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DL 석유화학 합작사 출범, 공급과잉 해소 기대로 주가 부진 씻을까
여수 석유화학 사업재편안이 승인되면서 국내 주요 석유화학주인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 DL 주가에도 기대감이 일고 있다.중국의 대규모 나프타분해설비(NCC) 증설로 장기 공급과잉에 시달려온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이번 통합법인 출범 계기로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 DL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주 주가는 모두 코스피지수 상승률인 4.4%를 웃돌았다.한화솔루션은 전날보다 10.5% 오른 3만 원, DL은 10.65% 오른 5만9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롯데케미칼도 6.08% 오른 6만2800원에 마감했다. DL은 이번 사업재편에 참여하는 DL케미칼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전날 여천NCC,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DL케미칼이 제출한 '여수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계획 최종안을 승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번 사업재편 핵심은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지분 50%씩을 보유하고 있던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의 여수NCC, 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DL케미칼의 일부 다운스트림 사업까지 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