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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 검토, 메모리 부족 2030년까지 지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현지시각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 전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ADR 상장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국 주주들뿐만 아니라 미국 및 글로벌 주주들에게 노출될 수 있어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SK하이닉스도 지난해 12월 조회공시를 통해 '미국 증시 상장 등 다양한 옵션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적이 있다.ADR이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기업 주식을 미국 은행에 예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행되어, 미국 증시에서 달러로 거래되는 미국 주식예탁증서다.SK하이닉스가 ADR을 발행하면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최 회장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향후 4~5년 더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내놓았다.그는 &quo

SK하이닉스 GTC 최태원·곽노정 총출동, 엔비디아와 'AI 파트너십' 재확인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현지시각 16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엔비디아 'GTC 2026'에 참가해 'Spotlight on AI Memory'을 주제로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GTC 2026은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AI 콘퍼런스로, SK하이닉스는 단순 부품 공급사를 넘어 엔비디아의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엔비디아 협업 존'에서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와 HBM3E, 그리고 슬림형 서버에 최적화된 LPCAMM2 등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들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가속기에 실제 탑재돼, 실물로 공개됐다.양사가 공동 개발한 액체 냉각식 기업용 SSD(eSSD)도 선보였다. 발열 문제의 해결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또 SK하이닉스의 저전력 메모리인 LPDDR5X가 탑재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Spark)&#

하나증권 "두산 목표주가 상향, AI 서버 구조 변화로 성장세 지속"

두산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인공지능(AI) 서버 구조 변화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17일 두산 목표주가를 기존 133만 원에서 167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6일 두산 주가는 108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1분기 차세대 가속기 모델을 대상으로 양산용 샘플 공급이 개시됐으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 외에도 반도체 패키지 및 네트워크 장비 등도 안정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차세대 AI 서버 플랫폼에서 신호 손실을 줄이기 위해 구리 호일과 유리섬유 소재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효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두산은 중장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현재 전자비즈니스그룹(BG)의 네트워크 보드 생산능력은 약1조1천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올해 4분기와 2027년 상반기에 각각 약 25%의 증설을 진행해 2027년 말 1조6천억~1조7천억 원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미국 법원 "크래프톤 자회사 언노운월즈 CEO 복직시켜야, 부당해고 후 경영권 탈취시도"

미국 법원이 크래프톤과 자회사 언노운월즈와 재판에서 크래프톤에 패소 판결을 내렸다.현지시각으로 16일 미국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크래프톤이 자회사 언노운월즈의 테드 길 전 최고경영자(CEO)를 복직시키고 '서브노티카2' 앞서해보기(얼리 액세스) 권한을 비롯한 스튜디오 운영권을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또 재판부는 크래프톤이 전 운영진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한 조건부 성과급(언아웃)의 산정 기한을 해고 기간인 2026년 9월15일까지 연장했다.재판부는 1심 판결에서 언노운월즈 전 운영진 측 주장을 대부분 인정했다. 크래프톤이 주식매수계약(EPA)를 위반하고 이들을 정당한 사유없이 해고했으며, 해고 사유로 제시된 '서브노티카2'의 출시 지연과 자료 유출은 해고 이후 만들어진 것이라고 봤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이들에게 성과급을 주지 않으려고 챗GPT에 질문한 뒤 재판 과정에서 관련 기록을 삭제한 점도 드러났다.재판부는 2025년 5월 김 대표가 '서브노티카2' 출시에 따른 성

SK네트웍스, 중고폰 거래 자회사 '민팃' 지분 90% 450억에 매각

SK네트웍스가 중고폰 거래 자회사 '민팃' 지분 90%을 국내 중소·중견기업 전문 투자사인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T&K Private Equity)'에 양도한다.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 기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견고히 하고, 인공지능(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가치를 높여 나간다.SK네트웍스는 최근 민팃 지분 90%를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에 450억 원의 금액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허가 등 남은 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 거래를 완료한다고 17일 밝혔다.민팃은 전국 대형마트와 공공기관, 통신대리점 등 주요 생활거점에서 '민팃 ATM'을 통해 중고폰 무인 거래 사업을 하고 있다.개인보안을 책임지는 데이터 삭제 기술과 체계적인 휴대폰 등급 평가 기준 제공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로부터 '중고폰 안심거래 1호 사업자' 인증을 받기도 했다.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는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기업으로, 민팃에 앞서 스마트폰 재생기업 '에코맥스'에 투자하는 등 중고폰 업계 생태계에 높은 이해도를 지닌 투자사다.

신세계, 미국 AI 기업과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건립하기로

신세계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과 한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다.신세계그룹은 1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AI'와 '한국 소버린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에 전력용량 250MW(메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국내에 건립됐거나 건립 예정인 데이터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신세계는 향후 전력 용량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데이터센터에는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가 공급된다.리플렉션AI는 AI 모델 개발 기업 가운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2025년 10월 약 80억 달러(약 12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20억 달러(약 3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리플렉션AI는 '오픈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개발 협업 확대, 레벨2 기술 선제 적용하기로

현대자동차그룹이 17일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SDV 역량과 자율주행 분야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설루션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SDV를 개발 중인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가 보유한 레벨2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차종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중장기적으로는 레벨4 로보택시까지 확장한 자율주행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그룹 미국 자율주행 법인 모셔널을 중심으로 레벨4 로보택시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의를 본격화하고, 기술·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엔비디아와의 협업 확대는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에 가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을 도입해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4까지 확장 가능한 통합 설계구조(아키텍처)를 새롭게 구축한다.하이페리온은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센서, 카메라 등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하드웨어를 묶은 표준 설계구조다. 표준형 설계구조에 그룹이 축적한 경험을 더해 SDV 아키텍처를 자체 개발한다.하이페리온 도입을 계기로 영상

GS25, 구독자 1300만 보유한 유튜버 쯔양과 손잡고 '대식가 시리즈' 내놔

편의점 GS25가 인기 유튜버 쯔양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구독자 약 13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쯔양과 협업해 '쯔양 대식가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대식가 시리즈는 유튜버 쯔양의 콘텐츠 정체성인 '대용량 먹방'을 핵심 콘셉트로 기획된 차별화 먹거리 제품군이다.쯔양이 평소 많은 양의 음식을 즐기는 특성을 살려 디저트와 간식, 간편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대용량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GS25 전문 상품기획자(MD)와 식품 연구원, 쯔양이 초기 상품 기획 단계부터 레시피 개발, 시제품에 대한 최종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서 긴밀히 협업했다고 GS리테일은 소개한다.첫 상품으로 18일 'BIG 꿀호떡'(1900원)을 출시한다. 시중 호떡 대비 지름을 약 30% 이상 키우고 꿀 함량을 40%까지 높였다.19일에는 길이 약 15cm의 롱 사이즈 모나카 '빠삭초코롱모나카'(2500원)를 선보인다. 같은 날 600g 대용량으로 매콤달콤 소스와 마늘간장 소스를 반반으로 구성한 '곱빼기 닭강정'(9900원)도 출시한다. 곱빼기 닭강정

IBK투자 "하이브 BTS 컴백으로 올해 영업이익 4200억, 주가 상승동력 연달아"

하이브가 올해 방탄소년단(BTS) 컴백에 힘입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BTS 월드투어를 온라인으로 실시한 중계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4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6일 하이브 주가는 3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하이브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4조5985억 원, 영업이익 508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73.5%, 영업이익은 1063.7% 늘어나는 것이다.BTS 컴백으로 앨범과 공연, MD(기획상품), 콘텐츠 등 모든 매출 부문에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BTS의 2026~2027년 실적 기여분은 매출 2조9천억 원, 영업이익 5306억 원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2026년에는 매출 2조3천억 원, 영업이익 4214억 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하이브는 2월12일 BTS 월드투어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라이브 관람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BTS가 오프라인 모객 600만 명으로 역대 최대 K팝 아티스

다올투자 "유가 하락하면 반도체주 주가 재상승,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비중 확대 전략 유효"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급등한 유가가 안정화하면 메모리 반도체주가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현재 유가와 달러, 금리가 모두 전고점 수준에 근접하면서 코스피는 3개월 고점 대비 13% 조정을 받았다"며 "특히 기존 주도주였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각각 고점 대비 18%, 14% 하락 뒤 횡보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다만 유가가 하락하면 눌려 있던 메모리 반도체주 주가 상승 흐름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바라봤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연례 기술콘퍼런스인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이 우리를 위해 '그록(Groq)3' 언어처리장치(LPU) 칩을 제조하고 있다"며 "지금 빠르게 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18일에는 삼성전자 주주총회가 있고 19일 오전에는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하는 등 반도체 이벤트가 많다.반도체주는 실적 전망도 밝다.삼성전자는 2026년 영업이익 193조 원, SK하이닉스는 161조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둘의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354조 원으로 코스피 전체의

현대차증권 "파마리서치 국내 의료관광객 수혜, 올해 '리쥬란' 수출도 본격화"

파마리서치가 올해 국내 의료관광 수요 증가와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김현석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7일 "파마리서치가 올해 국내 시장 점유율 하락 우려가 존재하지만 의료관광객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유럽과 미국, 중국 공략도 올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파마리서치는 연어에서 추출한 재상물질인 PN을 주성분으로 하는 스킨부스터인 '리쥬란' 의료기기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김 연구원은 "최근 국내에서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리쥬란의 지배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다만 국내 의료관광객 소비 지출액이 최대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하면서 중국과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리쥬란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해외에서도 올해 리쥬란 등이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파악됐다.김 연구원은 "올해 유럽 리쥬란 공급 물량이 온전히 반영되는 첫 해로 연간 최소주문물량을 고려하면 120억 원 수준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미국과 중국에서는 도포형 리쥬란과 화장품 등으로

금융사 해외부동산 투자 부실 2조원대 유지, 금감원 "중동상황 모니터링 강화"

국내 금융사가 투자한 해외 부동산 사업장에서 약 2조 원 규모의 손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에 따르면 2025년 9월 말 기준 국내 금융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부동산) 31조9천억 원 가운데 2조600억 원(6.45%)에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했다.기한이익상실은 채권자가 채무자에 빌려준 자금에 대해 이자나 원금 미지급 등의 사유로 만기 전 회수를 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복합시설 등 사업장 가운데 1조3700억 원 가량에서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오피스(4500억 원)와 주거용(1300억 원), 호텔(500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기한이익상실 사유 발생 규모는 2025년 1분기 말 2조4900억 원에서 2025년 2분기 말 2조700억 원, 2025년 3분기 말 2조600억 원으로 축소되는 추세를 보였다.금융권의 전체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55조1천억 원이다. 직전 분기보다 6천억 원 늘었다.업권별로 살펴보면 보험사 투자액이 30조8천억 원(55.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은행

하나증권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밸류업' 재부각, 한화 두산 DN오토모티브 투심 개선 기대"

국내 주식시장에서 '밸류업'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7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중동 전쟁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밸류업 테마가 재부각될 전망"이라며 오늘의 테마로 '밸류업'을 제시했다.관련종목으로는 한화, 두산, DN오토모티브, LS, 삼성전자, SK, SK스퀘어, 상상인증권, KCC, 태광산업, DB손해보험 등을 꼽았다.강윤형 하나증권 연구원은 "2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 대응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국내 상장사 대부분이 12월 결산법인으로, 3월 중순 이후 정기 주주총회 집중되면서 주요 기업들의 주총 안건이 구체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주환원 모멘텀이 기대되는 지주사와 금융주 등의 투심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

비트코인 1억999만 원대 상승, 중동 긴장감 완화 기대감에 6주 만에 최고가

비트코인 가격이 1억999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이 완화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시장에 퍼지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7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4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85% 오른 1억999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8.31% 상승한 346만6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6.91% 오른 227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4.35% 높은 14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이다(7.83%) 도지코인(6.29%) 유에스디코인(0.07%) 비트코인캐시(2.1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테더(-0.07%) 트론(-1.14%)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블룸버그는 "중동 분쟁에 따른 시장 혼란이 완화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위험자산 투자자들이 복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 집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6일(현지시각) 7만4512달러

2월 수입물가지수 1.1% 상승, 유가 오르며 상승세 8개월 이어져

수입물가지수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8개월 연속 올랐다.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2월 수입물가지수는 145.39(2020년 기준=100)로 나타났다. 1월과 비교해 1.1% 상승했다.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기록된 6개월 연속 상승 이후 최장 기간이다.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으나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광산품(4.4%)과 석탄 및 석유제품(4.8%) 등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수입물가지수가 올랐다고 설명했다.2월 원/달러 환율 평균은 1449.32원으로 집계됐다. 1월 1456.51원과 비교해 0.5% 하락했다.반면 두바이유 가격은 2월 월평균 배럴당 68.40달러로 나타났다. 1월 61.97달러보다 10.4% 올랐다.2월 수출물가지수는 148.98로 1월보다 2.1% 올랐다.수출물가지수도 지난해 7월 상승 전환한 뒤 8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컴퓨터ᐧ전자 및 광학기기(5.4%) 등이 오르면서 수출물가지수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전해리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에 기술주 강세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에너지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유가가 안정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1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87.94포인트(0.83%) 오른 4만6946.41에 거래를 마감했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1%(67.19포인트) 오른 6699.38에 장을 마쳤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268.82포인트) 오른 2만2374.178에 마감했다.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키움증권은 '3월 이후 주식시장에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변수는 유가였다'며 '최근, 인도, 터키, 파키스탄, 그리스 등의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 약세를 유도했다'고 바라봤다.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이날 SNN TV와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적들과 그들의 공격을 지원하는 자들에게만 닫혀있다

신한투자 "삼성E&A 이란 사태 영향 제한적, 뉴에너지 지속성장 기대 유효"

삼성E&A가 이란 사태에 따라 핵심 중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삼성E&A의 미국-이란 전쟁의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뉴에너지 기반 지속성장 가능성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바라봤다.삼성E&A는 화공 플랜트를 주력으로 하는 건설사로 중동을 핵심 시장으로 삼고 있다.이란 사태에 따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져 실적도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당장은 제한적이란 것이다.김 연구원은 "삼성E&A가 철수한 바레인 현장은 공정률 99% 현장으로 영향이 미미하다"며 "우회경로 활용과 공기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코로나19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업체별로 불가항력 원가 상승 요인은 정산 가능하도록 조항이 보강됐다"며 "추후 발주처 비용 정산이 예상되며 실적에 선제적으로 반영돼도 시점은 2분기 이후가 전망된다"고 말했다.삼성E&A가 중동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신규 수주에서는 영향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유가 하락, 중동지역 지정학적 위협 완화 기대감에 영향

국제유가가 하락했다.1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5.27%(5.21달러) 내린 배럴당 9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2.10%(2.17달러) 하락한 배럴당 100.9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협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하락했다"고 말했다.이란과 우호적 국가인 중국, 인도 등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졌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세계 다른 지역에 석유를 공급할 목적에서 이란 선박이 해협을 통과하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이외에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비축유 추가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도 유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IEA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이날 4억 배럴 비축유 방출에도 여전히 14억 배럴 이상의 비축유가 남아있다"며 "중동 전쟁에 에너지 위기가 이어질 경우 추가로 전략비축유를 방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경래 기자

[Who Is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구윤철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구윤철은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다.1965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대구 영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주로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일했다.청와대 인사제도비서관을 거쳐 국정상황실장으로 근무했다.기재부로 돌아와 예산실장을 맡았고 2차관을 끝으로 관료생활을 마감했다.경북 투자유치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의 특임교수로 활동하다2025년 이재명정부의 경제수장으로 공직에 복귀했다. 활동의 공과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026년

[Who Is ?] 최원혁 HMM 대표이사 사장

최원혁 HMM 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은 HMM의 대표이사 사장이다.해운사업의 친환경 전환에 대응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1960년 5월2일 서울에서 태어났다.한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3M 코리아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로레알과 CJ대한통운에서 근무했다.범한판토스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하다 2015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2025년부터 HMM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한국경영자총협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했다.성격이 과묵하다. 경영활동의 공과최원혁 HMM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가 2026년 1월15일 HD현대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도입 계약

[Who Is ?]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우석은 삼성자산운용의 대표이사다.글로벌 운용 인프라를 확장하고 연금부문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1969년 11월13일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났다.강릉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서 MBA과정을 마쳤다.삼성화재에 입사해 기획팀장과 계리RM팀장 겸 위험관리책임자, 장기보험보상팀장으로 근무했다.삼성생명으로 옮겨 금융경쟁력제고 TF 부사장과 자산운용부문장으로 재직했다.2024년 삼성자산운용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성격이 꼼꼼하며 직원들과 소통에 적극적이다. 경영활동의 공과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의결권 행사 기능

삼성전자 HBM4E 엔비디아 행사서 첫 공개, 젠슨 황 "삼성이 그록3 칩 생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행사에서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E)'를 최초로 공개했다.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추론용 칩 '그록3'의 생산도 삼성전자가 맡는다.삼성전자는 현지시각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6에 참가해 차세대 HBM4E 기술력을 선보이고, 엔비디아와 인공지능(AI) 동맹을 고도화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를 통해 메모리, 로직 설계,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하나로 묶은 '종합반도체기업(IDM)만의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A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의 핵심인 'HBM4 히어로 월(Hero Wall)'을 통해 차세대 HBM4E 실물 칩과 코어 다이 웨이퍼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1c D램 공정과 삼성 파운드리 4나노 베이스다이 기술이 집약된 HBM4E는 핀당 16Gbps(초당 기가바이트)의 속도와 4.0TB/s(초당 테라바이트)의 압도적인 대역폭을 지원한다.또 기존 열압착 본딩(TCB) 방식보다 열 저항을 20% 이상 개선한 차세대 본딩

[3월17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전자 '반도체는 잔치집인데 모바일·가전은 초상집', 이재용 성과급 격차 해결책 주목 ● '탄소 감축 자꾸 미루면 이란전쟁 같은 위기 반복된다', 시민사회 국회에 경종 ● 롯데쇼핑 20년 만에 롯데홈쇼핑 이사회 장악, 김재겸 태광산업 '족쇄' 풀고 본업 키운다 ● 엔비디아 경쟁사 추격에 '추론 반도체'로 다변화, 삼성전자 기술력 더 부각 ●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올해 흑자 정착 모드, 이환주 해외사업 체질개선 탄력 ● 삼성

신동빈 롯데지주서 작년 보수 42억 30% 줄어, 정유경 신세계서 43억 수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약 42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16일 롯데지주가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42억1천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2024년 수령한 59억7200만 원보다 약 29.5% 감소한 것이다.항목별로 살펴보면 급여 32억 원과 상여 10억 원이다. 경영 실적 등과 연동된 상여 항목이 2024년과 비교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신동빈 회장은 지주사 외에도 지난해 롯데쇼핑(36억6100만 원), 롯데웰푸드(25억9700만 원), 롯데칠성음료(22억5천만 원) 등 각 계열사로부터 보수를 받았다.반면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보수는 늘었다.정 회장은 2025년 신세계에서 전년(35억9600만 원) 대비 20.4% 증가한 43억3천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신세계 측은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 설명했다.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은 각각 2025년 보수로 11억9100만 원을 받았다.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지난해 보수로 16억7800만 원을 수령한

한국, 미국 무역 대표단과 이번 주 워싱턴서 '3500억 달러 투자' 세부 논의

한국과 미국 무역 대표들이 워싱턴에서 만나 3500억 달러 대미투자기금 활용을 위한 세부논의를 시작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6일 블룸버그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과 미국 무역 대표단이 이번 주 워싱턴에서 만나 3500억 달러(한화로 약 523조 원) 규모의 투자 기금을 활용한 에너지 및 주요 산업 투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한국과 미국은 이번 회담에서 앞서 2025년 한미 무역협정을 통해 설립한 '한미전략투자기금'을 활용한 구체적 투자 프로젝트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블룸버그는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미국 상무부 및 국가에너지위원회 대표들이 미국 에너지 프로젝트와 다른 벤처 분야의 잠재적 투자를 논의하기 위해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미 무역협상 후속 조치를 담은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 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은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특별법은 한미 양해각서(MOU)에 따라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시행을 위해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설립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한국과 미국은 전략투자기금 가운데 1500억 달러는 조선업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2천억 달러는 양국의 경제 및 국가

금융위 빗썸에 과태료 368억·일부 영업정지 6개월,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

금융위원회가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위반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과태료 368억 원 등을 부과했다.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빗썸에 과태료 368억 원, 영업 일부정지 6개월 등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빗썸은 이번 기관제재 조치에 따라 6개월 동안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입·출고(이전)가 정지된다. 기존 고객은 모든 거래가 가능하고 가상자산 매매와 교환, 원화 입출금 등은 가능하다.금융당국은 대표이사 문책 경고, 보고책임자 정직 6개월 등의 처분을 부과했다.FIU는 2025년 실시한 현장검사에서 빗썸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 사례 약 665만 건을 적발했다.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미신고 해외 거래소와 가상자산 이전 거래 4만5772건, 고객확인의무 및 거래제한의무 위반 약 659만 건, 자료보존의무 위반 약 1만6천 건 등이 포함됐다.FIU는 빗썸이 당국의 거래 중단 요청에도 장기간 미신고 사업자와 거래를 차단하지 않는 등 법 준수 의지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증표를 사용하거나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고객의 거래를 제한하지 않는 등 기본적 의무 이행도 부실했던 것으

KT&G 글로벌 경영 성과로 최대 실적, 방경만 본업에 신사업 더해 성장성 강화

KT&G가 해외 생산·유통 거점을 발판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KT&G는 16일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이익 구조를 고도화 할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KT&G는 현재 해외 공장과 법인지사를 포함해 총 16개의 거점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러시아·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대만·튀르키예 등 6개국에는 현지 법인을,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몽골·유럽·중국 등 5개국에는 지사를 설립했다. 글로벌 제조공장도 5곳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신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제조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650억 개비다.방경만 KT&G 대표이사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해외 현지 밸류체인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방 사장은 취임 뒤 본원적 경쟁력을 강조하며 현지 생산과 유통 모든 과정의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방 사장은 인도네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등을 직접 방문해 현지 임직원들과 생산 및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등 현장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KT&G는 2025년 1월

[인사] 동양생명

동양생명▷임원 선임 △감사담당 상무 이우석

이재명 "수사 기소 분리 검찰개혁안 흔들림 없이 추진, 본질 벗어나는 정쟁 없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권을 배제하는 검찰개혁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설치 법안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 상황을 놓고'본질과 괴리된 과도한 선명성 경쟁과 긴요하지 않은 조치 때문에 해체돼야 할 기득 세력이 반격의 명분과 재결집 기회를 가지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여당 내부에서 검찰개혁 정부안 내용의 수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되면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는 검찰이 헌법에 규정된 권한 외 영역의 수사에 관여하지 못하게 한다는 명확한 방침을 가지고 있다'며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찰의 수사배제는 국정과제로 이미 확정된 것이고 돌이킬 수 없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그런데 공소청 책임자 명칭을 헌법이 규정한 '검찰총장'으로 할 것인지 공소청장으로 할 것인지, 검사 전원을 면직한 뒤 선별 재임용할 것인지는 수사와 기소 분리(검사의 수사 배제)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정부안이 입법

한국ESG연구원, 고려아연 정기 추총서 사측 안건 대부분 찬성 권고

한국ESG연구소가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측의 안건에 대부분 찬성을 권고했다.1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한국ESG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안분석보고서를 통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찬성을 권고하고 MBK·영풍 연합 측이 제안한 이사 6인 선임안에서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안을 살펴보면 사측의 제2-8호 의안인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의 건', 제3-1호 의안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선임의 건'에서 표대결이 예상된다.한국ESG연구소 측은 제2-8호 의안과 제3-1호 의안에 각각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사측 제안에 따르면 이사 6명의 임기 만료로 생기는 빈자리를 분리선출할 감사위원 수를 확대해 올해 주총에서 1명을 선출하고, 나머지 5명은 집중투표제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이사 선임에서는 사측 후보자의 손을 들어줬다.이사 선임 수를 결정한 뒤에는 집중투표제를 통해 이사를 선임하는데 회사 측은 3인을, MBK·영풍 연합 측은 4인을 각각 이사 후보로 올려놨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554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97.5원까지 올라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13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직전거래일보다 1.14%(62.61포인트) 오른 5549.85로 장을 마쳤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해외증시 약세에도 상승 출발했다"며 "장중 인공지능(AI) 산업 호실적 기대감 영향으로 관련 업종 중심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7163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90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외국인투자자는 850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방향은 엇갈렸다.SK하이닉스(7.03%) SK스퀘어(5.24%) 삼성전자우(3.29%) 삼성전자(2.83%) 등 4개 종목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현대차(-2.13%) 삼성바이오로직스(-1.51%) 기아(-1.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1%) LG에너지솔루션(-0.81%) 두산에너빌리티(-0.75%) 등 6개 종목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닥은 직전거래일보다 1.27%(14.67포인트) 내린 1138.29로 장을 마감했다.

김창한 크래프톤서 작년 보수 80억으로 35% 늘어, 이사회 의장 장병규 5억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회사에서 전년보다 35% 이상 인상된 보수를 수령했다.16일 크래프톤이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급여 5억800만 원, 상여 74억5500만 원 등을 포함해 총 80억4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2024년 보수(59억3100만 원)와 비교해 약 35.6% 증가한 수치다.회사 측은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와 사업 추진 성과, 회사와 조직 과제 달성도와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주요 경영진의 보수 현황도 함께 공개됐다.'배틀그라운드' IP 기반 사업을 이끄는 장태석 펍지 IP 프랜차이즈 총괄은 급여 8억 4200만 원과 상여 53억300만 원 등 총 61억6200만 원을 수령했다.이 밖에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6억2600만 원을 받았으며,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은 연간 보수로 5억1800만 원을 수령했다. 정희경 기자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3곳 현금배당 확대, 김재교 "주주친화 정책 지속 확대"

한미약품그룹이 계열사별로 현금배당을 확대한다.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씩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한미약품은 보통주 1주당 2천 원, 제이브이엠은 보통주 1주당 650원씩 현금배당하기로 했다.한미약품그룹은 "지난해 말 공식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한 것"이라며 "한미사이언스는 30%, 한미약품은 20%, 제이브이엠은 20% 이상의 총주주환원율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현금배당 계획은 31일 열리는 각 회사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 상정 이후 주주들의 찬반 투표를 거친 뒤 이사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사업 발굴과 전략적 성장 기회를 극대화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재무적, 비재무적 방안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성장을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유지하며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Who Is?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노무현·문재인 정부 예산통, 대외 리스크 관리 집중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 선언 [2026년]

최원혁 HMM 대표이사 사장 Who Is?

최원혁 HMM 대표이사 사장

실적 악화에 부산 이전 내부 갈등 심화, 취임 2년차에 리더십 시험대 [2026년]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Who Is?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삼성화재·삼성생명 33년 '삼성맨', ETF 순자산 100조 시대 열어 [2026년]

장재훈 현대차 완성차담당 부회장 Who Is?

장재훈 현대차 완성차담당 부회장

정의선 최측근 첫 완성차담당 부회장,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 과제 [2026년]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체제 '1년 더', 하반기 MMORPG 대형신작 3종으로 실적 반등 성공할까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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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20년 만에 롯데홈쇼핑 이사회 장악, 김재겸 태광산업 '족쇄' 풀고 본업 키운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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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열풍 타고 외국인 관광객 공략, 정진완 고객 기반 확대 퍼즐 맞춘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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