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동 영토확장 비상④] 현대차그룹 첫 중동 생산거점 빨간불, 정의선 급성장 중동 시장 공략 차질 빚나

<편집자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이 확대되고 있다. 이란이 주변 국가를 상대로 군사 대응을 확대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국제유가가 치솟고, 글로벌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번 전쟁이단기간에..

[채널Who] 지구엔 없는 맛?'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빚은 사케가 바꿀 프리미엄 '희소성'

일본의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닷사이'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달과 유사한 저중력 환경을 이용한 '우주 발효' 실험에 성공하며 프리미엄의 기준을 지구 너머로 확장했다.약 2주간의 실험을 거쳐 무사 귀환한 우주 누룩은 단 100mL의 술을 빚을 수 있는 양임에도 불구하고, 희소성을 좇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약 1억 엔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거래됐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화제성을 노린 이벤트를 넘어, 향후 인류의 우주 거주 시대에 대비한 식음료 제조 가능성을 입증하고 '우주산'이라는 독보적인 스토리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원가와 가격의 간극이 극단적으로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의 '지불 의향액'이 우주라는 공간과 맞물리며, 이제 기업의 차별화 전략은 물리적 품질을 넘어 '경험의 희소성'으로 이동하고 있다.그렇다면 1억 엔이라는 가격은 술값인지 아니면 우주를 다녀온 스토리값인지 궁금해지는 상황에서 희소성을 설계하는 기업의 전략에 소비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우주가 정말 새로운 식음료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지 취재 기자가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석유공사 손주석 석유상황실 점검회의 주재, "수단 총동원해 원유 확보"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비축유 방출 대비태세 등 국내 석유수급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했다.석유공사는 10일 손 사장이 울산 본사에서 석유상황실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중동 사태 급변으로 국내 석유수급을 향한 국민적 불안감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략비축유 방출 대비태세와 국제공동비축유 우선구매권 행사 등 석유공사의 위기대응 방안을 점검하고자 실시됐다.정부는 지난 5일 15시를 기준으로 원유·가스 수급 차질, 석유 시장 변동성 심화에 따라 자원안보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석유 자원과 관련한 정부의 경보 발령은 이번이 처음으로 석유공사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석유위기대응 상황반을 즉시 석유상황실로 격상했다.석유상황실은 산업통상부 산하의 위기대응 실무기관으로 석유공사 직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위기대응 조직이다.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전략비축유 방출과 관련한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공조 진행사항을 공유하면서 비축유 방출 상황에 대비한 지사별 입출하 설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손 사장은 &ldqu

JYP엔터 박진영 15년 만에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기로, "대외업무 집중"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 겸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진영 CCO의 사내이사 재선임 절차가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 CCO는 아티스트로서의 창작 활동과 후배 아티스트 육성, K팝 산업을 위한 새로운 대외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박진영 CCO가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에서 물러나는 것은 2011년 2월 사내이사에 오른 뒤 약 15년 만이다.박진영 CCO는 현재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솔 기자

[단독] KT 스카이라이프·ds·스포츠·알파 대표 교체, 나머지 자회사 대표는 '6주 시한부 연임' 가닥

KT의 주요 자회사 가운데 KT스카이라이프, KTds, KT스포츠, KT알파를 제외한 나머지 자회사 대표들은 일단 연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이들 자회사 대표들의 연임은 이달 말 KT 정기 주주총회 후 6주 동안 유지되는 '시한부' 성격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10일 KT 내부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지난주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 KTds, KT스포츠, KT알파 등 4곳 대표에게 계약 해지 통보가 전해졌다"며 "그룹의 나머지 자회사 대표들은 우선 모두 연임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기존 자회사 대표들의 연임은 임시 조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이달 말 KT 정기 주주총회 이후 단행될 본사 임원 인사에 따라 자회사 대표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KT가 정기 주주총회 이후 새로운 자회사 대표를 선임하면 각 자회사도 임시 주총을 열어 새 대표 선임 안건을 승인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KT 내부 관계자는 "대표가 연임된 자회사들은 KT 정기 주주총회 뒤 새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후 약 6주 뒤

한국수력원자력, 예천 양수발전소에 AI 기반 상태감시 시스템 첫 도입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수발전소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상태감시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했다.한수원은 9일 자체 개발한 상태감시 및 자동예측진단 시스템인 'H-AIMD(Hydro-Artificial Intelligence Monitoring&Diagnosis)'를 예천 양수발전소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H-AIMD는 국내 최초로 양수발전소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설비 진단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환경을 구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AI가 정밀한 진동 데이터 패턴 등을 분석해 설비 이상 징후 및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한다.H-AIMD 시스템을 이용한 '스마트 진단'은 발전설비의 불시 정지를 예방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 및 보수 비용을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수원은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삼랑진양수발전소 등 타 양수발전소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한편, 축적된 진단 데이터를 밑거름 삼아 핵심 설비의 실제 상태에 맞춘 '상태기반정비(CBM) 플랫폼'을 지속 연구·개발해 현장에 안착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ldq

한수원 SMR 전문성 앞세워, 원전 수출 일원화 앞두고 영역 확보 안간힘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관련 전문성을 앞세워 아시아 지역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정부가 한국전력공사를 중심으로 원전 수출 체계의 일원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독자적 사업 영역 확보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1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아시아지역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SMR과 관련된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은 도시화와 산업 성장, 생활 수준 향상 등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 힘입어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달 발표한 '2026년 전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각각 연평균 6.9%, 5.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을 기준으로 인도의 연간 전력 발전량은 1700테라와트시(TWh), 동남아시아는 1300TWh 수준으로 집계됐다.인도와 동남아시아 모두 전력 수요 증가와 맞물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인도는 세계 3위 에너지 수입국으로 꼽히며 동남아시아도 에너지 수요가 늘면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의 액화천연가스(LNG) 수

SK넥실리스 '인터배터리 2026' 참가, '광폭 동박' '고연신 동박' 등 제품 소개

SKC는 2차전지 동박 제조 자회사 SK넥실리스가 오는 11~13일 서울 강남구 코엘스에서 열리는 전시회 '인터배티러 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SK넥실리스는 '미래 제품과 인프라를 연결하는 기술적 허브(SK Nexilis bridges the future)'를 주제로 부스를 조성해 전방 산업의 변화에 맞춰 성장한 동박 제품의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첫 번째 존인 '하이라이트 존(Highlight Zone)'에서는 롤(Roll) 형태의 광폭 동박을 전시한다.회사의 광폭 동박의 경우 두께는 4마이크로미터(㎛)로 머리카락의 약 30분의 1 수준인 반면, 폭은 1400mm, 길이는 5km에 이른다.얇은 동박을 넓고, 길게, 제조함으로써 배터리 제조사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두 번째 '테크 존(Tech Zone)'에서는 SK넥실리스의 2차전지용 표준 동박, 원통형 배터링용 고연신 동박 등 제품을 소개하고 동박 제조 과정을 담은 영상을 송출한다.또 차세대 2차전지

애플 아이폰 전체 물량의 25% 인도에서 제조, '탈중국 전략'에 속도 붙어

애플이 지난해 인도에서 아이폰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같은 리스크를 고려해 중국에 의존을 낮춘 결과로 분석됐다.블룸버그는 10일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지난해 인도에서 약 5500만 대의 아이폰을 제조했다고 보도했다. 전년 대비 약 53% 늘어난 수치다.연간 아이폰 생산량에서 인도 제조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로 높아졌다.애플은 그동안 아이폰을 주로 중국에 위치한 협력사 공장에서 생산해 전 세계에 판매해 왔다.그러나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 인상을 예고한 뒤 인도를 비롯한 다른 국가에 생산 거점을 확대하며 중국에 의존을 낮추는 데 주력해 왔다.이러한 노력이 빠르게 효과를 내며 인도 공장의 아이폰 생산 증가로 이어진 셈이다.블룸버그는 인도 정부의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도 애플이 비용 측면의 단점을 상쇄하고 현지 생산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했다.애플은 현재 최신 제품인 아이폰17 시리즈 모든 모델을 인도에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1~2월 희토류 수출 전년보다 23% 증가, "세계 수요 여전히 강세"

중국의 올해 초 희토류 수출이 크게 늘면서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올해 1~2월 희토류 수출량은 1만468.3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중국은 음력 설(춘절)로 인한 생산과 물류 변동을 보정하기 위해 통상 1월과 2월 데이터를 합산해 3월초 발표한다.희토류는 디스프로슘을 비롯한 17개 금속 원소를 말한다. 전기차와 반도체 및 풍력 터빈과 방위산업 등 첨단 제조업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중국은 세계 희토류 채굴과 가공 분야에서 각각 70%와 90% 안팎의 비중을 차지한다.중국은 지난해 4월 7종의 중희토류 수출을 통제했다가 10월에 이를 1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는데 올해 들어 수출이 증가한 것이다.인도 영자지 퍼스트포스트는 "희토류 소재에 세계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중국 당국이 여전히 희토류 수출 통제를 시야에 두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로이

롯데케미칼 여수서도 NCC 구조조정 탄력, 이영준 중동전쟁에 발걸음 바빠져

롯데케미칼이 충남 대산산업단지에 이어 전남 여수산업단지에서도 나프타분해설비(NCC) 사업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은 위기 대응에 한 고비를 넘기는 셈인데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석유화학 업황이 계속 악화하면서 경영 행보는 더욱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10일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롯데케미칼은 조만간 여천NCC와 여수산업단지에서 사업재편 논의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롯데케미칼은 여수산업단지 내 NCC 사업재편을 놓고 여천NCC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여천NCC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50대 50 지분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합작사다.여천NCC의 구조조정을 놓고는 한화솔루션와 DL케미칼이 한동안 이견을 보였다. 그러나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재편 요구에 따라 지난해 자구안을 제출하고 여수의 3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위기 대응 움직임을 보여왔다.여천NCC는 여수의 3공장에 더해 2공장까지 폐쇄하는 내용이 담긴 자구안을 지난 6일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1공장은 롯데케미칼의 여수공장과 통합해 운영한다.롯데케미칼과 여천NCC는 여수산업단지 내에 통합법인을 세우고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 DL케미칼이 각각 33%씩 지분을 보유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JYP엔터 작년 영업이익 1552억 21% 늘어, 주요 아티스트와 신인 다 호조

JYP엔터테인먼트가 주요 아티스트와 신인 아티스트의 고른 실적 기여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매출 8219억 원, 영업이익 155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36.6%,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것이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64.3% 늘어난 1606억 원을 기록했다.실적 성장 원인으로는 주요 아티스트의 글로벌 공연 대형화와 MD(기획상품) 및 앨범 판매량 증가가 지목됐다.더불어 저연차 및 신인 아티스트의 지속 성장으로 매출 규모 확대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팬 플랫폼 '디어유' 지분 일부 처분에 따른 공동기업 및 관계기업 투자손익 증가 또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이솔 기자

계룡건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1억 기부, 이승찬 "지역과 함께 성장"

계룡건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계룡건설은 10일 충남도청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승찬 계룡건설그룹 회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했다.이승찬 회장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충남의 새로운 관광 및 치유 콘텐츠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와 운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인다.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4월25일부터 5월24일까지 30일 동안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정원 전시와 치유 프로그램, 원예산업 비즈니스 교류 등이 이뤄지는 행사로 진행된다. 김환 기자

HBM4 공급 부족에 엔비디아 사업 차질 가능성, "구글에도 타격 확산 불가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공급하는 HBM4 규격 고대역폭 메모리의 공급 부족이 엔비디아 신형 인공지능(AI) 반도체 출시 확대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엔비디아의 메모리반도체 수급 차질은 비슷한 상황에 놓인 AMD와 구글 등 인공지능 반도체 경쟁사에도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10일 "엔비디아의 메모리반도체 수급 부족은 구글에도 수십 억 달러의 추가 비용 지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엔비디아는 하반기 출시하는 '베라 루빈' 인공지능 반도체 제품에 새 규격인 HBM4 고대역폭 메모리반도체를 탑재한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HBM4 공급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한국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HBM4 수요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생산 능력이 아직 제한적이기 때문이다.팁랭크스는 베라 루빈 그래픽처리장치(GPU) 1대당 HBM4 탑재 용량이 최대 288GB에 이르는 만큼 엔비디

동부건설 통합 디자인 솔루션 iF 디자인 수상, 검단 센트레빌에듀시티부터 적용

동부건설이 주거 브랜드 센트레빌의 디자인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동부건설은 배선기구 통합 디자인 솔루션 '스마트 센트리 키트'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해마다 전세계 출품작 수 천개를 대상으로 디자인 혁신성과 기능성, 사용자 경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스마트 센트리 키트는 주거 배선 기구를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통합한 주거 UX 기반 통합 디자인 솔루션이다.동부건설이 주거 브랜드 센트레빌을 중심으로 주력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중심 주거환경 구현의 일환으로 개발됐다.스마트 센트리 키트는 인천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단지에 최초 적용한 뒤 점차 범위를 늘려 나간다. 동부건설은 이를 통해 센트레빌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추구해 온 주거 공간 디자인 혁신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센트레빌만의 디자인 철학을 토대

한진 노삼석·조현민 연임 사실상 확정, 'K컬처' 글로벌 물류사업 확대에 방점 찍는다

한진이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마케팅총괄 겸 디지털플랫폼사업 총괄 사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한진의 '노삼석·조현민 투톱 체제'가 한동안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노 대표와 조 사장은 국내 택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데 대응해 K컬처 상품의 글로벌 물류 사업을 확대하는 쪽으로 경영 방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노 대표와 조 사장은 지난 2022년 중장기 비전 발표 당시 '2025년 매출 4조5천억 원, 영업이익 2천억 원'이라는 경영목표를 내걸었고, 2024년 목표를 '2025년 매출 3조5천억 원·영업이익 1750억 원'으로 수정했지만, 결국목표를 달성하진 못했다. 두 사장이 이번 임기에 K컬처 글로벌 물류사업으로 회사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0일 재개 취재를 종합하면 한진은 오는 24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노삼석·조현민 사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을 상정하는데,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두 사장이 그간 한진에서 일군 사업 체질 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채널Who] 사람들은 압도적인 속도로 바둑 착수하는 AI보다 장고하는 이세돌에게 환호한다

10년 전 AI와 '신의 한 수'를 다퉜던 이세돌이 AI 스타트업 인핸스가 주최한 '에이전틱 AI 상용화 글로벌 캠페인'에 참석해 다시 한번 바둑 대결에 나섰다.명령을 받아 즉석에서 바둑 프로그램을 만든 AI와 몇 수를 교환해 본 이세돌은 '이길 자신이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AI의 압도적 '속도'의 착수로 인해 아무리 장고를 해도 자신이 없다는 그의 솔직한 고백이었다.이세돌은 한 강연에서 인공지능은 신의 영역에 올라있다고 표현하며 '바둑의 예술성을 부정당했다'라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인공지능이 범람하는 시대에 인간에게 속도보다 중요한 건, '어떤 질문을 던져 어디로 향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치열한 고민일 것이다.성현모 PD

갤럭시워치8 차고 뛴 제이콥 키플리모, 리스본 하프마라톤서 세계 신기록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8을 착용한 제이콥 키플리모 선수가 리스본 하프마라톤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8가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팀 갤럭시 소속인 우간다 장거리 육상 선수 제이콥 키플리모가 8일(현지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57분20초를 기록해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갤럭시 워치8은 제이콥 키플리모가 이번 경기 내내 착용한 제품으로, 이전에도 부에노스아이레스 하프마라톤과 시카고 마라톤에서 착용해 모두 우승을 기록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제이콥 선수는 이번 대회 준비 과정부터 러닝 훈련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갤럭시 워치8을 착용했다. 지난해 7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워치8은 러닝 기록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러닝 코치' 기능을 제공한다.사용자는 러닝 기록·심박수 같은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 계획을 관리하며, 운동이 끝난 뒤에도 좌우 균형·최대 산소 섭취량 등의 운동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강서원 기자

DL이앤씨 상대원2구역 시공사 지위 안갯속, 박상신 '잘 나가는' 아크로 자기잠식 고민거리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이 '잘 나가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고민거리로 안는 역설적 상황과 마주하고 있다.DL이앤씨의 아크로는 재단장 이후 업계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다만 시공사 지위를 잃을 위기에 처한 대형 사업지 상대원2구역처럼 기존 브랜드 'e편한세상'의 자기잠식 효과도 드러나 향후 브랜드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10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오는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 및 이사 해임 안건을 다룬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현재 조합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반대 세력으로 갈라서 각기 유튜브 등을 통해 여론전도 벌이고 있다.DL이앤씨와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적용 여부를 두고 조합이 벌인 갈등이 내홍으로 번졌다. 조합은 그동안 단지에 아크로 적용을 요구했지만 DL이앤씨는 불가 방침을 전달했다.조합은 결국 시공사 교체로 가닥을 잡았고 지난 7일에는 대의원회를 열어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대부분 이주가 이뤄졌고 착공을 앞둔 상황에서 시공사 교체 가능성이 커진 만큼 조합 내부에서 반발이 커지며 집행부 해임 요구까지 이어진 것이다.DL이앤씨가 대형 사업지 착공 즈음에 불확실성을 맞닥뜨린 것이다.상대원 2

SPC그룹 '허영인 측근' 도세호, SPC삼립 '안전경영' '노사협력' 틀 잡는다

도세호 SPC삼립 각자대표이사 사장 내정자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도 사장은 SPC그룹에서만 40년가량 일하고 있는 정통 SPC맨이다. 과거 회사에서 퇴임했다가 반년 만에 다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부름을 받았다는 점은 그의 회사 내 평판을 짐작하게 한다.그런 그로서도 반복되는 노동자의 사망사고 탓에 SPC그룹의 안전경영 의지가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SPC삼립 수장에 오른 것은 부담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다. 도 사장이 앞으로 회사 노동 환경을 얼마나 개선하느냐에 SPC그룹을 향한 사회의 시선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10일 도세호 SPC삼립 각자대표이사 사장 내정자와 관련한 얘기를 종합해보면 그가 뼛속까지 SPC그룹 사람이라는 데 이견은 없어 보인다.도 사장은SPC그룹에서만 40년차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 뼛속까지 'SPC맨'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세월이다.그의 'SPC 유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묻어난다.산타 복장을 하고 밝게 웃는 프로필 사진을 걸어놓은 그의 SNS에는 개인적인 소식을 담은 게시물은 찾아볼 수 없다. 오로지 SPC그룹의 크고 작은 소

삼성전자 '갤럭시 글라스' 하반기 출격, 노태문 'AR' 대신 '갤럭시 AI' 대중화 노린다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갤럭시 글라스'를 출시해, 메타가 독식하고 있는 스마트 안경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1세대 '갤럭시 글라스'에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탑재를 포기하는 대신, 비교적 저렴하고 가벼운 AI 안경 형태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글라스를 자사 스마트폰과 연결해 '갤럭시 인공지능(AI)'을 더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중화 전략 일환으로 풀이된다.노 사장은 음성 안내 중심의 스마트 안경으로 우선 낮은 가격과 휴대성을 내세워 소비자를 끌어들인 뒤, 2027년 2세대 모델부터 AR을 구현한 제품을 출시하는 다변화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IT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가벼운 안경 형태의 '갤럭시 글라스'를 출시하기 위해 시각적 기능보다는 AI 기능과 스마트폰 연동성에 집중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김정현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갤럭

무신사 '호카' 판권 인수 참전, 조만호 브랜드 유통 확장 카드로 '10조 가치' 증명하나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호카'의 국내 유통 파트너십 확보전에 뛰어들었다.무신사의 기업가치가 최대 10조 원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호카 유통권 확보는 단순 판매를 넘어선 전략적 카드로 거론된다. 플랫폼 중심 구조에서 나아가 브랜드 유통·뷰티·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무신사 생태계' 확장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호카의 국내 유통권을 둘러싸고 국내 패션 기업들의 물밑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여러 패션기업이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무신사도 경쟁에 가세했다.호카는 최근 국내 러닝 시장에서 빠르게 팬덤을 넓히며 존재감을 키운 브랜드로 평가된다. 나이키·뉴발란스·아식스·아디다스와 함께 러닝화 시장 '빅5' 브랜드로 거론될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실제 기존 국내 유통을 맡았던 조이웍스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조이웍스 매출은 2022년 248억 원에서 2023년 433억 원, 2024년 820억 원으로 매년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중동 영토확장 비상③] 이란 전쟁에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구상도 흔들, 한국 반도체에 불안 가중

<편집자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이 확대되고 있다. 이란이 주변 국가를 상대로 군사 대응을 확대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국제유가가 치솟고, 글로벌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번 전쟁이단기간에 끝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태세다. 최근 중동이 대규모 인프라와 산업 투자에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면서 한국 기업들도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왔다. 그러나 전쟁 리스크가 현실화되며 이러한 전략에도 변수가 떠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중동 지역에서 사업 확장에 나섰던 주요 기업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이번 사태가 기업들의 중장기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법인 최다' 삼성그룹 주말 긴급회의, 이재용 AI·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변수에 초긴장

삼성SDS 컨소시엄,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삼성SDS 컨소시엄은 민관 합작 특수목적법인 추진 공모에 단독 입찰했으며 기술·정책 평가와 정책금융기관 금융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컨소시엄에는 주관사 삼성SDS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삼성물산, 카카오, 삼성전자, 클러쉬, KT, 전라남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이 참여한다.사업 입지는 전남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로, 2028년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5천 장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한다.정부는 산업·연구계 AI 연구개발 지원과 국산 AI 반도체 확산을 위해 센터를 활용하며 올해 3분기 착공해 2028년 완공한다. 조승리 기자

현대차 슈퍼널 '전기 헬기' 사업 악화일로, 미국 정책 수혜는 경쟁사에 쏠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법인 슈퍼널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슈퍼널은 경영진 공백에다 대규모 감원까지 진행했는데 미국 정부가 승인한 전기 헬기 시범사업에서도 빠져 정책 수혜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나온다.반면 전기 헬기 시장에 선두 주자인 조비에이베이션과 아처에비에이션은 다수 지역에서 시범 사업이 선정돼 트럼프 정부의 지원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9일(현지시각) 미국 교통부는 전기 헬기에 통합 시범 프로젝트(eIPPP) 사업 대상 지역으로 텍사스와 유타, 펜실베이니아와 루이지애나 등 8곳을 선정했다.반면 현대차 슈퍼널이 본사를 둔 캘리포니아는 시범 사업 목록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슈퍼널은 최근 적자 누적에 따른 구조조정 계획 아래 모든 사업을 캘리포니아 어바인 본사로 통합할 계획을 세웠는데 미 정부의 시범 사업에도 뽑히지 못한 것이다.캘리포니아 지역매체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에 따르면 슈퍼널은 지난 2월27일 296명의 직원을 감원하고 업무를 본사로 통합했다.앞서 슈

KT스카이라이프 새 사장에 조일 부사장 유력해 노조 반발, 박윤영의 KT 계열사 인사 방향 드러나나

KT스카이라이프 차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KT 출신 조일 부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노동조합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노조는 회사 경쟁력 강화가 아닌 밀실 인사라고 주장하며, 신임 사장 선임을 막기 위한 시위까지 예고했다. 이에 따라 조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될 경우 경영진과 노조 간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인사는 3월 말 공식 취임을 앞둔 박윤영 KT 사장 후보 체제에서 KT그룹 계열사 인사 방향성과 KT 인사 관행을 가늠할 수 있는 풍향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9일 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KT스카이라이프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노조는 이사회에서 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노조는 이사회가 열리는 장소로 알려진 서울시청 인근 회의시설에서 집회를 열고, 사장 선임 절차의 투명성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김소리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장은 비즈니스포스트와 통

HD한국조선해양 3402억 LPG운반선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20.5% 달성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9일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선박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8년 12월29일까지 순차 인도한다.계약 규모는 3402억 원으로 HD현대삼호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4.86% 수준이다.이번 수주를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33척, 7조686억 원(47억9천만 달러)을 수주했다. 올해 수주 목표 금액인 34조4056억 원(233억1천만 달러)의 20.5%를 달성했다.올해 수주한 선박을 선종별로 보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10척, LPG·암모니아 운반선 5척, 원유 운반선 6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 등이다.최재원 기자

CJ올리브영 '올리브영페스타 월드투어' 열어, 일본과 미국에서 브랜드 소개

CJ올리브영이 체험형 뷰티 축제 '올리브영페스타'를 세계 무대로 확장한다.CJ올리브영은 올해 올리브영페스타를 일본과 미국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차례대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리브영페스타는 올리브영의 상품 큐레이션과 트렌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만나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하는 체험형 축제다.이번 '올리브영페스타 2026'은 월드투어로 확장됐다.페스타의 기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K뷰티를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형태라고 CJ올리브영은 설명했다.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팬덤 형성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K뷰티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고객층을 고려해 K뷰티 루틴과 노하우, 상품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요소가 배치된다. 현지 유명인과 브랜드,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류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공간도 마련한다.이를 통해 한국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해외 수출길을 열어주고 현지 유통망 진입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CJ올리브영은 설명했다.월드투어의 첫 포문은 5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케이콘

"중국 CATL 미국 진출 확대" JP모간 전망, ESS 배터리 시장 지배력 키워 

중국 CATL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사업을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다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CATL은 전기차 배터리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ESS와 신규 산업용 배터리로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9일 닛케이아시아는 JP모간 보고서를 인용해 "CATL이 미국 ESS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JP모간은 완성차기업 포드가 CATL로부터 배터리 기술 라이선스를 받아 미국에서 ESS 배터리 생산을 추진한다는 근거를 제시했다.포드는 지난해 12월16일 전기차 사업 부진의 타개책으로 ESS용 배터리 사업까지 손댈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기술을 제공하는 CATL의 미국 진출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닛케이아시아는 "트럼프 정부의 대중 강경 무역 정책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하는 ESS 분야에서 미국은 CATL의 핵심 시장"이라고 평가했다.미국 ESS 시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와 재생에너지 확대 등 요인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우건설,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현장 근로자 전자카드 정보 연계' 맞손

대우건설이 건설근로자의 고용 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력한다.대우건설은 지난 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현장 근로자 전자카드 정보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현장 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가 출퇴근 시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하면 근무 내역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제도다. 근태 관리 자동화와 퇴직공제금의 투명한 관리, 근로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도입했다.대우건설은 이미 자체 전자 출입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의 정보를 관리해 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면서 현장 출입 인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설근로자의 고용 여건 개선과 현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기대한다.대우건설은 2026년 상반기 9개 현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 사업장을 확대해 최종적으로 전 현장 도입을 목표로 세웠다.신동혁 대우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이날 협약식에서 &ld

미국의 엔비디아 AI 반도체 규제 영향 '제한적' 평가, "수출통제 가능성 낮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를 검토한다. 해외 판매에 반드시 상무부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방안이다.그러나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으로 수출 통제처럼 작용할 가능성은 낮아 반도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10일 "미국의 인공지능 반도체 수출 승인 계획은 엔비디아에 우려할 만한 소식"이라며 "그러나 실제 효과는 미미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정부의 규제가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만큼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투자기관 번스타인의 분석이 근거로 제시됐다.번스타인은 미국이 인공지능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판매처를 더 정확히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규제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더구나 아직 해당 규제가 논의 초기 단계에 불과한 만큼 조건이 완화될 가능성도 거론됐다.미국 상무부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업의 인공지능 반도체가 해외에 판매될 때 반드시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삼성전기·LG디스플레이·LG이노텍,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역량 인정받아

삼성전기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가글로벌 기후대응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음을 인정받았다.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이 10일 열렸다.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공개 플랫폼을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CDP 평가는 전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동시 진행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삼성전기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국내 기업 가운데 최다 누적인 8회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기가 획득한 플래티넘 클럽은 CDP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상위 5개 기업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삼성전기는 △탄소중립 2050년 계획의 단계적 이행과 정기 협의체 운영 △ESG위원회에 기후변화 이슈 정기 보고 △제품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검증 활동 등으로 고득점을 얻었다.LG이노텍은 '리더십 A'등급을 획득해, 전세계 2만21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상조 신상품 출시, 선택 따라 여행 서비스 전환도 가능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다양한 서비스로 활용가능한 상조 상품을 출시했다.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현재 필요한 생활 혜택을 제공받으면서 필요한 시점에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는 상조 상품 '코웨이라이프 699'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코웨이라이프699는 상조 서비스 이외에도 고객 선택에 따라 자녀 결혼, 여행, 크루즈, 애완동물 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 헬스케어·요양·세무 컨설팅 등 일상생활 전반에 폭넓게 활용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한다.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이번 상품을 코웨이 제품 렌탈과 연계해 렌탈 약정 기간 최대 120만 원 할인한다.예를 들어 코웨이 정수기 렌탈과 함께 코웨이라이프 699 상품에 가입하면 정수기 렌탈료를 월 2만 원씩 60개월 동안 할인받는다.4월까지 진행되는 코웨이 최대 할인 행사인 코웨이페스타 기간에 가입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돼 최대 6개월 동안 코웨이 제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5월까지 가입고객에게 렌탈료 10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GS건설 보유 GPU 활용한 자체 AI툴 개발, 업무혁신 본격화

GS건설이 자체 인공지능(AI) 도구를 개발하며 업무 혁신을 본격화한다.GS건설은 회사가 소유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자체 AI 도구 'AI랩'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AI랩은 회사가 소유한 GPU를 활용하기 때문에 기술유출을 비롯한 보안 걱정 없이 사내에서 자유롭게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자체 GPU에 AI를 활용한 정보들이 축적됨으로써 기술 내재화를 이루는 효과도 기대된다.GS건설은 직원들의 AI 도구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일 목적에서 사내 지적재산권이 있는 도면 같은 자료들도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단순화했다.이외에도 새롭게 개발한 AI랩과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외부 AI 도구를 업무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AI 전략'을 추진한다.GS건설은 하이브리드 AI 전략으로 모든 직원이 AI를 자유롭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실제 업무 혁신 및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GS건설 관계자는 "AI 활용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업무혁신에 필요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직원들

정몽규 HDC 대표이사 회장 Who Is?

정몽규 HDC 대표이사 회장

외유내강형으로 실리중시,건설중심 그룹 포트폴리오 탈피 매진 [2026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Who Is?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방산·조선 글로벌 확대에 동분서주, 그룹 승계 앞둔 준비된 후계자 [2026년]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Who Is?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대한항공 출신 영업관리 전문가, 2027년 통합 LCC 출범 목표로 화학적 결합 주력 [2026년]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Who Is?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국내 1호 여성 CEO, 그룹 모태 애경산업 등 매각하고 항공·화학·유통으로 사업구조 재편 [2026년]

SPC그룹 '허영인 측근' 도세호, SPC삼립 '안전경영' '노사협력' 틀 잡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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