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HD건설기계 합병 첫해 실적 핑계 없다, 문재영 신흥국 기반 목표 달성 고삐

HD건설기계가 기존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으로 출범한 첫해부터 실적 개선에 우호적 환경을 맞이하게 됐다.문재영 HD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은 신흥국 중심의 투자 확대를 발판으로 올해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HD건설기계는 합병 첫해인 올해 실적 목표를 비교적 ..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LG전자의 홈 로봇 'LG 클로이드'와 일체형 세탁건조기 'LG 시그니처 워시콤보'가 IT 전시회 CES 2026 최고의 인기 제품 톱5에 선정됐다.18일 IT 전문지 씨넷에 따르면 미국 IT 전시회 CES 2026에서 가장 눈길을 끈 다섯가지 제품 가운데 LG 시그니처 워시콤보가 포함됐다.씨넷은 해당 제품이 "90분 이내에 세탁과 건조를 완료해 기존의 모든 하이브리드 세탁건조기 모델이 해내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며 "시간뿐 아니라 공간 활용 면에서도 엄청난 발전"이라고 설명했다.미국 시장은 배기구가 필수적으로 설치돼야 하는 가스식 건조기가 대중화돼있다.따라서 별도 공사나 비용이 들지 않는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 기능이 탑재된 LG 시그니처 워시콤보가 가정의 편리함을 높였다는 것이다.올해 CES에서 처음 공개된 홈 로봇 LG 클로이드도 씨넷이 꼽은 톱5에 포함됐다. 클로이드는 스스로 주변을 감지하고 판단하는 가정 특화 로봇이다.씨넷은 "로봇이 옷을 개는 일은 그동안 꿈 같은 얘기로 여겨졌지만 LG 클로이드는 가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최재원 기자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약 5천억 원 규모 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18일 롯데건설은 약 4840억 원 규모의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이번 재건축은 송파구 가락동 19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2개 동, 전부 999세대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롯데건설은 이 단지에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다. 외관 디자인은 해외 설계사 저디(JERDE) 등과 협력한다.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단지 전체를 가로지르는 동서남북 통경축과 총 1.5km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 3가지 테마 정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또 주거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가지 테마의 커뮤니티 시설과 상가 등 부대시설도 조성한다.단지 주변에는 개롱근린공원, 오금근린공원, 올림픽공원 등 생태공원이 있고 가든파이브,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근처에 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권에 있고 3·5호선 오금역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롯데건설 관계자는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미국 출시 24년 만에 누적 판매 400만 대를 돌파했다.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는 1991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2025년 12월까지 누적 401만661대가 판매됐다.미국 출시 후 14년 만인 2005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넘어섰고 2013년 200만 대, 2018년 300만 대를 돌파했다. 24년에 걸쳐 연평균 10만 대 이상씩 판매된 것이다.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선호 강화로 인기가 주춤했으나 2020년 7세대 모델 '올 뉴 아반떼' 출시로 세단 시장에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아반떼는 2022년부터 현대차의 미국 내 세단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누적 판매량에서도 현대차 플래그십 모델인 쏘나타(346만9062대), 싼타페(250만4271대)를 앞선다.미국에서 아반떼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로는 다양한 라인업과 높은 가격 경쟁력이 꼽힌다. 가솔린 모델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고성능 N 모델 등이 판매되고 있다.아반떼의 미국 권장소비자가격(MSRP)은 2만2천 달러 중반대로 동급 경쟁 차종인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과 비교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스팀'이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에서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로 선정됐다.18일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건습식 로봇청소기 평가에서 삼성 비스포크 스팀이 최고의 제품으로 꼽혔다.컨슈머리포트는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수행하는 올인원 제품인 비스포크 스팀이 청소 성능과 유지 보수 편의성 등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물걸레 청소 성능에 대해 테스트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하며 "말라붙은 얼룩까지 깔끔하게 제거한다"고 평가했다.비스포크 스팀은 자동 먼지 비움, 물탱크 자동 충전, 걸레 패드 세척 및 건조 기능을 갖춘 청소 스테이션을 포함하고 있다.이 제품은 컨슈머리포트가 지난해 발표한 건습식 로봇청소기 부문 평가에서도 종합 점수 7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최재원 기자

현대차그룹 지난해 미국 점유율 11.3%로 '역대 최고', 시장 성장률 상회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미국 시장 점유율이 11%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18일 시장조사업체 워즈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자동차 183만6172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1.3%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6.1%(98만4017대), 기아가 5.2%(85만2155대)다.현대차그룹이 지난 198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연간 점유율 11%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0년대에는 7~8%를 이어갔고 2022년 처음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후 2023년 10.7%, 2024년 10.8%를 기록했다.업체별로 보면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해 284만1328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17.5%를 기록했다. 이어 도요타가 15.5%(251만8071대)로 2위, 포드가 13.1%(213만3892대)로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와 같은 4위를 유지했다.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던 배경은 현대차·기아 판매 증가율이 전체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했기 때문이다.지난해 미국 시장 전체 판매는 1623만3363대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는데 현대차·기아는 7.5% 증가했다.미국

삼성전자서비스 고객만족도 최상위 엔지니어 18명 'CS 달인' 선정, 역대 최다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엔지니어를 'CS 달인'으로 선정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고객들에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엔지니어 18명을 CS 달인에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CS 달인은 뛰어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달성한 우수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제도다. 수리 정확성, 신속성 등 기술 역량을 선행 평가한 뒤 고객 만족도 최상위 0.3% 엔지니어를 최종 선발한다.2019년 처음 시행된 이후 7년 동안 전체 엔지니어 5300여 명 가운데 CS 달인에 선정된 인원은 93명(1.7%)에 불과하다. 2회 이상 중복 선정자는 27명(0.5%)에 그칠 정도로 경합이 치열하다.올해 CS 달인에 선정된 18명은 부문별로 휴대폰 8명, 가전 9명, B2B(기업 대상 서비스) 1명이다. 회사 측은 올해 CS 달인의 고객 만족도가 역대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고객 만족을 선도하며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천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rdqu

최태원 "한국 경제는 브레이크 걸린 자전거, 성장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구조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한국 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며 성장 중심의 정책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성장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18일 방송된 KBS 시사대담 프로그램 일요진단에 출연해 "성장이 멈춘 경제는 브레이크가 걸린 자전거와 같아 다시 출발하려면 훨씬 더 큰 힘이 든다"며 "지금 전환하지 않으면 자본과 인력 유출과 같은 '리소스 탈출'로 경제 회생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한국 경제의 핵심 문제로 잠재성장률과 실질성장률의 괴리를 지적했다.그는 "한국의 성장률은 5년마다 약 1.2%포인트씩 하락해 왔고 현재 잠재성장률은 약 1.9% 수준까지 낮아졌다"며 "실질성장률은 이보다 더 낮은 1% 안팎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잠재성장률보다 실질성장률이 낮다는 것은 잠재력은 있지만 정책과 행동이 실제 결과로 충분히 연결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기업들이 성장에 집중하기 어려운 가장 큰 원인으로 제도 환경이 지목됐다. 기업이 성장할수록 규제와 의무가

에코프로 창업주 이동채 소재 개발현황 점검, "전고체 배터리로 제2의 도약"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에코프로비엠의 미래 소재 개발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에코프로는 이동채 창업주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을 방문해 미래 소재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창업주는 이곳을 찾아 "위기 뒤에 찾아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자"며 "배터리의 게임 체인저인 전고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소재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여기서부터 우리 에코프로가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우리가 개발하는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소재가 에코프로의 제2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청업주는 충북 진천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도 방문했다. 초평사업장은 도가니, 도판트 등 이차전지 소재와 반도체 소재 등을 제조하는 곳이다.초평사업장은 대지면적 약 5만㎡ 규모로 배터리 양극재 소성 공정 때 사용하는 필수 용기인 도가니의 국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은 도가니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초평사업장을 통해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LG전자, 욕실 공기질 관리 올인원 시스템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출시

LG전자가 욕실의 온도 및 습도를 감지해 최적의 공기를 유지하는 종합 시스템을 선보인다.LG전자는 신개념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 'LG 퓨리케어(Puricare)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온풍-송풍-환기를 자동으로 전환해 욕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공간 케어 모드를 통해 추울 때는 온풍으로 욕실을 미리 데우고 습도가 높을 때는 송풍과 환기로 답답함을 없앤다.듀얼 배기는 바스에어시스템 본체에 배기팬을 하나 더 추가해 빠른 공기순환으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기능이다. 배기팬이 하나일 때보다 더 빠르게 공기를 환기시켜 더욱 효과적으로 쾌적한 욕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제품이 꺼져 있을 때 외부의 먼지나 냄새 등 유해 공기를 차단하는 역류방지 장치도 갖췄다.바디 케어모드는 따뜻하거나 신선한 바람으로 샤워 후 머리와 몸의 물기를 말려준다. 리모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바람 방향을 원하는 위치로 조절할 수 있다.UV나노 기술도 적용해 바람을 만들어내는 팬을 UV-LED로 세균을 99.99% 살균한다. 청소가 필요한 시기가 되면 제품 디스플레이에 알림이 표시되고, 자석 패널에 부착된 필터를 분리해 물로 씻어내

아시아나항공 제2터미널 이전에 식당가 봄바람, CJ프레시웨이·롯데GRS 존재감 부각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사용 거점을 기존 제1터미널에서 제2터미널로이전하면서 제2터미널에 위치한 식음료 매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CJ프레시웨이와 롯데GRS 등 주요 식음료 기업들도 수요 잡기에 나섰다.이들은신규 여객 수요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컨세션(공공장소 푸드코트) 매장 문을 잇따라 열면서 존재감을 각인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1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이동하면서 제2터미널 식당가에도 신규 컨세션 매장들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가장 큰 규모로 매장을 선보인 기업은 CJ프레시웨이다. 제2터미널 동편에 푸드코트 '고메브릿지'를 새롭게 열었다.이 매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되는 푸드코트 가운데 최대 면적으로 공항 컨세션 사업에서 CJ프레시웨이의 전략적 거점으로 꼽힌다.CJ프레시웨이는 인천국제공항에 지난해에만 상반기 푸드코트 1곳, 하반기 2곳을 열었다. 이번에 개점한 매장을 포함하면 푸드코트 모두 4곳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CJ프레시웨이 푸드코트 3곳의

TSMC 설비 투자 확대로 '초격차' 전략, 삼성전자 인텔과 경쟁 구도 떨친다?

대만 TSMC가 인텔을 비롯한 경쟁사의 도전에도 첨단 파운드리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전면에 내비치고 있다.TSMC는 고객사들이 다른 반도체 기업과 협력을 검토하는 사이 생산 투자를 크게 늘리는 방식으로 압도적 우위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전략을 앞세웠다.18일 외신과 증권사 분석을 종합하면 TSMC의 올해 반도체 설비 투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놀라움을 안겼다는 평가가 나온다.월스트리트저널은 "TSMC의 투자 계획은 블록버스터급"이라며 "투자자들이 이 정도의 지출 계획을 본다면 인공지능 시장 성장에 분명한 확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TSMC는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연간 투자 지출액을 최대 560억 달러(약 82조5천억 원)로 제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37% 늘어나는 수치다.웨이저자 TSMC 회장은 "투자 증액을 신중하게 결정하지 않았다면 TSMC에 큰 재앙을 불러올 것

중국 LNG운반선도 한국 따라잡을 판, 핵심 기자재 국산화 생태계 육성 시급

중국 조선 업계가 LNG운반선 건조 실적을 쌓고, 생산능력을 확충하는 등 한국 조선 업계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LNG운반선 발주가 올해 최대 150척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 조선사들의 건조 도크가 이미 차 있어, 중국 조선사들이 올해 발주되는 LNG운반선의 상당 부분을 가져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한국 조선사들이 기존 건조경험, 선주사와의 오랜 거래관계, 앞선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LNG운반선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는데 대부분 동의하면서도 화물창 등 핵심 기자재 국산화, 전후방 산업 생태계 육성 등으로 중국 조선사들과 기술 격차를 더 벌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18일 조선 업계와 중국 현지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세계 LNG운반선 시장이 2025년 발주 가뭄에 시달리면서, 대형 LNG운반선 수주 실적이 전무하다시피했던 중국 조선 업계가 최근 들어 LNG운반선 수주를 따내고 있다.지난 15일 중국조선무역유한공사는 장난조선소가 싱가포르 선주사로부터 17만5천㎥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편의점은 또 '흑백요리사' 열풍, BGF리테일 '밤 티라미수' 신드롬 잇는다

편의점들이 또다시 넷플릭스 요리경연 예능 '흑백요리사' 열풍을 타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과 손잡고 이색 메뉴를 선보이는 '셰프 마케팅'이 한창이다.편의점 점포 수 1위인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BGF리테일은 흑백요리사 시즌1 당시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밤 티라미수'라는 제품으로 디저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 이번에도 누구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뛰고 있다.18일 편의점업계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흑백요리사 시즌2 방송이 마무리되면서 관련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과거 셰프 최강록씨와 협업해 내놨던 제품 3종을 6일 재출시했다. 조만간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출시도 예정된 상태다.GS리테일을 운영하는 GS25 역시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눠 경연을 펼치는 흑백요리사 시즌2의 콘셉트를 반영한 흑백 크림 케이크 2종의 출시를 예정하고 17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조만간 다른 셰프와도 협업해 상품을 내놓을

개인정보보호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2월 결론, 금전적 피해 확인돼 3천억 넘어서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KT 해킹 사고와 관련한 과징금 처분을 이르면 올해 2월 안에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이는 지난해 SK텔레콤 해킹 사고 당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약 2달 만에 과징금이 부과됐던 전례를 고려한 분석이다.다만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부서의 업무 부담이 상당한 만큼, 처분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된다.과징금 부과 과정에서 실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금전적 피해가 확인된 점을 고려할 때 KT 해킹사고에 따른 정보유출이 '매우 중대한 위반'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와, 과징금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을 넘어설지 이목이 쏠린다.18일 통신 업계와 관계 당국 취재를 종합하면 개인정보보호위는 KT 해킹 사고에 대한 조사 절차를 마무리한 뒤 2월 중 과징금 규모를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가

bhc 말레이시아에서 12번째 매장 선보여, 신도시 복합 쇼핑 공간에 개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말레이시아에서 12호점을 열었다.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16일 말레이시아 세티아 알람 지역 신도시에 12호 매장 '선수리아 포럼점'을 냈다고 밝혔다.12호점은 복합 쇼핑 공간 '선수리아 포럼몰'에 위치했다. 인근에는 말레이시아 대형 쇼핑몰인 '세티아 시티몰'과 전시·행사·스포츠 컨벤션 센터가 있다.매장은 약 115㎡(35평) 규모로 배달과 포장도 가능하다.'뿌링클'과 '맛초킹' 등의 대표 메뉴와 현지인을 고려한 특화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말레이시아 식문화 특성에 맞춰 치킨 1마리 대신 조각 단위 치킨 메뉴로 제공하며 치킨과 밥을 동시에 즐기는 '치밥' 메뉴도 도입했다.말레이시아 전통 음식인 '나시르막'에서 착안한 '삼발' 소스를 곁들인 후라이드 치킨 등 기존 매장에서 반응이 좋은 현지화 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bhc는 이번 말레이시아 12호점 이외에도 최근 인도네시아 1호점을 여는 등 해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 8개 나라에서 매장 40개를 운영하고 있다.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말레

컴포즈커피, 앱 개편 오류 관련해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 1잔씩 제공하기로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앱(애플리케이션) 개편 오류 관련 보상으로 아메리카노를 한 잔씩 준다.컴포즈커피는 16일 앱 개편 과정에서 발생된 적립 스탬프 미이관 현상을 놓고 보상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컴포즈커피는 지난해 4월 가맹점별로 운영되던 스탬프 적립 방식을 전국 가맹점 통합 적립 체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사전에 적립된 스탬프가 이관되지 않은 문제가 발생했다.컴포즈커피는 앱 개편 이전 스탬프를 보유했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보유 수량에 관계없이 '아메리카노 교환권 1장'을 지급하기로 했다.교환권은 19일~2월17일까지 컴포즈커피 앱에서 받을 수 있다.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일부터 60일 동안이다.컴포즈커피는 '애플리케이션 개편 과정에서 불편을 겪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고객 서비스 정책 변경 시 사전 검토와 안내 절차를 더욱 강화해 컴포즈커피를 이용하는 고객들께 불편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

가스공사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 순항, 취약계층 1만7천여 가구 수혜

한국가스공사가 제안한 에너지 복지 모델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스공사는 지난해 7월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한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가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는 요금 경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중증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취약계층을 가스공사가 직접 발굴하고 '본인 동의'를 거쳐 지자체와 함께 도시가스사에 요금 경감을 '대신' 신청해 주는 서비스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취약계층 31만8825가구를 파악하고 전담 콜센터를 활용해 12만8971가구에 제도 안내를 완료했으며 이들 가운데 1만7729가구가 새롭게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수혜 가구당 연간 평균 27만9330원(최대 경감 한도액 기준)을 절감해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해 더 많은 국민이 요금 경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및 서비스 개선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을 세웠다.가스공사 관계자는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는 복지 신청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공

미국서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28일 열려, 이재용·홍라희 삼성가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 관장 등 삼성 일가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참석한다.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고 이건희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의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갈라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이 회장과 홍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뿐만 아니라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미국 정·재계 인사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갈라 행사는 북미 지역에서 열린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고미술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문화보국'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다.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한국의 보물 :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라는 이름으로 연 이건희 컬렉션 전시는 누적 관람객 4만 명을 넘어섰다.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의 걸작 '인왕제색도' 등 국보 7건, 보물 15건을 포함한

메가MGC커피 가맹점주도 차액가맹금 소송 나설 듯, 1천 명 이상 참여 관측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가운데 매장 수 1위인 메가MGC커피의 가맹점주들도 가맹본부를 상대로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을 제기한다.16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 가맹점주들은 가맹본부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메가MGC커피의 가맹점 수는 2025년 말 기준으로 4천 개가 넘는다. 이 가운데 가맹점주 1천 명 이상이 소송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대법원이 15일 한국피자헛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에게 부당하게 수취한 차액가맹금 215억 원을 반환하라고 판결한 것에 영향을 받은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에게 가맹점주들에게 원·부자재를 시장 도매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공급하며 취하는 이윤으로 유통 마진의 일종으로 여겨진다.가맹점주들은 3월 1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이미 bhc와 교촌치킨, BBQ, 배스킨라빈스, 투썸플레이스, 롯데슈퍼·롯데프레시 등 프랜차이즈 약 20개의 가맹점주들이 비슷한 소송을 제기했다. 이솔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 엑스에너지 미국 소재업체와 흑연 계약, SMR에 사용

미국 원자로 개발사인 엑스에너지가 감속재 소재인 흑연을 외부 업체로부터 공급받기로 계약했다.엑스에너지는 15일(현지시각) 독일에 기반한 탄소·흑연 제품 전문 기업인 SGL카본으로부터 10년 동안 소형모듈원전(SMR)용 흑연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SGL카본은 초기 3년 동안 1억 달러(약 1470억 원) 규모의 흑연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두 기업은 향후 프로젝트 확대를 고려한 장기 공급 계획도 계약에 반영했다.엑스에너지가 건설할 SMR 원자로 모델인 'Xe-100'에는 중성자 감속재와 구조 설비에 흑연이 들어간다.흑연은핵분열이 지속하도록 중성자 방출 속도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원자력 전문매체 월드누클리어뉴스는 "SGL은 이미 Xe-100에 쓸 흑연 부품 생산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엑스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와 워싱턴주에 각각 4기와 12기 모두 16기의 Xe-100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엑스에너지는 첨단 원자로 144기의 발전

넷마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 3월로 연기, 완성도 더 높이기로

1월 말 출시가 예정돼 있던 넷마블의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가 3월로 연기됐다.넷마블은 멀티형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출시를 기존 1월에서 3월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신작 개발을 총괄하는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는 개발자 '지난 11월 진행한 CBT에서 수집한 이용자 의견과 플레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전투 시스템 개편과 탐험 편의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넷마블은 △조작성 △전투 시스템 △UI/UX 등 세 가지 방향을 개선한다. 조작감은 캐릭터를 보다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동작 간 연계를 빠르게 이어 몰입감을 강화한다.전투 시스템은 호평을 받은 태그 액션과 버스트 시스템의 핵심 재미를 유지·강화하는 동시에 회피, 합기 등 다양한 시스템이 개선된다. 조작키는 표준적인 키 매핑을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제공하고 길 찾기 기능 등을 강화해 진행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한다.구도형 PD는 '출시일 변경으로 기다려 주신 이용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qu

중국 태양광 패널 업계 수익성 개선 어려워져, 은 가격 상승에 '설상가상'

중국 주요 태양광 패널 제조사들이 적자 탈출에 고전하고 있다.과잉 생산에 따른 치열한 가격 경쟁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는 데다 주요 소재인 은 가격이 급등하며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블룸버그는 "2년 가까이 이어진 적자를 벗어나려 시도하던 태양광 패널 업체들이 이제는 은 시세 상승으로 '설상가상'에 놓였다"고 보도했다.은 시세는 최근 온스당 93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약 1년 사이 3배 수준으로 상승했다.블룸버그 자체 조사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 원가에서 은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평균 3.4%, 2025년 14% 안팎에서 현재 29%까지 높아졌다.태양광 업계의 은 수요는 지난해 전체 시장에서 약 1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패널에서 전력을 생산하려면 은 기반의 소재가 필수로 쓰이기 때문이다.블룸버그는 결국 중국 태양광 패널 제조사들이 가격을 인상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조사기관 인포링크컨설팅의 분석을 전했다.은 소재를 구리와 같이 비

벤츠 E클래스 '하체 소음' 문제로 소비자 불만 고조, 벤츠코리아 딜러사에 책임 떠넘기기 '눈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준대형 세단 E클래스의 초기 결함에 대해 딜러사에 책임을 떠넘기며 소비자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E클래스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가운데 국내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은 모델임에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딜러사 모두 사후관리(AS)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1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딜러사 KCC오토가 고객 서비스는 뒤전에 두고 차량을 판매하는 데만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A씨는 지난해 11월 말 KCC오토 서울 한남 전시장에서 E클래스 신차를 계약했다.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매달 테슬라 모델Y, BMW 5시리즈와 함께 베스트셀링카 경쟁을 하는 모델이다.계약 당시 KCC오토 측에서 경쟁 딜러사 더클래스효성이 하자 차량을 속여서 판매했다가 적발된 기사를 보여주며, 출고 차량에 대해 KCC오토가 확인하고 보증해준다는 말을 듣고 계약했다.차량 출고 후 도장 얼룩과 도장 까짐 문제가 발견됐지만, A씨에게 차량을 판매한 딜러는 "정상이다, 원래 그렇다"는 답변만 반복했다. 도장 얼룩과 관련해선 "세차하면 나는 기스"라며 "요구사항이 많다"는 태도를 보였다.A씨가 주장하는

CJ프레시웨이 중소형 외식 프랜차이즈 홍보 지원, 올해 고객사 6곳 늘려

CJ프레시웨이가 중소형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외 홍보를 지원한다.CJ프레시웨이는 16일 '맛있는 동행'이란 프로그램으로 3년 동안 중소형 외식 고객사 50곳의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맛있는 동행은 대외 홍보가 필요한 식자재 고객사를 위해 홍보 콘텐츠 제작과 노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사의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알려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CJ프레시웨이의 언론홍보 역량으로 소규모 프랜차이즈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언론 보도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로 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콘텐츠에는 브랜드 이야기와 창업 배경, 대표 메뉴와 가맹점별 특장점 등의 내용이 담긴다.2025년에는 △감성커피 △면식당 △석암생소금구이 △슬로우캘리 △편백회관 등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을 비롯해 지역 기반 소규모 사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프랜차이즈 참여 고객사를 기존 16곳에서 22곳까지 늘리기로 했다.CJ프레시웨이는 '맛있는 동행은 인지도가 낮은 프랜차이즈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성공을 돕는 다양한 활동으로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

대우건설, 전남에 수전용량 500MW급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조성하기로

대우건설이 전라남도와 함께 총 수전용량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대우건설은 16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장성군, 강진군, 베네포스, KT, 탑솔라 등 11개 민관 기관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남 장성군과 강진군 일대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다.각각 수전용량 200MW, 300MW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에서 대우건설은 컨소시엄의 핵심 시공 파트너로서 설계, 조달, 시공 전 과정에 참여한다.특히 사업 후보지인 전라남도는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 1위 지역으로 친환경 전력 공급이 원활하고 안정적 용수 확보가 가능해 AI 인프라 구축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해 지속 가능하고 고효율인 AI 데이터센터를 시공해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와 함께 현지 인력 채용 및 도내 업체 참여 확대를 통해 실질적 상생을 실천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

[2026 위기탈출 키맨⑩] 최주선 삼성SDI '실적 반전' 정조준, ESS용 배터리 공급 확대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사활

<편집자주>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2025년은 격랑의 시기였다. 글로벌 경제 요동과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전방산업 부진은 물론 인사 잡음과 보안 사고 등 대내외 리스크가 겹치며 주주와 고객의 신뢰에 큰 상처를 남겼다. 2026년 기업들에게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최우선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지난해 예기치 못한 악재로 위기를 겪은 주요 기업의 명예 회복에 열쇠를 쥔 '키맨'을 통해 불확실성을 뚫고 명예 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사실상 그룹 컨트롤타워?, 박학규 삼바 인사개입 논란 속 역할 정립 주목 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악몽 벗어날까, 안전 전문가 송치영에 본격 시험대

삼성전자 반도체 연봉 47% 성과급 확정, 모바일 50% 생활가전·TV는 12%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올해 성과급으로 연봉의 47%를 받는다.모바일경험(MX)사업부의 성과급은 50%로 확정됐다.삼성전자는 16일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해 공지했다.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된다.삼성전자 DS부문은 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LSI사업부 모두 OPI 지급률을 연봉의 47%로 확정했다.디바이스경험(DX)부문 모바일(MX)사업부는 50%,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는 12%, 생활가전(DA)사업부는 12%로 책정됐다.경영지원과 전장·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은 연봉의 39%를 성과급으로 받는다.나병현 기자

[2026 위기탈출 키맨⑨] 카카오 매각 논란·사법리스크 딛고 재정비, '연임 유력' 정신아 AI 수익화에 사활

<편집자주>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2025년은 격랑의 시기였다. 글로벌 경제 요동과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전방산업 부진은 물론 인사 잡음과 보안 사고 등 대내외 리스크가 겹치며 주주와 고객의 신뢰에 큰 상처를 남겼다. 2026년 기업들에게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최우선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지난해 예기치 못한 악재로 위기를 겪은 주요 기업의 명예 회복에 열쇠를 쥔 '키맨'을 통해 불확실성을 뚫고 명예 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사실상 그룹 컨트롤타워?, 박학규 삼바 인사개입 논란 속 역할 정립 주목 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0' 이룰까, 안전 전문가 송치영 본격 시험대

차바이오텍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 1천억 참여

차바이오텍이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차바이오텍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총 1천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구체적으로 한화손해보험이 700억 원을, 한화생명이 300억 원을 참여하는 방식이다.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은 차바이오그룹의 의료·바이오 기술력과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에 한화 금융·보험사의 사업 인프라를 결합해 보험과 헬스케어 사이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차바이오그룹과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헬스케어와 금융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중장기적으로 고도화하고 주기 기반 라이프케어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두 회사는 △여성 대상 프리미엄 웰니스·헬스케어 사업 △보험고객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AI·데이터 기반 건강 조기 모니터링 및 예방케어 모델 △해외 보험-헬스케어 융합 신규 사업 등의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KT 위약금 면제 끝나자 리베이트 경쟁 급랭, LG유플러스 해킹 이슈와 신형폰 출시가 향후 경쟁 변수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를 계기로 촉발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유치전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며 지원금 축소와 함께 경쟁 열기도 빠르게 식고 있다.다만 LG유플러스 해킹 이슈에 대한 정부 조치 가능성과 갤럭시 S26·아이폰18 등 주요 신형 단말기 출시 변수가 남아 있어 올해 가입자 유치 경쟁이 다시 불붙을 여지도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통신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KT의 위약금 면제 기간이 종료된 14일을 기점으로 이동통신 3사는 일제히 지원금 정책을 보수적으로 전환했다.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31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이어진 KT의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이탈 가입자를 흡수하기 위해 약 20만 원 수준의 현금 지급을 포함한 공격적 리베이트를 내걸었다.하지만 위약금 면제 기간이 끝나자 번호이동을 통해 신규 단말기를 구매하더라도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부담해야 개통이 가능한 구조로 다시 돌아갔다.S

인천공항공사 사장 이학재 지방선거 출마설, 공공기관 개편 흐름에 리더십 향한 불안감 커져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올해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된다.이재명 정부에서 강도 높은 공공기관 구조조정을 추진하려는 흐름과 맞물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리더십을 향한 불안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16일 정치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학재 사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인천시장 후보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이 사장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등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 출신이다. 인천 서구·강화갑, 인천 서구갑에서 제18~20대까지 내리 세 차례 당선됐다.1995년 첫 지방선거에서 인천시 서구 구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으나 이후 금품제공 등 선거법 위반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당선이 무효가 됐다. 2002년 지방선거에서는 인천 서구청장에 도전해 당선됐고 2006년 재선에 성공했으나 2008년 제18대 총선 도전을 위해 사퇴했다.이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부터 같은 당내 유정복 현재 인천시장과 경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천시장 도전에 관심을 보여 왔다.이 사장은 오는 2월 말경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서 물러나는 등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놓고 구체적 행동을 보일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제9회 지방선거가 올해 6월3일 치러지는 만큼

대원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파도프라잔' 임상 3상 본격 시동

대원제약이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에 본격 돌입하며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대원제약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 '파도프라잔(DW-4421)'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연구자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미팅은 지난해 10월27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임상 3상 시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백인환 대원제약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해 임상에 참여하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을 포함한 전국 29개 주요 의료기관의 연구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임상 3상은 총 324명의 환자를 목표로 위약 대비 효과를 입증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험 대상자들은 4주간 투여를 통해 가슴쓰림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을 주요 평가변수로 확인하게 된다.박무인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교수는 "이번 임상은 프로토콜에서 제시하는 적절한 비미란

삼성전자 반도체 혈맹으로 오픈AI 품나, 전영현 'AI 이어폰'용 칩에 HBM4 공급도 타진

삼성전자가 오픈AI가 개발하는 인공지능(AI) 이어폰 '스위트피'에 2나노 공정으로 제조한 '엑시노스' 칩을 공급하며 반도체 동맹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오픈AI가 2028년까지 최대 5개의 AI 하드웨어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만큼, 삼성전자는 추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올해 말에는 오픈AI가 자체 주문형 AI 반도체(ASIC) '타이탄'을 출시할 예정인데,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오픈AI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 AI 이어폰 '스위트티'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스템온칩(SoC)에서 삼성전자와 협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대만 경제매체 공상시보는 '오픈AI는 '스위트피(Sweetpea)'라는 코드명의 AI 이어폰을 개발 중이며, 이는 AI 시대의 휴대용 인터랙티브 게이트웨이(상호작용형 관문)가 될 것'이라며 '구독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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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실무 익힌 동원그룹 오너 2세, 인재중심·성과주의 경영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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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전자공학과 출신 복강경 수술기구 개발, 글로벌 시장 공략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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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첫 여성 전문경영인, AI기반 융합 마케팅 구축에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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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계공학 전문가로 반도체 특화 주력, 첨단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방점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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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한국 경제는 브레이크 걸린 자전거, 성장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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