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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SK하이닉스 미국 상장 플랜 구체화, 최태원 '주주가치 희석' 딛고 투자 골든타임 지킨다 ● 조원태 한진칼 경영권 호반 지분확대·국민연금 반대에 흔들리나, '캐스팅보트' 산업은행 향배가 관건 ● AI 휴머노이드 '빅테크 각축장' 모드, 현대차의 보스턴다이나믹스 구글과 협력 성과 주목 ● 메모리반도체 이어 TSMC 파운드리도 품절 사태, 물량 확보 경쟁에 불 붙어 ● CJ바이오사이언스 기술수출 지연, 윤상배 적자 탈출 위해 '웰니스' 더 민다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NH헤지자산운용이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는다.NH헤지자산운용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종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월1일부터 2년이다.이종호 신임 대표는 1972년 8월31일 태어났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MBA를 취득했다.삼성증권 IPO팀, ECM팀 등에서 기업금융(IB) 관련 경력을 쌓은 뒤 NH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고유자금) 본부에서 일했다.NH헤지자산운용에서는 투자부문장과 운용총괄대표(CIO) 등을 맡았다.이 대표는 NH헤지자산운용에서 안정적 운용 성과와 운용자산(AUM) 확대를 이끈 것으로 평가됐다.이 대표는 "이동훈 전임 대표가 설립 초기부터 단단하게 쌓아온 기반 위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맡은 역할이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차별화한 투자 전략과 상품,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동훈 현재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019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2022년 3연임에 성공해 지금껏 회사를 이끌고 있다.NH헤지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의 헤지펀드 운용 전

검찰 '포스코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임직원 무혐의 처분, 최정우 전 회장 포함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중앙지검은 2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포스코 임직원들을 증거 불충분에 따른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최 전 최장 포함 임직원들은 미공개 중요정보인 '포스코 자사주 매입 계획'을 이용해 포스코 주식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이 계획이 2020년 4월 의결되기에 앞서 2020년 3월 포스코 주식을 사들였다는 것이다.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을 제기하며 2021년 3월 최 전 회장 등 임직원 6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서울중앙지검은 2021년 강남구 포스코센터 등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하지만 검찰은 이들이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했다고 할 만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검찰은 "포스코 임직원들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주가가 하락하자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며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자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넷마블이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을 철회한다.넷마블은 25일 넷마블네오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넷마블네오는 넷마블에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교환가액은 넷마블 5만1969원, 넷마블네오 6031원이다. 이에 따른 주식교환비율은 넷마블:넷마블네오=1:0.1160410로 산출됐다.이번 주식교환 과정에는 신주도 함께 발행된다.넷마블은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의 지분율 희석을 상쇄하고자 발행 신주 규모와 같은 규모로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교환일은 7월3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20일이다.넷마블은 "중복상장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자회사 중복상장은 이미 상장이 되어 있는 모회사가 기존 사업부나 신사업부를 자회사로 분리한 뒤 해당 자회사를 상장하는 것을 말한다.최근 국회를 통과한 개정 상법에는 자회사 중복상장 관련 강화된 규제가 담겼다.넷마블은 이번 주식교환을 공시하며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역량을 통합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으로 경영효율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부음] 박성호, 이효택 빙부, 홍석빈 부친

△박성호(전 YTN 보도국 경제선임데스크·전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씨 별세, 이은미씨 남편상, 박지홍·박찬홍씨 부친상 = 24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6일 오전 10시20분, (02)2227-7500.△육종수씨 별세, 육성근(우리은행 차장)·육영선·육민화·육은주·육길순·육정화씨 부친상, 우영택·김영열·조진양(전 우리은행 강남 금융센터장)·이기돈·이효택(여신금융협회 금융본부장)씨 빙부상 = 25일, 새만금장례식장 장미 특실, 발인 27일 오전 7시20분, (063)545-0033.△홍평의씨 별세, 김정자씨 남편상, 홍석빈(우석대 교양대학 교수)·홍은영·홍석광씨 부친상, 전지혜씨 시부상, 이건씨 장인상, 홍인택·홍인성씨 조부상, 이수빈·이수산나·이성현씨 외조부상 = 24일 오전 1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40분, (02)2258-5940.

[인사] 재정경제부, 해양수산부, 미디어오늘

재정경제부▷국장급 전보 △국고정책관 허승철 △개발금융국장 강윤진▷서기관 승진 △민생경제국 민생경제총괄과 연정은해양수산부▷과장급 전보 △장관실 비서관 신선호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은정미디어오늘△대표이사 김현석

토스뱅크 '반값 엔화 오류' 환전 규모 276억, 12억5천만 원 손실 예상

토스뱅크 일본 엔화 환율 오류 당시 거래금액이 276억 원으로 집계됐다.토스뱅크는 엔(JPY) 환율 고시 오류로 276억6129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25일 공시했다.손실예상금액은 12억5086억 원이다.토스뱅크는 거래정정과 환수와 더불어 고객 보상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토스뱅크 앱에서는 10일 저녁 7시29분부터 약 7분 동안 엔화를 환전할 때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됐다. 정상 환율이 100엔당 934원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 수준의 가격이 반영된 것이다.토스뱅크가 내부 모니터링을 통해 환율 오류를 인지해 거래를 막기까지 약 4만 명이 환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토스뱅크는 잘못 고시된 환율로 거래를 한 모든 고객에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 현금 1만 원을 지급하는 보상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토스통장을 통한 수령이 어려운 경우 개별안내를 통해 같은 금액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혜린 기자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23%대 올라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5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효성중공업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효성중공업 주식은 전날보다 10.7%(28만9천 원) 오른 299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거래량은 7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수장으로 취임한 박홍근 장관이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 장관은 25일 온라인 취임사를 통해 '민생 안정이라는 당면 과제와 미래 세대를 향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금 우리 경제·사회는 안팎으로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인구구조 변화, 기후 위기, 양극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지속 가능한 적극 재정의 기틀을 세우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재정은 곳간에 쌓아두는 재보(財寶)가 아니라 우리 경제의 실핏줄마다 온기를 전하는 '살아있는 에너지'여야 한다'며 '적극적인 재정 투입이 경제 성장을 이끌고, 그 성과가 다시 재정 확충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그는 또 '민생과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 운용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재정개혁 2.0'을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서울시 역세권 325곳 '생활거점'으로 개발, "서울만의 도시공간 구축"

서울시가 역세권 325곳을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 생활 기반 시설이 결합된 도시공간으로 개발한다.서울시는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2031년까지 시민 일상 편의와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25일 밝혔다.역 주변 250m를 포함하는 '역세권'은 시민들의 이동거점이자 생활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소형필지 비율이 높고 개발 여건이 제한돼 있어 체계적 개발이 어려웠다.서울시는 앞선 2022년 기존 역세권 범위 기준을 역 주변 250m에서 350m로 확대하고 △중심지 용적률 완화 △비주거 의무 비율 삭제 △층수 35층 제한 철폐 등을 추진하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제도를 정비했다.앞으로 서울시는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은 확대·강화하면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추가로 발굴한다.먼저 153개 역에서만 가능했던 상업지 용도지역 상향을 서울 전체 325개 역으로 확대한다.'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입지를 350m에서 500m까지 확장하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코스피지수가 이란전쟁 휴전 기대감에 5600선을 회복했다.25일 오후 3시3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9%(88.29포인트) 상승한 5642.21에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2.28%(126.41포인트) 높아진 5680.33으로 출발해 장중 한 때는 5740.97까지 오르기도 했다.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대감에 상승 출발한 뒤 방산, 원전분야 계약 관련 호재 등 영향으로 기관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2조322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조3401억 원, 1조288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증권(6.9%) 의료·정밀기기(5.4%) 건설(3.6%) 금속(3.5%) 등이 강세를 보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SK하이닉스(0.91%) 현대차(1.83%) LG에너지솔루션(0.38%) SK스퀘어(1.68%) 삼성바이오로직스(2.46%)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7%) 두산에너빌리티(2.50%) 등 7개 종목 주가가 상승했다.

엔씨AI, 신한금융과 피지컬AI 기술로 영업점 고객 환경 개선 추진

엔씨소프트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엔씨AI가 신한금융그룹과 피지컬 AI 기술을 금융 현장에 도입한다.엔씨AI는 신한금융그룹과 '디지털 트윈 및 VLA(Vision-Language-Action) 기반 기술의 금융 영역 적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전날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두 기업은 엔씨AI의 월드모델 기술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영업점의 고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실제 현장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이용 패턴과 대기 시간 등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해 최적의 창구 배치와 키오스크 구성을 설계한다.기술 도입에 따른 보안 체계도 강화한다.데이터 수집과 분석 과정에서 영상 데이터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하는 등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엔씨AI는 이번 협업을 발판으로 월드모델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피지컬 AI의 적용 범위를 넓힌다. 정희경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5일 '오!정말'이다.에수님이 나와도"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장동혁 대표가 와서 도움이 되는 선거 지역이 단 한 군데도 없다. 후보들이 먼저 빨리 뛰게 해줘야 하는데 (저에 대한 윤리위 징계로) 공천 작업을 한 달을 손 놓고 놔두게 했다. 윤리위 징계를 법원이 두 번이나 뒤집은 것은 말도 안 되는 행태를 정당으로서 했다는 것을 국민들 앞에서 자인한 것이다. 당에 계속되는 잡음을 당대표가 수수방관하고 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현진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6·3 지방선거 판세를 두고)흔들린 것이 아니라 흔든 것"일부에서 이번 공천을 두고 갈팡질팡이다, 기준이 없다, 분란만 만

애경산업,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참가

애경산업이 유럽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두고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다.애경산업은 26일(현지시각)부터 3일 동안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는 제조사와 브랜드사, 원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기업 사이 거래) 뷰티 박람회다. 특히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행사는 라스베이거스,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애경산업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유통사와 협업을 논의하고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지역으로 B2B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전시에는 에이지투웨니스, 루나, 시그닉 등 유럽 CPNP 인증을 받은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용 부스에는 체험존을 마련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에이지투웨니스의 제품은 지난해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어워드에서 메이크업·네일 카테고리 최종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당 시상식은 전문 위원들이 혁신성과 지속성, 안정성, 성분, 디자인, 창의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으로 수장작을 선정한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농협개혁위원회가 농협 신뢰 회복을 위한 13개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농협중앙회는 위원회가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농협 개혁 권고문'을 최종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권고안은 △선거제도 및 인사제도 개선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 △경제사업 활성화 및 자금 운용 투명성 강화 등 3개 부문의 13개 과제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정책 중심 선거문화 정착을 권고하고 현직 조합장이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조합장 직을 내려놓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후보자에 대한 조합장추천제도 폐지해 일반 후보자의 진입장벽을 낮추도록 했다.이와 함께 범농협 임원 선임 시 재취업 제한 기준을 강화하고 인사추천위원회의 외부 추천 채널을 확대해 인사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도록 했다.특히 임원 선임 시 재취업 제한 기준은 채택 시점부터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중앙회장 선출방식 개편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리며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이에 현행 조합장 직선제 유지 또는 이사회 호선제 전환을 주장하는 다수 의견과 조합원 직선제 전환 및 중앙회장 무보수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국장' 강세를 업고 상장지수펀드(ETF)시장 경쟁에서 힘을 받고 있다.삼성자산운용은 ETF 점유율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격차를 다시 7%대까지 벌리면서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는 모습이다.정부가 상법개정에 이어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도입 등 증시 활성화에 계속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만큼 국장 ETF 강자인 삼성자산운용에게 유리한 환경이 한동안 더 지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5일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삼성자산운용 ETF 순자산(AUM)은 147조7380억 원으로 집계된다. 시장 점유율은 39.5%다.반면 해외 ETF 경쟁력을 발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삼성자산운용을 위협하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국장 강세에 상대적으로 힘을 못 쓰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시장 점유율은 2024년 말 36.09%에서 지난해 32.8%로 낮아졌다. 올해 들어서도 24일 기준 점유율이 31.8%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점유율 격차는 7.7%포인트 차이로 다시 벌어졌다. 2월 한 때는 점유율 격차가 9%대로 커지기도 했다. 2024년 말 점유율 차이가 1%대에 그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엘앤에프 주가가 2차전지 소재 상장사 가운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선제적인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투자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 흐름에 가장 먼저 올라타며 차별적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 주가는 전날보다 16.24% 오른 14만5300원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코스모신소재(5.2%)에코프로비엠(5.18%) 포스코퓨처엠(3.11%) 등 국내 증시에 상장된 다른 2차전지 양극재 종목 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3월 들어서도 엘앤에프는15.59% 상승하며 에코프로비엠(-8.35%)코스모신소재(-11.64%)포스코퓨처엠(-18.02%)과 달리 홀로 웃었다.ESS가 2차전지의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른 가운데 엘앤에프의 가장 빠른 LFP 양극재 상업화 시점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엘앤에프는 올해 3분기부터 3만톤 규모의 LFP 양극재 상업 가동(SOP)이 예상된다.LFP 양극재는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 긴 수명을 바탕으로 ESS시장에서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소재로 자리잡고 있다.엘앤에프는 전날 삼성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비트코인 가격이 1억587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7만 달러(약 1억511만 원) 선에서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5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4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9% 오른 1억587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0% 상승한 323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62% 오른 2121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40% 높은 1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테더(0.13%) 도지코인(1.41%) 에이다(1.52%) 트론(0.88%) 비트코인캐시(0.21%)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유에스디코인(0.00%)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증권사 번스타인 소속 분석가 가우탐 추가니는 "기존 제시한 올해 말 비트코인 목표가격 15만 달러(약 2억3500만 원)를 유지한다"고 말했다.그는 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이 지속되

HUG 임대인 사망 때 전세보증금 반환 빠르게,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지원 확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차인 보호를 강화한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25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한 임차인이 임대인 사망했을 때 신속하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상속 4순위까지 상속포기가 확인된 뒤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절차가 이뤄졌다.이에 임대인 사망 후 계약종료 통지, 임차권등기명령 등 보증이행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지 못해 보증금 반환이 지연되는 등 임차인 보증이행 청구 기간이 길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앞으로 상속 포기 확인전이라도 임대인이 사망한 뒤 상속 절차가 장기화되는 경우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을 지원하게 된다.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앞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HUG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현장] 빔 소프트웨어 "한국은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 따른 데이터 리스크 대응해야"

한국이 빠른 인공지능(AI) 도입과 강력한 규제 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보안 시장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기업의 AI 도입이 가속화될수록 데이터 문제 발생 시 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뢰 가능한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란 시각도 제기됐다.존 제스터 빔 소프트웨어 최고매출책임자(CRO)는 25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AI 거버넌스 측면에서 선진국이고 리더"라며 "기업들도 AI를 활용하고 거버넌스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빔 소프트웨어는 2006년 설립된 데이터 복원력 분야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31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180여 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제스터 CRO는 한국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포괄적인 AI 법률을 제정한 국가이자 금융·통신·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내 기업들이 AI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 기회를 빠르게 활용하는 동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종전 뒤 가파른 유가 하락을 예고했다.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악화한 여론을 잠재우려는 목적이다.그러나 미국과 이란이 이른 시일에 평화 협상을 추진한다고 해도 국제유가 안정화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24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상승이 미국 경제에 일시적 충격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며 "그러나 이런 주장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고 보도했다.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에 나선 뒤 이란군은 중동 국가의 정유 설비와 항구 등을 공격했다. 이후 원유와 천연가스 운송에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도 위협했다.국제유가는 중동 국가의 생산 감축과 운송 차질 리스크를 반영해 가파르게 뛰었고 이는 자연히 트럼프 정부를 향한 미국 내 여론 악화로 이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이란과 휴전 및 평화 협상 추진을 예고하며 유가도 이른 시일에 안정화돼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뉴욕타임스는 이러

이란대사 국회 외통위와 면담, "한국 국민 대피 협조" "미국과 종전 합의는 가짜 뉴스"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여야 위원들과 만나 이란 내 한국인의 안전한 대피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국회 외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쿠제치 대사와 비공개 면담을 가진 후 취재진과 만나 "(쿠제치 대사는) 이란에 있는 (한국) 국민을 손님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알렸다.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란에 체류하던 교민들은 두 차례 대피를 통해 약 30명이 출국했으나 여전히 40여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외통위 위원들은 쿠제치 대사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 해결을 당부했다.국회 외통위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비공개 면담 뒤 "우리 입장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 현재도 호르무즈 해협 내에 28척의 우리 선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그 선박에 승선한 선원도 180명 가까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 안전 문제에 대해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해서 얘기했다"고 말했다.김석기 외통위원장은 &nb

GM 한국사업장에 9천억 투자 결정, 소형 SUV 강화와 설비 현대화에 활용

제너럴모터스(GM)는 25일 한국 사업장에 6억 달러(약 9천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발표한 3억 달러(약 4500억 원) 투자 계획에 이어 3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투자금은 국내 생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의 공장 성능 향상, 상품성 강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 프레스 설비 개선 등에 사용된다.이번 투자로 GM의 한국 철수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많은 신규 업체가 잇따라 GM의 수출 시장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는 한국 사업장 운영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 결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제조 현장의 안정과 품질,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소형 SUV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재원 기자

영풍 주총서 사측 안건 모두 가결, KZ정밀 주주제안 모두 부결 

영풍은 25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회사 측이 상정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주총에서는 △제7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다뤄졌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변경안과 신임 이사 선임안이 주주들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통과됐다.통과 안건을 살펴보면 △사외이사 명칭 독립이사로 변경 △이사 임기 변경 △분리선출 감사위원 2인으로 확대 등이다.영풍은 권홍운 사내이사, 박정옥·최창원·허성관 사외이사 등 이사 4인을 신규 선임했다.이 가운데 전영준·허성관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박정옥 이사는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이날 소수 주주인 KZ정밀이 제안한 △현물배당 도입 △분기배당 도입 등의 안건은 주주들의 반대로 모두 부결됐다.영풍 측은 "KZ정밀이 2025년 1월 영풍 주식을 고려아연의 자회사에 매도하며 불법적 상호주를 형성함으로써 회사의 핵심자산인

SK그룹, 30일부터 국내 모든 사업장서 차량 5부제 시행

SK그룹이 에너지 위기 극복 동참을 위해 국내 모든 사업장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SK그룹은 오는 30일부터 차량 5부제를 시행하며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별 운영 제한을 적용하겠다고 25일 밝혔다.전기와 수소차,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 아동이 탑승한 차량 등은 5부제 대상에서 예외 적용한다.사업장 상황에 맞춰 에너지 절감 캠페인도 실시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뒤 전체 소등을 의무화하고, 냉난방 설정온도 기준을 의무 적용한다.엘리베이터는 격층 운행하거나, 저층(3~4층 이하) 이용을 제한한다.SK그룹 모든 계열사가 대상이며, 에너지 절약 동참 취지에 맞춰 각 회사가 세부 관련 조치를 시행한다.SK그룹 측은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맞춰 책임감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병현 기자

SK스퀘어 3100억 주주환원 발표, "3년 동안 배당수입 30% 이상 환원"

SK스퀘어가 올해부터 2027년 초까지 31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행한다.SK스퀘어는 25일 본사 T타워 수펙스홀에서 제 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올해 최적의 자본배분 원칙에 따라 신규투자를 준비하고 주주환원을 시행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SK스퀘어는 이날 2026~2028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향후 3년 동안 경상 배당수입의 30% 이상과 투자성과 일부를 자사주 매입과 소각 또는 현금배당 방식으로 주주에게 환원한다.우선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약 3100억 원의 주주환원을 실행한다. 지난해에는 2천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많은 금액을 주주환원에 투입하겠다는 것이다.구체적인 주주환원 시점과 방식은 향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결정한다.이날 주총 직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김정규 사장이 SK스퀘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또 기타비상무이사로 유영상 수펙스추구협의회 인공지능(AI)위원장이, 신규 사외이사로 서영호 전 KB금융지주 글로벌 사업부문장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SK스퀘어는 올해 AI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투자를 준비한다.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 가동, 31일 국무회의서 추경안 의결 목표"

청와대가 중동 사태로 인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한다.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점검회의 산하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해 김민석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비상경제본부와 호흡을 맞춰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외 상황을 보다 엄중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에 따른 비상대응 체계의 선제적 가동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부실장을 맡고, 홍 수석이 총괄간사를, 김정우 국정상황실장이 실무간사 역할을 하게 된다.비상경제상황실 아래에는 거시경제·물가대응반, 에너지수급반, 금융안정반, 민생복지반, 해외상황관리반 등 5개 실무대응반을 운영한다.각 대응반은 청와대 수석급이 반장을 맡아 정부 실무대응반의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국정상황실은 실무대응반 활동을 종합 점검해 그 결과를 매일 오전 현안점검회의에 보고한다.홍 수석은 '점검 결과는 정기적으로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도록

포스코그룹 생산 자동화 키 잡은 뉴로메카, 박종훈 올해 '휴머노이드·부품 국산화'로 흑자전환 정조준

올해부터 뉴로메카의 로봇 사업 성장세가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핵심 파트너 기업인 포스코의 생산 자동화 도입 계획이 가시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24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목표 가운데 하나로 인공지능(AI)과 로봇 도입을 통한 안전한 사업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우선 그룹 내 철강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에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며, 전체 투자 규모는 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뉴로메카는 올해 사상 첫 흑자 전환 가능성이 점쳐진다. 세계 최초 산업안전 인증을 획득한 휴머노이드 협동 로봇과 100% 국산화 협동 로봇이 포스크 공장에 투입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2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올해를 실적 반등의 원년으로 삼고, 포스코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향후 투자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뉴로메카는 지난 2024년 포스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공동연구센터를 운영하며 로봇 사업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두 회사의 핵심 목표는 포스코그룹 산하 기업들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화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떠나 일본 라인야후 품에 안겨, 라인게임즈와 합병 시나리오 부상

카카오게임즈가 회사 설립 10년 만에 모회사 카카오를 떠나 일본 라인야후(LY주식회사) 산하로 편입된다.카카오의 비핵심 사업 정리 기조와 라인야후의 게임 사업 확대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라인야후가 카카오게임즈를 인수함에 따라 기존 게임 계열사인 라인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를 합병해 새로운 게임 자회사를 출범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25일 카카오게임즈는 공시를 통해 라인야후가 출자한 투자법인 LAAA 인베스트먼트에 카카오가 보유한 자사 지분 일부를 매각하고, 24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6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인수를 병행하는 거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카카오게임즈의 지배구조를 보면, 카카오가 37.3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구체적 매각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5월 거래가 완료되면 LAAA가 최대주주로 올라서고 카카오는 2대 주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카카오게임즈는 과거 카카오가 뚜렷한 수익 모델을 확보하지 못했던 시기, 카카오가 토종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핵심 계열사다.다만 최근 실적 부진과 그룹 차원의 경영 효율화 기조가 맞물리며, 카카오가 전격 게임 사업을 정리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GC녹십자웰빙, 인체조직 기반 스킨부스터 '지셀르 리본느' 출시

GC녹십자웰빙이 인체조직 기반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인 '지셀르 리본느'를 출시한다.GC녹십자웰빙은 25일 지셀르 리본느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지셀르'는 생명과학 브랜드인 'GC'와 프랑스어로 그녀를 뜻하는 'Elle'를 결합한 GC녹십자웰빙의 자체 에스테틱 통합 브랜드다.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브랜드의 첫 제품인 '지셀르 리본느'는 다시 태어난다는 영어 단어 리본느를 통해 ECM(세포외기질)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의 건강한 재탄생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았다.최근 국내 에스테틱 시장은 단순 볼륨 개선이나 보습 중심 시술에서 벗어나 피부 조직 자체를 재생하고 구조를 복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HA필러 중심의 '볼륨 개선'이나 스킨부스터 기반의 '재생 유도'를 지나 이제는 조직 구조를 직접 복원하는 ECM 기반 치료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GC녹십자웰빙은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지셀르'를 통해 &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전현희 '그냥 갖다드림 센터' 공약, "먹거리 집 앞으로 배송"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전현희 의원이 약자들의 '먹거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집 앞까지 식료품 등을 갖다주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전현의 민주당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그냥 갖다드림 센터 공약'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식료품점 접근성이 떨어지는 '식품사막' 문제가 심각하다"며 "약 38% 지역이 식품사막 위험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그냥 갖다드림 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그냥 갖다드림 센터'는 △위기가구 직접 발굴 및 방문 지원 △신선식품 포함 생필품 무료 배송 서비스 제공 △정기 방문·안부 확인 등 돌봄 서비스 연계, △푸드뱅크·자활사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온라인 배송 시스템이나 배달서비스도 취약계층의 식품사막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전 의원은 "온라인 배송과 배달서비스 역시 디지털 접근성, 배달비 부담 등으로 취약계층에게는 현실적인 대안이

농협 지배구조 이슈에 지방선거 앞두고 본사 이전 논란도, 바람 잘 날 없다

농협중앙회가 지배구조 이슈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사의 지방 이전 논란까지 맞물리며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사법 리스크 등으로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대외 변수까지 더해지며 농협 내부의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는 25일 세종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본조 간부, 지역위원장, 운영위원 등 약 70명이 모인 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퇴진 촉구 및 농협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이날 강호동 회장 퇴진에 더해농협중앙회 본사 이전 논의에 대해서도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정치적 목적으로 제기되는 일방적 농협 본사 이전 주장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이자 농협 구성원인 우리 조합원이 더 이상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치권에서 본사 지방 이전과 관련한 무책임한 언급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노조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현재가장 큰 문제는 정작 당사자인 농협과 아무런 논의 없이 정치적 논리로 인해 지방 논의

조원태 한진칼 경영권 흔들리나, 호반 지분 늘리고 국민연금 사내이사 재선임 반대해 산업은행 '캐스팅보트' 주목

국민연금이 또다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지주사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에 반대를 결정하면서, 26일 열릴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민연금의 한진칼 지분율은 5.44%에 그치지만, 한진칼의 또다른 주주인 호반그룹이 지분 18.78%을 보유하고 있어 '잠재적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조원태 회장은 개인 지분 5.7%에 특수관계인까지 합쳐도 지분율이 20.56%에 그친다. 하지만 사업파트너인 미국 델타항공 14.9%, 한국산업은행 10.58%, LX판토스 3.83%, GS리테일 1.5%, 네이버 0.99%, 한일시멘트 0.34% 등 우호세력 지분을 합치면 52%에 달하기 때문에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이 부결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다만 조 회장의 우호세력 가운데 지배구조의 약한 연결고리로 한국산업은행이 지목되고 있는 만큼, 조 회장으로서는 캐스팅보트를 쥔 산업은행에 표심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25일 국민연금은 26일 조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에 대해 '주주권익 침해행위에 대한 감시 의무 소흘', '보수금액 과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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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30년 '영업통', 성장한계 극복 · 체질 전환 과제 [2026년]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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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금융전문가 답게 보수적 재무 전략 주도, 친환경·스마트 해운기업 전환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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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출신 '젊은 야전사령관', 5천억 누적 적자에 지속가능성 확보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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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서 복합리조트기업으로 전환, 장충동 플래그십호텔 성공에 집중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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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홀딩스 국내 상장 계획 없어, 자녀 지분 승계하면 모든 세금 납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