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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보통주 1주당 배당금 1600원, 김병철 "5년 내 자기자본 1조 달성"

한양증권이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금을 1600원으로 확정하며 고배당기업 요건을 확정했다.한양증권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배당과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산배당을 통해 한양증권은 보통주 1주당 1600원과 무의결권 배당우선주인 종류주 1주당 165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보통주 기준 배당금은 전년 대비 67.9% 증가했으며 연결 기준 배당성향은 37%로 집계됐다.한양증권은 이에 따라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고 전했다.사외이사로는 강선남 고려휴먼스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강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김병철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수익 구조 다각화와 신사업 진출,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자본효율성은 높이고 수익 변동성은 낮추겠다"며 "5년 내 자기자본 1조원을 달성해 내실과 규모를 갖춘 강한 중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신한은행 비수도권 기업에 1230억 보증 공급 추진, 보증료 추가 지원

신한은행이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정책 방향에 맞춰 비수도권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신한은행은 26일 신용보증기금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1230억 원 규모의 보증 공급을 추진한다.보증료를 추가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으로 자금조달 여건 개선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역주력산업기업, 지역협력산업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지역코어기업 등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거점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의 회복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비수도권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진 17%대 급등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6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스퀘어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SK스퀘어 주식은 전날보다 7.77%(4만7천 원) 내린 55만8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60만616주로 전날보

우리카드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사전예방 중심 관리 체계 강화

우리카드가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발 맞춰 소비자보호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전담 소위원회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신설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최고 수준 의사결정기구다. 독립적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되며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심의·의결한다.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의 핵심 역할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소비자위험 예방을 위한 정책·전략 수립,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전략 심의, 내부통제위원회 등 관련 기구의 보고사항 점검 등이다.우리카드는 단순 사후적 민원대응을 넘어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위원회는 3인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위원회 의장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 출신 전문가가 맡는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규제대응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가치"라며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조직 내 소비자보호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조혜

하이트진로 주총에서 장인섭 "수익성 중심 경영, 글로벌과 신사업에서 가능성 찾겠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장인섭 대표는 26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정기 주주총회에서"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내부 효율성 향상과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시장과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또다른 성장 가능성을 찾아 새로운 사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하이트진로는 성장 동력 확보의 기회를 적극 모색하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선제적이고 정교한 시장 대응, 내부 경영 효율화와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신뢰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하이트진로는 언제나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으며 이러한 품질 중심의 경영 원칙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농협금융 1조원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NH농협금융지주가 첨단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한 펀드를 조성한다.NH농협금융지주는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안착과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해 농협 계열사 전체가 전액 출자하는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가칭)'을 1조 원 규모로 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펀드는 연내 2차례에 걸쳐 조성되며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체적으로 인프라 투융자 분야에서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관련 지분투자는 물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단계까지 자금을 투입한다.직접투자에서는 'K엔비디아' 육성 등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간접투자 분야에서는 금융당국의 정책성펀드 운용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자펀드 운용사 모집에 지원하고 개별 펀드의 주요 투자자로도 참여한다.농협금융은 이 같은 전략의 첫 단계로 5천억 원 규모의 1호 펀드를 4월 안으로 결성해 인프라 투융자 분야에 투입한다. 이 펀드의 운용 무한책임투자자(GP)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을 선정했다.농협금융은 펀드 조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산업 경쟁력

오뚜기 주총에서 황성만 "품질과 안전 최우선으로 해 지속 성장 이어가겠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시장 확대와 트렌드 대응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뜻을 보였다.황 사장은 26일 경기 안양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오뚜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올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가 부담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국내 시장 트렌드 대응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황 사장은 "2025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신제품 확대와 국내외 영업 강화,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주요 해외 식품 전시회 참가, 할랄 인증 기반 신시장 진출 등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생산·물류 인프라 투자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며 '국산 농산물 사용도 확대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사회 공헌 활동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qu

글로벌 결제 브랜드 JCB 일본 여행 혜택 선보인다, 매월 유니버설 50명 초청

"여행 트렌드가 상품에서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다. JCB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고객에게 진정한 일본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와타나베 타카히코 JCB카드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JCB 프리미엄서비스 리뉴얼 프레스 데이'에서 이렇게 말했다.이번 서비스 리뉴얼의 콘셉트가 '진짜 일본을 만나는 경험(Japan Authentic Experience)'인 이유가 그대로 담겼다.JCB는 1961년 일본에서 설립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다. 세계 각국에서 1억7500만 회원과 7100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카드를 발급할 때 선택하는 해외 결제 브랜드사로 종종 만나본 곳일 테다.새로운 JCB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면 항공, 교통, 식사,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일본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과정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립 주주총회에서 도세호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 신뢰 높이겠다"

삼립 새 각자대표이사에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삼립은 26일 경기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두 사람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주주들에게 승인받았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두 사람은 삼립의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도세호 신임 대표이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생산 인프라 고도화 및 혁신을 통해 베이커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과 푸드, 커머스 등 미래 성장 카테고리에 대한 적극적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회사 이름을 기존 'SPC삼립'에서 '삼립'으로 변경하는 안건과 사외이사 선임안건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재무제표 승인과 현금배당 등 다른 상정 안건도 모두 통과됐다.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제프리 존스 후보가 재선임됐고, 신동윤 후보가 신규 선임됐다. 이솔 기자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너머 숙제 봐야 한다

이재명 정부가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사회적 찬반 논쟁이 뜨겁다.잔혹해지는 소년 범죄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커지면서, 국민의 81%가 연령 하향에 찬성할 만큼 여론은 처벌 강화에 우호적이다.하지만 처벌 연령을 낮춰 대상을 넓히는 것 자체가 범죄 감소와 안전한 사회를 보장하는 '마법의 열쇠'는 아니다. 우리나라의 소년원은 포화 상태이고 보호관찰관 인력도 턱없이 부족해, 아이들을 바꿀 '교화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기 때문이다.인프라 개선이 동반되지 않은 연령 하향은 소년원을 오히려 '범죄 학교'로 전락시키고 전과자만 양산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국가의 진짜 숙제는 단순히 법전의 숫자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돌려놓을 '두 번째 기회의 시스템'을 복원하는 것이다.대중의 분노를 달래는 일시적 방편을 넘어, 범죄의 근본적 환경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예방 및 교화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성현모 PD

CJ 주주총회에서 김홍기 "변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

김홍기 CJ 대표이사가 과감하고 신속한 실행력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김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CJ 제7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2025년을 되돌아보면 여러 사업에서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그룹 전체적으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2026년에는 이러한 변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그는 2026년의 경영환경을 놓고 AI(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기술 발전과 글로벌 통상 질서 변화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짚으며 "이는 과거의 사업전략과 방식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며"전 세계 소비자들은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 흐름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글로벌 문화의 형성 과정이며 그 중심에는 지난 20여 년간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CJ의 자산과 경험이 있다"며"앞으로 CJ그룹이 추구하는 건강, 즐거움, 편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중앙처리장치(CPU)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실장하는 패키지 기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삼성전기와 대덕전자, LG이노텍 등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FC-BGA)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기판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판주 주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전기와 대덕전자, LG이노텍 등이 생산하는 FC-BGA도 공급 병목에 따른 가격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FC-BGA는 메모리업황과 유사한 강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며 "국내에서 FC-BGA를 생산하는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의 수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의영 IM증권 연구원도 이날 '국내 기판 업체들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국내 기판주들은 해외 대비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어 관련 종목을 묶어서 투자하는(바스켓) 매수 전략도 유효하다'고 바라봤다.FC-BGA는 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프로그래머블

아시아나항공 항공유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비용구조 전반 재검토"

아시아나항공이 미국·이란 전쟁으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항공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사 비용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비상경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회사는 불필요한 지출을 재검토하고 운영성 비용 절감, 비용 절감 과제 지속 발굴, 투자 우선순위 재정비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다만 안전운항과 고객서비스 유지, 통합 항공사 준비를 위한 핵심 과제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5월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는 5월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노동절은 1994년 유급 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규정되지 않은 공무원과 교사,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10월 국회 본회의에서 '근로자의 날'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는 법안이 통과돼 올해부터 5월1일은 '노동절'로 복원됐고, 정부와 국회는 이에 맞춰 노동절의 공휴일 지정을 추진해 왔다.다음달까지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올해부터 5월1일은 법정 공휴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원석 기자

카카오뱅크 주총에서 김근수 부대표 선임, 결산 배당금 1주당 460원 확정

카카오뱅크가 김근수 부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카카오뱅크는 26일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근수 부대표의 이사 선임 안건과 재무제표 결산 등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김 부대표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및 자산관리(WM)전략부 부장을 거쳐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장을 역임했다.카카오뱅크는 "김 부대표는 경영관리 책임자로 그룹의 다양한 계열사를 관리하고 지주사 차원의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윤호영 대표와 함께 카카오뱅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카카오뱅크는 이날 주총에서 현금배당을 포함한 2025년 재무제표도 승인했다.결산 배당금은 1주당 460원, 모두 2192억 원 규모다. 2024년(1715억 원)과 비교해 28% 늘어났다.총주주환원율은 45.6%다.신임 사외이사에는 남상일 전 에스지아이신용정보 대표이사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김륜희 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학부 및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부교수를 선임했다.이번 주총에서는 이밖에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전자주주총회 도입, 사외이사 명칭 '독립이사&r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2020년 교보증권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재신임을 받으며 4번째 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박 대표는 기존처럼 이석기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끈다.교보증권은 박 대표가 지난해 4년 만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것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교보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904억 원, 순이익 1429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67.2%, 순이익은 21.4% 늘었다.특히 박봉권·이석기 대표가 각각 맡고 있는 기업금융(IB)부문과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교보증권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을 병행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경영 체계 정비로 영업 경쟁력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교보증권은 박 대표와 이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올해 네이버 주주총회 역시 주주들의 날 선 비판이 쏟아지는 '성토장'이 됐다.코스피가 1분기에만 141% 급등하며 랠리를 이어가는 동안 네이버 주가는 전고점 대비 30% 하락하며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됐기 때문이다.최수연 대표는 'AI 수익화'를 돌파구로 내세웠지만 시장은 이미 네이버의 AI 기술력에 강한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가장 뼈아픈 지점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탈락이다.자체 기술력을 공언해왔지만 정작 국가적 프로젝트에서 제외되면서 네이버 AI가 실제 돈을 벌어다 줄 실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여기에 10년 만에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사내이사로 복귀시킨 결정은 이제 AI라는 '꿈'보다 '두나무 합병' 같은 대형 M&A를 통한 실질적인 주가 부양이 시급하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결국 네이버는 '돈은 잘 벌지만 미래가 안 보이는' 성숙 기업의 함정에 빠져 있다.최 대표가 공언한 쇼핑 AI 에이전트가 올해 안에 구체적인 숫자로 증명되지 못한다면 주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그리고 24시간 네이버를 쓰면서도 주식은 사지 않는 시장의 상반된 모습을 영상으로 짚어봤다. 김원유 PD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의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BNK금융지주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빈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BNK금융은 "빈 회장은 취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지역 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안정적 실적을 유지해 왔다"며 "이와 함께 조직 안정화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구축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첫 여성 이사회 의장도 탄생했다.BNK금융은 이날 이사회 전체회의에서 오명숙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오 의장은 홍익대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교수,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 3월부터 BNK금융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사외이사 구성의 절반 이상을 주주 추천 인물로 배치하는 등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이뤄졌다.BNK금융은 주주 의견이 경영에 보다 충실히 반영되는 구조를 마

롯데백화점, 롯데몰 은평점에 글로벌 홈스타일링 브랜드 '니토리' 매장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서울 서북권에 위치한 롯데몰에 리빙 콘텐츠를 보강한다.롯데백화점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몰 은평점에 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를 약 429㎡(130평) 규모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리클라이너 소파를 포함한 수납, 정리, 주방 용품 등 생활 용품을 선보인다. 전체 상품의 85%는 니토리의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했다. 탁과 사무용 의자 등 핵심 카테고리 10여 종도 새롭게 선보인다.실속형 할인행사도 선보인다.밀폐용기, 식기류, 수납용품 등 이월 상품을 30~50% 할인가로 선보인다. 오픈 기념 행사로는 4월5일까지 '카루에클레' 식기류와 쿠션 및 배개 등 생활용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니토리 은평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혜택을 제공하는 구슬 뽑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프리미엄 3D 경추 배개'와 'N쿨 세트(침대 패드+홑이불)' 등이 준비됐다.양혜정 롯데백화점 아울렛·몰 라이프스타일 팀장은 '은평점은 우수한 입지와 상권 잠재력을 고루 갖춘 핵심 점포'라며 '이번 니토리 오픈과 같이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급변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코스피가 3%대 급락하며 5460선까지 밀렸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1500원을 돌파했다.26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2%(181.75포인트) 내린 5460.46으로 장을 마쳤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전날 해외증시 강세에도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장중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 중심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며 3%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조1110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339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개인투자자는 3조59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SK스퀘어(-7.77%) SK하이닉스(-6.23%) 삼성전자우(-5.46%) 삼성전자(-4.71%) LG에너지솔루션(-2.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1%) 기아(-2.03%) 두산에너빌리티(-1.66%) 현대차(-2.20%) 등 9개 종목 주가가 하락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158만5천 원) 주가는 보합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또 차질 빚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입찰을 진행 중인 방위사업청이 26일 핵심 설계정보를 포함한 HD현대중공업의 KDDX 기본설계 자료를 경쟁사인 한화오션에 배포했다.HD현대중공업이 지난 24일 KDDX 기본설계 자료를 경쟁사에 제공하는 것은 자사 영업기밀을 그대로 노출하는 것이라며, 법원에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방사청은 기존 계획에 따라 입찰을 위한 제안요청서(RFP)와 함께 KDDX 기본설계 자료를 한화오션에 배포했다.HD현대중공업 측은 KDDX기본설계 자료 195종 가운데 자사의 핵심 기밀 사항인 12종을 배포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사청이 이를 무시하고 KDDX 기본설계 자료 일체를 경쟁사에 전달해 기밀 유출과 함께 KDDX 입찰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할 수 있다며 크게 반발했다.HD현대중공업은 이날 이 문제와 관련 내부 비상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법원 가처분 판결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기본설계 자료

한국콜마 주주총회에서 최현규 "생산설비 투자 및 스마트공장 전환 집중"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가 생산설비 투자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공장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최 대표는26일 세종시 한국콜마 관정4지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콜마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K뷰티 산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생산설비 투자와 글로벌 고객사 협업 확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공장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제품 기획력과 연구개발 역량, 글로벌 품질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안건으로는 △제14기 재무제표 등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임원 보수 규정 개정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사장은 같은 날 열린 콜마홀딩스 제36기 정기 주주총회에도 참석해 경영 방향을 설명했다.그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GC녹십자, 과테말라에서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품목허가 받아

GC녹십자가 과테말라에서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품목허가를 받았다.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과테말라 공중보건사회복지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배리셀라주가 중남미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GC녹십자는 이번 허가에 따라 중남미 개별 국가 확장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MAV/06' 균주를 사용한 생백신이다. 특히 제조 공정에서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으로, 카나마이신, 네오마이신, 에리트로마이신 등 항생제 잔류물로 인한 이상반응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이번 허가는 중남미 첫 품목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배리셀라주의 글로벌 입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6일 '오!정말'이다.확 돌아섰다"대구 민심이 예사롭지가 않다. 2014년 대구시장 선거 때 제가 김부겸 전 총리와 대결할 때도 세월호 참사 등으로 민심이 상당히 나쁜 환경이었지만 이렇게까지 지는 여론조사가 나온 적은 없었다. 당이 인위적 컷오프를 하는 등 대구시민 자존심을 완전히 무시하는 바람에 민심이 확 돌아섰다. 그래도 대구는 막판에 가면 보수 결집으로 이길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할 때가 아니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로 인해 대구민심이 돌아서 대구시장 선거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게 됐다고 우려를 표하며)백바지-난닝구 생각나"부적절하고 불필요한 이야기를 했다. 괜히 저수지에 돌을 던져서 지금 엉뚱한 개구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발언을 철회

이부진 호텔신라 보통주 47만 주 장내 매수하기로, 총 200억 규모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호텔신라 주식을 대거 매수한다.호텔신라는 이 사장이 27일부터 4월26일까지 호텔신라 주식 47만 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예상 취득가격은 25일 종가 4만2700원 기준으로 모두 200억6900만 원어치다. 지분율로는 1.18%다.이 사장이 들고 있는 호텔신라 지분은 현재 전혀 없다. 현재 호텔신라 최대주주는 지분 7.3%를 보유한 삼성생명이다.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가 부양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한화솔루션 2.4조 규모 유상증자 결의, 재무 건전성 강화·기술 투자에 활용

한화솔루션이 재무 건전성 강화와 기술 투자를 목표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한화솔루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2조4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14일이며 발행가액은 6월17일 확정된다.구주주 청약은 6월22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 기간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다.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2년간 1조6천억 원에 이르는 자산을 매각하고 자본 시장에서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해 7천억 원을 조달했음에도 신용등급 하락 압박이 커지고 있어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한화솔루션은 이번에 확보하는 2조4천억 원 가운데 약 1조5천억 원을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재무 건전성 강화에 활용한다.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와 기업어음, 한도대출 등을 상환해 2026년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50% 미만, 순차입금은 약 9조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한화솔루션은 예상했다.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연결 부채비율을 100%, 순차입금을 7조 원대로 낮춘다는 계획도 세웠다.나머지 9천억 원은 태양광 사업 경쟁력 강화 투자금으로 배정한다.한화솔루션은 차세대 기술로 꼽히

비트코인 1억516만 원대 하락, "기관 중심 ETF 자금 유입 속도 둔화"

비트코인 가격이 1억516만 원대에서 내리고 있다.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둔화되는 등 부정적 지표들이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1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7% 하락한 1억516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2% 내린 318만1천 원, 엑스알피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66% 떨어진 2078원에 거래되고 있다.도지코인(-2.80%) 에이다(-2.48%) 솔라나(-1.35%) 등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반면 에이다(6.59%) 트론(0.62%) 등 2개 종목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유에스디코인과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일부 비트코인 지표들은 여전히 부정적 방향을 보이면서 강세론자의 7만 달러 유지 전망에 제동을 걸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기관 수요의 대리 지표인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이 둔화되고 있다

이재명 "중동 위기 예측 불가, 대중교통 이용·전기절약 협조해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을 향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공공부문은 차량 5부제에 솔선수범해야 하고,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그는 '내일(27일)부터 시행되는 정유사 공급가에 대한 2차 최고가격제와 관련해 일선 주유소가 적극 협조해달라'며 '공동체 위기를 틈타 담합, 매점매석 등으로 부당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고, 정부는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중동 지역 위기 상황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 대통령은 '중동 위기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게 얽힌 글로벌 공급망 속에 (전쟁의) 파급 정도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제에너지기구가 이번 위기를 1970년대에 있었던 두 차례 오일쇼크 및 2022년에 벌어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충격을 합친 것만큼 심각하다고 평가한다'며 '향후 사태가 어떻게 될지도 예측이 어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대상 주주총회에서 임정배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인공지능 전환 적극 추진"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 전체에 적용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뜻을 보였다.임 사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종로플레이스에서 열린 제7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부상으로 촉발된 파괴적 혁신과 초불확실성의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AI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핵심 선결 과제로 데이터 아키텍처 및 거버넌스를 고도화해 양질의 데이터를 정비하고 있다'며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 전반에 내재화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임 사장은 최근 마무리된 독일 아미노산 제조기업인 아미노 인수와 관련해 '당사의 핵심 미래 먹거리인 스페셜티 사업에서도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전통적인 식품, 소재를 넘어 고부가가치 의약용 아미노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진일보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안건으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테슬라 주가 '단기 하락 리스크' 지표 3년만에 최고치, "투자자 신뢰 잃었다"

테슬라 주가에 반영되는 단기적 리스크를 측정하는 지표가 약 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이는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들이 회사에 점차 신뢰를 잃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시됐다.미국 CNBC는 26일 "테슬라 주주들은 그동안 고평가 논란에도 꾸준히 주식을 매입해 왔다"며 "일론 머스크 CEO를 향한 신뢰가 주가 급등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테슬라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은 365배 수준으로 파악됐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나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과 비교해 상당히 고평가된 수준이다.그럼에도 테슬라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반영하는 콜옵션 가격은 하락 가능성을 반영하는 풋옵션 가격보다 대체로 비싸게 거래돼 왔다.CNBC는 테슬라와 같은 대형 종목에서 이러한 양상은 매우 드물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최근에는 풋옵션 가격을 콜옵션 가격으로 나눠 주식의 단기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측정하는 지표가 상승해 이전과 반대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카운터포인트 "메모리 가격 급증으로 올해 PC 시장 5% 역성장 전망"

2026년 세계 PC 수요 전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6년 전세계 PC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약 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2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글로벌 PC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PC 출하량이 2억6200만 대에 그치며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PC 제조사들의 평균판매단가(ASP) 인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PC 시장은 다른 전자제품 대비 시장 하락세가 비교적 완만한 흐름인 것으로 보인다.현재 설치된 PC 가운데 약 40% 정도가 윈도우11 업데이트 대상인 만큼,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OS) 전환에 따른 하드웨어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파악된다.특히 애플의 경우 599달러(99만 원) 수준의 '맥북 네오'로 저가형 시장을, 하반기 세계 최초 OLED 노트북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시장 둔화 속에서도 성장 여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에이수스를 비롯한 중소 PC 제조사들은 시장 내 입지가 상대적으로 작아 메모리 가격 상승 시 협상력이 떨어져,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델은 기업용 프리미엄 PC 비중이 높아 가격 탄력성이 낮은 제품 구조를 갖춘 만큼, 경쟁사인 레노버와 HP 대비 가장 완만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데이비드 나란호 카운

일본매체 "헝가리 경찰 삼성SDI 배터리 공장 수사 착수",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

헝가리 경찰 당국이 삼성SDI의 현지 배터리 공장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는 일본매체 보도가 나왔다.26일 닛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 경찰은 "올해 초 삼성SDI 배터리 공장을 상대로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앞서 삼성SDI는 2023년 폐기물 관리 위반으로 두 차례 수사를 받았다. 2024년에는 환경오염과 노동자 안전 관련 혐의로도 한 차례 수사를 받았다.당시 현지언론은 삼성SDI가 수년 동안 유독성 분진을 배출해 왔다고 주장했다.닛케이아시아는 헝가리 정부 한 관계자가 현지 매체에 전한 발언을 인용해 "삼성SDI는 4억 포린트(약 17억9500만 원)를 웃도는 벌금을 부과받았다"며 "새로운 여과 시스템도 설치했다"고 전했다.닛케이아시아는 삼성SDI가 받는 수사가 오는 4월12일에 열릴 헝가리 총선에서 여당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헝가리 현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한국과 중국 등 배터리 기업을 유치했지만 환경 오염 우려로 유권자들 사이에 여론이 악화했다

SK바이오팜, 중국에서 뇌전증 치료제 '이푸루이' 공식 출시

SK바이오팜이 중국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중국명 이푸루이)를 출시했다.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중국 내 주요 거점 병원에서의 첫 처방을 시작으로 공식 출시되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성인 환자의 부분 발작 치료제로 신약 허가 승인을 획득한 뒤 약 3개월 만이다.중국 전역의 주요 병원 등에서 첫 처방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세노바메이트는 중국 내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혁신 신약이다. 중국 내 개발 및 상업화는 글로벌 투자사 6디멘션캐피탈과 설립한 합작사 '이그니스테라퓨틱스(이그니스)'가 담당한다.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와 2021년 세노바메이트, 솔리암페톨(중국명 이랑칭) 등 주요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의 중국 내 권리와 허가 절차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세노바메이트는 이미 지난해 중화의학회 뇌전증 치료가이드라인에 등재를 마치며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그니스는 신속한 공급을 위해 2월 중국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국약홀딩스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전국 단위의 병원

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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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출신 경영자로 사상 최대 실적 이끌어, 북미 시장 현지화 · 해저 케이블 등 사업 다각화 주력 [2026년]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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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험·전략적 시야 기대받는 실무형 리더, 해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 [2026년]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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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인수합병 통해 경영능력 내보인 오너3세, 고부가가치 소재로 중심이동 주도 [2026년]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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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30년 '영업통', 성장한계 극복 · 체질 전환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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