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단독] 하이브·SM·JYP·YG 합작사 만든다, "코첼라 넘겠다"는 박진영 '페노미논' 프로젝트 본궤도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4대 엔터테인먼트사가 글로벌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인 '코첼라'를 뛰어넘는 페스티벌로 기획하고 있는 '패노미논(팬들이 일으키는 현상)' 프로젝트..

삼성전자 AI로 '가족 돌봄' 서비스 확대, 스마트싱스 '패밀리 케어' 기능 강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해 '가족 돌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삼성전자는 이번 스마트싱스 업데이트를 통해 원거리 가족 돌봄 서비스인 '패밀리 케어' 기능을 한층 고도화했다고 16일 밝혔다.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케어 온 콜(Care on call)'이다.돌봄 보호자가 가족에게 전화를 걸면, 통화 시작 전 스마트폰 화면에 대상자의 최근 활동 시간, 걸음 수, 날씨 정보 등이 팝업 형태로 나타난다. 이를 통해 부모님이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고 있는지 미리 파악한 뒤 안부를 물을 수 있으며, 이상 징후가 발생했을 때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집안의 온·습도나 공기질을 상시 모니터링해 이상 기류가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고, 에어컨이나 제습기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AI 하드웨어와 연동도 강력해졌다.2026년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를 활용한 '안심 패트롤' 기능이 대표적이다. 일정 시간 동안 가족의 활동 징후가 포착되

대한항공 통합항공사 출범 준비 속도, 라운지 리뉴얼·핵심시설 증축

대한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한항공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16일 오전 4시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일등석 라운지는 오는 17일 오전 6시부터 운영한다.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더 많은 이용객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도록 라운지 면적과 좌석 수를 확장했다.회사는 이번 리뉴얼 작업을 끝으로 3년 6개월간 총 1100억 원을 투자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차세대 라운지 구축 작업을 마무리했다.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에 맞춰 엔진 테스트 셀(ETC)과 운항훈련센터 등 핵심 시설도 증설하고 있다.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제1 ETC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2 ETC도 준공했다.새로운 엔진 정비 공장 증축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건설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 가동한다는 목표다.또 경기도 부천시에 약 1조2천억 원을 투자해 건설하고 있는 '미래항공교통(UAM) & 항공 안전 연구개발(R&D) 센터'를 아시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데이' 열어, 이청 "빠른 상품화가 진정한 경쟁력"

삼성디스플레이가 올레드(OLED) 시장 공략과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선점을 위해 협력사들과 '기술 동맹'을 강화한다.삼성디스플레이는 15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국내 주요 협력사 56개사를 초청해 '2026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과 홍성천 협성회장(파인엠텍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71명이 참석했다.이 사장은 환영사에서 '양산을 앞두고 있는 8.6세대 IT OLED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폴더블, 새롭게 등장한 AI 디바이스까지 2026년은 사업적으로 중요한 해'라며 '협력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읽고 이를 보다 빠르게 기술과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생산 기술과 공정 혁신에서 두각을 나타낸 7개 협력사에 상을 수여했다.혁신 최우수상을 받은 에스에프씨는 고효율·장

신한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사태로 글로벌 사업 부진"

CJ대한통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세계 물류 시장 악화로 글로벌 사업에서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CJ대한통운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14만5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5일 CJ대한통운 주가는 10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 연구원은 "올해 1분기부터 미국과 인도 사업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전쟁 이후 공급망 병목에 따른 시황 악화와 대응 비용 발생으로 전반적으로는 글로벌 사업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계약물류(CL) 사업에서도 수익성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최 연구원은 "석화·철강 등의 물동량 부진으로 1분기 계약물류 사업 매출이 감소했다"며 "3자 물류(W&D)의 대형 수주건 안정화 비용 지출로 영업이익도 줄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택배 사업에서의 성장세가 올해 실적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최 연구원은 "주말 배송 및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에 기반한 성장세로

TSMC 설비투자 전망치 더욱 높아져, 삼성전자 인텔 추격에 '철벽' 구축 의지

대만 TSMC의 반도체 설비 투자 규모를 놓고 증권사의 전망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TSMC가 파운드리 경쟁사인 삼성전자 및 인텔과 수주 대결을 의식해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에 나서며 규모의 경제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대만 디지타임스는 16일 "TSMC의 시설 투자는 전 세계 관련 공급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사실상 반도체 시장의 동력원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라고 보도했다.TSMC는 이날 콘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실적 및 올해 반도체 설비 투자 전망치를 발표한다.디지타임스는 TSMC의 올해 투자금이 520억~560억 달러(약 77조~83조 원)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증권가에서는 700억 달러(약 103조 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마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인공지능 반도체 고객사를 중심으로 첨단 파운드리 및 패키징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TSM

SK증권 "엔씨 목표주가 상향, 아이온2 올해 매출 4천억 전망"

엔씨의 목표주가가 상향됐다.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16일 엔씨 목표주가로 기존 3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5일 엔씨 주가는 2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남 연구원은 '아이온2의 예상 성과 상향,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 인수를 반영해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12.4% 상향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출시된 신작 '아이온2'가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아이온2는 올해 연간 매출로 400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4분기 글로벌 출시를 반영한 것이다.또 여기에 올해부터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2분기에는 최근 인수한 저스트플레이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고, 3분기부터는 퍼블리싱 작품들이 출시된다. 캐주얼 장르 합산 연간 5515억 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남 연구원은 '올해 캐주얼 부문은 집중적인 이용자 마케팅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확실한 실적 기여를 할 것&qu

DS투자증권 "D램 이어 낸드도 갈 차례, 점유율 1위 삼성전자에 가장 긍정적"

삼성전자가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D램의 가격 상승률과 이익률을 이제는 낸드가 따라갈 것'이라며 '수요 구조 차이로 D램 업황 개선이 선행했지만 낸드 역시 감산 효과 누적, 재고 정상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중심의 수요 회복이 맞물리면서 수급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D램은 인공지능(AI) 서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구조적 수요 확대에 의해 공급 부족이 빠르게 심화되며 가격이 먼저 급등했다. 반면 낸드는 상대적으로 소비자와 범용 수요 비중이 높아 회복 속도가 지연돼 왔다.낸드는 1분기 계약 가격이 전분기 대비 55~60% 상승했고 스팟 가격도 우상향 흐름은 유지되고 있으나 D램 대비 상승 속도는 완만하다.그러나 최근 들어 낸드도 AI 인프라 확산 과정에서 데이터 저장과 처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중심의 구조적 수요를 일부 흡수하기 시작했다.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기업은 낸드 설비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생산까지는 상당한 리드타임(주문부터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이 존재하는 만큼 2027년까지 낸드 수급도

NH투자 "한세실업 2분기 실적 개선 전망, 원단 자회사 매출 증가 흐름"

한세실업이 원단 자회사 매출 증가에 힘입어 2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한세실업 목표주가를 1만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5일 한세실업 주가는 1만1510원에 거래를 마쳤다.정 연구원은 "상반기 원단 사업 성수기 영향으로 자회사 씨앤티비나와 칼라앤터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주문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돈 것으로 추정됐다.한세실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682억 원, 영업이익 18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11.4% 감소하는 것이다.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부는 마트 고객사 주문 감소 영향으로 생산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갭, 칼하트 등 고단가 고객사 주문이 이를 일부 보완한 것으로 나타났다.원단 자회사 칼라앤터치가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원단 사업의 성수기와 제3공장 가동률 상승이 맞물리며

현대위아 방위사업 현대로템에 매각 검토, 현대차그룹 방산사업 재편

현대자동차그룹이 방산사업을 현대로템으로 일원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1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최근 방위사업을 현대로템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대로템이 방위사업을 인수하게 되면 현대차그룹의 방산 부문은 현대로템으로 일원화된다.현대위아가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방위산업은 1976년 당시 기아정공 시절부터 운영해온 사업으로 K9 자주포의 포신과 K2 전차의 주포 등 대구경 화포를 생산하고 있다.현대로템이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등을 생산하고 있어 현대위아의 방위사업을 인수하게 되면 수직계열화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위아는 방위사업을 매각하고 로봇 및 열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현대모비스 사업 효율화를 위해 램프 및 범퍼 사업을 매각하고 그룹에서 로봇과 수소 사업을 총괄하는 'RHPMO(로봇·수소 프로젝트 전담 조직)'를 신설했다. 장은파 기자

포스코이앤씨 시행사에 '이란전쟁 리스크' 공지, 공사비 상승 우려 커져

포스코이앤씨가 일부 발주처에 이란 전쟁 영향에 따른 건설 공사 리스크 요인을 공지했다.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이앤씨는 시공을 맡은 일부 사업의 시행사에 '미-이란 전쟁 등 건설환경 악화로 인한 공기 지연 및 원가 상승 리스크 보고'라는 제목의 문서를 발송했다.포스코이앤씨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으로 건설현장 전반에 심각한 자재 수급 불균형 및 가격 급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누구도 예견 불가능한 대외적 변수로 통제 가능한 범위를 벗어난 사안"이라고 말했다.또한 "자재 협력사는 국제유가 및 환율 급등, 운송비 증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주요 자재 단가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포스코이앤씨는 "레미콘 혼화제, 철골 강판 및 후판 등 주요 원자재 공급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 원자재 수급 불가로 대체 공급원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자재 협력사가 전쟁이 장기화하면 자재 납품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통보해 전쟁 영향을 받는 자재 종류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안내했

코스맥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선케어 제품 50만 개 기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업체 코스맥스가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선케어 제품 50만 개를 기부했다.코스맥스는 14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약정식에는 정순택 서울대교구 대주교와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모이는 대표적 국제 행사로 2027년 7월 서울에서 처음 열린다. 행사 기간 최대 1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코스맥스는 대회가 한여름에 열리는 점을 고려해 장시간 야외 활동에 나서는 참가자들이 자외선과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회사는 이번 기부가 세계 각국 청년들에게 한국 화장품 산업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전 세계 청년들이 모여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풀무원, S&P글로벌 주관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 달성

풀무원이 S&P글로벌이 주관하는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풀무원은 2025년 CSA에서 2026년 3월 기준 글로벌 식품기업 3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CSA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측정하는 글로벌 지표다.이번 CSA 식품 분야 평가에는 모두 241개 기업이 참여했다. 풀무원은 글로벌 식품 3위, 국내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풀무원은 한국ESG기준원이 매년 발표하는 ESG 등급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2025년에는 종합 등급 A+를 받으며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풀무원은 2024년까지 지배구조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으나 2025년 A+를 넘어 지배구조 부문 국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풀무원은 '이번 CSA 평가 결과는 풀무원이 창립 이래 이어온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이

W컨셉 모바일 앱 디자인 개편, "브랜드 중심 환경으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모바일 앱 환경을 개편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W컨셉은 15일 모바일 앱 메인 화면과 브랜드관의 디자인을 정비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앱 전반의 서비스와 기능을 순차적으로 고도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먼저 메인 화면은 UI∙UX(사용자 환경∙경험)를 개선했다.기존 상품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드별 룩북과 자체 제작 화보를 전면에 배치했다. 패션 매거진을 보는 듯한 경험을 이용자에 제공하고자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개인화 영역도 확대했다. '라이징브랜드' 코너를 마련해 통해 W컨셉이 발굴한 유망 브랜드를 소개한다.W컨셉 관계자는 '고객이 브랜드 콘텐츠를 보다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앱 환경을 정비했다'며 '브랜드관에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스타일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W컨셉은 최근 패션 플랫폼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쟁력이 다소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플랫폼 운영사인 더블유컨셉코리아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94억 원, 영업손실 31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

금호석유화학 재활용 ABS 장영실상 수상, 자동차 내장용 소재로 고도화

금호석유화학이 재활용 고부가합성수지(ABS) 플라스틱을 자동차 내장용 소재로 고도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금호석유화학은 15일 서연이화 및 현대자동차 연구진과 함께 '2026년 제1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장영실상은 학계 및 정부기관 전문가들이 기술 혁신성과 시장성,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 평가하는 산업기술상이다. 금호석유화학은 1996년 이후 모두 6차례 수상했다.금호석유화학은 장영실상 수상이 폐가전에서 회수한 재활용 ABS를 내열 소재로 개발해 완성차 양산 적용까지 성공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내열 ABS에 재활용 원료를 20% 이상 적용하고 탄소배출량을 약 16% 저감하면서도 자동차 부품에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해 실제 부품 양산으로 이어졌다.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내열 스티렌아크릴로니트릴(SAN)을 기반으로 소재를 설계해 품질을 개선했다.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재활용 소재 활용이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고부가가치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한화솔루션, '와이어 2026'서 초고압케이블 소재 및 순환형 설루션 공개

한화솔루션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한화솔루션은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와이어 2026'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와이어 2026은 세계 주요 케이블 제조사와 소재 기업이 모이는 행사로 한화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고성능 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지속할 수 있는 순환형 설루션을 결합해 선보인다.한화솔루션은 500kV(킬로볼트)급 가교폴리에틸렌(XLPE)과 반도전 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초고압 케이블용 모델을 공개한다. 또한 탈가교(Decrosslinking) 기술을 활용한 순환형 XLPE 설루션도 함께 제시한다.재활용 XLPE와 반도전 소재를 적용한 케이블 모델로 순환경제 실현 가능성을 알린다.한화솔루션은 와이어 2026 참가를 계기로 유럽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초고압·해저·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고부가가치 케이블 소재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을 세웠다.까를로 스칼라타 한화솔루션 와이어앤케이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26일 만에 500만 장 판매 기록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이 글로벌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넘겼다.15일 펄어비스는 공식 SNS를 통해 붉은사막 플랫폼 합산 전세계 판매량이 500만 장을 넘겼다고 밝혔다.이 게임은 지난 3월20일 출시 이후 첫날 200만 장, 4일 만에 300만 장, 12일 만에 400만 장 고지를 넘어섰다.이번 500만 장 판매 기록은 출시 이후 26일 만에 거둔 성과로 국내 콘솔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다.지난해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올해의 게임(GOTY)을 수상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500만 장 판매까지 5개월이 걸렸다.붉은사막은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날 기준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평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용자 리뷰에서 영어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또 스트리밍 분석 플랫폼 콘텐츠플럭스에 따르면 출시 당일부

한전, 에너지 신산업 이끌 가칭 '한전기술지주' 초대 대표이사 공개 모집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등을 맡을 기술지주회사의 경영자를 모집한다.한전은 올해 6월에 출범 예정인 가칭 '한전기술지주 주식회사'(이하 한전기술지주)의 초대 대표이사를 5월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한전기술지주는 한전과 공공이 보유한 유망 에너지 신기술과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접목해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투자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기술과 자금을 연계하는 에너지 전문 기술사업화·투자회사다.공공이 축적한 기술과 민간의 시장 역량을 연결해 에너지 신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전은 한전기술지주를 통해 보유 기술의 민간 이전을 확대하고 동반성장사업과 연계한 기업 육성, 해외사업 공동 개척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창업부터 사업화, 투자, 해외 진출에 이르는 기업 성장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한전은 기술지주 설립을 계기로 공공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민간 혁신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보강함으로써 에너지 신산업의 사업화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

제넥신 "국제상업회의소 소송에서 승소, 아이코어 2천억 중재 청구 기각"

바이오업체 제넥신이 미국 바이오업체인 아이코어메디컬시스템즈와 국제중재에서 전기천공 전달 시스템과 관련된 분쟁을 해소했다.제넥신은 아이코어가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판정부에 제기한 약 2천억 원 규모의 중재 청구에 대해 아이코어의 모든 청구가 기각되었다고 15일 밝혔다.중재 판정부는 제넥신이 지출한 중재 및 법률 비용 전액을 아이코어가 부담하도록 결정했다.제넥신은 "이번 중재판정은 단심제로서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없는 경우 그대로 확정된다"고 설명했다.해당 분쟁은 아이코어가 2024년 5월 국제상업회의소에 중재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제넥신은 2016년 아이코어와 자궁경부암 치료용 DNA백신 'GX-188E' 임상에 사용되는 전기천공기의 사용 관련 계약을 체결해 임상시험에 활용해왔다.하지만 제넥신이 GX-188E 개발 중단 이후 아이코어와 계약 해석과 기술료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코어는 이와 관련해 제넥신의 임상시험에 사용된 전기천공전달 시스템을 계약 범위를 넘어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2024년 중재를 제기했다.전기천

LIGD&A '천궁Ⅱ' 쏟아지는 러브콜에 관건은 생산능력, 신익현 유도무기 증설 속도전

LIGD&A(옛 LIG넥스원)의 중고도 지대공유도무기(M-SAM) '천궁Ⅱ'가 최근 중동 사태에서 실전 성능을 증명하면서, 방공망 구축에 나서는 중동 지역 국가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이미 천궁Ⅱ 구매 계약을 체결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방공 미사일 물량 소진에 따라 물품의 조기 인도를 요청했고, 그동안 회사가 진출을 타진했던 카타르 등 중동 국가로의 추가 수출 계약 기대감도 한껏 높아졌다.신익현 대표이사 사장은 2025년 4조3천억 원이었던 매출 규모를 2030년 10조 원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건 만큼, 수출 확대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천궁 생산설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LIGD&A의 2025년 사업보고서를 종합하면 회사는 현재 경북 김천·구미시에 위치한 생산본부의 증설에 나서고 있다.회사는 우선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김천2공장 유도무기 연구&mid

대우건설, 한전과 터널 굴착 기술 고도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이 한국전력공사와 터널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강화한다.대우건설은 한전과 'TBM(Tunnel Boring Machine) 설계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철진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과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TBM은 철도, 도로, 전력구 등 터널 건설에 활용되는 대형 굴착 장비로 지반 특성에 맞는 장비 선정과 운용 설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TBM 사업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구체적 협력 분야는 △국내외 TBM 굴진 데이터베이스(DB) 상호 공유 △TBM 굴진속도 및 굴착도구 마모량 예측 모델 검증 및 고도화 △TBM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T-DBMS) 및 장비 검수 노하우 공유 등이다.양사는 단순 기술 교류를 넘어 세미나, 현장 방문 등 인적

OCI홀딩스 데이터센터 열풍에 태양광 확대 기회, 이우현 비중국 가치사슬 활용

OCI홀딩스가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스페이스X와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우현 OCI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이를 통해 핵심 자회사인 OCI테라서스 실적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중국 가치사슬 강화를 통한 태양광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분석된다.15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가 스페이스X와 장기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은 비중국산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미국은 데이터센터 확대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가치사슬 대부분을 중국이 장악한 상황에서 벗어날 목적에서 태양광 사업에서의 탈중국 공급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이에 올해부터 미국 태양광 기자재 제조사들은 비해외우려집단(Non-FEOC) 원재료 비중이 50%를 넘어야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기준은 2032년까지 매년 5%포인트씩 높아지게 된다.다만 태양광 산업의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의 글로벌 시장에서 비중국 생산능력은 충분하지 않다.현재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는 헴록(미국), 바커(독

쿠팡 AI 스타트업에 3년간 1200억 투자, 대표 로저스 "가장 흥미로운 투자처는 콘토로"

쿠팡이 최근 3년 동안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에 약 1200억 원을 투자하며 기술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마포 글로벌 이코노미' 행사에서 AI 로봇 스타트업인 콘토로에 투자했다고 밝혔다.로저스 대표는 '2023년 이후 AI 기술 스타트업에 모두 8400만 달러(약 1238억 원)를 투자했으며 이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투자처는 콘토로'라며 '로봇 팔에 부착된 흡착판 기술 덕분에 배송된 소포가 찌그러져 있거나 손상되어 있어도 정확하게 옮겨서 포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콘토로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AI 로봇 스타트업으로 물류창고에서 컨테이너와 트레일러 안의 박스를 자동으로 하역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이 회사는 생성형 AI 서비스보다 물류 현장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기업으로 분류된다.콘토로의 핵심은 로봇이 작업을 수행하되 예외 상황에서는 원격 운영자가 개입하는 '휴먼 인 더 루프' 방식이다. 회사는 이런 구조를 통해 현장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다시 AI 학습에 활용해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있다.콘토로는 컨테이너 하역이 박스 크기와

삼성SDS KKR과 전략적 협력, 투자금 확보 위해 1조2천억 전환사채 발행 결정

삼성SDS가 1조2천억 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투자자금 확보에 나선다.삼성SDS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인수합병(M&A)을 검토하고 있어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삼성SDS는 15일 글로벌 투자회사 KKR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해 이사회를 열고 1조2천억 원(8억2천만 달러)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KKR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6년 동안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삼성SDS는 확보한 자금과 기존 보유 현금성 자산 6조4천억 원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와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아울러 글로벌 진출 거점 확보와 피지컬 AI, 스테이블코인, 인수합병 등 신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이번 협업은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밝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3월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AX, AI 보안,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기술 보유 기업과 디지털 포워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 전문회사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SDS 관계자는 비즈니

정부 이란 인도적 지원해 종전 뒤 포석, DL이앤씨·현대건설·GS건설 재건 수혜 가시권

미국과 이란이 조만간 전쟁을 끝낼 것이라는 기대 속에 한국 정부가 이란에 선제적으로 인도적 지원을 결정하는 등 종전 이후를 대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이란 재건을 위한 경제협력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DL이앤씨, 현대건설, GS건설이 수혜를 입는 건설사로 부각될 전망이다.14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를 통해 "내 생각에는 이란 전쟁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며 "전쟁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른 시일 내 종전 협상 재개를 시사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미국과 이란 양측은 오는 21일까지 2주 동안의 휴전에 합의하고 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한 차례 종전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협상이 진행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머무는 뉴욕포스트 기자와 같은 날 전화 인터뷰에서도 "당신은 거기 머물러야 한다. 왜냐하면 앞으로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 있고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도 말했다.미국과 이란 사이 종전 협상을 놓고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지만 성사된다면 이란의 경제제재를 놓고 해제 혹은 강도 완화 등 파격적 내용이 담길

BBQ 온두라스 진출 1달 반 만에 4호점 열어, 중남미 매장 확대에 속도

BBQ가 온두라스에 진출한 지 1달 반 만에 4호점을 냈다.제너시스BBQ그룹은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복합 상업시설 타운센터에 4호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2월 산페드로술라 마스데발 플라자에 1호점을 개장한 지 1개월 반 만이다.BBQ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바하마·자메이카·온두라스 등 중미·카리브해 지역에서 모두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콜롬비아·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등 남미 주요 국가로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BBQ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북미 시장 수익성 정체로 수익 다변화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BBQ의 미국 법인인 BBDOTQ USA는 2025년 매출이 2024년보다 40% 증가해 1천억 원을 넘었다. 하지만 순손익만 보면 2024년에 순이익 1억6천만 원을 기록했으나 2025년에는 순손실 8억7천만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BBDOTQ USA의 지배기업인 제너시스비비큐글로벌의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4년보다 72.7% 감소한 18억5천만 원을 기록했다.BBQ 관계자는 '온두라스 파트너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3년 연속

삼성전자의 '갤럭시 울트라' 시리즈 최신 제품이 글로벌 스마트폰 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갤럭시 S26 울트라'는 컨슈머리포트 성능 평가 항목 10개 중 △디스플레이△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배터리△내구성△사용 편의성 등 7개 분야에서 만점으로 평가 받았다.컨슈머리포트는 배터리 성능과 관련해 '6.9형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기기 중 배터리 성능이 가장 긴 51시간30분의 사용시간을 기록했다'고 만점 부여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결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울트라' 시리즈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5 울트라'에 이어 3년 연속 1위 타이틀을 지켜내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갤럭시 S24·S2

게임사 수익 변동성 완화 위해 '부동산'에 베팅, 스마일게이트·시프트업·크래프톤 잇달아 투자 확대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본업인 게임 사업의 수익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자산 비중을 늘리고 있다.안정적 현금 흐름을 확보한 게임 기업들이 마땅한 현금 활용처를 찾지 못하면서, 사옥 건립이나 투자 수익 확보를 목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풍부한 유동성을 갖춘 대형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부동산을 안정적인 자산 운용처로 삼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스마일게이트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연말까지 약 1489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신규 취득했다.2025년 말 기준 스마일게이트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은 투자부동산(4846억 원)과 유형자산 내 토지·건물(2156억 원)을 합쳐 약 7천억 원 규모에 이른다.스마일게이트는 그간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을 중심으로 부동산과 대체 투자에 적극적 행보를 보여왔다.주력 지식재산(IP) 게임인 '크로스파이어' 등에서 발생하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부동산에 투자해 시세 차익과 임대료 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다.스마

일동제약 R&D 자회사 합병으로 '약가 인하' 대응, 윤웅섭 수익성 부담은 더 커졌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연구개발(R&D) 자회사 유노비아를 흡수합병하기로 하면서 약가 제도 개편에 따른 리스크 대응에는 일단 숨통을 틔웠다는 평가가 나온다.다만 동시에 과제도 안게 됐다.그동안 분리해 관리해온 연구개발 비용이 다시 본사 재무에 반영되는 만큼 수익성 부담은 가중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이 최근 유노비아 흡수합병을 결정한 배경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요건 유지 필요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유노비아는 2023년 11월 일동제약이 연구개발 기능을 분리해 설립한 자회사다. 일동제약은 13일 이 회사를 다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6월16일이다.일동제약은"경영 환경의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면에는 약가 인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의도가 깔려있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의약품 매출 대비 일정 수준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 비중을 요구한다.정부가 추진하는 제네릭 및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 산정률 개편이 현실화될 경우 인증 유지 여부는 약

코오롱FnC 1분기 흑자 전환 확실, 김민태 '단기 반등' 징크스 끊고 롱런 기반 다진다

김민태 코오롱FnC(패션사업부문) 신임 대표이사가 1분기에 흑자 전환이라는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코오롱FnC는 실적 부진 때마다 '구원투수용' 수장을 내세웠지만 반등을 이어가지 못한 패턴을 반복해왔다.올해 임기 첫 해를 맡는 김 대표가 징크스를 끊어내고 롱런 기반을 다질지 주목된다.15일 증권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코오롱인터스트리의 패션 사업을 맡고 있는 '코오롱FnC'가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코오롱FnC는 2025년 1분기 영업손실 7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코오롱FnC는 2014년 이후 패션 사업의 성장 정체가 오랫동안 지속돼왔다. 최근 7년 동안 대표가 세 차례나 바뀐 것은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실제로 코오롱FnC의 대표 교체는 잦은 편으로 평가된다. 패션업계에서 비슷한 매출 규모의 한섬은 2020년 김민덕 사장을 선임한 이후 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LF 역시 2022년 김상균 사장 선임 이후 기존 오규식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이웅열 코오롱그룹 전 회장이 2018년 11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코오

니켈 광석에 유황까지 가격 급등, 에코프로 인니 니켈 제련사업 수익성 영향 주목

에코프로가 핵심 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니켈 제련 사업이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올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연간 니켈 채굴 가능 한도를 크게 줄인 데 이어 니켈의 최저 가격까지 인상해 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유황 공급 부족도 회사 제련사업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인도네시아 정부는 15일(현지시각) 모든 등급의 니켈 광석의 최저 가격을 인상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순수 니켈 함량 외에 아니라 철과 코발트 등 부산물 금속도 기준 가격에 포함되며, 저품질 니켈 광석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저품질 니켈 광석은 니켈 함량이 낮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다.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상승하며 재정 부담이 가중되자, 추가 재정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니켈 가격 안정화를 위해 올해 채굴량을 크게 감축한 상태다. 올해 인도네시아 니켈 채굴 할당량은 2억5천만 톤으로 지난해 3억7900만

테슬라코리아 고유가에 또 기습 가격인상, '고무줄 가격'에 보조금 못 받는 소비자들 분통

테슬라코리아의 '고무줄 가격' 책정을 놓고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회사는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의 롱바디 버전인 '모델Y L'을 국내 출시한 지 1주일 만에 500만 원을 기습 인상했다. 전기 세단 '모델3 퍼포먼스'도 500만 원 인상했다.올 하반기부터 바뀌는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따라 테슬라코리아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돌연 가격까지 인상하자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1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테슬라코리아가 감독형 자율주행(FSD, Full Self Driving)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인 후 가격 인상에 활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테슬라코리아는 지난 3일 국내 시장에 모델Y L을 출시했다. 출시 당시 판매 가격은 6499만 원이었지만, 지난 10일 500만 원을 인상했다.중형 세단 모델3 퍼포먼스는 500만 원, 모델 Y 롱레인지 4륜구동(AWD)은 400만 원을 각각 인상했다.자동차 시장에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이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면서 판매 가격을 올리는 것은 흔한

LGCNS '에이전틱 AI'로 차세대 금융시스템 시장 정조준, 현신균 AI와 디지털자산 기술력으로 승부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이 에이전틱 AI를 앞세워 금융권 차세대 전산 시스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 주요 금융사의 대형 전산시스템 프로젝트 발주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 사장은 NH농협은행 사업을 수주하며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현 사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검증 기술과 디지털자산(가상화폐) 기술력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수주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15일 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요 금융사들이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2700억 원 규모의 '코어뱅킹 현대화 2단계' 사업에 착수하며 차세대 전산 시스템 개편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이외에도 BNK부산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등도 올해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상황에서 현 사장은 NH농협은행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선점하며, 경쟁 구도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해 12월 수주한 NH농협은행의

중국 스타트업 '2나노 AI 반도체 개발' 주장, 자국 내 생산 가능성은 불투명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이 2나노 미세공정 기반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개발에 중요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실제 양산 단계까지는 아직 수 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SMIC를 비롯한 중국 파운드리 업체의 기술도 7나노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상용화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디샨테크놀로지는 2나노 인공지능 반도체 시제품을 검증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발표했다.디샨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7월 해당 반도체의 기본 설계 작업을 마쳤다고 발표했는데 이보다 한 단계 진전된 절차를 밟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디샨테크놀로지스의 인공지능 반도체가 아직 시험 생산에 돌입하지 않아 양산 또는 상용화까지 1~2년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중국 현지 분석을 전했다.시험 생산은 일반적으로 반도체가 대량 생산에 들어가기 직전에 진행하는 절차다.디샨테크놀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Who Is?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업 기틀 닦은 재무 전문가, 전지박 투자 재원 확보와 북미 생산거점 안착 주력 [2026년]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보일러업체서 종합냉난방기업 도약 일궈, 거친 이념적 언동에 퇴진했다 복귀 [2026년]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AI·클라우드 전환 이끄는 오너 2세, 테크 기업 체질 개선 가속 가족 사법리스크는 부담 [2026년]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Who Is?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해수부 핵심 보직 거친 해양정책통, 북극항로 대비 특명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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