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모나미코스메틱 박경현 끝나지 않은 위기, 모나미 화장품 '응원매수' 아닌 성과 절실

모나미가 개인투자자들의 이례적 '응원매수' 덕분에 상장폐지 위기를 넘겼지만 사업의 미래가 불안하다는 시선을 해소하지는 못하고 있다.본업인 문구 사업이 학령인구 감소와 스마트기기 확산 탓에 반등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우세한 상황이다. 모나미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화장품 사업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

KF-21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사업권 촉각, LIGD&A·현대로템·한화에어로 1.9조 수주 격돌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의 핵심 무장인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개발과 양산 사업권을 놓고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연구개발과 후속 양산을 합쳐 사업비만 총 1조9천억 원에 이르는 데다, KF-21 수출이 본격 시작되면 공대공 미사일 추가 수출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미사일 관련 체계개발과 추진기관·기체구조 개발 과제의 수주 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 연합팀을 꾸린 LIG넥스원·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 수주전의 최종 승자가 누가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국방과학연구소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체계 연구개발 사업공고에 따르면 연구소는 오는 9월7일 제안서 접수 마감에 이어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KF-21 전투기에 기존 적용된 유럽산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를 대체할 국산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2033년

메타 CEO 저커버그 'AI 올인' 전략에 투자자 불안, "메타버스 실패로 신뢰 잃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주력 사업인 소셜네트워크(SNS) 이외에 여러 신사업으로 투자를 확대하며 투자자들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저커버그 CEO가 이미 메타버스 사업에서 큰 실패를 거둔 만큼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가시적 성과를 꾸준히 보여주지 못한다면 시장의신뢰를 얻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2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마켓워치 등 외신을 종합하면 저커버그 CEO가 다양한 '부업'에 투자를 늘리며 시장에서 다소 불안한 시선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메타는 7월29일(현지시각)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하루만에 9% 가까운 주가 하락폭을 보였다. 수익성 및 현금흐름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영향으로 분석된다.다만 파이낸셜타임스는 투자자들이 메타의 실적 자체보다 저커버그 CEO의 사업 전략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주가에 악영향이 반영되었다는 관측을 전했다.메타의 주요 먹거리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 매출과 단가는 꾸준한 증가

'트랙스 크로스오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예고, 한국GM 내수 판매 견인 역할 되찾을까

한국GM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랙스 크로스오버'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내수 판매 반등을 노린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3년 처음 출시됐을 때만 해도 연간 판매 2만4천 대 정도를 기록하며 한국GM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하지만 2024년부터 판매량이 꺾이기 시작했고, 올해는 1만 대 판매를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GM 내수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부분변경 모델 출시로 신차 효과를 누리면 판매량 반등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2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GM이 이르면 올해 안에 트랙스 크로스오버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최근 국내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부분변경 모델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목격됐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3년 3월 국내 출시됐다.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유일한 차량이기도 하다.한국GM은 현재 국내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대형 트럭 시에라 등 3가지 모델만 판매하고 있다.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처음 출시됐을 때만 해도 국내 판매량은 나쁘지 않았다. 2023년에는 2만3657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 순위 24위에 올랐다. 그 해 한국GM

연세유업 한국 원조 공여국 전환 선순환 잇는다, 기증 받은 젖소 10마리로 네팔 지원까지

연세유업은 한국전쟁 후 국제사회로부터 기증 받은 젖소 10마리로 출발했다.60년이 훌쩍 지난 현재 연세유업은 이제 개발도상국의 자립을 지원하는 위치까지 성장했다.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한국의 역사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일 연세유업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헤퍼코리아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네팔 신둘리 지역에서 추진하는 '한-네팔 낙농실습훈련프로그램(Korea-Nepal Dairy Training Program·KNDT)'과 '꿈 장학금' 사업을 지원했다.연세유업과 헤퍼코리아의 협력은 올해로 3년째다. 두 기관의 인연은 196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미국 국제개발 비영리기관 헤퍼인터내셔널은 연세대학교에 젖소 10마리를 기증했다. 박병호 연세대학교 농과대학 교수는 미국 유학 시절 헤퍼 프로젝트를 이끌던 감리교 목사 트락몰튼과 인연을 맺었고 이를 계기로 젖소 지원이 이뤄졌다.헤퍼인터내셔널은 빈곤 국가와 지역사회에 가축을 지원해 주민들이 스스로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돕는 국제 구호단체다. 단순히 식량이나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가축 사육기술을 전수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화솔루션 3년만에 영업이익 흑자 청신호, 박승덕 태양광 실적 굳히기 온 힘

한화솔루션이 2026년 2분기에 주력인 태양광 사업을 토대로 '깜짝 실적'을 내며 3년 만의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다가서고 있다.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하반기에 태양광 실적 굳히기에 온 힘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 호실적을 거뒀지만 관세 환급 효과가 있었고 무역확장법 제232조 조사 결과 등 미국 정책 변수도 여전하기 때문이다.2일 증권가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돈 것으로 평가된다.한화솔루션 2분기 연결 영업이익 3065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00% 급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했던 영업이익 전망 1877억 원을 크게 웃돈다.주력 사업 태양광 사업을 책임진 큐셀 부문이 '깜짝 실적'을 이끌었다.큐셀 부문 2분기 영업이익은 1664억 원으로 1분기 대비 168% 늘었다. 이는 2023년 1분기 2450억 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한화솔루션은 상반기에 호실적을 이어오면서 올해 3년 만의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기대를 품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케미칼 부문도 영업이익 871억 원을 거두며 2분기 연속 흑자를 냈고 첨단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28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36% 급증했다.다만 한

SK 2.3조에 SK실트론 지분 전량 매각, 두산 반도체 전공정까지 사업 확대

SK가 반도체 웨이퍼(반도체 원판) 제조사인 SK실트론의 지분을 두산에 매각한다. 두산은 반도체 사업에서 전공정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SK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는 SK실트론 지분 70.6% 전량을 두산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매각 금액은 2조3천억 원이며 매각 예정일은 2027년 1월31일이다.SK는 지분 양도목적과 관련해 "재무 건전성 제고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 확보"라고 설명했다.앞서 SK는 2025년 12월17일 SK실트론 보유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을 선정했다. 약 7개월 만에 매각 계약을 최종 체결한 것이다.두산은 SK실트론 지분 인수 이유를 놓고 "사업다각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하고 설명했다.두산은 반도체 테스트 기업인 두산테스나를 통해 반도체 후공정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SK실트론을 인수하면 전공정까지 반도체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두산 관계자는 "SK실트론 지분인수 뒤 별도 상장 계획은 없다"며 "잔여지분 29.4% 양수를 목적으로 거래상대방과 별도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SK실트론 지분 29.4%는 최태원 SK그룹 회

GS건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 도입

GS건설이 전사 데이터의 단계적 통합 및 표준화를 통한 데이터 활용 환경 고도화를 추진한다.GS건설은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플랫폼을 도입해 사내 업무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통합한다고 31일 밝혔다.스노우플레이크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처리,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종합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다.GS건설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으로 데이터 카탈로그와 표준 관리체계를 구축해 전사 데이터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현업 부서가 필요한 데이터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통합 및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사이 관계를 정의하고 업무 지식을 체계화하는 `온톨로지(Ontology)`도 구축한다.GS건설은 현장 프로젝트 관리에 활용하고 있는 자체 플랫폼 `PMX`와 연계도 추진한다.PMX에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와 연결해 프로젝트 전 주기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공정, 품질, 안전, 원가 등 데이터 사이 연관성을 중심으로 정리해 전체 현장의 공

SK오션플랜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지정기간 8월 말까지로 다시 연장

SK오션플랜트 매각 협상 기간이 2026년 8월까지로 다시 한 달 연장됐다.SK오션플랜트는 31일 공시를 통해 디오션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기간을 1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상호 협의에 따라 지정 기간이 늘어났다.이번 기간 연장은 여섯 번째다. 디오션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초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됐다.이후 우선협상 대상자 지정기간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계속해서 연장됐다.다만 1월 연장 공시부터는 지분 처분대상을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SK오션플랜트는 "협의 기간이 도과하더라도 매도인은 2027년 3월31일까지는 대상 주식을 본 거래와 무관한 제3차에 처분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인수 희망자의 자금조달 문제와 인수 이후 투자 부담 등으로 협상 당사자 사이 이견 속에 협상 진행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전해진다.경남 고성군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매각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성군 등은 매각 반대 입장을 여러 차례 내 왔고 최근에도 고성군수가 매각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 최대 주주로 지분 전량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리

SK오션플랜트 화학제품운반선 2척 수주, 718억 규모

SK오션플랜트가 화학제품운반선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SK오션플랜트는 성호해운과 6800재화중량톤(DWT)급 스테인리스스틸 화학제품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성호해운은 1965년 설립된 부산 소재 선사로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 운송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6800DWT급 화학제품운반선은 길이 119.5m, 폭 18.2m, 깊이 9.5m 규모로 제작되며 고내식성을 갖춘 스테인리스스틸 화물탱크가 적용된다.계약금액은 약 4984만 달러(약 718억 원)다.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1호선은 2027년 11월 착공해 2028년 12월에, 2호선은 2028년 2월 착공해 2029년 3월 인도한다.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SK오션플랜트는 선박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지속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수요 급증에 올해 영업이익 2배 가능, 김병수 우즈벡 신공장 건설로 성장성 '주마가편'

로보티즈가 올해 액추에이터 수요 급증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이사는 내년 우즈베키스탄 액추에이터 신공장 가동을 통해 급증하는 액추에이터(로봇 관절 구동장치) 수요를 공략,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김 대표는 지난해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에 더해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자금 지원을 받아 우즈벡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3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로보티즈가 우즈벡 신공장을 통해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최근 증권가 보고서에서는 로보티즈가 올해 매출 680억~700억 원, 영업이익 68억~7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로보티즈는 지난해 매출 389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배에 가까운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우즈벡 공장이 가동을 시작한 2027년 예상 실적은 매출 1100억~1210억 원, 영업이익 210억~25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로보티즈 실적 성장세의 가장 큰 요인은 액추에이터 수요 급증이다. 회사의 주력 액추에이터 제품인 '다이나믹셀&

삼양식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관광 유치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삼양식품이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확대를 위해 힘쓴다.삼양식품은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 방한객 유치 확대 및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이날 오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렸다.삼양식품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K푸드의 파급력을 실제 한국 방문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민간의 해외 마케팅 역량과 정부의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광 홍보 모델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김정수 회장은 "K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양식품이 가진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찾는 더 많은 분들께 우리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5996억 25.8% 증가, 석유화학·첨단소재 호실적

LG화학이 2분기에 석유화학 부문과 첨단소재 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늘렸다.LG화학은 2026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1759억 원, 영업이익 5996억 원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2025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0%, 영업이익은 25.8% 늘었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2분기에 매출 5조3289억 원, 영업이익 4265억 원을 냈다.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 가동 중단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주요 제품 스프레드(판매가격과 제조원가 차이) 확대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9990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을 거뒀다. 양극재 판매가격 상승과 분리막 출하 확대에 따른 전지소재 매출 증가, 전자소재 신제품 양산 본격화 등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생명과학부문은 매출 3690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을 냈다. 2026년 1분기보다 수출 선적 물량이 늘어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높아졌다.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용 원통형·파우치형 배터리의 견조한 수요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출하량 증가, 고정비 부담 축소 등에 힘입어 매출 7조5602억 원, 영업이익 1133억 원을 냈다.

KAI 무인기에 국산 AI 반도체 탑재 추진, '방산 피지컬 AI' 구현 나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K-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방산 분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과 무인기 플랫폼 체계 통합 및 검증을 목표로 총 953억 원이 투입되며, 개발기간은 5년이다.KAI는 AI 반도체 파트너사들과 함께 방산 분야에 적용할 AI 반도체(SoC)와 이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형태의 컴퓨터인 자율제어시스템(ACS)을 개발한다.이를 KAI가 개발하고 있는 무인기 플랫폼에 탑재해 검증까지 진행한다.사업은 총 3가지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KAI는 사업 총괄과 1세부과제, 3세부과제를 주관하며, 고속 소모성 공중 무인기와 ACS의 개발·통합·검증 등을 담당한다.2세부과제인 AI 반도체 개발은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가 주관한다.회사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국방 반도체의 국산화와 자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KAI는 향후 국산 AI 반

효성중공업 2분기 영업이익 2643억 61% 증가, "수주목표 12조로 상향"

효성중공업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870억 원, 영업이익 2643억 원, 순이익 171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1일 공시했다.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60.9%, 순이익은 96.6% 각각 늘어난 수치며, 영업이익은분기 기준 사상 최대이다.효성중공업 측은 "전력기기 사업을 하는 중공업 부문이 높은 수익성의 미국 시장 매출증가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건설 부문은 수익성 중심의 선별수주 기조와 우량사업 확보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경영기조로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2분기 수주금액은 3조3242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수주금액보다 51% 증가했다.상반기 수주금액은 7조4981억 원인데 이는 2025년 연간 수주금액 7조6천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기말 수주잔고는 17조5천억 원으로 1년전보다 63% 증가했다.효성중공업은 2026년도 연간 수주 목표를 기존 8조4천 억 원에서 12조 원으로 상향했다. 신재희 기자

빙그레, 10월 충남 공주에서 자전거 대회 '2026 빙그레 그란폰도' 개최

빙그레가 대규모 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빙그레는 8월3일부터 '2026 빙그레 그란폰도' 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빙그레 그란폰도'는 10월9일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자전거 대회다. 공주시와 청양군, 부여군 일원 도로를 따라 약 113km에 달하는 그란폰도 코스와 약 106km의 메디오폰도 코스 2가지로 운영된다.자전거에 관심 있는 전국 성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 전액은 개인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 내 기부된다.공주시는 백범 김구 선생이 은거하며 독립운동의 뜻을 다진 마곡사가 위치했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다.빙그레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빙그레 그란폰도'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해 대회를 즐기고 퍼네이션(재밌는 기부)를 통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란폰도는 100km 이상 장거리를 달리는 비경쟁 방식의 행사로 참가자들

29CM 광주비엔날레와 협업, 9월 행사에서 '이구홈 아트숍' 행사장 운영

29CM가 국제 미술 행사 광주비엔날레를 운영하는 재단법인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29CM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9월5일부터 11월15일까지 광주 북구에 위치한 제16회 광주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이구홈 아트숍'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아트숍에서는 이구홈에 입점한 국내 디자인 브랜드 47곳의 상품을 판매한다. 문구와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홈·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협약은 광주비엔날레 관람객에게 국내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예술 전시와 디자인 상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트숍도 함께 운영한다.29CM는 광주비엔날레 입장권도 판매한다. 전시에 관심이 높은 고객이 29CM에서 입장권과 관련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광주비엔날레는 광주광역시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다. 1994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 개막 30주년을 맞았다.올해 열리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는 '너는 너의 삶을 바꿔야 한다(You Must Change Your Life)'를 주제로 43인(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는 9월5일 개

젝시믹스 여름 할인 행사 '서머 시즌오프' 진행, 무제한 10% 할인쿠폰 제공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공식 온라인몰에서 여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젝시믹스는 8월2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서머 시즌오프(Summer Season Off)'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름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다양한 계절 상품을 가격대별 특가로 선보인다. 15만 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양말 제품인 '심볼 크루삭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젝시믹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여름 준비를 마무리하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인기 제품을 부담 없이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젝시믹스는 최근 해외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배우 고윤정 씨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했으며 7월에는 서울 성동구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도 입점했다.무신사 매장 입점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조수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공간·에너지 통합' 새 가치체계 발표, 미래 성장동력 육성 속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새로운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내놨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본사 대강당에서 가치체계 선포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이 새롭게 정립한 가치체계는 '공간과 에너지를 잇는 길 위에서 우리의 기술로 더 나은 삶을 만듭니다'로 정의됐다.기존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토대로 미래 에너지 사업과 첨단 산업건축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담았다.대표적 사례로는 지난 5월 착공한 미국 텍사스주에 200MW(메가와트) 규모로 추진되는 힐스보로 태양광발전 사업이 꼽힌다.현대엔지니어링은 발전소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공장 등 현대자동차그룹 북미 주요 사업장에 공급하게 된다.앞으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사업장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 에너지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배터리와 전기차 부품 등 첨단산업을

[채널Who] KT 대표 박윤영의 전임자 지우기? KT클라우드 분사 4년 만에 원상 복귀 검토 중

박윤영 KT 대표가 데이터센터 자회사 KT클라우드의 재합병을 검토하면서, KT클라우드가 분사 4년 만에 원상 복귀될 가능성이 생겼다.그러나 불과 4년 만에 자회사를 분사했다가 다시 붙이는 모습은 외부에서 보기에 단순한 '전임자 지우기'로 비칠 우려가 있다.이번 합병 검토의 배경에는 AI 시장 변화 외에도 전임 경영진들의 사업 추진 방식 및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계약으로 꼬인 조직 상황이 존재한다.KT클라우드는 분사 후 매출이 늘었으나 당초 목표였던 '2026년 매출 2조 원' 달성에는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경영진이 잇따라 교체되면서 목표 미달에 대한 책임이나 체계적인 원인 분석을 제공하는 주체도 사라졌다.재합병 과정에서는 6천억 원대의 재무적 투자자(FI) 지분 정리와 700여 명 직원의 고용 승계라는 막대한 부담이 남아 있다.KT가 시장을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비전을 제시할지 핵심 포인트 3가지를 영상에서 살펴보자. 채널후

SOOP 2분기 영업이익 126억 57.9% 급감, 이민원 "회사 상황 무겁게 인식"

SOOP(옛 아프리카TV)이 2026년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SOOP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38억 원, 영업이익 12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87억 원으로 집계됐다.2025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7.9%, 61.1% 줄었다.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주력인 플랫폼 부문의 부진이 이어졌다. 2분기 플랫폼 매출은 7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줄었으며, 직전 분기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광고 매출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2분기 광고 매출은 2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전분기 대비 10.9% 각각 줄어들었다.현재 SOOP의 전체 매출 비중은 플랫폼 사업이 약 71%, 광고 사업이 약 26%를 차지하고 있다.이민원 SOOP 대표는 이날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회사가 현재 처한 상황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세무조사 관련 일회성 비용과 하반기를 겨냥한 전략적 투자가 맞물리면서 전체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정희경 기자

[오늘Who] 현대엔지니어링 1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톱5' 복귀, 주우정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수성 박차

현대엔지니어링이 2026년 시공능력평가에서 4위를 차지하며 1년 만에 다시 '톱5' 진입에 성공했다.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에 따른 후속 대응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하며 실적의 외형 축소를 방어하고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지키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31일 국토교통부의 '2026년 시공능력평가'를 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 보다 순위를 두 계단 끌어 올리며 4위를 차지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23년과 2024년에 연속으로 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6위로 내려 앉았다가 올해 다시 4위로 올라선 것이다.시공능력평가는 공사 발주자가 적절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건설사의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제도다.건설사의 업계 내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여겨진다.현대엔지니어링은올해 진행된 평가에서 경영평가액과 공사실적평가액을 높인 데 힘입어 순위가 올랐다.경영평가액은 기업의 실질자본금과 경영평점을, 공사실적평가액은 최근 3년 연차별 가중평균 공사실적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HD현대 2분기 영업이익 4조1천억 262% 증가, 정유부문 수익성 개선

HD현대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2조4094억 원, 영업이익 4조1246억 원, 순이익 3조173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1일 공시했다.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0.2%, 영업이익은 262.2% 각각 늘었다. 순이익은 550.2% 증가한 것이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HD현대 측은 "조선 부문을 비롯해 주력 사업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특히 정유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전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매출 8조9270억 원, 영업이익 1조6451억 원을 거뒀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72.5% 각각 증가했다.HD현대 측은 "지난해와 비교해 건조 선가가 상승했으며, 조업일수 증가 및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고선가 제품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정유·석유화학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 9조4774억 원, 영업이익 1조8241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4.9%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현대제철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련, 성과급 300%+500만 원

현대제철 노사가 2026년도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현대제철 노사는 31일 제15차 교섭을 열고 △기본급 월 8만 원 인상 △성과급 300%+500만 원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지급△수당 5045원 인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지난 5월 상견례를 가진 이후 두 달 반 만에 합의안을 낸 것이다.노조는 올해 협상에서 사측에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영업이익 15% 성과 공유 등을 요구했다.사측이 글로벌 철강 업황 악화를 이유로 난색을 드러내자, 노조는 지난 6월9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그 뒤 90%가 넘는 찬성률로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고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신청에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며 파업 위기감이 고조됐으나 노사가 타협점을 찾은 것이다.현대제철 노조는 오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신재희 기자

앤트로픽 '클로드' 평가 중 외부기관 3곳 무단침입, 잇단 AI 무단해킹에 '통제권한 강화' 목소리 커져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가 사이버보안 성능평가 과정에서 외부 인터넷에 접속해 기관 3곳의 운영 시스템을 무단 침입한 사실이 확인됐다.앞서 오픈AI GPT-5.6 솔 모델도 격리된 평가환경을 벗어나 AI 오픈소스 커뮤니키 허깅페이스의 운영 시스템에 침투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고성능 AI 에이전트의 접근권한과 행동을 통제할 보안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30일(현지시각) 앤트로픽은 인터넷 접속 가능성이 있었던 사이버보안 평가 기록 14만1006건을 소급 검토한 결과, 외부 평가업체 이레귤러가 운영한 환경에서 클로드가 외부기관 3곳의 시스템을 침해한 사건 3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앤트로픽은 7월21일 오픈AI가 자사 모델의 허깅페이스 침투 사고를 공개하자, 클로드의 외부 인터넷 접근 사례가 있는지 조사했다.사고는 클로드가 가상 네트워크에서 비밀정보를 찾는 '캡처 더 플래그(CTF)'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앤트로픽은 클로드에게 평가환경이 인터넷과 분리된 모의환경이라고 안내했지만, 평가 파트너와의 의사소통 오류와 설정 문제로 실제 인터넷 접속 경로가 열

미국 자동차 기업 빅3 '전기차 축소'에 더욱 힘 실려, 현대차 기아 반사이익 볼 기회 온다

포드와 GM, 스텔란티스 등 미국 '빅3'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대신 내연기관차에 집중하는 전략에 더 힘을 실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이를 기회로 삼아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장기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유리해졌다는 진단이 나온다.31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사로 꼽히는 포드와 GM, 스텔란티스가 모두 2분기에 좋은 실적을 발표했다.내연기관차와 비교해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웠던전기차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비용 절감에 힘쓴 성과가 반영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판매 부진에 대응해 관련 프로젝트를 일부 중단했다. 2030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구성하겠다는 목표도 올해 5월 폐지했다.스텔란티스는 이러한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2026년 2분기 순이익 2억9300만 유로(약 4846억 원)를 거뒀다. 2025년 2분기에는 순손실을 냈지만 큰 폭의 흑자로 전환했다.GM은2025년 4분기에 대규모 일회성 손실을 감수하며 전기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파이에서 신규 팟캐스트 '쓰리라차 세션' 공개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의 자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신규 비디오 팟캐스트를 공개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8월3일 오후 8시 새로운 팟캐스트인 '쓰리라차 세션' 첫 에피소드를 스포티파이를 통해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쓰리라차는 스트레이키즈의 멤버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자체 프로듀싱 팀이다. 쓰리라차 세션은 모두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쓰리라차 세션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비디오 팟캐스트인 'JYP 팟캐스트'의 첫 시리즈다. 쓰리라차의 세 멤버가 각자의 시각에서 음악을 만드는 과정과 창작에 영감을 주는 요소 등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다.쓰리라차 멤버들은 '이번 팟캐스트를 통해 음악 작업을 하며 나누는 이야기와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순간들을 팬들과 더욱 가까이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포티파이에서 쓰리라차 세션을 만나보실 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위메이드 크라켄 상장으로 코인 사업 활로 찾나 했더니, 해킹 재발·박관호 엑시트에 위믹스 '먹구름'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폐지 이후 해외 거래소 상장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장으로 재기를 노리던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 사업이 다시 암초를 만났다.1년 만에 해킹 사고가 재발한 데 이어 위믹스 사업을 이끌던 창업자 박관호 의장마저 위메이드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경영에서 물러나면서, 위믹스 사업이 새로운 최대주주 체제에서 지속될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31일 위메이드 자회사 위믹스 재단이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말 발생한 위믹스 해킹 사고의 원인은 스마트 계약(블록체인 자동 실행 프로그램)의 코드 설계 결함으로 확인됐다.위믹스 재단 측은 '내부 시스템 침해나 관리자 개인키 유출과는 관련이 없다'며 '코드 설계 오류로 발행 권한의 제어권이 외부에 노출돼 있었다'고 설명했다.문제의 발단은 2022년 11월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이 시스템에는 관리자 주소를 등록하는 초기화 함수가 들어 있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이 함수를 실행할 수 있는 횟수가 1회에서 2회로 늘어났고, 두 번째 실행을 막을 접근 권한 장치는 마련되지 않은

F&F 2분기 매출 3996억으로 5.5% 증가, 국내외 매출 동반 성장

F&F가 국내외 매출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F&F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996억 원, 영업이익 86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9% 증가했다.순이익은 730억 원으로 16.5% 늘었다.국내와 해외 매출은 모두 성장했다.F&F의 2026년 2분기 국내 매출은 1865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4.9% 증가했다. 패션 소비심리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판매채널의 성장이 실적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해외 매출은 2131억 원으로 5.9% 증가했다. 중국과 홍콩, 동남아시아, 유럽·미국 등 모든 권역에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중국 매출은 1776억 원으로 4.1% 늘었다. 우호적 환율 환경이 이어진 가운데 MLB 일부 품목의 재고 정상화를 위해 출고량을 조정했음에도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홍콩 매출은 188억 원으로 19.2% 증가했다. 홍콩 소비 회복과 마카오·대만 매출 증가가 성장을 이끈

하이트진로, 강원 홍천 맥주축제에서 갓 생산한 테라 생맥주 첫선

하이트진로가 공장에서 갓 생산한 생맥주를 지역축제에서 처음 선보인다.하이트진로는 8월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강원 홍천군에서 열리는 '2026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갓생산 테라 생맥주'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갓생산 테라 생맥주는 강원 홍천군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과 함께 직송한 생맥주다.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트로트 가수 지원이씨를 비롯해 가수 임창정씨, 가수 효린씨 등이 참가해 축제를 빛낸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갓생산 테라 생맥주를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며 '이외에도 준비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실리콘투 유럽서 키운 다품종 유통체제, 김성운 중남미에서 성장 공식 재현할까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이사가 유럽에서 성장 동력으로 키운 다브랜드·다품종 유통체제를 중남미로 확장하고 있다.실리콘투는 빠르게 바뀌는 K뷰티 수요에 맞춰 취급 브랜드와 상품을 교체하며 유럽 매출을 키워왔다. 멕시코와 브라질에서도 현지 수요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선별하고 재고회전 속도를 유지하는 능력이 성장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31일 실리콘투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올해 6월 멕시코법인의 영업을 시작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브라질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김성운 대표도 중남미를 실리콘투의 다음 확장지역으로 제시한 상태다.그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미에도 K뷰티 수요가 있지만 아직 한국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진출하지 못했다'며 '멕시코법인을 시작으로 중남미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실리콘투는 화장품 브랜드와 해외 거래처를 단순히 연결하는 중개업체와 다른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다.실리콘투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부터 상품을 직접 매입해 해외 물류센터에 보관한 뒤 현지 도매상과 유통업체, 온라인 플랫폼 등에 판매한다. 상품이 팔리기 전에 매입대금과

'갤럭시 Z8 시리즈' 사전 예약 흥행, 노태문 '폴더블 대중화' 전략으로 하반기 적자폭 줄일지 주목

삼성전자의 8세대 갤럭시 Z 폴더블 시리즈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의 '폴더블 대중화' 전략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이끌지 주목된다.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X사업부는 2분기 영업손실에 더해 하반기 애플의 첫 폴더블폰 출시까지 맞닥뜨린 상황이지만, 대중 수요가 높은 폴더블폰을 앞세워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31일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8' 사전예약 물량은 모든 색상과 용량이 부족한 상태로 공식 출시일인 8월7일보다 늦은 8월28일부터 순차 배송된다.'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역시 1테라바이트(TB)는 8월28일부터, 512기가바이트(GB)는 8월7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갤럭시 Z 플립8'도 색상에 따라 8월11일 혹은 8월18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갤럭시 Z 폴더블8 시리즈 사전 예약 수령 시기가

롯데 한일 식품사 싱가포르 공동경영 시작, 송도 바이오·AI동박·수소 설비 확대

롯데그룹이 한일 식품사 공동경영을 시작하고 바이오·전지소재·수소 사업의 생산 기반을 넓혔다.롯데는 한일 협업을 앞세운 원롯데 전략으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일 식품사 합작법인 출범, 신유열 이사회 의장 맡아롯데웰푸드와 일본 롯데제과는 싱가포르에 합작법인을 출범했다. 새 법인은 한일 식품사의 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며 경영관리와 의사결정 체계를 일원화한다.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합작법인은 롯데웰푸드의 자회사인 '싱가포르 롯데제과'에 일본 롯데제과가 지분 참여하는 방식으로 출범했다.일본 롯데제과는 7월6일 롯데웰푸드가 보유하던 이 법인 주식 294만1주를 인수했다. 거래 뒤 전체 발행주식 600만1주 가운데 롯데웰푸드가 51%, 일본 롯데제과가 49%를 보유하게 됐다.자본금을 새로 넣는 증자 없이 롯데웰푸드가 보유한 기존 주식을 일본 롯데제과에

한온시스템 2분기 영업이익 1천억 61% 증가, 이수일 "신사업 적극 추진"

한온시스템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8752억 원, 영업이익 103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61.2% 늘었다.순이익은 86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한온시스템 측은 "환율 효과와 유럽 고객사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물량 증가, 글로벌 구조조정을 통한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은 31%를 기록했다.내연기관차부터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수요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은 "글로벌 원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전사적 운영 효율화와 체질 개선을 통해 실적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 대비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자동차 열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이상윤 인텍플러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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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승계로 경영권 쥔 KAIST 박사 출신, 반도체 패키징 '집중' 수익성 회복 주력 [2026년]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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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부터 인허가까지 경험 축적한 바이오 경영 전문가, TG-C 글로벌 상업화 기반 다지기 주력 [2026년]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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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개척자로 흑자 전환 성공, 네이버·AI·미국으로 다음 성장 모색 [2026년]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겸 GS칼텍스 명예회장 Who Is?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겸 GS칼텍스 명예회장

학교안팎 신뢰 기반 3연임 이사장, 아시아 최고수준 명문사립대 위상 제고 힘줘 [2026년]

현대엔지니어링 1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톱5' 복귀, 주우정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수성 박차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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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금융부문서 차남 김동원 존재감 커졌다, 한화생명 이사회 입성·실질 지배력 확보 주목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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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발전엔진 공장가동률 108%, 이상균 데이터센터용 수주 확대 위해 증설 검토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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