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채널Who] 네이버 '성장 정체' 늪에 빠졌나,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올해 네이버 주주총회 역시 주주들의 날 선 비판이 쏟아지는 '성토장'이 됐다.코스피가 1분기에만 141% 급등하며 랠리를 이어가는 동안 네이버 주가는 전고점 대비 30% 하락하며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됐기 때문이다.최수연 대표는 'AI 수익화'를 돌파구로 내세웠지만 시장은 이미 네이버의 ..

[예약] [Who Is ?]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이태성은 세아베스틸지주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을 겸하고 있다.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글로벌 종합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의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1978년 8월11일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미국 캔트스쿨을 나와 이스턴미시간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언론학을 전공했다. 중국 칭화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포스코 중국법인에서 일하다가 세아제강 일본 현지법인에 들어갔다. 세아홀딩스로 자리를 옮긴 뒤 전략기획팀장을 맡아 세아창원특수강 인수를 주도하며 특수강사업을 이끌었다.2022년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동갑내기 사촌인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과 함께 '사촌경영'을 하고 있다.적극적인 M&A과 신사업 발굴로 경영능력을 평가받았다.제26대 대한탁구협회장에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롯데케미칼이 충남 서산의 대산공장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다.롯데케미칼은 26일 대산공장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롯데케미칼대산석화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6월1일이다. 신설법인은 비상장법인으로 설립된다.신설 법인은 현대케미칼에 흡수합병되며, 그 대가로 롯데케미칼이 현대케미칼의 신주를 교부받는다.최종적으로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합병 존속법인인 현대케미칼 지분을 각각 50%씩 동등하게 보유하는 구조로 재편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통합법인에 각각 6천억 원 규모의 출자도 진행한다.올해 6월 중 합병계약을 체결해 9월 내 합병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조성근 기자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대한항공이 신규 항공기를 도입한다.대한항공은 26일 신규 항공기 103대를 도입하기 위해 총 54조873억2408만8800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2039년 12월31일까지로, 총 13년에 걸친 장기 구매 계약이다.이번 투자 규모는 대한항공 자기자본(10조9631억9186만7177원)의 493.35% 수준이다. 자기자본은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K-IFRS) 기준이다.투자 대상은 보잉(Boeing) 기종으로 △B777-9 20대 △B787-10 25대 △B737-10 50대 △B777-8F 8대 등이다. 항공기 도입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시작으로 2039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투자 금액은 2025년 기준 보잉 리스트 가격을 적용한 금액으로 원화 환산 1달러당 1495.6원을 적용했다.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실제 투자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이번 계약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8월2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보잉, GE에어로스페이스와 구매 계획 관련 서명식을 진행한 뒤 구매 논의가 이어진 결과물이다.당시 서명식에서는 항공기 도입 이외에 GE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총 137억 달러(약 19조 원) 규모의 예비 엔진과 엔진 정비 서비스를 구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조성근 기자

하이트진로 주총서 장인섭 "수익성 중심 경영, 글로벌과 신사업서 성장 가능성 찾겠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장인섭 대표는 26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정기 주주총회에서"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내부 효율성 향상과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시장과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또다른 성장 가능성을 찾아 새로운 사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하이트진로는 성장 동력 확보의 기회를 적극 모색하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선제적이고 정교한 시장 대응, 내부 경영 효율화와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신뢰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하이트진로는 언제나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으며 이러한 품질 중심의 경영 원칙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오뚜기 주총에서 황성만 "품질과 안전 최우선하며 지속 성장 이어가겠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시장 확대와 트렌드 대응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뜻을 보였다.황 사장은 26일 경기 안양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오뚜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올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가 부담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국내 시장 트렌드 대응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황 사장은 "2025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신제품 확대와 국내외 영업 강화,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주요 해외 식품 전시회 참가, 할랄 인증 기반 신시장 진출 등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생산·물류 인프라 투자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며 '국산 농산물 사용도 확대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사회 공헌 활동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qu

삼립 주주총회에서 도세호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 신뢰 높이겠다"

삼립 새 각자대표이사에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삼립은 26일 경기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두 사람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주주들에게 승인받았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두 사람은 삼립의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도세호 신임 대표이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생산 인프라 고도화 및 혁신을 통해 베이커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과 푸드, 커머스 등 미래 성장 카테고리에 대한 적극적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회사 이름을 기존 'SPC삼립'에서 '삼립'으로 변경하는 안건과 사외이사 선임안건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재무제표 승인과 현금배당 등 다른 상정 안건도 모두 통과됐다.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제프리 존스 후보가 재선임됐고, 신동윤 후보가 신규 선임됐다. 이솔 기자

CJ 주주총회에서 김홍기 "변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

김홍기 CJ 대표이사가 과감하고 신속한 실행력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김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CJ 제7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2025년을 되돌아보면 여러 사업에서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그룹 전체적으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2026년에는 이러한 변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그는 2026년의 경영환경을 놓고 AI(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기술 발전과 글로벌 통상 질서 변화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짚으며 "이는 과거의 사업전략과 방식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며"전 세계 소비자들은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 흐름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글로벌 문화의 형성 과정이며 그 중심에는 지난 20여 년간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CJ의 자산과 경험이 있다"며"앞으로 CJ그룹이 추구하는 건강, 즐거움, 편

아시아나항공 항공유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비용구조 전반 재검토"

아시아나항공이 미국·이란 전쟁으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항공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사 비용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비상경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회사는 불필요한 지출을 재검토하고 운영성 비용 절감, 비용 절감 과제 지속 발굴, 투자 우선순위 재정비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다만 안전운항과 고객서비스 유지, 통합 항공사 준비를 위한 핵심 과제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롯데백화점, 롯데몰 서울 은평점에 글로벌 홈스타일링 브랜드 '니토리' 매장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서울 서북권에 위치한 롯데몰에 리빙 콘텐츠를 보강한다.롯데백화점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몰 은평점에 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를 약 429㎡(130평) 규모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리클라이너 소파를 포함한 수납, 정리, 주방 용품 등 생활 용품을 선보인다. 전체 상품의 85%는 니토리의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했다. 탁과 사무용 의자 등 핵심 카테고리 10여 종도 새롭게 선보인다.실속형 할인행사도 선보인다.밀폐용기, 식기류, 수납용품 등 이월 상품을 30~50% 할인가로 선보인다. 오픈 기념 행사로는 4월5일까지 '카루에클레' 식기류와 쿠션 및 배개 등 생활용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니토리 은평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혜택을 제공하는 구슬 뽑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프리미엄 3D 경추 배개'와 'N쿨 세트(침대 패드+홑이불)' 등이 준비됐다.양혜정 롯데백화점 아울렛·몰 라이프스타일 팀장은 '은평점은 우수한 입지와 상권 잠재력을 고루 갖춘 핵심 점포'라며 '이번 니토리 오픈과 같이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급변

방사청 차기 구축함 사업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사업 또 차질 빚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입찰을 진행 중인 방위사업청이 26일 핵심 설계정보를 포함한 HD현대중공업의 KDDX 기본설계 자료를 경쟁사인 한화오션에 배포했다.HD현대중공업이 지난 24일 KDDX 기본설계 자료를 경쟁사에 제공하는 것은 자사 영업기밀을 그대로 노출하는 것이라며, 법원에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방사청은 기존 계획에 따라 입찰을 위한 제안요청서(RFP)와 함께 KDDX 기본설계 자료를 한화오션에 배포했다.HD현대중공업 측은 KDDX기본설계 자료 195종 가운데 자사의 핵심 기밀 사항인 12종을 배포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사청이 이를 무시하고 KDDX 기본설계 자료 일체를 경쟁사에 전달해 기밀 유출과 함께 KDDX 입찰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할 수 있다며 크게 반발했다.HD현대중공업은 이날 이 문제와 관련 내부 비상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법원 가처분 판결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기본설계 자료 배포

한국콜마 주주총회에서 최현규 "생산설비 투자 및 스마트공장 전환 집중"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가 생산설비 투자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공장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최 대표는26일 세종시 한국콜마 관정4지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콜마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K뷰티 산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생산설비 투자와 글로벌 고객사 협업 확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공장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제품 기획력과 연구개발 역량, 글로벌 품질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안건으로는 △제14기 재무제표 등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임원 보수 규정 개정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사장은 같은 날 열린 콜마홀딩스 제36기 정기 주주총회에도 참석해 경영 방향을 설명했다.그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GC녹십자, 과테말라에서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품목허가 받아

GC녹십자가 과테말라에서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품목허가를 받았다.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과테말라 공중보건사회복지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배리셀라주가 중남미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GC녹십자는 이번 허가에 따라 중남미 개별 국가 확장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MAV/06' 균주를 사용한 생백신이다. 특히 제조 공정에서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으로, 카나마이신, 네오마이신, 에리트로마이신 등 항생제 잔류물로 인한 이상반응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이번 허가는 중남미 첫 품목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배리셀라주의 글로벌 입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보통주 47만 주 장내 매수하기로, 총 200억 규모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호텔신라 주식을 대거 매수한다.호텔신라는 이 사장이 27일부터 4월26일까지 호텔신라 주식 47만 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예상 취득가격은 25일 종가 4만2700원 기준으로 모두 200억6900만 원어치다. 지분율로는 1.18%다.이 사장이 들고 있는 호텔신라 지분은 현재 전혀 없다. 현재 호텔신라 최대주주는 지분 7.3%를 보유한 삼성생명이다.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가 부양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한화솔루션 2.4조 규모 유상증자 결의, 재무 건전성 강화·기술 투자에 활용

한화솔루션이 재무 건전성 강화와 기술 투자를 목표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한화솔루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2조4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14일이며 발행가액은 6월17일 확정된다.구주주 청약은 6월22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 기간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다.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2년간 1조6천억 원에 이르는 자산을 매각하고 자본 시장에서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해 7천억 원을 조달했음에도 신용등급 하락 압박이 커지고 있어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한화솔루션은 이번에 확보하는 2조4천억 원 가운데 약 1조5천억 원을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재무 건전성 강화에 활용한다.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와 기업어음, 한도대출 등을 상환해 2026년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50% 미만, 순차입금은 약 9조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한화솔루션은 예상했다.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연결 부채비율을 100%, 순차입금을 7조 원대로 낮춘다는 계획도 세웠다.나머지 9천억 원은 태양광 사업 경쟁력 강화 투자금으로 배정한다.한화솔루션은 차세대 기술로 꼽히

대상 주주총회에서 임정배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인공지능 전환 적극 추진"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 전체에 적용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뜻을 보였다.임 사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종로플레이스에서 열린 제7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부상으로 촉발된 파괴적 혁신과 초불확실성의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AI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핵심 선결 과제로 데이터 아키텍처 및 거버넌스를 고도화해 양질의 데이터를 정비하고 있다'며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 전반에 내재화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임 사장은 최근 마무리된 독일 아미노산 제조기업인 아미노 인수와 관련해 '당사의 핵심 미래 먹거리인 스페셜티 사업에서도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전통적인 식품, 소재를 넘어 고부가가치 의약용 아미노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진일보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안건으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카운터포인트 "메모리반도체 가격 급증으로 올해 PC 시장 5% 역성장 전망"

2026년 세계 PC 수요 전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6년 전세계 PC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약 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2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글로벌 PC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PC 출하량이 2억6200만 대에 그치며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PC 제조사들의 평균판매단가(ASP) 인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PC 시장은 다른 전자제품 대비 시장 하락세가 비교적 완만한 흐름인 것으로 보인다.현재 설치된 PC 가운데 약 40% 정도가 윈도우11 업데이트 대상인 만큼,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OS) 전환에 따른 하드웨어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파악된다.특히 애플의 경우 599달러(99만 원) 수준의 '맥북 네오'로 저가형 시장을, 하반기 세계 최초 OLED 노트북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시장 둔화 속에서도 성장 여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에이수스를 비롯한 중소 PC 제조사들은 시장 내 입지가 상대적으로 작아 메모리 가격 상승 시 협상력이 떨어져,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델은 기업용 프리미엄 PC 비중이 높아 가격 탄력성이 낮은 제품 구조를 갖춘 만큼, 경쟁사인 레노버와 HP 대비 가장 완만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데이비드 나란호 카운

일본 매체 "헝가리 삼성SDI 배터리 공장 상대 현지 경찰 수사 착수",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

헝가리 경찰 당국이 삼성SDI의 현지 배터리 공장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는 일본매체 보도가 나왔다.26일 닛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 경찰은 "올해 초 삼성SDI 배터리 공장을 상대로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앞서 삼성SDI는 2023년 폐기물 관리 위반으로 두 차례 수사를 받았다. 2024년에는 환경오염과 노동자 안전 관련 혐의로도 한 차례 수사를 받았다.당시 현지언론은 삼성SDI가 수년 동안 유독성 분진을 배출해 왔다고 주장했다.닛케이아시아는 헝가리 정부 한 관계자가 현지 매체에 전한 발언을 인용해 "삼성SDI는 4억 포린트(약 17억9500만 원)를 웃도는 벌금을 부과받았다"며 "새로운 여과 시스템도 설치했다"고 전했다.닛케이아시아는 삼성SDI가 받는 수사가 오는 4월12일에 열릴 헝가리 총선에서 여당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헝가리 현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한국과 중국 등 배터리 기업을 유치했지만 환경 오염 우려로 유권자들 사이에 여론이 악화했다

SK바이오팜, 중국에서 뇌전증 치료제 '이푸루이' 공식 출시

SK바이오팜이 중국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중국명 이푸루이)를 출시했다.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중국 내 주요 거점 병원에서의 첫 처방을 시작으로 공식 출시되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성인 환자의 부분 발작 치료제로 신약 허가 승인을 획득한 뒤 약 3개월 만이다.중국 전역의 주요 병원 등에서 첫 처방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세노바메이트는 중국 내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혁신 신약이다. 중국 내 개발 및 상업화는 글로벌 투자사 6디멘션캐피탈과 설립한 합작사 '이그니스테라퓨틱스(이그니스)'가 담당한다.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와 2021년 세노바메이트, 솔리암페톨(중국명 이랑칭) 등 주요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의 중국 내 권리와 허가 절차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세노바메이트는 이미 지난해 중화의학회 뇌전증 치료가이드라인에 등재를 마치며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그니스는 신속한 공급을 위해 2월 중국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국약홀딩스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전국 단위의 병원

포스코퓨처엠·GM 캐나다 합작공장 '진퇴양난', 전기차 수요 줄고 ESS 전환도 어려워 가동 또 연기되나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10월부터 캐나다 퀘벡에 위치한 GM과의 양극재 합작공장'얼티엄캠' 가동을 시작키로 했다. 당초 2024년 9월 가동할 계획이었지만, 전기차 수요 부진에 2년 이상 미뤄졌다.이 공장에서는 전기차용 삼원계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제품 전량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될 예정이다.앞서얼티엄캠은 얼티엄셀즈에 13조2천억 원에 달하는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북미 전기차 수요 급감으로 얼티엄셀즈가 이미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황이고, 향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도 높지 않아 얼티엄캠이 예정대로 10월에 공장을 가동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포스코퓨처엠은 GM과 합작 관계를 고려하면 얼티엄캠에서 생산한 양극재를 다른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하기도 쉽지 않다. 또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용 LFP 양극재 공급을 위해 얼티엄캠의 일부 생산라인을 전환하는 방안도 공급처 확보가 쉽지 않아 당장 추진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의 얼티엄캠 공장 가동 시기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GM이 오는 2028년 리튬·망간&mid

카카오 주총서 정신아 대표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카카오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본사에서 열린 제3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신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2년간 카카오를 더 이끌게 됐다.정 대표는 지난 임기 동안 그룹 구조 재편과 거버넌스 정비를 통해 경영 내실을 다져왔다. 이번 임기에는 AI와 카카오톡 중심의 성장 기조를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우선 지난해 출시한 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과 '챗지피티 포 카카오'를 통해 확보한 이용자 접점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올해 연말까지 'PlayMCP'와 'AI 에이전트 빌더'를 도입해 외부 파트너를 카카오 AI 생태계로 연결하고 에이전트 구조를 구현한다.핵심 자산인 카카오톡의 경쟁력도 강화한다. AI 서비스 도입으로 확인된 체류시간 증대 효과를 바탕으로 카카오톡 일평균 체류시간을 20% 확대해 톡비즈의 구조적 개선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정 대표는 "2026년 연결 매출 10% 이상 성장과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임기 동안 성장 잠재력이 실

동아쏘시오홀딩스 1주당 1천 원 비과세 현금배당 확정, 동아에스티 감액배당 근거 마련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배당부터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은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주요 계열사인 동아에스티도 비과세 배당을 위해 정관을 변경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N동 7층 강당에서 제7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주당 1천 원의 현금배당과 0.03주 주식배당 하는 안건 등을 처리했다.1주당 1천 원 현금배당과 0.03주 주식배당도 승인했다. 이번 배당금은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비과세 배당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주총에서 자본준비금을 감액하고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통과시켜 비과세 배당의 근거를 마련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5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4298억 원, 영업이익 978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19.1% 증가했다.정관

HDC현대산업개발 주주총회서 IPARK현대산업개발로 사명 변경 결정

HDC현대산업개발이 IPARK(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로 사명을 변경한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9층에서 제 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주총회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상호 변경을 비롯한 5개 안건을 상정했다.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앞서 HDC그룹은 미래 50년을 위한 핵심 사업을 △라이프 △AI △에너지 등 3대 부문으로 재정립한 바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라이프' 부문에 포함된 9개 계열사는 앞으로 'HDC'를 제외하고 그룹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브랜드인 '아이파크(IPARK)'를 사용한다.이외에도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조태제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공시했다.조 대표는 정경구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정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조경래 기자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도,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메모리반도체 호황기에 관련 기업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이유는 과거의 업황 악화를 기억하는 투자자들의 학습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그러나 내년에는 공급 부족 사태가 더욱 심해지면서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의 수익 창출과 주가 상승 여력이 한층 더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됐다.투자전문지 배런스는 26일 "마이크론은 월스트리트 증권가에서 가장 사랑받는 종목"이라며 "그러나 아직 이런 분위기는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가 5거래일 동안 모두 17%에 이르는 하락폭을 보였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마이크론과 경쟁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최근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마이크론이 최근 발표한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96%, 주당순이익은 682% 늘어나며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불러온 강력한 호황을 증명했다.매출총이익률은 74%로 역대 최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중국 메모리반도체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가 지난해 한화로 12조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창신메모리는 부가가치가 높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는데 높은 매출에 기반해 투자 비용을 감당할 수 있게 됐다.26일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창신메모리가 지난해 550억 위안(약 11조9980억 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거둔 것으로 추정한다"고 보도했다.이는 2024년보다 130%가량 증가한 수치다. 조정 순이익은 30억 위안(약 654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됐다.블룸버그는 "SK하이닉스와 같은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창신메모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필수인 반도체 가격 급등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창신메모리는 미국 반도체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인공지능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중국의 유력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된 메모리반도체 호황 사이클을 타고 매출을 크게 늘렸다.창신메모

오리온 주총에서 이승준 "경쟁사들과 격차 벌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이 제품,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며 신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 사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열린 제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결기준 매출액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며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유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계속됐지만 성장을 이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이 사장은 '글로벌 기업 오리온은 경쟁 회사들과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올해 핵심 과제로 △제품 경쟁력 강화 △영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생산 기반 투자를 제시했다.글로벌 시장에 대해서는 '러시아와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고,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프리카 등 신규 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사업이 그룹 전체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오리온은 러시아 시장에서 1월 2400억원을 투자해 트베리 신공장동 건설에 착수했다. 증설이 완료되면 러시아 내 연간 생산량은 금액 기준으로 75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현대건설 주총서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현대건설이 올해 수주 33조4천억 원, 미래 성장 상품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 등의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현대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제76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두 6개 안건이 통과됐다.주주 배당금은 9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으로 결정됐다.올해 경영목표로는 신규 수주 33조4천억 원, 매출 27조4천억 원이 제시됐다.현대건설은 미래 성장 상품군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한편, 글로벌 선진 기업과의 협업을 늘려 사업 리스크 관리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도시정비 부문은 국내 핵심지 비경쟁 수주에 집중하고 주택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를 놓고 "대형 원전, SMR, 해상풍력 및 태양광, 수소 및 암모니아 등 탈탄소 에너지 생산 플랜트를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지속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불만 쇄도

한국GM이 국내 공장 설비 고도화 등에 9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와 관련한 내부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직영 서비스센터 폐쇄에 따라 각 지역별 협력 서비스센터를 지원하는 본사 소속 3곳의 하이테크센터에서 근무할 정비 직원들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이 불거지면서, 노조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GM 노사는 자동차 생산라인 등으로 전환 배치되는 기존 직영 서비스센터 직원들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겠다는 입장이지만, 내부 갈등이 잦아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2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GM 정비 직원의 근무 전환 배치 문제로 사측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한국GM 노사는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9개 가운데 대전, 전주, 창원 등 3곳만 하이테크센터라는 이름으로 남기고, 나머지는 계획한 대로 폐쇄키로 했다.직영 서비스센터 6개가 예정대로 문을 닫으면서 정비 직원들을 다른 업무에 전환 배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GM 노사는 최근 정비 직원을 대상으로 하이테크센터 배치 등 신청을 받고 인원을 선발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 내부에서 잡음이

SK 회장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과의 인증 사진을 올리며 반도체 협력 네트워크를 강조했다.최 회장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깁스 푼 기념으로 올린다. 출장 때마다 빨리 회복하라고 서명해준 친구들'이라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와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등장하며, 이들은 최 회장의 손목 깁스에 응원 메시지 등의 친필 서명을 남겼다.최 회장은 '저보다 키도 커지고 힘도 세진 아들과 테니스 치다가 손목 뼈에 금이 갔었다'며 '서명해준 친구들 덕분에 깁스와 정이 들었다'고 했다.일각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이 인공지능(AI)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최 회장이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HBM4 고대역폭 메모리를 중심으로 한 파트너십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는다.HBM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와 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대우건설이 김보현 대표이사 사장 중심의 오너 경영 체제에 다시 힘을 실었다.김 사장은 올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비롯해 해외 대형원전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난해 손실을 대규모로 털어내는 '빅 배스(Big Bath)' 이후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26일 대우건설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김보현 사장을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감사위원을 겸하고 있는 안성희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도 처리됐다. 결과적으로 사내이사 1인,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된 대우건설 이사회의 기존 체제가 그대로 이어지게 됐다.김 사장은 대우건설의 유일한 사내이사로서 2029년까지 경영을 주도하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공군 준장 출신인 김 사장은 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인수할 당시인 2021년에 인수단장을 맡으며 대우건설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이후 총괄부사장을 지내다 2023년 3월에 사내이사로, 2024년 11월에는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대우건설 경영의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김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중흥그룹 오너 일가의 대우건설 경영이 본격화한다는 의미가 있었다. 김 사장은 정창선 중흥그룹 창업주의 사위이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

삼양식품 주주총회에서 김동찬 "미국과 유럽 매출 만족할 만한 수준 아니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가 글로벌 매출 확대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김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열린 삼양식품 제65기 주주총회에서 '미국과 유럽 시장 매출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며 '미국과 유럽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 주요 권역별로 매출 확대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중동 정세가 불안해 포장재 주원료인 나프타 수급 차질에 관련해서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김 대표는 '현재까지 큰 문제는 없지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협력업체들과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삼양식품의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전략도 발표했다.김 대표는 '공정 개선과 설비 고도화를 통해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요 확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전략 브랜드에 대한 투자와 마케팅을 확대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삼양식품은 2025년 결산배당으로 1주당 4800원을 현금배당하는 안건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관련주가 크게 하락했다. 구글이 공개한 인공지능(AI) 신기술이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그러나 인공지능 연산에서 메모리반도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구글의 기술은 관련 시장에 분명한 악재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26일 "구글이 인공지능 모델의 메모리 사용 효율을 개선하는 새 알고리즘을 선보였다"며 "이는 마이크론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보도했다.구글은 인공지능 모델을 구동하는 과정에서 속도는 이론상 최대 8배, 메모리 사용 효율은 최대 6배까지 높일 수 있는 '터보퀀트' 알고리즘 기술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는 기존 알고리즘이 인공지능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메모리를 필요로 해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 포함됐다.해당 기술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급증해 공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으로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러시아 원유 공급망이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따른 타격을 받아 절반 가까이 파괴됐다는 외신 보도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한국 정부는 이란 전쟁에 따른 원유 공급 경색을 러시아산 수입을 통해 돌파해 보려 하는데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공산이 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25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시장에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러시아에서 일일 200만 배럴의 원유 수출이 중단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이는 러시아 전체 원유 수출 능력 가운데 약 40% 비중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구체적으로 노보로시스크를 비롯한 흑해 항구와 프리모르스크와 우스트루가 등 발트해 항구 및 헝가리와 연결된 드루즈바 송유관까지 기능이 멈췄다.러시아는 에너지 설비를 노린 우크라이나로부터 원유 수출 터미널과 송유관 등에 집중 드론 공격을 받았는데 실제 수출 중단까지 이어진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로이터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원유 수출국인 러시아 현대사에서 가장 심각한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LF 주주총회에서 오규식 "패션·식품·부동산금융 모든 부문 수익성 개선할 것"

오규식 LF 대표이사가 올해 모든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오규식 대표는 2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 확대와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패션 사업에서는 브랜드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오 대표는 "고객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선택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며 "헤지스·마에스트로·아떼뷰티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성장세도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식품 사업은 통합 운영을 통한 시너지 확대와 제조 역량의 수직 계열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품목 전문화, 해외 브랜드 독점 사업권 확대 등을 추진해 기업 간 거래(B2B) 식자재 유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부동산 금융 사업은 투자 확대와 함께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기존 오피스와 물류 중심 투자에서 벗어나 주거와 시니어

[예약]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 Who Is?

[예약]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

과감한 인수합병 통해 경영능력 내보인 오너3세, 고부가가치 소재로 중심이동 주도 [2026년]

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Who Is?

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내부 출신 경영자로 사상 최대 실적 이끌어, 북미 시장 현지화 · 해저 케이블 등 사업 다각화 주력 [2026년]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글로벌 경험·전략적 시야 기대받는 실무형 리더, 해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 [2026년]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과감한 인수합병 통해 경영능력 내보인 오너3세, 고부가가치 소재로 중심이동 주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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