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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 참사 원인은 '기후변화' 과학적 근거 나와, 유엔기후총회서 중국·미국·인도 책임론 탄력

네팔 홍수 참사 원인은 '기후변화' 과학적 근거 나와, 유엔기후총회서 중국·미국·인도 책임론 탄력

기후변화와 네팔 홍수 참사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세계적 연구기관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에 연말 유엔기후총회에서 네팔이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들에 기후피해의 책임을 물으려는 움직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각) 국제 기후변화 연구단체 세계기상특성(WWA)은 지난달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사태와 기후변화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기상특성은 네팔 홍수 참사가 기후변화로 인한 고산지대 빙하 지형의 장기적 불안정화가 없었다면 발생하기 어려웠거나 피해 규모가 훨씬 작았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놨다. 세계기상특성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네덜란드 왕립기상청 등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민간 분야 연구단체다. 이 곳에서 나오는 기후변화 기여도 분석 연구(귀속 연구) 결과는 지난해 7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에 관해 지는 의무에 관한 권고적 의견을 내놓을 때 근거로 삼기도 했다. 그 외에도 2024년에 국제해양법재판소, 유럽인권재판소

CJ제일제당 '2026 서울청년주간'에서 '나눔냉장고' 부스 운영,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CJ제일제당 '2026 서울청년주간'에서 '나눔냉장고' 부스 운영,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CJ제일제당이 서울청년주간에서 취약계층 청년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나눔냉장고’ 캠페인을 알린다. CJ제일제당은 18~19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년 서울청년주간’에서 나눔냉장고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청년주간은 '청년기본법'과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의 날(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와 자원순환 교육영상 시청, 퀴즈 등에 참여한 청년에게 햇반 등 식품을 제공한다. 햇반 용기 수거 활동과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도 소개한다. 나눔냉장고는 CJ제일제당과 서울시가 2021년부터 운영해온 민관협력 사업이다. 서울시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햇반과 냉동식품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서울청년센터 9곳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했다. 사업 시작 뒤 현재까지 서울시 취약계층 청년 약 4만3천 명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식습관 자가진단과 영양교육, 요리교실, 공동

한세예스24그룹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참석, 한세모빌리티로 현지 사업 가속

한세예스24그룹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참석, 한세모빌리티로 현지 사업 가속

한세예스24그룹이 우즈베키스탄에서 투자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한세예스24그룹은 주요 경영진이 15일 서울 중구애 있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한성숙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과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 성낙곤 한세모빌리티 사장 등도 자리했다. 포럼은 두 나라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우즈베키스탄의 투자 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세모빌리티는 현지 자동차기업 '우즈오토모터스'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5년 말부터 현지에서 핵심 부품 생산을 준비해 9월 양산을 시작했다. 한세모빌리티는 올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1300만 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2027년에도 12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전체 투자 규모는 2500만 달러다.

삼성전자, 필리핀 2만 평 복합단지에 AI 가전·스마트싱스 심는다

삼성전자, 필리핀 2만 평 복합단지에 AI 가전·스마트싱스 심는다

삼성전자가 필리핀 프리미엄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인공지능(AI) 가전과 빌딩 통합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며 동남아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7일 부동산 개발사 디에이치플러스(DH플러스)와 필리핀 세부에서 추진되는 '그란츠 포레스트 파크' 개발사업에 AI 가전과 B2B 통합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복합단지 내 주거시설에 AI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싱스'를 연계한 AI 홈을 구축하고, 단지와 빌딩 운영에는 '스마트싱스 프로'와 'b.IoT' 등 B2B 솔루션을 적용한다. '그란츠 포레스트 파크'는 최첨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를 기반으로 조성되는 프리미엄 복합단지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약 2만 평 규모 부지에 레지던스 3개 동과 호텔 1개 동, 프라이빗 빌라 등이 들어선다. 상업시설과 국제학교, 멤버십 기반의 '그란츠 클럽'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레

SK하이닉스와 메모리반도체 협력은 인텔에 '호재' 평가, 미국 공장 건설에 속도 낼 계기

SK하이닉스와 메모리반도체 협력은 인텔에 '호재' 평가, 미국 공장 건설에 속도 낼 계기

SK하이닉스와 메모리반도체 생산 협력이 성사되면 인텔이 첨단 파운드리 사업을 육성하는 데 확실한 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인텔이 재무 악화와 경제성을 고려해 늦췄던 미국 내 반도체 공장 증설에 다시 속도를 낼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계열 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SK하이닉스와 메모리반도체 협력 가능성은 인텔의 사업 확대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인텔이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간접적으로 다시 진입할 가능성을 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급증해 전례 없는 호황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인텔은 관련 사업을 매각하거나 중단해 수혜를 거의 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인텔이 SK하이닉스와 어떤 방식으로든 협력한다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로이터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두고 인텔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부음] 권유정 부친, 김용균 부인, 김용진 장인 외

△김귀조씨 별세, 김용균(법무법인 정론 대표변호사·16대 국회의원) 부인상, 김범중(경기대 교수)·김정중(경남대 교수)·김윤중(PD) 모친상, 이근애·김주란·권수현 시모상 = 16일 오후 3시, 빈소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17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9일 오전 9시, (02)2258-5940. △강순식씨 별세, 이금희(아나운서) 모친상 = 14일, 빈소 서울 중랑구 청구성심병원 장례식장 특1호(17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9일 오전 7시, (02)352-4445. △권오인씨 별세, 정구희(시즈글로벌 대표이사) 남편상, 권유정(조선비즈 기자) 부친상 = 17일 오전 5시, 빈소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9일, (031)787-1508. △김성연씨 별세, 김용진(국민의힘 공보국장·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장인상 = 16일, 빈소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9일 오전 6시, (02)2030-4444.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발급 점유율 42%, 급여이체 점유율 '14배' 성장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발급 점유율 42%, 급여이체 점유율 '14배' 성장

하나은행이 나라사랑카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은행은 8월 말 기준 나라사랑카드 누적 발급 점유율에서 42%를 차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나라사랑카드는 병역판정검사 이후부터 예비군 임무 수행 시까지 전사적 병적증명 기능과 금융기능을 탑재한 카드다. 일반적으로 군인 급여이체 통장과 카드를 통칭한다. 하나은행이 나라사랑카드 신규 사업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점유율을 빠르게 늘린 셈이다. 하나은행은 제3기 나라사랑카드 신규 사업자로 선정돼 2026년 1월 처음으로 나라사랑카드 발급 등 업무를 시작했다. 3기 사업자 3곳(하나·신한·IBK기업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은 1기 사업자로, IBK기업은행은 2기 사업자로 참여했다. 하나은행은 사업 시행 시기에 맞춰 운영 체계와 전산 인프라를 구축해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마케팅 전략도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을 나라사랑카드 모델로 내세웠을 뿐만 아니라 안유진의 사진을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했다. 안유진은 하나금융그룹 모델이기도 하다. 안유진 디자인 카드는 20대 군 장병들의 호응을 얻

[인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복지부, 한국마사회 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신현웅 △보건의료정책연구실장 채수미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 △요양보험운영과장 박지혜 한국마사회 ▷상임임원 임용 △경마본부장 배영필 △말산업본부장 엄영석 ▷상임임원 겸직 △미래전략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배광석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과대학 △피부생물학연구소장 박창욱 ▷보건대학원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김치년 ▷용인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장 최문석 △갑상선내분비외과장 이초록 △대장항문외과장 김태형 △소아외과장 호인걸 △유방외과장 이준상 △위장관외과장 방휘재 △이식중환자외과장 이정현

롯데백화점 서울 청량리점 신관은 '롯데몰', 정현석 재개발로 달라진 상권서 위상 회복 노린다

롯데백화점 서울 청량리점 신관은 '롯데몰', 정현석 재개발로 달라진 상권서 위상 회복 노린다

정현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롯데백화점) 대표가 한때 서울 동북권 대표 점포였지만 전국 매출 순위 40위권까지 밀려난 청량리점의 위상 회복에 나선다. 새로 여는 공간을 단순한 '백화점 신관'이 아닌 쇼핑몰 '롯데몰'로 열기로 확정했는데 이는 청량리역 주변에 재개발로 형성된 대규모 주거단지를 필두로 한 배후수요를 끌어들이려는 전략으로 여겨진다. 17일 롯데백화점과 유통업계 동향을 종합하면 회사는 10월23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신관인 '롯데몰 청량리'를 연다. 롯데몰 청량리는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00에 매장면적 1만7852.4㎡(약 5400평) 규모로 조성된다. 현장에는 '2026.10.23 롯데몰 청량리 OPENING SOON'이라는 안내가 설치돼 있다. 신관은 기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바로 옆에 들어선다. 현재 청량리점 영업면적이 3만7328㎡(약 1만1292평)인 점을 고려하면 기존 백화점에 적지 않은 규모의 상업공간이 새로 붙는 셈이다. 정현석 대표에게 청량리점은 쇼핑몰 한 곳을 추

교보생명, SBI그룹과 스테이블코인 활용 '한-일 기관 자금이전' 실증 성공

교보생명, SBI그룹과 스테이블코인 활용 '한-일 기관 자금이전' 실증 성공

교보생명이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협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일본 SBI그룹과 7월부터 진행해 온 ‘한-일 스테이블코인 기반 크로스보더 실증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증 프로젝트에서 교보생명은 일본 스테이블코인 기술을 활용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기관 자금을 이전하는 구조를 검증했다. 국가 사이에서 이뤄지는 기관 자금의 이전·환전·정산 전체 과정을 검증한 것은 국내 보험사 최초다. 이번 실증은 SBI그룹 산하 SBI디지털프랙티스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교보생명은 금융기관용 블록체인 ‘캔톤네트워크’ 테스트환경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캔톤네트워크는 금융기관들이 금융거래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금융 특화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앞서 유발 루즈 디지털에셋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8월 비즈니스포스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 금융 시장에서 유망한 활용 분야 가운데 하나로 ‘보험’을 꼽은 바 있다. 디지털에셋은 캔톤네트워크 개발사다. 교보생명은 “이번 실증의 핵심은 달러를 거치지 않고 엔화와 원화 사이 기관 자

미국 휘발유 가격 상승에 하이브리드차 판매 증가, 토요타 현대차 기아 뜨고 GM 밀려 

미국 휘발유 가격 상승에 하이브리드차 판매 증가, 토요타 현대차 기아 뜨고 GM 밀려 

미국 내 휘발유 가격 상승을 계기로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늘면서 시장 상황이 토요타와 현대자동차 등에 유리하게 흐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반면 GM은 하이브리드차 라인업을 거의 갖추지 않아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조사업체 JD파워 자료를 인용해 8월 기준 미국 소매 자동차 판매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18.9%라고 보도했다. 하이브리드차는 엔진과 전기모터 두 개의 동력계를 사용하는 차량으로 내연기관차에 비해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란 전쟁이 시작된 2월 말 이전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약 16% 수준이었는데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같은 기간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40% 상승해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업체 JD파워는 “2분기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팔려 나갔다”고 설명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지난해 9월 전기차 1대당 최대 7500

한화시스템 주가 장중 11%대 올라, 아랍에미리트 통합대공망 구축에 참여

한화시스템 주가 장중 11%대 올라, 아랍에미리트 통합대공망 구축에 참여

한화시스템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1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시스템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6만8800원보다 11.05%(7600원) 오른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 통합대공망 구축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15일(현지시각) UAE 아부다비에서 UAE 국영 방산기업 에지(EDGE) 그룹과 통합대공망 구축사업 관련 주요 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에지 그룹은 장거리·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에 드론 방어체계와 단거리 방공체계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용 기자

앤씨앤 주가 장중 상한가, AI솔루션업체 비투엔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기대감

앤씨앤 주가 장중 상한가, AI솔루션업체 비투엔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기대감

차량용 블랙박스 제조업체 앤씨앤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17일 오전 9시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앤씨앤 주식은 전날보다 29.89%(650원) 오른 2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인공지능(AI) 솔루션업체 비투엔이 앤씨앤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비투엔은 16일 공시에서 앤씨앤 신주 250만 주(지분율 27.7%)를 62억5천만 원에 취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 취득 목적은 '경영권 취득'이다. 앤씨앤은 블랙박스 등 차량용 영상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비투엔은 기존 데이터·AI 사업과 차량용 영상·반도체 분야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앤씨앤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 기자

삼성전자, 편의성·보안 강화한 'One UI 9' 소프트웨어 S26부터 순차 업데이트

삼성전자, 편의성·보안 강화한 'One UI 9' 소프트웨어 S26부터 순차 업데이트

삼성전자가 갤럭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One UI 9'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를 시작으로 최신 사용자 경험(UI)을 담은 'One UI 9'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국내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순차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7월 공개된 최신 갤럭시 Z 시리즈 3종과 함께 첫선을 보인 One UI 9는 다양한 폼팩터에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과 대폭 강화된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쉽게 담아내고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동영상에서 선택한 인물을 자동으로 추적해 화면 중앙에 맞춰주는 '마이 팬캠' 기능이 새로 추가됐으며, 기기의 보증 기간 확인부터 자가 진단, 예상 수리비 조회 및 AS 예약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보증 및 케어' 메뉴도 도입됐다.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한 맞춤형 AI 기능도 돋보인다. '나우 브리프'는 개인 맞춤형 카드로 매일 필요한 정보를 브리핑해주며, '나우 넛지'는 사용 상황을 분석해 대화 중

한화 건설부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사업 재개 '안갯속', 미수금 지급 지연에 현지 인력 축소

한화 건설부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사업 재개 '안갯속', 미수금 지급 지연에 현지 인력 축소

한화 건설부문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관련 현지 직원 축소에 나선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라크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용 유지가 어렵다는 내용의 설명회를 최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동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지역에 주택 10만여 가구와 사회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은 2012년 시작됐지만 공사대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한화 건설부문이 2022년 10월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2024년 12월 한화 건설부문이 사업 발주처인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와 사업 재개를 위한 변경계약을 체결해 현재 이라크 국무회의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다만 사업 재개에 필요한 승인이 현재까지 1년 9개월째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미수금 문제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비스마야 사업 관련 미수금은 약 4천억 원에 이른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설명회가 현지 사업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인력 조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직원들에게는 오는 10월16일부로 고용계약이 종료된다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국투자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이익 33% 증가할 듯, 할인점 성장 두드러져"

한국투자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이익 33% 증가할 듯, 할인점 성장 두드러져"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할인점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3분기 유통 채널 가운데 할인점의 기존점 신장 흐름이 가장 양호하다"며 "롯데마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롯데쇼핑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7205억 원, 영업이익 173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32.7% 늘어나는 것이다. 백화점과 할인점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만 온라인사업부와 롯데하이마트, 롯데컬처웍스 등이 기대보다 부진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백화점 기존점 매출은 1년 전보다 9~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패션 매출이 높은 한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화장품 판매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명품 매출 증가율은 2분기 29%에서 3분기 15~20%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 효과 소멸, 주식시장 조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백화점사업부의 3분기 영업이익은 1226억 원으로 2025년 3분기보다

LF몰 카카오톡에서 AI 쇼핑 서비스 제공, 상품·착장 이미지 함께 제안

LF몰 카카오톡에서 AI 쇼핑 서비스 제공, 상품·착장 이미지 함께 제안

패션기업 LF가 카카오톡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다. LF는 10일부터 자사몰 'LF몰'에서 '카카오툴즈(Kakao Tools)'를 통해 패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툴즈는 카카오톡의 AI 에이전트(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AI 도구)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의 '챗지피티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에 접속해 카카오툴즈에 LF몰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상품 및 브랜드를 입력하거나 시간·장소·상황을 요청하면 AI가 알맞은 스타일의 상품을 찾아준다. 특히 고객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실제 착장 이미지와 함께 관련 상품을 보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미지는 LF몰의 패션 커뮤니티 '나의패션클럽'과 임직원 리뷰,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 축적된 콘텐츠를 활용했다.

코스피 '매파적 미국 FOMC'에도 장중 강보합세 6750선, 코스닥도 소폭 상승

코스피 '매파적 미국 FOMC'에도 장중 강보합세 6750선, 코스닥도 소폭 상승

코스피가 장중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12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62%(41.79포인트) 오른 6759.76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91%(61.05포인트) 오른 6779.02로 출발했다. 시장은 전날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이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인식하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는 S&P500(-0.45%) 나스닥(-0.01%) 다우(-1.21%) 등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개장 전 보고서에서 “전날 미국 증시는 장 중반까지는 중동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에 따른 유가 하락, 9월 FOMC 이후 정책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실제 9월 FOMC에서 예상보다 매파적인 결과가 나온 여파로 상승분을 반납하며 끝내 하락세로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005억 원어치와 517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71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

KETI, '꿈의 신소재' 그래핀 1년 이상 장기 보관 가능한 '수분산' 기술 개발

KETI, '꿈의 신소재' 그래핀 1년 이상 장기 보관 가능한 '수분산' 기술 개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활용 가치가 높은 그래핀 신소재를 안정적으로 장기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KETI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소재를 1년 이상 물 속에서 고농도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환원 그래핀 옥사이드(rGO) 수분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래핀은 높은 전기 전도성과 얇은 두께, 우수한 유연성으로 이차전지, 전자소자, 센서 및 기능성 코팅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보관이 까다롭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실제 활용할 때 소재를 물과 섞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그래핀 시트끼리 뭉치는 그래핀 재적층과 응집 현상이 발생해 대량으로 농도를 높이거나 장기간 보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KETI ICT나노융합연구센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복시메틸셀룰로오스(CMC)를 활용한 그래핀 계면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고, 해당 기술을 통해 10mg/mL 이상의 고농도 그래핀 수분산액을 구현했다. 연구팀이 제조한 그래핀 수분산액은 1년 이상이 지난 후에도 상태가 변형되거나 응집되는 현상 없이 안정한 분산 상태를 유지했다.&nbsp

현대약품 주가 장중 6%대 상승, 임신 중지 약물 도입 수혜 기대감 반영

현대약품 주가 장중 6%대 상승, 임신 중지 약물 도입 수혜 기대감 반영

현대약품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약품 주식이 전날보다 6.62%(660원) 오른 1만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약품 주가는 1만280원으로 출발해 한때 15.05% 오른 1만14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정부가 국내에 임신 중지약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성평등가족부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임신 중지 약물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약품은 2021년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경구용 임신 중지 약물인 '미프지미소'의 국내 독점 판권 확보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 현대약품은 2021년 7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프지미소의 품목 허가를 신청했지만 아직 승인받지 않은 상태다. 김현수 기자

카카오 '인적분할' 앞서 소액주주 대상 간담회, 노조 "일방통행 소통" 비판

카카오 '인적분할' 앞서 소액주주 대상 간담회, 노조 "일방통행 소통" 비판

카카오가 인적분할에 앞서 소액주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카카오는 지난 16일 소액주주 대상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신설법인 ‘카카오AI’와 존속법인 ‘카카오X’로 나뉘는 인적분할의 목적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설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는 사업 분할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최적의 자본 배분을 강조하며, 오는 2030년까지 카카오AI는 연 매출 6조 원, 카카오X는 연결 매출 10조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재무 목표를 제시했다. 주주환원책으로는 카카오AI의 별도 잉여현금흐름(FCF) 20~40% 환원, 카카오X의 배당 및 투자차익 각 30% 환원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두나무 지분 매각 차익을 활용한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 계획도 재확인했다.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모회사 분할 이후 카카오X 산하의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테크핀 등 자회사들의 사업 계획과 실적을 더욱 상세히 소통할 수 있게 된다”며 “주주들이 자회사들을 면밀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되면 현재의 할인율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적분

한화엔진 주가 장중 7%대 강세, 북미 AI 데이터센터용 엔진사업 기대감 받아

한화엔진 주가 장중 7%대 강세, 북미 AI 데이터센터용 엔진사업 기대감 받아

한화엔진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엔진 주식은 전날보다 7.18%(3450원) 뛴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700원 오른 4만975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5만3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데이터센터에 쓰이는 발전엔진 납품 기대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엔진 목표주가를 9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화엔진은 2026년 2분기 기준 엔진부문 수주잔고가 5조5832억 원으로 집계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의 약 3.6배 규모다. 그룹 계열사인 한화에너지가 담당하는 북미 데이터센터향 발전엔진 납품은 2028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연구원은 “한화엔진은 우호적 업황에 힘입어 2026년 들어 현재까지 엔진부문 수주실적이 2조2천억 원 이상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주실적(약 2조 원)을 초과달성했다”며 “여기에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엔진 납품도 가시화하고 있어 선제적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

무신사, 10월 중국 선전에 무신사스토어·무신사스탠다드 나란히 출점

무신사, 10월 중국 선전에 무신사스토어·무신사스탠다드 나란히 출점

무신사가 중국 선전에 두 개의 매장을 동시에 연다. 무신사는 10월31일 중국 선전 푸톈구에 위치한 대형 복합상업시설 '원애비뉴'에 무신사스토어와 무신사스탠다드의 매장을 개점한다고 17일 밝혔다. 선전은 무신사가 중국 남부(화남) 지역 가운데 처음 진출하는 도시다. 무신사는 그동안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등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해왔다. 원애비뉴는 선전 푸톈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복합상업시설이다. 쇼핑 공간과 사무실,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앞서 중국 매장에서 판매 데이터와 소비 특성을 확보한 만큼 선전의 날씨와 현지 수요를 고려해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무신사스토어에는 한국 패션 브랜드 30여 곳이 입점한다. 무신사는 현지 고객의 반응과 수요에 따라 입점 브랜드를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출점으로 무신사스탠다드는 중국에 다섯 번째 매장을 열게 됐다. 무신사는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에 첫 번째 해외 오프라인 매장을 연 이후 꾸준히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SMR 협력사' 홀텍 미국증시 상장절차 중단, "원전기업에 악재" 평가

'현대건설 SMR 협력사' 홀텍 미국증시 상장절차 중단, "원전기업에 악재" 평가

현대건설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협력사인 미국 원전 기업 홀텍이 미국증시 상장 절차를 중단했다. 최근 원전 관련 상장사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가운데 홀텍은 시장 여건을 이유로 기업공개(IPO) 일정을 보류했다. 17일 블룸버그는 홀텍의 이메일 성명을 인용해 “시장 상황을 이유로 현재 진행 중인 미국증시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홀텍은 지난 7월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를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홀텍은 주당 15~18달러에 5천만 주를 발행해 최대 9억 달러(약 1조2400억 원)를 조달하려 했다. 상장 공모가는 17일 결정될 예정이었는데 이런 계획을 돌연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블룸버그는 미국 원전 기업이 최근 기업공개 규모를 축소하거나 주가 하락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핵연료 생산 기업 스탠더드뉴클리어는 지난 7월 상장 과정에서 공모 규모를 1825만 주에서 1천만 주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E&A LNG 액화 플랜트 시장 공략 본격화, 공기 20% 절감 솔루션 내놔

삼성E&A LNG 액화 플랜트 시장 공략 본격화, 공기 20% 절감 솔루션 내놔

삼성E&A가 통합 솔루션을 내놓고 LNG 액화 플랜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삼성E&A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26’에서 LNG 액화 플랜트 건설을 위한 ‘LNG 모듈 패키지’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스텍은 LNG와 저탄소 솔루션 및 에너지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삼성E&A가 이번에 공개한 ‘LNG 모듈 패키지’는 LNG 액화 플랜트의 주요 과정을 모듈화해 패키지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특히 중소형 규모 사업에 최적화됐다. 삼성E&A는 그동안 쌓아 온 모듈 기술에 세계적 LNG 분야 기술업체인 하니웰 테크놀로지스의 ‘단일 혼합 냉매(AP-SMR) 액화 기술’을 결합했다. 모듈 공법은 주요 설비를 공장 등에서 사전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그만큼 현장 작업이 최소화돼 품질 확보와 공정 관리가 유리하다. 삼성E&A는 그만큼 이번 패키

포스코그룹 장인화 포함 모든 임원 참여하는 포럼 개최, '트리플코어' 실행 전략 도출

포스코그룹 장인화 포함 모든 임원 참여하는 포럼 개최, '트리플코어' 실행 전략 도출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17~18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리는 ‘2026 포스코포럼’에서 그룹의 미래성장 전략 ‘트리플코어(Triple-Core)’의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2일 발표된 트리플코어는 산업자원(철강), 전략자원(리튬, 양·음극재, 희토류 등), 에너지자원(LNG, 신재생에너지) 등 세 축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모든 임원들이 포럼에 참여해 미래 성장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견해도 청취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새로운 경쟁의 판에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라'이며, 트리플코어 전략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이 목표다. 포럼은 △경쟁의 판이 어떻게 바뀌는가 △어디서 어떻게 경쟁하고 성장할 것인가 △어떻게 전환을 완주할 것인가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메모리반도체 업황 사이클 '재평가'가 주가 상승동력,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긍정 신호

메모리반도체 업황 사이클 '재평가'가 주가 상승동력,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긍정 신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반도체 제조사 주가가 업황 자체보다 투자자들의 인식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사이클 효과가 줄어들 것이라는 확신이 퍼지면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계기를 맞이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1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계열 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기업의 주가 상승 동력이 이전과 달라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제조사의 주가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분야의 D램과 낸드플래시,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급등했다. 다만 업황이 이미 정점에 가까워진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가파른 실적 증가세가 앞으로도 계속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시장에서 힘을 얻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 같은 메모리반도체 기업 주가가 최근 일제히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배경으로 작용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투자기관 T

효성중공업 HVDC 설비 국산화 속도, 에너지대전서 자체개발 밸브·제어기 공개

효성중공업 HVDC 설비 국산화 속도, 에너지대전서 자체개발 밸브·제어기 공개

효성중공업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국산화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핵심 설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0일 한국전력의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 및 실증사업’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밸브와 제어기는 전압형 HVDC의 성능과 안정적 운전을 좌우하는 핵심 설비다. 효성중공업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컨버터 밸브는 전력반도체를 이용해 교류(AC)와 직류(DC)간 전력 변환을 수행한다. 제어기는 전력의 크기와 방향을 조절하고 계통 이상이 발생하면 전력망을 보호한다. 현재 대용량 전압형 HVDC 핵심 기자재 시장은 소수의 해외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전력망의 적기 구축과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국산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산화 실증사업에 선정된 밸브·제어기 등 자체 기술로 국산화한 HVDC 설비를 대거 공개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아머플러스(ARMOUR+)'를 비롯해 디지털변전소 구축을 위한 저전력 변성기 LPIT,

KT '5G 업무망 임대에그' 출시, 기업·공공 무선 업무망 운영 부담 낮춰

KT '5G 업무망 임대에그' 출시, 기업·공공 무선 업무망 운영 부담 낮춰

KT가 기업과 공공기관의 무선 업무환경 구축과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5G 업무망 임대에그’를 출시했다. KT는 단말 구매에 대한 초기 부담 없이 안전한 5G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개통부터 운영, 장애 대응까지 통합 지원하는 5G 업무망 임대에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5G 업무망은 고객사의 사내망과 KT 무선망을 전용회선 기반 폐쇄망으로 연결하는 기업용 무선 서비스다. 노트북에 전용 단말인 ‘에그’를 연결하면 사무실 밖에서도 보안이 적용된 사내 업무망에 접속할 수 있다. KT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유연근무 확산, 망분리 환경 변화 등에 따라 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업무환경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5G 업무망에는 KT의 5G 단독모드(SA) 기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이 적용됐다. 일반 상용망과 기관 전용망을 분리하고 기관 업무 트래픽을 전용 네트워크로 전달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기존 가상사설망(VP

한화시스템 UAE 국영 방산기업과 '통합 대공망' 구축 협의, 합작법인 설립 추진

한화시스템 UAE 국영 방산기업과 '통합 대공망' 구축 협의, 합작법인 설립 추진

한화시스템은 현지시각 1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국영 방산업체 에지(EDGE)그룹의 본사에서 UAE 통합 대공망 구축 사업에 대한 주요 조건 합의서(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요 조건 합의서에는 아랍에미리트 내 통합 대공망 구축과 관련해 무기체계 도입 추진 방향과 단계별 검토 내용이 담겼다. 한화시스템 측은 “무기체계 공급을 넘어 통합 대공망 구축을 위한 중장기 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공동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앞으로 양국 정부 간 방산 협력 방향에 발맞춰 세부 사업 추진 방안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정부 승인과 협의 절차 등을 거쳐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생산·사업 운영 방안 등도 마련한다. 향후 아랍에미리트 내 방산물자 생산과 유지·보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2공장에서 근로자 1명 사망사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2공장에서 근로자 1명 사망사고

고려아연은 지난 16일 울산 온산제련소 2공장에서 판넬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사고는 온산제련소 2공장의 지붕에서 판넬 작업 중 주변 채광창을 밟아 채광창이 파손됐고, 이 과정에서 착용하고 있던 안전벨트 로프가 끊겨 하부로 떨어지며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환풍기 설치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 측은 관계기관의 사고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 확인 후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

SK증권 "한화엔진 육상발전용 엔진으로 성장 가속, 생산설비 추가 증설 필요"

SK증권 "한화엔진 육상발전용 엔진으로 성장 가속, 생산설비 추가 증설 필요"

한화엔진이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를 육상발전용 4행정 중속엔진까지 확대하며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17일 한화엔진 목표주가를 9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 연구원은 “조만간 독일 에버렌스(Everllence)와 10메가와트(MW)급 엔진 면허(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부터 한화에너지가 담당하는 북미 데이터센터용 발전 엔진으로 납품할 예정”이라며 “최근 한화오션이 선보인 60MW급 부유식 데이터센터(FDC)에도 같은 모델이 납품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선 생산설비 증설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 연구원은 “한화엔진은 최근 4행정 중속엔진 생산능력을 5메가와트급 180대 규모로 확대했다”며 “선박 보기엔진용과 데이터센터용 제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으며 2027년 운영 가능한 생산라인 중 절반 이상은 선박용으로 예약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속엔진을 찾는 데이터센터 수요처가 요구하는 단위는 250~400MW급으로 남은 생산능력으로는 단일 프로젝트 한 건으로 소진되는 수준”이라며 “구조적 성장을 도

그린피스 "재생에너지 확보 목표 달성해도 탄소중립 어려워, 메가 프로젝트에 화석연료 발전 늘어"

그린피스 "재생에너지 확보 목표 달성해도 탄소중립 어려워, 메가 프로젝트에 화석연료 발전 늘어"

정부가 약속한 대로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달성해도 탄소중립을 계획대로 달성하는 일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에너지·기후 정책 전문 연구기관 '플랜잇(PLANIT)'에 의뢰해 진행한 '전력부문 탈탄소화를 위한 전력수급기본계획 대안 시나리오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오픈소스 전력시스템 모델(PyPSA)을 기반으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준 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력 수요 전망 등을 조합해 전력 부문의 대안 시나리오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메가프로젝트 전력 수요가 추가된다면 석탄 발전을 전면 폐쇄하더라도 발전 부문 배출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 허용 수준을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 퇴출로 생긴 공급 공백과 메가프로젝트의 추가 전력수요를 상당 부분 가스 발전이 충당하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8월 20일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가 발표한 전력 수요 상향치 (기존 대비 26.6~26.8GW 증가)를 참고해 추가 분석한 결과다. 메가프로젝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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