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검은 목요일' 증권사 리서치헤드 5인 긴급진단, "코스피 하단은 5천" "AI 밸류체인 분할매수 전략 유효"

'검은 목요일' 증권사 리서치헤드 5인 긴급진단, "코스피 하단은 5천" "AI 밸류체인 분할매수 전략 유효"

코스피가 하루 만에 7% 넘게 급락하며 5500선까지 미끄러졌다. 인공지능(AI) 수익성 관련 우려가 하락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헤드들은 코스피가 추가 급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면서 매도보다는 AI 밸류체인 비중 확대 전략에 힘을 실었다. 15일 비즈니스포스트가 국내 주요 증권사..

[오늘의 주목주] 'AI 투자 지속성 우려' 삼성전기 주가 15%대 내려, 코스피 5550선 급락 마감

[오늘의 주목주] 'AI 투자 지속성 우려' 삼성전기 주가 15%대 내려, 코스피 5550선 급락 마감

15일 오후 3시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보다 15.36%(21만1천 원) 내린 116만3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LX인터내셔널 석탄 가격·해상운임 상승에 실적 개선 탄력받아, 증시 조정에도 주가 방어력 입증

LX인터내셔널 석탄 가격·해상운임 상승에 실적 개선 탄력받아, 증시 조정에도 주가 방어력 입증

LX인터내셔널이 4분기 자원사업과 물류사업 모두에서 실적 개선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 가격이 2년여 만의 최고 수준에 오르고 컨테이너 운임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증권가에서도 긍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국내 증시가 급격한 조정을 받는 가운데 주가도 상대적으로 단단한 흐름을 보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5일 증권업계 보고서를 종합하면 4분기에도 LX인터내셔널에 우호적 영업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LX인터내셔널 실적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석탄 가격과 컨테이너선 운임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LX인터내셔널은 자원 개발과 원자재 트레이딩(무역·중개), 물류사업 등을 하는 LX그룹 계열 종합상사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석탄 광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 LX판토스를 통해 해상·항공 화물 운송을 주선하는 종합물류사업도 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LX인터내셔널 전체 매출에서 석탄 사업과 물류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합산 매출 기준 60.8%(석탄 15.3% 물류 45.5%), 영업이익 비중은 6

"반도체 실적 좋아도 코스피 위험" 미국 매체 평가, AI 투자 불확실성과 금리 상승 '이중고'

"반도체 실적 좋아도 코스피 위험" 미국 매체 평가, AI 투자 불확실성과 금리 상승 '이중고'

한국 증시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지속성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모두 직격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는 양호하지만 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다소 부정적으로 재평가할 계기를 맞이하며 주가 하방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5일 “한국 증시가 글로벌 AI 주식 매도세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원인은 금리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코스피 지수는 15일 장중 최대 8%의 하락폭을 보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한때 11%, SK하이닉스 주가는 12% 안팎의 낙폭을 각각 나타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진 뒤 코스피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25년 9월보다 3.7%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높은 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반영됐다.

엘앤에프 주가 장중 12%대 내려, 'AI 수익성 회의론'에 2차전지주 약세

엘앤에프 주가 장중 12%대 내려, 'AI 수익성 회의론'에 2차전지주 약세

엘앤에프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엘앤에프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1만6400원보다 12.29%(1만4300원) 내린 10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8.58%) 에코프로(-8.07%) 삼성SDI(-7.11%) LG에너지솔루션(-4.98%) 등 2차전지주 주가도 함께 내리고 있다. 2차전지주는 최근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인공지능(AI) 산업 수익성 관련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6~2030년 AI 인프라 투자액이 약 7조 달러(약 9368조 원)에 이르는 반면,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3조6천억 달러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가트너는 “현재와 같은 막대한 규모의 투자 속도를 유지한다면 2030년까지 3조5천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산이 손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코어위브, 네비우스 등 네오클라우드 사업자의 80% 이상이 독립사업자로 남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10%대 급락, '매크로 악재·AI 수익성 우려'에 삼성전자도 9%대 내려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10%대 급락, '매크로 악재·AI 수익성 우려'에 삼성전자도 9%대 내려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15일 오전 10시4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47만9천 원보다 10.92%(15만5천 원) 내린 126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9.48%) 삼성전자우(-9.27%) SK스퀘어(-11.27%) 삼성전기(-15.65%) 주가도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거시경제 지표(매크로) 악재와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가 겹치며 반도체 관련주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9월보다 3.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6%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AI 인프라 투자의 수익성 관련 회의론도 다시 제기됐다. 전날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6~2030년 AI 인프라 투자액이 약 7조 달러(약 9368조 원)에 이르는 반면,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3조6천억 달러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현재와 같은 막대한 규모의 투자 속도를 유지할 시 2030년까지 3조5천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산이 손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코어위브, 네비우스 등 네오클라우드 사업

에스원 주가 장중 11%대 올라, 4500억 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영향

에스원 주가 장중 11%대 올라, 4500억 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영향

삼성그룹 계열 보안·시스템통합(SI) 기업 에스원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에스원 주식은 전날보다 11.44%(9800원) 오른 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자사주 공개매수와 소각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스원은 이날부터 11월3일까지 발행주식의 11.96% 가량인 보통주 454만5454주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9만9천 원으로 전체 매수 규모는 약 4500억 원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이사회 결의 전 영업일 종가보다 13.79% 높은 수준이다. 에스원은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수가 매수 예정 수량에 미달하더라도 응모 주식 전량을 사들이기로 했다. 공개매수 신청 물량이 예정 수량을 초과하면 신청 수량에 비례해 매수할 계획이다. 에스원은 이번 공개매수로 취득하는 자사주뿐 아니라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 418만8939주(11.02%)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공개매수 예정 물량을 모두 취득해 기존 자사주와 함께 소각하면 발행주식총수는 3799만9178주에서 2926만4785주로 약 23% 감소하게 된다. 김민정 기자

반도체공정기업 멜콘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73%대 급등

반도체공정기업 멜콘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73%대 급등

멜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멜콘 주식은 공모가 1만2300원보다 73.98%(9100원)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84.95%(1만450원) 뛴 2만2750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2만8800원까지 치솟았다. 멜콘은 반도체 회로 패턴의 정확도와 미세화 수준을 결정하는 포토공정 장비의 내부환경 제어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2003년 설립됐다. 멜콘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36.84대 1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700~1만2300원) 상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741.48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6조7천억 원을 모았다. 박혜린 기자

한국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중장기 전망 낙관적, 글로벌 운용사 "AI 사이클 여전히 유효"

한국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중장기 전망 낙관적, 글로벌 운용사 "AI 사이클 여전히 유효"

한국 증시가 최근 급격한 조정에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반도체 수요를 바탕으로 중장기 상승 가능성은 긍정적이라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들 평가가 나왔다. 다만 코스피가 메모리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돼 있고 변동성이 큰 만큼 단기적으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자산운용사 포스트롱 글로벌애셋매니지먼트의 타일러 모디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FO)는 15일 캐나다 경제매체 글로브앤드메일에 “인공지능 사이클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은 코스피 지수의 강력한 상승 요인”이라고 말했다. 모디 CEO는 대형 클라우드 업체(하이퍼스케일러)가 내년까지 인공지능 인프라에 투자하겠다는 금액이 1조2천억 달러(약 1615조 원)라는 증권사 골드만삭스의 집계를 근거로 제시했다.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 인프라에는 한국 제조업 기업이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와 전력기기 등이 필수로 들어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풀이된다. 모디 CEO는 “한국은 이러한 투자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증시 상승세

코스피 코스닥 장중 동반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6%대 하락 5600선 무너져

코스피 코스닥 장중 동반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6%대 하락 5600선 무너져

코스피지수가 장중 7% 가까이 급락하면서 56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5일 오전 9시4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82%(410.06포인트) 내린 5598.7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5.59%(335.80포인트) 하락한 5673.01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는 잇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주가지수 선물가격이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시장 안정 장치다. 간밤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 투자심리도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09%) S&P500(-1.11%) 나스닥(-1.88%)지수는 모두 내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3% 하락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재가속화 우려가 커졌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상승해 시장 예상치(

신한투자 "손해보험 최선호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배당성향 지속 상향 기대"

신한투자 "손해보험 최선호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배당성향 지속 상향 기대"

배당 여력을 바탕으로 투자할 손해보험주를 선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5일 “손해보험주는 2분기 일회성 환입 소멸과 투자손익 부진으로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낮아지는 국면”이라며 “배당 여력을 갖추고 배당성향의 지속적 상향이 기대되는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손해보험사의 3분기 보험손익은 관리급여 시행과 자동차보험 요율 인상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였을 것으로 평가됐다. 임 연구위원은 “관리급여 시행에 따른 도수치료 청구 급감 등을 반영해 예실차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도수치료 대신 신장분사치료 등 다른 치료의 보험금 청구가 늘어나는 점은 변수지만 3분기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예실차는 보험사가 예상한 보험금·사업비 등과 실제 발생한 금액의 차이를 말한다. 반면 투자손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 수익증권 평가손실과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2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던 일회성 환입 효과가 사라진 점도 부담으로 꼽혔다. 4분기에도 계절적 요인과 연말 유병자보험 계리가정 가이드라인 추가 반영 등이 실적

하나증권 "금융사 '해킹 사고'에 보안투자 강화 기대, 수혜주 지니언스 샌즈랩"

하나증권 "금융사 '해킹 사고'에 보안투자 강화 기대, 수혜주 지니언스 샌즈랩"

국내 증시에서 정보보안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5일 “금융당국이 금융사 개인정보 관리 미흡에 즉각적 보완조치를 추진하면서 보안투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정보보안’을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지니언스, 샌즈랩, S2W, 라온시큐어, 파수, 모니터랩, 안랩, ICTK 등을 꼽았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긴급회의를 열고 신한은행 사고 전후 금융회사 16곳에서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약 1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금융사 555곳 가운데 130곳에서 보안 미흡사항도 확인했다. 이에 당국은 후속대책으로 보안체계·관리시스템 전수점검, 해킹 위협 관제시스템 고도화, 취약점 평가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하나증권은 “특히 중소형 금융사의 인공지능(AI) 해킹 위협 대응 지원과 공격 조기탐지 체계 구축이 정책과제로 제시됐다”며 “AI 보안, 위협정보 분석, 네트워크 보안기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비트코인 1억1023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 인상 우려 커져

비트코인 1억1023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 인상 우려 커져

비트코인 가격이 1억1023만 원대에서 내리고 있다. 미국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3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09% 내린 1억1023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31% 낮은 326만9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70% 내린 179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42% 하락한 1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4.35%) 테더(-0.15%) 체인링크(-3.56%)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유에스디코인(0.00%) 트론(1.35%) 유에스디에스(0.15%)는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디크립트는 “14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가상화폐 가격 전반이 내렸다”고 분석했다.

[오늘의 주목주] '깜짝 실적 기대감' HMM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6000선 약보합 마감

[오늘의 주목주] '깜짝 실적 기대감' HMM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6000선 약보합 마감

14일 오후 3시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HMM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HMM 주식은 전날보다 5.90%(1300원) 오른 2만335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 HMM의

세아베스틸지주 중국산 봉강 반덤핑 관세 최대 수혜주로 꼽혀, '미국 특수합금' 기대감도

세아베스틸지주 중국산 봉강 반덤핑 관세 최대 수혜주로 꼽혀, '미국 특수합금' 기대감도

다음 달 중국산 봉강에 대한 반덤핑 잠정관세 부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세아베스틸지주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은 세아베스틸지주의 미국 특수합금법인 성장도 새로운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증권가 보고서를 종합하면 중국산 봉강 반덤핑 관세 부과의 최대 수혜주로 세아베스틸지주가 꼽힌다. 강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특수강봉강 반덤핑 관세 효과에 따른 국내 철강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점유율이 가장 높은 세아베스틸지주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도 이날 “잠정관세가 확정되면 중국산 특수강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국내 특수강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세아베스틸지주의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자동차와 건설중장비, 베어링 등에 쓰이는 특수강을 만드는 철강 지주사로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을 핵심 자회사로 두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의 국내 특수강 봉강 시장 점유율은 2025년 기준 50~60%에 달해 반덤핑 관세 부과의 직접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바이낸스 한국 주식 거래 서비스 도입 고려, 포천 "종합 거래 플랫폼 노려"

바이낸스 한국 주식 거래 서비스 도입 고려, 포천 "종합 거래 플랫폼 노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한국과 홍콩, 대만, 브라질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을 내놨다. 가상자산 가격 하락으로 거래 수익이 위축되자 주식과 원자재 등으로 취급 자산을 넓혀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리처드 텡 바이낸스 공동 CEO는 13일(현지시각) 경제전문지 포천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홍콩, 대만, 브라질 주식에 투자하길 원하는 사용자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텡 공동 CEO는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가상화폐 박람회 토큰2049 행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낸스는 올해 코인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디지털 토큰 방식의 미국 주식 거래와 귀금속·원유 등 원자재 파생상품 거래를 도입했다. 앤트로픽 등 비상장 기업의 예상 기업가치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 전 무기한 선물 계약 상품도 출시했다. 이를 놓고 포천은 “바이낸스가 종합 거래 플랫폼으

삼성SDI 주가 장중 6%대 올라, 데이터센터 확산 기대감에 2차전지주 강세

삼성SDI 주가 장중 6%대 올라, 데이터센터 확산 기대감에 2차전지주 강세

삼성SDI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5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SDI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56만 원보다 6.07%(3만4천 원) 오른 59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6만5천 원으로 출발해 최고 60만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LS머트리얼즈(8.98%)와 LG에너지솔루션(2.93%) 등 2차전지주 주가도 강세를 띠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ESS 연간 설치량이 2025년 51GWh에서 2030년 120GWh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AI 전력 수요가 ESS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삼성전자 주가 장중 1%대 올라, 낙폭 과대 인식에 저가 매수세 유입

삼성전자 주가 장중 1%대 올라, 낙폭 과대 인식에 저가 매수세 유입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3만2천 원보다 1.51%(3500원) 오른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62%) 삼성전자우(0.34%) SK스퀘어(1.05%) 삼성전기(1.25%) 등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주가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전날 주가 하락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이날 개장 전 보고서에서 “최근 한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 대비 낙폭이 과대했다”며 “반도체 급락에 따른 '패닉셀' 양상을 보인만큼 낙폭 과대 종목들을 향한 저가 매수세 유입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앞선 13일 정규거래 시간 삼성전자(-7.39%) SK하이닉스(-10.09%) 삼성전자우(-6.69%) SK스퀘어(-12.91%) 삼성전기(-8.34%) 등 주가는 일제히 급락했다. 국내 반도체 관련주 투자심리 위축 배경으로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둔화 우려와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차세대 서버용 D램을 출시계획 발표 등이 꼽힌다. 하나증권은 “중국의

대한제강 주가 장중 20%대 급등, 미국 백악관 알래스카 LNG 투자 언급에 철강주 강세

대한제강 주가 장중 20%대 급등, 미국 백악관 알래스카 LNG 투자 언급에 철강주 강세

국내 철강주 주가가 장중 일제히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대한제강 주식은 전날보다 20.14%(1770원) 오른 1만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TCC스틸(11.31%) 금강철강(11.09%) KBI동양철관(6.60%) 하이스틸(5.95%) 대동스틸(5.84%) 넥스틸(5.83%) 아주스틸(4.55%) 한국선재(4.04%) 문배철강(3.43%) 세아제강지주(2.61%) 현대제철(2.53%) POSCO홀딩스(2.51%) 한일철강(2.26%) 부국철강(2.16%) 세아제강(1.56%) 등 다른 철강주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으로 대규모 가스관 건설에 필요한 강관과 철강재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 재커라이어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13일 공식 브리핑에서 한국의 대미 에너지 투자 계획과 관련해 540억 달러(약 72조5천억 원)가 알래스카 LNG 가스관과 터미널 건설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사업이 환태평양 국가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미국 동맹국에 연료를 판매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알래스카 북부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남부 항구까지 운송하기 위한 가스관과

더핑크퐁컴퍼니 주가 장중 6%대 강세, 자사주 51억 규모 소각 결정 영향

더핑크퐁컴퍼니 주가 장중 6%대 강세, 자사주 51억 규모 소각 결정 영향

더핑크퐁컴퍼니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더핑크퐁컴퍼니 주식은 전날보다 6.55%(830원) 높아진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등 인기 캐릭터의 지적재산(IP)을 보유한 교육엔터테인먼트기업이다. 2025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약 51억5638만 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예정일은 10월22일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혜린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이 미국 증시 반도체주 위축하고 다시 코스피에 부담 주는 '악순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이 미국 증시 반도체주 위축하고 다시 코스피에 부담 주는 '악순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이 미국 증시 인공지능(AI)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다시 코스피에 부담을 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호황에도 중국 경쟁사의 기술 추격과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 둔화, 대규모 자본 조달에 금융 리스크 등 악재가 부각되며 증시 반등이 쉽지 않은 환경이 조성됐다. 13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한국 증시에서 이어지고 있는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미국 반도체 업종으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한국 증시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약 7%, SK하이닉스 주가가 약 10% 떨어져 장을 마감한 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갈수록 뚜렷해지는 상황에서 한국 반도체주의 하락이 이를 더 증폭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국 증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관련주 전반에 투자심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장중 저가 매수세로 1%대 상승해 6150선, 코스닥은 830선 약보합 

코스피 장중 저가 매수세로 1%대 상승해 6150선, 코스닥은 830선 약보합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4%(117.28포인트) 오른 6152.6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44%(26.73포인트) 높은 6062.08에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전날 5%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6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던 외국인투자자도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인공지능(AI)주들은 중국 창신메모리(CMXT)발 기술추격과 AI 투자 수익성 우려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면서도 "중국 업체들의 본격적 시장점유율 확대나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부진은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 이어질 실적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지시각 13일 미국 증시도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에 국채 장기물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장 후반 낙폭을 줄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2%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5%, 나스닥지수는 0.35%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TSMC 실적 발표 앞두고 해외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행렬, "2나노 파운드리 수요 강력"

TSMC 실적 발표 앞두고 해외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행렬, "2나노 파운드리 수요 강력"

대만 TSMC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스트리트 주요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TSMC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수요 급증에 집중적으로 수혜를 보며 파운드리 가격을 더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됐다. 대만 공상시보는 14일 “TSMC 주가는 외국계 투자자들의 매도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는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TSMC 주가는 13일 대만 증시에서 하루만에 3.3% 떨어진 2490대만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 세계 반도체주 전반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주요 증권사들의 TSMC 목표주가는 계속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들어 TSMC의 목표가를 상향한 외국계 투자기관은 모두 8곳으로 집계됐다. 투자은행 HSBC는 TSMC 목표가를 3400대만달러에서 3800대만달러로 상향하며 “파운드리 가격 인상과 2나노 미세공정 수요 증가가 2027년 성장을 이끌 것

하나증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단기 낙폭 과대, 실적·주주환원 따른 투심 회복 기대"

하나증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단기 낙폭 과대, 실적·주주환원 따른 투심 회복 기대"

최근 반도체업종 주가가 단기간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4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반도체업종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의 기술 발표와 실제 시장 공급까지 시차 등을 고려할 때 주가가 단기에 너무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는 둘 다 최근 2거래일 동안 10% 넘게 급락했다.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2026년 말까지 새로운 구조를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D램을 출시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쟁 심화 우려가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종료에 따른 수급 공백 우려 등도 반도체업종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글로벌 반도체기업들의 실적발표 시즌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은 14일, 대만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기업 TSMC는 1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하나증권은 “중국의 기술 진전이 즉각적 공급 증가

비트코인 1억1257만 원대 상승, 스트래티지 회장 "다시 10만 달러 돌파할 것"

비트코인 1억1257만 원대 상승, 스트래티지 회장 "다시 10만 달러 돌파할 것"

비트코인 가격이 1억1257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축적을 주요 경영 전략으로 삼는 미국 기업이다. 14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3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54% 오른 1억125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9% 높은 338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71% 오른 184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91% 상승한 14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에스디코인(0.15%) 도지코인(2.68%) 유에스디에스(0.00%) 체인링크(1.93%)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15%) 트론(-0.45%)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TV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몇 달 동안 부진했지만 10만 달러(약 1억3430만 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4조5천억 순매도에 6030선 급락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4조5천억 순매도에 6030선 급락

13일 오후 3시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스퀘어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SK스퀘어 주식은 전날보다 12.91%(12만7천 원) 내린 85만7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끝나고 외국인 이탈하고, '추가 주주환원'으로 수급공백 떨쳐낼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끝나고 외국인 이탈하고, '추가 주주환원'으로 수급공백 떨쳐낼까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에도 국내 반도체주를 향한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고유가·고금리·중국 경쟁업체 기술 진전 가능성 등 악재가 겹친 영향이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예고한 자사주 매입도 계획보다 빠르게 마무리되며 수급 공백도 커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월 말 발표할 추가 주주환원 정책이 수급 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7.39% 내린 23만2천 원으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10.09% 급락해 144만3천 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달 들어 각각 13.59%와 18.75%씩 내리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100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공개했음에도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못한 것이다. 중동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웃돌고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는 등 거시경제 여건이 악화된 영향이다. 여기에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굴기도 악재로 작용

가상자산 과세 시행 앞두고 제도 미비 지적 여전, 업계 "전면 재설계 필요"

가상자산 과세 시행 앞두고 제도 미비 지적 여전, 업계 "전면 재설계 필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둘러싸고 시장에서는 제도 전반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2027년 1월 시행을 앞둔 ‘가상자산 소득세’ 제도가 가상자산 소득을 상금이나 복권 당첨금과 같은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소득의 경제적 실질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가상자산 양도·대여로 발생하는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며 연간 소득금액에서 250만 원을 공제한 금액에 20%(지방소득세 포함 22%)의 세율이 적용된다. 기타소득 분류의 주요 문제점으로는 ‘결손금 이월공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결손금 이월공제는 특정 연도에 발생한 손실을 다음 연도 이후의 이익에서 차감해 과세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를 말한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커 연도별 투자 손익의 편차가 큰 자산이다. 하지만 현행 과세 체계에서는 같은 해 발생한 가상자산 거래의 이익과 손실만 합산할 수 있고 이전 연도에 발생한 손실은 공제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가상자산 투자자

에이피알 주가 장중 17%대 내려, 증권가 목표주가 하향에 투자심리 위축

에이피알 주가 장중 17%대 내려, 증권가 목표주가 하향에 투자심리 위축

에이피알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13일 오전 11시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에이피알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35만2천 원보다 17.19%(6만500원) 내린 2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4만7천 원으로 출발해 최저 28만8500원까지 내렸다. 이날 증권가에서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보고서가 잇달아 나오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13일 보고서에서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54만 원에서 51만 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882억 원, 영업이익 1781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85% 늘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물류비 부담 지속돼 수익성이 기대보다 저조했을 것”이라며 “2026~2027년 추정순이익 5% 안팎 하향 조정되면서 목표주가도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미주지역 달러 약세와 주요 온라인채널 이벤트 부재로 매출이 직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며 목표

올릭스 주가 장중 12%대 하락, 황반변성 약 뉴질랜드 임상 2상 신청 반려돼

올릭스 주가 장중 12%대 하락, 황반변성 약 뉴질랜드 임상 2상 신청 반려돼

올릭스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2분 코스닥시장에서 올릭스 주식은 전날보다 12.9%(1만3700원) 내린 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릭스가 개발하는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의 뉴질랜드 임상 2a상 진입에 제동이 걸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릭스는 이날 노던B(Northern B) 뉴질랜드 보건장애윤리위원회로부터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물질명 OLX10212)'의 임상 2a상 시험계획 승인 신청이 반려됐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뉴질랜드 보건장애윤리위원회는 올릭스가 제출한 임상시험 신청서가 현지 윤리 기준과 관련 법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올릭스는 임상시험 관련 제출자료 중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규제당국의 의견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올릭스는 공시를 통해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보완을 거쳐 재제출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형지I&C 주가 장중 상한가, '시가총액 미달' 상장폐지 유예에 관련주 급등

형지I&C 주가 장중 상한가, '시가총액 미달' 상장폐지 유예에 관련주 급등

시가총액 미달 기업 상장폐지 절차가 유예된 가운데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형지I&C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726원보다 29.89%(217원) 오른 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같은 시각 바이오인프라(29.92%) 예선테크(29.97%) 모아데이타(29.86%) 형지글로벌(29.30%) 뉴인텍(28.93%) 등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 코스닥 상장유지 조건인 ‘시가총액 150억 원’에 미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들이다. 한국거래소가 시가총액 미달 종목의 상장폐지 절차를 유예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는 올해 7월1일부터 시행된 시가총액 미달 시 관리종목 지정 조치를 현행대로 유지하면서도 관리종목 지정에 따른 상장폐지 절차는 전면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주연테크와 케이엠제약이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따른 조치다. 법원은 시가총액 기준에 따른 상장폐지 절차 제도를 문제 삼기보다 시가총액 기준을 상향한 뒤 시행 시기를 앞당기는 과정에서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8%대 하락, 중국 창신메모리 기술 진전에 반도체주 약세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8%대 하락, 중국 창신메모리 기술 진전에 반도체주 약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나란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9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8.32%(13만3500원) 떨어진 14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6.39%(1만6천 원) 내린 23만4500원을 보이고 있다. 중국 메모리반도체기업이 차세대 D램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2일 중국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2026년 말까지 새로운 구조를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D램을 출시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글로벌 D램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날 수 있는 셈이다. 창신메모리가 차세대 서버용 D램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현지시각 12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67% 내렸다. 마이크론 주가는 3.88% 하락했고 인텔(-3.20%) 램리서치(-2.91%) 브로드컴(-1.88%) 엔비디아(-1.29%) 등 주가도 내렸다. 박혜린 기자

코스피 장중 4%대 급락 6천선 위태, 외국인 조 단위 순매도에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장중 4%대 급락 6천선 위태, 외국인 조 단위 순매도에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지수가 장중 4% 넘게 하락해 6090선 아래로 내려갔다. 13일 오전 10시1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2%(294.66포인트) 내린 6089.5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98.16포인트 하락한 6186.08에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47분경 미니 코스피200 선물 최근월물 가격이 5%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돼 5분 동안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38% 상승했지만 S&P500지수는 0.06%, 나스닥지수는 0.44%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7% 내렸다. 중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의 기술 개발 소식에 경쟁 심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반도체주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났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국 증시는 브로드컴 C

하나증권 "미국 원전용 전력설비 인프라 투자 필요성 지속, 관련주 가온전선 LS일렉트릭"

하나증권 "미국 원전용 전력설비 인프라 투자 필요성 지속, 관련주 가온전선 LS일렉트릭"

국내 증시에서 전력설비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3일 “미국의 신규 원전 건설 및 기존 원전 수명 연장에 따른 기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전력설비’를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가온전선, LS일렉트릭, LS, 대한전선, 일진전기,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등을 꼽았다. 가온전선은 12일 미국 생산법인 LSCUS의 노스캐롤라이나 타보로 공장에 원전용 케이블 생산설비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대형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확대에 대비해 현지 생산 및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기존 송전망용 가공선에서 원전용 특수 케이블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보통 원전 1기에는 설계에 따라 전력·제어·계측용 케이블 회로가 5만 개 넘게 사용된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한국 전력설비 기업들의 미국 원전 기자재 시장 진출 기회가 부각되고 있다고 하나증권은 바라봤다. 하나증권은 “미국 PJM 지역(동부와 중서부 13개주)의 전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30년 29기가와트(GW)로 지금보다 약 3배 증가할 전망”이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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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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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출신 영업·마케팅 전문가, 신라면 글로벌 확장과 국내 수익성 개선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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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반도체 출신 후공정 전문가, 2030년 Non-DDI 매출 50%이상 목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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