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유일로보틱스 작년 설비투자 증가에 적자전환, 김동헌 올해 북미 로봇사업 확장 사활

유일로보틱스가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현지법인 설립하고, 현지 산업용 로봇 공급처를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회사는 지난해 매출 성장에도 수익성이 악화했다. 이는 사업 확대를 위해 신공장 증설 투자과 연구개발(R&D) 비용을 크게 늘린 탓이다. 지난해 대부분 설비 투자..

SPC삼립 대표 내정자 경재형, 사내이사 선임 주총 3주 앞두고 사임

SPC삼립 신임 대표로 내정됐던 경재형 수석부사장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임했다.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경 수석부사장은 전날 개인적인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경 수석부사장은 26일 열리는 SPC삼립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을 앞두고 있었다.SPC삼립은 기존 김범수 대표와 함께 경 부사장을 대표로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경 수석부사장은 1989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약 27년 동안 근무하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그는 2017년 SPC삼립 경영관리실장으로 영입된 뒤 본부장을 거쳐 2024~2025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맡았다. 권석천 기자

여천NCC '중동 위기'에 국내 첫 '공급 불가항력' 선언, "나프타 도착 지연"

에틸렌 생산 기준 국내 3위 석유화학사인 여천NCC가 '이란 사태'의 파장으로 고객사에 국내 첫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했다.6일 관련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여천NCC는 4일 고객사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중동 위기로 원료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3월 인도 예정이었던 원료 나프타의 도착이 크게 지연됐다"고 밝혔다.'불가항력'은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당사자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계약 이행이 어려울 때 판매자의 배상 책임을 면제받는 조항이다.여천NCC는 에틸렌 연간 생산능력이 228만5천 톤에 달하는 국내 최대 단일 에틸렌 생산 거점이다.여천NCC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을 공동 주주로 두고 있다. 여천NCC는 두 회사에 에틸렌을 비롯해 기초 원료를 상시 공급했다.여천NCC는 한화솔루션에 연 140만 톤, DL케미칼 연 73만5천 톤의 에틸렌을 공급해왔다. 여천NCC는 생산설비 가동률을 낮추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여천 NCC는 "3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보유 지분 4.54% 1조7천억에 매각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일부를 처분했다.한화시스템은 6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는 한화오션 보통주 1392만3011주를(발행주식수의 4.54% 규모) 4월6일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양수인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7곳이다.총 처분 규모는 1조7천억 원으로, 처분 뒤 한화시스템의 한화오션 지분율은 7.03%로 낮아진다.한화시스템은 처분목적을 "유동성과 전략적 투자재원 확보"라고 밝혔다.향후 한화시스템은 양수인들과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체결한다.기초자산은 양수대상인 한화오션 보통주 1392만3011주이며 기준 가격은 1주당 12만2100원이다. 기준 가격은 향후 양도가 이뤄지는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다시 산정된다.계약기간은 1년이며, 향후 양수인들이 한화오션 주식을 매도하면 기준 가격과 매도 가격의 차액을 한화시스템이 정산해주는 구조다. 신재희 기자

대한한공, '한국 유일' 두바이 항공편 15일까지 노선 운영 중단

한국에서 유일하게 두바이 항공편을 운영하는 대한항공이 15일까지 노선 운영을 중단한다.6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인천~두바이 간 항공편 운항 중단 기한을 기존 8일에서 15일까지로 약 일주일 연장했다.이번 운항 중단 조치는 두바이 공항이 운항 금지를 15일까지 연장한 데서 비롯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대한항공은 2월 28일 인천∼두바이 노선을 오가는 KE951편과 KE952편을 각각 긴급 회항, 결항 조치한 뒤 운항을 중단했다.다만 대한항공과 달리 아랍에미리트(UAE) 항공사인 에미레이츠항공과 에티하드항공은 이날부터 인천행 운항을 재개했다. 권석천 기자

SK에코엔지니어링 500억 유상증자 결정, 반도체·AI 인프라 사업 기반 마련

SK에코엔지니어링이 500억 원 규모 자본확충에 나선다.SK에코엔지니어링은 5일 이사회를 열고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의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는 SK에코엔지니어링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목적에서 추진된다.모회사인 SK에코플랜트가 500억 원 전액을 출자해 보통주 100만 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유상증자 납입일은 오는 23일로 예정됐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2월 SK에코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565만 주(42.8%)를 모두 매입해 SK에코엔지니어링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출자 이후에도 보유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조경래 기자

[채널Who]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경영 시험대, '이사회 다이어트' 신의 한 수인가 악수인가

한화갤러리아가 이사회 정원 상한을 13명에서 7명으로 대폭 축소하고 이사 임기를 연장하는 정관 개정안을 상정하며 소액주주의 경영 감시권을 무력화하려 한다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이번 조치는 롯데, 신세계 등 경쟁사들이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것과 대조적인 행보로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신설 지주사 체제 아래서 경영권 안정을 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특히 이사 수를 줄이는 방식은 여러 명의 이사를 뽑을 때 표를 몰아줄 수 있는 '집중투표제'의 실효성을 떨어뜨려, 결과적으로 소액주주 측 인사의 이사회 진입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관 변경이 상법 개정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사측은 회사 규모에 맞는 효율적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일 뿐이라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그렇다면 왜 유독 한화갤러리아만 서둘러 이사 숫자를 줄이려 하는지, 법의 그물망을 피하려는 기업의 속도는 정말 정치를 앞서는 것인지, 그리고 힘없는 소액주주가 자신의 권리를 지킬 실질적 방법은 무엇인지 취재 기자가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아카데미영화박물관장 "CJ그룹 부회장 이미경은 내게 영감 준 여성, 그의 지지는 큰 행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글로벌 영화계에 영감을 준 여성으로 주목됐다.CJENM은 5일(현지시각) 에이미 홈마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관장이 로스앤젤레스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당신에게 영감을 준 여성'을 묻는 질문에 이미경 부회장을 언급했다고 8일 밝혔다.이 인터뷰는 홈마 관장이 로스앤젤레스 매거진이 선정한 '2026년 로스앤젤레스를 대표하는 여성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이루어졌다.홈마 관장은 "이미경 부회장과 인연을 맺고 그녀의 든든한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이 부회장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역량을 지니고 있고 글로벌한 비전과 한국 영화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형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이미경 부회장은 2019년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진으로 선임됐다. 최근에는 글로벌 레이블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하우스'를 출범해 아시아계 창작자와 아시아 스토리 기반 콘텐츠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CJENM은 2025년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 3개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 창작자들의 전시 및 프로그램이 전 세계 관람객에게 소개될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과 가스터빈 7기 계약, 현지 공급 총 12기로 확대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38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7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기업이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가스터빈과 발전기를 2029년 5월부터 매달 1기씩 순차 공급한다.이번 계약을 포함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에 총 12기의 가스터빈을 공급하게 됐다.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가스터빈 수주를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배경에는 검증된 성능, 빠른 납기 그리고 미국 현지 자회사의 서비스 지원이 있다"며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의 가스터빈 유지보수 역량도 수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1만7천 시간 실증을 완료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총 23기를 수주하며 경쟁력도 입증했다.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계약 포함 총 12기 가스터빈을 미국에

대우건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동행정원 참여

대우건설이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써밋' 정원을 조성한다.대우건설은 6일 서울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렸으며 김용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며 '서울, 그린 컬쳐(Seoul, Green Culture) : 자연과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정원도시 서울'을 주제로 열린다.서울숲의 자연 생태 환경과 성수동 일대를 연계해 정원 문화를 도시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올해 박람회의 특징이다.총 71만㎡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외 관람객 15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반영한 '써밋 사일런스(SUMMIT Silence)' 정원을 조성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 사업으로 수주 반등 겨냥, 주우정 그룹 투자 확대와 시너지 기대

현대엔지니어링이 에너지 사업 강화 및 수주 다각화를 통해 지난해 중대재해 여파로 위축됐던 신규 수주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은 에너지 사업이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국내 투자와 연계돼 안정적 미래 먹거리 확보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6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올해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 추진된다.원자력 분야에서는 원자로 핵심설비 설계를 비롯한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모회사인 현대건설이 원전 시공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 전략을 강조한다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비 설계를 맡아 원전 가치사슬 전반에서 동반상승 효과를 노리는 셈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에너지 가치사슬 핵심 역할자'를 목표로 삼았다. 기존 정유·가스·복합화력을 중심으로 한 화공·발전 플랜트 건설기업에서 벗어나 에너지 가치사슬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원자력에 더해 수소, 태양광, 탄소 저감·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경영전략으로 에너지 사업 강화를 강조한 것은 주우정 사장이 올해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LG디스플레이 5년 만에 배당 나설까, 정철동 2년째 흑자로 경영 정상화 시동

LG디스플레이가 2025년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는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5년 만에 배당금 지급을 재개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2년 동안 이어온 사업체질 전환 효과로, 올해는 재무구조도 안정화돼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잉여현금흐름(FCF)이 2조 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정 사장은 기술 경쟁력 회복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주 가치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6일 디스플레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LG디스플레이가 2025년 4년 만의 흑자전환을 기념해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50%에 해당하는 경영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올해부터는 주주가치 제고에도 시동을 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LG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배당성향 상향과 자사주 소각 등으로 주주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것과 달리 LG디스플레이는 2021년을 마지막으로 4년째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했다.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적자가 이어지며 재무구조가 악화됐기 때문이다.게다가 2024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1조2924억 원의 유상증자까지 단행하며,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됐다. 2023년 약 3억9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최대 15%로 낮아진다, 넷마블 엔씨 게임사 수익성 큰폭 개선 전망

그간 국내 게임사들을 압박하던 구글의 앱마켓 수수료가 최대 15%로 낮아지면서, 게임사 수익성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그동안 인앱결제 방식으로 매출의 최대 30%를 구글에 떼어줬던 게임사들은 이번 수수료 개편으로 큰 폭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특히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모바일 게임 매출 비중이 높은 게임사들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지난 4일(현지시각) 기존 최대 30%였던 수수료 체계를 개편, 기본 서비스 수수료 20%와 구글 자체 결제서비스(플레이빌링) 이용 수수료 5%로 각각 분리해 과금하는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구글 플레이스토어 따르면 기존 입점한 앱의 기본 서비스 수수료는 20%다. 하지만 신규 입점 앱의 경우, 구글이 제시한 '앱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정 이상의 품질을 인증받은 경우 서비스 수수료를 15%까지 낮출 수 있게 된다.이번 개편된 수수료는 올해 6월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을 시작으로 적용되며 한국은 오는 12월 중 도입된다.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게임사들이 구글과 애플

석유공사 사장 '취임 2일차' 손주석 비축유 점검, "200만 배럴 추가 확보"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업무 시작 하루 만에 비축기지 현장을 찾아 비축유 대비 태세를 챙겼다.석유공사는 6일 손 사장이 울산 석유비축기지 현장을 방문해 석유수급 위기 상황에 대한 비축유 방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지난 5일 취임했다.손 사장은 "석유공사는 수급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국민경제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비축유 방출 등 여러 방안으로 수급 안정을 도와야 한다"며 "반복된 시뮬레이션으로 매뉴얼에 명시된 과정대로 비축유 방출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이란 사태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내 석유 수급이 위기를 맞닥뜨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만큼 석유공사 역할 수행이 강조돼 손 사장이 취임 이틀 만에 비축기지를 찾은 것이다.이날 울산 비축기지에서는 쿠웨이트 국영석유기업 KPC의 2백만 배럴 규모 국제공동비축 물량이 도착해 원유 입고를 진행했다.국제공동비축 물량은 석유공사 비축 유휴시설을 국영 석유기업 등에 임대해 평상시에는 임대수익을 받고 비상시에는 해당 원유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 제도다.

동부건설 고양창릉 3기 신도시 지하차도 공사 수주, 총 공사비 738억 규모

동부건설이 738억 원 규모 경기 고양창릉 지하차도 공사를 수주했다.동부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화랑로 지하차도 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일원에 총 길이 1414m, 폭 19m 규모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것이다.동부건설이 지분율 70%로 주관사를 맡았고 총 공사금액은 약 738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이번 공사는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평면 교차로 중심 교통체계를 개선해 대규모 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동부건설은 공사 발주 이전 단계부터 사전답사와 공정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공법 및 원가를 정밀 검토했고그동안 쌓은 도로 및 교량 분야 시공경험과 기술력이 종합심사 과정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원가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안전과 품질과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길어진 여름 앞두고 에어컨 경쟁 조기 점화, LG전자 '정온제습' 삼성전자 'AI 무풍'으로 승부

LG전자 2026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인공지능이 최적의 온·습도를 유지해주는 성능을 더했다.< LG전자 >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매년 길어지는 여름에 대비해 일찌감치 에어컨 신제품을 내놓고, 판매 확대 전략을 세우고 있다.LG전자는 인공지능(AI)이 자체 판단을 통해 최적의 온·습도를 제공하는 '정온제습' 기능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10년 노하우의 '무풍 에어컨'과 AI의 접목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6일 가전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지구온난화에 따라 여름이 길어지면서 계절성 가전제품인 에어컨의 출시 시점과 기업들의 전략 수립도 예년보다 앞당겨지는 모양새다.삼성전자는 2025년 3월6일 에어컨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한달 앞선 2월5일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매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LG전자와 삼성전자 모두 3월 한 달 동안 에어컨 사전점검도 실시하며, 길어진 여름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3년 동안 우리나라의 여름은 98일에서 123일로 늘고, 열대야도 과거 30년 대비 최근 30년은 평균 9.0일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가전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에어컨을 1년에 1~2달 사용하는 것에 그쳤다

에이피알 '반값 혜택' 전방위로 확대, 김병훈 미용기기 성장 둔화에 대응 고삐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메디큐브 브랜드 제품의 '반값 할인' 혜택을 전체 회원으로 확대한다.기존에는 20만~30만 원짜리 미용기기를 사야지만 해당 브랜드 제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공식몰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누구나 5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메디큐브의 미용기기 '에이지알' 중심이던 고객 확보 전략에서 나아가 미용기기와 화장품을 아우르는 모든 제품의 판매 기반을 넓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6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는 4월1일부터 '엠클럽(M-CLUB)' 제도를 종료하고 개편된 회원제를 적용한다.기존 회원제는 구매액에 따라 웰컴부터 VVIP까지 6개 등급에 더해 '엠클럽'이라는 별도의 프리미엄 등급이 있었지만 개편 이후에는 엠클럽 등급이 사라지고 웰컴부터 VVIP까지 6개 등급만 유지된다.회원제 개편에 따라 가격 구조도 단순화된다. 기존 비회원가·회원가·엠클럽 할인가 3단계 체계에서 앞으로는 비회원가·회원가의 2단계 구조로 운영된다.엠클럽

구글 포함 글로벌 대기업들 기후 오염물질 감축 협력 강화, 1억 달러 투입한 협력체 출범

글로벌 대기업들이 강력한 온실 효과를 가진 오염물질들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를 만들었다.5일(현지시각) 기업 연합체 '비욘드 얼라이언스'는 구글, JP모간 체이스, 아마존 ,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함께 '슈퍼오염물질 대응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이니셔티브는 1억 달러(약 1471억 원)를 투입해 메탄, 블랙카본, 냉매 가스 등 강력한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분석에 따르면 지금까지 있었던 기온상승의 3분의 1은 메탄 때문에 발생했다. 여기에 다른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까지 더하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이산화탄소와 맞먹는 수준이 된다.슈퍼오염물질 대응 이니셔티브는 2030년까지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영향력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랜디 스포크 구글 탄소 크레딧 및 제거 담당 책임자는 '슈퍼오염물질 대응은 지구온난화를 제한하는 것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전문

bhc 미국 6호점 '뉴저지 포트리점' 열어, 샌드위치 포함 식사 메뉴 중심 매장

bhc가 미국 뉴저지주에 새 매장을 열었다.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6일 미국 6번째 매장이자 4번째 가맹점인 '뉴저지 포트리점'을 뉴저지주 포트리에 열었다고 밝혔다.'뉴저지 포트리점'은 약 89.3㎡(약 27평) 규모로 현지 식사 패턴에 맞춘 치킨 샌드위치와 콤보 등 식사 메뉴 중심의 새로운 형식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포장 수요가 많은 현지 상황에 맞춰 주방 안에 조리와 메뉴 포장으로 이어지는 현장 동선을 최소화하고 매장 외부에서도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한 카운터를 마련했다.미국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치킨을 소스에 찍어먹는 메뉴 구성을 강화했다. 윙과 텐더 부위를 후라이드, 핫후라이드, 뿌링클, 핫뿌링클로 선보인다. 소스는 뿌링뿌링과 랜치, 스윗하바네로, 양념, 맛초킹, 레드킹, 핫뿌링마요, 뿌링클마요 등이 있다.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크리스피 번'도 처음 선보인다. 치킨과 소스를 곁들여 '치킨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사이드 메뉴로 따로 먹을 수 있다.브라이언 신 bhc 미국 법인장은 "성공적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면밀히 살피고 이를 메뉴와 매장 운영에

정호석 롯데호텔 맡은 뒤 '베트남 다낭'에 시선 고정, 신라호텔과 경쟁할 무기 만드나

정호석 호텔롯데 호텔사업부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첫 해외 진출 지역으로 베트남 다낭을 들여다보고 있다.다낭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베트남 관광지로 이미 경쟁사인 호텔신라가 진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정 대표가 다낭 투자를 확정한다면 한국 토종 브랜드인 신라호텔과 경쟁하는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6일 롯데그룹 동향을 종합하면 롯데호텔의 다낭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여겨진다. 투자 과정이 구체화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돈다.베트남 현지 언론 비엣남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롯데호텔이 다낭 하이쩌우군 쩐푸 거리 223-225번지 호텔 개발사업의 운영·관리 주체로 참여할 가능성이 최근 제기됐다.베트남 부동산 거래 플랫폼 나닷24시에 공개된 이 호텔의 규모는 지상 30층(높이 약 129m), 지하 2층이다. 300실 이상의 고급 객실도 갖출 예정으로 알려졌다.이 호텔은 다낭의 상징인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지어진다. 투자 규모는 약 2조9천억 동(1630억 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롯데호텔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약 사항은 논의하고 있다'며

LG이노텍 협력사와 동반성장 약속, 1430억 동반성장펀드 운영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LG이노텍 관계자와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진행했다. < LG이노텍 > LG이노텍이 주요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통해 '부품 기업'을 넘어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한다.LG이노텍은 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6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협력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금융·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교육 등 분야에서 기존에 운영해 온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 확대한다.LG이노텍은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협력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430억 원 규모로 펀드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해당 펀드를 이용한 협력사는 모두 120곳이며, 누적 지원 금액은 2620억 원에 달한다.'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프로그램은 비용 때문에 공장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 구축비를 최대 60%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LG이노텍은 6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협력사 37곳의 자금을 보조해왔다.이밖에

세븐일레븐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 출시, 즉석식품 25종 할인 행사도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저열량 즉석식품 신상품을 출시하고 각종 식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세븐일레븐은 신상품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 11일 출시하고 즉석식품 28종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신상품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는 튀김옷을 얇게 입혀 기름 흡수량을 최소화시키고 일반 치킨 상품보다 육함량을 높인 제품이다.치킨 이외에도 다양한 즉석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단팥찹쌀도넛'은 3월 한 달 동안 1+1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카페 아메리카노 모든 종류에 대해 롯데 PLCC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행사도 선보인다. 롯데 PLCC카드는롯데카드와 특정 브랜드(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가 제휴를 맺고 해당 브랜드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세븐셀렉트 얼음컵'은 15일까지 구매 시 '세븐셀렉트 바밤바에이드'를 무료로 증정한다. 18일부터 31일까지는 모든 즉석피자를 BC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세븐일레븐은 31일까지 '앱 당일픽업 치킨 9종 할인행사'도 준비했다.'옛날통닭한마리', '야구장크림새우' 등 9종의 당일 픽업식품을

[인터뷰] 부광약품 CNS사업본부장 김경민 "라투다 올해 매출 200억 목표, 중추신경계 1위 도전"

"정신과 치료제 시장에서 출시 1년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넘긴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김경민 부광약품 CNS사업본부장은 인터뷰에서 기록이라는 표현을 여러 번 꺼냈다.부광약품이 2024년 국내에 도입한 항정신병 치료제 '라투다(성분명 루라시돈염산염)'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것을 놓고 평가한 말이다. 신규 환자 증가 폭이 크지 않고 처방 변화도 빠르지 않은 정신과 치료제 시장에서 라투다의 성과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본부장은 비즈니스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라투다는 아직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은 아니지만 성장 잠재력이 큰 제품"이라며 "올해 매출 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CNS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국내 항정신병 치료제 시장은 다른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과 비교해 변화 속도가 빠르지 않은 편이다. 조현병이나 양극성장애 환자는 장기간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처방이 쉽게 바뀌지 않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라투다가 비교적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배경으로는 해외에서 축적된 사용 경험이 영향을

에스티팜, 국책과제로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료 생산 시작

에스티팜이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인 니파 바이러스의 비임상 시험용 시료를 생산한다.에스티팜은 팬데믹 대비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인 니파 바이러스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비임상 시험용 시료 생산을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시료 생산은 에스티팜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는 '팬데믹 대응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 비임상 시료 생산 및 안전성 평가' 용역 사업의 하나다.해당 과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장기계속사업으로 국내에서 발굴된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을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 사이의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는 치명적 인수공통감염병이다.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우선순위 병원체로 지정할 만큼 공중보건상 잠재적 위험이 크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선제적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에스티팜은 이번 과제를 통해 백신 생산 공정 개발부터 분석법 확립, 독성시험 시료 생산 등 비임상 단계 전반을 지원한다.특히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

W컨셉 새 대표에 이지은 선임, LF·코오롱 거친 패션 전문가

W컨셉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W컨셉은 6일 이지은 상품2담당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W컨셉에 따르면 이지은 신임 대표는 W컨셉 최초의 여성 대표이자 LF, 코오롱 등 패션 전문 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패션 전문가다.W컨셉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패션 플랫폼의 핵심 역량을 재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더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W컨셉의 상품기획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반도체 장비 소재' 이트륨 가격 1년 만에 140배 상승,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로 공급 불안 영향

반도체 장비와 방위산업의 희토류 소재인 이트륨 가격이 1년 만에 약 140배 급등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중국이 지난해부터 희토류 수출을 통제해 공급 불안을 키운 영향으로 분석된다.6일 닛케이아시아는 조사업체 아르거스미디어의 집계 결과를 인용해 2월26일 기준 이트륨 가격이 ㎏당 850달러(약 125만 원)로 사상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지난해 같은 시점에 이트륨 가격은 ㎏당 6달러(약 8800원)에 불과했는데 당시보다 140배 넘게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이트륨은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 및 의료용 레이저 장비 등 코팅에 사용하는 핵심 소재다. 방위산업에서 항공기 엔진 내열 성능을 높이는 소재로도 쓴다.닛케이아시아는 중국이 지난해 4월 이트륨과 디스프로슘을 비롯한 7종의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실제로 중국 세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산화이트륨 수출량은 2024년보다 30%가량 감소했다.또한 중국이 올해 1월6일 일본 다카이치 총리의 정치적

교촌에프앤비 농심, 협업 제품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 내놔

교촌에프앤비와 농심이 협업 제품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을 내놓는다.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6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농심과 함께 교촌의 대표 간장 소스를 활용한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에는 교촌 간장 소스 특유의 짭짤한 감칠맛과 생마늘의 알싸한 풍미가 담겼다고 교촌에프앤비는 설명했다. 감자칩 표면을 굴곡지게 자른 'V컷' 형태를 적용해 양념의 밀착력을 높였으며 양념 사용량도 늘렸다.교촌에프앤비는 "35년 동안의 소스 노하우가 담긴 교촌 간장소스와 대한민국 스낵 시장을 이끌어온 농심의 탄탄한 기술력이 만나 최상의 맛을 구현해냈다"며 "앞으로도 교촌만이 가진 독보적 소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농심은 "국내외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외식 메뉴인 교촌 간장치킨을 포테토칩으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인기 K푸드를 농심의 스낵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휴젤, 한국거래소 '202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뽑혀

휴젤이 한국거래소로부터 공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휴젤은 5일 '202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공시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및 IR 활동의 적극성 등을 평가해 △종합평가 우수법인 △IR활동 우수법인 △장기 성실공시 우수법인을 뽑아 표창하고 있다.올해는 전체 1916개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법인 15곳이 수상했다.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꼽힌 휴젤은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을 부여받았다.공시책임자 및 담당자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의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휴젤에 따르면 실적 및 주요 사업 상황, 기업설명회 활동 등 핵심 경영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시함해 투자자 이해를 돕고 증권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두현 휴젤 대표이사는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으로 휴젤의 공시 역량과 경영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r

SK디스커버리·한앤컴퍼니, 글로벌 투자사 KKR에 SK이터닉스 지분 양도

SK디스커버리가 자회사 SK이터닉스 지분 양도를 결정했다.SK디스커버리는 6일 이사회를 열고 SK이터닉스 주식 1045만5825주를 글로벌 투자회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운용하는 펀드에서 설립한 법인(Eclipse Holdco L.P.)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KKR은 2010년 이후 기후·환경 분야에 약 440억 달러(약 65조 원) 투자를 약정하고 컨투어글로벌(ContourGlobal), 아반투스(Avantus), 엔카비스(Encavis) 등 신재생 플랫폼에 투자하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이번에 매각하는 주식은 SK디스커버리가 보유한 SK이터닉스 지분 전량(30.98%)에 해당하며 처분 금액은 2478억 원에 이른다. SK이터닉스의 지분 12.52%를 보유한 한앤컴퍼니 측도 전량인 422만5455주를 1001억 원에 매각한다.SK디스커버리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특성을 고려해 SK이터닉스 주식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간이 길고 이후 전력 판매 수익 등 점진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구조가 보

GS건설, 사내 공시 절차 표준화로 한국거래소 '공시우수법인'에 뽑혀

GS건설이 신뢰성 높은 공시를 이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GS건설은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은 전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렸다. GS건설에서는 공시책임자인 강영주 상무가 참석했다.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실적과 공시 제도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하고 있다.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회사는 △5년 동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수수료 면제(1년) △공시담당자 해외업무연수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GS건설은 사내 공시 절차 표준화와 사전 공시 점검 체계 강화로 정보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특히 공시 관련 법규와 유권해석, 주요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관련 부서 사이의 실시간 협업 네트워크를 운영해 공시 업무 전문성과 책임성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한 점이 우수사례

중국 EUV 자체 개발 시도에 힘 싣는다, AI 반도체 자급체제 '마지막 퍼즐'

중국 상위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의 기술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 강화하고 정부의 과감한 정책적 수단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특히 네덜란드 ASML이 독점하고 있지만 중국은 수입할 수 없는 극자외선(EUV) 장비 자체 개발과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국가 차원의 과제도 제시됐다.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SMIC와 YMTC 등 중국 대형 반도체 기업들은 기술 자급체제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공동 기고문을 냈다.이들은 중국이 미국의 기술 규제를 순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환상'에서 벗어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대비태세를 적극적으로 갖춰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중국 정부와 기업들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는 이는 아직 비효율적이고 역량도 부족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SMIC는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다. 화웨이를 비롯한 주요 기업의 인공지능 반도체를 대부분 위탁생산해 공급한다.

삼성SDI 배터리 공장 헝가리 총선 핵심 변수로, 보조금 정책 수혜도 안갯속

삼성SDI의 헝가리 배터리 공장이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르며 총선에서 여당에 악재로 떠올랐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헝가리 정부는 삼성SDI를 비롯한 해외 배터리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공장을 유치했다. 하지만 경기 부양 효과가 적다는 지적에 환경 논란까지 퍼져 총선 결과에 따라 정책 수혜도 불안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5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헝가리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았지만 경기 침체와 환경 논란이 겹치면서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헝가리 정부는 해외 배터리 기업에 모두 13억 유로(약 2조2288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헝가리는 삼성SDI를 비롯해 SK온, CATL 등 세계 주요 배터리업체의 공장을 유치했다.이 가운데 삼성SDI는 지난해 헝가리 공장 증설에 따라 3억4400만 유로(약 5900억 원)의 정부 보조금을 받았다.헝가리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자동차업체들의 생산 기지가 다수 자리잡고 있었다.글로벌 기업을 연구하는 비영리기구 SOMO의 분석에 따르면 헝가

티웨이항공 하계 유럽노선 예약률 14% 상승, 장거리 노선 수요 확대

티웨이항공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하계시즌 유럽 노선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4%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은 "유럽 노선 예약률 상승은 봄·여름 여행 시즌을 앞둔 예약 수요 증가와 함께 장거리 자유여행 및 신혼여행 수요가 동시에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티웨이항공은현재 유럽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비롯해 △대양주(시드니) △북미(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며,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항공기 도입과 고객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올해는 에어버스의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30-900NEO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A330-900NEO는 기존 기종 대비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5%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된다.티웨이항공은이번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해 기단 현대화와 탄소 배출 저감 등 지속 가능한 항공 운영 기반을 강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도 속도를 낸다.신규 항공기는 유럽을 포함한 장거리 노선에 투입한다. 장거리 운항에 최적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운항 효율성과 기재 활용도를 높인다. 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4주 연속 1위, OTT '미스트롯4' 새롭게 1위 차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4주 연속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TV조선 예능 '미스트롯4'가 1위를 차지했다.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2월27일~3월5일) 동안 왕과 사는 남자는 주간 관객 수 304만 명을 모으며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78만 명이다.2월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으로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왕 이홍위(단종)가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광천골로 유배를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배우 유해진씨가 광천골 촌장 엄흥도, 박지훈씨가 어린 선왕 이홍위, 유지태씨가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 전미도씨가 이홍위의 궁녀 매화를 연기했다.장항준 감독은 모두가 다 아는 단종의 이야기를 다시 구성하는 게 부담됐지만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계유정난을 다뤘지만 수양대군은 등

구본혁 인베니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구본혁 인베니 대표이사 부회장

가장 먼저 부회장 오른 LS그룹 오너 3세, 투자 전문 지주사로 전환 성과 [2026년]

이상수 STX엔진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상수 STX엔진 대표이사 사장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주역, 방산·조선·발전 등 토탈 설루션 회사로 성장 주력 [2026년]

곽정현 KG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Who Is?

곽정현 KG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경영권 승계과정 밟는 오너 2세, '종합 모빌리티그룹'으로 진화 추진 [2026년]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삼성증권 출신의 수학자이자 금융공학자, 리테일 저변 확대 성과 [2026년]

LG디스플레이 5년 만에 배당 나설까, 정철동 2년째 흑자로 경영 정상화 시동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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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에 부는 '자사주 소각' 기대감, 구본걸 재무구조·지배력 유지 걸림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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