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경쟁 재부각,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수혜"
국내 증시에서 원자력발전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7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원전’을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산일전기 등을 꼽았다. 구글은 최근 미국 최대 원전 사업자 콘스텔레이션에너지(Constellation Energy)와 3.9기가와트(GW) 규모의 초대형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 가운데 890메가와트(MW)는 원전을 통해 20년 동안 공급받는다. 콘스텔레이션에너지는 일리노이와 펜실베니아, 뉴저지의 원전 설비 개선 등에 4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두 기업은 앞으로 발전설비, 배터리, 저장장치 등 추가 전력 인프라 투자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하나증권은 “데이터센터 확대 영향으로 미국 최대 전력시장 PJM에서 발전설비 공급능력을 미리 확보하는 용량시장 가격이 2024년 뒤 11배 넘게 상승했다”며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