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AI 데이터센터 붐 올라탄 선박용 발전엔진, 정기선·김동관 선박엔진 '판박이 M&A' 신의 한 수 되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공급 수단으로 선박용 발전엔진이 주목을 받으면서 HD현대그룹, 한화그룹이 발전용 선박엔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통상 선박용 엔진은 추진동력 공급용인 '2행정-저속엔진', 선박 내부 장치 가동·유지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4행정-중속엔진'으로 나뉘는데, 4행정-중속엔진은 육..

'캐치! 티니핑'과 수소차 배워볼까, 어린이날 자동차 체험행사 풍성

어린이날에 아이들과 갈만한 나들이 장소를 꼽으라면 놀이공원, 복합 쇼핑몰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다.남들도 다 가는 곳들이 식상하다면,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올해 어린이날에는 자동차들로 가득한 행사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어린이날 전국 곳곳에서 자동차 관련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현대자동차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손잡고 '유스 어드벤처 2026'을 진행한다.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캐치! 티니핑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 행사에서는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사업으로 점찍은 수소자동차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 세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수소 사업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해 온 만큼 어린

롯데웰푸드 'AI 강화'로 신동빈 의지 구현 총력, 서정호 저수익성 계열사 꼬리표도 떼나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주문에 맞춰 롯데웰푸드의 사업 전반에 AI를 심고 있다.롯데웰푸드는 생산과 구매, 소비자 판매 채널까지 AI 활용 범위를 넓히며 그룹 차원의 AI 전환(AX) 흐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수익성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서 대표에게는 AI 전환을 실적 개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3일 롯데그룹 동향을 종합하면 롯데웰푸드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AI를 활용하고 있다.대다수의 유통기업들이 AX 흐름에 맞춰 기업 경영에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대부분 특정 영역에서 활용하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서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주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 최전방에 AI 기술을 배치했다. AI를 통한 내부 업무 혁신을 넘어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AI 적용범위를 넓히고 있다.서 대표가 최근 자사몰 서비스를 오픈AI의 챗GPT 내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선보인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국내 종합식품기업 가운데 최초다.이번 앱 출시로 소비자들은 챗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갈 길 험난, 방성훈 미국 육상풍력에 매출 3조 복귀 달렸다

씨에스윈드가 주력 시장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새 먹거리 해상풍력 사업을 두고 고비를 만났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태양광과 달리 해상풍력에는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 최초로 수주한 사업도 멈춰섰다.방성훈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사장은 외형 축소에 대비해 미국 육상풍력 타워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으로 분석된다.3일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해상풍력 중단 행정명령에 대한 법원의 철회 판결 뒤에도 트럼프 정부가 해상풍력에 부정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미국 정부가 에너지 기업들에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 개발 취소하 대가로 돈을 지급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서다.미국 내무부는 이미 허가된 해상풍력 프로젝트 둘을 멈추고 해당 기업이 석유·가스 분야에 재투자한다는 조건 아래 수백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3월 말에는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5000억 원)에 해상풍력 발전 임대권을 되샀다.트럼프 진영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태양광에는 전향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해상풍력에 대해서는 기업들에 돈을 쥐어주면서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이전에 보인 적대적 정

CJENM 오디션 출신 아이돌 귀환 이어져, '단발성 그룹' 수명 연장에 기대 가득

CJENM이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를 통해 탄생했던 '단발성' 아이돌 그룹들의 귀환에 기대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걸그룹 '아이오아이'와 보이그룹 '워너원' 등이 속속 대중 앞에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데 수명이 다 됐다고 평가받았던 이들의 복귀는 CJENM의 수익 확대는 물론 앞으로 탄생할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의 수명 연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3일 엔터테인먼트 업계 동향을 종합하면 CJENM이 오디션 프로젝트로 배출한 아이돌 그룹의 활동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아이오아이는 조만간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동에 나선다. 4일 선공개 음원을 공개한 뒤 19일 새 앨범 '아이오아이: 루프'를 발매한다. 이후 서울과 태국 방콕, 홍콩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아이오아이는 2016년 1월부터 4월까지 엠넷에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101'로 결성된 11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2017년 1월엘리트 교복 광고 촬영을 끝으로 아이오아이 완전체 공식활동이 종료했는데 9년여 만에 다시 대중 앞에 뭉치게

크래프톤 미국 자회사 언노운월즈, 신작 '서브노티카2' 15일 앞서해보기 출시

크래프톤의 미국 자회사 언노운월즈가 개발한 해양 생존게임 신작 '서브노티카2'가 5월15일 0시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버전이 출시된다.언노운월즈는 1일 서브노티카2출시일 확정과 함께 공식 유튜브 등 주요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새 영상을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미지의 심해를 조사하던 중 거대 외계 생명체의 습격을 받아 도주하는 긴박한 과정이 담겼다.앞서 해보기 판매 가격은 30달러, 한화로는 3만3700원으로 책정됐다.테드 길 언노운월즈 대표는 '마침내 전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서브노티카2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서 해보기 기간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함께 완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신작은 해양 생존 장르의 대표작인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2025년 9월부터 현재까지 34주 연속으로 PC 게임 플랫폼 스팀의 글로벌 위시리스트 1위를 지키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게임은 미지의 외계 해저 행성 생태계를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구현해냈다. 시리즈 최초로 4인 협동 모드를 도입한

삼성전자 2026 월드컵 맞아 AI TV 교체 판촉 행사, 최대 20만 포인트 제공

삼성전자가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TV 교체 판촉행사를 마련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축구 이벤트 시즌을 맞아 '결정적 순간, AI 축구 모드로!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스포츠 시청에 최적화한 2026년형 인공지능(AI) TV를 보다 많은 고객이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2개월 동안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된다.프로모션 대상은 2026년형 △마이크로 RGB △더 프레임 프로 △올레드TV 등 특정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다.기존 사용하던 TV를 반납하면 83형 이상 초대형 TV는 20만 원, 75형·77형 TV는 10만 원 규모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제조사와 연식에 관계없이 모든 TV 반납이 가능하다.2026년 북중미 월드컵은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열린다.한국은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돌입, 손실 규모 6400억 추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노동절인 1일 총파업에 돌입하며 회사에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성장 중인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시장에서 회사가 소외되는 이유는 만성적 인력 부족과 원가 절감에 따른 경쟁력 상실 탓'이라며 '회사가 손실과 고객사 신뢰 훼손을 진정으로 우려한다면 직원들에게 책임을 돌릴 것이 아니라 즉시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파업은 5일까지 닷새간 이어질 예정이며, 노동조합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참여 인원은 28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전면 파업에 나선 것은 2011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다만 인천지방법원이 사측의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정하면서 전체 9개 공정 중 원액 충전, 버퍼 교환 등 필수 공정을 맡는 400여 명의 인력은 파업에서 제외됐다.노조는 이번 사태가 임금 문제가 아닌 경영진의 의사결정 실패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노조 측은 '조정 결렬 이후 한 달 이상 실질 협상을 요구했으나 회사는 책임 있는 제안 대신

카카오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와 오픈클로 연동 지원, AI에이전트 강화

카카오가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의 기능을 강화했다.카카오는 1일 플레이MCP와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인 '오픈클로'의 연동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플레이MCP는 AI 에이전트가 카카오톡, 톡캘린더,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와 외부 서비스를 불러와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오픈클로는 사용자가 로컬 컴퓨터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AI 에이전트다.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과 외부 서비스를 연결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유용하다.이번 연동으로 플레이MCP에 등록된 도구들이 클로드와 챗GPT에 이어 오픈클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플레이MCP 도구함에 담아 둔 도구들을 오픈클로 에이전트가 직접 활용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예를 들어 오픈클로에게 '특정 조건의 채용공고를 하루에 한 번씩 찾아서 알려줘'라고 지시하면, 이후부터 에이전트가 해당 MCP서버를 자동으로 실행해 원하는 채널로 결과를 전달한다.유용하 카카오 AI 커넥트 성과리더는 'MCP 개발자들이 자신이 만든 서버를 다양한 A

애플 2분기 매출 1111억8천만 달러 역대 최대, 차기 CEO 터너스 새 제품 개발 시사

애플이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공급 차질로 아이폰 판매량은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9월 취임 예정인 차기 최고경영자(CEO) 존 터너스는 새로운 제품 개발을 시사했다.4월30일(현지시각) 미국 애플은 실적발표 콘퍼런스를 통해 회계연도 2분기(1~3월) 매출1111억8천만 달러(약164조 원)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96억6천만 달러(약 162조 원)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역대 2분기 최고 실적이다.아이폰 부문은 매출569억9천만 달러(약 84조1742억 원)를 올렸다. 1년 전보다 21.7% 늘어난 것으로 이 역시2분기 최고 매출이다.다만 시장 전망에는 미치지 못했다.시장의 아이폰 부문 매출 전망치 평균은 572억1천만 달러(약 84조 4991억 원)로 집계됐다.아이폰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은 모두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줬다.아이패드 부문 매출은 69억1천만 달러(약 10조 2060억 원), 맥 컴퓨터 부문과 시계

동아제약 '박카스 회사' 이미지 벗는다, 일반의약품 존재감 키우는 '피부 설루션' 주목

동아제약이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박카스 중심 매출 구조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일반의약품(OTC)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 중에서도 피부외용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에서 박카스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 축을 형성하며 구조 변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피부외용제 브랜드가 핵심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동아제약은 2013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을 출시한 이후 2020년 고함량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크림', 2021년 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을 잇따라 선보이며 여드름 염증부터 흉터, 색소침착까지 트러블 전주기를 포괄하는 라인업을 구축했다.여드름 치료제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성과는 실적에서 나타나고 있다.올해 1분기 기준 노스카나겔, 애크논크림, 멜라토닝크림 등 주요 피부외용제 3종의 합산 매출은 189억 원으로 종합감기약 판피린 매출 152억 원을 넘어섰다. 2024년 피부외용제 3종의 매

현대건설 '원전의 시간'이 다가온다, 이한우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자신감 충만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1분기 주춤한 실적에도 앞으로 경영 행보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분기부터 대형원전, SMR 등 프로젝트에서 진척을 보면서 원전 건설사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일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현대건설은 1분기 실적 축소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2813억 원, 영업이익 1809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8%, 영업이익은 15.3% 줄었다.김진범 iM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분기 실적 후퇴를 놓고 "주택 착공 물량의 감소, 연결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에서 현대자동차그룹사 프로젝트가 종료된 데 따른 영향"이라고 바라봤다.이 대표로서는 1분기에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든 것이지만 앞으로 사업 확대에 시선이 향해 있을 것으로 보인다.현대건설은 2분기부터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전(SMR) 등 원전 사업에서 수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특

베일 벗은 삼성전자 '갤럭시 글라스', 노태문 '얼굴 위 AI 비서'로 메타 스마트 안경 레이밴 잡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 안경 '갤럭시 글라스'가 디스플레이 없이 일상 밀착형 '인공지능(AI) 기기' 역할에 초점을 맞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복잡한 그래픽 디스플레이 대신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주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AI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얼굴 위 AI 비서'로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구글 '제미나이'의 AI 경쟁력과 강력한 카메라 성능, 갤럭시 생태계와 통합을 바탕으로 메타의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와 차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1일 IT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 글라스'의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세부 사양이 드러나면서, 메타가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 안경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1세대 갤럭시 글라스는 가벼운 무게와 AI 기능에 집중한 '스마트 오디오·카메라 안경'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구글의 확장현실(XR) 운영체제

'천만 감독' 장항준부터 '1세대 아이돌'까지, G마켓 '장르 파괴' 모델 라인업 눈길

G마켓의 광고 모델 라인업이 업계 안팎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항준 감독부터 1세대 아이돌 H.O.T.까지 서로 다른 분야의 인물을 내세우며 기존 이커머스 광고와는 다른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특히 단순 인지도 중심의 기용을 넘어 팬덤과 서사를 가진 인물을 앞세운 점이 눈길을 끈다. 차별화된 모델 선정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다각화하려는 시도로 읽힌다.1일 G마켓의 움직임을 종합해보면 다양한 기준을 통해 광고 모델을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G마켓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 관객을 모은 장항준 감독을 상반기 대규모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 모델로 발탁했다. 메인 모델인 장항준 감독을 중심으로 배우 박성웅, 장혁씨가 함께 출연해 '빅스마일데이' 특가 상품을 유쾌하게 풀어낸다.콘셉트 역시 '대한민국 천만 흥행 쇼핑축제'로 잡았다. 천만 감독을 앞세워 1천 개 상품을 선정하는 등 기획 전반에 '흥행 코드'를 녹였다.G마켓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의 경우 'N천만 고객이 찾는 쇼핑축제'라는 상

중국 전기차 '생존 경쟁'이 신기술 개발 자극, 현대차도 미래 콘셉트카로 맞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내수 시장 포화에 맞서 다양한 신기술을 앞다퉈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신기술로 무장한 중국 기업이 자국은 물론 세계 시장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도 세계적 규모의 베이징박람회를 통해 미래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기술력 경쟁에 나서는 모양새다.1일 BBC를 비롯한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오는 3일까지 이어지는 '베이징 자동차 박람회'는 규모와 기술력 등 측면에서 글로벌 주요 전시회 가운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4월24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베이징 자동차 박람회에서는 38만㎡ 면적의 전시장에 총 1451대의 차량이 선을 보였다.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베이징 자동차 박람회가 차량 대수 및 규모에서 세계 유수의 박람회를 능가한다'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중국 전기차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외신은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신기술을 탑재한 전기차가 이번 베이징 자동차 박람회에 대거 전시된 것에 주목했다.

펄어비스, 아이슬란드 '이브 온라인' 제작사 CCP게임즈 1771억에 매각

펄어비스가 아이슬란드 손자회사 CCP게임즈를 매각한다.펄어비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펄어비스아이슬란드가 보유한 CCP게임즈 지분 전량인 1097만3763주를 1771억3200만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지분 인수자는 CCP게임즈 현재 경영진이다. 지분 처분 예정일은 5월6일이다.펄어비스가 밝힌 매각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효율성 증대다.CCP게임즈는 2003년 처음 선보인 우주 배경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브 온라인'을 만든 게임회사다.펄어비스는 2018년 CCP게임즈를 2524억 원에 인수했다. 그 뒤 이브 온라인의 한국어 서비스도 시작했다.다만 CCP게임즈는 이브 온라인 이후 선보인 후속작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부진한 실적을 이어왔다. 김예원 기자

LG에너지솔루션, 독일 BMW에 10조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독일 완성차기업 BMW에 원통형 전기차 배터리 10조 원 규모를 공급할 것으로 파악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진행한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름 46㎜ 크기의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신규 계약물량을 100GWh(기가와트시) 규모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다만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신규 계약물량은 BMW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규모는 약 10조 원, 계약기간은 10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그동안 BMW에 연료로 주행하면서 보조적으로 전기를 쓰는 차량용 배터리만 공급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배터리만으로 움직이는 순수 전기차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게 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5550억 원, 영업손실 2078억 원을 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5%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에도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 감소로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ESS용 배터리 생산 거점 확대에 따른 초기 가동 비용과 저수익성 제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731억 122% 급증, 고수익 선종 건조 확대

삼성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삼성중공업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023억 원, 영업이익 273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121.9% 증가했다.순이익은 1001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11.1% 늘었다.고수익 선종을 중심으로 수주 구조를 재편하고 해양 프로젝트 물량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조선부문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수익성 높은 선종 건조 비중이 확대됐다. 생산 거점 다변화 전략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됐다.해양부문도 주요 프로젝트 본격화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제트엘엔지', 캐나다 '시더', 모잠비크 '코랄' 등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삼성중공업은 "생산 물량 확대로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3년치가 넘는 수주잔고를 확보해둔 만큼 안정적으로 수익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 1분기 영업이익 212억 20.7% 줄어, 미국 관세·지정학적 리스크 영향

현대오토에버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현대오토에버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357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0.7% 감소했다.순이익은 186억 원으로 6.5% 감소했다.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SI(시스템통합) 사업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9.1% 증가한 3568억 원으로 집계됐다.ITO(IT아웃소싱) 사업 매출은 11.7% 늘어난 3810억 원을 기록했다.차량 소프트웨어(SW) 부문은 매출 1979억 원을 기록하면서 2025년 1분기보다 2.9% 증가했다.현대오토에버는 "시스템통합과 IT아웃소싱 부문은 그룹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며 "다만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지난해부터 미국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수익성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예원 기자

JW중외제약,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31개 품목 3개월 판매업무정지 처분 받아

JW중외제약이 의약품 판매질서 규정을 위반해 일부 의약품 판매 3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다.JW중외제약은 30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세균 감염증 치료에 쓰이는 항생제 포스페넴주 등 의약품 31개 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JW중외제약 의약품 31개 품목 판매가 5월6일부터 8월5일까지 중단된다.판매업무정지 대상 품목의 연간 매출 규모는 535억4925만8998원이다.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의 6.91%에 해당한다.엔커버액도 이번 처분 대상에 포함됐지만 판매업무정지 3개월 대신 과징금 2억8530만 원이 부과됐다. 엔커버액은 수술 후 또는 경구적으로 영양 섭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전문의약품 성격의 경장영양제다.JW중외제약은 이번 판매업무정지와 관련해 "판매정지 3개월 뒤 해당 제품 출고를 진행해 정상적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분기 매출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연간 매출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한국거래소는 JW중외제약의 영업정지 관련 중요내용 공시에 따라 4월30일 오후 5시26분부터 JW중외제약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매매거래는 5월4일 오전 9시부터 재

써브웨이 5월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 인상, 15cm 단품 기준 평균 210원 올라

써브웨이가 약 1년 만에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써브웨이는 5월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30일 밝혔다.상승 폭은 15cm 샌드위치 단품 기준으로 평균 210원(약 2.8%)이다. 15cm 기준 '에그마요'는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이탈리안 비엠티'는 7200원에서 7500원으로 오른다. '잠봉' 메뉴의 가격은 동결된다.단품 음료와 세트 메뉴 가격은 100~200원 인상된다. 사이드 메뉴인 쿠키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오른다.써브웨이는 2025년 4월에도 가격을 인상했다. 당시 15cm 샌드위치 단품 기준으로 평균 250원(약 3.7%)가 올랐다. 이솔 기자

F&F 1분기 매출 5609억 11% 늘어, "플래그십 매장 외국인 고객 늘어"

패션기업 F&F 올해 1분기 매출이 증가했다.F&F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609억 원, 영업이익 1535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4% 늘었다.당기순이익은 197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39% 급증했다.국내부문은 플래그십 매장의 외국인 고객 유입 효과가 매출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F&F는 서울 종로구 북촌과 성동구 성수동에 'MLB' 브랜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일부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면서 전반적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부문에서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 판매 성과가 두드러졌다.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확대에 더해 도우인(틱톡), 징둥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조수연 기자

CJ올리브영 광장시장에 점포 열어, "K뷰티와 한국 문화 콘텐츠로 관광산업에 기여"

CJ올리브영이 국내 대표 관광지인 광장시장에 새 점포를 연다.CJ올리브영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에 올리브영 광장마켓점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올리브영 광장마켓점은 광장시장 주단부 2층에 808㎡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 곳곳을 복고풍으로 인테리어해 광장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CJ올리브영은 시장 대표 먹거리인 김부각·건과일 등의 스낵류를 판매하지 않는 대신 자연 원료를 주제로 K뷰티 상품을 추천하는 원물큐레이션존을 마련했다.CJ올리브영은 5월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뷰티 페스타인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하고 미국에 1호점을 개장하는 등 해외 진출과 더불어 국내 점포 확장 등도 지속하고 있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 공간인 전통시장에 매장을 선보인 만큼 K뷰티뿐 아니라 한국 고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전반을 세심하게 기획했다'며 '방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K관광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무신사 잡화 브랜드 '기호' 운영사에 투자, "감도 높은 유망 브랜드 발굴할 것"

무신사가 잡화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무신사의 투자전문 자회사 무신사파트너스는 잡화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 'RYHM'에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RYHM은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기호'를 운영하고 있다. 기호는 신발과 가방 전용 잡화를 판매하고 있다.기호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2025년 매출이 300% 증가했고 2024년 '29CM'를 통해 단일 상품 기준 연간 거래액 7억 원을 기록했다.김채현 무신사파트너스 대표는 "기호는 RYHM의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온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무신사는 최근 투자와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앞서 브랜드 전문 잡지 '매거진 B'를 발행하는 비미디어컴퍼니를 인수하며 콘텐츠 및 미디어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이를 통해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속도전'으로 수주 공략, 공사기간 57개월 제시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수주를 목표로 사업기간 단축 조건을 제시했다.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의 총 공사기간을 57개월로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그러면서 압구정 다른 재건축에 제시된 것으로 알려진 61개월과 비교해 약 4개월을 단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현대건설이 공사를 따낸 압구정 2구역과 비교해 설명한 것으로 풀이된다.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전담 조직 운영, 인허가 책임 및 비용 부담, 압구정 최초 이주 개시, 책임준공을 하나의 사업추진 계획으로 묶어 제시했다.정비사업에서 속도는 조합원 비용과 직결된다. 사업이 늦어질수록 이주비 이자가 늘어나고 사업비 금융비용도 커지기 때문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공사기간을 4개월 단축할 경우 조합원 1인당 약 4000만원 수준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사업 속도와 관련된 법률 지원과 인허가 책임도 함께 제시했다. DL이앤씨는 대안설계 인허가 책임 및 비용 부담 확약, 각종 민원과 분쟁에 대한 법률 지원, 대형 로펌 연계 대응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아울러 통상 도급계약 체결 이후 논의되는 책임준공 확약을 입찰 단계에서부터 조건으로 제시했다.DL이앤씨 관

크래프톤 1분기 배틀그라운드 매출 1조 상회 '역대 최대', 쏘카와 자율주행 합작사 설립

크래프톤이 주력 게임 '배틀그라운드(PUBG)'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3714억 원, 영업이익 5616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이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6.9%, 영업이익은 22.8%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번 1분기 영업이익만으로 2025년 전체 영업이익의 53%를 달성했다.'배틀그라운드'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해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었다.회사 측은 '배틀그라운드 9주년 기념 애스턴마틴 컬래버레이션이 PC 서비스 최초의 차량 재판매 이벤트로 진행됐는데, 2023년 첫 판매 시점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PC 부문이 36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모바일 부문도 702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인도 모바일 배틀그라운드(BGMI)의 결제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강화됐다. 

오뚜기 열라면 30주년 기념 '로열라면' 5월 출시, SNS 유명 레시피 제품화

오뚜기가 '열라면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오뚜기는 5월18일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신제품 '로열라면'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로열라면은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관심을 모은 레시피를 제품으로 만든 것이다. 열라면에 체다치즈,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을 더했다.봉지면과 용기면 모두 물을 따라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활용했으며 기존 열라면보다 맵기를 다소 낮췄다.오뚜기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로열라면 레시피가 다시 주목받으며 제품화에 대한 소비자 요청이 많았다"며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해진 열라면 시리즈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열라면은 오뚜기에서 1996년 선보인 매운 라면이다. 열라면의 스코빌 척도(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는 5013SHU(스코빌 맵기 단위)다. 농심의 '신라면'은 3400SHU 수준이다.열라면 시리즈로는 마늘과 후추가 추가된 '마열라면', 열라면과 진짬뽕이 합쳐진 '열라짬뽕', 매운맛을

포스코홀딩스, 1조1천억 투자해 호주 리튬광산 지분 30% 확보

포스코홀딩스는 30일 호주 퍼스에서 현지 광산 기업 미네랄리소스와 7억6500만 달러(약 1조1천억 원) 규모의 리튬광산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11월 발표한 호주 리튬광산 투자 계획을 구체화했다.두 회사는 중간지주사를 설립하고, 포스코홀딩스는 중간지주사의 지분 30%를 인수키로 했다.이번 계약으로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서부 지역의 리튬광산 워지나, 마운트마리온 등에서 생산하는 리튬 정광 가운데 30%를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지분 계약을 통해 안정적 배당수익을 확보하고, 원료 광산부터 소재 생산에 이르는 리튬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최재원 기자

넥슨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116억 과징금' 끝까지 거부하는 이유?, 과거 사건 소급적용 파장 때문

넥슨이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확률 조작과 관련해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1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에 불복하는 소송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회사는 2024년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과 관련해 역대 최대인 219억 원 규모의 소비자 집단분쟁조정을 수용했다. 또 올해 들어 '메이플키우기' 관련 확률 조작과 관련해선 이용자 아이템 구매 전액 환불을 위해 약 1300억 원의 보상에 나서는 등 확률 조작에 따른 게임 이용자 신뢰 훼손을 막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그런데 공정위의 116억 원 과징금 부과는 수용하지 않고, 끝까지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어 사뭇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공정위가 당시 과징금을 부과한 근거는 넥슨이 2016년 이전부터 아이템 확률 조작을 벌였고, 소비자 사전 고지 의무를 져버린 '기망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회사가 과징금을 그냥 받아들이면 과거 다른 게임의 확률 조작 건도 소급해 법적 처분을 받

CJENM 영화 '아파트' 공개에 쏠리는 눈, '비용 절감' AI 콘텐츠 제작 이정표 되나

CJENM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대거 접목한 장편영화 '아파트'를 대중에 공개한 가운데 영상 제작 환경에 새로운 이정표로 를 세우게 될 지 주목된다.이번 작품의 호응도에 따라 엄청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AI 장편 콘텐츠 제작 도입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CJENM은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AI 장편영화 '아파트'를 최초로 공개했다.'아파트'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주인공 '유미'가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서 기묘하고 섬뜩한 사건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오컬트 AI 영화다. 오컬트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루는 장르를 일컫는다.이 작품은 배우의 실제 연기를 촬영한 뒤 배우를 제외한 모든 배경과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이익 536억 9% 감소, "주요 제품은 성장세 견조한 흐름"

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일회성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한미약품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929억 원, 영업이익 53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9.1% 감소했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51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4.4% 증가했다.한미약품은 1분기 연구개발(R&D)에 652억 원을 투자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6.6%다.한미약품은 "2025년 1분기 파트너사 임상 시료 공급이라는 일회성 요인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며"로수젯 등 주요 제품의 견조한 성장과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 등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로수젯을 중심으로 주요 제품의 원외처방 매출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593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9.2% 늘었다. 고혈압 치료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는 364억 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제품군 에소메졸패밀리는 146억 원의 원외처방 매출을

DL이앤씨 1분기 영업이익 1574억 94% 증가, 원가율 낮추며 수익성 개선

DL이앤씨가 올해 1분기 수익성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DL이앤씨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1조7252억 원, 영업이익 1574억 원, 순이익 1601억 원을 냈다고 30일 공시했다.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4.3%, 순이익은 429.5% 늘어난 수치다.매출은 수익성과 리스크를 고려한 선별적 사업 수주 전략에 따라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감소했다.다만 DL이앤씨는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가 본격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특히 1분기 주택·건축 부문에서 원가율 79.9%를 기록하며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0.8%포인트 개선한 점이 수익성 향상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신규 수주는 성남신흥1구역(3648억 원)·대전도마13구역(3265억 원) 등 도시정비사업과 남부내륙 5-1공구(1310억 원)·중봉터널(1879억 원) 등 주요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2조126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3% 늘었다.수익성 중심의

GS건설 주택 공급 줄어 1분기 매출 2.4조 21% 후퇴, 영업이익은 735억 4% 늘어

GS건설 1분기 매출이 후퇴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늘었다.GS건설은 1분기 연결 매출 2조4005억 원, 영업이익 735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1.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4% 늘었다.매출 감소 원인으로는 건설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라 주택공급이 줄면서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이 감소한 점이 꼽혔다.건축·사업본부 매출은 1조421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29.3% 줄었다.GS건설은 다만 상반기까지 약 1만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을 세워둔 만큼 해당하는 프로젝트 착공이 본격화되면 매출이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이외 사업본부별 매출은 플랜트사업본부 2536억 원, 인프라사업본부 3264억 원으로 집계됐다.GS건설은 1분기 모두 2조6025억 원어치를 새로 수주했다.정식계약이 아닌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권 확보 기준으로는 올해 들어 모두 4조 원이 넘는 일감을 쌓았다. 최근 2조1540억 원 규모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 대표적이다.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쌓은 역량과 성공적 사업 경험을 토대로 내실 중심 수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이익 1078억 24% 감소, 화장품 부문 투자 확대 영향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사업부의 투자 확대로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766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24.3% 줄었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부문에서는 올해 1분기 매출 7711억 원, 영업이익 386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43.2% 감소했다.LG생활건강은 "닥터그루트와 유시몰, 도미나스, VDL 등 주력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해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다만 면세 물량 조절과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작업을 지속하면서 매출이 하락했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투자가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도 주춤했다"고 설명했다.생활용품 사업부문에서는 올해 1분기 매출 3979억 원, 영업이익 25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9%, 영업이익은 7.4% 줄었다.LG생활건강은 "헬스앤뷰티(H&B), 온라인 등 육성 채널에서는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하지만 오프라인 시장 수요가 줄면서 매출이 소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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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출신 항체신약 전문가, IMB-101 글로벌 임상 가속화 ·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확장 주력 [2026년]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Who Is?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데이터 중심 교육평가 전문가, 인간 존엄에 초점 맞춘 AI 전환 교육 강조 [2026년]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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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출신 글로벌 반도체 테크기업서 11년 기술개발, 외산 독점시장 뚫고 메모리 3사 공급망 안착 [2026년]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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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통신 두루 거친 재무전략가, 인수시장에 나온 롯데렌탈 가치 제고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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