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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5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한화 인적분할로 '3세 경영' 교통정리, 김동관 후계구도와 김동선 담당 기업 명확히 ● '삼성전자 2나노 반도체 수율 40% 미만' 투자기관 추정, 인텔 18A에 밀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설비투자 확대 기지개, '메모리 가격 하락' 우려 떠올라 ● 메타 스마트글라스 생산 올해 2배 확대 고려, 삼성전자 애플 진출 앞두고 견제 ● 미국 'AI 붐'에 온실가스 배출 증가세로 반전, 트럼프발 기후대응 후퇴 현실화 ● 에이피알 미국 전선 우

개인정보보호위 쿠팡 자체 조사 결과 게재 중단 촉구, 조사 진행 방해 우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 측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자체 조사 결과 게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개인정보위는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측의 대응 현황 전반을 점검했다.개인정보위는 쿠팡이 현재 유출 조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유출자로 지목된 전직 지원과 자체 접촉을 통해 얻은 일방적 진술을 마치 공식 조사에서 확인된 것처럼 앱, 웹페이지에서 게재하고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쿠팡이 앱과 웹페이지에서 해당 공지를 내려야 한다고 봤다.쿠팡의 조치가 사실관계를 오인하게 할 가능성이 높고 정확한 유출 내용과 범위 파악을 어렵게 해 개인정보위의 유출 조사 자체를 방해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쿠팡 측의 공지 행위가 앞서 두 차례 내린 개선 촉구 의결 취지에도 반한다고 지적했다.개인정보위는 현재 쿠팡의 기존 개선권고 이행 결과가 전반적으로 형식적이고 미흡하다고 보고 추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쿠팡 앱과 웹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여부 조회 기능을 마련하고 배송지 명단에 포함된 정보주체에 유출 사실을 통지할 것을 요청했다.개인정보위는 조사 과정에서 쿠팡

한화오션 잠수함 납품지연 소송 2심 일부승소, 부당이득금 227억 돌려받아

한화오션이 잠수함 납품 지연 관련 방위사업청의 지체 보상금 부과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에서 이겼다.14일 서울고법 민사19-2부(문주형 손철우 황승태 고법판사)는 한화오션이 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리고 한화오션에 부당이득금 226억7342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1심에서 인정된 부당이득금 288억541만 원보다는 줄어든 금액이다.한화오션은 앞서 2010년 방위사업청과 장보고-II 6번함을 2016년 11월까지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1188억 원이다.그러나 한화오션이 잠수함 납품을 계약기일보다 8개월 늦게 납품했고 방위사업청은 지연 손해금으로 약 308억 원을 부과했다. 지체 보상금 약 428억 원에서 정부 미지급대금 채권 120억 원가량을 제외한 금액이다.한화오션은 그 뒤 기상 상태 불량, 방위사업청의 안전지원함 미지원, 관급품 불량으로 납품이 지연됐다며 지체 보상금 면제를 요청했다. 방사청은 한화오션 측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45일치 지체 보상금 약 81억 원과 이자 2억 원을 반환했다.하지만 한화오션은 여전히 납품 지연 귀책사유가 방사청에 있다며 소송을 제기

이재명 CPTPP 가입 놓고 일본과 논의, 일본 수산물 수입 문제도 다뤄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만나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문제를 논의했다.14일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와 CPTPP 가입과 일본 수산물 수입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CPTPP는 2018년 일본 주도로 출범한 다자간 경제협력체로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태평양 일대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다.위 실장은 'CPTPP 가입은 실무부처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실무 차원에서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는 선에서 회담이 마무리됐다'며 '기본적 접근 방향 등 전반적 내용과 관련해 긍정적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수산물 수입 문제와 관련해서도 대화를 나눴다.위 실장은 '식품 안전에 관한 일본측 설명이 있었다'며 '수산물 수입 문제도 CPTPP 가입 협력을 위해 논의해야 할 중요한 의제'라고 말했다.한국 정부는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우려를 이유로 후쿠시마현 등 일본 8개 현의 수산물

금감원 8대 은행지주 지배구조 특별점검 실시, CEO 승계절차 점검하기로

금융감독원이 국내 은행지주의 최고경영자 승계절차 등 지배구조 운영현황 들여다본다.금감원은 1월 안에 국내 은행지주 8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금감원은 내규와 조직 등 형식적 외관보다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와 이사회의 독립성 등 지배구조의 건전한 작동 여부, 모범관행 취지를 약화시키는 형식적 이행 관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금감원은 앞서 2023년 12월 은행권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최고경영자 선임·승계절차 △이사회의 독립성·정합성 △이사회·사외이사 평가체계 △사외이사 지원조직·체계 등 4가지 부문 및 핵심원칙 30개를 중심으로 한 모범관행을 마련했다은행권은 2024년부터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도입해 이행하고 있다.다만 최근 이런 개선 내용이 실제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형식적 이행에 그치거나 편법적으로 우회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이사회와 참호구축을 통한 은행지주 회장의 '셀프 연임' 문제, 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가 중요한 의사결정을 사후에 추인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문제 등을 대표 사례로 들었다.금감원은 &ldqu

중기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야놀자·여기어때 검찰 고발 요청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를 당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32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야놀자와 여기어때컴퍼니의 검찰 고발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의무고발요청제도는 공정위가 고발하지 않은 6개 법률(공정거래법·하도급법·대규모유통업법·표시광고법·가맹사업법·대리점법) 위반사건에 대해 중기부가 고발을 요청하는 것이다. 공정위는 중기부 요청을 접수하면 의무적으로 검찰에 야놀자와 여기어때를 고발해야 한다.야놀자는 2017년 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내주변쿠폰 광고' 상품을 판매했다. 상품 계약기간 1개월이 끝난 후에 미사용 할인 쿠폰 약 12억 원 규모를 소멸시켰다.공정위는 이 조치가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지난해 8월 야놀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 약 5억4천만 원을 내렸다.여기어때는 2017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광고 상품에 할인쿠폰 비용이 포함된 '고급형 광고'를 입점 업체에 판매하고 쿠폰 유효기간을 하루로 설정한 후에 미사용 쿠폰 약 359억 원을 소멸시켰다. 여기어때 역시 2025년 8월 공정위에서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 10억 원을 받았다.중기

HLD&I 시공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 사망

HLD&I가 시공하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HLD&I는 지난 13일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한 명이 사망했다고 14일 밝혔다.노동자 1명은 자재 정리 작업으로 하는 가운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진단서상으로는 심근경색이 의심됐다.HLD&I는 "14일 경찰 및 고용노동부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우리금융, 대한체육회와 파트너 협약, LA올림픽까지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

우리금융그룹이 2028년 LA올림픽까지 국가대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한다.우리금융은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등 비인기 종목 선수들이 참석했다.우리금융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한다.우리금융과 대한체육회는 이밖에도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비인기 종목과 주니어 유망주를 지원하는 `우리 드림 브릿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후원사로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스포츠 유망주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

갤러리아백화점 16~25일 '웨딩 페스타', "예비 신혼부부 위한 프로모션"

갤러리아백화점이 예비 신혼부부 공략에 나섰다.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16일부터 25일까지 웨딩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결혼 반지 또는 시계를 구매한 고객에게 '헤리터'의 △가야머그 스탠다드 세트 △수테이블매트+식기 세트 가운데 1종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웨딩 마일리지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4만 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지인을 추천해 신규 가입하게 되면 추천인과 신규 가입자 모두 각 1만 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하이주얼리 전시도 연다. 쇼메와 그라프 등 모두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예물 선호도가 높은 웨딩 반지 컬렉션을 선보인다.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최대 250% 마일리지 적립,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이 있다. 지난해 웨딩 마일리지 가입 고객 가운데 아직 적립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고메이494 식품관 1만 원 할인권(1만 원 이상 구매 시) △아모르나폴리 커피 쿠폰 2장을 제공한다.웨딩 마일리지 회원 등록은 명품관 카드센터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함께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지참하면 된다.한화갤러리아 관계자

롯데마트 6800원 피자·1500원 핫도그 출시, 하루 2차례 한정 수량 판매

롯데마트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델리 제품을 강화한다.롯데마트는 15일 전국 모든 점포에서 '68피자', '15핫도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제품명은 6800원 피자, 1500원 핫도그를 뜻한다.각 상품은 정오와 오후 5시 등 하루 두 차례 판매되며 피자는 25∼50개, 핫도그는 60∼100개 한정 판매한다.피자는 '68불고기피자'와 '68페퍼로니피자' 등 2종으로 가로 25cm·세로 15cm 크기의 타원형 형태다. 냉동 상태로 입고해 점포에서 가열만으로 제조한 뒤 판매한다.온라인 주문 접수를 병행해 적정 생산량을 유지하고 폐기를 최소화해 운영을 효율화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15핫도그'는 빵, 소시지, 피클, 양파 등 필수 원재료만으로 구성했다.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초밥, 치킨 등 주요 델리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이채현 롯데마트·슈퍼 델리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외식과 배달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매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델리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꾸

한동훈 "국힘서 제명은 또 다른 계엄 선포, 장동혁이 날 찍어내려는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의 제명 결정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했다.한동훈 전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게시판 사태'를 이유로 당 윤리위원회가 그를 제명하기로 결정한 것에 관해 '계엄을 극복하고 통합해야 할 때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또 다른 계엄이 선포된 것'이라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계엄을 막고 당을 지킨 나를 국민의힘이 허위 조작으로 제명했다'며 '국민, 당원과 함께 이번 계엄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재심 신청 여부에 관한 질문을 받자 '윤리위 결정은 (결론을) 끼워 맞춘 것'이라며 '그런 윤리위에 재심을 신청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답변했다. 다만 그는 윤리위 결정에 가처분 신청을 할 것인지를 놓고는 '지난번 계엄을 막았던 마음으로 국민, 당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막겠다'고 언급하며 가능성을 열어뒀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한 전 대표는 독립기구인 윤리위의 결정이라는 당 지도부 태도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 모두

통합 HD건설기계 출범 후 새해 첫 수주, 올해 매출 8조7천억 규모 목표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통합법인인 HD건설기계가 출범 후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HD건설기계는 최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광산 개발 업체들과 총 120대 규모의 대형 굴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공급 장비는 디벨론(DEVELON) 36톤급 굴착기 70대와 현대(HYUNDAI) 34톤급 50대로 에티오피아 금광 채굴 현장에 투입된다.HD건설기계는 독보적 제품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해 에티오피아 굴착기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현지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30톤급 중대형 굴착기는 에티오피아뿐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 자원 개발 환경에 적합한 안정성과 내구성은 물론, 기동력과 연료 효율을 두루 갖추고 있어 최근 3년간 현지 시장에서 매년 두 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앞으로 HD건설기계는 아프리카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남아공 등 현지 거점을 중심으로 고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국가별 장비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을 세웠다.이번 수주로 올해 매출 목표 달성에 있어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이날 HD건설기계는 공시를 통해 2026년 매출 목표 8조 7218억 원, 영업이

보험 판매수수료 최대 7년 동안 나눠 지급, 보험설계사 지속적 계약관리 유도

보험설계사가 상품을 판매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관리하게끔 판매수수료 체계를 개편한다. 판매수수료는 보험설계사가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받는 대가를 말한다.금융감독원은 14일 금융위원회에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이 의결돼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방안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이번 개편방안에는 △판매수수료 최대 7년 분할 지급 △판매수수료 비교공시 및 비교설명의무 신설 △상품 설계 시 계획된 범위 안에서만 판매수수료 집행 등이 담겼다.금융당국은 우선 수수료 분급 제도를 도입해 과도한 판매수수료 선지급 관행을 개선한다.판매수수료 선지급은 소위 '보험 갈아타기'로 불리는 부당승환 등을 유발해 보험계약 유지율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보험업계는 2023년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신계약 유치 경쟁이 심화되면서 설계사에 판매수수료를 선지급하는 게 관행으로 자리 잡았다.보험 판매채널 대부분에서 1~2년 차에 수수료를 집중적으로 지급하고 그 뒤에는 사실상 수수료 지급이 없거나 미미했다. 이에 따라 보험설계사들이 기존에 맺은 계약을 유지하고 관리하기보다 신계약 판매에 집중하는 현상이 발생했다.금융당국은 이번 개편을 통해 판매수수료 가운데 선지급 수수료 외에도 최대 7년 동안 분할 지급하는

금융당국 대형 여전사·저축은행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실시, 인센티브 부여

금융당국이 인센티브를 부여해 대형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저축은행의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을 유인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대형 여전사·저축은행의 책무구조도 제출 기한인 7월2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금융당국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의 여전사와 자산총액 7천억 원 이상의 저축은행, 소형 금융투자회사·보험회사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대형 여전사·저축은행은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금감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는 것으로 시범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시범운영을 위한 책무구조도 제출기한은 이날부터 4월10일까지다.책무구조도를 제출하면 금융회사 대표이사와 임원은 본인의 책무와 관련해 '내부통제등 관리의무'를 부담해야 한다. 관리조치를 미이행하는 등 내부통제등 관리의무를 위반하면 신분제재를 부과받을 수 있다.다만 시범운영에 참여한 금융회사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이밖에도 책무구조도 도입 시범운영기간에는 내부통제등 관리의무가 완벽하게 수행되지 않더라도 지배구조법에 따른 책임을 묻지 않는다. 시범운영 과정에서

동서발전 전원개발 방향 주제로 세미나 개최, 탄소중립 목표 에너지 전환 나서

한국동서발전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한다.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전력계통 전문가인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전영환 교수를 초청해 '2050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동서발전의 전원개발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급변하는 전력시장 환경을 점검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원개발 전략을 수립할 목적에서 시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동서발전의 역할 △안정적 전력공급 방안 △지역차등 요금제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전영환 교수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동서발전의 역할에 대해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 특성상 안정적 계통 운영에 필요한 무탄소 연료 전환, 양수발전 등 관성전원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지역차등 요금제(LMP)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해외 사례를 근거로 이 제도가 수요 분산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이외에도 분산

[부음] 김경종 모친, 하대성 모친

△이월선씨 별세, 김태종 김경종(변호사·전 서울북부지방법원장) 김영종(약사) 김원종(건축기술사) 김성종 김부윤 모친상 = 13일, 빈소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16일 오전 5시20분, 장지 경남 김해낙원공원, (02)3010-2000.△박용덕씨 별세, 하경열 부인상, 하대성(운찬하우징 대표) 하선예(주부) 하선희(금감원 상담전문역) 하선미(주부) 하순희(주부) 모친상, 정희선(주부) 시모상, 박승규(전 삼성화재 사업단장) 이상준(전 LG화재) 손연태(영주 대영고 교사) 문영운(더케이웰푸드 대표이사) 장모상 = 13일, 빈소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장지 파주 바다의별공원묘지, (02)3410-3151.

[부음] 이명구 모친, 허세정 모친, 심상영 장인

△신영자씨 별세, 이진구 이명구(디스패치 대표이사) 이미현 모친상, 김은경 김민경 시모상 = 13일, 빈소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장례식장 7호실, 발인 16일 오전 5시, 장지 경기 용인천주교공원, (02)2215-4444.△이갑둘씨 별세, 허일영 부인상, 허세정(법무법인 와이케이 변호사) 허윤정(울산외국어고등학교 교사) 모친상, 김중호(울산과학대학교 교직원) 장모상 = 12일, 빈소 울산 중구 울산영락원 203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장지 경남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 선영, (052)272-1111.△이길섭씨 별세, 심상영(제일약품 생산본부 상무) 장인상 = 14일, 빈소 경기 안성시 성요셉병원 성혜원장례식장 6분향실,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경기 용인 평온의 숲, (031)671-6500.

방송미디어통신위, 엑스 챗봇 '그록'에 청소년 보호 장치 마련 요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4일 최근 성착취물·비동의 성적 이미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돼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엑스(X·옛 트위터)의 그록 서비스에 대해 청소년 보호 장치 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그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불법 행위가 촉발되지 않도록 엑스 측에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접근제한과 관리조치 등 보호 계획을 수립해 그 결과를 회신해 줄 것을 통보했다.현재 엑스는 한국의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통보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보호책임자 운영실태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최근 출시된 그록 서비스에 대해서도 이와 관련한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특히 방미통위는 엑스 측에 한국에서는 당사자 의사에 반해 성적 허위영상물을 제작·유통·소지·시청하는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점도 전달했다.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신기술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에 따른 부작용과 역기능에 대해서는 합리적 규제를 해 나갈 계획이며 인공지능 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성

[부음] 최기영 부친, 이성희 부친, 박국서 부친

△최훈섭씨 별세, 최기영(전 영남일보 기자) 부친상 = 13일, 빈소 경북 안동시 풍산읍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2호, 발인 15일 오전 9시, (070)4249-2653.△이수철씨 별세, 고명숙 남편상, 이성희(한화토탈에너지스 대외협력팀장) 이아람 부친상, 김선아(EBS 과장) 시부상, 정인규(한국석유공사 원유트레이딩팀장) 장인상 = 14일, 빈소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6일, 장지 경기 성남시 분당추모공원 휴, (02)3410-3151.△박승석씨 별세, 박국서(리더스포럼 이사장·예비역 공군 대령) 박장서 박경은 부친상, 엄경임 최의순 시부상, 박현지(헤이키도 대표) 박찬준 박모란 박혜윤 조부상, 김현지 김민지 외조부상 = 13일, 빈소 서울 양천구 동신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장지 경기 용인 로뎀파크, (02)395-1024.

작년 금융권 가계대출 37.6조 늘며 증가폭 축소, 금융위 "올해도 관리 강화"

2025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2024년보다 감소했다.1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2025년 금융권 가계대출은 1년 전보다 37조6천억 원 증가했다.2024년(41조6천억 원)과 비교해 증가폭이 축소됐다.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과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등 정책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항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은 52조6천억 원 증가했다. 2024년(58조1천억 원)보다 증가폭이 둔화됐다.기타대출은 15조 원 줄었다. 2024년 (16조5천억 원 감소)보다 감소폭이 축소됐다.업권별로 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32조7천억 원 증가했다. 2024년(46조2천억 원)보다 증가폭이 줄었다.은행 자체 주담대는 2025년 32조4천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24년 증가폭 52조2천억 원에서 크게 둔화한 수치다.은행 기타대출은 2024년 6조 원 감소에서 3천억 원 증가로 전환됐다.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4조8천억 원 늘었다. 2024년(4조6천억 원 감소)과 비

[인사] KBS, 우리자산운용, 통일부

KBS△보도시사본부장 김대홍 △전략기획실장 김근수 △콘텐츠전략본부 스포츠센터장 송재혁 △시청자센터장 이유진 우리자산운용▷전무 승진 △마케팅시너지부문 송유수 △채권운용부문 김동환▷상무 승진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 김성환 △경영전략본부(CSO) 한창훈▷상무보 승진 △대체투자2본부 장호현▷이사대우 승진 △ETF솔루션본부 최홍석 △운용지원실 최남순 △연금WM팀 안종진 통일부▷과장급 전보 △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장 김훈아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원내교육운영과장 최용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교육운영팀장 정순원 △통일정책실 시민사회협력과장 송희경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경영지원과장 송지영

민주당 민병덕 '탈쿠팡' 법안 발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하면 소비자 즉시 탈퇴"

쿠팡처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소비자가 즉시 서비스 탈퇴와 기업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개인정보 삭제를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탈팡법안'(탈쿠탕법안)이 발의됐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거나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소비자에게 즉시 탈퇴 요구권을 보장하고 플랫폼 사업자의 탈퇴 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최근 대형 전자상거래·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수백만 명, 수천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사고 뒤 소비자가 서비스를 탈퇴하려면 '탈퇴 메뉴'를 찾기 어렵거나 복잡한 절차, 반복적인 확인, 설문조사·광고 시청 등을 요구받는 등 이른바 '탈퇴 방해(dark pattern)'가 만연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민 의원의 개정안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했을 때 소비자가 플랫폼에 즉시 탈퇴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탈퇴 요구을 받은 사업자가 불필요한 절차나 부가 요구 없이 즉시 탈퇴를 처리하도록 의무화했다.이와 함께 탈퇴 메

컴투스 대표 남재관 자사주 1만100주 매수, 3억 규모

컴투스는 14일 남재관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1만100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이는 매입가 기준으로 약 3억 원 규모다.남 대표는 이번 추가 매수로 보유 주식 수가 1만2500주(지분율 0.1%)로 늘었다.남 대표는 지난해 3월에도 2400주를 약 1억 원 규모로 매입했다.컴투스는 남 대표 외에도 임원진 6명이 모두 3110주의 자사 주식을 추가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컴투스 관계자는 '5일 발표한 5.1% 규모 자사주 소각 발표에 이어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취득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며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코스피 사상 첫 4720선 돌파 마감, 기관 매수세에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코스피가 종가 기준 처음으로 4700선을 넘겼다.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도 이어갔다.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5%(30.46포인트) 오른 4723.10으로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2일부터 9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전날 해외증시 약세에도 상승 출발해, 장중 반도체업황 개선 기대감 등으로 4700선을 상회하며 마감했다"고 설명했다.수급주체를 살펴보면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끈 가운데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했다.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602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개인투자자는 4331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386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두산에너빌리티(2.99%) SK스퀘어(2.11%) 삼성전자(1.96%) 현대차(1.35%) 삼성바이오로직스(1.00%) 삼성전자우(0.68%) SK하이닉스(0.54%) 등 모두 7개 종목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HD현대중공업(-4.65%) LG에너지솔루션(-1.1

BTS '완전체' 복귀 초읽기, 하이브 저연차 아이돌과 동시에 실적 '쌍끌이' 기대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하이브의 올해 실적에 기대감이 쏠린다.군 공백기 동안 저연차 아이돌 육성으로 체력을 다진 하이브가 BTS라는 대형 선배 아이돌그룹과 신인 아이돌그룹을 앞세워 실적 '쌍끌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하이브는 14일 0시 BTS의 월드투어 일정을 공지했다. 경기도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미주, 유럽을 도는 일정으로 투어는 2027년 3월까지 이어진다. BTS는 3월20일 군 제대 이후 첫 완전체 앨범 발매도 예고하며 본격적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BTS 복귀는 단순한 활동 재개를 넘어 하이브의 실적을 대폭 끌어올릴 핵심 재료로 평가된다. 월드투어와 완전체 앨범은 티켓 매출뿐 아니라 MD(기획상품)와 상표권, 음원·영상 콘텐츠, 팬 플랫폼 매출로 연결되며 여러 방면에서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투어 일정이 2027년까지 이어지면서 중장기 실적의 가시성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하이브는 BTS의 군 공백기 동안 저연차 아이돌그룹 육성과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집중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특정 아티스트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펩트론 8%대 내려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비트코인 1억3958만 원대 상승, 전문가들 "10만 달러 향한 랠리 재개될 것"

비트코인 가격이 1억3958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전문가들은 '10만 달러(약 1억4761만 원)'를 향한 상승세가 재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14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52% 오른 1억3958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63% 오른 489만3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3.07% 오른 315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07% 오른 2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비앤비(2.99%) 트론(1.59%) 도지코인(4.83%) 에이다(6.66%)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테더(-0.34%) 유에스디코인(-0.41%)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다수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현물 매수 급증에 따라 다시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가상화폐분석가 윌 클레멘테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는 단기

중국 CATL LFP 배터리 양극재 1200억 위안어치 주문, 리튬 가격 급등에 대응 

중국 CATL이 한화로 25조 원어치의 배터리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장기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CATL이 배터리 양극재에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 상승에 대응해 계약을 맺었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전기차 전문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CATL은 닝보론베이뉴에너지테크놀로지와 1200억 위안(약 25조4천억 원) 규모의 LFP 배터리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닝보론베이는 올해 1분기부터 2031년까지 5년 동안 모두 305만 톤의 양극재를 CATL에 공급하기로 했다.또한 CATL은 다른 LFP 소재 공급 업체인 푸린정공에도 투자해 지분 5%를 확보할 예정이다.CNEV포스트는 "CATL이 리튬 가격 상승에 대응해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고 소재 기업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리튬 가격은 2022년 12월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과잉 공급에 직면해 최근까지 90% 안팎으로 폭락했다.그런데 리튬 주요 생산국인 중국이 지난해부터 리튬 광산에 채굴 허가 갱신

중국 딥시크 HBM 의존 낮추는 기술 발표, "D램 공급부족 더 심각해질 수도"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범용 D램을 활용해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의존을 낮출 수 있는 신기술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용량 HBM을 탑재할 필요성은 낮아지는 반면 D램 공급 부족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IT전문지 톰스하드웨어는 14일 "딥시크 연구진이 HBM의 용량 제약을 우회하는 데 성공하며 인공지능 연산 기술 발전에 새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딥시크는 인공지능 모델의 연산에 활용되는 GPU가 복잡한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비교적 단순한 작업은 범용 D램에 할당하는 '엔그램' 기술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이는 결과적으로 GPU가 주로 활용하는 HBM에 의존을 낮추도록 하는 결과로 이어진다.HBM은 일반 D램과 비교해 데이터 대역폭 등 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메모리반도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캇 박 두산밥캣 대형 M&A 자금 부담 덜어, 멕시코 공장 가동·미국 주택시장 회복 겹호재

두산밥캣이 추진하는 인수합병(M&A)을 중심으로 한 성장동력 확보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스캇 박(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멕시코 공장 가동과 미국 주택시장 회복 등 호재가 겹치며 본격적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14일 증권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두산밥캣은 2026년에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 실적에서 매출이 증가함에도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추산되는 것과 다른 흐름이 나타난다는 것이다.두산밥캣은 2025년 매출 8조6천억 원 안팎, 영업이익 6700억 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약 0.5% 늘어나는 반면 영업이익은 23.1% 감소하는 수치다.매출의 3~4%에 이르는 관세 부담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철강 및 알루미늄 파생상품에 대해 품목관세 50%를 적용하고 있다.생산시설 대부분이 북미에 위치하고 70%가 넘는 매출이 북미에서 발생하지만 엔진을 비롯한 핵심 부품은 유럽에서 수입하는 구조여서 두산밥캣은 관세 영향에서 자유롭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다만 올해 멕시코 공장 가동

MBK 사법 리스크 불씨에 국내사업 '첩첩산중', 김병주는 '방어권' 인정 받아 한숨 돌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MBK파트너스도 창립 이래 최대 위기에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다만 여전히 남아 있는 사법 리스크는 향후 MBK파트너스 국내 사업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14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MBK파트너스는 김 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최악의 위기에서 '기사회생'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MBK파트너스는 현재 금융당국의 제재와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 등 여러 현안이 걸려 있다"며 "이 시기에 김 회장을 포함한 최고 경영진의 구속으로 '리더십 공백'이 발생했다면 심각한 위기를 겪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 회장과김광일MBK파트너스 부회장,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MBK파트너스 경영진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김 회장 등 4명의 경영진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1천억 원대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한 뒤, 기습적 기업회생을 신청해 신영증권과 투자자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넷마블·엔씨소프트·웹젠 게임업계 일본 공략 '러시', 새해도 서브컬처 앞세워

새해에도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간 일본은 자국 게임 선호도가 높아 외산 게임의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꼽혀 왔지만, 최근 애니메이션풍 연출과 캐릭터 수집 요소를 강조한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을 중심으로 국내 게임사들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14일 게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일본은 세계 3위 규모의 게임 시장이자 1인당 결제 금액(ARPU)이 높은 핵심 수익 시장으로, 국내 게임사들의 전략적 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올해 가장 먼저 일본에 신작을 내놓는 곳은 웹젠이다. 웹젠은 하운드13이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를 오는 21일 정식 출시한다. 드래곤소드는 액션 RPG 성격이 강한 작품이지만 캐릭터성과 연출을 앞세워 서브컬처 팬층의 관심도 함께 끌고 있다.재무적 반등이 필요한 시점에서 웹젠은 서브컬처 신작을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자회사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테르비스'와 리트레일이 제작한 디펜스 장르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웹젠은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코믹마켓에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품하며 현지

한화 3남 김동선 '홀로서기', 호텔·백화점·테크기업 거느린 지주사서 독립경영 시험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홀로서기 시험대에 오른다.한화가인적분할을 통해 김 부사장이 담당했던테크와 라이프 분야 계열사를 신설 지주회사 체제로 분리하기로 결정하면서 한화그룹 셋째 아들의 독립도 머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온다.다만 김 부사장의 과제는 가볍지 않다. 주력 계열사인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수년째 이어진 손실과 이익 감소로 체질 개선이 절실하다.테크 부문 역시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한화로보틱스의 적자 확대와 한화세미텍의 치열한 시장 경쟁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다.한화는 1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이번 분할에서 신설 지주회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산하로 편입되는 계열사는 테크솔루션 부문의 한화비전, 한화세미텍, 한화모멘텀, 한화로보틱스와 라이프솔루션 부문의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 리조트, 아워홈 등이다.&nb

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Who Is?

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교육사업 전담, 매출 1조 '종합 교육플랫폼 기업' 도약에 주력 [2025년]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Who Is?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아날로그반도체 전문가, 엑시노스로 시스템LSI 실적 반등 정조준 [2026년]

김정규 SK스퀘어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Who Is?

김정규 SK스퀘어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해외투자·사업개발 역량 갖춰, 그룹 새 먹거리 AI· 반도체 투자 이끌어야

진양곤 HLB그룹 회장 Who Is?

진양곤 HLB그룹 회장

'사람 경영' 내세우고 정주영을 롤모델로, 이사회 의장 역할만 하며 성장동력 확보 집중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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