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올해 차종별 전기차 국가보조금 확정, 현대차 최대 570만원 테슬라 최대 420만원

올해 차종별로 지원받는 전기차 국가 보조금이 확정됐다.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인센티브와 전환지원금을 제외한 중형 전기차 국가 보조금은 현대차가 250만~570만 원, 테슬라가 168만~420만 원이다.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6 2륜구동(2WD) 롱레인지 18인치'와 '더 뉴 아이오닉6 2륜구동 롱레인지 20인치', '더 뉴 아이오닉6 2륜구동 롱레인지 N라인 20인치', '더 뉴 아이오닉6 4륜구동(AWD) 롱레인지 18인치', 기아 '더 뉴 EV6 롱레인지 2륜구동 19인치'에는 국가 보조금 570만 원이 지원된다.올해 중형 전기차 국가 보조금 최고액보다 10만 원 적은 수준이다.지난해 더 뉴 아이오닉6 2륜구동 롱레인지 18인치 등 국가 보조금은 최고액인 580만 원이었다.올해 테슬라 차량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 보조금을 받는 모델은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 후륜구동(RWD)으로 42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테슬라 전기차에 주어진 국가 보조금 최고액은 '뉴 모델Y 롱레인지 배터리 변경 모델'로 210만 원이었다.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 후륜구동은 중국에서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희망공모가 8300~9500원

케이뱅크가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 상장절차를 시작했다.케이뱅크는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6천만 주를 공모한다.희망 공모가는 1주당 8300~9500원으로 최대 공모금액은 5700억 원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상장 뒤 시가총액은 약 4조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케이뱅크는 시장의 눈높이를 반영해 주가순자산배율(PBR) 기준 1.38~1.56배 수준으로 산정했다. 이전 공모시점과 비교해 약 20% 낮춘 것이다.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2월4일부터 2월10일까지다. 그 뒤 2월20일과 23일 이틀 동안 공모청약을 진행한다.상장 예정일은 3월5일이다.케이뱅크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고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한다.케이뱅크 관계자는 "공모자금을 자본적정성 확보, SME 시장 진출 확대, 기술 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신사업 진출 등에 투자해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실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현대모비스 주가 14%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딩스 11%대 올라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코스피 기관매수세에 4690선 상승 마감,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지수가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4700선을 눈앞에 뒀다.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7%(67.85포인트) 오른 4692.64로 장을 마감했다. 새해 들어 8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해외증시 강세 영향에 상승 출발한 뒤 장중 기관매수세 유입으로 1%대 올랐다"며 "특히 이차전지, 방산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수급주체를 살펴보면 기관투자자가 홀로 788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7125억 원어치, 279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렸다.현대차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등 피지컬 인공지능(AI)사업 확대 기대감에 이날 주가가 10.63% 뛰면서 역대 최고가를 보였다. 시가총액도 83조1317억 원으로 하루 사이 13조4117억 원 증가했다.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3.96%) 삼성바이오로직스(2.64%) HD현대중공업(6.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78%) 등 5개 종목 주가가 상승했다.

샐러디 필리핀 마닐라 1호점 개장, "한국식 건강 식문화 확산할 것"

국내 샐러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샐러디가 필리핀에 진출했다.샐러디는 10일 필리핀 마닐라 SM메가몰에 마스터프랜차이즈 직영 1호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마스터프랜차이즈는 본사가 직접 해외로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해 수수료를 받고 사업 운영권과 기술 지원을 판매하는 방식이다.샐러디 1호점이 위치한 마닐라는 고소득 전문직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웰니스에 관련한 관심도 역시 높은 지역이라고 샐러디는 설명했다.샐러디는 이를 겨냥해 소 안심을 활용한 '샐러디 스테이크' 토핑을 필리핀점 전용 메뉴로 새롭게 개발했다. 여기에 비빔밥과 불고기 등 K푸드 요소를 강화한 메뉴 구성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식 건강 퀵서비스 레스토랑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인다. 퀵서비스 레스토랑이란 패스트푸드점처럼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보다 고급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식당을 뜻한다.한국식 건강한 한 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샐러디는 설명했다. 마닐라 진출과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로 했다.오세덕 샐러디 해외사업 부문장은 '필리핀은 젊고 역동적인 소비층을 중심으로 웰니스 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으로

포스코 7억 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조달금으로 기존 부채 상환

포스코는 지난 12일 총 7억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올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행한 첫 번째 미 달러화 공모채다.채권 만기별 발행규모는 5년 만기 4억 달러, 10년 만기 3억 달러 등이다.금리를 살펴보면 5년물은 미국 국채금리+0.75%포인트, 10년물은 미국 국채금리+0.9%포인트이다.수요예측에서는 아시아(67%), 유럽·중동(18%), 미국(15%) 등 전 세계 180여 개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66억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한편 쿠폰금리는 5년물 연 4.5%, 10년물 5.0%였다.포스코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존 채권의 차환에 사용할 계획이다.한 금융권 관계자는 '포스코의 7억 달러 조달은 국내 외화 유동성 공급에 기여함은 물론, 한국 기업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낮은 가산금리는 올해 해외 채권 발행을 준비 중인 국내 기업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재희 기자

[13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행복은 성적순 아니라더니 민주당 공천은 뇌물순"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3일 '오!정말'이다.공천은 뇌물순"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더니 민주당 공천은 뇌물순이었다. 곳곳에 숨겨진 민주당 공천 뇌물을 방치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재발할 것이다. 민주당 시의원 공천장은 1억 원에 팔렸다. 민주당 의원은 500만 원 들고 갔다가 면박당하고 달라는 대로 다시 줬다고 한다. 아예 홈페이지에 공천 정찰 가격을 게시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및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을 두고)윤 어게인은 외계인 vs 싸가지론"그거(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에게 국민의힘, 개혁신당과 연석 회의를 문자로 제안한 것) 참 예의 없는 일이다. 대표한테 뭔 정치적인 걸 제안을 하면서 문자를

[부음] 이종민 부친, 송성경 장인, 유명환 모친

△이규원씨 별세, 이종민(한국예탁결제원 감사부 팀장)씨 부친상 = 13일, 대전 대덕구 대전보훈병원 장례식장 402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장지 대전현충원, (042)939-0114.△김인씨 별세, 송성경(한국예탁결제원 경영전략부 차장)씨 장인상 = 13일, 전남 목포시 목포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장지 홍성 시립 추모공원, (061)242-4400.△정옥숙씨 별세, 유명환(이코노믹데일리 금융증권부장)씨 모친상 = 13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중앙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31)847-4444.

[인사] 부국증권, 행정안전부, 생생비즈플러스

부국증권▷상무 승진 △GS센터 배건도▷상무보 승진 △전략금융부 김도윤 △영업추진부 배종진 △고양지점 장성우 △채권금융본부 권대우▷이사보 선임 △IB사업부문 박상현 △기업솔루션본부 이현주 △부동산솔루션부 정명일 △리스크관리부 이장희행정안전부▷과장급 전보 △복무감찰담당관 김경희생생비즈플러스△발행인 겸 편집국장 박지환

Sh수협은행장 신학기 CES 참관, "금융 넘어 해양수산업 현장에 AI 적용"

Sh수협은행이 인공지능(AI) 적용 범위를 금융업무를 넘어 해양수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는 방향을 모색했다.수협은행은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을 참관했다고 13일 밝혔다.CES는 매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ᐧ가전박람회다.수협은행은 이번 참관을 통해 디지털 전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인공지능 기술이 어업ᐧ수산 현장에서도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살폈다.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삼성SDS 전시관을 방문해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신용카드 입회 심사 등 반복ᐧ정형화된 금융 업무를 보조하며 효율성을 높이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를 금융 협업 프로세스에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검토했다.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와 면담도 진행했다.신 행장과 이 대표는 수협은행이 기획 중인 해양수산 특화 서비스 '바다GO'를 중심으로 해양

산업은행 박상진 "국민성장펀드 올해 30조 집행, 필요하면 추가 승인 검토"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산업계 수요에 따라 국민성장펀드 집행에 속도를 낸다.박 회장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국민성장펀드는 5년 동안 150조 원, 1년에 30조 원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산업계가 필요로 하면 추가 승인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국민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백신, 로봇, 수소, 이차전지, 미래차, 방산 등 국가 미래 먹거리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산업은행 산하에 설치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에 금융회사와 연기금 등 민간자금으로 조성하는 미래성장펀드를 더해 운영한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박 회장에 국민성장펀드 투자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선구안을 강조했다. 또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평가에 다양한 시각을 확보해달라고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에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산업 관련 이해도는 산업은행이 가장 높다고 자신한다"며 "펀드 사무국을 신설해 외부 전문가를 채용했고 금융기관들의 자체심사를 통한 선별 과정을 거치겠다"고 답변했다.박 회장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강화 방안도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하기로, "시장 환경에 더욱 적극적 대응"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한다.빙그레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해태아이스크림을 경영효율성 증대 및 사업 경쟁력 강화의 목적에서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빙그레는 2020년 10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뒤 공동 마케팅 실시, 물류 센터와 영업소 통합 운영 등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다.두 회사는 이번 합병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인프라를 최적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중복된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업무 절차를 일원화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빙그레는 2월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4월1일 합병을 완료하기로 했다.존속법인은 빙그레고 소멸회사는 해태아이스크림이다.빙그레는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합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비트코인 1억3558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1분기 위험자산 선호 높을 것"

비트코인 가격이 1억3558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거시경제 상황이 변하며 1분기 금융시장이 위험자산에 유리한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5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7% 오른 1억3558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6% 오른 460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테더(0.07%) 비앤비(1.51%) 유에스디코인(0.07%) 트론(0.45%) 도지코인(0.99%) 에이다(0.17%)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72% 내린 3031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0% 내린 20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 전망을 인용해 "2026년 1분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방향성이 명확해지며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날 것"이라고 보도했다.반에크는 1분기 전망 보고서에서 &

태광그룹 뷰티 사업 계열사 '실' 설립, 피부 노화 전문 브랜드 상반기 출범

태광그룹은 13일 독자적 뷰티 브랜드 사업을 위해 계열사 '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초대 대표는 컨설팅기업 커니와 삼성전자 등을 거친 김진숙 태광산업 관리 상무가 맡았다.태광산업은 오는 2월 인수가 마무리되는 애경산업과 실을 양대 축으로,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분야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회사 측은 '애경산업의 제조·유통 기반과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초기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추진하겠다'며 '실을 통해 신선함과 새로운 출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브랜딩 및 콘텐츠 전략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는 투트랙 전략을 펴겠다'고 밝혔다.실은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급 스킨케어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피부 반응 메커니즘 균형을 조절해 피부가 스스로 회복하도록 돕는 특허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업 초기에는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전략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채널을 확장하고 그룹의 유통·미디어·인프라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을 세웠다.또한, 일본, 미국,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한다.

SPC그룹 '상미당' 다시 입힌 이유, 허영인 파리크라상 해외사업 힘 싣는다

허영인 회장이 SPC그룹에 창업 가게명 '상미당'을 다시 입혔다.그동안 실질적 지주회사 역할을 하던 파리크라상을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와 사업회사'파리크라상'으로 분리하면서 사업 기능과 지주 기능을 명확하게 나눈 것이다.파리크라상이 각 계열사의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셈인데 사실상 허진수 부회장이 주도하는 파리바게뜨의 해외 사업 확장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나온다.SPC그룹은 13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파리크라상을 '상미당홀딩스(SMDH)'로 새롭게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등 브랜드를 전개하는 파리크라상은 상미당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물적분할됐다.기존 파리크라상은 허영인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가 지분을 전부 소유한 가족회사다. 허영인 회장 63.31%, 부인 이미향 감사 3.54%, 장남 허진수 부회장 20.33%, 차남 허희수 사장 12.82% 등이 지분을 나눠 들고 있다.파리크라상 아래에는 핵심 자회사인 SPC삼립을 비롯한 SPC그룹의 계열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었다. 202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박민우 영입, 테슬라·엔비디아 거친 자율주행 전문가

현대자동차그룹이 13일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및 자율주행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 분야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를 신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선임했다고 밝혔다.그룹은 SDV와 자율주행 모든 영역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술 통합, SDV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기로 했다.박 사장은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에서 글로벌 기업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양산과 상용화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한 인물이다.최근까지 엔비디아에서 부사장으로 일하며,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의 초창기부터 합류해 개발 체계 전반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양산 및 상용화를 주도했다.인지 및 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진행한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연구 단계였던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양산 기술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테슬라 재직 당시에는 오토파일럿

서울교통공사 전국 14개 철도기관 역무협의체 구성, 고객 안전 확보·서비스 증진 목표

서울교통공사가 고객 안전 확보와 서비스 증진에 나선다.서울교통공사는 전국 14개 도시·광역철도 운영기관의 '도시·광역철도 역무협의체' 구성을 주도했다고 13일 밝혔다.도시·광역철도 역무협의체에는 참여 기관은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경기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공항철도, 로템SRS, 김포골드라인SRS, 구리도시공사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역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이전까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 등이 운영돼 왔지만 고객 안전 및 서비스와 직접 연계되는 역무 분과는 없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또한 광역철도를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와 민간운영사(서울시메트로9호선·공항철도 등), 경전철 운영사 등도 협의체에 포함되지 않았다.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역 운영, 고객 응대, 안전 관리 등 역무 분야 현안을 해결할 목적에서 지난해 7월 전국 도시·광역철도 운영기관

전력망 투자 확대에 구리값 훨훨, LS·대한전선·가온전선 주가도 날아오를까

구리가격이 연초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며 초호황 국면에 들어서면서 국내 전선주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등으로 전력망 투자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구리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할 수 있는 LS과 대한전선, 가온전선 등 전선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전선주는 이미 지난해 큰 폭의 상승 랠리를 기록했지만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설비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열려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3일 구리 가격 전망을 종합하면 장기 상승 흐름은 유효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12일(현지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는 전날보다 1.91%(250달러) 오른 1톤당 1만3310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올해 들어 6일 사상 처음으로 1만3천 달러를 넘긴 뒤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다.시장에서는 수요 증가와 함께 주요 광산의 운영 차질로 인해 구리 가격이 당분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블룸버그는 최근 "앞으로 10년 동안 구리 시장이 공급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우건설 영업정지 2달 처분 일단 피해, 법원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대우건설이 지난해 12월말 받은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일단 피하게 됐다.대우건설은 13일 서울시로부터 지난해 12월16일 받은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법원은 "영업정지 2개월 처분 취소 사건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지난해 12월16일 대우건설의 2026년 1월23일부터 2개월 동안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2018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따른 결정이었다.대우건설은 "집행정지신청 인용 결정으로 영업정지 처분 효력이 정지돼 행정처분 취소소송의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영업활동에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삼성증권, 증권업계 최초로 금융자산 30억 이상 고객수 6천명 돌파

삼성증권이 초고액자산가 관리 역량을 고객 수로 입증했다.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금융자산을 30억 원 이상 보유한 초고액자산가 고객 수가 6천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삼성증권에 따르면 6일 기준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고객 수는 6223명으로 2024년 말보다 58.2% 늘었다.같은 기간 개인고객 자산 규모도 약 135조 원으로 2024년 말보다 80% 가까이 증가했다.삼성증권은 30대와 40대 고액자산가 비중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을 보유한 30대와 40대 고객 수는 각각 2024년 말보다 77.0%, 79.7% 늘었다.고액자산가들의 투자 성향도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증권이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자산에서 국내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44%로 집계됐다. 2024년 말보다 12%포인트 높아졌다.지난해 고액자산가의 국내 주식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현대모비스 순서로 나타났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예탁자산 30억 원 이상 고객

공정위 쿠팡 또 현장조사, 김범석 동일인 지정 검토 가능성 '솔솔'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본사를 현장 조사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쿠팡의 영업 정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인인(총수)으로 지정할 수 있는지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12일 언급한 가운데 현장 조사가 실시되는 것이다.공정위는 2025년 12월에도 개인정보 유출 사태 및 회원 탈퇴 방해 의혹 등으로 쿠팡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번에는 앞선 조사 때보다 대규모 인력을 파견해 자료 확보에 강도 높게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확보한 자료를 통해 김범석 쿠팡Inc(쿠팡 모회사) 이사회 의장이나 친족의 경영 참여가 확인될 경우 쿠팡의 동일인을 현재의 법인에서 김 의장 개인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쿠팡이 납품업체를 상대로 불공정 거래 행위나 이른바 갑질을 했는지도 면밀하게 살펴보기로 했다.2025년 12월 열린 국회의 쿠팡 청문회 등에서는 쿠팡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납품업자에게 횡포를 부렸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조성근 기자

형지엘리트 중국 학생복 부문 대상 수상,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소식 전해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중국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형지엘리트는 13일 엘리트 학생복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학생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한 해를 이끌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이번 수상 소식은 중국 관영 매체인 인민일보에 보도되기도 했다.인민일보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공식 기관지다. 중국 정부와 당의 정책 방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형지엘리트는 이번 수상이 중국 현지 소비자 선택으로 결정된 만큼 더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해당 수상은 현지 판매 실적과 브랜드 평판, 전문기관 인증 등 기초 조사에 더해 중국 소비자 약 400만 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심사됐다.설문 결과 엘리트는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 재구매 의사, 추천 의사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킨

코오롱글로벌 공공사업서 존재감 키워, 김영범 임기 첫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토대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완연한 실적 회복 흐름에 들어섰는데 공공공사에서까지 영향력을 점차 키워나가고 있다.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임기 첫해 개선된 경영환경 속에서 신사업 육성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는데 공공공사 사업이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저수익 주택 현장 준공과 비주택 프로젝트 비중 확대에 따라 수익성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들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 1조9858억 원, 영업이익 564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 매출은 9.56% 감소했지만 영업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3개 분기 연속 흑자 흐름도 이어갔다.건설업계 말을 들어보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 흑자를 이어갔을 것으로 추산된다. 2024년(영업손실 567억 원)과 비교해 연간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을 달성했을 가능성이 크다.이는 빠른 원가율 개선에 힘입은 것으로 것으로 분석된다. 코오롱글로벌의 2025년 1~3분기 연결기준 매출원가율은 90.1%로 2024년 연간 기준 95.5%에서 5%포인트 이상 하락한 수치다.특히 △삼성전자 평택 사무동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머크(Merc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속도전', 이번 도전이 달라 보이는 3가지 이유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를 목표로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케이뱅크는 이번이 3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이다. 코스피 '불장'이라는 우호적 시장환경, 공모 규모와 공모가를 동시에 낮추는 전략으로 상장 완수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7월 재무적투자자(FI)와 약속한 상장 기한을 앞두고 있다는 점 등이 이전과 다른 점으로 꼽힌다.13일 케이뱅크 안팎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분기 안에 기업공개(IPO)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케이뱅크는 전날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케이뱅크의 기업공개는 새해 IPO시장의 큰 관심사다. 기업가치 수조 원대의 '대어'로 2026년 코스피 1호 상장에 나선 데다 앞서 2022년과 2024년 상장을 문턱에서 철회한 경험이 있는 코스피 '삼수생'이기 때문이다.특히 반복되는 상장 실패의 배경으로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이 따라붙으면서 케이뱅크 상장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도 한층 까다로워졌다.다만 이번에는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케이뱅크는 공모물량을 줄여 구주매출 규모를 축소하는 등 공모구조를 확실하게 손보면서 흥행 확률을 높였다.

[채널Who] 현대차 '모셔널'이 그리는 무인 택시의 미래, 테슬라와 뭐가 다를까?

올해 안에 라스베이거스에 현대자동차그룹의 무인 로보택시가 도심을 누빌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그룹이 미국 앱티브와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통해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무인 로보택시를 상용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모셔널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테크니컬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말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4 수준의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내놓겠다고 발표했다.레벨4는 차량 시스템이 자체적으로 상황을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해도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대처하는 수준의 기술단계를 뜻한다.자율주행 기술 검증에 있어서 까다로운 조건을 갖춘 라이베이거스에서 사람의 개입이 불필요한 레벨5 직전 단계의 기술을 상용화하겠다는 점은 현대차그룹의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모셔널은 연말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를 위해 곧 시범 운영을 개시하기로 했다. 안전과 시승 품질, 고객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범 운영에서는 운전석에 운전자가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모셔널은 중장기적으로 AI 머신러닝 기반의 E2E(엔드투엔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청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E2E는 인지, 판단, 제어 등 여러 모듈로 분리된 기능을 연결하는 기존 설계에서 나아가 AI 머신러닝을 활용해 의사결정을 통합적으로 학습하고 출력하는 방향을 의미한다.현대차그룹은 그룹 내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첨단차플랫폼(AVP)본부, 포티투닷, 모서녈 사이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세부적으로 보면 모셔널이 로보택시를 통해 축적한 자율주행 노하우 및 데이터 등을 국내의 연구 조직과 포티투닷의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략과 결합하는

한수원 원전 이용률 15년 사이 최고치로 높인다, 한전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조기 완수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발전 이용률을 1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린다.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12일 업무계획 보고에서 올해 원전 이용률을 89%까지 높이기로 결정했다.지난해 84.6%와 비교해 4.4%포인트 가량 높이는 것이다. 지난해 원전 이용률도 2015년(85.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한수원은 원전 이용률을 높여 전력수급을 안정화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겠다는 뜻을 내놨다. 2030년 이전에 운전 허가기간이 끝나는 원전 10기도 계속운전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한국전력공사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의 조기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건설사업 25개 가운데 7개를 예정보다 빠른 2030년에 준공하겠다고 설명했다.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는 호남권에서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것이다.한전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주민 반발을 두고는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이밖에 에너지를 쓰는 곳에서 생산한다는 개념인 '지산지소(地産地消) 계획입지'와 함께 시간대와 지역별 전기요금 개

엔비디아 "중국에 H200 반도체 판매 '선불' 아니다", 논란 진화 서둘러

엔비디아가 중국에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을 수출하며 고객사들에 선불을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 내용을 반박했다.중국 관영매체에서 이를 강력하게 비판하자 관련 당국의 수입 규제 등 대응을 우려해 논란을 적극 진화시키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엔비디아는 13일 로이터에 성명을 내고 "고객사들이 실제로 받지 않은 상품의 대금을 미리 지불하도록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로이터는 최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H200을 중국에 판매하는 과정에서 선불을 요구할 계획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 당국이 현지 기업들에 H200 구매 허가를 내주지 않을 가능성을 우려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으로 해석됐다.고객사들이 미리 대금을 지불한다면 중국의 수입 규제가 자국 업체의 타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엔비디아가 리스크를 미리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로이터 보도가 나온 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엔비디아의 이런 계획을 강력하게 비판

보험사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 내년부터 시행, 50% 밑돌면 적기시정조치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내년부터 단순 자본확충이 아닌 자본의 질 관리를 주문한다.금융감독원은 2027년부터 보험사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K-ICS) 제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지급여력비율은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구한다. 가용자본이 충분해 지급여력비율이 높아야 재무 건전성이 유지된다고 해석된다.이때 가용자본은 손실흡수성이 높은 기본자본(자본금, 이익잉여금 등)과 손실흡수력이 제한적인 보완자본(후순위채 등)으로 구분된다.금융감독원은 지금까지 손실흡수성과 관련 없이 가용자본 전체 양으로만 평가해 자본의 질을 높일 유인이 부족했다고 바라봤다.금융감독원은 "보험사는 지급여력비율을 높이고자 후순위채 등 자본증권 발행을 활용한 보완자본 증가에 의존해 왔다"며 "보완자본은 보험사에 손실이 발생할 때 이를 보전하는 데 제약이 있으며 이자비용을 늘려 보험사에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기본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기본자본비율을 자본건전성 기준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현대차그룹 자율주행·로보틱스서 테슬라와 진검 승부, 정의선 선두권 진입 위한 '넥스트 스텝' 주목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테슬라와 진검 승부에 나선다.한 달 전만 해도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차 시장뿐만 로보틱스 분야에서도 테슬라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지만, 올해 CES 2026 행사 이후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최근 시장의 믿음을 받지 못했던 현대차그룹의 미국 자율주행 자회사 모셔널은 올해 말 테슬라보다 높은 레벨4 수준 로보택시를 상용화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처음으로 공개 시연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도 테슬라 옵티머스보다 한 발 앞서 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1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시장에서 테슬라와 충분히 경쟁해 볼만하다는 관측이 나온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내내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를 샀다. 그동안 신사업 기술 개발 상황을 시장에 공유하지 않으면서 많은 지적을 받았다.하지만 정 회장은 올해 CES를 통해 그동안의 평가를 180도 뒤집는 데 성공했다. 아틀라스 시연과 로보택시 시승까지 진행하면서

[현장] 의원 30명 '집결' 검찰개혁 긴급토론회, 정부안에 숨겨진 '독소 조항' 성토

"중수청은 검찰의 새로운 식민지가 될 것이다."유승익 명지대학교 법학과 객원 교수는 국회 긴급 토론회에서 정부의 중수청 설치 법안을 두고 이와 같이 일갈했다.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주도로 모인 범여권 의원 30명은 13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바람직한 검찰개혁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의원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을 뿐 아니라 취재진이 자리를 가득 매웠다.전날 발표돼 격한 논쟁이 일었던 검찰개혁에 대한 정부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학계 인사들과 변호사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앞다퉈 정부의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안이 기존 검찰청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국회를 통과했던 검찰개혁안과는 거리가 멀다고 구체적분석을 내놨다.특히 중수청의 이원화 구조가 집중 비판의 대상이 됐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중수청 법안은 변호사 자격을 가진 수사사법관과 변호사 자격이 없는 전문수사관으로 이원화한다는 것을 뼈대로 한

국민연금 김성주 전주사무소 설치한 자산운용사 만나, "자산운용 금융도시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전주에 자산운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김 이사장은 13일 전북 혁신도시 공단본부에서 전주에 사무소를 설치한 자산운용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김 이사장 취임 후 전주에 둥지를 튼 국내외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다.러셀 인베스트먼트, 비엔와이멜론, 블랙스톤, 이지스, 코람코, 티시먼스파이어, 핌코, 프랭클린템플턴, 하인즈 등 자산운용사 대표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전주사무소를 운영하며 느낀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지역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국민연금과의 소통이 훨씬 더 원활해졌다"며 "더 많은 자산운용사가 지역에서 활동하려면 교통, 생활 여건이 개선되고 위탁운용사 선정에서 지역 가점을 강화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공단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은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것&rdquo

패션그룹형지, '시니어 무상 로봇 보급' 관련해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패션그룹형지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상 로봇 보급 사업에 속도를 높인다.패션그룹형지는 13일 대한노인회와 '시니어 무상 로봇 보급 상용화 및 정책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열렸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의 연구·개발과 정책 연계를 추진한다. 인적 교류와 공동 과제 발굴 등의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대한노인회는 보급 대상자 연계와 홍보를 맡고 패션그룹형지는 제품 보급과 현장 교육을 담당한다.패션그룹형지와 대한노인회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 시범 보급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웨어러블 로봇 기반 보행 보조와 건강 관리 해결책을 미래 성장 동력으

LFP 양극재 공급과잉 경고에도 중국 공격적 증설, K배터리 양극재 진퇴양난 빠지나

지난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세계 전체 배터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5%를 넘어서며, 기존 삼원계 배터리를 압도했다.전기차 배터리 가격 인하 압박과 더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저가 LFP 배터리가 빠르게 시장을 잠식했지만, 중국 기업들의 증산이 몰리면서 공급 과잉에 진입한 상태다. 이같은 현상은 LFP 배터리용 양극재 시장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그럼에도 중국 양극재 기업들이 연초부터 대규모 증설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부터 한국 양극재 기업들이 본격적인 LFP 양극재 생산에 돌입할 예정인데, 중국 기업들이 LFP 양극재 기술과 시장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국내 양극재 기업들은 리튬·망간·리치(LMR) 양극재를 개발해 중국산 LFP 양극재와 경쟁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과 LFP 배터리의 급격한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사실상 사장된 것으로 보인다.1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중국 양극재 기업들이 대규모 증설을 통해 차세대 LFP 양극재 시장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전기차·배터리 시장조사업체 S

진양곤 HLB그룹 회장 Who Is?

진양곤 HLB그룹 회장

'사람 경영' 내세우고 정주영을 롤모델로, 이사회 의장 역할만 하며 성장동력 확보 집중 [2026년]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이사 Who Is?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이사

제약·바이오 20년 임상 전문가, 빅파마 파트너십 기반 플랫폼 기술 상업화 주력 [2026년]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 Who Is?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

서울의대 교수 출신 암 정밀의료 전문가, 액체생검으로 암 진단·치료 패러다임 바꿔 [2025년]

이재현 CJ그룹 회장 Who Is?

이재현 CJ그룹 회장

해외사업 집중 현장경영 행보, 두 자녀 경영승계 채비 [2026년]

삼성물산 해외건설 수주 민간 1위 되찾아, 오세철 에너지 사업 확대에 SMR까지 순풍 오늘Who

삼성물산 해외건설 수주 민간 1위 되찾아, 오세철 에너지 사업 확대에 SMR까지 순풍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외형 키운다, 김덕주 '제2 어뮤즈' 발굴 속도전 오늘Who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외형 키운다, 김덕주 '제2 어뮤즈' 발굴 속도전

위메이드 첫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로 반전 모색, 박관호 '탈 MMORPG' 승부수 오늘Who

위메이드 첫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로 반전 모색, 박관호 '탈 MMORPG' 승부수

일동제약 JP모간콘퍼런스서 '먹는 비만약' 시험대에, 윤웅섭 회장 뒤 첫 현장 성과 주목 오늘Who

일동제약 JP모간콘퍼런스서 '먹는 비만약' 시험대에, 윤웅섭 회장 뒤 첫 현장 성과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