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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SK하이닉스 신용등급 'AA+' 상향 조정, 역대 최고 등급

국내 신용평가기관 한국기업평가가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가 SK하이닉스에 부여한 신용등급 가운데 역대 가장 높은 등급이며, 2018년 이후 8년 만에 이뤄진 신용등급 상향이다.하현우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강력한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리더십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며 '개선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안정성도 크게 제고되었다'고 평가했다.SK하이닉스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주도의 강력한 AI 서버 투자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계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HBM 시장을 선점하며 높은 수준의 마진을 향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와 함께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의 수급 개선 역시 실적 개선세를 뒷받침하고 있다.HBM 고객 대응을 위한 설비 증설, M15X/용인팹 건설 등 장기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솔리다임 잔여 인수대금(3조1천억 원) 지급 등으로 자금소요가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영업실적에 힘입어 현금흐름이 대폭 개선된 점도 긍정적이다.창출된 현금흐름의 상

[주변의 법률산책] "승소했는데 돈은 안 주나요?" 지역주택조합 채권추심의 비밀

"원수에게 권유하는 것이 지역주택조합"이라는 말이 있다.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아파트를 취득할 수 있다는 광고에 현혹되어 가입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업은 진척되지 않고 뒤늦게 탈퇴 후 납부한 돈을 반환받고자 해도 실제 성공한 사례는 드물다. 수천만 원을 들여 변호사를 선임하여 벌인 소송에서 승소했어도 그 이후에 실제 돈을 손에 쥐는 사람도 찾기 쉽지 않다.김도기(가명)도 K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라 굳게 믿었다. 전 재산인 1억5천만 원을 분담금으로 납부했지만, 몇 년이 지나도 사업이 진척되지 않았다. 변호사를 선임해서 승소 판결을 얻었지만 변호사 보수만 내고 실제 돈은 아직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재산명시신청, 신탁사에 대한 수익금반환채권 압류, 추심명령, 재산조회, 예금채권 압류, 추심명령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해도 아직 돈을 못 받았다. 신탁사는 자금이 있는지에 대해 답변조차 없다. 지역주택조합을 상대로 한 채권 추심은 불가능한 것일까?가능하다. 다만, 성공 경험이 있는 법률사무소에 문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주택조합은 분담금 등을 자금관리 신탁사에 예치하고, 일정

카카오 AI 앰배서더 '카나나 429' 모집, 100명 규모로 확대

카카오가 자사 인공지능(AI) 브랜드 '카나나'를 알리고 사용자 의견을 수렴할 AI 앰배서더 '카나나 429'를 새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카나나 429는 모집 규모를 지난해 20명에서 100명으로 크게 늘렸다.모집 부문도 △AI 전문가 △크리에이터 △대학생 등 3개 분야로 규모를 확대해 부문별 특화 활동을 지원한다. 활동 기간 역시 기존 3개월에서 5개월로 연장됐다.모집 부문에 따라 AI 전문가는 카카오의 AI 서비스와 모델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심층 리뷰를 작성한다. 크리에이터는 카카오 AI를 활용하는 법을 콘텐츠로 제작한다. 대학생은 캠퍼스 내외부 홍보대사 활동과 사용자 의견 청취를 중심으로 한다.카카오는 활동 혜택으로 100만 원 상당의 AI 서비스 사용 기회와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지원 자격은 AI에 관심 있는 전문가나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2월19일 정오까지 카카오 AI 관련 콘텐츠를 게재한 후 모집 페이지에 URL을 제출하면 된다. 모든 지원자에게는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지급된다.카카오는 3월4일 최종 선발 인원을 개별 안내하고 3월13일 카카오 AI 캠퍼

고위공직자 362명 재산공개, 노재헌 주중대사 530억으로 최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주중국 대사가 약 530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신규 재산 공개 대상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지난해 7월2일부터 11월1일까지 취임·승진·퇴임 등 신분 변동이 있었던 고위공직자 362명의 재산을 공개했다.현직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인사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주중국 대사였다.노 대사는 본인 명의로 서울 이태원동과 연희동의 복합건물과 구기동의 단독주택을 비롯해 건물 자산만 132억여 원을 신고했다. 여기에 예금 126억1800만 원과 증권 213억2200만 원 등을 더해 본인과 가족들의 명의로 모두 530억4400만 원을 신고했다.재산 2위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으로 본인 명의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아파트와 성동구 및 중구의 상가 등 29억5200만 원 상당의 건물과 310억여 원 규모 예금 등 총 384억8800만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13억6천여만 원어치를 신고했다.3위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현 교수)으로 배우자 명의의 반포동 상가(80억여 원)와 132억9천여만 원의 예금, 184억800만 원의 증권 등을 포함해 모두 342억7700만원을 신고했다.김 전 총장의 재산은 지난해 3월 공개 당시보다 약 121억 원 증가했는

메모리반도체 가격 급등에 애플 공급망 관리 '저력' 증명, 수익성 방어 자신감

애플이 자체 회계연도 1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 실적 전망치도 낙관적으로 제시했다.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급등이 수익성에 가장 큰 리스크로 떠올랐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반영됐다.29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애플이 자체 순이익 목표치를 뛰어넘으며 부품 공급망에 어려움을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애플의 회계연도 1분기(2025년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모두 분기 사상 최대기록을 썼다. 지난 회계연도 1분기 대비 매출은 16%, 주당순이익은 19% 증가했다.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률 전망치는 48~49%로 제시했다. 1분기 순이익률은 48.2%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이와 비슷한 수준을 예고한 것이다.아이폰과 맥북 등 주요 제품에 쓰이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전례 없는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뛰어난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마켓워치는 "전문가들은 애플이 메모리반도체의 단가 인상에도 비교적 유리한 위치에 놓여

텅스텐 가격 사상 최고치, 수요 증가와 중국 수출 제한으로 추가 상승 전망

군사 무기와 반도체 제조에 필수 소재인 텅스텐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중국이 텅스텐을 수출 통제 대상에 올리며 공급 압박이 커져 가격이 추가로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9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텅스텐 제조에 사용하는 화합물인 암모늄파라텅스테이트(APT)의 중국 가격이 최근 톤당 1150달러(약 165만 원)로 상승했다.네덜란드 로테르담 시장에서 텅스텐 거래 가격도 톤당 1100달러(약 158만 원)선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로이터는 "앞으로 몇 주 동안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텅스텐은 높은 녹는점과 강한 경도로 군사 무기와 반도체 및 항공우주와 가스터빈 등에 필수로 들어간다.그런데 중국이 지난해 2월 텅스텐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하고 수출업자에게 정부 허가를 받도록 요구해 세계 시장에 공급 압박을 키웠다.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의 연간 텅스텐 생산량은 6만7천 톤으로 다른 매장국 생산량을 크게 웃돈다. 컨설팅업체 울프

[한국갤럽] 민주당·혁신당 합당 '긍정' 28% '부정' 40%, 민주당 지지층은 '긍정' 48%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찬반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유권자가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30일 발표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좋게 본다' 28%, '좋지 않게 본다' 40%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32%였다.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 28%, '부정' 40%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43%가 '긍정'이라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53%가 '부정'이라고 응답했다.합당의 당사자인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48%, '부정' 30%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긍정' 41%, '부정' 42%를 보였다.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이 우세했다.'부정'은 대구·경북 49%에서 가장 높았다. 다른 지역별 '부정'은 부산·울산·경남 44%, 인천·경기 43%, 서울 40%, 인천·경기 40%, 대전·세종·충청 36% 등이었다.&nbs

무신사 글로벌 누적거래액 2400억 달성, 해마다 수출 금액 3배씩 늘어나

무신사가 글로벌 사업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무신사는 30일 2025년 무신사 글로벌 사업의 누적 거래액이 240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는 2022년 9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연평균 수출 금액이 3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무신사는 해외 지역 13곳에서 한국 패션 브랜드 4천여 개를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토어와 일본 조조타운, 중국 티몰 등 현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 누적 상품 수는 300만 개를 넘어섰다.글로벌 스토어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일본이다. 무신사에 따르면 2025년 일본 시장에서의 거래액은 2024년보다 145% 증가했고 2025년 10월에는 월 거래액이 처음으로 100억 원을 넘어섰다.회사는 일본 시장에서 K패션이 도쿄와 같은 일부 도시의 일시적 유행을 넘어 전국 단위로 소비층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무신사는 온라인 수요를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일본에서 2023년부터 5차례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누적 방문객 약 14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 매장 2곳이 개점 2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무

산업장관 김정관 미국 상무부 장관과 관세 논의, "막았다 안 막았다 할 단계 아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 관세 인상 발표를 둘러싼 논의를 진행했다.김 장관은 29일(현지시각) 오후 5시께 미국 워싱턴 상무부 청사에서 1시간30분 동안 회담을 진행한 나오면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를 막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막았다, 안 막았다 할 단계는 아니다"며 "많은 이야기를 했고 내일 아침에 한 번 더 만나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관세 재인상 관련 관보 게재 일정 논의 여부에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까지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미국 측 관세 인상이 효력을 가지려면 관보 게재 등 별도의 행정 조치가 필요하다.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과 회담에 앞서 캐나다의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에너지 및 자원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역시 김 장관을 이어 이날 밤 미국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다.여 본부장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관세, 대미 투자 이행 상황, 디지털 규제 등

[단독] KT 인사 지연에 임원들 임기 2달 연장 계약, 정기인사 3월 이후로 미뤄지나

KT 임원들이 임기를 2달 연장하는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KT 인사가 지연되면서 이뤄진 조치로 풀이되는데 최악의 경우 인사가 박윤영 KT 사장 후보가 취임하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온다.30일 KT 고위 임원은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본래 임원들의 계약기간이 1월 말까지 돼 있는데 이걸 3월 말까지로 2달 연장하는 계약서를 다시 썼다"고 말했다.다만 임원들의 임기 연장 계약에는 만약 2월 초에 인사가 이뤄지면 계약 기간이 2월 말에 종료하는 단서가 붙은 것으로도 전해진다.KT 인사가 2월 중에 진행될 경우 정기 인사 전까지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잠정적 조치로 해석된다.당초 KT 인사는 1월 중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박윤영 후보는 비즈니스포스트와 지난 5일 만나 "인사는 1월 중순이나 말 정도로, 그때쯤이면 (해킹 및 무단 소액결제 사고 수습이)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김영섭 사장과 박 후보는 지난 1월5일 만나 인사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이나 윤곽은 나오지 않고 있다.

스타벅스 증정품 가습기 2종 자발적 리콜, 제품 반납하면 3만 원권 증정

스타벅스가 지난해 말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했던 가습기를 모두 리콜한다.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2월2일부터 2025년도 겨울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된 가습기 2종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e프리권시는 이마트가 고객 구매 실적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하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SCK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자발적 리콜은 제품의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국소적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결정된 조치다. 스타벅스는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에 제품사고 보고를 완료하고 자발적 리콜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자발적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해 10월30일부터 12월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고객에게 증정된 스타벅스 가습기 전량으로 전체 수량은 39만3548개다.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즉시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해당 증정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KC 인증을 획득한 배터리를 사용한 제품으로 파악됐다.스타벅스는 해당 제품 공급처인 한일전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

과기부총리 배경훈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참석, "SMR 개발 투자 강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 부총리가 30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6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2026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는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원자력'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배경훈 부총리, 이호현 기후 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현권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창희 산업통상부 원전전략기획관을 비롯해 최형두, 이철규, 김주영, 김위상 국회의원 등 정부와 국회, 산·학·연 원자력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배경훈 부총리는 신년 인사에서 "기후 위기와 인공지능 전력수요 급증이라는 시대적 도전을 맞아 전 세계가 원자력을 포함한 전략적 에너지 혼합에 주목하고 있다"며 "세계적 정보기술 대기업들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에 투자 중"이라고 언급했다.이어 &

현대건설 국내 최초 '원격제어 타워크레인' 도입, 스마트건설 가속화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 현장에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을 도입하며 근로자 안전 관리와 작업 환경 개선에 나섰다.현대건설은 29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디에이치 아델스타' 건설 현장에서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을 비롯해 실내 점검 드론, 자재 운반 로봇, 자율주행 모바일 플랫폼 등을 포함하는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시연회에는 국토교통부, 동반성장위원회, 경기도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토목학회 및 한국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를 비롯한 유관 공공기관과 스마트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격제어 기반 타워크레인의 현장 도입에 따른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은 작업자가 고소·고위험 작업 구역에 직접 진입하지 않고도 지상 원격 조종실에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다.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계 안전기준 특례'를 승인받아 해당 기술을 국내 최초로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타워크레인에는 모두 9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작업

농심 새해 첫 신라면 광고, "국민과 40년 함께한 가치 표현"

농심이 올해 첫 신라면 광고를 내놨다.농심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라면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첫 번째 캠페인으로 단순 라면을 넘어 40년 동안 국민 모두의 인생과 함께 해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신라면 가치를 잘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농심은 말했다.광고는 "우리에겐 언제나 신라면이 있다"라는 메인 문구와 함께 학생과 소방관, 운동선수 등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살아가는 국민들의 일상을 조명하면서 모든 순간에 신라면이 따뜻한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특히 "한 걸음 더 나아갈 거라면", "서로 다른 꿈을 꾸는 여정이라면", '지켜야 할 누군가가 생긴 거라면" 등 '라면'이 반복되는 구조로 응원과 위로, 다짐과 희망이 필요한 새해의 모든 순간에 신라면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강조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영상 끝에는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라면 속 매콤한 행복)'를 노출했다.농심은 "이번 신년 광고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신라면의 가

[한국갤럽] 집값 전망 '상승' 48% vs '하락' 19%, 수도권은 절반 이상 '상승' 응답

국민 절반 가까이가 앞으로 1년 동안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오를 것'(상승)은 48%, '내릴 것'(하락)은 19%로 집계됐다. '변화 없을 것'은 20%, '모름·응담거절'은 13%였다.상승과 하락의 격차는 2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유주택자(604명) 중에서는 46%가, 무주택자(397명) 중에서는 52%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쪽이 우세했다.특히 '상승'으로 응답한 비율은 서울(60%)과 인천·경기(50%)에서 절반 이상으로 특히 높게 집계됐다. '상승'으로 응답한 비율은 광주·전라(38%)에서 가장 낮았다.연령별로는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는 시각이 우세했다.'상승'은 20대(74%)와 30대(60%)에서 과반으로 특히

인텔에 미국 정부의 지분 투자 패착에 그치나, "좀비기업 양산" 비판 나와

미국 트럼프 정부가 인텔에 지분 투자로 대규모 자금을 지원한 전략이 결국 실패에 그칠 수도 있다는 외신 논평이 나왔다.인텔의 반도체 파운드리 수율 부진으로 고객사 선택을 받기 어려워지면 결국 미국의 정책적 지원은 '좀비 기업'을 키우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2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미국 정부의 인텔 지분 투자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자본시장 왜곡 행위로 볼 수 있다"는 씽크탱크 카토인스티튜트 연구원의 논평을 전했다.미국 트럼프 정부는 인텔의 반도체 제조업 재건을 돕기 위해 약 10%의 지분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대규모 투자금을 지원했다.이러한 발표가 나온 뒤 인텔 주가는 한때 두 배 가깝게 상승했다. 미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투자자들의 긍정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트럼프 정부는 인텔이 미국 첨단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정작 인텔이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발표한 내용은 이와 상반된다.

오픈AI 이르면 4분기에 상장 추진, "앤스로픽과 경쟁 의식해 시기 앞당겨"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올해 4분기로 상장 시기를 앞당긴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오픈AI는 앤스로픽을 비롯한 인공지능(AI) 챗봇 개발사와 경쟁하고 있는데 이를 의식해 상장을 추진한다는 분석이 있다.2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취재원 발언을 인용해 "오픈AI가 4분기 상장을 위해 주요 투자은행과 비공식 접촉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더해 오픈AI는 최고회계책임자(CAO)를 비롯한 인력을 영입해 재무 조직도 확장했다.로이터에 따르면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7년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런데 상장 시점을 2026년 내로 앞당기려 한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상장은 오픈AI와 같은 스타트업이 수천억 달러에 이를 AI 인프라 구축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지 투자자의 의문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오픈AI가 경쟁사인 앤스로픽의 상장을 의식해 일정을 조정했다는 관

티웨이항공, 인천공항 프리미엄 승객 전용 체크인 서비스 도입

티웨이항공은 지난 26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A카운터에서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A카운터는 티웨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티웨이플러스 플래티넘 회원을 위한 프리미엄 체크인 전용 카운터로 운영된다.회사 측은 지속적인 장거리 노선 확대와 함께 프리미엄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동선 개선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전용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티웨이항공 프리미엄 체크인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A카운터 방문 시 체크인 전후 별도의 독립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A카운터는 출국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출국 동선과 연계한 공간 운영을 통해 탑승 전 이용 편의 및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고객 여정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국제연구진 '300명 사망 남아프리카 홍수' 분석, 기후변화에 강우 강도 두 배 높아져

남아프리카 일대에서 수백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홍수를 놓고 기후변화에 강수 강도가 강해진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30일(현지시각) 국제 기후연구단체 세계기상특성(WWA)은 지난달부터 올해 초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에 걸쳐 발생한 홍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약 300명이 홍수로 사망했고 8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가장 피해가 컸던 모잠비크 정부 당국은 자국이 입은 경제적 피해 규모가 6억4400만 달러(약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다.기후학계에서는 이번 홍수가 남아프리카 지역 역사상 최악의 홍수라고 평가하고 있다.세계기상특성은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후변화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의 재난 강도와 실제 세계의 재난 강도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해오고 있다.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이번 홍수 당시 강우 강도를 약 두 배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통상적으로 남아프리카 일대는 라니냐가 발생하면 강우 강도가 평년 대비 약 22%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라니냐는 적도 부근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내려, 대구·경북 긍정평가 37%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30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60%, '잘못하고 있다'는 29%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11%였다.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3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격차는 직전조사(23일 발표)와 같은 수치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직전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 내렸다.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긍정평가는 광주·전라(85%)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다른 지역별 긍정평가는 인천·경기 65%, 대전·세종·충청 65%, 서울 55%, 부산·울산·경남 54% 등이었다.대구·경북에서는 부정평가가 46%로 긍정평가(37%)를 앞섰다.연령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긍정평가는 40대(77%)와 50대(7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20대(긍정 42% 부정 37%)에서는 두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n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플러스' 확장,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금융 계열사가 공동 브랜드 사용 범위를 넓힌다.한화생명은 한화금융 계열사가 공동 브랜드 '플러스(PLUS)' 활용영역을 확장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한화금융 '플러스'는 기술과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솔루션 브랜드다. 2024년 한화자산운용이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로 처음 선보였다.한화금융은 앞으로 플러스 브랜드를 통해 디지털 기술력과 데이터 인사이트를 응축한 특화형 금융플랫폼,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한화금융 관계자는 "기존 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즐거움을 제공하며 한화금융을 알리는데 집중했다"며 "플러스는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 라이프, 스포츠 등에서 고객 개개인 요구에 맞는 정교하게 설계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화금융은 이밖에 플러스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농협은행은 강 행장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목적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한다.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강 행장은 이광하 SC제일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추천했다.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 전체가 도박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금융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5%, 국힘 3주 만에 하락세 멈춰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우세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도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한국갤럽이 30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4%, 국민의힘 25%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각각 2%, 진보당 1%, 기본소득당 0.2%, 사회민주당 0.2%였다. '이외 정당'은 1%, '무당층'은 24%였다.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23일 발표)에 비해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3%포인트 올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19%포인트로 직전조사에서 지지도 격차인 21%포인트에 비해 2%포인트 줄었다.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도는 광주·전라(66%)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대구·경북(47%)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보다 우세했다.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우세했다.민주당 지지도는 40대(58%), 50대(55%), 60대(52%)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20대(28%)와 30대(36%)에서도 오차범위 밖으로 국민의힘을 앞섰다.반면 국민의힘 지지

뉴로핏 주가 장중 상한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지분 매입 소식 영향

뉴로핏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30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뉴로핏 주식은 전날보다 29.89%(6500원) 오른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25.28%(5500원) 높아진 2만7250원에 장을 출발한 뒤 바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전날 뉴로핏 주식 58만2764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은 5.01%다.뉴로핏은 인공지능(AI)기술을 바탕으로 MRI(자기공명영상), PET(양전자방출촬영) 등 의료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도구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박혜린 기자

미국 온실가스 배출량 급증 전망, AI 수요에 데이터센터용 가스발전 늘어

미국이 인공지능(AI) 산업 확대로 데이터센터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가스발전을 대폭 늘려 온실가스 배출량도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0일(현지시각) 가디언은 비영리단체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EM) 보고서를 인용해 현재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가스발전소들이 모두 완공되면 글로벌 가스발전량은 약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가스 발전량을 가장 크게 늘리고 있는 곳은 미국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은 지난해 신규 가스발전량 확보 계획을 기존의 3배인 252GW로 늘렸다. 이를 통해 확보한 전력의 3분의 1은 데이터센터에 공급한다.글로벌에너지모니터에 따르면 미국의 가스발전소들이 계획대로 모두 완공된다면 전체 사업 기간 동안 약 121억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됐다.이는 현재 미국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제니 마르토스 글로벌에너지모니터 석유 및 가스 발전소 추적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는 가디언을 통해 '불확실한 AI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수십년 동안 지속될 오염

대우건설, 중랑천 생물다양성 회복 위해 성동구 포함 민관협력 손잡아

대우건설이 중랑천의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시 성동구,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 생물다양성 회복 증진 프로젝트'의 상호 협력을 위한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중랑천 일원의 생태계 보호 및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중랑천은 의정부시와 서울시 동북부를 관통한 뒤 성동구에서 한강으로 합류하는 대표적 도시 하천으로 서울시 내 한강지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시민 이용이 활발하다.해당 지역은 각종 생활시설과 건물이 인접해 있어 자연 생태계 훼손 위험이 크고 생물다양성 회복과 생태환경 보호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곳이다.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중랑천 일대에 '대우건설 네이처' 공간을 조성하고 하천정화 및 식생복원, 멸종위기종 수달 서식지 식생 조성 및 인공서식처 설치, 유해·외래식물 제거 등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성동구는 사업 총괄과 행정적 지원을,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생태환

모간스탠리 포스코홀딩스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철강 수익성 회복 늦어져

포스코홀딩스가 더딘 철강 수익성 회복 속도로 투자의견이 낮아졌다.증권사 모간스탠리는 29일(현지시각) 보고서에서 "포스코홀딩스 투자의견을 '중립(Equal Weight)'으로 하향한다"고 썼다고 투자전문지 팁랭크스가 이날 보도했다.모간스탠리는 포스코홀딩스에 핵심 사업인 철강 부문에서 수익성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진다는 근거를 제시했다.이에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됐다.이날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실적을 잠정 집계해 공시했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24년보다 15.9%와 46.8% 감소했다.철강 자회사 포스코의 지난해 별도 매출도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0.8% 늘었는데 회복 속도가 늦다는 증권사 전망이 나온 것이다.모간스탠리는 부정적 전망을 내놓은 철강 본업과 달리 최근 배터리 양극재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이 상승해 포스코홀딩스 투자자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평가했다.포스코홀딩스는 리튬

대한전선 당진 HVDC 테스트 센터 준공, "국내외 프로젝트 선제 대응"

대한전선은 지난 29일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전용 테스트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HVDC 테스트 센터는 약 7000㎡(2200평) 규모로, 충남 당진 케이블 공장 내에 조성돼 생산 인프라와 연계 운영이 가능하다. 최대 640킬로볼트(kV)급 육상 및 해저 HVDC 케이블 2개 회선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 프로젝트별 상이한 사양과 규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HVDC 케이블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핵심 시험 설비를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성능 특성 평가를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시험 항복별 이동이나 별도 설비 없이 평가가 가능하다.회사는 시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장기 신뢰성 시험(PQ Test)은 물론, 국제 HVDC 케이블의 필수 시험 항목인 단시간 과전압 시험(TOV Test)까지 자체 수행할 수 있게 됐다.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HVDC 테스트 센터는 대한전선의 기술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인프라"라며 "제품 개발부터 실증, 인증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함으로써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비롯한

에이비엘바이오 주가 장중 14%대 하락, '파킨슨병 신약' 개발 우선순위 밀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30일 오전 10시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비엘바이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4만5500원보다 14.46%(3만5500원) 내린 2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장중 한때 19만9천 원까지 빠지기도 했다.에이비엘바이오가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파킨슨병 신약이 개발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29일(현지시각) 사노피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에이비엘바이오에서 기술이전한 파킨슨병 신약 'ABL301′의 개발 우선순위를 낮췄다(deprioritized)고 밝혔다. 박재용 기자

대웅제약, 중남미 제약사와 멕시코에 보툴리눔 톡신 295억 규모 수출계약

대웅제약이 중남미 제약사 목샤8과 295억 원 규모의 제제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대웅제약은 목샤8과 멕시코 지역을 대상으로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295억 원이다.이번 계약 체결로 나보타는 국제미용성형학회(ISAPS) 통계 기준 중남미 상위 5대 미용·성형 시장인 멕시코를 비롯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에 모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대웅제약은 2015년 파나마를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주요 시장에 나보타를 잇따라 진출시키며 중남미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현재까지 중남미 20개 나라 가운데 17개 나라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13개 나라에서 제품이 출시돼 있다.멕시코 유통 파트너사로 선정된 목샤8은 2018년부터 대웅제약과 협력해 브라질에서 나보타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목샤8은 브라질에서 피부과·성형외과 중심 시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스테틱 및 치과 클리닉 시장을 전략적 우선 공략 대상으로 설정해 차별화된 유통 전략을 구축했다

앤스로픽 미국 정부와 계약 해지 위기, 자국민 감시에 AI 활용 두고 의견 충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미국 국방부와 체결한 대규모 수주 계약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앤스로픽이 윤리적 이유로 자체 인공지능 모델의 활용 범위를 제한하고 있어 일부 정부 기관의 업무를 제약하기 때문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30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국방부에서 2억 달러(약 2872억 원) 규모 계약을 따낸 앤스로픽이 이를 잃게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앤스로픽은 미국 정부기관의 활동에 자사 인공지능 모델 '클로드'가 쓰일 수 있는 범위를 두고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자체 규정에 따르면 앤스로픽의 인공지능 기술은 미국 내에서 감시나 사찰 활동에 쓰일 수 없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는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 또는 연방수사국(FBI)이 앤스로픽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를 크게 제약한다.관계자들은 "앤스로픽이 비윤리적 인공지능 기술 활용에 반대하고 정부 관계자들이 이에 불만을 품으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미국 국방부는 최근 xAI와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전쟁에 쓸

수소전문업체 덕양에너젠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대비 206% 급등

덕양에너젠 주가가 상장 첫날 장중 급등하고 있다.30일 오전 10시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덕양에너젠 주식은 공모가(1만 원)보다 206% 뛴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장이 열리자마자 140.5%(1만4050원) 오르면서 '따블(공모가의 2배)'로 직행한 뒤 상승폭을 더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3만37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덕양에너젠은 고순도 산업용 수소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수소 생산공장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바탕으로 부생수소 및 개질수소 생산방식을 결합한 수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덕양에너젠은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1354.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증거금 약 12조7천억 원을 모았다.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 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650.14대 1을 기록했다. 박혜린 기자

동부건설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윤진오 "외형 확대 아닌 근본적 체질 변화"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근본적 체질 강화를 강조했다.윤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닌 근본적 체질 변화"라며 "올해는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을 핵심으로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는 해다"고 말했다.동부건설은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경영 방침인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실질적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를 위해 지난해 실적을 분석하고 올해 경영환경 전망을 공유했다.동부건설은 지난해 건설산업 전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흑자를 유지하고 신규 수주 4조3천억 원, 원가율 89%대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내실경영을 중장기 경영 전략 핵심 축으로 삼고 전사적 실행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연초 경영방침을 재확인하고 이를 실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Who Is?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도시교통계획 전문가, 총장 재선임으로 아주 혁신 로드맵 추진에 힘받아 [2026]

주숭일 테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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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이닉스 거쳐 반도체 경력 25년, 고객사·업황 높은 의존도는 리스크 [2026년]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이사 Who Is?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이사

'그린 리더십' 세대교체 기수, 아시아 최대 풍력·ESS 전문기업 도전 [2026년]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이사 Who Is?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이사

현직 교수로 30년 RNA치료제 한우물, 세계적 파마 일라이릴리에 대규모 기술이전 [2026년]

하나금융 회장 함영주 8년 사법리스크 종지부, 단단한 리더십으로 미래성장 드라이브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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