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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첫 과반 노조 공식선언, "파업하면 최대 30조 타격 있을 것"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단일 과반 노동조합이 탄생했다.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가 1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반노조로서 지위를 획득했음을 공식선언했다.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지난 2025년 9월 6천여 명의 조합원에서 6개월 만에 7만5천여 명이라는 경이로운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번 주 수요일 고용노동부의 정당한 확인 절차를 거쳐, 법적 근로자 대표 지위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조합원은 이날 10시 기준 7만5300명으로, 삼성전자 직원 약 12만8천여 명을 대표할 수 있게 됐다.최 위원장은 '이는 삼성전자의 변화를 원하는 직원들의 절실한 목소리가 하나로 모인 결과'라며 '더 이상 회사가 일방적으로 운영해 온 노사협의회가 근로자를 대표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노조의 다음 목표는 유니온샵 제도 도입이다.유니온샵은 노조의 유지와 강화를 위해 채용과 고용 유지에 강제성을 부여하는 단체협

"한국 미국 원자력 협력은 필수" 외신 평가, 한수원 포스코인터내셔널 사례 주목

한국이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공급망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미국과 원자력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이 과정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한국 기업과 미국의 협업이 중장기적으로 굳건한 양국 관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사례로 꼽혔다.16일(현지시각) 미국 외교정책 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는 "한국과 미국은 원자력 관련 공급망에서 세계 선두 국가"라며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보도했다.내셔널인터레스트는 현재 한국이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에서 원유와 천연가스 등을 수입하기 어려워지며 경제에 큰 충격을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이는 자연히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한국의 전력 발전량에서 원자력이 3분의1 안팎의 비중을 차지하고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건설도 추진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그러나 내셔널인터레스트는 한국이 핵연료를 100%

[부음] 이동필, 김영자

△ 이동필(향년 79세)씨 별세, 안형낭씨 남편상, 이철환·이류환·이윤영씨 부친상, 이혜경·설정숙씨 시부상, 이일용(이데일리M 편집팀 부장)씨 장인상 = 16일 오후 5시28분, 대구 북구 상례원장례식장 영빈 305호실, 발인 18일 낮 12시30분, 장지 1차 대구 명복공원·2차 청구공원묘원. (053)952-4000△ 김영자씨 별세, 김홍백(홍필름 대표)씨 모친상 = 16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장지 영락공원·양산천주교공원묘원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6%로 1%p 내려, 민주당 48% vs 국민의힘 19%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연중 최고치를 유지한 가운데 보수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두 정당이 오차범위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66%, '잘못하고 있다'는 26%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8%였다.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0%포인트다. 직전 조사(10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1%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다.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17%), '외교'(14%), '직무 능력·유능함'(11%), '전반적으로 잘한다'(7%), '추진력·실행력·속도감'(6%), '서민 정책·복지'(5%), '소통'(5%), '국민을 위함'(3%), '부동산 정책'(3%) 순으로 나타났다.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m

라인게임즈 배영진 신임대표 선임, 조동현과 공동대표 체제

라인게임즈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배영진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 따라 라인게임즈는 기존 박성민·조동현 체제에서 배영진·조동현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된다.배영진 신임 공동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투자 및 재무 전문가다.PIA PE와 넥슨 투자실을 거쳐 게임사 모빌팩토리를 창업한 이력이 있으며, 라인게임즈 초창기 멤버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CSO를 역임했다.배 신임 대표는 지난 2023년 구조조정 여파로 회사를 떠난 지 3년여 만에 돌아와 경영을 맡게 됐다.3년의 임기를 마친 박성민 전 대표는 고문으로 위촉되어 회사 조력자 역할을 이어간다업계에서는 투자 전문가인 배 대표가 지배주주 라인야후의 지원에 힘입어 회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인게임즈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35억 원, 영업손실 149억 원을 기록하며 만성적인 적자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누적된 결손금만 3334억 원에 이른다.현재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나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

금호석유화학그룹, 불확실성의 파고 속 핵심 사업 내실 강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글로벌 석유화학 업계 전반의 공급과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7일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자동차 시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SSBR(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SSBR은 타이어의 마모, 연비, 내구성이라는 상충 요소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에너지 효율과 탄소 배출 저감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 소재다. 특히 배터리 중량 증가와 잦은 가속, 제동이 특징인 전기차 환경에 특히 적합한 원료로 평가받는다.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간 3만5천 톤 규모의 SSBR 증설을 완료했으며 해당 설비는 올해 1분기부터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계열사 금호미쓰이화학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 속에서도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MDI(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생산능력을 10만 톤 증강하는 디보틀네킹(Debottlenecking, 생산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량 증대) 투자를 결정했으며, 이는 2024년 20만 톤 증설에 이어 2년간 총 30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 확대다.이번 프로젝트는 금호미쓰이화학의 독

유바이오로직스 LG화학과 맞손, 백신 품질역량 고도화하기로

백신 개발·제조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LG화학과 손잡고 백신 품질 관리를 고도화한다.유바이오로직스는 17일 LG화학과 백신 품질관리를 위해 설계기반품질(QbD) 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공정 설계, 실험계획법(DoE), 품질위험관리(QRM) 등 QbD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실제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제 수행과 피드백을 통해 현장 적용 중심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를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수행 중인 LG화학 백일해(aP) 백신 임상시료 생산의 품질 완성도를 한층 높이기로 했다.유바이오로직스가 LG화학과 백신 원액 임상시료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인다.LG화학은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aP) 원액 생산을 유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LR20062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뇌수막염&m

"한국이 이란 전쟁 위기를 기회로" 외신 평가, 중동 원유 확보에 방산 역할 주목

한국이 이란 전쟁 여파로 벌어진 에너지 위기에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지만 방위산업 제품 수출 확대로 중요한 기회도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최근 한국이 다수의 중동 국가에서 석유와 나프타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과를 낸 점도 방산사업 경쟁력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졌다.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한국이 중동 지정학적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고 있다"며 "정부 관계자들은 방산 수출과 원유 확보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뒤 군사보복에 나서 주변의 중동 국가를 공격하고 원유 주요 수출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이는 자연히 전 세계 원유와 천연가스 공급 감소로 이어졌고 에너지 위기 및 나프타를 비롯한 주요 산업용 소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다.한국은 특히 중동에 화석연료 수입을 크게 의존하고 있어 큰 타격을 피하기 어려웠다.하지만 블룸버그는 "이재명 정부에게 이란 전쟁은 전례 없는 에너지 위기를 불러왔을 뿐만 아니라 북한을 상

롯데글로벌로지스, NS홈쇼핑 입점사에 '직택배' '비규격 택배' 서비스 제공키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하림그룹의 계열사 NS홈쇼핑과 '택배 서비스 확대'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NS홈쇼핑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직택배'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직택배란 판매자들의 상품을 홈쇼핑 물류센터의 중간 보관 과정 없이 택배사가 직접 수거해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다.판매자들은 또 이달부터 롯데택배를 통해 부피가 크거 무게가 무거운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인 '비규격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홈쇼핑 판매자들에게 다양한 배송 서비스 선택지를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NS홈쇼핑은 2024년 12월 롯데택배의 '약속배송'을 NS홈쇼핑 상품에 적용키로 했다.약속배송 서비스는 새벽, 오전, 오후, 야간 4가지 시간대 중 소비자에게 맞춤형 배송시간대를

메리츠증권 "하이브 1분기 실적 기대 밑돌 듯, BTS 월드투어로 2분기부터 회복 예상"

하이브 목표주가가 낮아졌다.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를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됐다.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7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45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6일 하이브 주가는 26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하이브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784억 원, 영업이익 39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 15.5%, 영업이익 79.9%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475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됐다.1분기 실적에는 BTS 정규 앨범, TXT 돔 투어 등이 반영됐다. BTS 응원봉과 앨범 연계 굿즈(MD) 판매, BTS 다큐멘터리, 광화문 라이브 스트리밍 수익이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김 연구원은 '다만 아티스트 정산율 변동과 글로벌 프로모션 확대로 수익성은 둔화될 것이다'고 내다봤다.올해 실적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전망됐다.하이브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천억 원, 영업이익 480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 65.6%, 영업이익 863.2% 증가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전환기 데이터 주권 확보 관건, 팔란티어코리아 "지능형 보안 아키텍처와 조직문화가 핵심"

인공지능(AI) 전환기에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보안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윤도웅 팔란티어코리아 국방사업개발실장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2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 'AI 대전환기 데이터 주권 확립 및 지능형 보안 아키텍처'를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하며 데이터 주권을 단순한 데이터 저장 위치(레지던시)를 넘어 데이터에 대한 전방위적 통제 개념으로 정의했다.윤 실장은 팔란티어가 군과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한 만큼 소프트웨어 기능과 보안을 동시에 중시해 왔다고 설명했다.팔란티어는 데이터 기반 운영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2017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AI 확산으로 데이터가 공격 표적이 되면서 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체계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AI 기반 공격이 증가하고 공격 주체도 확대되는 상황에서 제로 트러스트

유럽 최고법원 "헝가리 배출권세는 사실상 기업 이중과세, EU 규정 위반"

유럽연합(EU) 최고법원이 헝가리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권세가 규정 위반 조치라고 판결했다.1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유럽사법재판소가 헝가리가 2023년에 도입한 배출권세는 유럽연합 법을 위배한 것으로 봤다고 보도했다.온실가스 배출권세는 헝가리의 전임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유럽연합 배출권거래제 규정상 무상 할당 배출권을 받는 기업들에 배출권 수만큼 추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톤당 36유로(약 6만2천 원)를 매겼다.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가 비상사태를 명분으로 세수 증대를 위해 시행됐다.문제는 헝가리 정부가 시행한 제도는 유럽연합 배출권거래제의 근간을 흔든다는 점이다.유럽연합이 특정 산업 기업들에 배출권을 무상할당하는 이유는 제조업 기반의 역외 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다.무상 할당 대상 기업들은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남은 배출권을 유럽 시장에 팔 수 있어 감축 유인이 발생하게 되는데 헝가리가 이를 세금으로 상쇄해버린 것이다.이에 헝가리 기업들은 자국 정부가 사실상 부당하게 이중과세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현대로템 철도차량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 KTX 10%대 에너지 절감 확인

현대로템은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교통대학교와 지능형 에너지 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을 개발했다고 밝혔다.IEOS 기술을 활용하면 철도 선로 조건과 운행 환경을 반영해 구간별로 최적의 속도를 설정하고 불필요한 가감속을 줄여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회사 측은 철도차량의 특성을 가상 공간에서 구현한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주행 반복 실험과 실증 실험을 통해 IEOS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지난달 KTX-이음 열차에 IEOS를 적용한 결과 서원주~강릉 구간에서 12.2%, 강릉~서원주 구간에서는 10.9%의 에너지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특히 IEOS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개념을 반영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장치나 부품 개조 및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 최재원 기자

삼성전자 주가 장중 상승 전환, 주당 566원 배당 지급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17일 오전 9시4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1만7500원보다 0.23%(500원) 오른 2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이날 21만7천 원으로 출발해 최저 21만5500원까지 내렸으나, 낙폭을 회복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최근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인 21만8천 원에 근접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4분기 결산 배당을 실시한다.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566원이다. 특별배당이 포함돼 기존 분기 배당금 361원 보다 205원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특별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5년 만이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배당금 약 551억 원을 수령한다.증권가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15일 보고서에서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2분기 메모리 수요가 인공지능(AI) 서버를 중심으로 1분기보다 한층 강화돼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며 "향후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기대치 추가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 15%대 상승, 스페이스X 지분투자 기대감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17일 오전 9시44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는 전날 정규거래 종가 3만8700원 보다 15.25%(5900원) 오른 4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아주IB투자도 전날 정규거래 1만970원보다 10.67%(1170원) 오른 1만2140원에 거래되고 있다.역대 최대 IPO(기업공개)로 꼽히는 스페이스X에 투자한 벤처캐피털(VC)들의 수혜 가능성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미래에셋그룹은 2022년부터 스페이스X에 총 4천억 원 규모 지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이스X는 IPO를 통해 기업가치 2조 달러(약 2900조 원)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정 기자

[서울아파트거래] '재건축 추진위 설립' 대치미도 전용 84.96㎡ 38억 신고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2차 아파트 전용면적 84.96㎡(공급면적 33평, 114㎡)가 38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7층 매물은 지난 2일 38억 원에 사고팔렸다.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6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3층) 37억 원을 1억 원 웃돌았다.한보미도맨션 1,2차 아파트는 최고 높이 14층, 21개동, 2436세대 규모 단지로 1983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한보주택이 시공했고 용적률은 179% 수준이다.전용면적 기준 84.48㎡(34평, 113㎡)~191.06㎡(66평, 220㎡)로 이뤄져 있다.준공된 지 오래된 만큼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개포우성 1차·2차, 선경아파트 등과 묶여 대치동 재건축 대장주 '우선미'로 불린다.강남구청은 지난 3월27일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설립을 고시했다. 용적률 299%를 적용받아 최고 높이 49층, 37개동, 3914세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이 계획돼 있다.추진위원회는 올해 말 조합을 설립하고 2027년 상반기에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전해졌다. 김환 기자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주가 장중 상한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관련주 강세

코로나19 관련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오전 9시3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셀리드 주식은 전날보다 29.98%(880원) 뛴 3815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20.78%(610원) 오른 3545원에 장을 출발한 뒤 바로 상한가까지 올랐다.같은 시각 진원생명과학 주가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29.89%(234원) 상승한 1017원을 보이고 있다.셀리드와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바이오기업이다.이밖에 신풍제약(21.63%) 코미팜(17.78%) 아이진(15.04%) 차백신연구소(8.29%) SK바이오사이언스(4.03%) 한국파마(2.74%) 등 백신·치료제 관련주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코로나19 변이 'BA.3.2' 감염사례가 증가하면서 세계적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BA.3.2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견된 국가는 올해 2월 23개에서 4월 33개로 늘어났다. 박혜린 기자

영국 전기료 상승 압박에 전력부문 탄소세 폐지, "목적에 부합하지 않아"

영국이 전기료를 낮추기 위해 발전부문에 부과되는 탄소세를 폐지하기로 했다.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영국이 발전소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던 '탄소 가격 지원 제도(CPS)'를 2028년 4월에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댄 톰린슨 영국 재무장관은 영국 의회에 제출한 성명을 통해 '탄소 가격 지원 제도는 제 역할을 다했으며 더 이상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탄소 가격 지원 제도는 온실가스 배출이 발생하는 발전소에 배출량에 비례해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2013년에 배출권거래제 운영을 보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배출권거래제 시행 초기에는 배출권 가격이 지나치게 낮게 형성돼 실질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배출권 가격이 낮으면 정부가 직접 세금을 높여 탄소 감축 유인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영국 정부는 2024년 부로 자국이 석탄발전소를 모두 퇴출했기 때문에 이제는 제도를 유지할 당위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톰린슨 장관은 '우리는 클

SK증권 "LS일렉트릭 목표주가 상향, 북미 데이터센터 폭발적 성장세 지속"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북미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전력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17일 LS일렉트릭 목표주가를 기존 16만4800원에서 22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16일 LS일렉트릭 주가는 18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나 연구원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이 확대되며 데이터센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미국 전력수요의 구조적 성장으로 LS일렉트릭의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올해 1분기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자동화 사업부의 실적 반등 여부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나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3494억 원, 영업이익 1332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매출과 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국내 정치 불안으로 이연된 민수 프로젝트의 정상화와 북미 빅테크 대상 데이터센터 매출 본격 인식이 성장세를 견인했다"며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자동화

SK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에 스페이스X가 찬물 끼얹나, "투자자 자금 흡수"

스페이스X의 사상 최대규모 기업공개(IPO)가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인공지능(AI) 및 첨단 기술주에 집중하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스페이스X 주식에 대거 쏠리며 SK하이닉스의 자금 확보에 걸림돌로 자리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투자전문지 트레이딩키는 16일 "SK하이닉스는 6~7월 중 주식예탁증서 미국 상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6월 상장하는 스페이스X가 자금을 파이프처럼 빨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스페이스X는 이번 기업공개로 750억 달러(약 111조 원)에 이르는 자금 조달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증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SK하이닉스가 미국에 주식예탁증서 상장으로 조달하려는 자금은 100억 달러(약 14조8천억 원) 안팎으로 추산됐다.트레이딩키는 스페이스X의 대형 상장이 SK하이닉스의 자금 조달을 앞두고 시장에서 자본을 대거 흡수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장중 4%대 하락, 미국 이란 종전 가능성에 투심 위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오전 9시1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51만9천 원보다 4.61%(7만 원) 내린 144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이날 151만5천 원으로 출발해, 최저 144만7천 원(-4.74%)까지 내리기도 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대표 방산주로, 미국-이란 전쟁 종전 가능성이 부각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16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에 많은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말에 종전을 위한 2차 협상이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3월3일부터 전날까지 27.11% 급등했다. 박재용 기자

코스피 장중 '기관·외인 매도' 6190선 하락전환, 원/달러 환율 1481.4원 출발

코스피지수가 장중 내리고 있다.17일 오전 9시11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43%(26.76포인트) 내린 6199.29를 보이고 있다.지수는 0.02%(1.28포인트) 상승한 6227.33으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전환했다.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전날 코스피는 2%대 올라 33거래일만에 6200선을 회복했다.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인 다우(0.24%) S&P500(0.26%) 나스닥(0.36%)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미국-이란 2차 협상 타결 가능성과 이스라엘-레바논 열흘 휴전 합의 등 종전 협상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졌다.이 시각 코스피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가 341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외국인투자자는 2501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08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주가는 대부분 내리고 있다.삼성전자(-0.69%) SK하이닉

신세계그룹 유통 전반에 AI 적용, 상품소싱부터 물류·재고와 고객 관리까지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리플렉션AI와 손잡고 유통업 전반에 AI를 적용한다.신세계그룹은 17일 리플렉션AI와 상품 소싱부터 발주, 가격 책정, 물류, 재고 관리, 고객 관리 등 6개 영역에 AI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리플렉션AI는 엔비디아에서 8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받은 뒤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오픈소스 AI 전문 스타트업이다.오픈소스 AI는 외부 기업이나 연구소, 대학교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개방형 인공지능이다.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유통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하면 원산지로부터의 운송과 고객에게 배달하는 배송 등 물류와 재고 관리에서의 비효율은 줄어들게 된다.이마트가 신세계그룹 AI 리테일 혁신의 전면에 나선다. 이마트 실무그룹은 4월 말 한국을 찾는 리플렉션AI 임직원들과 만나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미샤 라스킨 최고경영자(CEO) 등 리플렉션AI 임직원들은신세계그룹 경영진과 만나 AI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사

비트코인 1억1086만 원대 상승, 이스라엘과 레바논 휴전에 투자심리 개선

비트코인 가격이 1억1086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 동안 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17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9시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8% 오른 1억1086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9% 상승한 347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28% 오른 214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23% 높은 13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테더(0.07%) 에이다(0.26%) 트론(0.21%) 비트코인캐시(0.45%)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유에스디코인(-0.07%) 도지코인(-0.68%)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 휴전 협정을 발표한 뒤 비트코인 가격이 올랐다.트레이딩뷰 데이터 기준 7만3천 달러(약 1억800만 원) 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휴전 협정이 발표된

하나증권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 리튬포어스 포스코퓨처엠 수혜 기대"

중국 탄산리튬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리튬 관련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7일 "세계 최대 리튬 정제국인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상승하면서 글로벌 리튬 관련주가 반등하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리튬 관련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관련종목으로는 리튬포어스, 포스코퓨처엠, 중앙첨단소재, 코스모화학, 하이드로리튬, 강원에너지, 포스코홀딩스 등을 제시했다.탄산리튬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발전과 관련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필수 설비인 리튬인산철(LEP) 배터리 등의 주요 소재로 쓰인다.5월 중국 탄산리튬 산업 수요량은 14만2200톤으로 공급량(13만8300톤)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장시성 이춘지역 리튬 광산은 정비 본격화로 공급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중국 탄산리튬 현물 가격은 16일 기준 1톤당 16만7천 위안, 선물 가격은 1톤당 17만3천 위안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이에 글로벌 리튬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미국의 리튬 생산기업 알버말 주가는 16% 급등했다. 시그마리튬(13%) 리튬아르헨티나(11%) 등 주가도

NS홈쇼핑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맞손, 택배 서비스 고도화하기로

NS홈쇼핑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력해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NS홈쇼핑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형 배송 전문화 △배송 서비스 경쟁력 제고 △사후 배송 관리 강화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배송 품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형 배송'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형 배송이란 대형·중량 상품 등 일반 택배 규격을 벗어난 화물을 다루는 택배로 고난도 배송으로 분류된다.NS홈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난도 물류 영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배송 경쟁력을 끌어올린다고 설명했다.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본부장은 '이형 배송은 높은 전문성과 정교한 관리가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안정적 배송 체계를 구축하고 배송 품질을 개선해 고객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nbs

LG유플러스 일본 통신사들과 '도쿄 어코드' 체결, 6G·AI 인프라 구축 협력

LG유플러스가 6G·AI 시장 선점을 위해 주요 일본 통신사들과 협력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14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경영자(CEO) 및 6G 얼라이언스 서밋'에서 NTT 도코모, KDDI, 라쿠텐, 소프트뱅크 등과 도쿄 어코드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도쿄 어코드는 6G와 AI 결합 기반의 미래 통신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표준화 협력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까지 포괄하는 협약이다.참여 회사들은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 산업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범국가적 디지털 신뢰 구축 등 핵심 원칙에 합의하고 실행 단계에 돌입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6G 및 AI 표준 주도권 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사업 전략을 고도화한다. 조승리 기자

KB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유럽 지역의 성장세 가장 가파를 것"

달바글로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유럽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 전망치가 높아졌다.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17일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6일 달바글로벌 주가는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손 연구원은 "유럽 지역의 성장세가 가장 가파를 것으로 보이고 미국과 일본은 오프라인 채널 확대 효과가 본격화돼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이에 따라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1%, 8.9% 높여잡았다"고 설명했다.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됐다.달바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32억 원, 영업이익 37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3.5%, 영업이익은 9.5% 늘어나는 것이다.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손 연구원은 "2분기에는 미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채널 재발주 물량이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5700~6400 예상, 삼성전자 이어 SK하이닉스 '깜짝실적' 기대"

다음 주 코스피 지수가 기업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다음 주 코스피 지수는 5700~640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의 관심이 이란 전쟁에서 실적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23일 예정됐다. 앞서 삼성전자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기대 이상 실적을 발표한 점을 고려할 때 SK하이닉스도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이익이 예상되고 있다.SK하이닉스 1분기 매출은 48조 원, 영업이익은 32조9천억 원으로 추정됐다.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 여부는 여전히 코스피 지수 변수로 꼽혔다.미국과 이란은 2주 휴전이 종료되는 21일(현지시각) 2차 종전 협상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연구원은 "핵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문제로 2차 협상에서 합의 성사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며 "양측 모두 전쟁 재개는 부담스러운 만큼 휴전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이어 "1차 협상 결렬 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국제유가 상승, 미국 이란 종전협상 지연 우려 영향

국제유가가 상승했다.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3.44%(3.04달러) 오른 91.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영국 런던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4.70%(4.46달러) 상승한 배럴당 99.3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종전협상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상승했다"고 말했다.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는 점이 유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현재 미 해군은 이란 해안을 봉쇄하고 있으며 이란 정부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페르시아만과 오만만, 홍해의 해상 운송을 차단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란을 놓고 "잘못된 선택을 하고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 봉쇄를 지속하겠다"며 "미국은 전투작전을 재개할 최상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브리핑에 참여한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은 지금까지 미군의 경고를 받은 13척의 선박이 모두 회항했다고 밝혔다.다만 장중 유가 상승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가 가까워졌

[4월17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D램 마진율 더 높아지자 HBM4 엇갈린 전략, SK하이닉스 '속도 조절' vs 삼성전자 '증산' ● HDC그룹 정몽규 사업재편 초반 암초 만나, 제도 변화에 발전사업 제동 가능성 ● KB금융 회추위 본격 가동, 다음 회장 고를 사외이사 어깨 무겁다 ● 하림지주 '돈 먹는 하마' 된 하림산업, 김기만 올해도 동생 김홍국에 손 벌리나 ● 수입물가 16% 급등에 '2차 물가 충격' 가시화, '기름값 통제' 정책 딜레마 직면

KT&G 1.85조 규모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상법 개정 발맞춰"

KT&G가 상법 개정에 맞춰 1조8515억 원 규모 보유 자사주 모두를 소각한다.KT&G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취득한 자기주식 1086만618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보유 자사주 전량으로 발행주식수의 9.47% 규모다.지난 3월26일 보유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한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서 승인의 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소각예정금액은 1조8515억 원으로 계산됐다.소각 대상 자기주식수에 이사회 결의가 있기 전날인 15일의 종가 17만400원을 곱한 금액이다.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지만 관계 기관과 협의에 바뀔 수 있다.KT&G는 "개정 상법 및 주주가치 제고를 고려해 보유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2025년 사업보고서의 자기주식 보고서상 소각 예정 수량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KT&G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월25일에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 계획을 내놨다.3차 상법 개정안은 자사주 의무 소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여러 기업에 이에 맞춰 자사주를 소각하고 있다. 김환 기자

이재명 19일부터 인도·베트남 순방, 4대그룹 총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국내 주요 그룹 총수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찾는다.1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는 경제사절단으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국빈방문에 동행한다.이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 초청으로 인도 뉴델리를, 21일부터 24일까지는 지난해 또 럼 당 서기장 방한의 답방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주요 그룹 총수가 동행하는 나라는 제각기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베트남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도를 찾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인도와 베트남 모두를 방문한다.주요 그룹 총수 외에도 주요 기업인이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이 대통령과 베트남에서 동행하고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인도와 베트남 두 곳 모두를 찾는다.인도 순방은 한국경제인협회, 베트남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아래 200명 안팎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Who Is?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정밀화학 30년 한우물판 엔지니어 출신, 반도체 등 첨단소재 국산화 · 사업구조 고도화 주력 [2026년]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본부장서 사장 파격 승진, 플랫폼 기업 전환 이끌 적임자 [2026년]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Who Is?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업 기틀 닦은 재무 전문가, 전지박 투자 재원 확보와 북미 생산거점 안착 주력 [2026년]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보일러업체서 종합냉난방기업 도약 일궈, 거친 이념적 언동에 퇴진했다 복귀 [2026년]

NH농협은행 퇴직연금 'DB' 지키고 'IRP' 늘리고, 강태영 퇴직연금 5대 은행 판도 흔들기 시동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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