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이란 전쟁 뒤 재건 수요 겨냥, 주우정 에너지사업 역량 기반 든든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란 전쟁 뒤 에너지 시설 복구와 호르무즈 해협 대체 파이프라인 건설 수요를 겨냥해 수주 반등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은 핵심 해외 시장인 중동에서 정유·가스·복합화력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플랜트 건설 역량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20..

폴크스바겐 생산능력 100만 대 더 줄여 900만 대로, 현대차그룹에 판매 2위 자리 내주나

폴크스바겐이 자동차 생산능력을 추가로 감축한다.21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올리머 블룸 폴크스바겐최고경영자(CEO)는 경제전문지 '매니저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자사의 차량 생산능력을 100만 대 더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계획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폴크스바겐의 연간 차량 생산능력은 2019년 기준 1200만 대에서 900만 대까지 감소하게 된다. 폴크스바겐은 2020년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중국과 유럽에서 생산능력을 각각 100만 대씩 줄였다.블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한편으로 제품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동시에 이미 광범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폴크스바겐은 앞서 지난달에는 경영난을 이유로 2030년까지 인력을 5만 명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콘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 이후 세후 순이익이 약 4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수익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미국의 관세, 중국산 저가차와 경쟁, 전기차 전환에 따른 높은 구조조정 비용 등을 들었다.폴크스바겐은 2027년을 기점으로 회사의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 뽑혀, 대금 3천억 추산

유동성 위기에 처한 홈플러스가 한숨 돌릴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1일 오후 3시경에 마무리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 본입찰 결과 하림그룹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 주체는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이 맡는다.홈플러스 측은 이날 '금일 마감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공개입찰 결과, NS홈쇼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세부 내용에 대한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짓고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림그룹은 당초 예비입찰 단계까지는 신중한 입장이었으나 본입찰 직전인 20일에 인수확약서를 제출하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글로벌이 유력한 경쟁자로 떠올랐으나 자금 동원력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하림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하림그룹은 재계서열 30위권으로 자산총액만 17조 원에 육박한다.홈플러스와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접수된 입찰 조건을 비교한 뒤 하림그룹과 본격적인 영업양수도계약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매각 대금은 3천억 원 안팎으로 전망되고 있다. 직원 급여까지 밀릴 정도의 유동성

대우건설, 의왕·원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대우건설이 의왕·원주 지역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대우건설은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의왕초평A1, 원주무실S1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약 4181억 원으로 대우건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의 5.19% 수준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자를 공모하는 과정에서 원주무실S1·의왕초평 A1블록을 하나의 사업으로 묶어 단일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대우건설은 본계약을 체결한 뒤 확정 내용을 다시 공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경래 기자

조수미 SM엔터테인먼트와 레코딩 전속 계약, 데뷔 40주년 앨범에 엑소 수호도 참여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인 조수미씨가 SM엔터테인먼트와 레코딩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조수미씨가 SM엔터테인먼트와 음반 및 음원 제작을 두고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SM의 클래식·재즈 레이블인 SM클래식스가 영입한 첫 레코딩 전속 아티스트 계약이다. 계약은 주요 글로벌 메이저 레이블에서 맺는 계약과 같은 형태로 음반·음원 기획·녹음·유통에 집중된 협력 모델이다.조수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컨티뉴엄은 조수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11곡을 담았다.△이루마 △박종훈 △김진환 △최진 △고영환 △윤자은 △무라마츠 타카츠구 등 국내외 작곡가는 물론 최영선의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담았다. 엑소(EXO)의 멤버 수호와 듀엣과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도 포함됐다.조수미는 1962년 경남 의창군에서 태어나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음대에 입학했으나 제적당한 뒤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성악과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세계 3대

모두투어, 4월 한정 항공권 유류할증료 인상분 전액 지원 '유류 보상제' 선보여

모두투어가 항공권 유류할증료 인상에 대응해 '유류 보상제'를 시행한다.모두투어는 5월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유류 보상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4월 중 예약을 확정한 고객에게 유류할증료 인상분 전액을 투어마일리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본과 중국, 동남아 노선의 유류 보상제 전용 상품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1천 명 한정으로 진행된다.보상 기준은 발권 당시 적용된 유류할증료에서 예약 당시 기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실제 인상분이다. 해당 금액 전액이 투어마일리지로 지급된다.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이번 기획전 카테고리는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ᐧ홍콩ᐧ몽골 등 지역으로 나눴으며 △부산ᐧ대구ᐧ청주 등 지방 출발 상품을 함께 마련했다.정희용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부서장은 "이번 '유류 보상제'는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여행 계획을 망설이는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질 혜택 중심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선택 편의를 높인 상품과 기획전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손주석 석유공사 비축유 스와프 현장점검, "무결점 공급 태세 유지"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비축원유 공급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석유공사는 손 사장이 21일 경남 거제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비축원유 유조선 출하 작업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비상시 비축유 입출하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손 사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국내 원유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내 정유사가 필요로 하는 원유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비축유 스와프(SWAP)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정유사가 확보한 대체 물량의 도입이 지연되면서 석유공사는 업계의 대체 물량 선적을 전제로 비축 원유를 신속히 대여하고 추후 도입 물량을 돌려받는 스와프 방식을 통해 국내 석유 수급의 안정에 기여한다.이날 거제 석유비축기지에서는 정유사에 공급하기 위해 원유 해상출하가 진행됐다.손 사장은 거제 석유비축기지의 원유 입출하 시설, 지하 공동, 지상 탱크 등 주요 설비를 둘러보며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 경제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무결점 공급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무신사스탠다드 중국 상하이에 3호점 연다, 현지 도심 핵심 상권 3곳 완성

무신사가 중국 상하이에 '무신사스탠다드'의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무신사는 24일 중국 상하이시 쉬후이구 헝산로에 '무신사스탠다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3호점이 들어서는 헝산로 일대는 현지 소비층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한 지역으로 평가된다.매장이 입점한 복합쇼핑몰 '신육백YOUNG'은 상하이 지하철 1·9·11호선이 교차하는 쉬자후이역과 인접해 있다.무신사에 따르면 매장은 쇼핑몰의 3개 층에 걸쳐 1322㎡(400평) 규모로 구성됐다. 매장 전반에는 무신사스탠다드의 브랜드 정체성이 반영됐으며 외관에는 미디어 파사드를, 내부에는 3개 층을 관통하는 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했다.이번 출점으로 무신사스탠다드는 상하이 도심 핵심 상권인 화이하이루와 난징둥루에 이어 헝산로까지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무신사는 전세계 젊은 층의 트렌드 중심지이자 중국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라는 점에 주목해 상하이를 첫 해외 진출지로 선택했다.회사는 2025년 12월 상하이 화이하이루에 무신사스탠다드의 중국 1호

북미 이어 유럽도 ESS 시장 급팽창,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폴란드 LFP배터리 생산확대 나서나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유럽 현지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북미에 이어 올해부터 유럽 ESS 배터리 시장의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이 배터리 역내 조달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현지 생산 체계를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2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의 유럽 ESS 시장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유럽 ESS 전문매체 에너지스토리지뉴스는 지난 3월 유럽 ESS 설치량이 역대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3월 유럽 내 ESS 설치량은 3.4기가와트시(GWh) 수준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1분기 유럽 ESS 설치량은 6.4GWh 수준으로 북미(7.3GWh)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유럽에서도 ESS용 배터리 시장은 LFP 배터리가 주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ESS용 LFP 배터리는 중국 기업들이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 ESS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

정재헌 SK텔레콤 AI 풀스택 기반 B2B 시장 공략, 엔터프라이즈 TF 신설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인공지능(AI) 중심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며 기업간 거래(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정 사장은 21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AI 인프라와 모델,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 역량을 기반으로 B2B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이를 위해 사장 직속의 엔터프라이즈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한명진 SK텔레콤 MNO CIC장이 TF장을 겸직하도록 했다.엔터프라이즈 TF는 유무선 B2B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국방 분야 AI 사업에서 신규 기회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AI 데이터센터(DC) 사업 추진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AI CIC 산하에 AI DC 사업본부(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 겸임)와 AI DC 개발본부(하민용 SK텔레콤 본부장)를 각각 신설해 영역별 책임 체계를 강화했다.한편 정 사장은 통신 사업에서는 AI에 최적화된 통합 전산시스템 구축 등 중장기 프로젝트를 위한 기획&mi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생산 착수, 한화는 마그넷디펜스와 손잡아

안두릴은 21일 HD현대와 무인수상정(USV)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안두릴 관계자는 밀리터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핵심 설계 검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첫 번째 무인수상정을 건조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테스트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안두릴은 올해 10월 시제품 진수 뒤, 연말까지 미국 연안에서 시험 운항을 진행한다.지난해 4월 안두릴은 HD현대와 무인수상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첫 시제품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된다. 안두릴과 HD현대는 향후 미국 해양 운송업체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와 협력해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한화도 무인수상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디펜스USA는 20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2026 해양항공우주 박람회(SAS 2026)'에서 미국 자율항행 전문기업 마그넷디펜스와 무인수상정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미 국방성에 공급할 38미터급 무인수상정 H38을 공동 건조한다. 동시에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조선소를 개발과 자율성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한다.최재원 기자

국정원 중심 보안체계 개편에 빅테크 공공 클라우드 진입 문턱 낮아지나, 정보시스템 등급화가 변수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체계가 통합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복잡했던 인증 절차가 단일 체계로 일원화되면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요건에 가로막혀 공공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글로벌 빅테크에도 보다 유리한 진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공공 정보시스템 중요도에 따라 보안 등급을 차등 적용하는 국가망보안체계(N2SF)가 빅테크의 시장 진입에 제동을 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21일 정보통신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절차가 국가정보원 중심의 단일 체계로 일원화되면서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 구도를 재편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현재 공공 클라우드 시장은 국내 사업자들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구조다.그동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요건에 가로막혀 민간 시장과 달리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는 영향력을 크게 확대하지 못했다.이에 따라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은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국내 기업들이 CSAP 인

SK에코플랜트 울산에서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 지원, "선순환 가치 창출"

SK에코플랜트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해양정화 활동과 미래세대 환경 교육을 지원한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해양환경공단, 쉐코, 월드비전과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 및 미래세대 해양환경 교육'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구축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인근 지역 해양 환경개선과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SK에코플랜트는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한다. AI 해양정화 로봇은 무인수상선(USV) 형태로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수면 위 쓰레기를 탐지 및 수거할 수 있다.쉐코는 로봇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월드비전은 기부금 관리 및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AI 해양정화 로봇을 이용한 정화활동은 해양환경공단과 협력해 울산만 등 울산지역 해상과 하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Who Is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윤범은 고려아연의 회장이다.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를 방어하면서미국 테네시주에 비철금 13종을 생산하는 제련소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975년 3월17일 최창걸 전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2남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미국 세인트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애머스트대학교에서 수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한국군에서 법무장교로 병역을 마쳤다.뉴욕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고려아연에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 이사로 입사했다.고려아연 페루 광산개발 현지법인 사장과 본사 기획담당 부사장, 고려아연의 자회사인 호주 아연제련소 썬메탈(SMC) 사장을 맡았다.2019년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승부사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2024년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경영활동의 공과

서울 목동6단지 재건축 현장설명회 DL이앤씨만 참여, 수의계약 절차 돌입

목동6단지 재건축 조합이 DL이앤씨와 수의계약을 추진한다.21일 목동6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재입찰공고에 따른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 한 곳만 참여했다. 경쟁입찰이 2회 무산돼 조합은 수의계약이 가능해졌다.조합은 이에 따라 재입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DL이앤씨에 공문을 보내 우선협상대상 시공자 및 수의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이후 조합은 절차를 거쳐 오는 6월말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것으로 내다봤다.목동 6단지 재건축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49층, 14개동, 2173세대 규모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조합은 공사비로 1조2122억 원을 책정했다. 3.3㎡당 공사비는 950만 원 수준이다.목동 재건축 추진 단지 14곳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빨라 시장 관심을 모았다. DL이앤씨는 일찌감치 수주에 공을 들였고 1차 입찰에도 단독 응찰했다. 김환 기자

이철웅 놀유니버스 '인바운드'로 반전 노려, 티켓 점유율 앞세워 K팝 팬 공략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이사가 부진한 투어부문의 실적 회복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 대표가 가진 무기는 놀유니버스가 확보하고 있는 티켓 시장의 지배력이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들의 공연 티켓 확보 수요를 여행 상품 수요로 확장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20일 놀유니버스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올해 회사는 핵심 사업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의미하는 '인바운드'를 전면에 내세웠다.인바운드 여행은 현재 여행업계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여겨진다. 야놀자리서치는 인바운드 여행객이 2025년 1900만 명에서 2026년 약 2100만 명으로 늘며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놀유니버스가 인바운드 수요를 잡기 위해 전면에 내세운 플랫폼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플랫폼 '놀월드'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각종 투어와 입장권, e심, 교통 티켓 등 여행 전반에 필요한 상품을 판매한다.놀월드는 K팝 공연을 다른 인바운드 여행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삼고 외국인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K팝으로 유입된 수요를 교통과 숙박, 레저 등 다른 여행 상품으로 연결하는 것이다.이러한 전략이 가능한 이유는 놀유니버스가

삼성전자 '갤럭시 링' 생산 중단, 갤럭시 링2 출시 미정인데 배경 주목

삼성전자가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의 생산을 중단했다.삼성전자가 '갤럭시 링' 2세대 제품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새 제품 출시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기존 갤럭시 링 생산을 중단한 것이다.2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 '갤럭시 링'이 남은 재고를 끝으로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삼성 강남 등 일부를 제외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미 갤럭시 링이 전시되지 않고 있다. 또 일부 호수를 빼고는 온·오프라인 매장 모두 재고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삼성스토어 현장 직원들은 공통적으로 '갤럭시 링이 단종된다'고 말했다.다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다음 세대 출시 전 재고 소진 목적'이라며 '(생산 중단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는 전자제품은 신제품 출시가 확정된 뒤 종전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 하지만 갤럭시 링은 2세대 제품 출시 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상

박화목 피스피스스튜디오 상장 앞두고 쿠팡 입점, 간판 패션브랜드 가치 훼손 우려 키워

박화목 피스피스스튜디오 대표이사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조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기업가치를 높게 인정받아야 할 시점이지만 간판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의 성장세 둔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다.패션업계에서는 마르디메크르디를 상징하던 '플라워 로고'가 차별성을 잃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한때 K패션 대표 브랜드로 꼽혔지만 대중화로 희소성이 약해지며 이번 상장 시점이 브랜드 황혼기와 맞물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21일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코스닥시장 진입을 위한 일반 청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피스피스스튜디오는 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은 5월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같은 달 20일과 21일 이틀간 실시된다.이번 공모에서는 227만2637주를 모집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9천 원에서 2만1500원으로 제시됐다. 공모금액은 약 432억 원에서 489억 원 규모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2693억 원에서 3048억 원 수준이다.

하운드13 '드래곤소드' 스팀 독자 출시 준비에 웹젠은 법원에 금지 가처분 신청

웹젠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의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소드' 스팀 단독 출시 움직임에 대해 퍼블리싱 권한 침해를 이유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웹젠은 최근 하운드13이 자사와 합의 없이 '드래곤소드'의 스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자사의 퍼블리싱 권한 효력을 확인하는 소송과 함께 개발사의 자체 퍼블리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웹젠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적법한 퍼블리싱 권한 없이 진행되는 스팀 서비스는 향후 국내외 이용자 보호와 피해 구제 측면에서 혼선을 야기할 것"이라며 "법원 결정에 따라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환불 문제 등 추가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웹젠과 하운드13의 파트너십은 결국 소송전으로 번지게 됐다.하운드13은 올해 2월21일 '드래곤소드'를 출시했다. 웹젠은 2024년 하운드13에 300억 원 투자를 단행하고 신작의 퍼블리싱 권한을 얻었다.&n

포스코 글로벌 생산거점 인도 '속도' 미국 '주춤', 장인화 미국 클리프스 지분투자 협상지연에 고심

포스코가 2004년부터 20년 넘게 추진해왔던 인도 일관 제철소 설립이 지난 20일 현지기업 JSW와 합작 투자 계약 체결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해외 철강 생산거점 확대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관세 압박이 여전히 심한 미국 현지 생산 거점 마련은 다소 지연되는 모습이다. 포스코는 미국에 현대차그룹과 함께 2029년까지 일관 제철소를 건설하는 투자 외에 미국 현지 철강기업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eveland-Cliffs)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빠르게 현지 생산물량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당초 포스코와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지분투자 계약을 2026년 1분기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의 '관세장벽 효과'로 미국 내 철강기업들이 수익성 회복이 전망되자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측의 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분 투자를 통해 클리블랜드-클리프스가 생산하는 자동차 강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었는데, 투자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현지시각

GS건설 '자이' 넘어 새 먹거리 모색 분주, 허윤홍 인도 호주 비주택 사업 판 키운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인도와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 새 먹거리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허 사장은 올해 사실상 독자적 경영 체제로 전환점을 맞으면서 기존의 높은 주택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자신만의 독자적 경영 방향을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21일 GS건설에 따르면 허윤홍 사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국내 건설사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GS건설은 현지에서 풍력발전 선두기업 수즐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리파워링(노후 시설 교체)' 기업 아리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GS건설은 "인도 태양광 발전 사업에 디벨로퍼로 참여해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미 현지에서 협력하는 파트너사들과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영역이 더욱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허 사장은 올해 들어 활발하게 해외 시장에서 새 사업 기회를 찾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초에는 호주를 직접 찾아 인프라 시장 확대 기회를 모색했다.GS건설에

삼성준감위원장 이찬희 "삼성은 국민 기업, 노조는 파업 신중히 판단해야"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5월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 측에 전향적이고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을 당부했다.이 위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삼성은 단순한 사기업이 아닌 '국민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노조도 주주와 투자자 등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국민을 고려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체계 개편을 두고 극명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사측은 반도체(DS) 부문이 국내 업계 1위를 달성할 경우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선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포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 측은 '영업이익의 15% 배분'을 고수하며 지난달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또 노조는 오는 23일 평택사업장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장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조합원 3만7천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손실 규모는 최대 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 위원장은 최근 불거진 임직

LS일렉트릭 1분기 영업이익 1266억 45% 증가, 전력 인프라 확대 영향

LS일렉트릭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766억 원, 영업이익 1266억 원, 순이익 119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1일 공시했다.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3.4%, 영업이익은 45.0%, 순이익은 77.6% 각각 증가했다.회사 측은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반도체 등 산업의 설비 투자, 신재생에너지 발전 보급으로 전력 인프라 확대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사업별 1분기 실적 살펴보면 전력기기 부문은 1분기 매출 9584억 원, 영업이익 105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4.9% 영업이익은 48.8% 각각 증가했다.전력기기 품목별 1분기 매출은 △배전반 3563억 원 △배전기기 2677억 원 △초고압변압기 1642억 원 △중저압변압기 732억 원 △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GIS) 382억 원 △전력신재생 475억 원 등이었다.품목별 1분기 수주잔고는 △초고압변압기 3조1024억 원 △배전반 1조1697억 원 △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 3585억 원 △중저압변압기 2320억 원 등 총 5조6425억 원이었다. 수주잔고는 2025년 말보다 13% 증가했다.회사 측은 &

하이브 의장 방시혁, 경찰 구속영장 신청에 "수사에 성실히 협조했는데 유감"

경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며 신병 확보에 나서자 방 의장 측이 유감을 표했다.방 의장 변호인 측은 21일 "장기간 성실히 수사에 협조했음에도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은 유감"이라며 "향후 법적절차에도 충실히 임하여 최선을 다해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신청했다.경찰은 방 의장이 하이브 IPO(기업공개) 이전인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을 속인 뒤 자신의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에 주식을 매각하게 했다고 보고 있다.이후 하이브 상장이 진행되면서 방 의장은 주식 매각 차익의 30%인 1900억 원을 부당 취득했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은 2025년 9월부터 모두 다섯 차례 방 의장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영장 신청은 11월 마지막 소환 조사 이후 약 5개월 만이다.이번 구속영장 신청은 경찰이 주한미국대사관의 방 의장 출국 협조 요청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도 해석된다.20일 주한미국대사관이 방 의장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 출국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을 경찰에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서한에서는 7월4일 예

퀄컴 CEO,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 경영진 만나 협력 논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주요 반도체·전자 기업 경영진과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아몬 CEO는 21일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을 포함한 삼성전자 경영진과 만나 차세대 칩 생산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파악된다.퀄컴은 차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 엘리트2'를 삼성전자의 2나노 공정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퀄컴은 2022년 이후 삼성전자 대신 TSMC 파운드리 공정을 통해 제품을 양산해왔다.하지만 아몬 CEO는 지난 1월 CES 2026에서 '삼성전자와 2나노 공정 활용 위탁생산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하며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다시 협력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이날 아몬 CEO는 SK하이닉스 경영진과도 만나 메모리 수급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퀄컴이 스마트폰 AP를 넘어 차량용 반도체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AI 추론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고성능 메모리의 안정적인 수급에 집중하는 모양새다.이와 관련해 두 회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을 포함한 소캠(SOCAMM),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

삼성물산 '반포 래미안 타운' 양보 없다, 오세철 '도시정비 양강' 굳히기 시험대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 수주전을 통해 '반포 래미안 타운'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오 사장은 핵심지 반포에서 래미안 브랜드의 경쟁력과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한 금융 조건을 내세워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도시정비 '양대 강자' 지위를 굳히는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21일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입찰을 놓고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삼성물산으로서는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가 만만치 않은 상황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분주히 움직이며 수주전 승리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포스코이앤씨는 송치영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3월9일에 직접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고 통상적으로 마감일에 납부하는 입찰 보증금을 2주 전에 선납하는 등 한 발 빠르게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사업조건에서도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한 '더반포 오티에르' 단지명을 비롯해 3.3㎡당 대안 기준 공사비 979만8천 원, 후분양, 공사기간 49개월 등 제안을 내놨다.건설사가 분양 때까지 금융 비용과 미분양 위험까지 부담하는

테슬라 배터리 결함 최신 모델Y 주니퍼에서도 잇달아, 테슬라코리아 "기다리라" 되풀이에 소비자 분통

지난해부터 논란을 빚은 테슬라코리아 'BMS_a079' 배터리 결함 문제가 기존 모델3, 모델Y 전기차 외에 출시된 지 1년 밖에 안 된 '모델Y 주니퍼'에서도 잇달아 발생하며, 배터리 결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기존에는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를 탑재한 2021년식 모델들에서 주로 발생하는 결함으로 알려졌지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적용된 최신 전기차 모델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면서 테슬라 전기차의 고질병이 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이 배터리 결함 문제로 논란이 생긴 지 이미 반년이 지났는데도, 테슬라코리아가 제대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이 깊어지고 있다.2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테슬라코리아가 BMS_a079 배터리 결함 문제에 적극적으로

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인도서 '최대 1조' 기술 투자 본격화

크래프톤이 네이버, 미래에셋과 손잡고 인도 시장의 유망 기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대 1조 원 규모의 대형 펀드를 운용한다.크래프톤은 현지시각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유니콘 그로스 펀드(UGF)' 조성 기념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기업 및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펀드 운용 계획을 발표했다.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순방 일정에 맞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스와루프 모한티 미래에셋 인도법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펀드는 올해 초 크래프톤이 초기 자금 2천억 원을 출자하고, 네이버와 미래에셋, 외부 투자액을 합쳐 현재 5천억 원 규모로 운용 중이다. 앞으로 최대 1조 원까지 규모를 확대한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오늘Who] 애플 새 CEO 존 터너스에 증권가 반응 미지근, 혁신가 아닌 '제2의 팀 쿡' 평가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교체가 사업 전략이나 주가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온다.차기 CEO로 지목된 존 터너스 애플 수석부사장이 적극적으로 변화를 추진하기보다 팀 쿡 CEO와 유사한 효율성 및 수익성 중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미국 CNBC는 21일 "애플이 팀 쿡 CEO의 후임으로 지금의 체제를 이어갈 수 있는 적임자를 선택했다"며 이는 충분히 예상됐던 일이라는 평가를 전했다.애플은 팀 쿡 CEO가 약 15년 만에 최고경영자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이 오는 9월1일부터 애플 CEO를 맡는다.CNBC는 애플의 CEO 교체가 시장의 예측을 벗어난 시점에 이뤄졌다면서도 존 터너스 부사장의 취임은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전했다.터너스 부사장이 장기간 애플의 주요 하드웨어 설계 및 개발 과정에 참여해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다.투자기관 DA데이비슨은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이나 스마트글라스와

삼천당제약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돼 벌점 5점 받아, 공정공시 의무 위반 때문

삼천당제약이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돼 벌점 5점을 받았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1일 공시를 통해 삼천당제약이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에 대해 공정공시를 이행하지 않아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불성실공시 지정에 따른 벌점은 5점이다.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불성실공시 누적 벌점이 8점 이상이면 주식 매매거래가 1일 동안 정지될 수 있으며 최근 1년 동안 누적 벌점이 15점을 넘으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지정될 수 있다.이번 벌점을 포함해 삼천당제약에 부과된 최근 1년 동안 누적 벌점은 5점이다.삼천당제약이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된 이유는 올해 2월 습성 황반변성 등에 쓰이는 안구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캐나다 실적 전망을 거래소 공시가 아닌 보도자료 형태로 먼저 배포해 '영업실적 전망 관련 공정공시 의무'를 위반한 데 따른 것이다.삼천당제약은 거래소의 벌점부과를 수용하면서도 회사 사업에는 지장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첫 해외 진출, 중국에 '신라스테이 옌청' 28일 열어

호텔신라가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로 글로벌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호텔신라는 28일 중국 장쑤성 옌청에 '신라스테이 옌청'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신라스테이 옌청은 객실 223개를 갖춘 비즈니스 호텔이다.호텔에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한식 전문 레스토랑 '도원' △로비 라운지 등 식음 시설과 함께 △연회장 △미팅룸 △피트니스 △런드리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된다.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로 2013년 동탄에서 첫 문을 연 뒤 국내 주요 거점으로 사업을 넓혀왔다. 호텔신라가 브랜드 소개에서 내세우는 '업스케일 비즈니스 호텔' 콘셉트 아래 실용성과 신뢰성, 세련된 서비스에 무게를 두고 있다.현재 국내에서 1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제주, 여수, 해운대 등 관광·비즈니스 수요가 겹치는 지역으로 입지를 넓혀왔다.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를 통해 합리적 가격대의 숙박과 식음, 피트니스 등 기본 편의시설을 묶은 표준화된 운영 경쟁력을 키워왔다.업계에서는 이번 옌청 진출을 두고 신라스테이가 국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인 사례라는 점에서 브랜드 확장의 분기점으로

하이브 작년 주가 70% 상승, 방시혁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에 올해 전망도 '맑음'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여러 악재를 딛고 올해 반등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2025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30일 33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4년 말 종가와 비교해 70.6% 올랐다.코스피는 지난해 전세계 주요국 중 가장 높은 75.6%의 상승률을 보였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슈퍼 사이클'에 수혜 가능성이 부각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기업들이 시장을 이끈 덕분인데 이와 관련되지 않은 대부분 종목들은 코스피 평균 상승률을 밑돌았다.하이브 주가의 연 70%대 상승률이 도드라지는 대목이다.실제로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게임회사 등이 포함된 'KRX K콘텐츠 지수'는 지난해 상승률 20.2%를 기록했다. 해당 지수를 구성하는 10개 종목에서 연간 70%대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회사는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등 단 2곳 뿐이다.증권가는 하이브의 올해 성과를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다.국내 주요 증권사 20곳의 하이브 목표주가 평균은 40만1750원이다. 지난해 종가와 비교해 21.7%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증권사 대다수가 하이브에 대해 '강력매수

효성중공업 변압기 고장 시험 체계 국산화, 조현준 "기술 뒤처진 제품 용납할 수 없어"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154kV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의 '실 모델 내아크 고장 시험'을 국내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해외 기관에 의존했던 시험을 국내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동안 '기술이 뒤처진 제품이나 불량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전력기기는 수명이 긴 만큼 고객에 장기적 신뢰를 줄 수 있는 초격차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해왔다.내아크 고장 시험은 변압기 내부에서 '아크 고장'이 발생했을 때 폭발이나 화재 위험을 얼마나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시험이다.아크는 전기가 새어 나와 불꽃처럼 튀는 현상이다. 대형 전력기기에서는 작은 불꽃이 큰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한 고장으로 여겨진다.효성중공업은 지난 2년간 △내아크 시험 회로 설계 △시험 방법론 △측정 기술 등을 연구·축적하고, 폭발 상황을 재현할 수 있는 소형 특수 시험장치를 개발했다.또한 한국전기연구원(KERI)와 안전 관리·검증 체계를 만들어

CES 2026서 주목 받은 펄어비스 '붉은사막', 삼성전자와 AMD 신제품 시연에 활용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현장에서 펄어비스의 차기작 '붉은사막'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와 AMD 부스 신제품 시연 공간에 붉은사막이 활용되며 글로벌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12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 내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존과 AMD 하드웨어 시연 공간에서는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됐다고 밝혔다.붉은사막은 광활한 오픈월드와 사실적인 광원 효과, 역동적 전투 액션 연출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집중시켰다. 고해상도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전투와 오픈월드 장면이 신제품 성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게임의 붉은사막의 비주얼과 기술력도 주목하게 했다는 평가다.삼성과 AMD가 부스 시연 콘텐츠로 붉은 사막을 선택한 것은 이 게임이 높은 그래픽과 실시간 전투 연출을 통해 최신 하드웨어의 성능을 극대화해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게임 엔진으로 구현한 사실적 그래픽과 물리 기반 상호작용, 광활한 오픈월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환경 변화와 역동적인 전투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Who Is?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전 출신으로 원전 협력 체계 회복 과제, 수주국 맞춤형 수주 활동 집중 전망 [2026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Who Is?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변호사에서 전략광물 공급망 핵심 인물로 변신, 미국 제련소 '크루서블' 건립 진두지휘 [2026년]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Who Is?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입사 4년만에 사업전환 콘트롤타워 키 잡아, '글로벌 수준의 OE 달성' 최우선 목표 [2026년]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Who Is?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정밀화학 30년 한우물판 엔지니어 출신, 반도체 등 첨단소재 국산화 · 사업구조 고도화 주력 [2026년]

애플 새 CEO 존 터너스에 증권가 반응 미지근, 혁신가 아닌 '제2의 팀 쿡' 평가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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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 강조한 한은 총재 신현송, 고물가·저성장 이중압박 시험대 올랐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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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넥스트 리쥬란' 찾아 인수합병 만지작, 정래승 '승계 명분' 확보 노려 오늘Who

파마리서치 '넥스트 리쥬란' 찾아 인수합병 만지작, 정래승 '승계 명분' 확보 노려

IBK기업은행 내부 경영진 구축 완료, 장민영 비은행 계열사 대표 인선 속도낼까 오늘Who

IBK기업은행 내부 경영진 구축 완료, 장민영 비은행 계열사 대표 인선 속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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