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캐나다 현지매체 "한국과 독일에 잠수함 6척씩 분할 발주 검토, 4월 초 결정"

캐나다 정부가 차기 잠수함 12척 도입 사업을 한국과 독일에 절반씩 나눠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매체 보도가 나왔다.최종 결정은 이르면 4월 초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2일(현지시각) 현지매체 글로브앤메일은 입찰에 참여한 캐나다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독일과 한국 업체를 잠수함 프로젝트에 동시에 선정하..

삼성전자서비스, 3월 여름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실시

삼성전자서비스가 3월3일부터 3월31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삼성전자 에어컨과 함께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기상청은 '우리나라 113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에서 여름 기후가 평균 98일에서 최근 10년 동안 130일로 한 달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삼성전자 에어컨과 함께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여름이 일찍 찾아와 오래 지속되는 만큼 에어컨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올해 사전점검은 이른 더위로 4월부터 에어컨을 사용하는 변화에 맞춰 제품의 상태를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뒤 이상을 발견해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체계적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을 따라 하면 편리하게 에어컨을 자가 점검할 수 있다.특히, 삼성만의 차별화된 인공지

카카오,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바일 전자문서 카카오톡으로 제공

카카오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내는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 영유아 검진표, 대사 증후군 안내문, 본인부담환급금 신청 안내문, 지역가입자 자격변동 안내문 등 각종 안내문과 고지서 300종 이상의 문서를 카카오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문서를 수신할 수 있다.열람 시에도 카카오 인증서를 활용한 본인 인증으로 확인할 수 있다.김재헌 카카오 지갑사업팀 리더는 '건강검진표처럼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문서를 카카오톡으로 전달함으로써 공공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카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공인전자문서중계자다.공공·금융·민간 480여 개 기관에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해 우편 발송 감소를 통한 예산 절감과 친환경 행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희경 기자

한미반도체, 마이크론 첫 인도 반도체 공장 개소식 참석

이종진 한미반도체 상무(왼쪽)와 이명호 부사장이2월28일(현지시각) 마이크론 인도 최초 반도체 공장 개소식에 참석했다.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가 미국 마이크론의 협력사로서 인도 공장 개소식 행사에 초청받았다.한미반도체는 2월28일(현지시각) 인도 구자라트주 시난드에서 열린 마이크론의 인도 첫번째 반도체 공장 가동 행사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행사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비롯한 인도 정부 관계자와, 산자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회장과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모디 총리는 공장 완공을 축하하는 기념사를 발표했다.인도 정부는 '세미콘 인디아' 정책을 통해 약 14조5천억 원의 보조금을 가동하며 글로벌 반도체 거점지로 도약하고 있다.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 인도 공장에 중요 장비를 납품하는 공급사로 초청받았다고 밝혔다.마이크론 인도 공장은 약 4조 원이 투자된 첨단 패키징 공장이다. 인도 정부가 자국 안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금의 50%, 구자라트주가 20%를 각각 지원하며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추진됐다.공장에는 약 4만6500㎡(1만4천 평) 크기의 단일층 클린룸이 조성됐고, 이는 축구장 7개 규모에 달한다. 마이크론은 D램과 기업용 적층형 낸드플래시(eSSD) 등 고성능 인공지능(AI) 메모리의 테스트·패키징 거점으로 공장을 운영한다.

LG전자 '휘센 에어컨' 3월 무상 사전점검 진행, 이용 고객 20% 증가

LG전자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3월3일부터 3월31일까지 한 달 동안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에어컨은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내부 필터에 먼지가 쌓이거나 냉매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사전점검을 받으면 △냉방 성능 유지 △전력 소모 최소화 △깨끗한 공기질 확보 등 최적의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어, 사용량이 많아지는 성수기에도 쾌적하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지난해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전점검 신청은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출장비와 점검비는 모두 무료다.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하면,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사전점검을 신청하면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의 냉방 성능, 냉매 상태, 전원과 배선 연결, 필터와 배수 호스 위생 상태 등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점검한다.'LG 스마트 체크' 애플리케이션으로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해 분해하지 않고도 부품을 제어하고 점검한다. 실시간 운전 정보와 과거 데

KT MWC서 6G 비전·기술방향 공개, "AX 이끌 지능형 네트워크 만들 것"

KT는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시대를 전제로 한 6G 비전과 이를 실현하는 핵심 기술 방향을 발표했다.KT가 제시한 6G 비전은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을 견인하는 초연결·초고신뢰·지능형 AI 네트워크다.KT는 6G를 단순한 속도 경쟁의 연장이 아니라, AI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사회 전반이 신뢰할 수 있는 유기적 연계 구조의 통합 인프라로 규정했다. 연결성, 신뢰성, 지능성을 6G 네트워크 차원에서 동시에 구현할 방침이다.KT 6G 비전의 핵심은 AI로 네트워크를 지능적으로 운영하는 'AI-for-Network'와, AI 서비스가 요구하는 초저지연·초고신뢰 성능을 네트워크 차원에서 보장하는 'Network-for-AI'를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다.KT는 △초연결 △초저지연 △퀀텀 세이프 △AI 네이티브 △자율 네트워크 △의미 중심 전송을 6G 주요 기술로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한다.KT는 6G 시대의 △초연결성을 위해 지상·해상

SK텔레콤 정재헌 MWC서 '소버린 AI' 전략 패키지 소개, "통신이 AI 주체"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글로벌 주요 통신사 경영진들과 만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AI 모델·차세대 네트워크 등 핵심 영역에서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SK텔레콤은 2일(현지시각) 'AI 전환기, 통신 인프라를 재설계하다'를 주제로 AI DC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을 비롯해 빌 창 싱텔 디지털 인프라코 최고경영자(CEO), 사브리 알브레이키 이앤 인터내셔널 최고기술책임자(CTO), 야나세 다다오NTT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 등이 참석했다.정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통신사 고유의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가 AI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확산의 열쇠"라며 "통신사는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을 넘어, AI 인프라의 설계자이자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SK텔레콤은 △SK그룹 역량을 기반으로 구축한 AI DC 인프라 △자체 개발 AI 모델(A.X K1, 에이닷엑스 케이원) △산

코스메카코리아,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 주식 공개매수 추진하기로

코스메카코리아가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에 대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코스메카코리아는 3일 잉글우드랩 보통주 331만1310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해 지분율을 최대 66.7%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3천 원이며 매수 기간은 3일부터 23일까지다. 이번 공개매수는 차입이 아닌 자체 자금으로 진행하며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추진한다고 코스메카코리아는 설명했다.잉글우드랩은 미국 내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와 글로벌 인디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코스메카코리아는 잉글우드랩 지분 확대를 통해 의사결정 구조를 안정화하고 북미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2월에도 공개매수를 통해 잉글우드랩 지분율을 기존 39%에서 50%로 확대했다.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개매수는 북미 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성과 창출 구조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한국과 미국을 잇는 양대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화장품 ODM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현대차 슈퍼널 '경영진 공백' 이어 296명 추가 감원, 직원 70여 명만 남아 

현대자동차그룹의 도심항공교통(UAM) 자회사 슈퍼널이 캘리포니아 인력의 80%를 감원하며 조직을 대폭 축소했다.슈퍼널이 지난해 경영진 교체에 이어 대규모 추가 감원까지 단행하면서 조직 재편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슈퍼널은 2월27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어바인 본사와 프리몬트 및 모하비 시험장 등에서 근무하던 직원 296명을 해고했다고 지역매체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가 2일 보도했다.회사 대변인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를 통해 "장기적 항공기 개발 전략에 맞춰 인력 및 비용 구조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밝혔다.이번 감원으로 슈퍼널의 전체 직원은 70~80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슈퍼널은 지난해 7월 캘리포니아 인력의 10%를 감원한 이후 약 500명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는데 1년 사이 조직이 급격히 축소된 셈이다.슈퍼널은 2023년 워싱턴 D.C.에서 캘리포니아 어바인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번 감원을 계기로 모든 사업을 어바인 본사로 통합할 계획을 세웠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9월 슈퍼널 경영

[당신과 나의 마음] 어그로로부터 정신건강을 보호하는 법

인터넷에는 이런 농담이 있다. "부산 사시는 분들~ 놀러갈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라고 정중하게 물으면 원하는 답을 얻기 어렵고, "부산에 볼 게 뭐가 있어ㅋㅋ 바다밖에 더 있나?"라고 써야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와 자신이 알고 있는 온갖 명소들을 알려준다는 것이다.이 정도야 농담이지만, 인터넷상에서 자극적인 주장을 던져서 사람들의 반응을 끌어내는 행위, 이른바 '어그로'는 우리를 자주 피로하게 만든다. 이런 행위를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게 좋을까?어그로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인 예로는 특정 집단을 싸잡아서 비난하는 것이 있다. 여기서는 그 특정 집단을 동물에 비유하여 예를 들어보겠다."캥거루는 정말 이상한 동물이다. 새끼를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니. 독립심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양육 방식 아닌가? 저렇게 과잉보호를 하니 캥거루라는 종은 나약해질 수밖

LG유플러스 홍범식 MWC서 기조연설, "익시오로 음성 통신의 미래 열겠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개막일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공지능(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통해 음성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홍 사장은 '사람중심 AI'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수많은 AI 기술과 디바이스가 등장하는 시대에서 음성이 중요한 인터페이스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진화된 보이스 에이전트 익시오가 미래 소통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해외에 거주하는 아들로부터 '할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을 전화로 전달받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문자나 이메일로는 느낄 수 없는 벅찬 감정의 순간을 공유하며 음성이 가진 힘에 주목했다.홍 사장은 "우리는 하루 평균 5분 정도의 음성 통화를 하는데, 그 안에 수많은 감정의 교류가 일어난다"며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눌 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전화 통화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그는 "수많은 기술 혁신에도 통화 경험은 거의 변하지 않은 채로 남아 있고 어느 순간부터는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 임상 1상 미국 FDA의 승인 받아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에이비엘바이오는 2월27일(현지시각) ABL209(NEOK002)의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에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ABL209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과 MUC1(점액단백질 1)을 동시에 표적하여 암세포에 약물을 전달하는 이중항체 ADC다. 상호 보완적인 두 항원을 동시에 표적해 EGFR 또는 MUC1 하나만을 표적으로 하는 경쟁 후보물질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주요 적응 증은 대장암과 췌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ABL209와 앞서 미국 임상 1상 IND를 승인받은 이중항체 ADC ABL206(NEOK001)의 개발은 두 후보물질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한 네옥바이오가 진행하기로 했다.네옥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설립한 미국 자회사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는 "ABL206에 이어 ABL209의 임상 1상 IND까지 FDA 승인을 받으며 차세대 ADC 개발이

유안타증권 "한국콜마 국내법인 성장 지속, 인디 브랜드 수출 수요 확대 덕분"

한국콜마 국내 법인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주요 인디 브랜드 고객사들의 수출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일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8만8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2월27일 한국콜마 주가는 7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 연구원은 "한국콜마 국내 법인은 글로벌 다국적기업 물량 일부가 조정됐지만 주요 인디 브랜드 고객사의 수출 주문이 늘어나 이를 보완했다"며 "올해도 국내 법인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해외 법인의 적자를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이탈했던 자외선 차단 제품 브랜드가 복귀하고 글로벌 다국적기업의 주요 제품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 추가 성장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덧붙였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돈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콜마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555억 원, 영업이익 478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36% 늘었다.자외선 차단 제품군의 비수기임에도 보습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스킨케어 매출 비중이

CJ온스타일, 뷰티·웰니스 분야 유망 브랜드 발굴·육성 위한 프로그램 개편

CJ온스타일이 중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2026년 CJ온큐베이팅'을 앞세워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성장 지원을 확대한다.CJ온스타일은 3일 CJ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고 전용 펀드 조성 등 투자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의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2023년 4월 출범한 CJ온큐베이팅은 뷰티와 웰니스 분야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입점 지원을 넘어 기획과 생산, 마케팅, 글로벌유통, 투자까지 통합 지원하는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브랜드를 모두 49개 발굴해 누적 취급고 53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CJ온스타일은 CJ온큐베이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부터는 해당 프로그램을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엑셀러레이터(창업 성장 지원)' 모델로 고도화해 선보인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글로벌 화장품 ODM(제조자 개발 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와 협력이 올해부터 본격 가동된다.CJ온스타일에 따르면 'CJ온큐베이팅 K라이프스타일 펀드'를 110억 원 규모로 조성해 제품 기획부터 글

국제유가 이란 사태에 급등, 브렌트유는 1년 최고가로 장중 80달러 넘기기도

국제유가가 이란 사태에 따라 지정학적 위험이 떠오르며 급등했다.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6.28%(4.21달러) 오른 71.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영국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6.68%(4.87달러) 상승한 배럴당 77.7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지난해 1월 이후 1년만의 최고가다. 장중 한때 80달러를 넘기기도 했다.이란 사태에 따라 지정학적 위험이 떠오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키움증권은 "국제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며 급등했다"며 "이란은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걸프 국가 미국기지를 공격하고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해 원유 운송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고 중동지역의 확전 가능성도 언급되면서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을 공격했고 이에 따라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를 비롯한 주요 지도부가 사망했다. 이란이 보복공격을 감행하면서 중동 지역의 위험이 커져 유가가 급등했다는 것이다.앞으로 이 같은 지정학적 위험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현지시각으로 2일 이란 혁명수비대가

[Who Is ?]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 이경후는 CJENM의 브랜드전략담당실장이다. 음악콘텐츠사업본부 최고창작책임자(CCO)을 겸하고 있다.남동생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와 함께 CJ그룹의 경영권 승계 후보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1985년 1월18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로 태어났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CJ 지주사 기획팀과 CJ오쇼핑 상품개발본부 방송기획팀, CJ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 팀장을 거쳐 CJENM으로 자리를 옮겼다.CJ그룹에서 문화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역할을 넘겨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소탈하고 꾸밈이 없으며, 꼼꼼하고 적극적이다. 경영활동의 공과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

[Who Is ?]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 윤웅섭은 일동제약의 대표이사 회장이다.1967년 7월7일 서울에서 윤원영 일동홀딩스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서울 영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코리아타임즈 조지아지국에서 기자로 일하다 미국 KPMG에서 회계사로 근무했다.일동제약에 상무로 입사해 PI팀장과 기획조정실장, 부사장을 거쳐 2014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일동제약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일동제약의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미국 국적자다. 경영활동의 공과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맨 오른쪽)이 2024년 5월29일 서울 성동구 대원제약 본사에서 열린 유노비아와 대원제약의 P-CAB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에 관한 계

[Who Is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은 LG유플러스의 대표이사 사장이다.1968년 2월21일 태어났다.서울 여의도고등학교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모니터그룹코리아를 거쳐 SK텔레콤의 사업전략실장과 올리버와이만의 한국대표로 근무했다.베인앤드컴퍼니로 옮겨 아시아태평양지역 정보통신·테크놀로지 부문 대표와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의 글로벌디렉터를 맡았다.LG그룹에 경영전략팀장으로 합류한 뒤 경영전략부문장으로 재직하다 2024년 LG유플러스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AI를 기반으로 통신 본업을 고도화하면서 AIDC와 클라우드, 생성형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3월25일 서울 용산

LG전자 퀄컴 주도 '6G 연합' 합류, 차량과 인터넷 연결하는 텔레매틱스 기술 고도화

LG전자가 글로벌 통신기업 퀄컴이 주도하는 6G 통신기술 연합에 합류해 텔레매틱스 기술을 고도화한다.LG전자는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퀄컴 주도로 출범하는 '글로벌 6G 연합'에 합류한다고 밝혔다.퀄컴은 2029년까지 6G 상용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업 30여 곳과 연합체를 구성했다.LG전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 파트너로 참여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와 AIDV(인공지능 중심 차량) 관련 미래 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LG전자는 VS사업본부를 통해 전장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퀄컴과 협력해 기술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이상용 LG전자 VS연구소장(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과 통신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폭넓게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텔레매틱스와 인포테인먼트 및 보안에 이르기까지 넓은 기술 생태계를 연구해 차량 내 고객 경험을 혁신해나갈 것"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나스닥 상장 추진, 정의선 지분 20% 보유

현대차그룹의 미국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증시 상장이 가시화하고 있다.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재 엔지니어 중심 조직에서 재무와 수익 중심 회사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보스턴다이내믹스 기술 개발을 이끌었던 로버트 플레이터 최고경영자(CEO)가 2월 초 사임 의사를 밝힌 뒤, 어맨다 맥매스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CEO 직무대행을 맡은 것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이외에 장재훈 현대차그룹 완성차담당 부회장 직속으로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전략을 전담하는 사업기획 태스크포스팀(TFT)을 만들고, 전략투자와 인수합병(M&A) 전문가를 배치한 점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수익 사업화 전환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보스턴다이내믹스는 올해 상반기 나스닥 상장에 필요한 예비 심사 청구와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스턴다이내믹스가 상장에 성공할 경우 기업 가치는 최소 100조 원에 이른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20%를 보유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구주 매출로 20조 원 이상을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코스피 상장사 3월 주총 특정 3일에 73% 집중, 올해도 '쏠림 현상' 여전

올해도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들의 주주총회 쏠림 현상이 이어진다.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집계된 상장사 593개 가운데 73%인 436곳이 주총 일정을 이달 24일, 26일, 31로 확정했다.특히 26일은 일정이 주총이 가장 많이 몰린 날로, 272개 회사가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26일 주총을 여는 대표적 기업으로는 현대차, SK, 카카오 등이 꼽힌다.증권업계에서는 개인 투자자 권익을 보호할 목적에서 주총 개최일의 과도한 쏠림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018년부터 금융당국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과 '주주총회 분산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쏠림 현상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반면 상장사들은 주총 분산을 위한 제도가 기업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상장사는 사업연도가 끝난 뒤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거나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임원 일정도 변수로 작용한다. 해외출장이 많은 임원들을 고려해 기업은 6개월에서 1년 전에 주총 일정을 정하기 때문에 이후 변경이 어렵다는 것이다.

로이터 "트럼프 퇴출 지시에도 미국의 이란 공습에 앤스로픽 AI 클로드 활용"

미국 군사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퇴출 지시에도 이란 공습에 미국 앤스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을 사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앤스로픽은 민간인 감시와 군사 무기에 자사 인공지능을 활용하길 거부하며 미국 국방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1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이란을 공격할 때 앤스로픽의 클로드를 포함한 인공지능을 활용했다"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27일 모든 연방기관에 앤스로픽의 인공지능 기술 사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트럼프는 국방부를 비롯해 앤스로픽 기술을 사용하는 부처는 6개월 안으로 이를 퇴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앤스로픽도 이러한 방침에 따라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경고가 나왔다. 하지만 미군이 이란 공격에 앤스로픽 기술을 계속 쓰고 있다는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중동사령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미군이 정보를 평가하고 목표물을 식별하는 등의 작업에 앤스로픽 도구를 쓰고 있다&

국민연금 수급자 올해 800만 명 넘는다, 80세 이상 고령자 100만 명으로 5년 만에 2.3배 증가

고령 인구 증가에 올해 국민연금 수급자가 8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30일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는 782만9598명으로 2024년 말(737만2039명)과 비교해 6.2% 증가했다.노령연금과 유족연금 등 일시금 수급자를 모두 더한 수치로, 한때 수급자였지만 사망해 수급권이 소멸한 사람까지 포함한다.국민연금 수급자 수는 제도를 도입한지 38년 만인 올해 중순경 8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고령화 영향으로 국민연금 수급자 증가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수급자가 300만 명에서 40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 4년 8개월, 500만 명으로 느는 데는 3년 6개월이 걸렸지만, 600만 명으로 느는 데는 2년 1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이후 700만 명까지는 2년 6개월이 걸렸지만, 800만 명 돌파에는 2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022년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중기 재정전망(2022∼2026) 보고서에서 2026년 수급자를 798만9천여 명 수준으로 추산한 점을 고려하면 증가세가 당시 예상한 속도보다 빠른 셈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인력 모집 나서, 초호황에 채용 규모 확대 전망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청년 채용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관계사들은 3월 초중순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삼성전자는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를 목표로 경기도 평택과 용인 클러스터에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 회복에 나선 만큼 인력 확보에 더욱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월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삼성전자 영업실적이 많이 올라가고 있어서 올해 조금 더 채용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말했다.최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범용 D램·HBM 등의 수요 증가와 반도체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삼성전자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올해 10대 기업 신규 채용 계획은 1년 전보다 2500명 늘어난 5만1600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삼성의 잠정 채용계획은 1만2천 명으로 추정된다.삼성은 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

부영그룹 신임 회장에 이용섭 선임, 전 건교부·행자부 장관 출신

부영그룹이 새로운 회장을 선임했다.부영그룹은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이용섭 부영그룹 회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한 이희범 회장 후임으로 그룹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과 공동으로 경영을 맡는다.부영그룹은 이 회장에 대해 "부동산·건설 정책은 물론 행정·경제 전반에 걸친 깊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혁신가"라며 "그룹 내실을 다지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선도해 그룹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을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또한 그는 18대·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민선 7기 광주광역시장을 지내며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이끌었다.이 회장은 "부영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건실한 경영의 토대 위에서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국민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미수금 부담 덜었지만 해외사업 부진, 차기 사장 요금 인상 과제 부각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저유가 영향으로 해외사업이 부진하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가스가격 하락에 민수용 미수금의 회수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더딘 속도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새로 임명될 가스공사 차기 사장은 실적 회복을 위한 요금 인상 과제를 안게 됐다.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세계적 증산 기조에 따른 저유가가 지난해 해외사업 부진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액화천연가스(LNG) 장기계약 물량은 유가 연동 방식이 적용되는데 2025년 평균 유가는 64.8달러로 1년 전 75.9달러와 비교해 14.6% 감소했다.LNG 가격이 유가 흐름에 민감한 구조인 만큼 유가 약세는 가스공사 해외사업의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전체 수익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2024년 영업이익 1548억 원으로 해외사업 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호주 글래드스톤 액화천연가스(GLNG) 프로젝트는 유가 하락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에 따라 2025년 영업이익이 94.6% 줄어든 84억 원에 그쳤다.또한 유가 하락과 보수적 평가 방식 적용으로 손상평가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가스공사는 모잠비크 사업에서 4244억 원의 자산손상을 인식했다.&nb

삼성전자 HBM4E도 차별화로 승부수, 전영현 메모리-파운드리 시너지로 '초격차' 회복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양산 출하한 데 이어, HBM4E(7세대)에서도 1등을 노리고 있다.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은 HBM4 로직다이(베이스다이)에 자체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도입했던 것처럼, HBM4E에는 자체 2나노 공정을 선제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삼성전자가 자체 파운드리 기술력과 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점은 HBM4E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2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가 지난 2월12일 HBM4를 고객사에 인도함과 동시에 차세대 제품인 HBM4E의 샘플 출하를 올해 하반기에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HBM '초격차' 회복에 시동을 걸고 있다.삼성전자가 HBM4 양산에 가장 앞설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로 메모리와 파운드리의 시너지가 꼽힌다.경쟁사의 HBM4가 TSMC의 12나노 베이스다이를 탑재하는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자체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한 베이스다이를 탑재했다.HBM4에서 베이스다이는 메모

롯데마트 '부산 물류센터' 의구심 여전, 차우철 식료품 배송 특화로 성과 낸다

차우철 롯데쇼핑 할인점사업부장 겸 슈퍼사업부장(롯데마트·슈퍼 대표) 사장이 부산 자동화물류센터 가동을 앞두고 기대보다 의구심이 더 큰 시장 평가와 마주하고 있다.롯데마트는 해당 물류센터에 영국의 자동화 물류기업 오카도의 시스템을 적용해 온라인 장보기 사업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오카도 모델이 한국 시장에 그대로 통할지를 두고 회의적 시선도 적지 않다.차 사장은 부산 물류센터를 향해 쏟아지는 의구심과 관련해 실적을 통해 새 성장동력이 맞다는 점을 증명해야 하는 최대 과제를 안게 됐다.2일 롯데쇼핑과 유통업계 안팎의 얘기를 들어보면 롯데마트가 이르면 상반기 본격 가동할 첫 자동화물류센터(CFC)를 놓고 롯데마트 내부와 유통업계의 사이에 온도차가 존재한다.업계 관계자들은 오카도가 성공한 영국과 비교해 한국이 다른 식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영국에서 유통되는 식료품은 규격화된 냉동 식품들이 대부분이지만 한국의 경우 대부분 비규격화된 냉장 식품들이라는 것이다.영국

크래프톤도 첫 '현금배당', 게임사 주주환원 새 기류에도 시프트업은 무배당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잇따라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있다. 그간 배당보다는 신작 개발과 인수합병(M&A) 등 투자에 집중해온 주요 게임사들이 달라진 기업들의 주주환원 강화 기조에 맞춰 창사 이래 첫 현금 배당을 결정하거나, 배당금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다.국내 게임 기업들의 주가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투자자들의 환원 요구를 외면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이 나온다.2일 게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증시 강세장 속에서 게임주가 상대적으로 소외되면서 현금 배당 등 적극적 주주환원에 나서는 게임 기업들이 늘고 있다.먼저 크래프톤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규모는 매년 1천억 원씩 3년간 총 3천억 원이며, 주당 2240원 수준이다. 2025년 기준 배당 성향은 약 13.6%다. 여기에 7천억 원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도 함께 추진한다.크래프톤은 2021년 상장 이후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책을 유지하며 무배당 기조를 이어왔다. 하지만 국내 게임 대장주임에도 주주환원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시장 요구를 적극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주요 게임사들도 배당 확대에 나서고 있다. 

강원랜드 사장 공백 2년에 사업 흔들, 대행 최철규마저 이탈 예고에 우려 커져

강원랜드에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사장 공백 상황이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강원랜드의 경영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리더십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일 정치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강원랜드 사장 인선 절차는 올해 들어서도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강원랜드 사장 자리는 이삼걸 전 사장이 2023년 12월에 사퇴한 이후 2026년 2월까지 26개월가량 채워지지 않고 있다.이 전 사장의 사퇴 이후에도 강원랜드 사장 인선은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다 2025년 3월이 되어서야 공개모집 공모가 나왔다. 강원랜드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4월에 후보자를 추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다만 당시 강원랜드 사장 공모를 놓고는 정치권과 지역사회, 강원랜드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1년 넘게 사장 임명 절차가 진행되지 않다가 2024년 12·3 내란이 발생한 이후 2025년 6월 대선을 앞둔 사이에 진행돼 윤석열 정권의 알박기 인사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당시 유력한 후보로 거명된 엄현성 해군협회장을 놓고도 부정적 평가가 나왔다. 강원랜드 경영과 관련한 전문성이 없는 데다 군이 개입한 내란으로 국내 정치가 혼란한 시점에 박근혜 정부 당시 해군참모총장을

롯데리아·노브랜드버거 가격 인상 없는데, 영업이익률 보면 속사정은 제각각

롯데리아와 노브랜드버거 등 토종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이 맥도날드, 버거킹과 다르게 가격 인상에 나서지 않고 있다.원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데도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는 것을 놓고 정부의 가격인상 자제 기조에 눈치를 보기 때문 아니냐는 시선까지 나온다.다만 두 회사의 입장은 다를 것으로 보인다. 롯데리아는 영업이익률을 개선하고 있는 덕분에 원가 압박을 견딜 체력이 상대적으로 큰 반면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 수준인노브랜드버거는 애가 탈 것으로 보인다.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외국계 기업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는 가운데 롯데리아와 노브랜드버거 등 토종 브랜드는 아직 인상에 나서지 않고 있다.맥도날드는 2월20일 단품 기준 메뉴 35개 가격을 평균 약 2.4% 인상했다. 버거킹도 2월12일 단품 기준 49개 메뉴 가격을 평균 2.5% 올렸다. 두 회사 모두 고환율과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인상 배경으로 들었다.반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는 아직 가격 인상 조치를 발표하지 않았다.토종 브랜드가 가격 인상에 좀처럼 나서지 못하는 배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위협에 일본 발빠른 대응, 공급망 탈중국 실마리 되나

일본 정부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를 당했음에도 보조금 지급과 공급망 다변화를 비롯한 대응책을 발빠르게 내놓고 있다.중국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을 상대로도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를 '무기화'할 가능성이 있는데 일본의 대처를 통해 탈중국 공급망 구축의 실마리를 엿볼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2일 닛케이아시아와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일본은 희토류 공급망에서 탈중국하겠다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일본 환경부는 2026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에 60억 엔(약 550억 원)을 추가 편성하고 이를 희토류 재활용 인프라 구축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닛케이아시아는 일본 정부가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분석했다.전기차와 스마트폰 등 첨단 제조업 제품에 핵심 소재인 희토류는 중국이 세계 시장에서 90% 점유율을 차지한다.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일본은 2월2일 최동단인 미나미토리시마섬 인근 해역에서 희토류를 함유한 퇴적물을 채취하고 해저 희토류 채굴도 추진한다.

2월 수출 '반도체 호황'에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 무역 흑자도 신기록

2월 수출이 월간 기준 역대 실적을 새로 썼다. 설 연휴로 휴일이 길었지만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을 강하게 끌어올렸다.산업통상부는 2월 수출입 동향을 통해 2월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0% 증가한 674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역대 2월 중 최대 실적이다.2월 수출은 설 연휴로 지난해 2월과 비교해 조업일수가 3일 적었지만 수출이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전년 대비 49.3% 증가한 35억5천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일평균 30억 달러를 넘겼다.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특히 반도체 품목이 전체 수출을 강하게 끌어올렸다.2월 반도체 수출은 251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60.8% 급증했다. 이는 월 기준 역대 최대치로 3개월 연속 200억 달러를 웃돈 것이다.산업통상부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초과 수요와 이에 따른 메모리 가격 급등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범용 D램 제품인 DDR4 8Gb의 가격이 1.35달러에서 13.0달러로 863% 폭등했다. DDR5 16Gb 가격도 691%, 낸드 128Gb 가격도 452% 급등했다.또 컴퓨터

카카오 삼일절 기념 만세 캠페인 진행, 독립운동가 이종국 선생 후손에 기부

카카오가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한 참여형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카카오 산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1일오후 12부터 6시까지'만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만세 캠페인은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삼일절 당일 정오에 맞춰 만세 운동이 일어났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오후 12시부터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기부 희망 이용자들은 캠페인 페이지 속 '만세 외치기' 버튼이나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삼일절' 키워드 입력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카카오는 이용자가 각 방식으로 참여할 때마다 1천 원을 대신 기부한다. 캠페인 참여 외에 추가로 기부를 원하는 이용자는 개설된 모금함에서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독립운동가 이종국 선생의 후손에게 전달된다.카카오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후손분들께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정오부터 울려 퍼질 온라인 만세 소리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 Who Is?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 CJENM서 문화 사업 도맡아 승계능력 입증은 과제 [2026년]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 Who Is?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

미국 국적 오너3세, 과감한 비용 통제로 흑자전환 성공 [2026년]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구광모 영입 IT 전문가, AI로 2026년 영업이익 1조 재도전 [2026년]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Who Is?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재료공학자 출신 직선제 선출 총장, 대학 위상 회복과 연구중심대학 전환 주력 [2026년]

롯데마트 '부산 물류센터' 의구심 여전, 차우철 식료품 배송 특화로 성과 낸다 오늘Who

롯데마트 '부산 물류센터' 의구심 여전, 차우철 식료품 배송 특화로 성과 낸다

송준호 동국제약 화장품 해외 확장 올해 집중, 매출 1조 '마지막 퍼즐' 맞춘다 오늘Who

송준호 동국제약 화장품 해외 확장 올해 집중, 매출 1조 '마지막 퍼즐' 맞춘다

대상 대표 4연임 앞둔 임정배, '매출 5조 클럽'으로 오너3세 임상민 체제 길 닦는다 오늘Who

대상 대표 4연임 앞둔 임정배, '매출 5조 클럽'으로 오너3세 임상민 체제 길 닦는다

LG화학 실적 회복 기대 커져, 김동춘 NCC 구조조정과 스페셜티 확장 힘 붙어 오늘Who

LG화학 실적 회복 기대 커져, 김동춘 NCC 구조조정과 스페셜티 확장 힘 붙어

전자·전기·정보통신

자동차·부품

중공업·조선·철강

화학·에너지

소비자·유통

항공·물류

인터넷·게임·콘텐츠

바이오·제약

건설

공기업

기업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