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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장기계약 조건 손본다, '선급금 30%' '가격인하폭 제한' 추진 ● 현대차도 결국 중국 자율주행 기술 도입, 차세대 모빌리티 내재화 차질 빚나 ● 비정규직 '공정수당' 입법 속도 붙을 가능성, '짧을수록 많이' 민간 적용 실효성 화두로 ● HS효성첨단소재 실리콘 음극재 신사업에 베팅, 조현상 스틸코드 매각 취소로 투자금 조달 고심 ● 삼성E&A 일감 확보 전망 쾌청, 남궁홍 LNG로 파이프라인 확대가 관건

여천NCC 가동률 65%로 상향, "정부·금융권 지원에 수급 여건 회복 기대"

국내 최대 나프타 분해시설(NCC) 운영사 여천NCC가 공장 가동률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여천NCC는 공장 가동률을 기존 60%에서 65%로 상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여천NCC는 '정부가 발표한 나프타 구매 보조금 지원과 금융위원회의 나프타 금융지원 체계 등 전방위적인 수급 안정화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동률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여천NCC는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이 228만5천 톤에 달하는 국내 최대 단일 에틸렌 생산 거점이다.앞서 3월에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원료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으로 가동률이 55%까지 떨어지며 일부 공장 가동 중단까지 검토했다.하지만 정부가 나프타 수입 단가 상승분의 50%를 지원하는 보조금 정책을 시행하면서 여천NCC는 지난 10일 가동률을 60%로 끌어올렸고, 이날 65%까지 높이기로 했다.금융당국과 금융권의 지원 사격도 가동률 회복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금융위원회와 17개 은행, 무역보험공사는 23일 석유화학기업이 체결한 나프타 수입 계약에 관해 수입신용장(L/C) 한도를 확대하는 공동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일본 언론 "삼성전자 중국 가전·TV 판매사업 연내 철수, 현지 공장은 유지"

삼성전자가 중국 내 가전과 TV 판매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란 해외 보도가 나왔다.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달 가운데 중국 내 가전, TV 판매 중단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27일 보도했다.그 뒤 현지 거래처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종료 계획을 설명하고, 잔여 재고를 순차적으로 처분해 올해 안에 판매 조직을 완전히 정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판매 사업은 접지만 생산 체계는 유지하는 '투트랙'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현지에서 생산해온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 공장을 폐쇄하지 않고 가동을 지속하는 것이다.해당 공장들의 역할은 '중국 내수 공급'에서 '인근 국가 수출 거점'으로 바뀐다.중국의 가전 공급망과 인프라를 활용하되, 수익성이 떨어진 중국 시장 대신 동남아시아 등 주변 성장 국가로 물량을 돌려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산이다.다만 삼성전자 측은 이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답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나병현 기자

GS25·CU·이마트24 국제택배 요금 평균 7% 인상, 유류할증료 증가 영향

5월부터 편의점 국제택배 요금이 오른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 이마트24는 5월부터 국제택배 운임을 인상하기로 했다.이번 인상은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 불안이 지속되면서 유류할증료가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CU와 이마트24는 5월1일부터, GS25는 5월4일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세 기업 모두 국제 배송 협력사로 DHL을 이용하고 있어 국제택배 운임 평균 인상률은 약 7% 수준으로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CU에서 500g 이하 택배를 미국으로 발송할 때의 비용은 6만5900원이지만, 5월부터는 4600원 오른 7만513원을 지불해야 한다.세븐일레븐은 국제택배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김민정 기자

금융위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 발표, 이억원 "포용금융 중신용자까지 확대"

금융당국이 포용금융 대상을 금융소외자 중심에서 중신용자까지 넓힌다.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동작구 KB희망금융센터에서 '제4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포용금융 확산을 위한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녹록지 않은 경기 상황으로 국민 여러분의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이 중신용자에게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그동안 포용금융이 주로 취약계층과 금융소외자 중심으로 추진돼 왔다면 이제는 중신용자까지 그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엄격해짐에 따라 중신용자 대출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졌다.고신용자는 은행 대출 이용이 가능하고 저신용자는 정책서민금융 지원 대상이지만 중신용자는 상대적으로 정책 지원에서 비껴나 있었기 때문이다.중신용자는 자영업자와 직장인, 사회초년생 등 금융 수요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경기 둔화 국면에서는 소득 충격과 금리 부담을 동시에 받기 쉬운 계층으로 저신용층으로 밀려나기 전에 선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구체적으로는 사잇돌대출의 적격 공급요건을 기존 하위 50

금투협회장 황성엽 "K자본시장포럼 출범, 한국 자본시장 10년 청사진 그릴 것"

한국 자본시장 미래 10년을 설계할 'K자본시장포럼'이 공식 출범했다.27일 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K자본시장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K자본시장포럼에서는 한국 자본시장의 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단계별 이행 전략을 논의한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매월 개최된다.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출범식에서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그늘을 걷어내고 프리미엄으로 전환한 지금이 퀀텀점프를 준비할 적기'라며 'K자본시장포럼을 통해 K자본시장의 미래 10년을 향해 한 걸음씩 겸손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금융투자협회는 올해 초 K자본시장본부를 신설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과제 발굴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K자본시장포럼 출범을 준비해왔다.앞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달 9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K자본시장포럼'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며 '포럼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이재명 구글 딥마인드 CEO 허사비스 회동, "AI 시대 기본소득 필요성 공감"

이재명 대통령이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책임 있는 활용,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데미스 허사비스 CEO를 만나 'AI가 인류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지 아니면 인간에 대한 공격 등 인류 평화를 해치는 방향으로 갈지 알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허사비스 CEO는 'AI가 과학기술이나 의료 등을 증진하는 분야에서 적극 활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데미스 허사비스는 2010년 AI 스타트업 딥마인드를 설립했고 2014년 딥마인드가 구글에 인수된 뒤 구글 AI 부문 부사장을 거쳐 '구글 딥마인드'의 총괄 CEO를 맡고 있다.이 대통령은 '제미나이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는데 가끔 엉뚱한 답을 내놓는다'며 '일종의 버그인 것이냐'고 농담을 건넸고 이에 허사비스 CEO는 '대통령님께서 제미나이를 사용하신다니 정말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침이 정확하지 않으면 다른 방향

LS전선·LS마린솔루션, 2711억 규모 '안마해상풍력' 공급 계약 해지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추진하던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각각 안마해상풍력과 체결했던 1771억 원, 94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27일 공시했다.이번에 해지된 계약은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사용될 육·해상 수출 케이블의 공급 및 시공 일체를 포함한 사업이다.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 14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38기를 설치해 총 532㎿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대형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다.LS전선은 지난해 7월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 5월까지 케이블 공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하지만프로젝트 금융(PF) 환경이 악화되면서 발주처 측에서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LS전선 측은 지난 24일 발주처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문을 정식 수령했다고 밝혔다.나병현 기자

산업장관 김정관 "삼성전자 결실 수많은 이해관계자와 연결, 반도체는 한 번 밀리면 끝"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내달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를 향해 삼성전자가 가진 '국가 자산'으로서의 무게감을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와 관련해 '삼성전자의 결실에는 수많은 인프라와 협력 기업, 400만 명이 넘는 소액 주주, 약 7.8%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연결돼 있다'며 '현재 발생한 이익을 회사 내부 구성원들끼리만 나눠도 되는 문제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노조가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며 18일 동안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김 장관은 삼성전자의 결실이 특정 주체만의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 것이다.특히 반도체 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반도체는 한 번 이익을 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지 않으면 안 되는 산업 구조'라며 '현 단계에서 어느 정도 이익을 누리고, 미래 세대의 몫이자 미래 경쟁력을 위해 무엇을 남겨둘지에 관한 조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글로벌 경쟁에서

우리은행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기능 도입, "일상의 금융 편의성 강화"

우리은행이 일상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우리은행은 모바일 선불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삼성월렛머니는 우리은행 계좌를 연동하거나 선불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와 송금, ATM 출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출시 약 6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삼성월렛머니 이용자는 삼성월렛 앱에서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삼성월렛머니로 수수료 없이 충전할 수 있다.관련 앱 업데이트는 23일부터 순차 배포됐으며 4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은행권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일상 속에 녹여내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임베디드 금융이 주목받고 있다. 임베디드 금융은 특정 플랫폼이나 커머스 환경에 금융 서비스를 내장해 고객이 별도의 금융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결제나 송금, 충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말한다.금융을 일상의 일부로 자리잡게 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전략으로 평가된다.우리은행 플랫폼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일상 속 금융

[오늘의 주목주] '대주주 자사주 취득' 한미반도체 26%대 상승, 코스피 6610선 넘기며 '시총 6천조' 돌파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7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한미반도체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한미반도체 주식은 직전거래일보다 26.4%(7만8천 원) 오른 37만350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528만

한화오션 1분기 영업이익 4411억 71% 증가, 고수익 매출 비중 확대

한화오션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099억 원, 영업이익 4411억 원, 순이익 5천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7일 공시했다.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70.6%, 순이익은 131.8% 각각 늘어난 것이다.회사 측은 "계절적 요인에 따라 조업일수가 감소해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며 "원감 절감과 매출인식 선가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상선 부문은 2조7945억 원, 영업이익 502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9%, 영업이익은 115% 증가했다.한화오션은 "성과급 등 일회성 요인 제거 기저효과와 호선 선가 상승으로 이익이 증가했다"며 "2023년 이후 수주한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특수선 부문은 매출 3183억 원, 영업손실 20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회사 측은 "해외수주 추진을 위한 판매관리비 지출과 선제적 생산

케이뱅크 '리플'과 협력 확대, 최우형 "블록체인 바탕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리플'과 해외송금 기술검증 등 디지털자산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케이뱅크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리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 행장과 피오나 머레이 리플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등이 참석했다.리플은 글로벌 금융결제 네트워크인 '리플페이먼츠'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2024년에는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출시했고 현재 미국 신탁은행 인가를 신청해 절차가 진행 중이다.최 행장은 "이번 협력은 케이뱅크의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케이뱅크와 리플은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블록체인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 개선 연구 △리플의 디지털월렛 활용을 위한 기술검증(PoC)을 비롯한 디지털자산분야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케이뱅크는 앞서 2025년 4월부터 리플 등이 참여한 스테이블코인 바탕의 해외송금 기술검증 사업인 '팍스프로젝트'에 참여해 1·2단계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같은

청와대 AI수석 하정우 부산 북구갑 출마 위해 사의 표명, 여론조사 '선두'로 판세 요동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사의를 표하면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가시화하고 있다.최근 여론조사에서 하 수석이 보수진영 후보들을 상대로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이면서, '낙동강 벨트'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의 선거 구도에 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7일 청와대와 민주당에 따르면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대표와의 접견에 배석한 뒤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은 이르면 29일 인재영입식을 진행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하 수석을 만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적극 권유했다.정 대표는 이날 경기 안성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어제(26일) 저녁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개소식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하 수석과 2시간 가량 저녁 식사를 했다'며 '하 수석에게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설계자가 바로 하 수석 아니냐. 설계한 것을 이제 국회에 와 입법으로 완수하고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AI 안성맞춤형 국회의원이 당신이니 결심해달라'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27일 오!정말] 민주당 강준현 "국힘은 지금 법 위에 쿠팡을 두자는 것인가"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7일 '오!정말'이다.법 위에 쿠팡 vs 감정이 국익으로"'과도한 규제는 국익 훼손'이라는 국민의힘, 지금 법 위에 쿠팡을 두자는 것인가. 쿠팡 사안을 둘러싼 국민의힘 태도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 개인정보 유출에는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더니, 미국 측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곧바로 '외교 리스크'를 들먹인다. 김범석 의장을 둘러싼 문제 역시 마찬가지다. 쟁점은 분명하다. 위법 여부를 따지고,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을 묻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말한 단호한 조치는 간보기용 립서비스였나. 분명히 묻겠다. 외국 정부가 몇 마디 한다고 해서, 그때마다 우리의 법 집행 기준을 바꿔야 하나."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쿠팡 사태에 대한 국민의힘 태도를 비판하며)"쿠팡 제재 외교 리스크, 기업에 대한 감정

HD건설기계 1분기 영업이익 1907억 88.3% 늘어, 매출 22.1% 증가

HD건설기계가 건설기계 및 엔진 중심으로 성장하며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HD건설기계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049억 원, 영업이익 1907억 원, 순이익 173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1%, 영업이익은 88.3%, 순이익은 193.4% 확대된 수치다.매출은 주요 건설기계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산업용 및 방산 엔진 호조에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건설기계 수익성 개선에 견조한 엔진 이익까지 더해지면서 2배 가까이 늘었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부문은 매출 1조9275억 원, 영업이익 1486억 원을 올렸다.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과 유럽 호조 지속된 가운데 예상보다 견조한 북미 성장에 힘입어 실적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엔진 부문에서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영향을 받아 매출 3361억 원, 영업이익 473억 원을 냈다.HD건설기계는 "앞으로 신모델 판매 및 주력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한미반도체 주가 날았다, '자사주 매입' '후공정 기대감'에 시총 순위도 '쑥쑥'

한미반도체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반도체 소부장주(소재·부품·장비)로 수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최대주주의 자사주 취득이 더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시장에서도 한미반도체 주가 전망을 밝게 바라보며 한미반도체 주주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27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반도체 주식은 직전거래일보다 26.40%(7만8천 원) 급등한 37만3500원으로 정규거래를 마쳤다.주가는장중 37만95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약 3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한미반도체는 곽 회장이 한미반도체 보통주 9576주를 주당 31만5407원에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곽동신 회장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의 '퍼스트 무버'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 시장에서 한미반도체가 지닌 열압착(TC)본더 기술력과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을 곽 회장이 자사주 취득

NH투자증권 첫 각자대표 체제 승부수, '최대 실적' 윤병운 대표 연임 굳히나 

NH투자증권이 2014년 출범 후 유지해 온 단독대표 체제를 깨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내부 출신과 농협중앙회 측 인사가 함께 대표를 맡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윤병운 대표의 연임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4일 이사회에서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하는 안건이 통과된 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후보추천을 준비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2014년 12월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합병해 출범한 뒤 10여 년 동안 단독대표체제를 유지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바뀌는 것이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각자대표 체제를 의결했지만 아직 사업부를 어떻게 나눌지는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시장에서는 NH투자증권이 다른 증권사와 마찬가지로 기업금융(IB)과 자산관리(WM)부문으로 사업부를 나누고 각 부문별 대표를 선임할 것으로 보고 있다.증권사가 대형화하고 각 부문별 사업구조가 복잡해지면서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등이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등으로 사업부를 나눠 각자대표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이에 I

LH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상반기 공모 접수, 1천 호 규모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속도를 높인다.토지주택공사는 27일부터 5월11일까지 2026년 상반기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한 뒤 시공을 마치면 공공이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총 1천 호 규모로 추진되며 민간사업자가 돌봄·육아, 일자리·창업지원, 귀농·귀촌 등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민간제안형' 방식으로 이뤄진다.토지주택공사는 민간사업자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안정적 사업 추진을 목표로 이번 공모부터 가격 산정방식 일원화, 심의기간 총량제, 부실 운영기관 패널티 등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한다.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특화형 임대주택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6월중) 및 종합심사(7월말)를 거쳐 최종 결과를 통보한다"며 "최종 선정된 물건을 대상으로 10월 중 감정평가 등을 거친 뒤 약정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차량 5부제 참여하면 자동차보험료 연간 2% 할인해주는 특약상품 출시, "에너지 절약 독려"

정부가 '차량 5부제'에 동참하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에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금융위원회는 27일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차량 2·5부제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이번에 도입하는 차량 5부제 특약 혜택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업무용, 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공공부문 차량 2·5부제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전기차와 차량가액 5천만 원 이상인 고가차량도 적용 대상이 아니다.금융위원회는 이번 특약으로 약 1700만 대 차주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보험사들은 보험상품 출시에 앞서 5월11일부터 특약 가입 신청을 우선 접수한다. 가입 희망자는 차량 5부제에 참여한다는 신청서를 보험사에 제출해야 한다.구체적 접수 방법은 보험사마다 다르며 접수 1주일 전부터 보험사 홈페이지, 안내톡 등으로 고객에게 개별 안내된다.가입 희망 신청서를 제

IPARK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이익 803억 48% 늘어, 매출은 26% 감소

IPARK현대산업개발이 1분기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27일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739억 원, 영업이익 80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5.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8.4% 확대됐다. 서울원 아이파크를 비롯한 주요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영업이익률은 11.9%를 기록하며 2021년 2분기 이후 약 5년 만에 두 자릿수 이익률을 회복했다.다만 매출은 동절기 특성상 공사 진행 일수와 진행률이 낮고 대형 현장들이 2025년 말 준공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유가 상승과 수급 불안 등 대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철저한 손익 관리와 우량 사업지 중심 선별 수주를 통해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CJ제일제당, 베트남 최대 슈퍼마켓 체인 '박화산'과 협력 확대

CJ제일제당이 베트남 사업 확대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27일 베트남 1위 유통사인 '박화산'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박화산은 베트남 최대 유통 그룹 'MWG' 산하의 슈퍼마켓 체인으로 전국에 매장 276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박화산에서 비비고 만두와 롤, 김치, 김 등을 판매한다.두 회사는 앞으로 △K푸드 확대 및 베트남 소비 트렌드에 맞는 가공식품 공동 개발 △식품 안전ᐧ품질 관리 체계 고도화 및 냉장ᐧ냉동 인프라 투자를 통한 '식품 안전 리더십' 구축 △체험 마케팅, K푸드 페스티벌 등 공동 프로모션, 박화산 애플리케이션 내 'CJ존' 운영 등 온ᐧ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접점 확대 및 비비고 인지도 강화 등을 추진한다.CJ제일제당은 23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화산과 'K푸드 확산 및 가공식품 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NH농협금융지주 1분기 광폭 실적 개선, 이찬우 '증권사 의존도' 낮추기 남았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분기 순이익을 크게 늘리며 2026년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다만 자본시장 호황에 순이익이 2배 넘게 늘어난 NH투자증권에 실적을 크게 기대면서 '증권사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됐다는 평가도 받는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보였다.농협금융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86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했다.5대 금융지주 가운데 20%대 성장률을 보인 곳은 농협금융이 유일하다. 같은 기간 KB금융(11.5%), 신한금융(9.0%), 하나금융(7.3%)은 한 자릿수에서 10%대 초반 성장에 그쳤고 우리금융은 역성장을 기록했다.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농협금융은 1분기 순이익 기준으로 우리금융(6038억 원)도 앞질렀다.현재 흐름이 이어진다면 농협금융이 연간 기준으로도 우리금융을 제칠 가능성이 나온다.농협금융은 매년 수천억 원대의 농지비(농업지원사업비)를 브랜드 사용

모두투어 중국 천저우시 명예홍보대사 위촉, 국내 홍보 본격화

모두투어가 중국 천저우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천저우시 관광 개발과 국내 홍보에 나선다.모두투어는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의 천저우문화투자관광그룹과 전략적 미팅을 통해 천저우시 관광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고 27일 밝혔다.천저우문화투자관광그룹은 천저우시 정부 산하의 관광 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천저우그룹은 지역 대표 국유기업으로 망산·비천산·소동강·고의령 등 천저우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통합 운영한다.모두투어는 22~24일 천저우시에서 문화여유국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관광 교류 확대와 공동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3일에는 천저우시 시정부 대회의실에서 천저우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모두투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 내 천저우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수요를 확대한다. 회사의 상품 기획력, 운영 노하우, 판매 채널을 활용해 천저우 현지의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천저우시는 중국 남부 내륙에 위치한 후난성의 최남단에 있는 도시다. 남쪽으로는 광저우·선전시가 소재한 광둥성에 인접해 있어 광저우·선전공항에서 고속철도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실리콘투 공들인 '캐나다 K뷰티' 판 커진다, CJ올리브영-세포라 연합 '시너지' 예의주시

실리콘투가 공을 들여온 캐나다 K뷰티 유통시장에 조만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CJ올리브영은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인 세포라와 협력해 하반기 북미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캐나다 K뷰티 유통 시장의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실리콘투는 판이 커질 캐나다 유통시장에서 CJ올리브영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이 적지 않다고 판단해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27일 화장품 업계 동향을 종합하면 CJ올리브영의 북미 시장 진출 계획이 캐나다 현지 화장품 유통 구조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미국과 달리 시장 진입이 까다롭고 관세·비관세 장벽이 높아 국내 브랜드에게는 공략하기 힘든 지역으로 평가된다.아모레퍼시픽과 같은 대형 브랜드는 글로벌 대표 화장품 유통 기업인 세포라나 아마존 등에 직접 진출할 수 있지만 중소 및 인디 브랜드는 현지 규제와 물류 부담 등으로 독자 진입이 쉽지 않은 환경이다.실리콘투는 이런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물류와 유통을 대행하고 브랜드 제품을 직접 매입해 북미 채널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캐나다 시장

[부음] 오광수 부친

△오석범씨 별세, 오광수(전 경향신문 문화부장)·오승수 부친상, 홍인표(전 국가독성연구소 감사부장)·고세영(JNS 수석엔지니어) 장인상 = 27일, 대전 중구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42)280-8181.

[인사] 서울신문, KBS

서울신문△부산·울산·경남본부장 신정훈KBS△인력관리실 인사기획부장 신재은 △교양다큐센터 제작기획국 제작기획부장 김명숙

산업장관 김정관 한국콜마 세종공장 방문, "'유턴기업'에 합리적 지원 약속"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해 국내 복귀 기업에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한국콜마는 27일 김 장관이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공장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1호 국내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에 선정확인서를 전달하고 이른바 '유턴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턴기업 8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산업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세종공장의 주요 생산시설도 함께 둘러봤다.기업 측에서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구 심텍 대표, 이창우 네패스 대표, 손종민 대한전선 대표, 조성현 성우하이텍 부회장, 김종서 한화엔진 대표, 진창만 태성 전무,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가 자리했다.간담회에서는 유턴기업 투자 활성화와 지원체계 개선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김 장관은 이날 '국가 경쟁력은 안정적인 산업 공급망 확보에 달려

파라다이스시티 롯데면세점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 VIP 유치 노력 맞손

파라다이스시티와 롯데면세점이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파라다이스시티는 27일 롯데면세점과 외국인 신규 고객 창출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재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IR마케팅그룹장과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한 두 회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연계한 통합 소비 경험을 구축하고 두 회사 사이 고객 데이터와 채널을 활용해 마케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두 회사는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율을 높이는 등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멤버십과 프리미엄 서비스 연계로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기로 했다.롯데면세점은 파라다이스시티 투숙객 전용 쿠폰북을 증정하며 파라다이스시티는 롯데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요금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매장과 서울 명동본점 스타에비뉴에 파라다이스시티와의 협업 홍보 영상도 송출된다.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ldq

한화생명, 63빌딩 계단 오르는 '시그니처 63런' 참가자 5월6일부터 모집

한화생명이 올해도 63빌딩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를 실시한다.한화생명은 5월6일부터 '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RUN)'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은 63빌딩 1251개 계단, 249m를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이다. 1995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5월23일 개최된다.참가비는 모두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참가 부문은 시그니처(1회 오르기, 100명)와 챌린지(6회 오르기, 400명) 등 2가지다.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기록을 합산해 팀별로 경쟁하는 '2026 63런 더 매치'도 열린다.63런 더 매치는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씨와 스포츠 크리에이터 홍범석씨가 한 팀을 이뤄 지난해 63런 챌린지 남녀 우승자 팀(2025년 63런 챌린지 남자 1위 마성민씨, 여자 2위 정하은씨)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김동현씨와 홍범석씨는 한화금융 플러스(PLUS) 러닝 앰버서더 '팀 플러스'에 소속돼 있다.한화금융 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보,

LG화학 세계 최대 플라스틱제품 행사서 '톱10' 기술상 받아, 국내 기업 유일

LG화학이 전기차, 로봇용 스페셜티 소재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LG화학은 27일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스페셜티 PVC(폴리염화비닐) 소재 'HRTP'로 '톱10 테크놀로지 엑셀런스 어워드(Top 10 Technology'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참가 기업 가운데 유일한 수상이다.차이나플라스는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문 전시회로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HRTP(Heat-resistant and Recyclable Thermal Plastic)는 범용 소재로 인식돼 온 PVC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기차와 로봇 등 차세대 산업이 요구하는 내열성, 유연성,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한 고부가가치 소재다.전기차 충전 케이블과 자동차, 로봇용 고내열 전선 등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 소재 대비 약 30% 향상된 유연성과 함께 고전압,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평가단은 초고중합도 HRTP 소재가 유연성, 난연성, 내마모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전기차 충전용

[채널Who] 프로스포츠 구단의 고의 패배? '스포츠 ESG'는 '승리를 향한 열망'에서 완성된다

최근 프로농구(KBL)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SK나이츠가 플레이오프 상대를 고르기 위해 '고의 패배'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경기 막판 무의미한 반칙과 노골적인 득점 실패 등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농구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KBL에서는 고의 패배를 공식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팬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이후 KBL은 오해를 살 만한 경기 운영에 대한 책임을 물어 SK 감독에게 벌금을, 구단에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결국 SK나이츠는 원하던 대진을 얻어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패를 당하며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고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했다.이런 논란은 '스포츠 ESG'를 내세우며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강조해 온 SK그룹의 경영 철학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씁쓸한 결과이다.스포츠가 지속가능하기 위한 필수 전제는 '치열한 경쟁'이며, 팬들은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순수한 열망을 확인할 때 가장 큰 감동을 느낀다.경쟁하는 과정이 대중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영감을 줄 때 진정한 스포츠라는 SK T1 페이커(이상혁)의 메시지가 큰 울림을 남긴다. 성현모 PD

르노코리아 '그랑콜레오스' 변속기 결함 불만 사례 늘어, 사측 "점검과 업데이트로 정상 운행 중"

최근 르노코리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콜레오스'에서 변속기 결함 문제가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차량 내 인포시스템 화면에 '변속기 보호모드' 문구와 함께 '안전하게 정차 후 지정 정비업소에 문의하라'는 안내가 표시되는데, 해당 문구 표시 후 차량이 멈춰 서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르노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는 무상 보증 기간이기 때문에 변속기 전체를 무상 교체해주고 있다. 하지만 3년 무상 보증 기간이 지난 후 문제가 발생해 변속기를 교체하려면 8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27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르노코리아가 그랑콜레오스에서 발생하고 있는 변속기 결함 문제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로 해결해야 한다는 소비자 지적이 나오고 있다.4월 들어 그랑콜레오스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량 화면에 '변속기 보호모드'가 표시됐다는 글이 계속해 올라오고 있다.변속기 보호모드와 함께 '안전하게 정차 후 지정 정비업소에 문의하십시요'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된다.그랑콜레오스 차주 A씨는 지난 11일 밤 시속 50~60㎞로 시내 주행 중 화면에 표시된 변속기 보호모드를 발견했다.A씨는 &ld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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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심 사업 정리·조직 효율화 주도, 신작 흥행으로 실적 회복 입증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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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정무 넘나드는 '전천후 참모',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의 동력 [2026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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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출신 부활한 정부예산 콘트롤타워, 적극재정과 건전성 사이 균형 시험대 [2026년]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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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ㆍ현대중 거친 30년 경력 조선·해양 전문가, 매각 앞두고 중장기 포트폴리오 강화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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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돋보이는 순이익 개선세, 이선훈 발행어음 키우며 신한금융에서 비은행 1등 굳힌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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