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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유가 지원금으로 지자체 재원 8조 이상 증가", 지방 부담 논란 정면 돌파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늘 수 있다는 주장에 반박했다.이 대통령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의 세부 구조를 공개하며 지방비 부담보다 지방교부세 재원 확보가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에 따르면 지방비 부담은 1조3천억 원인 반면 지자체에 투입되는 지방교부세는 9조7천억 원 수준이다. 이에 지자체는 분담금을 부담하더라도 8조 원 이상의 추가 가용 재원을 확보하게 돼 재정 압박이라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피해 지원금 지급은 의무 사항이 아니며 지방정부가 20~30%의 분담을 원치 않을 경우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앙정부가 70~80%를 부담하는 구조인 만큼 실익이 커 거부할 이유는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의 이번 반박은 정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되어 온 중앙과 지방 사이의 재정 분담 갈등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실제로 과거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나 민생회복지원금 논의 당시에도 일부 지자체는

한수원 커지는 원전 수출 기대감, 경쟁자 프랑스와 협력 분위기 전환 첫발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수출 성과를 확대하는 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대표적 경쟁자로 꼽혀온 프랑스와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세계 원전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5일 원전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3일 진행된 한국과 프랑스 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원전을 둘러싼 양국 사이 분위기 전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한수원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프랑스 오라노(Orano)와 '원전 연료 전주기 포괄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라노는 원전 연료 전주기 사업을 수행하는 프랑스 국영기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수원과 오라노는 우라늄 원료 확보부터 변환, 농축 등 원전 연료 전주기 공정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신규 생산 시설과 연계한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 연료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원전 연료 수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세웠다.이날 한수원과 세계 최대 원전기업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프라마톰

LG유플러스 유심 교체 앞두고 사전 안내 확대, 대상자 절반에 문자 보내

LG유플러스가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안내를 확대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유심 업데이트 및 무상 교체와 관련해 고객 안내 문자 1068만 건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현재까지 교체 대상자 가운데 64.1%가 안내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안내는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절차를 고객이 이해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조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의 차이, 구체적 방법 등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LG유플러스는 3월30일부터 관련 안내를 진행해왔다. 오는 6일부터는 이동통신사 고객 480만 명, 알뜰폰 이용자 118만 명 등 598만 명에게 추가 발송을 진행한다.LG유플러스는 추가 발송을 통해 대부분의 고객이 사전 안내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유심 교체 대상자는 약 1750만 명 규모로 파악된다.LG유플러스는 가입자식별번호(IMSI)에 전화번호를 활용해 보안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IMSI가 유출될 경우 다른 정보와 결합돼 복제폰 제작 등 보안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LG유

쿠팡 경영진에 연이어 대규모 주식보상, 로저스 대표 두 달 만에 61억 주식 받아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두 달 만에 다시 대규모 주식보상을 받았다.5일 쿠팡의 움직임을 종합해보면 최근 핵심 경영진을 중심으로 보상 강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아이엔씨는 3일(현지시각) 공시를 통해 로저스 대표에게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 21만3884주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밖에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조너선 D. 리 쿠팡 최고회계책임자에게도 각각 26만402주와 6만5338주의 주식보상이 부여됐다.로저스 대표가 받은 주식은 공시 당일 종가 기준으로 약 61억 원 규모다. 해당 주식은 7월1일부터 1년간 4회에 걸쳐 분할 지급되며 근속 조건이 붙어 있다.해당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모두 93만3041주로 늘어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성과 조건 충족에 따라 쿠팡 주식 26만9588주를 수령했다.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대규모 보상을 두고 회의적 시각이 나온다. 개인정보 유출 이후 정부 조사와 정치권 압박이

[현장] 매장 방문 없이 라이브 영상으로 중고차 산다,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 가보니

[평택=비즈니스포스트]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둘러보고, 믿을 만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 안내를 맡은 직원은 지난 3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은 지난해 11월17일 6만2810㎡(1만9천 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1층에는 인증중고차 라운지와 전기차 라운지를 갖춘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이, 2층에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풀라인업 전시와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된 PBV 익스피리언스센터가 마련됐다.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은 1만 명이 넘었다.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에는 차량을 1400대까지 적치할 수 있다. 현재 보관 중인 차량은 1천 대를 넘는다.전시돼 있는 차량들은 겉만 보면 신차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외관이었다. 처음부터 외관이 깨끗한 차량만 골라 매입했기 때문이 아니다. 기아는 중고차가 입고되면 여러 흡집들을 수리하는 상품화하는 작업을

3월 '중동 쇼크'에 가라앉은 코스피, 4월 '실적 모멘텀'으로 6천피 다시 볼까

코스피가 기록적 폭락을 겪은 3월을 지나 4월 반등 국면 진입을 모색한다.증권가에서는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5천선 지지력이 확인된 만큼 1분기 실적 시즌을 계기로 6천선 회복 가능성에 주목한다.5일 국내 증시 흐름을 살펴보면 3월에 이어 4월에도 이란 전쟁으로 인한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코스피는 4월의 첫날도 매수 사이드카로 시작해 2일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 전쟁을 2~3주 지속하겠다고 밝힌 후 급락했다. 이에 이날 오후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이 급변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잠시 멈춰 변동성을 완화하는 조치다.3월에도 국내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다.2월 말 6300선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3월 한 달 동안 19.08% 하락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1997년 10월 (-27.25%) 2008년 10월(-23.13%) 1998년 5월 (–21.17%)에 이어 월간 기준 역대 네 번째 낙폭을 기록했다.시장 안정 장치도 잇따라 작동했다.

아모레퍼시픽 미용기기 사업 적극적이지만, 서경배 염두에 둔 '록인 전략'에 의구심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미용기기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기와 화장품을 결합해 구매 이후에도 자사 제품 사용을 유도하는 이른바 '잠금(록인) 전략'을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된다.다만 미용기기 시장이 포화 국면에 접어든데다 수요 또한 둔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전략의 실효성을 두고 의심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5일 아모레퍼시픽의 움직임을 종합해보면 서경배 회장이 전문 시술 영역을 가정용 미용기기로 확장하려는 모습이 포착된다.아모레퍼시픽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기업 비올메디컬과 미용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미용기기와 피부 관리 제품을 결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에 협력한다. 비올메디컬의 에너지 기반 기기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관리 역량을 연계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 판매, 홍보까지 모든 과정에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1분기 '도시정비 수주' '부동산 개발' 고무적, 오일근 취임 첫해 순풍에 돛 단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취임 첫해 경영 행보에 순풍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롯데건설은 지난해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데 이어 올해는 1분기부터 도시정비 수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도시정비 수주 1조 원 돌파를 달성했다.롯데건설은 1월에는 4840억 원 규모의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따낸 데 이어 2월에는 6242억 원 규모의 금호제21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합산 1조1080억 원이다.국내 주요 건설사의 올해 들어 1분기까지 도시정비 수주 실적을 보면 대우건설이 1조8079억 원으로 1위이며 2위 롯데건설에 이어 현대건설이 1조865억 원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1분기 만에 도시정비 수주 1조 원 돌파를 달성한 3곳 건설사 가운데 하나에 롯데건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롯데건설이 도시정비 시장에서 최근 보여온 성과와 비교하면 올해 1분기 성과는 고무적 수준으로 여겨진다.롯데건설의 연간 도시정비 실적은 2024년에 1조6436억 원에서 2025년에 3조3668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롯데건설은 지난해에 수주 규모의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건설사 수주 순위에서는 8위에 머무르면서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KGM '티볼리' 11년 만에 풀체인지 예고, 소형 SUV 시장 흔들 '메기' 되나

KG모빌리티(KGM)가 11년 만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준비한다.쌍용자동차 시절 출시된 티볼리는 한국 소형 SUV 대중화를 이끈 모델로 평가받는다. 그만큼 티볼리 완전변경 모델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티볼리는 2015년 출시 당시 163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되면 소형 SUV 시장을 다시 한 번 뒤흔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5일 자동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티볼리 완전변경 모델을 이르면 2027년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KGM은 최근 디자인 스튜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다.게시물 설명에서 비전엑스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이미지 곳곳에는 티볼리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KGM이 11년 만에 티볼리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티볼리는 쌍용차 시절인 2015년 1월 출시된 차량이다. 2019년과 2023년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쳤지만, 완

스페이스X 우주사업 구상에 회의론, MS '해저 데이터센터' 실패 답습할까

일론 머스크 구글 최고경영자(CEO)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우주 데이터센터 설립과 운영 계획을 두고 전문가들이 부정적 의견을 내놓고 있다.우주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수급 등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실패를 거둔 해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5일 로이터와 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스페이스X가 상장 뒤 추진하는 주요 신사업에서 현실적 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증권가에서 나온다.일론 머스크 CEO는 스페이스X 상장으로 자금을 조달한 뒤 우주 데이터센터 설립을 비롯한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스페이스X는 이르면 오는 6월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목표 시가총액은 1조7500억 달러(약 2665조 원)로 역대 최대 기업공개(IPO) 사례에 오를 공산이 크다.뉴욕타임스는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상장 뒤 아직 실체화되지 않은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목표와 관련해 더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수밖에 없

'달리기 열기' 함께 뛰는 보험사들, '평생 크루' 기치 걸고 건강 고객 잡는다

#. 인천 거주 30대 A씨는 '러닝' 열풍이 불기 전부터 각종 마라톤에 참여한 자타공인 '러닝 마니아'다. 하지만 발목 부상을 겪으며 한동안 러닝을 쉬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면 '뛰고 싶은데 뛰지 못하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이에 그는 러닝 관련 보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가입을 결정했다.##. 운동을 싫어하던 30대 B씨는 최근 짬을 내 동네 한 바퀴를 도는 '러닝'의 재미에 푹 빠졌다. 날이 풀리며 열리는 각종 마라톤과 러닝 행사를 유심히 살펴보던 그는 매주 참가를 목표로 대회를 신청했고, 최근에는 한 보험사에서 주최하는 달리기 행사에 당첨되어 참가를 앞두고 있다.러닝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도 마라톤 개최를 후원하거나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내놓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달리기 관련 행사나 상품은'평생 함께하는' 보험업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러닝'에 적극 참여하는 건강한 고객층을 사로잡는 데 유리한 전략으로 풀이된다.5일 교보생명이 파트너로 참여한 '2026 더 레이스 교보로런

이란전쟁으로 '에너지 전환' 한국 생존 화두로, 화석연료 계속 의존하면 위기 더 커진다

이란 전쟁의 여파가 장기화하면서 한국에 에너지 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국 경제가 계속해서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한 이번 이란 전쟁과 같은 에너지 위기 사태가 미래에도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어 재생에너지 전환에 한국 경제의 생존이 달려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5일 에너지 분석기관과 환경단체에 따르면 한국이 이란 전쟁에 영향으로 향후 다가올 에너지 위기를 방지하려면 재생에너지 전환에 더 속도를 내야 필요성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일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우리는 이란과 계속 전쟁 마무리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기간 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우리는 주요 목표물들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그들의 주요 발전시설을 매우 강력하게 동시에 타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사실상 이란 전쟁이 몇 주 동안은 더 이어질 여지를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미국과 이란 양측의 전장이 된 호르무즈 해협에 석유와 가스 수입을 의존하는 한국 입장에서는 에너지 위기가 더 심각해질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

롯데백화점 '지역 대표 점포' 만들기 분주, 정현석 전략에서 신세계 보인다

정현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핵심 점포의 경쟁력 강화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주요 상권의 롯데백화점을 그 지역 대표 점포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는데 이는 백화점업계 맏형으로서 브랜드 존재감을 다시 키우겠다는 뜻으로 읽힌다.정 대표의 전략은 신세계백화점이 성공시킨 '지역 1번점' 전략과 닮아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5일 롯데백화점의 움직임을 종합하면정현석 대표가 주요 점포 재단장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핵심 상권을 대표하는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잰걸음을 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인천점이 대표적이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점포를 '매출 1조 원 점포'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천점은 2023년부터 대규모 리뉴얼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핵심은 프리미엄 소비 수요 잡기다. 인천점은 올해 상반기 1층에 럭셔리 부티크와 하이엔드 주얼리를 한데 모은 '럭셔리 전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인천점을 인천을 넘어 수도권 전반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포스코이앤씨 1분기 도시정비 수주 몸풀기, 송치영 반포·목동에서 격전 벼른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도시정비사업에서 포스코이앤씨의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도시정비 수주를 놓고 1분기에는 몸풀기 수준의 다소 조용한 행보를 보였지만 서울 반포, 목동 등 핵심 사업지에서 다른 대형 건설사들과 치열한 수주 경쟁을 앞둔 상황으로 보인다.5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들어 1분기까지 국내 도시정비 시장에서 1건의 수주 실적을 내는데 머물렀다.포스코이앤씨의 1분기 수주 성과는 1709억 원 규모의 서울 영등포구 문래현대5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다. 지난 1월10일 수주가 결정되면서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먼저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포스코이앤씨로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 성과를 이어간다는 점에 더해 이미 시공권을 확보한 인근 문래현대2차 아파트, 대원아파트 등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더샵' 브랜드 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포스코이앤씨는 이후 이날 현재까지 추가로 도시정비 수주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을 놓고 수의계약 수순을 밟고 있으나 실제 수주는 오는 11일 조합 총회를 통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의 규모는 4768억 원이다.송 사장

엘앤에프 LFP 양극재 생산 전부터 '솔드아웃', 허제홍 수천억 증설 자금 조달 나선다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자금 조달 작업에 돌입했다.회사는 지난달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행예정주식 총수와 사채 발행한도를 조정했다. 교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 발행을 통해 대규모 증설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회사는 올해 3분기 국내 양극재 업체 가운데 최초로 LFP배터리용 양극재 양산을 시작한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탈중국 배터리 추세와 함께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배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회사가 현재 구축하고 있는 생산설비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LFP 양극재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이 때문에 허 대표가 서둘러 신설 설비투자 자금 마련에 나선 것이다.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허 대표가 조만간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LFP 양극재 생산설비 확대에 나선다.엘앤에프는 지난해 3382억 원을 들여 연산 6만 톤 규모의 LFP 양극재 생산법인 '엘앤에프플러스'를 대구에 설립했다. 우선 올해 4월까지 연

[4월4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한은 '역대급' 개입에도 환율 1500원대 요지부동, 총재 후보자 신현송 앞에 놓인 '고환율' 난제 ● 미국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전력기기 공급 부족,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수혜 커진다 ● 삼성·SK 이어 LG까지 'CEO-이사회 의장 분리', 재계 '거수기 이사회' 오명 지우기 주목 ● 미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로 중국 CXMT '정조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기대 ● 실적 기대감에 구광모 미국 방문까지,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대장주' 복귀하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탄약사업 인수 최종제안서 제출, 가치 1.5조 예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에 나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풍산 탄약사업부 매각을 위해 진행된 비공개 입찰에 최종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풍산은 구리·구리합금 기술을 기반으로 5.56㎜ 소구경 탄약부터 155㎜ 곡사포탄까지, 한국군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탄약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이번 입찰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실상 단독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풍산 탄약사업 가치는 1조5천억 원대로 예상된다.인수가 성사되면, 한화에로스페이스는 탄약 생산에서 무기 플랫폼 제작과 수출까지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게 된다.한편, 풍산은 이날 공시를 통해 "탄약사업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법원 국힘 주호영 '대구시장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공관위 "예정대로 경선 진행"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경선 배제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3일 주 의원의 대구시장 공천 배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법원은 '공천은 고도의 정치적 의사결정으로 정당 활동의 자율성이 더욱 강하게 보장돼야 한다'며 '제출 자료만으로 국민의힘이 심사 과정에서 공정성을 현저히 위반했다거나 객관성 및 합리성을 상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앞서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달 22일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자 9명 가운데 주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한구 전 달성군 새마을협의회 감사 등 3명을 배제했다.주 의원은 공관위 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주 의원은 이 날 입장문을 통해 '법원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결정문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 방향을 정하겠다'며 &qu

[부음] 김성태 외조부, 김용영 부친, 이복한 부친

△서윤원씨 별세, 김성태(서울경제 사회부 기자)씨 외조부상 = 2일, 충남 보령 대천역전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장지 충남 보령 오천면 선영, (041)932-1414.△김재천씨 별세, 강정순 남편상, 김용화 김용영(엠블록컴퍼니 CSO) 김희진 부친상, 김지연 시부상 = 3일, 광주 남구 광주남문장례식장 402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장지 전북 임실 국립임실호국원, (062)675-5000.△이인철씨 별세, 이복한(인천일보 경기본사 중부취재본부 국장)씨 부친상 = 2일, 경기 안양 안양장례식장 5·6호실, 발인 4일 오전 5시30분, 장지 강원 태백시 함백산 추모공원, (031)456-5555.

[인사] 경찰청, 금융위원회

경찰청▷치안정감 전보 △부산광역시경찰청장 김성희▷치안감 전보 △경찰청 경비국장 김병기 △경찰청 치안정보국장 송영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정상진 △대전광역시경찰청장 백동흠 △울산광역시경찰청장 유윤종 △충청북도경찰청장 신효섭 △충청남도경찰청장 김호승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장 이재영 △전라남도경찰청장 고범석 △경상북도경찰청장 김원태▷경무관 전보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자치경찰기획단장 이영철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리 이서영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박준성 △경찰대학 교무처장 김기종금융위원회▷부이사관 승진 △은행과장 신장수▷서기관 승진 △금융소비자정책과 박보란 △중소금융과 허성

경제부총리 구윤철 NH투자증권 방문해 RIA 현장점검, "시장교란·투기 행위 단호한 조치"

구윤철 경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원/달러 환율 안정화를 위해 도입한국내시장 복귀계좌(RIA) 현황을점검했다.재정경제부는 3일 구 부총리가 최근 출시된 RIA 관련 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방문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이재경 NH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함께했다.RIA는 해외주식을 매도한 뒤 원화로 환전한 자금을 국내주식, 펀드 등에 재투자하고 1년 이상 유지하면 최대 5천만 원까지 해외주식 양도세 세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계좌다.정부가 환율 안정 목적을 가지고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국내증시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을 추진해 3월23일 출시됐다.RIA는 출시 뒤 약 10일 만에 9만2천개가 개설됐다. 2일 기준 잔액은 약 3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구 부총리는 "'외환안정 세제 3종 세트'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4월 가운데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가 발표되면 외환수급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매각 철회, "미래형 모빌리티로 기회요인 증가"

HS효성첨단소재가 그동안 진행해왔던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의 매각을 철회했다.HS효성첨단소재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진행해왔던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 매각을 철회했다"고 밝혔다.스틸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보강재로 쓰이는 소재로, 타이어의 품질과 성능·안전에 영향을 미친다.타이어 이외에도 산업용벨트·로프·호스 등 품목에 보강재로 활용된다.앞서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 매각을 추진해왔다. 당시 매각 가격은 약 1조5천억 원까지 거론됐다.HS효성첨단소재 측은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라 협력사들의 안정적 공급망에 대한 요구 증가, 전기차·친환경 등 사업 기회요인 증가, 미래형 모빌리티 소재 사업 실적 증가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특히 최근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로의 전환으로 타이어의 경량화·고내구화·친환경화 등이 요구된다"며 "이에 따라 모든 글로벌 타이어 회사들이 전략적 협업 관계를 기반으로

대법원, 옵티머스 사태 관련 금융당국의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 중징계 취소 확정

금융당국이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내린 중징계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전날 정 전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문책경고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 판결을 전날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심리불속행 기각은 형사 사건을 제외한 소송에서 2심 판결에 법리적 잘못이 없다고 보고 본격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금융위는 2023년 11월 정 전 대표에 대해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관련해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사유로 '문책경고'를 결정한 금융감독원 제재 조치안을 확정했다. 문책경고는 연임 및 3∼5년 동안 금융권 취업이 제한돼 중징계로 분류된다.정 전 대표는 이에 불복해 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법원은 2024년 1월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정 전 대표는 2018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NH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낸 뒤 2025년 초 메리츠증권 상임고문으로 영입됐다.정 전 대표는 1964년 5월26일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9%대 올라,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에 2%대 강세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3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기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보다 9.35%(3만9천 원) 오른 45만6천 원에 정규거래를

금감원, 두나무에 '네이버파이낸셜과 주식교환' 공시 정정명령 내려

금융감독원이 두나무에 공시 정정명령을 내렸다.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두나무가 3월30일 제출한 주요사항보고서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4조에 따라 정정명령을 부과했다.금융감독원은 "향후 회사구조개편에 관한 계획 및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된 중요사항 등과 관련해 중요한 누락(또는 허위의 기재)이 있어 정정명령을 부과했다"며 "정정명령에 따라 주요사항보고서의 관련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니 투자판단에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금감원이 어떠한 사유로 정정명령을 내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금감원은 보통의 경우 정정명령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두나무는 3월30일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주식교환 관련 주요사항보고서를 공시했다.공시 속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된 중요사항'에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 금융당국의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정부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인허가 진행상황 등에 따라 일정이 지연되거나 본건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최근 논의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및 시행 내용이 포괄적 주식

[3일 오!정말] 민주당 김부겸 "매일 사람을 보내든 전화를 하든 괴롭혀 대구시장 출마"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3일 '오!정말'이다.괴롭혀"가족은 '우리끼리 편하게 살자'고 한 만큼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에 저도 저지만 가족들이 엄두를 못 냈다. 지난 1월 말 고 이해찬 총리 상가에서 선배들이 '자네만 편하자고 빠지냐'고 야단쳤고 당이 매일 사람을 보내든지 전화를 하든지 3주가량 괴롭혔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동의를 하게 됐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강권하다시피 대구시장 출마를 요청한 만큼 대구 살리기에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시장을 위한 시장"시장(market)을 위한 시장(mayor)

널뛰기 증시에 '안정성' 각광받는 IMA, NH투자증권도 완판 행진 이어갈까

증시가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종합투자계좌(IMA)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까지 가세하며 금융 소비자 선택권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3월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모집하는 'N2 IMA 1 중기형 1호' 역시 완판에 성공할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은 3번째 IMA 사업자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모두 1호 상품을 완판했다.한국투자증권은지난해 12월 1호 상품을 1조 원 규모로 출시하며 포문을 연 뒤 이후에도 7천억 원, 3천억 원 규모 상품등을 매월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 역시 지난해 12월 1천억 원 규모의 첫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말 2호 상품 모집까지 마치며 은행거래 및 보수적 투자자들을 공략하고 있다.선발 주자인 한국투자증권은 기업대출과 대체투자 등 고수익 자산 비중을 전략적으로 가져가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고, 미래에셋증권은 채권 등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라인

e스포츠 구단 'T1' 작년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 영업이익 25억 내

국내 e스포츠 구단 T1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3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T1은 2025년 매출 886억4485만 원, 영업이익 25억1241만 원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매출이 약 80% 늘었으며, 영업이익을 내 흑자로 돌아섰다. T1은 2024년 88억5055만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그동안 e스포츠 관련 기업과 구단의 수익성 문제가 제기돼 온 가운데 창단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낸 것이다.T1은 2019년 SK텔레콤과 미국 컴캐스트가 합작해 설립한 e스포츠 구단이다.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53% 가량을 보유한 SK스퀘어다.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된 명문 구단이다.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대회 3연속 우승과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했다. 정희경 기자

한화솔루션 중장기 로드맵 발표,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 없다"

한화솔루션이 2030년까지 유상증자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중장기 로드맵을 내놨다.한화솔루션은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주들의 우려와 달리 추가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며 "최소한 2030년까지는 추가 유상증자 없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현금을 바탕으로 차입금을 점진적으로 상환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주주들이 요구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놓고는 한화 그룹 내 다른 계열회사가 한화솔루션과 사업 연관성이 없어 참여를 검토하기 어렵다고 했다.한화솔루션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가결된 발행예정주식 총수 변경을 놓고는 최근 주가 변동성과 발행예정주식 총수 한도 부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강조했다3월26일 이사회 의결 전 유상증자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기 어려웠던 점은 공정공시 의무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우려 등 관련 제도에 따른 제약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정 최고재무책임자는 설명회 질의응답 시간에 유상증자 결의 전 이사들에게 충분한 사전 설명이 있었는지 묻는 주주

농협은행 임직원 '소통행사' 열어, 강태영 "인공지능 전환 구성원 공감 중요"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기 위해 현장소통 행사를 마련했다.NH농협은행은 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With CEO, 미래 금융 동행'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은행장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실무 직원들은 디지털 혁신 현장 체험과 외부 전문가 특강, 강 행장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의 실질적 방향성과 가능성을 공유했다.강 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전환 전략에 힘을 주고 있다.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를 확산해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강 행장은 이를 위해 올해 1월1일 분산돼 있던 AI 전략과 데이터분석,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합한 'AI데이터부문'을 신설해 인공지능 전환 컨트롤

'시총 2조 달러' 스페이스X 상장에 고평가 지적 이어져, "검증되지 않은 사업"

일론 머스크 CEO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을 추진하며 목표 시가총액을 2조 달러(약 3014조 원) 수준까지 높인 것으로 파악된다.이는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보이지만 스페이스X의 사업 구조와 실적 등 현실적 측면을 고려하면 지나치게 고평가되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블룸버그는 3일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2조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스페이스X는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목표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2월에 xAI를 인수할 때 스페이스X는 기업가치를 1조2500억 달러(약 1883조 원) 정도로 인정받았다. 2개월도 지나지 않아 60% 넘는 상승폭을 보인 셈이다.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6월에 상장을 추진할 때까지 기업가치 산정과 관련한 세부 내용이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이는 스페이스X가 시장에서 투자자들에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스페이스X는 위

신한금융 비자와 미래 금융 협력 논의, 진옥동 "금융 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신한금융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비자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미래금융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올리버 젠킨 비자 그룹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면담을 가졌다.양사는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디지털 자산 및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결제 혁신, 글로벌 플랫폼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비자가 스테이블코인 정산을 이미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자산 결제 부문 협업이 특히 주목된다.비자는 2025년 12월 미국 내에서 서클이 발행하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정산을 시작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주 7일 정산이 가능해진 것이다.비자는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여 개 국가의 소비자와 가맹점, 금융기관, 정부기관 사이에서 발생하는 결제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진 회장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경

[채널Who] 박윤영 KT 잃어버린 AI 시간 찾아서, '속도'는 얻었지만 '신뢰'는 어떻게 할까

장기 리더십 공백을 깨고 박윤영 사장 체제로 들어선 KT가 취임 첫날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임원 30%를 일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며 '속도와 실행'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하지만 시장의 시선은 엇갈린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진 KT를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함께, 상장 자회사의 주주총회 결의를 나흘 만에 뒤집는 등 '제왕적 리더십'에 따른 지배구조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리더십 공백기 동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AI 매출을 올리며 격차를 벌리는 사이, KT는 정부의 독자 AI 모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지 못할 만큼 존재감이 약해졌기 때문이다.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기 위한 박 사장의 '쾌도난마'식 경영이 과연 KT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또 다른 공백의 전초전이 될지 취재 기자와 함께 짚어봤다.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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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2년 만에 '1조 클럽' 입성, K뷰티 대장주 등극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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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분야 두루 경험, 석유화학업계 위기 돌파에 역점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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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당 3선 의원 출신, '보훈'을 통한 국민통합 추구 [2026년]

허기호 한일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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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3세 경영의 선두주자, 통합 시너지·사업다각화 성과 과제로 [2026년]

씨티은행 소매금융 없이도 단단한 실적, 유명순 기업금융으로 3연임 길 닦을까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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