝게 만드는 기술이다. 기존 구리 기반 데이터 전송 방식의 물리적 한계인 열 발생과 신호 감쇠(힘이나 세력이 줄어 약해짐) 문제를 광섬유의 저전력·고대역폭 특성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찬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광통신 수요 강도와 공급 부족은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며 “단일 데이터센터 전력·부지 및 인허가 제약으로 컴퓨팅 자원의 분산 배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의 지리적 분산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1%대 상승,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 소식 영향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1%대 상승,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 소식 영향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 정규 거래 종가 169만 원보다 1.54%(2만6천 원) 오른 171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임금·단체협약 수정 합의안이 57.08%(8731표)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정안에서는 성과급 지급 비율을 기존 현금 40%, 주식 60%에서 현금 50%, 주식 50%로 조정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8월25일 1차 잠정 합의안이 부결된 뒤 약 3주 만에 임단협을 사실상 마무리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추석 명절 전에 최종 합의안 조인식을 열고 2026년 임단협 절차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한다. 김현수 기자

[서울아파트거래] '디에이치 재건축' 신반포2차 전용 107.31㎡ 46.2억, 급매물 다수 나와

[서울아파트거래] '디에이치 재건축' 신반포2차 전용 107.31㎡ 46.2억, 급매물 다수 나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앞둔 신반포2차 아파트 전용면적 107.31㎡(공급면적 34평, 115㎡)가 46억2천만 원에 거래됐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전용면적 107.31㎡ 2층 매물은 지난 14일 46억2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해당 면적이 50억 원을 밑도는 가격에 거래됐다. 1년 반 동안 전용면적 107.31㎡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고 지난해 10월에는 12층 매물이 61억5천만 원에 매매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2층을 기준으로는 올해 1월과 지난해 6월 각각 57억2천만 원과 55억 원에 거래된 이력이 있다. 정부 규제 영향에 강남3구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나오는 가운데 사업시행인가를 앞둬 낮은 가격에도 빠른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재건축 조합 설립 이후 투기과열지구 내 조합원 지위 양도는 예외적 경우에만 허용된다. 신반포2차 조합은 2020년 세워져 그 이휘 매수자는 원칙적으로는 조합원 지위 양도가 어렵다. 하지만 조합이 설립 이후 3년 이상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없을 때 3년 이상 주택을 소유한 조합원에 한해 지위를 넘길 수 있

LS에코에너지 주가 장중 17%대 상승,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 케이블 공급계약 영향

LS에코에너지 주가 장중 17%대 상승,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 케이블 공급계약 영향

LS에코에너지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LS에코에너지 주식은 전날 정규 거래 종가 5만500원보다 17.03%(8600원) 오른 5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가온전선 주식도 전날보다 3.75%(9천 원) 오른 24만9천 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가온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모두 LS전선 자회사다. LS에코에너지가 미국 태양광 발전 단지에 중전압 케이블을 공급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미국 태양광 발전 단지에 중전압(MV)급 지중 케이블 공급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가 현지 고객사와 계약을 맺고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급된 케이블은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모아 변전설비로 보내는 데 사용된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등 글로벌 거점을 바탕으로 초고압·배전 케이블을 공급하는 전력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김현수

코스피 '미국 FOMC 경계심리'에 장중 6650선 강보합세, 코스닥 1%대 내린 800선

코스피 '미국 FOMC 경계심리'에 장중 6650선 강보합세, 코스닥 1%대 내린 800선

코스피가 장중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4%(28.88포인트) 오른 6656.14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0.24%(16.02포인트) 내린 6611.24로 장을 출발했다. 현지시각 15일 뉴욕증시에서는 S&P500(-0.5%) 나스닥(-0.8%) 다우(-0.6%) 등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발표에 관한 경계 심리와 유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개장 전 보고서에서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전망이 우세하면서 전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5.0%를 돌파했다”며 “현재 미국, 한국 등 주요국 증시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피로감이 높아졌다”고 짚었다. 이 시각 코스피시장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933억 원어치, 498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266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캐주얼 게임회사 미투온 주가 장중 상한가 직행, 카카오게임즈에 인수 소식 영향

캐주얼 게임회사 미투온 주가 장중 상한가 직행, 카카오게임즈에 인수 소식 영향

미투온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16일 오전 9시2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미투온 주식은 전날보다 29.95%(885원) 뛴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가격제한폭 상단까지 치솟았다. 카카오게임즈가 미투온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미투온 지분 39.56%를 약 98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카카오게임즈는 미투온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최대주주에 오른다. 미투온은 2010년 설립된 게임회사로 소셜카지노와 캐주얼 게임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AI 컴퓨팅 칩 다변화로 네트워크 연결 중요성 부각, 이수페타시스 오이솔루션 주목"

하나증권 "AI 컴퓨팅 칩 다변화로 네트워크 연결 중요성 부각, 이수페타시스 오이솔루션 주목"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네트워크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6일 “AI 인프라가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단일 구조에서 AMD, 커스텀 칩 등이 혼합된 형태로 변화하면서 고속 연결 기술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AI 네트워크’를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이수페타시스, 오이솔루션, 옵티코어, 코위버, 퀄리타스반도체, 대덕전자, 티엘비 등을 꼽았다. 로이터는 델로스데이터(Delos Data)가 AI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이동 속도를 높이는 네트워크 반도체 개발을 위한 1억 달러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델로스데이터는 인텔 출신 인력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델로스데이터는 서로 다른 AI 가속기 사이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네트워크 칩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AI 데이터센터의 통신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유럽의 AI 반도체기업 악셀레라(Axelera)도 델, 슈퍼마이크로 등에 탑재 가능한 차세대 AI칩을 공개하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컴퓨팅 칩에 대응한 네트워크 인프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바라봤다.박혜린 기자

비트코인 1억290만 원대 하락, 미국 상원 '클래리티 법안' 부결에 투심 위축

비트코인 1억290만 원대 하락, 미국 상원 '클래리티 법안' 부결에 투심 위축

비트코인 가격이 1억290만 원대에서 내리고 있다. ‘클래리티 법안’이 미국 상원 문턱을 넘지 못하며 가상자산 전반에 걸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64% 내린 1억29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77% 낮은 326만9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8.79% 내린 175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4.41% 하락한 1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3.51%) 트론(-0.88%) 체인링크(-4.31%)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74%) 유에스디코인(0.81%) 유에스디에스(0.89%)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시각 15일 미국 상원에서 ‘클래리티 법안’ 절차표결이 부결됐다. 이 법안은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오늘의 주목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6%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6620선 하락 마감

[오늘의 주목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6%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6620선 하락 마감

15일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오후 3시30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보다 6.51%(7만4천 원) 내린 106만3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AI 속도조절론·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겹악재에 발목 잡혀, 9월 '7천피 회복' 꿈 멀어지나

코스피 AI 속도조절론·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겹악재에 발목 잡혀, 9월 '7천피 회복' 꿈 멀어지나

이달 7천 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최근 나흘 연속 하락하며 다시 6천 중반으로 밀렸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커지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9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에 그치지 않고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내비칠 경우 이달 안에 7천피 재탈환 동력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85%(57.11포인트) 내린 6627.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달 9일 7051.64에 장을 마치며 7월23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종가 기준 7천 선을 회복했으나 전날 3.26% 급락한 데 이어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내리며 다시 6600선까지 밀렸다. 미국에서 불거진 AI 속도조절론이 코스피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각) 자신의 블로그에 "인간이 AI 시스템에 대한 통제권을 잃거나 이를 오용할 위험이 있다"며 "AI 발전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xAI 최

미국 증시 향배 놓고 월스트리트 증권가 전망 엇갈려, 기업 실적 '호재'와 유가 상승 리스크 공존

미국 증시 향배 놓고 월스트리트 증권가 전망 엇갈려, 기업 실적 '호재'와 유가 상승 리스크 공존

미국 증시의 연내 상승 가능성을 두고 월스트리트 주요 증권사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주요 상장사들의 실적이 탄탄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가능성은 증시에 부담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계열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증권사들의 연말 S&P500 지수 예상치가 7400~8천 포인트 사이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이날 7619.9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6년 말 S&P500 지수가 7400포인트 안팎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존 전망치인 7100포인트 대비 상향했지만 약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바라본 셈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지정학적 리스크, 자금 유동성 하락과 계절적 요인 등을 증시에 악재로 꼽았다. S&P500 상장사들의 실적은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성장세가 다소 둔화하면서 투

YTN 주가 장중 상한가, 지분 매각 과정에 정부 부당 개입 결과 나와

YTN 주가 장중 상한가, 지분 매각 과정에 정부 부당 개입 결과 나와

YTN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15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YTN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030원보다 29.80%(605원) 오른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YTN 지분 매각 과정에서 정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감사원은 14일 '공공기관 자산관리 실태(우선처리)'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당시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YTN 지분 매각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YTN 지분 매각 조건을 변경한 것으로 파악된다. YTN의 최대주주였던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2023년 10월23일 경쟁입찰을 거쳐 보유 지분을 유진그룹에 매각했다. 당시 한전KDN이 보유한 YTN 지분은 21.43%, 한국마사회 보유 지분은 9.52%로 두 기관 합산 지분은 30.95%였다. 두 기관은 매각주관사와 협의해 대기업 등 잠재 인수자의 입찰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이 중 29.99%만 공동 매각하는 협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동관 당시 방송통신위원장이 강경성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게 전량 매각을 요구했고, 강 차관이 이를 공기업들에 지시하면서 한 달여 만인 같은 해 9월

SK이노베이션 주가 장중 3% 상승, 영업이익 10조 전망에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SK이노베이션 주가 장중 3% 상승, 영업이익 10조 전망에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주식은 전날보다 3.95%(5400원) 오른 1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우 주식도 0.59%(400원) 오른 6만81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증권가에서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공급 차질로 정유·윤활유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란 전쟁 지연에 따른 원유공급 차질과 중동 석화설비 파손 등으로 글로벌 수급 차질이 예상된다”며 “SK이노베이션의 2026년 영업이익 10조 원 달성이 충분히 가능해 보이고, 이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저렴하다”고 분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석유화학 사업과 배터리·석유개발까지 아우르는 SK그룹의 에너지 지주회사다. 김현수 기자

웨이비스 주가 장중 13%대 상승, 방산용 무선주파수 칩 국산화 개발 착수

웨이비스 주가 장중 13%대 상승, 방산용 무선주파수 칩 국산화 개발 착수

웨이비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9시4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웨이비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7천 원보다 13.14%(920원) 오른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웨이비스가 무선주파수(RF) 질화갈륨(GaN) 칩 국산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무선주파수 질화갈륨 칩은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체계(L-SAM) 다기능레이더(MFR)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웨이비스는 15일 L-SAM 다기능레이더 송신부의 고출력증폭보드에 적용되는 S대역 고출력 RF GaN 고전자이동도트랜지스터(HEMT) 칩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웨이비스는 7월23일 ‘일반부품 국산화 개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8월21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관계자들과 착수 회의를 열고 개발 범위와 단계별 시험·검증 계획을 구체화했다. 김현수 기자

코스피 미국 증시 하락에 장중 6700선 보합권 등락, 코스닥 1%대 오른 820선

코스피 미국 증시 하락에 장중 6700선 보합권 등락, 코스닥 1%대 오른 820선

코스피가 장중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27%(18.18포인트) 오른 6702.55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38%(25.12포인트) 내린 6659.25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는 미국국채 10년물 금리 급등과 인공지능(AI) 속도조절 불안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는 S&P500(-0.5%) 나스닥(-0.6%) 다우(-0.3%) 등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9% 급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개장 전 보고서에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상 전망 강화로 미국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5.0%를 돌파했다”며 “AI 속도조절 우려로 마이크론(-5.2%), 엔비디아(-3.4%) 등 반도체주가 급락했다”고 짚었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3431억 원어치와 466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502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 미성2차 전용면적 140.9㎡ 57억, 최고가 대비 20억 낮아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 미성2차 전용면적 140.9㎡ 57억, 최고가 대비 20억 낮아

압구정1구역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미성2차 아파트 전용면적 140.9㎡(공급면적 49평, 163㎡)가 지난해 기록한 최고가보다 20억 원 낮게 거래됐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2차 아파트 전용면적 140.9㎡ 2층 매물은 지난 8월20일 57억 원에 사고팔렸다. 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8월 기록된 최고가 77억 원(10층)보다 20억 원 낮다. 저층이라는 매물 자체 특성과 함께 최근의 시장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강남3구를 중심으로 정부의 세제 등 강한 규제 영향에 집주인이 급매물을 내놓는 사례가 늘어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기준 네이버 부동산에도 미성2차 아파트 전용면적 140.9㎡ 매물 다수가 ‘급매물’ 표시를 해뒀다. 이들 매물 가격은 낮게는 51억 원에도 형성돼 있다. 미성2차 아파트는 최고 높이 17층, 9개동, 911세대 규모 단지로 1987년 준공됐다. 서울시 계획상 인근 1차 아파트와 함께 압구정 1구역으로 묶여 통합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아직 조합은 설립되지 않았다. 1차와 2차 아

HD현대중공업 주가 장중 4%대 약세, 임단협 난항에 노조 파업 장기화 가능성

HD현대중공업 주가 장중 4%대 약세, 임단협 난항에 노조 파업 장기화 가능성

HD현대중공업 주가가 장중 내리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 주식은 전날보다 4.38%(2만1천 원) 떨어진 45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8천 원 낮아진 47만1천 원에 장을 출발한 뒤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노조 파업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14일과 15일 모든 조합원이 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하는 데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파업 시간을 7시간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다. 회사는 기본급 11만 원 인상과 격려금 등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영업이익 성과배분 등을 요구하면서 임금 인상 방식과 규모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비트코인 1억548만 원대 상승, 미국 '클래리티 법안' 진전 기대감 반영

비트코인 1억548만 원대 상승, 미국 '클래리티 법안' 진전 기대감 반영

비트코인 가격이 1억548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미국 상원에서 ‘클래리티 법안’ 입법이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5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5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2% 오른 1억54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1% 높은 339만6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4.93% 오른 191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29% 상승한 1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0.00%) 체인링크(1.90%)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73%) 유에스디코인(-0.81%) 트론(-1.08%) 유에스디에스(-0.29%)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디크립트는 미국 상원 공화당이 민주당의 요구를 반영해 ‘클래리티 법안’ 일부 내용을 수정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수정된

하나증권 "중국 포니AI 로보트럭 공개,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투심 개선 전망"

하나증권 "중국 포니AI 로보트럭 공개,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투심 개선 전망"

국내 증시에서 자율주행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5일 “중국 포니AI가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상용차 박람회 IAA에서 레벨4 완전자율주행 전기 대형트럭을 공개했다”며 오늘의 증시테마로 ‘자율주행’을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HL만도, 퓨런티어, 넥스트칩 등을 꼽았다. 포니AI가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로보트럭은 광저우자동차(GAC)와 함께 개발한 차량으로 2026년 양산을 시작하고 2년 안에 유럽과 중동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포니AI는 IAA에서 유럽 정부와 실제 도로 테스트 협의에도 착수했다. 포니AI는 중국에서 수백 대의 레벨4 자율주행 트럭을 운행하고 있다. 일부 차량은 안전요원 없이 완전 무인으로 운영된다. 하나증권은 “구글의 자율주행 차량 웨이모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로보택시 상용화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오늘의 주목주] 'AI 속도조절론'에 SK스퀘어 주가 8%대 내려, 코스피 반도체 약세에 6680선 하락 마감

[오늘의 주목주] 'AI 속도조절론'에 SK스퀘어 주가 8%대 내려, 코스피 반도체 약세에 6680선 하락 마감

14일 오후 5시45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스퀘어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각 SK스퀘어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8.17%(8만9천 원) 내린 1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거래대금 연초보다 60% 넘게 줄었다, 30주년 활성화 정책 '무색'

코스닥 거래대금 연초보다 60% 넘게 줄었다, 30주년 활성화 정책 '무색'

3분기 코스닥 시장이 극심한 거래 절벽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코스닥 출범 30주년을 맞아 각종 활성화 정책을 내놓았음에도 거래량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최근 주요 정책 시행 시점을 늦추는 결정까지 나온 가운데 거시경제 관련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어 코스닥 소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1~14일 10거래일간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은 61조7222억 원으로 집계됐다. 9월 총 거래일 20일로 환산하면 월간 약 123조 원 규모다. 이는 올해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던 달인 1월(313조1569억 원)보다 60.58% 줄어든 것이다.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은 3분기 들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은 134조5548억 원, 8월 거래대금은 119조7374억 원을 보였다. 올해 1분기 월 평균 코스닥 거래대금이 278조8465억 원, 2분기 266조7362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거래대금 급감은 코스닥 시장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함께 줄어들었다는 신호로 읽힌다. 코

[상속의 모든 것] 가족관계 증명서는 위임장 아니다, 내 정신이 흐려지기 전에 해야 할 일은

[상속의 모든 것] 가족관계 증명서는 위임장 아니다, 내 정신이 흐려지기 전에 해야 할 일은

상속과 후견 강의를 하면 빠지지 않는 질문이 있다. “가족인데, 제가 아버지 대신 서명하면 안 됩니까?” 묻는 사람의 얼굴은 대개 두 부류다. 이미 부모의 통장 앞에서 막혀 본 자녀이거나, 자기 자녀가 언젠가 그 앞에 서게 된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 부모다. 나는 안 된다고 답한다. 강의장이 잠시 조용해진다. 이 글은 그 침묵에 대한 설명이다. 우리는 죽음을 준비한다. 유언장을 쓰고 상속세를 걱정한다. 기준 시점은 언제나 사망이다. 그런데 먼저 도착하는 것은 죽음이 아니다. 계약할 수 없는 몸이다. 2024년 출생아 기준 기대수명은 83.7년, 건강수명은 약 73.1년이다. 그 사이 약 10년이 살아는 있지만 예전처럼 판단하기는 어려운 구간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의 2023년 역학조사를 장래인구추계에 얹으면 치매 환자는 2026년 100만 명을 넘는다. 그런데 유언은 이 10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 죽은 뒤에만 작동하는 문서이기 때문이다. 그날부터 무엇이 멈추는지 보면 안다. 예금 인출이 막힌다.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주식 매도, 보험금 청구, 대출 조건 변경이 막힌다. 그리고 정작 가장 필요한 요양시설 입소 계약도 막힌다. 계약 당사자가 본인이기 때문이다. 강의장의 그 질문으로 돌아온다. 가족이

비에이치 주가 장중 7%대 상승, '애플 폴더블폰' 수혜 기대감 반영

비에이치 주가 장중 7%대 상승, '애플 폴더블폰' 수혜 기대감 반영

비에이치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1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비에이치 주식은 직전 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1만9020원보다 7.52%(1430원) 오른 2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는 연성회로기판(FPCB)제조 전문 상장사로 삼성전자와 애플 등에 폴더블폰 부품을 공급한다. 애플이 새로운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한 데 따른 수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에이치 목표주가 4만1천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7년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이 350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애플과 삼성전자의 핵심 공급업체인 비에이치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코스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경계심리'에 장중 6700선까지 밀려, 코스닥도 800선 약세

코스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경계심리'에 장중 6700선까지 밀려, 코스닥도 800선 약세

코스피지수가 장중 내리고 있다. 14일 오전 10시5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94%(202.86포인트) 내린 6707.0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14%(217.30포인트) 내린 6692.61로 출발했다.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대되며 국내 증시 투자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11일(현지시각) 발표한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월보다 0.4%, 지난해 8월보다는 3.4% 상승했다. 다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가 7월보다 0.3%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0.2%)를 웃돌았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조832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701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조298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내리고 있다. SK스퀘어(-6.34%) SK하이닉스(-5.02%) 삼성전기(-4.21%) 삼성생명(-4.07%) 삼성전자우(-4.04%) 현대차(-3.53%) 삼성전자(-3.47%) LG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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