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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장비 자급체제 한계, 미국 규제로 동남아에서 '우회 수입' 급증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반도체 장비 규모가 감소한 반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들여오는 금액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미국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강화한 뒤 중국 업체들이 자급에 힘줬으나 한계가 드러나며 동남아 국가에서 생산되는 미국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닛케이아시아는 15일 자체 분석한 중국 세관 자료를 인용해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들은 중국에서 여전히 가장 중요한 첨단 장비 수급처로 자리잡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한 반도체 장비 수입액은 20억 달러(약 2조9500억 원) 안팎으로 파악됐다. 1년 전보다 37% 감소하며 2017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미국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 뒤 중국을 겨냥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줄어든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중국 정부가 미국을 비롯한 해외 국가에 기술 의존을 낮추려 자국 반도체 장비 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에 힘을 실은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대우건설 주가 장중 17%대 상승, 중동 재건·원전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대우건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15일 오전 11시1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대우건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만3500원보다 17.23%(4050원)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대우건설 주식은 2만4천 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2만9250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새로 썼다.대우건설은 1973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국내 5대 건설사로 꼽힌다.미국과 이란 간 종전 가능성 확대에 따른 중동 재건 수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시각 GS건설(7.48%) 현대건설(1.75%) DL이앤씨(1.72%) 삼성E&A(0.97%) 등 대표 건설주 주가도 강세를 띠고 있다.대우건설이 원전주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 동력으로 꼽힌다.대우건설은 한국형 원전 수출 연합 '팀코리아'에 참여해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신규 건설 프로젝트의 수주를 앞두고 있다.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원전이 단순 기대감을 넘어 실제 사업으로 현실화되는 원년"이라며 "대우건설 주가 상승은 원전 사업 확대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기후 변화에 여름 더 빨라지고 길어진다, 에너지 취약계층 폭염 대책 시급

최근 전 세계적으로 때이른 여름 날씨가 찾아오는 일이 잦아지면서 국내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하는 폭염 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에 이상고온 현상이 거의 상시화되는 경향을 보이는데다 올해는 이란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15일 기상청 데이터를 보면 서울 기온은 오는 16일까지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4일 기준 서울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오르며 4월 중순을 기준으로 했을 때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1991~2020년 기록을 보면 4월에 28도를 넘는 고온은 10년에 한 번 정도만 발생했다. 반면 2020~2025년까지 기록을 보면 2020년을 제외한 모든 해에 28도가 넘는 기온이 기록됐다.최근 5년 들어 예년보다 빠르게 여름이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이같은 일은 한국에서만 발생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기후변화 영향에 전세계적으로 여름이 길어지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14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미국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미국 뉴욕, 워싱턴 D.C. 등 주요 도시에서 30도가 넘

OCI홀딩스 주가 장중 20%대 올라, 스페이스X에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공급

태양광 상장사 OCI홀딩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15일 오전 11시1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OCI홀딩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8만8100원보다 20.95%(3만9400원) 오른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OCI 말레이시아 법인 OCI테라서스가 스페이스X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이번 계약은 약 1조 원 규모, 3~5년 장기 공급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OCI홀딩스에 대해 '국내 태양광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 유지한다'고 말했다.조 연구원은 '스페이스X와 장기 공급 계약으로 비중국 폴리실리콘 수요를 재확인했다'며 '생산능력 증설이 동반되면 중장기 실적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미국에 태양광 생산 시설을 보유한 업체들은 수입 통관 절차 및 관세 부과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등의 이유로 비중국 폴리실리콘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김민정 기자

코스피 장중 '종전협상 기대·물가 안정'에 614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71원 출발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15일 오전 코스피는 3.01%(179.65포인트) 증가한 6147.4를 보이고 있다.지수는 2.91%(173.85포인트) 오른 6141.6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미국 증시 상승 흐름을 국내 증시도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1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국증시 3대 지수인 다우(0.66%) S&P500(1.18%) 나스닥(1.96%)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미국-이란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이 반영되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8.1% 하락했다. 이란 전쟁 영향이 반영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했다.이 시각 코스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투자자는 3659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29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개인투자자는 624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모두 오르고 있다.SK하이닉스가 5.26%로 가장 많이 오르고 있고 두산에너

대기업 오너-직원 보수 격차 27배, 박정원·조현준·정용진 '100배' 이상

대기업 오너의 직원의 보수 격차 2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81개 대기업집단을 조사한 결과, 2025년 오너일가 1인당 평균 보수가 전년 대비 6.9% 증가한 27억1935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일반 직원 평균 보수(1억120만 원)의 27배에 달하는 금액이다.특히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158.4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115.5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114.4배)은 직원 보수보다 100배 이상을 수령하며 큰 격차를 보였다.박정원 회장은 지난해 두산으로부터 181억3천만 원을, 조현준 회장은 효성에서 101억9900만 원을,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에서 58억5천만 원을 받았다.반면 박태영 하이트진로홀딩스 사장과 직원의 보수 격차는 5.0배에 그쳤다.총수 일가 보수 총액 1위는 5개 계열사에서 248억4100만 원을 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91억 원)과 박정원 회장이 그 뒤를 이었다.삼양홀딩스 등 10개 기업은 직원 보수가 줄어든 것과 달리 오너의 보수는 높아졌다.셀트리온과 롯데

신한투자 "클래시스 1분기 실적 기대 이하일 듯,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포함 비용 늘어"

의료기기 회사 클래시스가 브라질 유통업체 인수와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반영 등에 따라 1분기에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클래시스가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시장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앞으로 미국과 일본 출시 및 중국 인허가 등에 따라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클래시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02억 원, 영업이익 39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 증가하는 것이다.다만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14.9% 밑도는 수준이다.브라질 유통업체인 JL헬스 인수 및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탓에 전체 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김 연구원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 및 해외 물량의 재고 소화 구간으로 1분기가 연중 저점으로 예상된다"며 "이뿐 아니라 브라질 유통업체 인수 및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광고 선전비 집행 영향으로 마진율도 가장 낮은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2분기부터는 미국과 일본

DB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미국과 유럽 중심 해외 매출 성장세 뚜렷"

에이피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미국과 유럽에서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15일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4일 에이피알 주가는 38만6000 원에 거래를 마쳤다.허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다'며 '2026년 해외 매출은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미국에서는 지난해 4분기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기점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카테고리 전반에서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유럽을 포함한 기타 권역에서도 판매 채널 확대와 진출 국가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다만 국내에서는 비효율 브랜드의 정리가 진행되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허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지난해 3000억 원 수준에서 올해 2900억 원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수익성 중심의

아워홈 '육아동행지원금' 수령 가정 100곳 돌파, 절반가량이 둘째 이상 출산

아워홈이 임직원 복지 강화와 출산 장려에 힘을 싣고 있다.아워홈은 '아워홈 육아동행지원금'을 수령한 가정이 100곳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육아동행지원금은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처음에는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만 시행했지만 긍정적 효과를 확인한 뒤 테크·라이프 부문 소속 모든 계열사로 확대됐다.육아동행지원금은 실제 출산 독려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홈은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은 전체 직원 105명 가운데 둘째 이상 출산 비중은 절반에 가까웠다고 밝혔다.아워홈 관계자는 '육아동행지원금은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직원들의 출산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한화그룹의 아워홈 인수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주도한 대형 거래로 평가받는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5월 아워홈 지분 인수를 위한 거래 대금 지급을 완료하며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한화가 확보한 아워홈 지분은 58.62%, 인수 금액은 8695억 원이다. 2024년

미국인 기후변화 인식 수준 역대 최고, 갤럽 설문조사에서 44% '우려' 표명

미국인들 가운데 거의 절반이 기후변화를 심각한 위기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4일(현지시각) 미국 갤럽의 발표에 다르면 미국 성인 10명 가운데 4명꼴로 기후변화를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갤럽 설문조사에 응한 미국인 가운데 44%는 '지구온난화 또는 기후변화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전체 응답자 가운데 22%는 '어느 정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2%는 '조금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다.한편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중은 23%에 불과했다.정치 성향별로 분석한 결과 민주당원과 무소속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기후변화를 향한 우려가 높아진 반면 공화당원들은 우려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2017년 이후 기후변화를 우려한다고 답한 민주당원들의 평균 비중은 69%로 2009~2016년 사이 평균치보다 20%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무소속 유권자들의 비중은 16%포인트 상승했다.반대로 공화당원들 가운데 기후변화를 우려한다고 답한 비중은 올해 6%로

대신증권 "한화의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20% 청약 긍정적, 8400억 청약금 조달 문제없어"

2조4천억 원 규모의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모회사 한화가 배정물량의 120%를 청약키로 한 결정을 두고 '책임경영' 의지를 내보였다는 증권가 평가가 나왔다.한화는 한화솔루션 지분 36.3%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유상증자에 총 8439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다만 금융감독원이 지난 9일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해 유증 절차가 일시적으로 멈춘 상태다.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15일 "한화의 초과 청약은 최대주주의 지분희석 방지와 자회사 성장성에 신뢰를 보여주는 조치"라며 "시장이 우려하는 지주사 재무 부담 가중 리스크는 외부 추가 차입없이 비핵심 자산 유동화로 내부 재원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난 14일 한화는 국내 증권사 연구원(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어 유증 초과청약의 배경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한화 측은 설명회 당일 유상증자 참여 재원 마련 방안을 두고 "현재 4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매각 계약이 가시화됐다"며 &ld

현대글로비스 미국 물류 인프라 확충, LA 복합물류센터·서배너 통합창고 개설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1분기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복합물류센터를, 조지아주 서배너에 통합창고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LA 복합물류센터는 1만2천㎡(3630평) 규모로, 롱비치항과 공항에서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회사는 센터에서 환적(트랜스로딩)과 항공, 보관·유통 등 물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긴급 화물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시장 상황 변동에도 유연한 비용 관리가 가능해져 고객사 대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서배너 통합창고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가동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인근 지역 비계열 고객사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생산 연계형 물류 거점이다.6만9천㎡(2만873평) 규모로, 생산·공급 물량을 집약 관리하는 통합물류센터 역할을 수행한다.서배너는 미국 동남부 물류 핵심 거점으로, 서배너항을 중심으로 제조·물류 인프라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생산 거점이 집중돼 있으며, 원자재 수입부터 완제품 수출까지 물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미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냉난방공조 공략 강화, 아시아 15개국 파트너 초청

LG전자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글로벌 사우스' 지역의 핵심 파트너들을 국내로 초청해 냉난방공조(HVAC)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나흘 동안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15개국의 핵심 HVAC 파트너 70여 명을 초청해 'LG HVAC 커넥트 2026'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회사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전시 존을 마련하고 차세대 HVAC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지역 전략사업 오퍼링존에서는 국가별·고객별 특성에 맞춘 실제 공급 사례와 솔루션을 제안했다.신사업 존에서 최근 급격히 수요가 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CDU)을 소개했다LG HVAC AI존에서는 인공지능(AI) 엔진으로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상업용 에어컨 '멀티 브이아이'와 최신형 '듀얼쿨 AI' 벽걸이 에어컨을 전시했다.LG전자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성장률 극대화, 매출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 조성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중남미 지역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진행한다.이재성 L

고분양가에 수도권 수요도 공급도 소형 '쏠림', 지방은 대형 관심도 상대적으로 높아

수도권 아파트 소형 쏠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에서는 상대적으로 대형 평형의 관심도가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15일 리얼하우스가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전국 분양 민간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100㎡ 이상 대형 세대 1순위 경쟁률은 3.48대 1로 기록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2.72대 1)을 웃돌았다.100㎡ 미만의 다른 면적대에서는 수도권 경쟁률이 지방의 경쟁률을 모두 앞섰다.주된 요인으로는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높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 작은 면적대의 아파트로 수요가 몰린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공급 측면에서 바라봐도 수도권 아파트 분양은 소형 면적을 위주로 진행됐다.2025년 1월~2026년 3월 수도권에는 모두 7만4725가구가 공급됐고 이 가운데 22.5%(1만6782가구)가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 아파트였다.전용면적 100㎡ 이상 대형 아파트 비중은 9.3%(6926세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지방을 살펴보면 공급된 전체 아파트 가운데 16.4%가 100㎡ 이상 대형이었다.리얼하우스는 이 같은 통계를 통해 실수요자 관점에서 지방 중대형이 지닌 가격

안다르 달리기 관련 라인업 확대, 신제품 15종 내고 기존 제품 12종 색상 추가

안다르가 러닝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안다르는 15일 신제품 15종을 출시하고 러닝 대표 제품 12종에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안다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과 통기성을 강화해 러닝 시 쾌적한 착용감을 높였다. 인체 움직임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피부 마찰도 줄였다.'브리즈페더 메쉬 윈드자켓'은 그물 소재와 직물 소재를 결합해 통기성과 방풍 기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스킨필 릴렉스핏 반소매'는 봉제선 마찰을 줄였고 '하이퍼무브 남성용 3부 쇼츠'는 일체형 속바지 구조를 적용했다.이 밖에 '뉴 에어리핏 오버핏 반소매', '에어쿨링 4.5부 레깅스' 등 기존 인기 제품 12종에는 '에센스 블루', '페어리 핑크' 등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안다르는 꾸준히 러닝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지난해 8월 고강도 달리기에 최적화된 독자 개발 원단 '런부스트'의 라인업인 '런부스트 컬렉션'을 선보였다.런부스트 컬렉션은 브라탑과 레깅스로 구성됐다. 브라탑

HD현대, 나토 30개국 대사단에 첨단 조선 기술력 선봬

HD현대는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나토(NATO) 주재 30개국 대사단에 회사의 조선 분야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는 나토와 한국의 해양방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한, HD현대 조선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대사단 일행은 구축함부터 호위함, 잠수함, 무인수상정까지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함정들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 기반의 미래형 선박들의 개발 현황 관련 설명을 들었다.이어 디지털융합센터에서 AI 기반의 함정 솔루션과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선박 등 미래 조선 기술력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박용열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은 "세계 최강의 군사 동맹 나토의 대사들에게 직접 우리의 기술력과 역량을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HD현대중공업은 세계 각국과 첨단 해양방산 분야 협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BBS불교방송

중소벤처기업부▷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이순배고용노동부▷과장급 파견 △중대재해감축로드맵이행추진단 부단장 박종일▷과장급 전보 △산업보건정책과장 윤현욱BBS불교방송△경영관리국장 윤대로

[부음] 조진호 모친, 김봉한 장인, 방병철 장인 외

△경영선씨 별세, 조진호(스포츠경향 편집국장)·조건호(펫고DB 상무)·조정미·조정주(주한미군사령부)·조정임(미국 아마존) 모친상, 유창연(강원대 명예교수)·조규백(국세청)·이규정(미국 구글 부사장) 장모상, 오새리(한스경제 차장)·최원정(제이쿠) 시모상 = 14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장지 강원 춘천시 경춘공원묘원, (033)254-5611△박진배씨 별세, 김봉한(백도종합건축사사무소 총괄대표) 장인상 = 14일, 전남 장성군 산림조합 장성장례식장 202호, 발인 16일 오전 9시, (061)394-0444△홍용기씨 별세, 방병철(전 단양군 정무보좌관) 장인상 = 14일, 충북 청주시 하나장례식장 3층 특A실,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장지 충북 청주시 청주목련원, (043)270-8400△천남득씨 별세, 심춘자 남편상, 천현미·천관우·천현경(전북은행 영업부장)·천현아·천복귀(한겨레신문 편집3팀장)씨 부친상, 신귀중씨 장인상 = 14일, 전북 익산 동이리장례식장 2층 국화실, 발인 16일 오후 12시30분, (063)843-4444

지난해 세계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액 790억 달러로 신기록, 유럽 비중이 절반 넘어서

지난해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액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현지시각) 로이터는 국제 탄소 행동 파트너십(ICAP)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세계 각국 배출권거래제들의 매출 합산치가 790억 달러(약 116조 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배출권거래제란 각국 정부에서 기업들에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양의 상한을 정해주고 그만큼 배출권을 구매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배출권 판매 수익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된다.현재 41개국에서 배출권거래제가 운용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6개국이 국가 차원에서 배출권거래제를 운용하고 있다.한국과 유럽연합(EU) 등 국가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하는 곳은 각 기업들이 사용하고 남은 배출권을 거래하는 것을 허용해주고 있다.지난해 글로벌 배출권거래제 매출 규모는 전년도 700억 달러와 비교하면 약 13% 증가한 것이었다. 이 가운데 유럽연합 배출권거래제의 매출액은 489억 달러로 약 61%의 비중을 차지했다.로이터는 일본, 인도, 베트남 등이 올해 국가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앞두고 있어 내년에는 매출 규모가 더 증가

LGCNS, 영하 26도서 작동하는 물류 로봇 '모바일 셔틀' 공개

LGCNS가 저온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차세대 물류 로봇을 공개했다.LGCNS는 13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물류 전시회 '모덱스 2026'에서 물류 자동화 로봇 '모바일 셔틀'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모바일 셔틀은 영하 26도의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돼 식품 유통 등 콜드체인 물류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 로봇은 1대당 최대 1500kg의 물품을 적재할 수 있으며, 물류 창고 선반 내부를 초당 1.5m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LGCNS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해 작업자가 챗봇을 통해 로봇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LGCNS는 모바일 셔틀로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지난 3월에는 미국 텍사스에 건설 중인 파리바게뜨 제빵 공장에 모바일 셔틀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약을 맺었다. 조승리 기자

현대차증권 "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기대 부합, 바이오 부문 서서히 회복 전망"

CJ제일제당이 1분기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바이오 부문은 업황 둔화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5일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2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4일 CJ제일제당 주가는 23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CJ제일제당은 1분기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8422억 원, 영업이익 271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18.5% 감소하는 것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이다.바이오 부문이 업황 둔화 탓에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오 부문은 1분기에 매출 8614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93.0% 줄어드는 것이다.하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어려운 식품 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바이오 업황마저 둔화되며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면서도 '다만 바이오 부문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이 전망되는 점은 긍정적 요소로 판단된다'고 말했다.CJ제일제

KB증권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77조 전망, 외국인 최선호 투자처 부상"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삼성전자는 2분기 메모리 수요가 인공지능(AI) 서버 중심으로 1분기 대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15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3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4일 삼성전자 주가는 20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김 본부장은 '2026년 AI 서버 출하량은 전년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서버 시장 성장률 13%를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4월 현재 메모리 재고는 1~2주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2분기 서버 D램과 기업용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급증세는 1분기 대비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2026년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지난해 대비 각각 250%, 18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배 증가한 77조 원(영업이익률 5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그는 '보수적인 2분기 메모리 가격 전망을 고려해도 실적의 추가 상향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분

D램과 HBM 호황에도 낸드플래시는 불안,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중국 '물량공세' 변수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일반 D램 중심의 메모리반도체 호황이 고객사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하지만 낸드플래시는 고객사들의 장기 계약 사례가 적고 중국의 물량공세도 강력해지고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업 전략에 쉽지 않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14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증권사 UBS 보고서를 인용해 "메모리반도체 업황은 아직 이전과 분명하게 다른 형태의 '슈퍼사이클'을 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가 주기적으로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던 기존의 사이클과 달리 인공지능(AI) 산업이 시장 환경을 완전히 바꿔놨다는 것이다.UBS는 데이터센터 및 서버 업체들이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업황 호조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장기 계약에는 공급 물량 보장과 선불, 시장 상황에 따른 단가 조정 등 내용이 포함돼 삼성전자와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151.27㎡ 최고가 대비 2.5억 낮게 거래

서울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151.27㎡(공급면적 55B평, 183B㎡)가 최고가보다 2억5천만 원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151.27㎡ 22층 매물은 지난 3월28일 59억5천만 원에 사고팔렸다.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9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62억 원(20층)보다 2억5천만 원 낮다. 지난 9일 전용면적 114.17㎡ 16층 매물 거래가(60억 원)도 밑돌았다.래미안대치팰리스는 최고 높이 35층, 17개동, 1608세대 규모 단지로 2015년 9월 사용승인을 얻었다. 삼성물산이 과거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했다.전용면적 기준 59.99㎡(26B평, 88B㎡)~151.31㎡(54A평, 181A㎡)로 이뤄져 있다.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수인분당선 한티역, 두 노선이 모두 지나는 도곡역과도 가깝고 강남 8학군에 위치해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단지 규모도 크고 대치동 일대에서 비교적 최근 지어진 아파트로 대치동의 '대장 아파트' 가운데 하나로도 여겨진다.김환 기자

국제연구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석탄 회귀' 경향 안 보여", 재생에너지가 충격 완화

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불구하고 각국이 석탄발전으로 회귀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14일(현지시각) 핀란드 청정대기 및 에너지 연구센터(CREA)는 올해 2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첫 달 동안 전 세계 화석연료 발전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미국, 유럽연합(EU), 인도, 중국 등 세계 최대 전력시장 데이터들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기준 석탄화력 발전량은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가스 발전량은 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미국, 인도, 유럽연합, 튀르키예,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석탄 발전량이 소폭 감소했으며 글로벌 해상 석탄 운송량도 3% 감소해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CREA는 '이같은 수치는 호르무즈 위기에 대응해 석탄 발전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관측과는 상반되는 결과'라고 강조했다.화석연료 발전량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한 것에는 지난해 증가한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CREA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증가한 신규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만으로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전에 해당 지

유진투자 "한화오션 특수선 실적 부진, 올해 미국·캐나다·태국 수주가 관건"

한화오션은 올해 특수선 사업의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이에 따라올해 미국·캐나다·태국·중동 사업에서 특수선 수주가중요할 것으로 분석됐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한화오션 목표주가를 16만7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14일 한화오션 주가는 12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양 연구원은 "한화오션은 1분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상선부문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해양과 특수선 부문에서는 올해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양 연구원은 "해양 부문에서는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필요하다"며 "최대 3기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수선 부문은 도크 확장에 따른 고정비 및 캐나다 잠수함 사업 관련 마케팅 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시장에서 우려하는 중동 사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특

삼성전기 주가 장중 6%대 상승, 베트남 대규모 투자 소식에 '신고가'

삼성전기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15일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58만4천 원보다 6.68%(3만9천 원) 오른 62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전기 주식은 이날 61만3천 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 때 63만4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사상최고가다.삼성전기가 베트남 생산법인 투자를 늘릴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전날 삼성전기가 베트남 법인에 12억 달러(약 1조8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목적은 고부가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생산 능력 확대로 알려졌다.삼성전기는 이달 들어 반도체 기판부문 사업 경쟁력이 부각되며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 시각 주가 62만3천 원은 지난달 말 40만7500원 보다 52.88% 높은 가격이다.주가상승에 힘입어 증권가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59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했다.양승수 메리츠증권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엔비디아 공급망에서 존재감이 강화되고 있다"며 &ldqu

HD현대중공업 15일 모든 공장 생산 중단, '잠수함 화재' 사망사고 여파

HD현대중공업은 15일 회사의 모든 공장에서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지난 9일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의 잠수함 공장에서 정비 작업 중인 잠수함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작업 인원 47명 가운데 현장에서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 1명이 10일 사망했다.회사는 15일 모든 생산·생산지원 분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중대 사고 근절을 위해 특별안전교육 8시간을 실시한다. 해당 직무 외 근로자들도 특별 안전교육 1시간을 실시한다.생산재개 일자는 16일이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의 부분작업 중지명령을 받은 사고 현장 작업은 제외된다.앞서 울산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울산소방본부 등은 지난 14일 사고현장 감식을 실시했다. 합동감식단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배터리룸 근처를 살핀 것으로 전해진다.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금석호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2일 공동 명의로 낸 담화문을 통해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과 충격에 빠져 계실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며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안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6%대 강세, 메모리 호황에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15일 오전 9시30분 기준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6.07%(6만7천 원) 뛴 11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5.34%(5만9천 원) 높아진 116만2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17만3천 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도 새로 썼다.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63.6% 상향조정했다.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2026년에도 인공지능(AI) 중심의 메모리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D램과 낸드 등에서 차별화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 있고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SK하이닉스는 2026년 1분기 매출 49조8770억 원, 영업이익 38조460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2025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1.9%, 영업이익은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이다. 박혜린 기자

iM증권 "YG엔터 목표주가 하향, 고연차 아티스트 실적 의존도 여전히 높아"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신인 아티스트가 실적에 기여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15일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8만5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4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5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차세대 아티스트가YG엔터테인먼트의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목표 주가수익비율이 하향조정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황 연구원은 "작년 블랙핑크, 올해 빅뱅 등 고연차 아티스트에 대한 실적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만큼 신인 라인업 확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가을 보이그룹, 내년 걸그룹이 데뷔한다"고 말했다.현재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빅뱅의 군입대와 승리씨의 버닝썬 사건 당시와 비슷할 만큼 낮은 상태로 평가됐다.황 연구원은 "과거 블랭핑크가 차세대 아티스트로 떠오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며 "내년에는 베이비몬스터의 고성장과 신인 보이그룹의 초기 흥행 성과가 맞물리면서 중장기적 주가 상승

IBK투자 "신세계 실적 성장세 이어질 것, 백화점 부문 우호적 환경 조성"

신세계가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백화점 부문에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신세계 목표주가를 41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4일 신세계 주가는 3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남 연구원은 "최근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유입) 관광객 증가로 백화점 소비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구매력 확대까지 더해지면서 당분간 백화점 업황에 우호적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591억 원, 영업이익 179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35.6% 증가하는 것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게 되는 것이다.실적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남 연구원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리뉴얼 개장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잔여층 추가 리뉴얼이 예정돼 있다"며 "이에 따른 집객력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인천공항 DF2 면세점 폐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도 반영될 것"

BNK투자증권 "대신증권 목표주가 상향, 호실적에 적극적 주주환원도 긍정적"

대신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적극적 주주환원을 펼치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대신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3만2천 원에서 4만3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전날 대신증권 주가는 3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올해 일평균거래대금 증가와 신용공여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바라봤다.대신증권은 지난해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도 수수료이익과 이자이익이 모두 늘어나면서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2130억 원을 거뒀다. 이는 2024년보다 47.0% 증가한 수치다.실적 개선 흐름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대신증권은 올해 순이익 288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보다 35.7% 증가하는 것이다.전환상환우선주 3350억 원 발행을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요건인 자기자본 4조 원을 충족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2028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를 획득할 경우 이익 확대 여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비트코인 1억991만 원대 횡보, 비트와이즈 "국제 거래수단 언급 긍정적"

비트코인 가격이 1억991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지불 수단으로 가상화폐가 언급된 것만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15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0% 오른 1억991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0% 하락한 344만4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39% 내린 201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74% 낮은 12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도지코인(-1.44%) 에이다(-3.00%)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테더(0.27%) 유에스디코인(0.41%) 트론(1.48%) 비트코인캐시(0.00%)는 24시간 전과 같거나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DL뉴스는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비트코인 가격 예상치를 100만 달러(약 14억7천만 원) 수준으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와이즈는 글로벌 가상자산운용사다.호건 CIO는 근거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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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기틀 닦은 재무 전문가, 전지박 투자 재원 확보와 북미 생산거점 안착 주력 [2026년]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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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업체서 종합냉난방기업 도약 일궈, 거친 이념적 언동에 퇴진했다 복귀 [2026년]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AI·클라우드 전환 이끄는 오너 2세, 테크 기업 체질 개선 가속 가족 사법리스크는 부담 [2026년]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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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출신 IB 전문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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