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이사가 수도권 모처에서 쿠팡 새벽배송 현장 점검에 나섰다.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12일 저녁부터 경기 성남 인근 쿠팡 캠프를 찾아 새벽배송 현장을 점검하고 거주지 새벽배송에도 참여했다.로저스 대표가 물류 현장을 방문한 것은 19일로 조율되고 있는 국회의원들과의 야간 택배 체험을 앞두고 사전 점검을 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이후 국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요구에 야간 택배 체험을 해보겠다고 밝혔다.쿠팡 관계자는 "배송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로저스 대표가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6천억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자금 모집과 관리을 담당한다.금융위원회는 한국성장금융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공모펀드 운용사 모집을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모펀드를 조성한 뒤 이를 여러 자펀드에 투자하는 간접투자방식으로 설계됐다.일반 국민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한국성장펀드는 국민성장펀드 재정모펀드 운용사다.이번에 선정된 공모펀드 운용사들은 한국성장금융의 파트너로 국민 자금을 모집해 모펀드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모펀드는 국민 자금 5700억 원과 첨단기금 300억 원 등 모두 6천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이들은 한국성장금융, 산업은행과 함께 첨단산업분야 투자 업무를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자펀드 투자자산 모니터링 등 관리업무도 맡는다.금융위는 3월 셋째 주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운용방안을 발표하고 4월 말까지 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박혜린 기자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인선 시계가 이미 5개월째 늦춰진 가운데 지연 상황이 올해 상반기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수익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는 카드업계가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구심점'이 불안정한 리더십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더욱이 현직 회장이 외부 금융사 사외이사 자리를 맡으면서 시선 분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3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다음 회장이 선임될 때까지' 자동 연장되고 있는 정완규 여신협회장의 임기가 최소 올해 상반기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여신협회가 아직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도 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선 절차의 첫 발 조차 떼지 못한 셈이다.여신업계 한 관계자는 "회추위가 구성되고 나서도 최종 선임까지는 1~2개월이 걸린다"며 "당장 절차를 시작하더라도 새 회장이 취임하는 시점은 5월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직 회추위 구성 논의도 본격적으로 나오지 않았다"며 "올해 상반기까지는 지금의 체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여신업계 다른 관계자는 "최
식품의약품안전처▷국장급 △의약품안전국장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 안영진 △의료기기안전국장 김명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상봉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남희▷과장급 △대변인 현진우 △규제과학정책추진단장 김영주 △소비자위해예방국 담배유해성관리TF팀장 임현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총괄과장 김남수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장민수한국재료연구원△항공우주재료연구센터장 도정현 △지능형반도체재료연구센터장 김용훈 △산업기술솔루션센터장 박이호 △재료데이터연구센터장 김세종 △전략연구실장 조효진 △연구운영실장 김동현 △재무실장 이동윤 △안전보건실장 하상윤조달청▷과장급 전보 △디지털조달관리과장 홍정기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김주엽 △강원지방조달청장 강구형
KFC가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KFC를 운영하는 KFC코리아는 13일 오리지널치킨 등 메뉴 23종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오리지널치킨은 가격은 300원, 이외 모든 치킨은 200원 올린다.대표 메뉴인 징거 버거를 비롯해 트위스터와 켄치밥, 소스류 등 메뉴 29종 가격은 동결한다.징거더블다운통다리는 100원, 핫윙(2조각·소스 제외) 가격은 300원 인하한다.KFC코리아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제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안정적 품질과 서비스 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품목은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했으며 치킨나이트, 치킨올데이 등 상시 할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1억458만 원대 안팎을 오가고 있다.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려면 새로운 자본 유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13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1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9% 오른 1억45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8% 상승한 307만5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22% 오른 2070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13% 높은 1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이다(3.37%) 유에스디코인(0.14%) 도지코인(2.90%) 트론(0.24%) 비트코인캐시(2.10%)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테더(-0.07%)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만 달러(약 1억453만 원) 안팎에서 안정적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다.코인데스크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안정세는 유가와 뉴욕증시 S&P50
동영상 플랫폼 '틱톡' 운영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의 규제를 우회해 엔비디아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 '블랙웰' 제품을 활용할 계획을 두고 있다.중국에 위치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의존하는 대신 말레이시아에 서버를 운영하는 업체와 협력하는 방식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13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인공지능 리더십을 갖추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엔비디아 최상위 반도체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바이트댄스는 동남아 기업 아올라니클라우드가 말레이시아에 운영하는 블랙웰 인공지능 반도체 기반의 시스템 500대를 이용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엔비디아 블랙웰 시리즈 'B200' 반도체 3만6천 대에 이르는 분량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트댄스가 활용하는 하드웨어 가격이 모두 25억 달러(약 3조7343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치를 전했다.아올라니클라우드는 이미 지난해 초부터 엔비디아 '호퍼&rsquo
△오외출씨 별세, 여홍규(MBC 뉴스25 앵커) 모친상 =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5일, (02)3779-1526.△서상봉씨 별세, 이근희(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장인상 = 13일, 부산 연제구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이번 주(3월9~13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삼성자산운용 'KODEX WTI원유선물(H)'이 20.2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KODEX WTI원유선물(H)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을 기초지수로 추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함께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사진은 13일 오후 귀국 현장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재용 회장 모습.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이번 출장에는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동행해 BMW·벤츠 등 독일 완성차 업체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이재용 회장은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며 출장 기간 유럽 고객사들을 만났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한 뒤 현장을 떠났다.최주선 사장도 귀국길에서 만난 취재진의 물음에 '여러 고객사를 만났다'고 밝혔다. 추가 수주 가능성 질문에는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삼성SDI는 유럽의 주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벤츠와는 차세대 전장 부품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이 회장이 직접 배터리 세일즈에 나선 만큼 조만간 유럽 고객사로부터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한편 이 회장은 18일 한국을 방문하는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반도체 대형 고객사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 강서원 기자
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이 공공부문 감사 역량 고도화를 추진한다.한전은 12일 한국조폐공사와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기업 간 감사업무에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목적에서 이뤄졌다.구체적 업무협약 내용에는 △감사 전문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기술 교류 △내부통제 및 부패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 운영 △AI, 빅데이터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감사사례·기법 공유 등이 포함됐다.두 기관은 앞으로 후속 실무회의를 진행해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전영상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 간 감사역량을 결집해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감사 품질과 효율을 높여 공정한 공공감사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롯데그룹 측이 롯데홈쇼핑 이사회 구성에서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며 주도권을 확보했다.롯데홈쇼핑은 1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을 기존 롯데 측 5명, 태광산업 측 4명에서 롯데 측 6명, 태광산업 측 3명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사회 구성이 기존 5대 4에서 6대 3으로 바뀌면서 앞으로 이사회 특별결의 요건인 '3분의 2 찬성'을 조건을 롯데 단독으로 의결할 수 있게 됐다.롯데홈쇼핑은 이사회 구성 변경과 관련해 "태광산업의 비상식적인 문제 제기와 빈번한 외부 고발로 기업 경영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확대를 통한 이사회 구성 변화는 태광의 근거 없는 주장으로부터 이사회의 독립성과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롯데그룹과 태광그룹 사이에서는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1월 롯데홈쇼핑 이사회에서 롯데 계열사와 거래에 대해 '내부거래 승인' 안건이 태광산업의 반대로 부결되는가 하면 태광산업이 이를 근거로 삼아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롯데홈쇼핑은 &ldqu
KCC글라스가 '스톤테리어(스톤+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대형 정사각 규격을 적용한 스톤 디자인 강마루 신제품 '숲 강마루 스톤 스퀘어'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KCC글라스는 스톤테리어와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가로와 세로가 각각 597mm로 동일한 1대1 비율의 대형 규격으로 숲 강마루 스톤 스퀘어를 출시했다.이외에도 천연석 고유 색상과 무늬를 구현하고 표면 요철을 일치시키는 '리얼 엠보(Real Embossing)' 기술을 적용했다.숲 강마루 스톤 스퀘어는 1등급 내수 합판과 고강도 표면 코팅처리(HPL)를 적용해 온도 변화나 습도에 강하다. 친환경 자재 최고 등급(Super E0)의 자재를 사용해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표지인증도 받았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대형 타일 디자인과 마루의 편안한 보행감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숲 강마루 스톤 스퀘어는 대형 타일의 디자인 감성과 마루의 장점을 모두 구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처음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전 자산군을 포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국민연금공단은 13일 전북 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이하 알리안츠GI)'와 전 자산군을 포괄하는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토비아스 프로스 알리안츠GI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이번 전략적 제휴는 국민연금이 이전까지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 개별 자산군 단위에서 추진해 온 협력을 넘어 전 자산을 아우르는 전사 차원의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한 첫 사례다.1998년 설립한 알리안츠GI는 현재 주식, 채권, 멀티에셋, 사모 시장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는 글로벌 종합 자산운용사다.2025년 말 기준으로 약 6940억 달러(999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7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전 세계 21개 이상의 글로벌 사무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6년부터 국민
풍산이 탄약을 생산하는 방산 부문의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주들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주주들은 방산 부문이 회사의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하는 만큼 '알짜' 사업의 성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며, 탄약 부문 매각에 반대하고 있다.특히 탄약 사업 매각이 풍산그룹 경영 승계를 위한 해석에 무게가 실리며, 향후 분리 매각이 진행될 경우 주주들의 거센 반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류진 풍산 대표이사 겸 풍산그룹 회장은 장남인 로이스 류(한국명 류성곤) PMX인더스트리 수석부사장에 그룹 경영권을 넘기려 하지만, 류 부사장의 '국적 문제'에 부딪히며 승계 작업이 험로에 부딪힐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3일 최근 풍산의 탄약 사업 부문 매각설 확산 이후 풍산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두고, 주주들은 오너 일가의 승계를 위한 탄약 사업 매각 추진이 원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풍산 주가는 매각설이 최초로 나온 지난 3월4일 전날 종가 13만600원에서 14.1%(1만8500
코스맥스가 기능성 경쟁이 치열해지는 화장품 시장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원료와 공정 기술 확보에힘을 싣고 있다.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에서 나아가 고기능성 성분 중심의 '기술 기업'으로 전환하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3일 코스맥스에 따르면 최근 철갑상어의 알인 '캐비아'에서 'PDRN' 원료를 확보하는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코스맥스는 이번 성과가 PDRN 원료를 자체 공정으로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통상 화장품 업계에서는 고순도로 분류되는 '동물성 PDRN'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에서 원료를 수입하거나 전문 바이오·소재 업체로부터 공급받는 경우가 많다.PDRN이란 연어의 정액·정소에서 추출한 유전자(DNA) 조각을 가리킨다. 인간 DNA와 구조가 유사해 피부 재생 효과가 높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이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업계에는 연어 등 어류에서 추출한 PDRN 외에도 구조가 유
김회천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이재명 정부 아래서 첫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맡게 됐다.한수원에 사장 공백이 해결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원전 수출체계 개편을 비롯해 한전과 바라카 원전 공사비 정산 분쟁 등 주요 현안의 해결도 진척을 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13일 한수원은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사장을 한수원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한수원의 주주총회는 전날 재정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김 전 사장을 단수 후보로 추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김 전 사장은 주주총회 의결 이후 주무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제청,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정식으로 임명된다.남은 절차에는 시간이 크게 소요되지 않는 만큼 김 전 사장은 오는 18일 정식 취임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김 전 사장은 한수원 임원추천위원회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 후보자 5인 가운데 한전 출신 인사로 꼽힌다.김 전 사장이 한수원 신임 사장으로 낙점된 데는 원전 수출체계 정비와 이에 맞물린 한전과 공사비 정산 갈등 등의 현안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정부는 미국과 무역 합의에 따라 대미 투자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중에 대미 투자를 전담할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출범하고 구체적 투자 사업을 결정한다.
세계 친환경차 1위 제조사인 중국 BYD가 캐나다에 자동차 공장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자동차 기업 인수 가능성도 검토한다.그러나 BYD의 미국 시장 진출은 정부 규제로 쉽지 않아 유럽을 비롯한 지역에서 더 활발하게 사업 확대 기회를 찾을 것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스텔라 리 BYD 부회장은 13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캐나다 시장에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를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BYD가 현지 업체나 다른 자동차 제조사와 합작법인 형태로 캐나다에 진출하는 대신 생산 투자와 공장 가동을 모두 직접 담당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현재 BYD는 전 세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 기업이다. 중국 내수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그러나 중국 친환경차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며 가격 경쟁도 치열해져 BYD가 해외 진출로 성장 기회를 찾아야 하는 과제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캐나다 정부는 최근
토스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화폐를 통해 국경의 제약이 없는 금융 슈퍼앱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비바리퍼블리카의 금융서비스 토스는 2026 블록체인 밋업 콘퍼런스에서 '화폐 3.0, 토스가 여는 다음 시대'라는 주제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전략 등을 발표했다.서창훈 토스 신사업담당 상무는 "토스는 2015년 공인인증서 없는 송금을 통해 금융의 문턱을 낮췄다"며 "2026년의 토스는 국경과 상품, 시간, 주체의 경계가 없는 화폐의 재설계를 통해 '보더리스' 금융 슈퍼앱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서 상무는 "토스는 이미 국내 경제활동 인구 대부분에 해당하는 3천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이 강점"이라며 "토스가 화폐 3.0 인프라를 활성화하면 별도의 지갑을 생성하지 않아도 3천만 가입자가 바로 사용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토스는 화폐 3.0시대의 핵심으로 스테이블코인과 프로그래머블 머니(Programmable Money) 시스템을 제시했다.프로그래머블 머니는 화폐 자체에 인공지능(AI)을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5주 연속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TV조선 예능 '미스트롯4'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3월6일~3월12일) 동안 왕과 사는 남자는 주관 관객 수 244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221만 명이다.2월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으로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왕 이홍위(단종)가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광천골로 유배를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배우 유해진씨가 광천골 촌장 엄흥도, 박지훈씨가 어린 선왕 이홍위, 유지태씨가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 전미도씨가 이홍위의 궁녀 매화를 연기했다.장항준 감독은 모두가 다 아는 단종의 이야기를 다시 구성하는 게 부담됐지만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보험업계가 예년보다 긴장된 분위기에 휩싸이고 있다.행동주의 펀드가 공개 주주서한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들도 주요 안건에 잇따라 반대 의견을 개진하면서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DB손해보험에 2차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DB손해보험이 1차 주주서한에 답한 내용에 추가 문의와 제안을 담아 전달한 것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로 예정된 DB손해보험 정기주주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하고 5월7일까지 공개 서면답변을 달라고 요청했다.2026년 3월 기준 얼라인파트너스는 DB손해보험 지분 약 1.9%를 보유하고 있다.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2월6일 DB손해보험에 1차 주주서한을 발송해 지배구조 투명화를 위한 사외이사 분리 선임, 정관 개정 등을 건의했다.DB손해보험은 5일 주주서한에 답변하고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최고경영자(CEO) 주주서한을 추가로 발송한 바 있다.행동주의 펀드뿐 아니라 글로벌 의결권자문사들도 예년보다 국내 보험사 주주총회 안건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금융권에 따르면 글로벌 의결권자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고조되면서 물류사업의 변동성 확대라는 변수에 직면했다.물류사업은 삼성SDS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실적에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다만 이 사장은 이를 단순한 위기로만 보지 않고, 디지털물류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거래사를 확보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1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SDS는 중동 정세 불안이 글로벌 물류 흐름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삼성SDS는 중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워룸'을 운영하며, 지역 정세 변화가 물류 운송과 공급망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미국과 이란의 충돌은 갈수록 격화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글로벌 공급망도 혼란에 빠지고 있다.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유조선을 공격한 데 이어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해협 봉쇄와 미국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하면서 중동 지역의
미국 트럼프 정부가 무역법 301조를 앞세워 세계 주요 국가를 압박하고 있다. 이는 특히 중국과 무역 협상을 앞두고 승기를 잡으려는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그러나 중국이 이미 미국의 이러한 전략에 익숙해졌고 트럼프 정부도 상황이 불안해진 만큼 이러한 전략이 효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유럽을 주로 겨냥한 무역법 301조 조사 카드를 꺼내들며 상호관세를 대체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무역법 301조는 미국이 불공정 무역 행위를 한 상대 국가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의회 동의를 받지 않고 대통령 권한으로 시행할 수 있다.미국 정부는 이를 위한 조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미국을 상대로 무역 흑자를 내고 있는 국가와 강제노동 행위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수출하는 국가를 겨냥하겠다고 밝혔다.무역 흑자와 관련된 조사 대상 국가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6개 나라가 포함된다. 강제노동 혐의 관련 조사가 포함되면 더 많은 국가들이 대상에 놓인다.
하이트진로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정원 수 상한을 줄이는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상법 개정에 따른 집중투표제를 통해 소수 주주의 이사회 진입을 막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하이트진로의 기업가치는 안정적 실적과 증시 상승에도 바닥을 기고 있다.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은 하이트진로의 지배구조 개선을 향해 지속적 견제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13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정원 상한을 기존 13명에서 5명으로 줄이는 정관 변경안을 상정한다. 이사의 임기를 기존 '3년'에서 '3년 이내'로 조정하는 안건도 함께 올린다.하이트진로는 현재도 5명 규모의 이사회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정관상 이사 수 상한을 13명으로 두고 있어 주주 요구에 따라 이사회 확대 가능성이 열려 있었다.이번 정관 변경이 통과되면 향후 이사회 규모 확대 여지는 사실상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시장에서는 이번 정관 변경이 상법 개정에 따른 집중투표제에 대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집중투표제는 주주가 보유한 의결권을 특정 후보에게 몰아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소수주주도 이사회에 진입할 가능성을 높이는 장치로
금융권이 급증하는 러닝 인구를 겨냥한 마케팅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마라톤 대회 후원과 러닝 앱 서비스, 러닝 거리와 연계한 금융상품 등을 통해 달리기를 매개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플랫폼 유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달리기 좋은 봄철이 다가오면서 시중은행부터 증권사까지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고객 커뮤니티 구축, 사회공헌 활동과 쉽게 연계할 수 있는 러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특히 최근 달리기 열풍이 20~40대로 점점 확산하면서 금융권 핵심 고객층과 겹친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으로 보인다.KB국민은행은 22일까지 기부 마라톤 행사인 'KB스타런' 참가 신청을 받는다.만 17세 이상의 KB스타뱅킹 이용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추첨으로 6천 명의 참가자를 선정한다. KB모임통장 가입자는 여러 명이 함께 달리기 크루로 참가 신청을 할 수도 있다.KB스타런은 5월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강대교를 지나 다시 돌아오는 10Km 코스와 국회의사당을 끼고 크게 한강 주변을 달리는 5Km 코스로 나뉜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이 2025년 실적 부진을 딛고, 올해 2나노 공정 수주를 확대하며 4분기 흑자전환을 시도한다.올해 하반기부터 2나노 2세대(SF2P) 공정으로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AP) '엑시노스2700'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테슬라 'AI6' 칩 추가 수주와 퀄컴, AMD로부터의 신규 수주 가능성도 떠오르고 있다.13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삼성전자와 TSMC의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 점유율 차이가 더 벌어졌지만, 올해는 삼성전자가 2나노 반도체를 본격적으로 양산하며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5년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매출은 126억3400만 달러(약 17조2201억 원)에 그쳐, 2024년보다 3.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도 9.4%에서 7.2%로 하락했다.반면 TSMC의 2025년 매출은 1225억4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1%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64.4%에서 69.9%로 상승했다.다만 삼성 파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로부터 2796억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유럽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2796억 원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의 6.15%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은 2025년 8월 체결됐지만 당시 계약 조건에 따라 공시기준 금액에 미달해 공시를 진행하지 않았다"면서 "13일 해당 계약조건을 이행함에 따라 최소구매 물량이 확정돼 공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계약은 2025년 7월부터 2032년 3월13일까지다.계약 종료일은 두 회사의 합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장은파 기자
휴젤이 태국 최대 피부과 학회에 참석해 보툴리눔 톡신제제와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휴젤은 11일부터 13일까지 방콕 센트라 그랜드 앳 센트럴월드에서 열린 태국 피부과학회(DST) 연례 학술대회에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올해 50회차를 맞은 태국 피부과학회는 태국 최대 규모의 피부과 학술대회로 현지 의료 전문가와 에스테틱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휴젤은 이번 학회 기간에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태국 수출명 에스톡스)'와 HA필러 '더채움(수출명 리볼렉스)'을 함께 홍보했다.리볼렉스의 글로벌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학술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했다.행사가 개막하기 전날인 10일에는 '리볼렉스 엑스퍼츠 프라이빗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프랑스 성형외과 전문의 리오르 하난이 연자로 참여해 실제 적용 사례와 임상적 고려사항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11일에는 태국 피부과 전문의인 피차야 마니프라솝촉이 태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데이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3일 호주 현지 공장의 2단계 증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3년 12월 호주 정부와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 129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지 약 2년 만에 현지 생산 시설을 증축했다.2단계 시설의 주요 구성은 제2생산동, 남반구 최대 규모의 전자파 적합성(EMI/EMC) 시험실, 대형 세척 시설, 완제품 보관동 등이다.호주 현지 공장은 2024년 1단계 시설 개소 이후 AS9 자주포와 AS10 탄약 운반차를 생산했다.이번 2단계 증축으로 약 3만2천㎡ 규모의 시설이 추가됐다. 자주포와 장갑차의 동시 생산이 가능한 생산체제를 구축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누적 투자액은 약 2억2500만 호주달러(약 2367억 원) 수준이다.회사 관계자는 "호주 공장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상방산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13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2025년 12월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3일까지 13차례 교섭을 이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노조는 조정이 무산되면 단체행동도 염두에 두고 있다.노조는 "단체 행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 일정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노조는 이와 별개로 단체협약 위반과 근로기준법 위반, 임금 체불 등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고소장 및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했다.노조가 이번에 사측에 제기한 주요 쟁점은 임금 및 복리후생과 함께 2025년 발생한 인사 문건 유출 문제다.노조는 이와 관련해 책임자를 조치하고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단체협약을 보완할 것을 회사 측에 요구하고 있다. 장은파 기자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송춘수 대표가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캠페인은 참여자가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송 대표는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송 대표는 "청소년이 도박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엔진 등 한화 선박 계열 3사는 지난 11일 이탈리아 선급 리나(RINA)와 '배터리 하이브리드 추진 선박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3사는 이번 협약으로 해상 탈탄소화 추세에 맞춰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선박 추진 체계를 배터리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한화파워시스템은 프로젝트 컨트롤 타워로서 선박 설계와 시스템 인터페이스 통합 기술을 총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해양용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한화엔진의 추진 엔진 기술을 집약해 첨단 배터리 하이브리드 추진 선박을 개발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 에너지 기술을 해양용 ESS로 이식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 한화엔진은 중속 엔진 기술로 엔진-전력 시스템을 최적화해 연료 효율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다.이탈리아 선급은 국제 해상 규제와 인증 요건을 검토하고, 산업 트렌드를 분석해 기술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최재원 기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증권업계 최고 실적 성과를 앞세워 장수 최고경영자(CEO) 반열에 오르게 됐다.김 사장은 올해 신사업 종합투자계좌(IMA)와 글로벌 역량 강화 등으로 '업계 1위' 타이틀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김 사장을 차기 CEO 후보로 최종 선정해 사실상 3연임을 확정했다.김 사장으로선 2024년 취임 이후 벌써 3번째 임기를 맞이하게 됐다.증권가는 한국투자증권이 올해도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국내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발행어음 및 IMA 관련 기대감이 긍정적 요소로 꼽힌다.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업계 전반적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수익 증가가 전망되는 상황"이라며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과 IMA의 ROE 기여도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한국투자증권은 대형 증권사 가운데 발행어음을 가장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 말에는 금융당국으로부터 IMA 인가를 획득한 뒤 선보인 두 개의 상품을 조기
창업주 장인 회사 인적분할해 독립경영, 기업공개·샤힌프로젝트 수주로 도약 힘받아 [2026년]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성과, 'AI 중심의 글로벌 탑티어 에이전시' 목표 [2026년]
신세계인터내셔날 내려놓고 '자주' 받아들어, 시너지 창출·적자 탈출 과제 [2026년]
IMMPE 출신 기업가치 제고 전문가, 흑자 기조 유지와 '공간 솔루션 기업' 도약 주력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