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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S, 행정안전부

KBS▷센터장급 △교양다큐센터장 전흥렬▷국장급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콘텐츠사업국장 안정문▷부장급 △비서실장 장알찬 △전략기획실 정책기획국 기획부장 장소랑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당진송신소장 김세훈행정안전부▷과장급 전보 △지방인사제도과장 이정석 △공유재산정책과장 홍성완 △정부청사관리본부 과천청사관리소 관리과장 박래운 △이북5도 평안남도 사무국장 마정경

국토부 2차관 대우건설 대표와 면담, "2035년 가덕도 신공항 개항 추진"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만나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관해 논의했다.국토부는 20일 홍 차관이 서울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수의계약 업체인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지난 9일 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에 착수한 상황에서 2035년 개항 추진과 안전하고 품질 높은 공항 건설을 강조할 목적에서 마련됐다.홍 차관은 계약, 설계, 시공 등 부지조성공사 모든 단계에서 대우건설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계약 체결 후 조속한 실착공을 위해 설계·시공을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턴키 패스트트랙(Fast-Track)'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회사 경영 재무상황 등을 살펴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임금·자재 등 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덧붙였다.홍 차관은 "신속한 착공 및 원활한 공사 시행을 목표로 착공 전 토지 보상과 주민 이주를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허가 절차를 조속 이행하는 등 행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태원 회장 "대한상의 감사 결과에 책임 통감, 쇄신 기회로 삼을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산업통상부 감사 결과를 두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쇄신의 의지를 전했다. 사진은최태원 회장이 2025년 7월8일 열린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색' 주제 토론회에서 인사말 하는 모습.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속세 관련 가짜 보도자료' 사건에 책임을 통감하며, 이를 계기로 내부 구조를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산업통상부 감사 결과에 따라, 사건에 연루된 임원 2명을 해임하고 2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대한상의 보도자료는 상속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2025년 한국 국적 백만장자의 해외 이탈 규모가 2024년 대비 2배 수준인 2400명에 달한다'는 해외 통계를 인용해 문제가 됐다.대한상의는 해당 통계를 근거로 약 60%에 달하는 상속세가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을 촉발한다고 분석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2월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이를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이날 대한상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APEC 최고경영자(CEO) 정상회의' 예산 집행 감사 결과에 따라,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책임자였던 임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면직 조치했다고 밝혔다.또 행사 숙박비 횡령 혐의를

농심 신상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신동원 "젊지만 충분한 자격과 능력 있어"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부사장이 농심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농심은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가결했다.신동원 회장은 주총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 부사장이) 젊은 나이지만 충분한 자격과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신 회장은 또한 "지난해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설립했다"며 "올해는 러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CIS(독립국가연합)로 확장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의안이 가결됐다.사내이사로는 신상열 부사장 이외에 조용철 대표이사 사장이 새롭게 선임됐다.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는 이성호 법무법인 해송 대표 변호사가 신규 선임됐다. 이솔 기자

여수에서 여천 NCC 포함 석유화학 재편 최종안 제출, 대산 이어 두 번째

여천NCC를 비롯한 석유화학 기업들이 여수산업단지에서 석유화학 사업재편 최종안을 마련했다.산업통상부는 20일 여천NCC, DL케미칼,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등이 참여하는 여수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계획서 최종안이 제출됐다고 밝혔다.제출된 사업재편계획서에 따르면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업스트림 부문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 NCC(나프타분해설비)를 분할해 여천NCC(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의 합작회사)와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설법인을 설립한다.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다운스트림 부문에서는 각 참여 기업의 경쟁력 있는 주력 사업을 신설법인에 통합하고 NCC 설비와 범용 석유화학 제품 설비 일부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아울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의료용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자동차·전선용 기능성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등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여 중장기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산업부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구조변경 및 사업혁신 등 사업재편 요건 충족 여부와 함께 생산성 향상, 재무 건전성 확보 등 사업재편계획서의 목표 달성 가능성을 면밀히 심사하기로

HD현대 정기선 2025년 보수 24억, 퇴직 명예회장 권오갑 152억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이 2025년 HD현대그룹 상장 계열사로부터 보수로 23억9404만 원을 받았다.20일 HD현대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25년 회사로부터 급여 7억4682만 원, 상여 5억5389만 원 등 보수로 모두 13억61만 원 가량을 수령했다.이는 2024년도 보수보다 35.6% 높아진 수준이다.HD현대는 "경영계획 대비 실적에 근거한 조직평가, 목표달성을 위한 리더십·업무수행 전문성과 책임 등을 고려한 개인평가 기본 연봉의 40%를 상여로 지급했다"며 "(여기에 더해) 경영계획 대비 목표영업이익률 달성도에 따라 기본 연봉의 20%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2025년도 사업보고서에서는 HD현대 등기이사들이 받을 수 있는 성과연봉인

동국제약 오너3세 권병훈 이사대우로 승진, 재무기획실 입사 2년 만

권기범 동국제약 장남인 권병훈 동국제약 재무기획실장이 동국제약에 합류한지 2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동국제약은 4월1일부로 권병훈 실장을 이사 대우로 승진 발령하는 등의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권 이사는 권기범 회장의 장남으로 1995년에 태어났다.그는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정책분석·관리를 전공하고 경제학을 복수전공했다.졸업한 이후 보스턴 컨설팅그룹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에서 일하다 2024년 4월 동국제약 재무기획실에 입사했다. 장은파 기자

알루미늄 구리 포함 세계 산업용 금속 가격 폭락, 금리 인상으로 조달비용 상승 우려 반영

이란 전쟁 격화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산업용 금속 가격이 급락했다.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이날 구리 가격은 전날보다 2% 하락해 올해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구리 가격은 올해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2월28일 이란 전쟁이 발발한 뒤 3월 들어 현재까지 9% 가락 떨어졌다.알루미늄 가격도 19일 4.4% 떨어져 2022년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앞서 바레인에서 15일 이란 전쟁 여파로 대규모 알루미늄 광산을 단계적으로 폐쇄한다고 발표하며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는데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주석과 니켈 가격 또한 각각 3.4%와 1%씩 하락했다.투자은행 BNP파리바의 제이슨 잉 전략가는 "거시경제 성장 우려로 비철금속과 귀금속 모두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다"고 전했다.블룸버그는 20일째 접어든 이란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에너지 가격이 급등

석유 비축기지 원유 90만 배럴 해외로, 산업부 석유공사 감사 착수

산업통상부가 국내 석유 비축기지 원유 관리에 나선다.산업부는 해외기업이 울산 소재 석유 비축기지에 보관하고 있는 국제공동비축 원유 90만 배럴을 해외로 판매한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산업부는 석유공사가 우선구매권을 즉시 행사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했다.국제공동비축 사업은 산유국을 비롯한 해외기업 석유를 석유공사 유휴 비축시설에 저장하고 비상시에 우선구매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산업부는 "국제공동비축 원유 유출과 관련해 석유공사에 대해 즉시 감사에 착수했다"며 "감사 결과 규정 위반 등이 밝혀질 경우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국힘 김종혁 '징계 정치 가처분' 인용, "승소 기쁨보다 보수정당에 자괴감"

법원이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내려진 '탈당 권고' 징계 효력을 정지하도록 결정했다.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권성수)는 20일 김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징계 처분 효력은 본안 사건 판결까지 정지된다.앞서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김 전 최고위원이 방송 등에서 당을 폄하했다는 이유로 징계했다. 윤리위는 김 전 최고위원이 장 대표 등 지도부를 두고 '망상 바이러스', '파시스트적'이라고 표현한 것이 당헌·당규를 위반한 행위라고 봤다.김 전 최고위원은 탈당 권유를 받은 데 10일 안으로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당규에 따라 지난 1월9일 제명됐다.김 전 최고위원은 법원이 당의 징계가 절차 및 내용 상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은 결정문에서 저에 대한 제명 조치가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고 징계 정도가 재량권을 일탈하고 남용한 것이라고 했다"며 "제가 한 발언 역시 사실관계 왜곡이나 정당이 허용하는 비

[채널Who] BTS 공연 K-OTT 생중계 가능할까? KT 박윤영 대표이사 내정자에게 쏠리는 관심

BTS의 컴백 라이브 광화문 공연의 넷플릭스 생중계는 글로벌 송출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OTT의 한계를 보여준다.토종 OTT인 티빙과 웨이브는 넷플릭스의 '규모의 경제'에 맞서기 위해 2023년 12월부터 합병을 추진해 왔다.공정위의 조건부 승인 등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합병 본계약 체결은 지지부진하게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티빙의 2대 주주인 KT가 주주 가치 제고 등을 고려하며 합병에 동의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입장 발표 후 약 1년이 흐르도록 KT와 티빙 양측 모두 적극적인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아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업계는 3월 주주총회 이후 출범할 KT의 신임 경영진이 정부의 토종 OTT 육성 기조에 맞춰 결단을 내려주길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K-콘텐츠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거대 K-플랫폼의 탄생 여부는 이제 KT의 새로운 리더십에 달려 있다.성현모 PD

정부 석유 최고가격제 '2주차 분수령', 다음주 기름값 상승·차량 5부제 갈림길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정부가 도입한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 2주차를 맞아 분수령에 들어섰다.이번 주 주유소 가격 인하 효과에 따라 차량 5부제와 비축유 방출 등 추가 대응 여부도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정부와 에너지업계에 움직임을 종합하면 주유소 가격 인하 효과가 이번 주(20~26일) 실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될지가 석유 최고가격제 정책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앞서 정부는 13일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에 휘발유 리터당 1724원, 경유 리터당 1713원의 최고가격을 지정하며 기름값 잡기에 나섰다.다만 현장에서는 아직 정책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모습이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0일 현재 서울지역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0원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38원가량 하락했지만,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인 이달 초와 비교하면 100원가량 높은 수준이다.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기름값이 최고가격제로

배터리 수리 논란되자 태도 바꾼 테슬라코리아, 오락가락 정책에 소비자만 피해

테슬라코리아가 깊이 1㎝ 정도의 차량 하부 찍힘 자국을 이유로 배터리 보증 수리를 거부한 것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태도를 바꾸는 등오락가락 정책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테슬라코리아는 보험사와 직접 연락해 보험 처리를 할 것을 소비자에게 권유하다가 해당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자, 배터리 교체 뒤 직접 대형 A 보험사에 구상 청구를 하겠다며 말을 바꾸면서다.이 과정에서 A사는 보험 청구인의 보험 사기로 의심하며 경찰 조사까지 의뢰하면서 소비자만 피해를 입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20일 수입차 업계 취재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에 거주하는 테슬라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차주 B씨는 지난해 12월 BMS_a079 오류를 발견하고 테슬라코리아 동탄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맡겼다.차량에 BMS_a079 코드가 표시되면 배터리가 비정상적 고전압 충전으로 최대 충전 레벨을 50%로 제한하는 상태를 감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여의도 시범아파트 도시정비 격전지되나,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눈독'

올해 도시정비 시장에서 주요 건설사들이 출혈경쟁을 회피하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여의도 도시정비 사업지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는 시범아파트를 놓고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시공권 확보를 위해 경쟁도 감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20일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오는 21일 사업시행 인가를 위한 총회를 연 뒤영등포구청 인가 신청 등을 거쳐 시공사 선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시범아파트는 1584가구 규모로 1971년에 준공된 단지다. 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65층, 2493가구 규모 단지로 변신을 추진한다. 사업비 규모는 1조5천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시범아파트는 현재 여의도 내에서 도시정비 사업이 추진 중인 단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두 번째로 단지 규모가 큰 860가구의 삼부아파트와 비교해도 두 배 가까이 가구 수가 많다.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서도 주요 랜드마크인 63빌딩 인근, 한강변이라는 위치 등 상징성이 큰 사업지이기도 하다.건설사들은 시범아파트를 앞으로 여의도에서 이어질 도시정비 수주 경쟁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지로 평가하고 있다.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여의도 일대는 대대적 재건축을 통해 뉴

마르디 잃은 윤근창 '3년 적자' 중국사업 속도 조절, 마뗑킴·마리떼는 속 탄다

윤근창 미스토홀딩스(옛 휠라홀딩스) 대표이사가 올해 중화권에서 국내 브랜드 유통 사업의 속도를 늦출 것으로 보인다.미스토홀딩스는 2023년부터 현지 법인을 통해 중화권 지역에 K패션 브랜드를 유통해 오고 있었는데 2025년 10월 이른바 '3마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마르디마크르디'의 유통권을 잃으면서 올해는 매출 공백을 메우는데 집중할 것으로 집중된다.윤 대표가 중국 사업 속도를 낮추면 남은 '마뗑킴'과 '마리떼프랑소와저버(마리떼)' 브랜드의 영토 확장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미스토홀딩스를 둘러싼 동향을 종합하면 윤근창 대표는 그룹의 성장축으로 키워온 중화권 사업의 확장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핵심 포트폴리오였던 '3마(마르디·마뗑킴·마리떼)' 가운데 '마르디'가 지난해 10월 이탈하면서 시작된 변화다.미스토홀딩스는 올해 중국에서 점포 수를 공격적으로 늘리기보다 기존 수준을 유지하며 사업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진협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ESS 중심 사업 재편, 김연섭 '종합소재'로 체질 전환 담금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기존 전기차용 동박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전기차 수요 부진이 지속되며 새로운 수익 모델이 절실해졌기 때문이다.동박 사업은 북미를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박 위주로 재편하고 있다.또 생산라인 전환을 통해 인공지능(AI) 서버용 회로박(HVLP) 생산 능력도 대폭 확대한다.20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실적부진을 겪었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해는 ESS 확산 흐름을 타고 반등을 노리고 있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5년 매출 6775억 원, 영업손실 1452억 원으로 역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4.9% 줄고, 영업손실은 125.5% 확대된 것이다.실적 부진은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며 전기차용 동박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산 저가공세가 맞물려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공급 물량이 줄어들며 공장도 멈춰섰다. 지난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익산공장과 말레이시아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47.4%까지 떨어졌다. 매출 감소에 고정비

DB손보 주총서 얼라인 존재감 시동, 김준기·김남호 오너일가 '견제 축' 역할 주목

DB손해보험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며 그동안 견고했던 DB그룹 오너일가 중심 지배구조가 변화할 가능성을 드러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DB손해보험 추천 후보뿐 아니라 얼라인 추천 감사위원 후보도 선임되며 금융권에서 주주 제안이 실제 결과로 이어진 이례적 사례가 발생했다.시장에서는 이번 DB손해보험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DB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감시·견제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20일 DB손해보험 정기주주총회에서 DB손보 추천 이현승 후보, 얼라인 추천 민수아 후보가 감사위원으로 각각 선임됐다.이날 주주총회는 오전 9시 시작 예정이었으나 참석 인원이 많아 출석주식수 집계가 지연되며 약 2시간 밀린 오전 11시10분쯤 시작됐다.현장에는 얼라인과 회사 측 검사인 변호사가 각각 참석하며 통제가 엄격히 제한되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감사위원 독립성 문제를 제기하며 기존 후보 반대 및 대안 후보를 추천했다. 또 주주환원 확대, 수익성 중심 경영전략 수립 등도 함께 제안하며 개인주주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삼천리 주총에서 565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사내이사 전영택 신규 선임

에너지 기업 삼천리가 자사주 42만8248주를 소각한다.삼천리는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총 6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주총회에는 △2025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사내이사로 유재권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전영택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김도인 김&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이 재선임됐다.정관 변경 안건으로는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바꾸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 등이 의결됐다.삼천리는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42만8248주(발행주식 총수 10.6%)를 31일 전격 소각하기로 했다. 이번 소각 규모는 약 565억 원(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이다. 회사는 잔여 자사주 20만2752주(5%)도 임직원 성과 보상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조2755억 원, 영업이익 15

[부음] 채종칠 모친

△한월연씨 별세, 채종칠(전 현대로템 상무) 모친상 = 대구 서구 대구의료원 국화원장례식장 202호 특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10)3861-5284.

세계기상특성 "40도 넘은 미국 3월 폭염, 기후변화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

미국에서 매우 이른 시기에 발생한 극한 폭염 현상이 기후변화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0일 세계기상특성(WWA)는 이번달 중순 미국 남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발생한 기록적 조기 폭염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이번 폭염으로 미국 남서부 일대 100여 개 도시의 3월 최고 기온이 경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애리조나주, 캘리포이나주, 네바다주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평년보다 11~17도 가량 더 높은 기온들이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41도를 기록하며 기존 3월 최고 기록이었던 38도를 넘어섰다.세계기상특성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기후변화 영향에 미국 내 폭염 발생 가능성은 약 4배 높아졌다. 폭염 발생시 평균 기온도 1.4도 더 높아졌다.벤 클라크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극한 기상 및 기후변화 연구원은 '이번 기온은 완전히 기록에서 벗어난 수준'이라며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가 없었다면 이번 폭염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세계기상특성은 기후변화로 폭염 발

[인사] 동국제약,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동국제약▷임원 승진 (4월 1일자) △건식사업부문 부사장 염선호 △생산본부 부사장 이재욱 △커뮤니케이션본부 부사장 허정무 △ETC사업본부 전무보 강성오 △무기획실 이사대우 권병훈 △ETC사업본부 이사대우 명창훈 △생산본부 이사대우 유호명 △영업관리부 이사대우 최문석국토교통부▷전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이상일공정거래위원회▷과장급 전보 △경쟁정책과장 임경환 △가맹유통심의관 전담직무대리 오동욱 △경쟁심판담당관 이종선 △기업거래심판담당관 권병기 △송무담당관 김하리 △경제분석담당관 김상현 △디지털포렌식담당관 박동수 △고객지원담당관 강진규 △시장감시정책과장 구성림 △기업집단결합정책과장 박종배 △기업거래정책과장 김민지 △가맹거래정책과장 피계림 △소비자정책총괄과장 권순국 △소비자안전교육과장 배현정 △서비스업감시과장 이준헌 △제조업감시과장 석동수 △전자거래감시과장 정현일 △제조카르텔조사과장 이선미 △입찰담합조사과장 배문성 △국제카르텔조사과장 전상훈 △서비스카르텔조사과장 임선정 △부당지원감시과장 김재진 △신산업하도급조사과장 김동명 △가맹거래조사과장 이득규오 △유통거래조사과장 김수주 △대리점거래조사과장 조원식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총괄과장 박정웅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이상협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현철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남형우▷과장급 승진 △카르텔심판담당관 이원섭 △중점조사팀장 김대영 △정보화담당관 이상욱 △특수거래정책과장 정은애 △약관특수거래과장 곽고은 △표시광고감시팀장 이영희 △기업집단정보분석팀장 안석우 △기술유용조사과장 박정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가맹유통팀장 김세겸

[은행 해외사업 뉴페이스⑤] 우리은행 글로벌 '베테랑' 전현기, 인니 중국 부진 넘고 실적 반등 이끈다

4대 시중은행이 글로벌사업 수장을 전면 교체하며 해외사업 전략 재정비에 나섰다. 중동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해외법인의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확보는 올해 은행권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새롭게 선임된 글로벌사업 부행장들은 각기 다른 출발선에서 실적 고도화와 부진 법인 정상화라는 과제를 안고 시험대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는 4대 은행 글로벌사업 '뉴페이스'들이 직면한 과제, 그리고 은행별 해외사업 전략과 성과 방향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4대은행 글로벌수장 '전면 교체', 지정학적 리스크 뚫고 수익 개선세 이어간다 ②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 반등 본격화, 이종민 '재무 전문가' 솜씨로흑자안착 이끈다

로이터 "테슬라 중국에서 29억 달러어치 태양광 설비 제조장비 구매 추진"

테슬라가 중국 업체로부터 한화로 4조 원이 넘는 규모의 태양광 장비 구매를 추진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잠재력을 강조하며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리는데 장비 구매부터 하는 모습이다.20일 로이터는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테슬라가 쑤저우맥스웰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중국 업체로부터 29억 달러(약 4조3500억 원) 규모의 태양광 장비를 구매하려 한다"고 보도했다.선전S.C뉴에너지테크놀로지나 라플라스리뉴어블에너지테크놀로지 등 업체도 잠재적 공급사로 오르내렸다.앞서 일론 머스크 CEO는 1월28일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2028년 말부터 미국 내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생산 능력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테슬라가 태양광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까지 모두 생산하고 태양광 발전 사업까지 운영해 잠재력이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실제 테슬라에서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 사업부는 꾸준히 실적 상승세를 기록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스닥 액티브 ETF '자금몰이' 성공, 삼성·타임·한화 포트폴리오 대결 본격화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0일 만에 자금을 1조5천억 원 넘게 끌어 모으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현재 국내 ETF시장에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3개 운용사의 코스닥 액티브 상품이 상장돼 있다.이들은 모두 초기 흥행에 성공했지만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운용역의 개입이 큰 '액티브' 상품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결국 이름은 똑같은 '코스닥 액티브'라도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갈릴 수 있는 만큼 투자하기 전에 ETF의 구성종목부터 운용보수, 거래량 등을 더욱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20일 삼성액티브 'KoAct'와 타임폴리오 'TIME', 한화의 'PLUS' 코스닥 액티브 ETF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IT와 바이오, 소재 등 산업섹터별 비중부터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등의 비중까지 상품전략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난다.상위 10개 구성종목만 봐도 3개의 ETF가 모두 담고 있는 종목은 바이오기업인 에이비엘바이오와 알지노믹스 단 2개뿐이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지배구조 투명화 지속, 실적 개선으로 연임 가능성 높일까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전자주주총회 도입, '3%룰 강화' 등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당시부터 추진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예고한 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지분율 7.96%)인 국민연금도 24일 열릴 포스코홀딩스의 주총 안건에 '모두 찬성'을 결정하면서 장 회장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철강과 2차전지 소재 사업이 올해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임기 마지막 해인 장인화 회장이 지배구조 개선과 실적을 성과로 연임을 노려볼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포스코홀딩스의 주주총회 의안 가운데 분리선출 감사위원 수 증원, 감사위원 선·해임 시 의결권 제한범위 확대, 전자주주총회 도입, 분리형 집중투표제 삭제 등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한 안건들은 무난하게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안건들은 2025년도에 통과된 개정 상법에 맞춰 정관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소수주주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이트진로 임원 상여 기준 '사실상 완화', 동종업계와 다른 보수 구조에 쏠리는 눈

하이트진로가 임원 보수 산정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특히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를 명시적으로 반영하던 상여 기준이 '임원 평가' 중심으로 바뀌면서 보수 책정의 재량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20일 하이트진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2025년 1월 이사회를 통해 임원 보수 산정 기준 변경안을 가결했다.하이트진로는 2024년 임원 보수 가운데 상여의 '변동임금' 산정 기준에서 "전년도 영업이익 달성률 등 계량지표와 핵심과제 이행 정도를 평가한다"고 명시했다.해당 문구는 2025년 "해당 임원에 대한 평가 등을 고려해 지급률을 차등 적용한다"는 내용으로 변경됐다.사실상 영업이익을 고려하지 않아도 상여를 높게 책정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결정을 놓고 주요 경영진의 보수 구조를 연관지어 보는 시선이 나온다.박문덕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보수 내역을 살펴보면 급여보다 상여가 많은 구조다. 박 회장은 전체 보수의 70%가 넘는 돈을 상여에서 받았고 김인규 전 사장은 전체 보수의 60%에 이르는 금액을 상여로 지급받았다.최근 하이트진로는 내수 부진과 주류 소비

[컴퍼니 백브리핑] 시가총액이 순현금에 못 미쳐도 부끄럽지 않다는 기업들

금융당국이 저평가(저PBR) 기업의 리스트를 공개하기로 했다.모회사가 상장된 상태에서 자회사를 상장하는 '중복상장'은 원칙적으로 금지해 일반주주 피해를 방지하기로 했다.코스닥 시장을 2개 리그로 개편하는 등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나선다.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PBR 관련 내용을 살펴보자.이 위원장은 우선 저PBR 기업에 대해 '네이밍 앤드 셰이밍(naming and shaming)' 방식으로 반기(半期)마다 리스트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PBR이 동일업종 내 2개 반기 연속 하위 20%에 해당할 경우 한국거래소 밸류업 홈페이지에 공표되고, 종목명에 '저PBR'이라는 태그를 붙일 예정이다.PBR이 낮은데도 지배력 확대 등 대주주 이익을 위해 낮은 주가를 방치하는 행태를 개선하게끔 압박하겠다는 뜻이다.PBR은 회사의 장부상 자본(순

퀄컴 '6G·온디바이스 AI'로 패러다임 전환, "삼성과 30년 협력 넘어 미래 동행"

퀄컴이 20일 스냅드래곤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이 행사 환영사를 발표하는 장면. <퀄컴> 퀄컴이 6G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을 축으로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 도래를 예고했다.모바일을 넘어 PC·자동차·가상현실(XR) 등 모든 영역에서 'AI 온디바이스'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30년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퀄컴은 2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스냅드래곤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바일·PC용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소개했다.행사 환영사를 맡은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6G(이동통신)을 새 산업 구조를 여는 핵심 기술로 규정했다.김 사장은 '퀄컴은 전세계 약 60개사와 함께 6G 연합회를 출범해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며 '6G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여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6G·연결성·센싱 성능 차별화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기기 성능 향상으로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 구현까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디지털 트윈은 현실 공간이나 사물을 가상 환경에 동일하게 구현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다카이치 트럼프와 회담 '판정승' 평가에도 안심 어렵다, 이란 파병 추가 압박 가능성 부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우호적 분위기를 이끌며 '판정승' 평가를 받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다카이치 총리는 이란 전쟁에 파병 요청을 받고 즉답을 피했지만 전쟁이 장기 국면에 접어들고 에너지 가격이 오를수록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재차 압박을 받을 공산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20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마쳤다는 시각이 우세하다.당초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수세에 몰릴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을 포함한 동맹국에 호르무즈 해협 방어를 위한 군함 파견 등 군사작전 동참을 요청했기 때문이다.이날 회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더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다카이치 총리는 일단 즉답을 피했다.더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당시 동맹국에 사전 통보를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시민사회 탄소중립기본법 개정 공론화 중단 요구, "감축 미뤄 미래 세대에 부담 전가"

국내 시민단체들이 산업계 의견을 받아들여 감축 계획을 미루기로 한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를 규탄했다.기후위기비상행동은 20일 국회 기후특위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기본법 개정 공론화를 전면 중단하고 이창훈 공론화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국내 시민단체들이 국회를 규탄한 이유는 공론화 논의 과정에 '볼록 감축경로'를 포함시키기로 했기 때문이다.볼록 감축경로란 유럽연합(EU) 등 서방권 선진국이 채택한 완만한 감축경로와 달리 단기간 내 감축을 최대한 미루고 탄소중립 달성 시점 직전에 감축 속도를 급격히 높이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말한다.달성 가능성이 불투명한 데다 미래세대에게 감축을 미뤄 막대한 부담을 전가하기 때문에 시민사회에서는 볼록 감축경로를 논의에 포함시키는 것을 반대해왔다.또 볼록 감축경로는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이유인 헌법재판소의 탄소중립기본법 불합치 판결 취지에도 위배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024년 8월 헌재는 탄소중립기본법 헌법소원에서 정부와 국회는 미래세대에 지나친 부담을 전가하지 말라고 판시했기 때문이다.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리더십 주목, 조욱제 후임은 '회장' 명함 달까

유한양행이 논란 끝에 신설한 회장·부회장 자리가 3년째 공석으로 남아 있다.'렉라자 신화'를 이끈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음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창립 100주년과 맞물려 회장 혹은 부회장 자리를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20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조욱제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정관상 대표이사는 1회만 연임할 수 있어 조 사장은 현 임기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조 사장은 2021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뒤 2024년 재선임돼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미 유한양행을 이끌어갈 다음 대표이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김열홍 R&D부문 총괄사장과 이병만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 유재천 약품사업본부장 부사장 등이 주인공들이다.통상 유한양행은 기존 대표이사의 임기 종료 약 6개월 전에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했다. 이변이 없다면 올해 상반기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아직 조 사장의 임기가 1년 정도 남은 상황'이라며 '차기 대표와 관련해 논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아픈손가락' 칼리버스, 김경엽 콘텐츠 기기 다변화로 수익성 올린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가 취임 1년 차 인공지능(AI)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지만, 메타버스 자회사 칼리버스의 적자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김 대표는 여전히 메타버스와 AI의 결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플랫폼 고도화와 접속 기기 다변화를 통해 칼리버스의 수익성 개선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정보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칼리버스는 지난해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모두 확대돼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분석된다.칼리버스는 롯데이노베이트가 2021년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한 회사로, 2024년 8월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정식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극사실적 비주얼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해 플랫폼 내에서 쇼핑과 가상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하지만 정식 출시 이후에도 칼리버스는 적자 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칼리버스의 2025년 매출은 70억 원으로, 2024년 32억 원 대비 116.6%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손실은 2024년 136억 원에서

'준공 47년' 잠실 장미 1·2·3차 5105세대 대단지로, 공공주택 551세대 포함

준공 47년 된 잠실 장미 1·2·3차 아파트가 5105세대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장미 1·2·3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장미 1·2·3차 아파트는 모두 3522세대 노후 주거단지로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배관이 노후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됐다. 1차와 2차는 1979년, 3차 아파트는 1984년에 준공됐다.이번 정비계획 통과에 따라 용적률 300% 이하, 184m(최고 49층)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5105세대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551세대는 공공주택으로 지어진다.서울시는 이곳에 인접한 한강 수변공원과 연계한 대규모 도시정원 단지를 조성해 주요 지점에 배치하기로 했다.잠실나루역변에는 동주민센터와 어린이도서관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송파대로변에는 공공지원시설을 새로 만들어 생활 및 전문 체육사업을 지원한다.이밖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잠실대교 남단 이후부터 끊어진 한강변의 한가람로를 개설해 평소 교통체증이 잦은 잠실사거리로의 교통 유입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사장

33년 한국쉘에서만 한우물판 윤활유 전문가, 프리미엄 제품군 역량 집중 주주가치 제고 주력 [2026년]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Who Is?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신동빈 이을 롯데그룹 후계자, 신사업 바이오에서 경영능력 입증 과제 [2026년]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Who Is?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대교협 회장 맡아 '서울대 10개 만들기' 제안, 피지컬AI·디지털 전환 주도해 지역경제 견인 기대 [2026년]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Who Is?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농심 연구직 출신 바이오사업부문 외길, 첫 연간 순손실에 '밑바닥부터 뜯어고친다' 예고 [2026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ESS 중심 사업 재편, 김연섭 '종합소재'로 체질 전환 담금질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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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 '중복상장 금지'에 상장 백지화하나, 김완수 로봇사업 투자자금 조달 고심 깊어진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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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외형 확대' 겨냥한 자본 확충 속도전, 주주환원도 '레벨업' 향한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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