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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이억원 런던금융특구 시장 면담, "2035년까지 기후금융자금 790조 공급"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영국 런던금융특구 시장을 만나 지속석 기후금융 공급의 중요성을 논의했다.금융위원회는 15일 이억원 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임수전 랭글리 영국 런던금융특구 시장(레이디 메이어)과 '한·영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런던금융특구 시장은 금융선진 도시인 영국 런던에서도 금융중심지인'시티 오브 런던'이라는 금융특구를 관할하는 시장으로한·영 금융협력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랭글리 레이디 메이어는 금융위원회가 2026년 2월 발표한 녹색전환(GX, Green Transformation) 지원 정책에 관심을 보이며 "한국과 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금융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억원 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제시하고 '한국형 녹색전환(K-GX)'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파리협정 회원국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6월16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K생산적금융을 묻다 은행①] 글로벌 자본 모이는 '신뢰의 우산' 만든 싱가포르, 규제가 주는 자유로움의 역설을 느끼다 ● 미국-이란 종전에 산업계 반색, 가전·자동차·철강·항공 물류비·유가 하락에 수익성 청신호 ● SK가스 '완전 자회사' SK어드밴스드 업황 어두워져, 윤병석 새 성장동력 확보 '발등에 불' ● 트럼프 정부 반도체 이어 'AI 모델 접근권'도 통제, 중국 딥시크에 빈틈 내주나 ● [알림] 속도 붙는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전문가들과 국내 정책 및 제조업의 길 모색합니다

웅진 '지주회사 전환' 공정위 통보 받아, 자·손자·증손회사 10개 거느려

웅진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주회사로 전환됐다.웅진은 공정위의 심사결과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상 요건을 충족해 지주회사로 전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웅진씽크빅을 비롯해 △웅진플레이도시 △렉스필드컨트리클럽 △웅진휴캄 △웅진에버스카이 △더블류제이라이프홀딩스 등 6개사가 자회사로 편입됐다.손자회사는 △웅진북센 △웅진컴퍼스 △더블류제이라이프의 3개 회사, 증손회사는 웅진프리드라이프 1개 회사다.웅진은 지주사 편입을 위해 지난해 타법인 주식취득 목적의 신규법인 설립 및 출자, 타법인 주식취득 및 계열회사 편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전주원 기자

12·3 비상계엄 가담 경찰 22명 징계 의결, 고위직 2명 해임되고 4명 강등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경찰 공무원 22명에 대한 징계가 의결됐다.경찰청은 국무총리실 소속 중앙징계위원회가 비상계엄 관련자를 대상으로 해임 2명, 강등 4명, 정직 10명, 감봉 6명 등의 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청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가 지난 2월 계엄 연루 경찰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지 4개월 만에 중앙징계위 의결이 나왔다.오부명 전 경북경찰청장과 임정주 전 충남경찰청장은 해임됐다. 이 두 사람은 경찰 계급 서열 3위인 치안감으로 비상계엄 당시 오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임 전 청장은 경찰청 경비국장이었다.경찰 계급 서열 2위 치안정감인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치안감으로 한 계급 강등됐다.김 전 청장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등에 경찰력 배치를 지시한 혐의를 받았다.이와 함께 주진우 전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은 경무관에서 총경으로, 강상문 전 영등포경찰서장과 전창훈 전 경찰청 수사기획담당관은 총경에서 경정으로 각각 한 계급 강등됐다. 전주원 기자

국민의힘, 서울·경기·인천·울산·부산·전남광주 6곳 선거소청 제기 의결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선거 이의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국민의힘은 15일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울, 경기, 인천, 울산, 부산, 전남광주 등 6개 지역에 선거소청을 제기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선거소청은 선거의 진행 과정이나 결과에 이의가 있을 때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 전 선거관리위원회에 시정을 요구하는 절차를 말한다.국민의힘은 해당 지역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 비례대표 의원 △기초 비례대표 의원 등 6개 선거의 소청을 제기할 계획을 세웠다.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교육감 선거는 대상에서 빼기로 했다.선거소청은 선거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선거인(유권자), 후보자 추천 정당 또는 후보자가 제기할 수 있다. 소청을 받은 시·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소청을 접수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심사해 결과를 정해야 한다.전주원 기자

[15일 오!정말] 이재명 "26년 전 남북처럼 마주 앉아 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5일 '오!정말'이다.26년 전 남북처럼'6·15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공동선언은 한반도 평화공존의 출발점이었다. 국민주권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26년 전 남북이 그랬던 것처럼 다시 마주 앉아 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화와 협력을 재개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북 대화의 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고 있다는 점을 겸허히 인정한다. 그러나 한 때의 어려움에 실망하거나 주저 앉아 포기할 수는 없다. 비록 잠시의 부침이 있을지언정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황성환 차문현 각자대표로 전환, 사외이사에 박정림 선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차문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5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문현 부사장을 신임 대표에 선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황성환 대표이사 사장과 차문현 대표의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인사는 7월1일부로 시행된다.차 신임 대표는 1972년생으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창립 때부터 회사 운영을 총괄해왔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회사 성장을 이끌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안승우 대체투자부문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안 부사장은 2015년부터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을 총괄해온 인물로 이번 승진으로 대체투자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게 된다.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주식운용본부와 ETF본부를 총괄하는 주식투자부문도 신설했다.주식투자부문 최고투자책임자에는 외부 인사인 신현수 전무를 영입했다. 신 전무는 20년 동안 애널리스트, 퀀트 운용역 등을 거쳐 쿼터백운용에서 최고투자책임자를 지냈다.이밖에 이찬휘 주식운용1본부장 상무와 강현담 주식운용2본부장 상무는 전무로 승진한다. 경영관리본부에서는 이석현 상무가 전무에 오른다.

[오늘의 주목주] '실리콘 캐패시터와 MLCC 수혜' 삼성전기 주가 16%대 급등, 코스피 8540선 상승 마감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15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기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삼성전기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6.63%(28만5천 원) 오른 199만9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148만989

금감원, '스페이스X 공모주 배정 무산' 관련 미래에셋증권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미래에셋증권의 미국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미배정 사태 경위 파악에 본격 돌입했다.청약 투자자에게 배정 무산 가능성과 투자 위험을 충분히 고지했는지,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금 청약 과정에서 이해상충 소지가 있었는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 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과 관련해 미래에셋증권 점검에 착수해 이후 검사로 전환했다.금감원은 12일(현지시각) 스페이스X 상장과 관련해 미래에셋증권의 공모주 청약 미배정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스페이스X 대표 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에는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이 클래스A 보통주 231만4천815주를 인수하는 것으로 기재됐다.그러나 최종 배정 과정에서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에 판매 가능 물량을 배정하지 않았다.미래에셋증권은 13일 청약 과정에서 납입받은 기관투자자 증거금을 전액 반환했다.이에 금감원은 미에셋증권의 앞으로 대응과 개인·법인 전문투자자들에 배정 무산 가능성 등 투자 위험성을 사전에 충분히 알렸는지 등 투자자 보호 측면을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중앙회 8876억 규모 장기연체채권 소각 및 원금 감면, 강호동 "포용금융 지속 확대"

농협중앙회가 장기연체채권 소각과 원금 감면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NH농협금융지주와 전국 농축협 등을 통해 포용금융 공급을 확대한다.농협중앙회는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춰 올해 8876억 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감면하고 향후 5년 동안 15조 원이 넘는 규모의 포용금융을 지원하겠다고 15일 밝혔다.농협은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를 비롯해 전국 농축협과 농협자산관리회사까지 참여하는 범농협 차원의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농협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먼저 장기연체채권 소각과 감면을 통해 약 9만 명의 취약계층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올해 장기연체채권 6870억 원을 소각해 약 6만4천 명의 추심 부담을 면제한다. 구체적으로 농협은행 2870억 원, 농축협(상호금융) 1500억 원, 농협자산관리회사 2500억 원 규모다. 농협은 올해 5월까지 1785억 원의 채권 소각을 완료했다.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보유한 3년 경과 연체채권 2006억 원에 대해서는 원금과 이자를 감면한다. 이 프로그램은 7월부터 1년 동안 운영되며 약 2만6천 명이

DL이앤씨, 서울 목동6단지 조합원 대상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 열어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 홍보에 나섰다.DL이앤씨는 목동6단지에 제안한 '아크로 목동리젠시' 공식 홍보관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홍보관은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영상·VR 관람, 1대1 상담 등을 제공한다.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1조2868억 원으로 책정됐다.DL이앤씨는 앞서 목동6단지 조합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확보했다.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DL이앤씨에 따르면 아크로 목동리젠시는 목동에서 유일하게 한강과 안양천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입지로 글로벌 건축설계 기업 저디(JERDE)와 함께 한강 조망이 우수한 세대를 조합원 가구 수의 116% 수준으로 확보하게 된다.세대별 위치와 방향을 고려해 조망을 최적화하는 '뷰 큐레이션(View Curation)' 설계도 적용한다.DL이앤씨는 초고층 구조설계 분야에서 경쟁력을

5월 신규취급 코픽스 2.90%로 0.01%p 상승, 주담대 변동금리 더 오른다

은행권 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90%로 4월(2.89%)보다 0.01%포인트 올랐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올해 2월 전월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가 3월 0.01%포인트 하락으로 돌아섰다. 이후 4월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한 뒤 5월까지 오름세를 이어갔다.5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9%로 4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50%로 0.01%포인트 올랐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IBK기업·KB국민·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등 변동금리 기준 대출상품에 5월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코픽스 상승에 따라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최근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 확대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겹치면서 5월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비상관리

두산에너빌리티, 5300억 규모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만에서 새 일감을 확보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15일 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과 오만 두큼(Duqm)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5300억 원 규모다.발주처는 한국서부발전을 비롯해 카타르 네브라스파워, 아랍에미리트 EUDC, 오만 바흐완인프라서비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인 셉코3(SEPCO-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EPC)을 일괄 수행한다.또한 발전소 핵심 기자재인 스팀터빈과 발전기를 직접 제작 및 공급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발전소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쪽으로 약 550km 떨어진 두큼 경제특구에 발전용량 870MW(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된다.완공 이후 오만 남부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전력 공급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EPC BG장은 '중동 지역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EPC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며 '오만을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OCI홀딩스,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에서 18년째 자원봉사 이어가

OCI홀딩스가 18년째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리며 봉사활동을 이어갔다.OCI홀딩스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서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이 가이드 러너와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OCI홀딩스, 사업회사인 OCI, OCI정보통신, OCI드림, OCI SE(새만금열병합발전소), 부광약품 등 6개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했다.OCI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두 차례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 러너인 '빛나눔 동반주자' 자원봉사를 통해 다양한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이날 '빛나눔 동반주자'로 참여한 48명은 평화의 공원 앞 광장을 출발하는 하프 및 10km, 5km 등의 코스를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와 특수 제작된 트러스트 스트링(Trust String)으로 팔목을 서로 연결한 채 완주했다.나머지 러닝 초보자와 아동을 동반한 가족 참가자는 5km 코스를 가볍게 뛰거나 천천히 걸었다.마라톤에 참여하지 않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으로 효성그룹 첨단전략산업에 5년 동안 2조 지원

우리은행이 '생산적 금융' 차원에서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우리은행은 15일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에서 효성그룹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업에 따라 우리은행은 효성그룹의 첨단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2조 원 한도 안에서 금융지원을 진행한다.우리은행은 효성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효성네오켐 등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에 금융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금융지원은 우리금융그룹이 실시하고 있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 5년 동안 80조 원을 투입해 금융자산 운용을 생산적 금융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번 효성그룹과 협약에 따른 금융지원은 '사전 여신한도 설정&

[K생산적금융을 묻다 은행①] 글로벌 자본 모이는 '신뢰의 우산' 만든 싱가포르, 규제가 주는 자유로움의 역설을 느끼다

<편집자주> 이재명 정부의 핵심 금융정책을 꼽으라면 단연'생산적 금융'이다. 생산적 금융은 금융회사 자금이 이자장사에 그치기 쉬운 부동산 등 담보대출에 머물지 않고 첨단전략산업, 벤처창업시장, 녹색금융, 지방금융등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생산적 방향으로 흘러가도록유도하는 금융대전환을 말한다. 싱가포르는 아세안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선진국으로 생산적 금융 측면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국가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싱가포르의 금융이 발휘하고 있는 경쟁력을 직접 느껴보고K생산적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직접 모색해보고자 한다. -은행 글 싣는 순서 ① 글로벌 자본 모이는 '신뢰의 우산' 만든 싱가포르,규제가 주는 자유로움의 역설을 느끼다 ② KB국민은행 싱가포르지점장 김용진 "자본시장 상품 역량 차별화로 역외시장 정조준, 동남아 금융거점 만든다' ③ 신한은행 싱가포르지점장 정형동 '글로벌 은행 경쟁 속 자본·인력 2배로 체급 키워, 아시아 리딩뱅크 꿈 키운다' ④ 하나

DL이앤씨, 5500억 규모 제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DL이앤씨가 제주에서 5500억 원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DL이앤씨는 11일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주 울산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와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 공사는 제주 구좌읍 동복리 일원에 총 발전용량 150MW(메가와트)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한국동서발전이 발주했으며 DL이앤씨가 설계·조달·시공(EPC)과 시운전 등 모든 공정을 일괄 수행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30년으로 정해졌다.DL이앤씨에 따르면 복합발전소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을 분석해 최적화된 설계를 제안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아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또한 DL이앤씨는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에 스마트 프로젝트 관리 기술인 'AWP(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을 적용한다. AWP는 설계와 구매부터 시공, 시운전까지 모든 공정을

던킨, 1.4ℓ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 전국 매장으로 판매 확대

던킨이 '자이언트 버킷' 음료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던킨은 4월 특화 매장 '던킨 원더스'에서 한정 출시됐던 대용량 커피 '자이언트 버킷'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자이언트 버킷'은 여름철 찬 음료 수요와 대용량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대용량 음료 제품이다.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먼저 출시된 뒤 국내에서는 4월부터 던킨 원더스에서 한정 판매됐다.던킨은 특화 매장 '던킨 원더스'에서 신제품을 먼저 선보인 뒤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고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자이언트 버킷의 용량은 기존 스몰 사이즈 커피의 약 4배 용량인 1.4ℓ다.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가운데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와 복숭아 맛 아이스티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등 2종으로 구성됐다.던킨은 "미국에서 시작된 '자이언트 버킷' 인기가 국내 매장에서도 확인된 만큼 빠르게 전국 확대를 결정했다"며 "초대형 크기가 주는 시각적 재미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 처음 6천만 원 넘어서, 동작 청약 두 단지 영향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가 처음으로 6천만 원을 넘겼다.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계하는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서울 민간아파트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1922만4천 원으로 4월보다 156만3천 원 높아졌다.이를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6355만 원 가량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6천만 원에 진입한 것이다.5월 서울시 동작구에서 분양을 진행한 단지 두 곳의 높은 가격이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됐다.동작구에서는 '써밋 더 힐'과 '아크로 리버스카이'가 5월 분양을 진행했다. 각각 3.3㎡당 평균 분양가는 8500만 원과 7700만 원 수준이었다.이밖에 수도원 ㎡당 평균 분양가는 1108만 원으로 한 달 전보다 56만3천 원 높아졌다. 5대 광역시·세종시 평균 분양가는 709만8천 원으로 같은 기간 42만7천 원 상승했다.HUG가 달마다 발표하는 평균 분양가는 공표 직전 12달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다. 기준월의 단순 평균값이 아니며 기준월 자료를 포함해 이동평균치를 집계한다. 김환 기자

한전 재난대응 위해 위성통신 시스템 도입 추진, 공기업 중 처음

한국전력공사가 통신사 장애에도 끊김이 없도록 위성 기반 비상통신망을 마련한다.한전은 15일 공기업 최초로 저궤도 위성통신(LEO, Low Earth Orbit satellite) 서비스를 활용한 비상통신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기존 통신망이 두절 되더라도 전력 설비 운영과 현장 직원의 안전을 공백없이 지키기 위한 조치다.기존 고궤도(3만8500km) 기반의 위성 전화는 장거리 신호 전송에 따라 데이터 전송 지연이나 기상 악화에 통신이 끊기는 불편함이 있었다.한전은 본사와 서울, 경기 등 주요 거점에 저궤도(550km) 기반의 위성 전화를 시범 설치해 본사와 지역본부 사이 지휘 및 보고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나아가 강원, 경북 산간 지역에 차량용 및 이동형 위성통신 장비도 도입하기로 했다.특정 지역의 통신이 마비되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장비를 현장에 즉시 투입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전력 설비 복구 작업을 지휘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다.산악, 도서, 해상지역 등 휴대전화 음영지역 현장에도 위성통신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어디서나 소통 가능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매입 3차 사업에 7천 가구 신청, 경북 부산 전남 경남 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준공 후 미분양' 지방 주택 매입사업에 약 7천 가구가 신청했다. 15일 LH 등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준공 후 미분양 지방 아파트 3차 매입 사업에 신청한 주택은 6953세대, 70개 단지로 집계됐다.LH는 정부의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이행을 위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사들여 임대 사업을 펼친다. 지방 미분양과 지방 노동자 주거 문제를 연계해 해결하는 사업이다.신청가구수는 당초 3차 매입 목표였던 5천 가구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이 1256가구, 10개 단지로 가장 많았다. 부산(1045가구, 14개 단지)과 전남(769가구, 10개 단지), 경남(653가구, 11개 단지), 충남(611가구, 10개 단지) 등이 뒤를 이었다.특히 이번 3차 공고 매입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된 '3달 내 준공 예정 주택'은 1349가구, 9개 단지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매입절차는 현장실태조사와 매입심의위원회, 감정평가가격산정, 매매협의, 하자점검, 계약체결, 대금지급 등의 순서로

스페이스X 오픈AI 상장으로 미국증시 'IPO 봇물', AI 인프라 재원 마련 수단으로 부상

올해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를 비롯해 대형 기업공개(IPO)가 잇따르면서 미국 증시가 AI 인프라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창구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다만 대규모 신규 주식 공급이 증권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하겠다고 발표한 기업 수는 올해 들어 6월까지 160곳으로 집계됐다.이들의 목표 자금 조달액은 모두 1200억 달러(약 181조 원)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기업공개에 따른 합산 조달액을 웃도는 수치이다.블룸버그는 "이미 상장한 기업이 모은 금액까지 합치면 미국증시에 새로 유입된 자금은 3600억 달러(약 544조 원)를 돌파한다"며 "상반기 기준 5년 사이 최고치이다"고 설명했다.이렇듯 미국증시에 상장하는 기업이 대폭 증가한 원인으로 스페이스X를 비롯한 대형 신규 상장 기업의 성과가 꼽혔다.앞서 스페이스X는 12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750억 달러(약 113조 원)를 조달했다.

엔씨 MMORPG 과금 절반 이하로 줄인다, 김택진 '아이온2' 장기 흥행 배수진

그동안 리니지와 같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고강도 과금 사업모델(BM)으로 유명했던 엔씨가 출시 반년이 지난 신작 MMORPG '아이온2'의 과금을 절반 이하로 낮추며 사업모델(BM)을 전격 개편키로 했다.아이온2 출시 이후 이용자 사이에서 과금 강화에 대한 우려와 냉담한 반응이 이어지자, 단기 매출 타격을 감수하면서까지 이용자 친화적 사업모델로 선회한 것이다. 게임의 멤버십 가격 인하와 의상 등 아이템의 계정 단위 공유 등 과금 요소를 대거 줄이면서, 단기 아이템 수익보다는 장기 흥행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15일 게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엔씨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 '아이온2 서머 페스타'를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와 BM 개편안을 발표했다.김남준 개발 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이 이용자 앞에서 직접 발표했다. 신규 직업과 콘텐츠 추가, 시스템과 편의성 개선 등이 함께 공개됐지만 가장 주목받은 것은 게임의 BM 변화였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복잡했던 기존 멤버십 상품을 단일 상품으로 통합한 것이다.

[인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건설사업본부장(상임이사) 이철규농림축산식품부▷과장급 명예퇴직 △부이사관 이연섭▷과장급 전보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장 문원탁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시험인증본부장 여인환고용노동부▷과장급 전보 △진주지청장 이강욱한국보건산업진흥원▷본부장급 △김명환 경영기획본부장▷부서장급 △이병관 기획이사직속 인력개발실장 △김택식 기획이사직속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장 △송일남 경영지원실장 △최영임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팀장급 △황준원 원장직속 감사팀장

[부음] 신하순 부인, 이수민 모친, 유제상 모친

△홍은정씨 별세, 신하순(서울대 동양화과 교수) 부인상, 강정화(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자녀상, 신수지·신수환씨 모친상 = 13일, 빈소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6일 오후 1시30분, (02)2072-2020.△장재순씨 별세, 이수민(삼진제약 전무이사) 모친상 = 14일, 빈소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02)2227-7500.△이북실씨 별세, 유규상·유제상(생명보험협회 기획조정부장)·유명순·유애숙·유희숙·유미경 모친상 = 15일, 빈소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17일, (02)923-4442.

중국 바이트댄스 자국 업체와 AI 반도체 5만 장 구매 협상, "자급 체제 탄력"

중국 바이트댄스가 일루바타코어엑스, 바이두 등 자국 기업과 인공지능(AI) 추론 작업에 사용할 반도체 구매 협상을 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중국의 반도체 자급 정책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도 제시됐다.15일 로이터는 익명의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중국 업체 일루바타코어엑스와 반도체 구매 계약 협상을 진행중이다"고 보도했다.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의 운영사인 바이트댄스는 일루바타코어엑스의 AI 반도체를 최대 5만 장까지 공급받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바이트댄스가 반도체를 활용해 자사 챗봇인 더우바오의 추론 기능을 강화해 고객을 확대하려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바이트댄스는 일루바타코어엑스 외에도 중국 정보기술(IT) 기업인 바이두의 쿤룬신 반도체를 사용하는 선택지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도 전해졌다.로이터는 '이번 바이트댄스의 협상은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급 체제 구축 정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다만

농심 건기식 브랜드 '라이필', 신제품 '더마콜라겐 바이탈리포좀C' 출시

농심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농심은 15일 라이필이 국내 최초로 콜라겐과 리포좀 비타민C를 결합한 '더마콜라겐 바이탈리포좀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리포좀 비타민C는 비타민C를 리포좀이라는 미세한 캡슐로 감싼 것이다. 체내 세포막과 구조가 비슷해 흡수율이 일반 비타민C보다 2.5배 이상 높다.콜라겐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이다. 피부 진피층과 연골, 모발 등 다양한 체내 기관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농심은 비타민C가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는 데다가 피부에서 콜라겐이 탄탄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제형은 분말 스틱 형태로 물 없이 그대로 섭취하거나 샐러드·요거트 등에 토핑으로 곁들일 수 있다.농심 라이필 관계자는 '라이필 더마콜라겐 바이탈리포좀C는 농심의 독보적 초저분자 콜라겐 기술력과 리포좀 비타민C를 더한 조합으로 일상 속 '생기에너지 루틴'을 갖출 수 있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라이필은 세분화된 소비자 요구에 맞춘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것&

[채널Who] 22대 국회 법안 처리율 한 자릿수, 여야 극단적 대립에 민생 법안 방치된다

여야가 특검, 필리버스터 등 극단적인 대립에 매몰된 사이 정작 시급한 1만 3천여 건의 민생 법안들은 캐비닛 속에 방치되어 있다.제22대 국회 전반기의 법안 순수 가결률은 고작 7.5%에 불과하며,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의 참담한 입법 생산성이다.정치권에서는 법안 처리 지연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기 바쁘지만,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남 탓이나 싸움이 아닌 '문제 해결'이다.정치는 이해관계를 조정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가능성의 예술'이자 타협의 기술이다.그 본연의 역할을 위해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여야는 합의된 비쟁점 법안부터 조속히 처리하는 처절한 노력을 보여야 한다.정치 투쟁으로 매일같이 뜨거운 여의도와 달리, 고물가와 고금리에 신음하는 서민과 자영업자들의 현실은 차갑게 얼어붙어 있다.국민의 피땀 어린 세금으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들은 '역대 최악'의 불명예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벼랑 끝에 몰린 국민을 위한 '민생의 시계'를 돌려야 할 것이다. 채널후

[채널Who] '축구냐 돈이냐' FIFA의 막장 운영 비판 받았지만 K-콘텐츠 위력은 빛났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개막식 무대에서 울려 퍼진 한국어 가사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이재가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공식 주제가 'DNA'를 부르며 '또 넘어져도 난, 또 다시 일어나'라는 우리말 가사를 열창한 것이다.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방탄소년단(BTS) 정국에 이어 해외 월드컵 개막식에서 주제가를 부른 역대 두 번째 한국계 가수가 탄생한 순간이다.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로 빌보드 '핫 100' 1위와 골든글로브 주제가상까지 거머쥔 이재의 무대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독보적인 K-콘텐츠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이번 월드컵은 경기장 밖 뉴미디어 플랫폼 전쟁으로도 뜨겁다.수백억 원을 들여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네이버는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 부분유료화와 동반 시청 기능을 도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체코전 단 한 경기 만에 동시 접속자 수 482만 명을 기록하며 주가 반등과 광고 수익 확대를 동시에 이뤄냈다. 하지만 화려한 흥행 뒤에는 짙은 그늘도 존재한다.미국과 갈등 중인 이란 대표팀에게 당일치기 체류만 허용하는 파행적 운영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FIFA는 흥행과 수익을 위해 이를 방관하며 스포츠의 보편성이라는 원칙을 스스로 훼손했다는 지적을 받는다.과연 거대한 자본과 문화의 힘이 얽힌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

[부동산VIEW] 금리인상과 전셋값 상승 중 어느 쪽이 더 셀까, 집값 향방 좌우할 두 힘

금리와 전셋값. 당분간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의 방향성을 좌우할 두 개의 키워드다.주지하다시피 금리는 집값에 가장 직접적이고 장기적인 규정력을 가진다. 문재인 정부 당시 정부의 가격 억제 노력을 비웃듯 폭등하던 서울 등의 집값은 2022년 하반기 인플레이션에 맞선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드라이브에 눈사태처럼 허물어진 바 있다.우리나라 특유의 전세제도 역시 집값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전세품귀 현상으로 전셋값이 폭등해 매매가와의 이격이 좁혀지면 전세수요 중 일부가 매매수요로 이동하면서 매매가격을 밀어올리는 현상을 자주 목격하곤 했다.한국은행은 앙등하는 환율과 계속 고개를 드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인상을 거듭 예고하고 있다. 서울의 전세가격 누적 상승률은 지난 해 동기 대비 6배 이상 폭등하고 있다. 집값을 누르는 힘과 밀어올리는 힘 가운데 어떤 힘이 더 강력할지에 따라 집값의 방향성도 결정될 듯 싶다. 빅스텝 얘기까지 나오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시나리오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을

미국 이란 종전에 유가·환율 한숨 돌린 정부, 구조적 난제 '청년 고용 쇼크'는 비상등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면서 중동전쟁으로 커졌던 고유가·고환율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에 따른 국제유가 안정과 원/달러 환율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 경제를 압박했던 물가 부담도 일부 덜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정부는 최근 청년 취업 감소와 상용직 축소 등 고용 부진이 현실화하면서 이재명 정부에 새로운 비상등이 켜졌다. 이번 고용부진은 '고용 없는 성장'과 함께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구조적 일자리 감소일 수 있어 정부의 고민이 더욱 깊은 것으로 보이다.미국과 이란 정부는 15일(한국시각)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를 포함한 종전 MOU 체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국가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식 서명식을 열고 이란 핵 프로그램 처리와 대이란 제재 해제 등을 둘러싼 최종 합의를 위해 60일 동안 후속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합의가 이행되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분야는 에너지 시장이다.

DL이앤씨 플랜트 수주 돌파구 열어, 박상신 마귝 이란 종전 뒤 중동에서 수주 총력전

DL이앤씨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아직 수주 실적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플랜트 사업에서 대규모 신규 일감을 확보하며 수주 실적을 보완하고 있다.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으로서는 올해 하반기 미국 이란 전쟁 종전 이후 늘어날 중동지역 재건 및 에너지 설비 플랜트 수요뿐 아니라 국내 발전 플랜트 수주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15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제주에서 5500억 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하며 올해 플랜트 부문 누적 수주액을 약 7천억 원으로 늘렸다.DL이앤씨는 2030년까지 제주 구좌읍 동복리 일원에 총 발전용량 150MW(메가와트)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한다.제주 복합발전소 건설 공사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했으며 DL이앤씨가 설계·조달·시공(EPC)과 시운전을 포함한 모든 공정을 일괄 수행한다.DL이앤씨는 이번 계약 한 건으로 지난해 연간 플랜트 수주액인 4063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DL이앤씨 플랜트 부문의 핵심 매출처인 미국 골든트라이앵글 폴리머 프로젝트(GTPP)와 국내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가 모두 올해 준공을 앞둔 가운데 대형 일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CJ제일제당 천안에 '육상양식 김 상업화 시설' 착공,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

CJ제일제당이 육상양식 김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CJ제일제당은 15일 '육상양식 김 상업화 시설'을 충남 천안에 8월 착공한다고 밝혔다.2018년부터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김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해 3톤 수조 배양 성공(2021년)과 전용 품종 확보(2022년) 등 연구개발(R&D) 과정을 거쳐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새 시설은 202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비비고 김'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를 만난다. 지방자치단체, 어민과 협력해 지역 상생형 양식 모델도 구축한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 시설이 가동되면 겨울철에만 수확 가능했던 김을 사계절 내내 신선하고 균일한 품질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정밀하게 통제된 생산 환경에서 재배되는 만큼 맛과 풍미, 높은 품질 신뢰도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CJ제일제당은 덧붙였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바닷물 온도의 상승 등으로 해상양식의 생산 변동성이 커진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산 김의 수요는 확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상업화 시설을 통해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수요 확대에 맞춰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김상환 헌법재판소 소장 Who Is?

김상환 헌법재판소 소장

대법원 법원행정처장 출신, '믿고 승복하는 재판' 약속 [2026년]

백남종 서울대병원 원장 Who Is?

백남종 서울대병원 원장

분당서울대병원장 출신 신경재활 분야 권위자, 국가중앙병원 위상 강화와 디지털 의료에 집중 [2026년]

장세욱 동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장세욱 동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육사 출신 오너 3세 지주회사체제 안착, 소부장 신사업 육성해 중강기업으로 진화 목표 [2026년]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이사  Who Is?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이사 

MIT 공학도 출신 보스턴컨설팅그룹 거친 전략형 CEO, 인수합병 통한 디자인하우스 역량 강화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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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부회장 홍정도 계열사 회생 신청 관련 사과, "빠른 정상화 위해 모든 수단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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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회장 최태원 오늘Who

SK 회장 최태원 "전속력으로 AI 전환 돌입할 때, 1인 1에이전트 도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