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장] 르노코리아 2028년 부산서 전기차 생산 시작, 니콜라 파리 "매년 신차 내놓을 것"

"한국 소비자들과 함께 모빌리티 경험을 혁신하겠습니다."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지난해 9월부터 르노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니콜라 파리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니콜라 파리 사장은 2029년까지 르노코리아의 사업 전략과 한국이 르노그룹에 있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스테판 드블레즈 전임 사장이 시작했던 '오로라 프로젝트'는 최근 출시한 필랑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오로라 프로젝트는 르노코리아가 주도해 개발하고 생산한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 3대를 차례로 선보이는 중장기 전략이다. 첫 번째 모델 오로라1이 2024년 9월 출시된 중형 SUV 그랑콜레오스, 오로라2가 지난 3월 출시된 준대형 SUV 필랑트다.프로젝트명 오로라3가 출시되지 않는다고 해서 친환경 SUV 중심 전략을 뒤집는 것은 아니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오히려 오로라 프로젝트보다 더 강화된 친환경차 전략을 내

트럼프 압박에 글로벌 기후금융 지원 좌초 위기, 개도국 에너지 전환 난맥상

글로벌 기후금융 지원을 주도하는 국제기구들이 각국 재무 장관들을 모아 차기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기후대응을 목적으로 하는 자금 지원을 그만둘 것을 요구하고 있어 기후금융 지원 계획 자체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개발도상국 에너지 전환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4일 가디언, 더힐 등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행동계획(CCAP)' 협의가 최근까지 지지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기후변화 행동계획은 2021년에 수립된 계획으로 자체적으로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자금이 부족한 개발도상국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1차 계획 운영기간은 2021~2025년까지였기 때문에 올해 각국 재무 장관들이 국제기구들과 협의해 차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가디언이 각국 고위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이란전쟁으로 인해 경기가 위축된 데다

신협 KBOᐧ하트시그널서 '어부바' 마케팅 강화, 브랜드 친밀도 높인다

신협중앙회가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한다.신협중앙회는 14일부터 2026년 프로야구 시즌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5' 방영에 맞춰 가상광고와 간접광고(PP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상광고는 스포츠 중계나 드라마 등 방송화면에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광고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식의 광고를 말한다.신협은 이번 광고에서 마스코트 '어부바'를 스포츠와 예능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이를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콘텐츠 흐름을 해치지 않으면서 브랜드를 노출해 2030세대는 물론 다양한 시청층과 접점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KBO리그는 국내 대표 스포츠 콘텐츠로 프로야구 출범 이후 2025년 처음으로 1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하트시그널 역시 2017년 첫 방송 이후 매 시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전해리 기자

유럽 3월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37% 급증, 이란 전쟁에 영향 받아

이란전쟁 영향으로 높아진 휘발유 가격에 유럽연합(EU) 내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했다.14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컨설팅회사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MI)' 보고서를 인용해 유럽연합의 3월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54만 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찰스 레스터 BMI 데이터 매니저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전기차 판매 증가와 관련해 '상당 부분은 휘발유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유럽연합 외에도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태국 등 국가들 모두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동안 이들 국가에서 발생한 신규 전기차 등록건수는 전년 대비 약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중국과 미국 등 유럽외 주요 시장에서는 판매량이 감소했다.중국은 전기차 세금 면제 조치가 종료되면서 전년 대비 14% 감소한 85만 대가 판매됐다.미국도 전기차 세액공제 제도가 폐지된 탓에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줄어 12만 대가 팔렸다. BMI는 미국에서 여섯달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 비즈니스 플랫폼 한국 녹색산업 전시회 참가, 한국과 파트너십 강화

유럽연합(EU)의 비즈니스 플랫폼이 한국에서 열리는 녹색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EU비즈니스허브는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환경산업기술과 그린에너지 전시회인 '엔벡스 2026'에 대규모 파빌리온 형태로 참가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엔벡스 2026은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1층 A홀 내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만 오후 4시에 닫는다.이번 전시회에는 수처리 솔루션, 청정 에너지 기술, 에너지 시스템, 환경 모니터링 및 분석 장비, 환경·기후 완화 등 녹색 저탄소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유럽의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50개사가 참여해 최신 혁신을 선보인다.한국 기업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유럽 기업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토해 전략적 파트너십, 구매·유통 파트너 발굴, 라이선싱 및 기술 이전, 투자처 확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또 심도 있는 교류를 위해 20일 오후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주한 유럽연합 댈표부 주관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

헝가리 신임 총리 취임 "기후변화 대응에 긍정적" 평가, 친환경 규제 강화 전망

헝가리의 정권 교체에 따라 친환경 산업 투자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3일(현지시각) 타임은 페테르 마자르 헝가리 신임 총리가 취임과 함께 유럽연합(EU)과 협력을 강화할 의지를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헝가리 온실가스 감축을 본격화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향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헝가리는 기존에는 기후변화 대응에 부정적인 우파 성향의 정권이 집권하고 있었다.빅토르 오르반 전 헝가리 총리는 유럽연합의 기후대응 노력을 '유토피아적 환상'이라며 다른 유럽 국가 지도자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불필요한 공포심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오르반 전 총리는 앞서 2023년에 공개적으로 '유럽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행동하고 있으며 두려움은 우리를 패배주의로 몰아넣고 있다'며 '우리는 미래가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는 헝가리 국민들의 의지와는 상반되는 발언으로 평가됐다.유럽투자은행(EDB)의 2024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헝가리 시민의 95%는 자국이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텔 파운드리 테슬라·스페이스X와 협력으로 '환골탈태' 기회, 삼성전자에 위협 커져

인텔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이 테슬라 및 스페이스X와 협력을 계기로 영향력을 키우며 외부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삼성전자가 TSMC에 이어 인텔과 대형 고객사 반도체 수주 경쟁을 피하기 어려워지며 파운드리 경쟁력 회복 목표에 더 큰 불확실성을 안게 될 수 있다.13일(현지시각) 포브스는 "인텔 파운드리 사업의 잠재 가치가 5천억 달러(약 741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투자 조사기관 트레피스의 분석을 전했다.현재 인텔 시가총액은 3273억 달러(약 485조 원)에 그치는데 파운드리 사업 가치만으로도 이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다.인텔이 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 5%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순이익률 25%를 기록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수치다.트레피스는 인텔이 지난 수 년에 걸쳐 첨단 미세공정 개발 목표 지연과 수율 부진, 재무 악화 등 문제로 파운드리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최근 18A(1.8나노급)

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판매 확대로 탄소배출권 확보 추진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생산·판매 확대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에 나선다.LG전자는 국제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골드스탠다드에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연료 전환 기반 탄소감축 프로젝트' 등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LG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고효율 히트펌프 사용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낮춘 만큼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이 가운데 일부는 자발적 탄소시장을 통해 수익화하고, 해당 수익을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재투자한다.히트펌프는 공기, 물, 지열 등 외부 열원을 실내 난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화석 연료를 태워 열을 만드는 기존 난방 설비에 비해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낮출 수 있다.국제에너지기구(IEA)도 냉·난방과 급탕 등 열에너지 사용 비중이 높은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히트펌프를 제시하고 있다.LG전자는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4.6%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가

신세계백화점 메가숍 성과, 김해점 라코스테· 센텀시티점 스케쳐스 매출 늘어

신세계백화점이 중소형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메가숍' 전략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14일 경남 김해점 라코스테와 부산 센텀시티점 스케쳐스가 메가숍 전환 이후 매출과 객단가가 동시에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메가숍 전략은 브랜드 수를 무작정 늘리기보다 매출이 잘 나오는 핵심 브랜드를 선별해 매장 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방식을 의미한다.신세계백화점 김해점 라코스테는 기존 남성·여성 두 개 매장을 하나로 통합해 재구성했다. 올해 3월 개장 한 달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배로 늘었고 객단가도 4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김해점 라코스테는 메가숍 개장을 기념해 5월 중순까지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핑퐁 세트, 스포츠 타월, 텀블러, 인형 키링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센텀시티점에 들어선 스케쳐스 메가숍도 개장 일주일 만에 기존 매장의 한 달 매출을 달성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1일 센텀시티몰 2층에 '스케쳐스' 매장을 메가숍 형태로 선보인 바 있다.해당 매장은 워킹화부터 팀 스포츠까지 스케쳐스의 주요 라인을 한곳에 모은 통합 매장으로 구성됐다. 아동 제품을 비롯해 농구, 축구, 골프, 피

[부음] 강의영 장인, 남궁경 조모, 이정성 장인 외

△박교웅씨 별세, 이복희씨 남편상, 박재환(HDC현대산업개발 상무보)·박유진씨 부친상, 강의영(연합뉴스 상무)씨 장인상, 조선영씨 시부상 =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14일 오전부터 1호실), 발인 15일 오전 4시50분, 장지 강원도 영월 선영, (02)2258-5940.△김순희(향년 95세)씨 별세, 남궁한(글로발스타트랜스포트 대표이사)·남궁성·남궁순옥씨 모친상, 남궁경(전자신문 통신미디어부 기자)·남궁현씨 조모상 = 13일, 충남 논산 놀뫼시민장례원 특2호실, 발인 15일 오전 10시, 장지 공주 나래원, (041)733-0404.△정수일(향년 82세)씨 별세, 박순덕씨 남편상, 정경민·정미영·정미애·정태은·정주원씨 부친상, 김상균·이정석(신라젠 이사)씨 장인상 = 13일 오후 5시56분, 경북 경주 동국대 경주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4)770-8198.△조민근(법무법인 안심 대표변호사·향년 44세)씨 별세, 허영회씨 남편상, 조유준씨 부친상 = 13일, 서울 강남구 연세대 강남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10시30분, 장지 분당홈, (02)2019-4000.

삼화페인트 주가 장중 8%대 상승, 반도체 패키징 소재 상용화 성공

삼화페인트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14일 오전 11시1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화페인트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9220원보다 8.13%(750원) 오른 9970원에 거래되고 있다.반도체 소재 상용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SP삼화(옛 삼화페인트)는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인 '에폭시 몰딩 컴파운드(EMC)' 제품의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모바일 기기 부품사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2018년 EMC 연구개발에 착수한 지 7년 만에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다.EMC는 열, 습기, 충격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 칩을 보호하는 핵심 소재다.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소수 글로벌업체가 시장을 주도하는 분야로 알려졌다.삼화페인트는 올해 들어 회사 이름을 SP삼화로 바꾸고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9일에는 신규 기업이미지(CI)를 공개하고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삼화페인트는3월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를 SP삼화로 바꾸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 종목명도 4월 안으로 삼화페인트에서 SP삼화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정 기자

웹젠, 퍼블리싱 인디게임 '메모리스' 28일 정식 출시 결정

웹젠은 퍼블리싱을 맡은 인디 게임 '메모리스: 포세이큰 바이 라이트'가 오는 28일 정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메모리스'는 국내 개발사 블랙앵커가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턴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지난 2023년 10월 '르모어'라는 명칭으로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뒤 약 2년 넘게 게임성을 보완해왔다.회사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세계관, 전투, 육성 시스템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고, 지난 2월 게임명을 '메모리스'로 변경하고 최종 출시 준비를 마쳤다.이 게임은 독특한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 이용자는 신비한 빛을 잃은 세상을 수복하기 위해 원정대를 꾸려 80여 개 지역을 탐색하며 생존과 탐험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정식 버전에서는 얼리 액세스 대비 분량이 대폭 늘어난 메인 퀘스트와 전술적 특성이 강화된 새 캐릭터 4종이 추가된다.블랙앵커 스튜디오 관계자는 '최종 출시 빌드에 구현될 신규 콘텐츠가 많아 정식 출시 일정이 당초 2025년 말에서 미뤄졌다'며

SK그룹 AI로 창업세대의 '패기와 도전' 되살려, 최태원 제안으로 영상 제작

SK그룹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그룹의 기틀을 닦은 창업세대 회장들을 디지털로 소환하며, '패기∙도전 DNA'를 구성원들과 공유했다.SK그룹은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메시지를 담은 5분 분량의 AI 제작 영상을 13일부터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미디어월과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를 활용해 SK그룹 창업세대가 간직한 패기와 지성의 DNA를 구성원과 나누면 좋겠다'고 직접 제안하며 제작됐다.영상은 1953년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선경직물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최종건 창업회장은 '할 수 있고, 해야 되고, 하면 된다는 게 내 신념'이라며 나일론 생산 결단과 워커힐호텔 인수 등 도전의 역사를 회고한다.경영을 이어받은 최종현 선대회장은 '석유에서 섬유까지'의 수직계열화 완성 과정과 오늘날 SK텔레콤·SK하이닉스의 근간이 된 이동통신 사업 진출 당시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끊임없이 준비하고 계획하고 도전하라'고 강조한다.

LG, 키움증권·LSEG 손잡고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 개발 추진

LG AI연구원이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키움증권과 협력해 개인 투자자를 위한 금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한다.14일 LG AI연구원 등에 따르면 3사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사는 이번 협력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의 국내 첫 상용화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LG AI연구원의AI 에이전트 '엑사원-BI'를 활용해 투자자가 '왜 이 종목이 유망한가?'라고 물으면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방식이다.AI가 판단 근거를 설명해 주기 때문에 투자자는 'AI가 왜 이렇게 예측했지?'라는 의문 없이,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다.3사는 종목별 예측 점수와 해설을 제공하는 △리테일 AI 투자 인사이트 고도화, AI와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는 △자산관리 AI 솔루션 확장, AI 기반 투자 서비스 시장의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엄주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7%대 상승, 미국 이란 종전 기대감에 반도체주 강세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14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04만 원보다 7.50%(7만8천 원) 오른 11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 109만2천 원으로 출발해 우상향 하고 있다.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식도 전날보다 3.11%(6250원) 오른 20만7250원을 가리키고 있다.이날 이란전쟁 종전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경기민감 산업인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13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0.63%) S&P500(1.02%) 나스닥(1.23%) 등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해군의 이란 해상봉쇄가 시작됐다"며 "이란이 합의를 매우 간절하게 원한다"고 언급한 영향이다.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발표 관련 기대감도 주가 상승 동력으로 꼽힌다. SK하이닉스는 23일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KB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 54조 원, 영업이익 40조 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매출

서울 노량진 8구역 '아크로 리버스카이' 5월 일반 분양, 285세대규모

노량진 8구역의 '아크로 리버스카이'가 5월 분양에 돌입한다.DL이앤씨는 오는 5월 서울 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원 노량진 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아크로 리버스카이'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주택전시관은 향후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1(지하철 3호선 매봉멱 1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최고 높이 29층, 10개동, 987세대 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36~140㎡로 이뤄진다.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285세대 규모다.세부적으로는 △36㎡ 43가구 △44㎡ 9가구 △51㎡ 39가구 △59㎡ 16가구 △84㎡A 73가구 △84㎡B 59가구 △84㎡C 37가구 △84㎡T1 3가구 △84㎡T2 3가구 △140㎡P 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노량진 뉴타운은 위치상 서울 3대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아크로 리버스카이는 특히 단지 중앙 기준으로 직선거리 600m 내에 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이 있다.DL이앤씨는 이 단지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아크로 리

SK네트웍스 SK일렉링크의 지분 변경 마무리, 비주력사업 정리로 차입금 축소

SK네트웍스가 강도 높은 리밸런싱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인공지능(AI) 중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SK네트웍스는 SK일렉링크에 관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지분 구조 변경 거래를 지난 13일 최종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거래로 SK네트웍스의 SK일렉링크 잔여 지분은 21.4%가 됐다.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 2024년 SK렌터카 지분 전량을 8200억 원에 매각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자회사 민팃 지분 90%를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하는 등 비주력 사업을 정리해왔다.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익성이 낮거나 자본 효율이 떨어지는 사업을 과감히 정리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이에 따라 2023년 연결기준 5조 원대에 달했던 SK네트웍스의 차입금 규모는 2025년 말 1조8천억 원대로 급감했다. 한때 320%를 상회하던 부채비율도 150%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SK네트웍스는 개선된 재무 구조를 지렛대 삼아 인공지능(AI) 중심의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자회사 SK인텔릭스는 2025년 10월 AI 기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X)'를 론칭하며 로봇 시장에 진출했다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중동사태로 수익성 하락, 중장기 성장은 유효"

대한항공이 올해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고환율로 수익성이 악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항공우주부문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최지운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4일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3만2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13일 대한항공 주가는 2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 연구원은 "1분기 원화 약세와 신기재 도입 등의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했음에도,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별도 기준 516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전체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으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35% 가량 상회했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은 최근 발생한 중동사태로 반사수혜를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최 연구원은 "중국, 일본 노선 수요가 견조한 상황에서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 지역 항공사 운영 차질로 유럽 직항, 환승 수요가 대한항공에 집중됐다"며 "또 방산 관련 매출도 온기로 반영되기 시작하며 항공우주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

SK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1분기 한국 화장품 수출 호조에 수혜"

한국콜마 목표주가가 높아졌다.2026년 1분기 한국 화장품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콜마 국내법인의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14일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기존 9만5천 원에서 10만6천 원 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3일 한국콜마 주가는 8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형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지난해 대형 고객사의 물량 축소로 실적에 타격을 받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상위 고객사의 해외 수출 물량이 늘며 국내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한국콜마는 고객사 화장품 브랜드의 수출 증가에 따라 생산 물량이 늘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2026년 1분기 기초 화장품 수출액은 중국을 제외하더라도 2025년 1분기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달바, 닥터엘시아, 구다이글로벌, 올리브영 등 한국콜마의 상위 고객사 브랜드는 아마존 판매 순위와 구글 검색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한화오션 캐나다 군함 '80% 건조' 어빙조선소와 맞손, 잠수함 사업 협력 강화

한화오션은 최근 김희철 대표이사가 캐나다 헬리팩스를 방문헤, 노바스코샤 주정부와 어빙조선소 등의 관계자들과 만나 방산·산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어빙조선소는 1889년 설립된 헬리팩스조선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출범 이후 캐나다 해군 함정의 80% 이상을 건조한 이력을 보유한 캐나다 최대 규모의 조선소다.회동에서는 △캐나다 방산 대비태세 강화 △캐나다 현지 유지·보수·정비(MRO) 역량 확보 △현지 인력 양성 △산업 기반 구축 등 현안이 논의됐다.한화오션 측은 캐나다 순찰 잠수함 사업(CPSP)과 관련한 장기적 현지 산업계의 참여와 유지·운용 전략을 공유했다.캐나다 순찰 잠수함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노후한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잠수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향후 유지보수·성능개량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60조 원에 이른다.오는 6월 사업자 선정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노르웨이의 티센크루프마

한국투자 "넷마블 목표주가 하향, 기존작 매출 감소로 1분기 실적 기대 이하"

넷마블의 목표주가가 하향됐다.13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6천 원에서 7만 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정 연구원은 '기존 라인업의 매출 감소를 반영해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를 15.8% 하향했다'고 설명했다.넷마블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돈 것으로 추정된다.넷마블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998억 원, 영업이익 712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43.3% 늘어난 것이다.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35.7% 줄어든 수치다.기존 라인업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올해 신작의 실적 기여는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넷마블은 3월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을 출시했다.2분기부터는 신작 성과에 힘입어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4월 '몬길: 스타다이브', 6월 '솔: 인챈트' 등

코스피 미국 이란 종전협상 기대감에 장중 2%대 상승 5970선, 환율 1478.8원 출발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14일 오전 13일 오전9시32분 기준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2.84%(165.22포인트) 오른 5973.84를 보이고 있다.지수는 2.61%(151.38포인트) 뛴 5960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미국 증시가 상승했고 국내 증시도 기대감을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13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63%) S&P500(1.02%) 나스닥(1.23%)지수는 모두 올랐다.미국 증시는 장 초반 미국과 이란의 1차 협상 결렬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란이 합의를 원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장중 상승 전환했다.이 시각 코스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투자자는 58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개인투자자는 621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32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상승폭은 SK스퀘어(6.55%) SK하이닉스(6.35%) 삼성전자(3.11%) 현대차(2.93%)

일동제약 주가 장중 8%대 강세,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 흡수합병 결정

일동제약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14일 오전 9시47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일동제약 주식은 전날보다 8.43%(2250원)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14.41%(3850원) 뛴 3만550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 뒤 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일동제약은 만성질환치료제, 항암제, 항생제 등 전문의약품과 유산균제 비오비타,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등 일반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상장사다. B형간치료제 베시보정을 비롯해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다.일동제약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신약 연구개발 계열사 유노비아를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유노비아는 일동제약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이번 합병은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일동제약은 "경영 환경의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혜린 기자

[서울아파트거래]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전용 84.93㎡ 42억으로 신고가

서울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전용면적 84.93㎡(공급면적 34A평, 113A㎡)가 42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전용면적 84.93㎡ 7층 매물은 지난 4일 42억 원에 사고팔렸다.같은 타입 기준 2024년 8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35억5백만 원(19층)을 6억9500만 원 웃돌았다.반포래미안아이파크는 최고 높이 34층, 11개동, 829세대 규모 단지로 2018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했다.전용 면적 기준 49.84㎡(23평, 77㎡)~150.96㎡(59평, 196㎡)로 이뤄져 있다.고속터미널과 가톨릭대학교성모병원 등이 가깝고 반포동 동남쪽에 있어 서울중앙지방법원 등 서초 법조단지 일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반포 나들목이 인근에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며 지하철역은 9호선이 지나는 사평역이 가장 가깝다.김환 기자

미래에셋증권 주가 장중 10%대 올라, 스페이스X 평가이익·증시 반등 기대감 반영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14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6만5300원보다 10.11%(6600원) 오른 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미래에셋증권우(12.83%) 미래에셋증권2우B(7.36%)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도 전날보다 29.88% 오르면서 상한가인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미래에셋증권 1분기 실적에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이 반영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며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SK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조2261억 원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73.9%, 직전 분기보다는 112.4% 늘어나는 것이다.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증시 호조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브로커리지) 관련 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 약 1조 원이 반영되며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증시 호조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증권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같은 시각삼성증권(5.95%) 한국금융지주(5.28%) 키움증권(4.00%)

마이크론 HBM4 올해 엔비디아에 공급 지연 전망, 삼성전자에 초반 수혜 집중

마이크론이 올해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HBM4 고대역폭 메모리 물량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마이크론의 품질 인증이 늦어지는 점이 이런 시각의 근거로 꼽힌다.SK하이닉스를 포함한 경쟁사보다 먼저 HBM4 양산 및 출하를 공식화한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초반 수요를 대부분 책임지며 수혜가 집중될 공산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13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투자기관 키뱅크캐피털 보고서를 인용해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2분기도 30~50% 수준의 상승폭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키뱅크캐피털은 2027년 이전까지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이 의미 있는 증산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들었다.최소한 내년 중순까지는 수요가 생산 능력을 큰 폭으로 웃돌면서 심각한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예측도 제시됐다.키뱅크캐피털은 "메모리반도체 업황은 대형 IT기업의 수요 증가와 생산 한계로 구조적 호황기에 접어들었다"며 "업황 호조가 이전보다 길고

신한투자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하향, 경쟁 심화로 스킨부스터 '리쥬란' 수요 잠식 우려"

파마리서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파마리서치의 핵심 제품인 '리쥬란'의 수요가 잠식될 수 있다는 우려가 기업가치에 반영됐다.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파마리서치 목표주가를 기존 58만 원에서 43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3일 파마리서치 주가는 29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에 대해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요소는 스킨부스터 제품들의 경쟁 심화에 따른 리쥬란 수요 잠식"이라며 "의료관광 비수기에도 내국인 수요를 통해 실적을 방어하는 것이 확인되면 투자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스킨부스터는 피부 재생 등으 효과를 위해 히알루론산이나 비타민, 아미노산 등 유효 성분을 주사 방식 등으로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을 말한다.대표적으로 파마리서치의 리쥬란과 바임의 '쥬베룩', 엘앤씨바이오의 '엘라비에 리투오' 등이 꼽힌다.이 가운데 리쥬란은 연어

상상인증권 "현대제철 목표주가 상향, 2분기부터 가격 상승 효과 본격화"

현대제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2분기 이후 제품가격 상승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4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기존 4만3천 원에서 4만5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3일 현대제철 주가는 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최근 현대제철 주가 강세는 미국-이란 휴전에 따른 중동 재건 수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2027년 예상 주당순자산(BVPS) 14만8501원에, 주가순자산비율 0.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5조917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6.3%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다만 추정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 712억 원보다는 24.2% 낮은 수준이다.김 연구원은 "2025년 4분기와 비교해 봉형강 판매량은 5.6%, 판재류 판매량은 7.8% 증가했으나 제품 스프레드(단위당 판가와 원가의 차이)는 악화돼 수익성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키움증권 "BGF리테일·GS리테일 목표주가 상향, 내수 회복에 실적 개선 기대"

BGF리테일과 GS리테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본업인 편의점 실적 개선과 내수 소비 회복, 2분기 정책 수혜 기대감 등이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으로 꼽혔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천원에서 16만 원, GS리테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4천 원에서 2만7천 원으로 모두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BUY)로 유지했다13일 BGF리테일 주가는 12만7300원, GS리테일 주가는 2만2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979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37.0% 늘어나는 것이다.박상준 연구원은 '편의점은 올해 1분기 기존점 매출이 BGF리테일 2% 후반, GS리테일 3% 중반 등 3%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종량제 봉투 사재기 영향으로 3월 막판에 성장률이 확대된 부분은 있으나 일반상품 중심의 매출 증가와 상품이익률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이어 '점포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경기 호조, 종량제 봉투 사재기

BNK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한국금융지주가 이익 체력 강화에 힘입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한국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2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경상적 이익 체력이 더욱 강해졌다"며 "업종 내 최대 규모 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ROE) 17% 수준을 감안할 때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는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바라봤다.한국금융지주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2조 원이 넘는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을 냈다.올해 역시 2조 원대 순이익을 내면서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전망됐다.한국금융지주는 올해사업 전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순이익 2조4천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18.1% 늘어나는 것이다.김 연구원은 "증권 자회사에 1조5천억 원을 증자하면서 발행어음을 통한 자금 조달 여력이 확대됐다"며 "종합투자계좌(IMA) 영업 확대로 고객 기반이 강화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유진투자 "KT 목표주가 상향, 자사주 매입 효과 크고 배당 확대 가능성 있어"

KT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의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이찬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KT 목표주가를 기존 7만1천 원에서 7만3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13일 KT 주가는 6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이 연구원은 "KT는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주주환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통해 주주환원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중장기적으로 유효하다"며 "통신업종 내 최선호주(탑픽)를 유지한다"고 말했다.KT는 4월1일부터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매일 4만 주를 매수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1년 및 1개월 평균 일일 거래량 대비 약 9% 수준으로 분석됐다.KT는 외국인 매수가 제한된 구조로 자사주 매입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자사주 매입 당시에도 매입 활동이 주가 하방을 지지하며 상승 흐름을 이끌었던 만큼 올해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올해 1분기 배당은 실적 부진을 고려할

하나증권 "AI 데이터센터 급증에 전력기기 수요 확대, 관심주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국내 증시에서 전력기기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4일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전력기기 수요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오늘의테마로 '전력기기'를 제시했다.관련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산일전기, 일진전기 등을 꼽았다.미국 수소연료전지기업인 블룸에너지 주가는 전날 시간외거래에서 17% 상승하며 200달러를 넘어섰다. 오라클과 최대 2.8기가와트(GW) 규모 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오라클은 오픈AI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xAI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면서 관련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국내 전력기기 기업들의 수주실적도 증가하고 있다.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연간 수주실적이 42억7400만 달러에 이른다. 지난해 효성중공업은 12조 원, LS일렉트릭은 5조 원을 웃도는 수주를 확보했다.하나증권은 "인공지능산업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큰 폭으로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화장품 수출 흐름 양호, K뷰티 가격 경쟁력 강화"

달바글로벌이 수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미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2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3일 달바글로벌 주가는 18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시장 우려와 달리 한국 화장품 수출은 매우 양호한 상태"라며 "미국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가 오히려 한국 화장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됐다.달바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49억 원, 영업이익 382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5.0%, 영업이익은 27.3% 증가하는 것이다.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모두 세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시장에서도 지난해 9월 채택한 신규 모델 효과 등으로 안정적 매출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화장품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김 연구원은 &l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메리츠화재 출신 IB 전문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 [2026년]

윤세철 동서 대표이사 사장 Who Is?

윤세철 동서 대표이사 사장

경영지원·구매·수출·제조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 '승계 과도기' 리스크 관리·내실경영 과제로 [2026년]

김호연 빙그레 회장 Who Is?

김호연 빙그레 회장

한화서 독립해 자본잠식 회사 흑자기업으로 키워내, 해태아이스크림 합병으로 재도약 [2026년]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회장

반도체 후공정 장비사업 고도화로 '슈퍼 을' 등극, 불투명한 지배구조는 부담 [2026년]

[오늘 Who] 포스코이앤씨 반포서 오티에르 '후분양' 승부수, 송치영 역대 최대 수주 절치부심 오늘Who

[오늘 Who] 포스코이앤씨 반포서 오티에르 '후분양' 승부수, 송치영 역대 최대 수주 절치부심

[오늘 Who] 가계대출 규제 무거운 부담 진 KB국민은행, 이환주 기업금융 자산 성장전략 고삐 오늘Who

[오늘 Who] 가계대출 규제 무거운 부담 진 KB국민은행, 이환주 기업금융 자산 성장전략 고삐

이한우 현대건설 북유럽 차세대 에너지시장 정조준, 핀란드 경제사절단과 협력 논의 오늘Who

이한우 현대건설 북유럽 차세대 에너지시장 정조준, 핀란드 경제사절단과 협력 논의

한은 총재 이창용이 남긴 이란전쟁의 경제 타격 경계령, 금리인상 단행 바통 넘겼나 오늘Who

한은 총재 이창용이 남긴 이란전쟁의 경제 타격 경계령, 금리인상 단행 바통 넘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