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포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ESS로 전환에 약점 부각, LG엔솔 SK온 노하우에 뒤져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전기차 수요 부진에 기존 배터리 공장을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을 놓고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나왔다.포드가 배터리를 자체 제조해 본 경험이 부족해 이미 미국에 ESS용 설비를 운영하거나 준비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과 비교해 관세에 따른 중국산 ..

LIG넥스원 2025년 영업이익 3229억 44.5% 증가, 수주잔고 26.2조 넘겨

LIG넥스원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3069억 원, 영업이익 3229억 원, 순이익 211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3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31.5%, 영업이익은 44.5% 늘었고 순이익은 0.5% 감소했다.회사 측은 "천궁 등 유도무기 양산사업과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TMMR) 등 지휘통제 분야, 항공전자 및 전자전 분야의 호실적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2025년도 신규 수주는 10조3300억 원, 연말 수주잔고는 26조2300억 원으로 2024년 말보다 30.8% 늘었다.부문별 2025년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유도무기(PGM) 부문은 매출 6550억 원으로 2024년 4분기보다 38.1% 증가했다.주요 매출 사업은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 2차 양산, 함대공미사일 '해궁' 2차 양산,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 등이다.지휘통제(C4I) 부문 매출은 3524억 원으로 17.2% 증가했고, 항공전자(AEW) 부문 매출은 1829억 원으로 19.0% 늘었다.지휘통제 부문에서는 차세대

삼성전자 노사 임금교섭 결렬, 노조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 수용 안돼"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 타결을 위한 집중교섭이 결렬됐다.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13일 공지를 통해 '조합의 핵심 요구안인 성과급 투명화 및 상한 폐지는 이번 교섭에서 단 하나도 수용되지 않았다'며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최종적으로 교섭 중단을 선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초기업노조는 그동안 전국삼성전자노조, 삼성전자노조동행과 공동교섭단을 꾸려 사측과 2026년 임금협상을 진행해왔다.노조는 그동안 초과이익성과급(OPI)을 기존 경제적 부가가치(EVA) 기준 대신 영업이익의 20%로 개편하고. 연봉 50% 상한을 폐지할 것을 사측에 요구해왔다.하지만 사측이 '기네스 달성 시 지급'이라는 일회성 보상안을 제시하며, 이를 마치 상한 폐지에 준하는 방안인 것처럼 설명했다고 노조 측은 주장했다.최 위원장은 '그러나 해당 안은 달성 조건이 매우 제한적이며, 회사의 재량에 따라 운영될 수 있는 구조'라며 '특히 '매출 1위, 영업이익 1위 달성 시 지급'이라는 기준은 일회성 보상일 뿐, 지속 가능한 제도 개선이라고 보

리가켐바이오 작년 매출 1416억으로 12% 증가, ADC 플랫폼 기술수출 덕분

리가켐바이오가 기술수출 계약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늘었다.하지만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 개발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는 확대됐다.리가켐바이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416억 원, 영업손실 1065억 원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2.4%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856억 원 확대됐다.같은 기간 순손실 915억 원을 거두며 1년 전과 비교해 순손익도 적자전환했다.리가켐바이오는 "2025년 기술수출 계약 선수금의 매출 인식 및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령에 따라 매출이 늘었다"면서 "다만 신규 파이프라인 구축과 개발 파이프라인 증가에 따른 전임상 및 임상시험 관련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리가켐바이오는 2024년 10월 일본제약사 오노약품공업과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5년 3월과 6월 두 차례 관련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장은파 기자

CJENM, '메가MGC커피' 운영사와 공연ᐧ문화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CJENM이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글로벌과 공연ᐧ문화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한다.CJENM은 12일 엠지씨글로벌과 공연ᐧ문화 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격차 해소에 협력하자는 취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상현 CJENM 대표이사와 김대영 엠지씨글로벌 회장 등 두 회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CJ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엠지씨글로벌의 인프라를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CJENM은 설명했다.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5월 K팝 공연인 '엠카운트다운X메가콘서트(가제)'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K팝 팬을 비롯해 문화 소외계층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다.윤상현 CJENM 대표이사는 &q

정부 ESS 2차전서 자존심 구긴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후속입찰서 설욕한다

정부 주도 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저조한 실적을 거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후속 입찰에서 설욕을 노린다.LG에너지솔루션은 2차 입찰에서 국내 배터리셀 3사 가운데 가장 적은 물량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정부 주도 ESS 프로젝트는 단순 수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정부의 조건을 충족했다는 점은 향후 다른 ESS 수주 과정에서 효과적인 레퍼런스(검증 사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1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김 사장이 향후 진행될 정부 주도 ESS 입찰을 위해 기존 전략에 큰 변화를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2일 마무리된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79메가와트(MW)를 확보했다. 전체 물량 565MW 가운데 14%에 해당하는 수치다.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한 곳은 SK온이다. SK온은 1차 입찰에서 단 하나의 사업지도 확보하지 못했지만, 이번 입찰에서는 284MW(50.3%)를 낙찰 받았다. 삼성SDI는 202MW(35.7%)의 물량을 확보했다.2차 입찰에서는

SK 최태원 빅테크 CEO 5명과 연쇄 회동, "AI 인프라 파트너 입지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하며 인공지능(AI) 생태계 확대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13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새너제이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를 만나 메모리 장기 공급 논의를 진행했다.SK하이닉스는 이미 메타 데이터센터에 기업용 솔리디스테이트라이브(SSD)와 서버용 D램을 공급해 온 핵심 파트너로, 이번 협의를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최 회장과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의 AI 가속기 개발을 위한 MTIA 프로젝트 지원 물량 계획과 개발 로드맵을 공유하고, SK하이닉스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적기·안정 공급을 전제로 HBM4·HBM4E 이후 세대까지 양사 간 기술 방향성을 조기에 확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를 통해 두 회사는 SK하이닉스의 HBM을 MTIA 플랫폼에 맞춰 최적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최 회장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새너제이 구글 캠퍼스에서 순다르 피차이 CEO도 만났다.두 사람은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병목이 메모리 확보에 있으며, 단기간 증

한샘, 청주·천안아산·울산 점포 3곳 신규·새단장 개점

한샘이 충청권과 영남권 고객과 접점을 늘린다.한샘은 13일 '한샘 지웰시티몰 청주점', '한샘 천안아산점', '한샘홈퍼니싱 울산점' 등 3개 매장을 신규 오픈하거나 새단장했다고 밝혔다.새로 문을 연 지웰시티몰 청주점에서는 가구뿐 아니라 건자재를 직접 비교할 수 있다.천안아산점은 트렌드에 맞춰 전면 새단장(리뉴얼)했다. 유로 시리즈 부엌 상품과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등 한샘의 베스트셀러 상품군을 한눈에 볼 수 있다.한샘홈퍼니싱 울산점은 쇼핑 환경 개선을 위해 자리를 옮겨 문을 열었다. 트렌드를 반영해 가구 전시 공간과 동선을 개선했고인기 라인업을 더욱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했다.한샘 관계자는 '고객이 상담과 가구 선택, 시공에 이르는 인테리어 전 과정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상권에 맞춰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현대차그룹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 활동, 정의선 "사회공헌으로 신뢰 받아야"

현대자동차그룹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교통약자 요구에 맞는 차량 모델 출시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기아는 지난해 출시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PV5 패신저 모델은 저상화 플로어 설계와 어시스트 핸들 적용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과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는 구조로 만들어졌다.최근에는 휠체어 탑승 승객 이동에 특화된 PV5 휠체어용 차량(WAV) 계약을 시작했다.PV5 WAV는 휠체어 이용 승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이 적용됐다.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를 탑재해 인도에서도 휠체어 승객이 타고 내릴 수 있다.현대차그룹은 휠체어 전동화 키트 공유 서비스 휠셰어도 운영하고 있다.휠셰어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2018년 서울에서 시작된 이후 부산, 제주, 경주, 강릉 등 주요 관광지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중국 방산업체 한국과 경쟁하기 쉽지 않아, 외신 "정치적 상황이 제약 요인"

중국 방산업체들이 중동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중국은 전투기와 무인기 등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그러나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 방산기업과 경쟁에서 중국이 정치적 논란 등 약점을 극복하고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2일 "중국 무인기 등 방위산업 제품이 해외에서 점차 주목받고 있다"며 "하지만 실제 수주에는 여러 난관이 자리잡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 방산업체들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전투기와 무인기 등 제품을 다수 선보였다.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국가에서 그동안 무인기 수주 성과를 거둔 데 힘입어 중동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싱크탱크 랜드코퍼레이션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중국은 군사용 무인기 시장에서 서방 국가보다 우수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놀유니버스, 부산관광공사ᐧSMC&C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흥행 힘 모으기로

놀유니버스가 부산관광공사ᐧSMC&C와 손잡고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흥행을 지원한다.놀유니버스는 13일 부산관광공사ᐧSMC&C와 함께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관광객 유치 및 티켓 판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2일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10X 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이사와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홍준화 SMC&C 광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놀유니버스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공식 티켓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는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 주요 여행상품과 연계한 패키지를 기획하고 판매한다.부산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와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총괄 등을 담당한다. SMC&C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총괄 등을 맡는다. 각 기관은 공동 마케팅와 홍보, 프로모

SK에코플랜 SK에코엔지니어링 완전 자회사로 편입, "AI 인프라 사업 강화"

SK에코플랜트가 물적분할 4년 만에 SK에코엔지니어링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565만 주(42.8%)를 전액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매입 금액의 규모는 약 3620억 원이다.상환전환우선주의 매도 주체인 에코에너지홀딩스는 미래에셋증권과 이음프라이빗에쿼티가 SK에코엔지니어링 투자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상환전환우선주 매입으로 기존 보통주 755만 주(57.2%)를 포함해 SK에코엔지니어링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SK에코엔지니어링은 2022년 물적분할 이후 약 4년 만에 SK에코플랜트의 100% 자회사로 재편된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이 SK에코엔지니어링의 지분구조 단순화와 재무 안정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SK에코플랜트는 내년 4월이 만기였던 SK에코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를 조기 상환함으로써 배당금, 이자 등 잠재적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이번 지분 매입을 통해 재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중장기 사업 운영

iM증권 "하이브 BTS 월드투어로만 매출 1.5조 가능, 코르티스·캣츠아이도 성장 전망"

하이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올해 BTS(방탄소년단)의 컴백과 월드투어 일정, 코르티스·캣츠아이의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13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42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2일 하이브 주가는 3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하이브는 2026년 연결기준 매출 4조2070억 원, 영업이익 540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983% 늘어나는 것이다.올해 3월 BTS의 정규 5집 컴백과 4월부터 진행하는 월드투어 일정이 하이브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도록 만드는 주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BTS의 월드투어는 23개 나라에서 공연을 모두 83회 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BTS는 2027년 일본과 중동에서 진행될 공연까지 포함해 100회차 공연 일정까지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투어 전체 기준 모객 수는 500만 명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고 360도 공연에 따른 실질 관객 수 증가도 예상됐다.하이브는 올해 2분기부터 BTS 공연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한국 스노보드 선전, 뒤에는 '스키광' 신동빈 800억 지원 있다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모든 조명을 한 몸에 받고 있다.금·은·동메달을 모두 따내며 한국 국가대표팀의 성적을 견인하고 있는데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롯데그룹과 신동빈 회장의 존재도 주목받고 있다.13일 이탈리아 라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스키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경기에서 최가온 선수가 90.25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설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가온이 딴 금메달은 한국 스노보드팀이 이번 대회에서 수확한 세 번째 메달이다. 남자 평행대회전의 김상겸 선수와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동계올림픽 출전종목 가운데 빙상에 밀려 변방으로 취급받았던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명실상부 믿을 만한 '메달 종목'으로 발돋움했다고 봐도 무리가 없는 성과다.선수들의 재능과 노력, 부모의 헌신이 없었다

삼성전자 신임 이사로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략총괄 내정, 3월18일 정기주총

김용관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경영전력총괄 사장이 신임 이사로 내정됐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삼성전자는 3월18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공시했다.신임 이사로 내정된 김용관 경영전략총괄은 메모리사업부 지원팀장과 DS부문 기획팀장에 이어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 담당임원,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담당임원 등을 거쳤다.2024년부터 DS부문 경영전력총괄을 맡고 있다.삼성전자 측은 '김 경영전략총괄은 반도체 사업에 관한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경영지원 전반에서 사업을 폭넓게 지원하고 대외 협력과 소통 역할을 수행하는 등 회사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주총에서는 허은녕 서울대학교 교수의 감사위원 선임 건도 상정된다.김 교수는 1996년부터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 세계에너지경제학회 부회장,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에너지법연구소 원장 등을 맡고 있다.사외이사 선임 안건과 재무제표 승인 외에 이사 보수한도 총액을 지난해 360억 원에서 올해 450억 원으로 늘리

레노버 CEO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우려, "1분기에 가격 두 배 상승" 전망

세계 1위 PC 제조사인 중국 레노버의 최고경영자(CEO)가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장기화를 예고하며 가파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양위안칭 레노버 CEO는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 전자제품 업계를 덮친 메모리반도체 품귀 현상은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레노버가 구매하는 메모리반도체 계약 가격이 지난해 4분기에만 40~50% 상승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두 배로 오를 수 있다는 예측을 제시했다.이러한 공급부족 상황이 단기간에 해결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도 나왔다.블룸버그는 레노버와 같은 대형 고객사는 일반적으로 메모리반도체 제조사와 공급 협상에 비교적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그럼에도 레노버 CEO가 가파른 가격 인상을 예측한 것은 전자제품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이 더욱 클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싱가포르 투자은행 UOB는 "제조사들이 그동안 축적해 둔 메모리반도체 재고를 활용할 수 있지만 이는 대부분 1분기 중 바닥날 것"이라며 "그 이후에는 가격 상승세가 더 뚜렷해질 수 있다&rdquo

현대백화점 유니온페이와 '애플페이' 도입, 춘절 앞두고 중국 관광객 겨냥

현대백화점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인 고객을 위한 '애플페이'를 도입한다.현대백화점은 14일부터 중국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전국의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국내 백화점 가운데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애플페이를 공식 도입하는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백화점을 방문한 중국 고객들은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현대백화점은 2027년 1월까지 애플페이로 결제하는 중국 고객에게 최대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상반기에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6층에서 K뷰티·패션을 소개하는 팝업 행사도 연다. 중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분석과 티셔츠 커스텀 등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애플페이가 중국 2030세대에 익숙한 결제 수단인 만큼 젊은 중국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회사는 앞으로 유니온페이와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유

한전 설 맞이 전력설비 특별점검 시행, 연휴 기간 2900여 명 비상근무

한국전력공사가 설 연휴를 맞아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정적 전력 공급을 목표로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한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전력설비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 왔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를 '설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1만8천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전력설비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여객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029개소와 공급선로와 전통시장 1420개소 내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보강이 이뤄졌다. 또한 아파트가 정전됐을 때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목적에서 신속 복구지원 체계를 살폈다.파급 영향이 큰 지역에 위치한 전력설비인 변압기, 개폐장치 등에 대해서는 과열 등 이상 유무를 정밀 진단했다.또한 한전은 도심지에 위치한 변전소와 경량 외벽, 송전선로 등의 설비고장 위험요인 조치를 완료했다.설 연휴 5일 동안 한전은 553개 협력회사와 함께 매일 인력 2900여 명을 투입해 '24시간 긴급지원'에 나설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한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든 국민들이 설

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수주전서 설계 위해 건축거장 '노만 포스터'와 협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압구정4구역 재건축사업의 설계를 위해 세계적 건축거장과 협업한다.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의 대안설계를 위해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의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한다고 12일 밝혔다.노만 포스터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비롯해 AIA(미국건축가협회) 골드메달, RIBA(영국왕립건축가협회) 로열 골드메달 등 건축계의 최고 영예를 모두 석권한 인물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두바이 ICD-브룩필드 플레이스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 건축물을 설계했다.삼성물산은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협업을 통해 압구정4구역 재개발에서 단지의 고급화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 구조와 환경, 기술 등을 통합하는 디자인 전략을 도입한다.압구정4구역을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면서도 주변을 압도하는 외관 설계를 목표로 잡았다.한강 조망과 채광 극대화, 프라이버시 보호 등 입지적 장점과 조합원 요구를 반영한 단지 배치에도 초

한화오션과 잠수함 수주 경쟁에 독일 TKMS 승부수, 캐나다 우주항공 업체와 어뢰 생산 협력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솔루션스(TKMS)가 캐나다 우주항공 기업과 잠수함 어뢰 생산과 운용을 위해 협력한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건조사업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TKMS가 현지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TKMS는 12일(현지시각) 마젤란에어로스페이스와 '캐나다 초계잠수함 사업(CPSP)'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TKMS와 마젤란에어로스페이스는 잠수함에 탑재할 중어뢰 생산과 후속 군수지원을 캐나다에서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캐나다 매체 글로브앤메일은 TKMS가 수주를 확정할 경우 마젤란에어로스페이스는 매니토바에 위치한 설비에서 어뢰를 생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캐나다 정부는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CPSP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마젤란에어로스페이스의 하이든 마틴 부사장은 "TKMS의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

키오시아 실적에 '낸드플래시 강력 호황'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수혜

낸드플래시 제조사 키오시아가 시장 평균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자체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에 따른 업황 호조를 반영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의 강력한 호황기 효과를 본격적으로 누리면서 반도체 가격 상승에 동반 수혜를 보게 될 공산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13일 투자전문지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일본 키오시아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및 올해 1분기 매출과 순이익 전망치를 두고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키오시아는 1분기 매출 예상치를 8900억 엔(약 8조4천억 원), 순이익 전망치를 3400억 엔(약 3조2천억 원)으로 제시했다.시장 평균 예상치는 매출 6482억 엔, 순이익 1640억 엔 수준인데 이를 큰 차이로 뛰어넘었다.키오시아는 올해 생산 가능한 낸드플래시 물량이 이미 모두 판매되었다며 공급 부족 심화를 예고했다.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수요 급증에 순차적으로 품귀 현상을 겪으며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에쓰오일 2025년 결산배당 보통주 1주당 330원, 총액 385억 규모

에쓰오일이 385억 원 규모의 결산배당을 확정했다.에쓰오일은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30원, 종류주 1주당 35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3일 공시했다.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3%, 우선주 0.6%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85억 원으로 결정됐다.배당 기준일은 4월6일로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지급한다.이번 배당 승인을 위한 정기주주총회는 3월30일에 열린다. 조경래 기자

LS일렉트릭, 에이스침대 공장 2곳에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끝내

LS일렉트릭이 제조업 공장에 태양광 연계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에이스침대의 재생에너지 100%(RE100) 이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LS일렉트릭은 지난 12일 에이스침대 음성 공장과 여주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연계한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FEMS)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완공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음성 공장 13개 건물 옥상에 2만385㎡(약 6166평), 여주 공장 6개 건물 옥상에 6616㎡(약 2001평) 규모로 구축됐다. 용량은 각각 4483kW(킬로와트), 1460kW 규모로 총 5940kW다.에이스침대는 이번에 구축된 설비로 연간 7.62GWh의 재생에너지를 공장 운영에 활용한다.이를 통해 연간 15억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율(RE100)은 약 60%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사업으로 연간 3617톤에 달하는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으며, 이는 약 55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에이스침대는 에너지 효

11번가 해외판매 문턱 낮춰, 박현수 '셀러 확보'로 오픈마켓 기초체력 강화

박현수 11번가 대표이사 사장이 오픈마켓 사업의 기초체력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판매자 확보 전략에 힘을 싣는다.중국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과 손잡고 국내 판매자의 중국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춘다. 수익성 개선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오픈마켓 사업의 토대라 할 수 있는 양질의 판매자를 확보해 고객 경험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읽힌다.13일 11번가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해외 판매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운영 방식과 물류 연동을 구체화하고 있다.절차와 비용 부담 때문에 해외 판매를 망설이던 판매자에게 시작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런 준비는 4일 베이징에서 징둥닷컴 계열사들과 맺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다. 11번가는 판매와 물류와 배송을 한 흐름으로 묶어 판매자의 해외 진출 과정을 단순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핵심은 해외 판매를 가로막던 절차의 부담을 낮추는 데 있다. 11번가는 서류 준비와 통관 절차, 물류비 부담 때문에 높았던 진입 장벽이 이번 협약으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판매자는 국내에서 하던 방식에 가깝게 상품 경쟁력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11번가는 판매 플랫폼부터 물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판매자가 상품 경쟁력

현대차 모셔널 라스베이거스에서 무인자율주행차 시험 운행, 보조 인력은 탑승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셔널이 미국에서 운전석이 비어 있는 상태의 로보택시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다만 차량에는 여전히 안전요원이 탑승해 완전 무인 단계에는 이르지 않았다.12일(현지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모셔널은 라스베이거스에서 현대차의 아이오닉5 전기차에 기반한 로보택시를 운전자 없이 시험 운행하기 시작했다.모셔널은 조수석에 안전요원이 탑승해 시스템을 감독하고 필요할 경우 개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모셔널은 미국 로보택시 시장에서 구글 웨이모와 아마존 죽스 및 테슬라 등보다 후발주자라는 평을 받았는데 이번 시험 주행으로 성능 개선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포브스는 "모셔널이 작지만 한 단계 진전을 이뤘다"고 바라봤다.모셔널은 2020년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앱티브가 각각 20억 달러(약 2조7950억 원)씩 출자해 설립한 기업이다.이후 현대차그룹은 2024년 5월 앱티브 지분 11%를 4억4800만 달러(약 6261억 원)에 인수하고 66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EV9' 캐나다 올해의 차로 뽑혀, 4년 연속 2관왕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올해의 유틸리티차, 기아 EV9이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차를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캐나다 올해의 차는 현지 자동차 전문가와 기자 등 5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시승 평가와 투표를 통해 승용, 유틸리티차, 전동화 승용, 전동화 유틸리티차 등 4개 부문을 선정한다.승용 부문은 세단과 쿠페, 해치백, 웨건 등을, 유틸리티차 부문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CUV), 승합차, 트럭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최근 4년 연속 캐나다 올해의 차 2관왕에 올랐다.올해의 유틸리티차 부문에서는 2021년 제네시스 GV80, 2022년 현대차 투싼, 2023년 현대차 아이오닉 5, 2025년 현대차 싼타페에 이어 올해 팰리세이드까지 최근 6년 중 5번을 수상했다.캐나다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를 두고 "성능과 연비의 매력적 조화가 돋보이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

대웅제약 대표 박성수, 정책금융 역할 논의하는 자리에서 "정부 지원은 경쟁우위 확보 시간 단축"

대웅제약이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정책 지원이 이뤄진다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대웅제약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공공기관장 등 금융권 주요 관계자들이 12일 충북 오송 대웅제약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성장펀드가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등 금융권 수장들과 윤재춘 대웅 대표이사,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윤재춘 대웅 대표이사는 "국민성장펀드는 제약·바이오와 같이 장기간 호흡과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첨단 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마중물"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국가적 대업을 완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카카오 비수도권 청소년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1기 성료, 정신아 "기술은 세상 바꾸는 힘"

카카오는 비수도권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 인공지능(AI) 루키 캠프'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는 12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카카오 AI 루키 캠프'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전국 비수도권 지역 중학생 10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4일부터 12일까지 총 2회차에 걸쳐 각 3박4일의 합숙형 교육으로 진행됐다.수료식에 참석한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우수 프로젝트 상위 3개 팀을 직접 시상하고 학생들의 결과물 발표를 경청했다.정신아 대표는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기술의 속도가 아니라 그 기술을 통해 어떤 삶을 선택하느냐'라며 '이번 루키캠프가 정답을 맞히는 문제 해결에서 더 나아가 세상의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해 보려는 삶의 전환점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기술은 세상의 빈틈을 채우는 온기'라며 '그러한 시각의 변화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기술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객 130만 명 넘어서, OTT '솔로지옥5' 새롭게 1위 등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새롭게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가 1위를 차지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2월6일~2월12일) 동안 왕과 사는 남자는 주간 관객 수 113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7만 명이다.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으로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왕 이홍위(단종)가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광천골로 유배를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배우 유해진씨가 광천골 촌장 엄흥도, 박지훈씨가 어린 선왕 이홍위, 유지태씨가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 전미도씨가 이홍위의 궁녀 매화를 연기했다.장항준 감독은 모두가 다 아는 단종의 이야기를 다시 구성하는 게 부담됐지만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계유정난을 다뤘지만 수양대군은

미국 해군 HJ중공업 군함 정비 현장 방문, 정비공사 확대 요청

HJ중공업은 지난 12일 미국 해군 관계자들이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점검을 위해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과 4만 톤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즉시 공사에 착수했다. 3월까지 필수 MRO 작업과 개선 작업을 마치고 미 해군에 함을 인도한다.이날 HJ중공업을 찾은 관계자 일행은 공정 상황과 조선소 운영 실태, 정비 완료된 장비 등을 점검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HJ중공업의 정비 품질과 기술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아울러 HJ중공업 경영진에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기존 정비 계약 범위를 넘어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부분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추가 계약이 더해짐에 따라 HJ중공업의 첫 MRO 사업의 매출과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HJ중공업은 정비 과정에서 초기 계약 당시 포함되지 않았거나 작업 범위를 넘어선 새로운 정비 소요를 찾아내 미 해군의 승인을 취득한 뒤 추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미 해군이 확인하지 못한 함정의 기능적 결함이나 하자까지 발견해 MRO 작업에 반영하고 있어 정비 품질과 성과가

대만언론 "SK하이닉스가 LG디스플레이 공장 인수 논의", SK하이닉스는 부인

SK하이닉스가 LG디스플레이 파주 LCD 공장을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를 메모리반도체 생산 설비로 전환하면 증설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마이크론이 최근 대만에서 공장을 사들여 단기간에 반도체 양산 능력 확대에 활용하려 하는 사례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는 분석도 나온다.13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현지 디스플레이 업체 이노룩스와 AUO가 모두 LCD 공장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LCD 공급 과잉 장기화로 업황이 악화하며 공장 가동률과 수익성이 낮아지자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디지타임스는 "한국의 LG디스플레이도 7세대 LCD 공장 매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디스플레이 공장 매각이 전 세계적 현상으로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반도체 제조사들이 이를 인수할 최적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디스플레이 생산에 쓰이던 클린룸에 반도체 장비를 반입해 반도체 생산 시설로 탈바꿈하는 일은 새 공장을 설립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 '넥스트스타 에너지', 양산 3개월 만에 100만 셀 생산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 캐나다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백만 번째 셀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셀 생산을 시작한 뒤 생산을 가속해 가동 3개월 만에 백만 개의 셀을 생산했다. 풍부한 글로벌 생산시설 운영 경험을 통한 조기 수율 안정화가 빠른 생산 궤도 진입을 이끌었다는 평가다.현재 넥스트스타 에너지에서는 리튬·인산·철(LFP)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파우치 롱셀을 생산하고 있다.올해는 생산량을 두 배 이상 확대한다.브렛 힐록(Brett Hilock) 넥스트스타 에너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백만 셀 생산 성공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일 스텔란티스로부터 넥스트스타 에너지 지분을 전량 인수해 100%로 전환했다.단독법인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북미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빠르게 늘어나는 북미 ESS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넥스트스타 에너지

'무신사유즈드' 판매 수수료 15%로 일괄 인하, 할인 혜택 적용하면 최저 9%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중고 거래 서비스 '무신사유즈드'가 위탁판매 수수료를 낮췄다.무신사는 13일 판매 고객에게 적용하던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고 수수료율을 인하했다고 밝혔다.상품 가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던 판매 수수료는 15%로 인하돼 일괄 적용된다.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하면 수수료는 15%에서 3%포인트를 더 할인해 12%로 낮아진다. 현금 정산 대신 '무신사머니 포인트 정산'을 선택하면 여기서 3%포인트를 추가 할인해 최종 수수료는 9%가 적용된다.다만 상품화 비용은 기존 5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인상됐다. 상품화 비용이란 상품을 판매 가능한 상태로 가공·검수·등록하는 데 드는 비용을 가리킨다. 무신사는 정밀 검수와 케어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무신사는 이번 개편으로 중저가 상품 판매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5만 원짜리 상품을 판매할 경우 개편 정책과 프로모션을 모두 적용하면 판매 수수료는 기존 2만2500원에서 최대 1만1500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판매자가 받는 정산금은 2만7500원

JW중외제약, 식약처에서 탈모약 후보물질 임상1상 시험계획 승인 받아

JW중외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JW중외제약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서울대병원에서 한국인 등 건강한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JW0061의 임상 1상 연구에 들어간다.임상시험은 JW0061을 두피에 직접 바르는 국소 도포 방식을 통해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고 체내 흡수 및 대사 과정을 확인하는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JW0061은 모낭 줄기세포의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GFRA1 수용체는 모낭 줄기세포 주변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GDNF와 결합해 Wnt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하는 세포막 수용체를 말한다.남성호르몬 억제나 혈관 확장에 의존하던 기존 치료제와 달리 발모 경로를 생리적으로 활성화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춰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외용제로 개발하고 있다.이 물질은 그동안 다수의 국제 학회에서 우수한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경쟁력을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 Who Is?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

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 출신, 코스피 상장으로 1.4조 주식부자 반열에 [2025년]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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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지털 전환 주도해온 기술전문가, 내부거래 의존도 탈피는 과제 [2026년]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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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간 수장 자리 지킨 금융업 최장수 CEO, AI 생태계 투자 추진 박차 [2026년]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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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계열사 편입과 실적 성장 등 안정성 높여, 금융지주사 전환 중장기 과제 안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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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빅테크 CEO 5명과 연쇄 회동, "AI 인프라 파트너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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