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이란 전쟁에 공급망 충격 K배터리로 번지나, 전기차와 재생에너지도 위협

배터리를 비롯한 세계 재생에너지 산업 공급망이 이란 전쟁에 따른 해상 운송 차질로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K배터리는 중동 리스크로 에너지 전환에 나설 지역에 시장을 넓힐 기회를 마주했지만 공급망 위협이라는 악재에 놓일 위험도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1일 포브스와 레스트오브월드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란 ..

LG화학, 미국 프론티어와 항암 신약 후보물질 라이선스 계약

LG화학은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와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항암 신약 후보물질 'FMC-220'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LG화학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며, 이에 따른 선급금을 프론티어에 지불하고 추후 개발과 상업화 마일스톤,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지급한다.FMC-220은 미개척 종양 억제 단백질인 p53에 생기는 여러 돌연변이 가운데 Y220C 돌연변이에 작용해, p53 본래의 기능을 복원하는 p53 Y220c 활성화제다.p53 Y220C 돌연변이는 전체 암 환자의 약 1~3%에서 확인되는 암 치료에 중요한 표적이지만, 단백질의 구조적 제한으로 약물 개발이 어려운 표적으로 평가됐다.FMC-220의 주요 특징은 공유결합형 약물 설계로, 표적과 결합이 비가역적으로 유지돼 비공유결합 방식보다 약효가 오래 유지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실제 프론티어는 전임상 연구에서 낮은 용량으로도 항암 효능과 반응 지속성을 확인했다.LG화학은 p53 Y220C 변이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난소암을 초기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LG전자 '정년 후 재고용' 첫 도입, 올해 임금인상률은 4% 확정

LG전자는 1일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통해 정년 후 재고용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내년부터 전문성과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년이 지난 뒤에도 본인 희망 여부, 건강 등을 고려해 최대 1년 더 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 제도는 사무직과 기능직에 모두 적용된다.LG전자의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4%로 확정됐다.사무직은 지난해 성과평가에 따른 인상률(0~8%)을 적용하는 단기성과 인상분과 직전 4개년 성과평가에 따른 장기성과 인상분을 합산해 임금이 인상된다.또 난임 휴직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최대 6개월로 확대되고, 태아 검진 시간 휴가는 반일에서 전일로 늘어나는 등 복리후생 제도도 개선된다. 최재원 기자

현대차 3월 판매량 2.3% 감소, 기아는 역대 1분기 최다 판매 기록

현대자동차의 3월 글로벌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기아는 증가했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해 현대차는 2.3% 줄고, 기아는 2.7% 늘었다.기아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1년 만에 새로 썼다.국내 판매만 놓고 보면 현대차는 2.0% 감소했고, 기아는 12.8% 증가했다.기아는 2월 전기차 판매가 처음으로 1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 3월 판매 2.3% 감소, 내수 2.0% 해외 2.4% 줄어현대차는 3월 한 달 동안 국내 6만1850대, 해외 29만6909대 등 세계 시장에서 모두 35만87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2025년 3월보다 국내 판매는 2.0%, 해외 판매는 2.4% 감소했다.국내와 해외를 합하면 2.3% 줄었다.국내 판매를 보면 세단은 그랜저 7574대, 쏘나타 5786대, 아반떼 5479대 등 모두 1만9701대가 팔렸다.레저용 차량(RV)은 코나 4104대, 투싼 3915대, 싼타페 3621대, 팰리세이드 2134대, 캐스퍼 1804대 등 모두 2만1320대가 판매됐다.상용차에서 포터는 5955대, 스타리아는 2797대, 중

HL디앤아이한라 고객지원 플랫폼 인정받아,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 수상

HLD&I한라(HL디앤아이한라)가 공동주택 고객지원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HL디앤아이한라는 모바일 기반 고객지원 플랫폼 'HMAS'가 '2026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HMAS는 기존 전화, 방문 중심의 하자 접수 방식을 개선해 입주민이 모바일 앱으로 직접 하자를 접수하고,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이로써 하자 처리 투명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실질적 품질 개선 성과도 확인했다. 2025년 시스템 구축 이후 하자 접수 건수가 늘어났음에도 처리율은 약 4% 상승하고 평균 처리 기간은 약 11일 단축되는 모습을 보였다.HL디앤아이한라는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 수상은 HLD&I한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조경래 기자

무신사 새 사외이사에 박창근 선임, 제일모직·리바이스 거친 글로벌 패션 전문가

무신사가 제일모직과 리바이스 등을 거친 패션 전문가를 새 사외이사로 영입했다.무신사는 3월31일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창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박 사외이사는 패션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글로벌 패션 전문가다.1956년생으로 영등포고등학교와 울산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미국 서던오리건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1992년 질레트코리아에 입사해 1999년까지 일했다. 당시 그는질레트 한국지역 사장, 싱가포르지역 사장을 맡았다. 2001년 리바이스코리아, 2004년 리바이스재팬에서 사장을 지냈다.리바이스에서 일하면서 국내 데님마켓 시장에서 회사가 두각을 나타내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진다.2007년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합류해 패션1사업부문장 겸 남성복컴퍼니장을 맡았다.부사장까지 진낸 뒤 MCM으로 자리를 옮겨 MCM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성주그룹 사장 등을 지냈다. 이후 네파 대표이사 사장, 닥터마틴 에어웨어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지냇다.20

삼성물산 마스턴투자운용, 스마트빌딩 플랫폼 활용방안 모색 나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스마트빌딩 플랫폼 협력모델을 구축한다.삼성물산은 3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사옥에서 마스턴투자운용과 '상업용 부동산의 스마트빌딩 플랫폼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마스턴투자운용은 부동산 펀드·리츠·부동산 개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다. 최근에는 데이터 기반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석·전망 플랫폼을 출시하기도 했다.삼성물산은 협약을 바탕으로 2024년 10월 출시한 스마트빌딩 플랫폼 바인드(Bynd)를 마스턴투자운용의 상업용 빌딩에 시범적으로 적용해 운영한다.삼성물산에 따르면 바인드에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이 적용돼 시설물 관리와 건물에너지, 내외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이주용 삼성물산 DxP사업부장 부사장은 "빌딩이라는 공간 자체가 AI와 접목되는 시대를 이끌겠다"며 "상업용 부동산 관련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마스턴투자운용과의 협업해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부동산 자산 가치를 만들겠다"

한화솔루션 태양광 신사업 '뉴홈즈' 출범, 미국 주택 건설 시장 겨냥

한화솔루션이 미국 주택 시장을 대상으로 태양광 통합 설루션 사업을 진행한다.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1일 에너지 설루션 브랜드인 '큐셀 뉴홈즈'가 출범한다고 밝혔다.뉴홈즈의 통합 에너지 설루션은 주택 건설사를 대상으로 제공된다.기존 주택용 태양광 사업은 이미 지어진 주택에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설치하는 방식이었다면 뉴 홈즈는 건설 초기 단계부터 에너지 설루션이 통합된 주택으로 설계할 수 있게 돕는다.이외에도 건설사들은 뉴홈즈를 통해 △태양광 모듈 △에너지저장장치(ESS) △EPC 지원 △금융 솔루션 △장기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일괄 제공받을 수 있다.한화큐셀 관계자는 "미국 신규 주택 시장에서 태양광과 ESS 설루션이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방미통위 김종철, 구글에 '앱마켓 수수료 인하' 국내 조기 시행 요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구글에 앱 마켓 수수료 인하와 외부결제 허용 정책의 국내 적용 시점을 앞당겨줄 것을 요청했다.방미통위는 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김종철 위원장이 윌슨 화이트 구글 글로벌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 카라 베일리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략 담당 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구글 측은 지난 3월 발표한 '구글플레이'의 외부결제 허용과 결제 수수료율 인하 등 글로벌 정책 변경의 취지를 설명하고, 구체적 적용 시점에 대해 설명했다.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지난달 기존 최대 30%였던 수수료 체계를 개편, 기본 서비스 수수료 20%와 구글 자체 결제서비스(플레이빌링) 이용 수수료 5%로 각각 분리해 과금하는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 게임사를 비롯해 모바일 앱 관련 업체들은 구글 수수료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개편된 수수료 정책은 올해 6월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을 시작으로 적용되며 한국은 오는 12월 중 도입된다.김종철 위원장은 &ldqu

선양소주 조웅래 '990원짜리 소주'로 화제, 동네슈퍼 한정 990만 병 공급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이 화제다.한병당 990원짜리 소주를 내놓는다. 민생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라고 설명하는데 선양소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의 성격이 강해 보인다.선양소주는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과 함께 동네슈퍼 한정으로 '착한소주990'을 990만 병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990원이다.선양소주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골목상권의 체감 경기가 위축돼 있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저렴한 소주를 동네슈퍼에 공급하면 골목상권이 활성화하지 않겠냐는 아이디어가 고도화된 것으로 보인다.소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위치한 동네슈퍼에서 990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동네슈퍼는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선양소주는 소주의 생산을 맡는다. 소진공은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임무를 담당하며 KVC는 유통망 확보 및 유통마진 최소화 제품 공급을 맡는다.조웅래

3월 KGM 수출 13.6% 감소, 르노코리아·한국GM 수출 각각 10.6%·26.2% 증가

한국GM의 3월 수출이 26.2% 증가했다.르노코리아도 수출이 10.6% 증가했지만, KG모빌리티(KGM) 수출은 13.6% 감소했다. 한국GM 3월 글로벌 시장 판매량 24.2% 증가, 수출 26.2% 늘어한국GM은 올해 3월 내수 911대, 수출 5만304대 등 모두 5만1215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2025년 3월보다 내수 판매는 34.8% 줄고, 수출은 26.2% 늘었다.내수와 수출을 합친 전체 판매는 24.2% 증가했다.국내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25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65대 판매됐다. 지난해 3월 판매량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3.9%, 트레일블레이저는 36.3% 줄었다.GMC 시에라는 12대가 팔렸다. 1년 전보다 판매량이 52.0% 감소했다.해외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지난해 3월보다 12.6% 증가한 3만761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년 전보다 56.0% 늘어난 1만9543대가 수출됐다. 르노코리아 국내 판매 8.4% 증가, 수출도 10.6% 늘어

이마트 상반기 할인전 '랜더스 쇼핑페스타' 개최, 상품 150여 종 반값 혜택

이마트가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이마트는 5일까지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를 열고 150여 종의 상품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랜쇼페는 2021년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창단을 계기로 시작된 행사다. 유통업계가 하반기 대형 할인전에 집중하는 흐름과 달리 상반기 수요를 선점하는 전략으로 차별화를 이뤘다.할인 혜택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1.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 등 150여 종의 상품에 대해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표적 상품은 1~5일 동안 판매되는 한우 등심이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100g당 50% 할인된 금액 7440원(1+등급), 6290원(1등급)에 살 수 있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 LA갈비 등도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스케이크용 소고기 브랜드 '헤비앤텐더'도 40% 할인 판매하며 참외 모든 품목도 40% 싸게 내놓는다. 이밖에도 활전복과 국산 간고등어, 국산 민물장어, 꼬막과 바지락 등도 반값 수준에 선보이는 상품이다.2. 일자별 특가 혜택을 강화했다. 매일 새로운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아시아 3월 LNG 수입 감소폭 3년새 최대, 공급 부족에 가격 50% 급등 전망

이란 전쟁 여파로 아시아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이 2022년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축소에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도 나온다.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3월 아시아 LNG 수입량은 약 2060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감소했다.이는 2022년 12월 이후 가장 큰 월별 감소폭이다.국가별로 보면 중국과 인도가 각각 약 20% 안팎의 수입 감소를 기록했다. 파키스탄은 수입량이 약 70% 급감했다.블룸버그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글로벌 LNG 공급 물량의 약 20%가 차단돼 아시아에 여파가 미쳤다고 분석했다.LNG 수출국인 카타르는 최근 이란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생산 물량을 줄인다고 발표했다.앞서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장관는 지난 3월19일 로이터를 통해 "3~5년 동안 연간 1280만 톤의 LNG 생산이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여기에 호주에서 발생한 사이클론으로 현지 생산 설비가 타격을 입었다는 점도 아시아 LNG 공급을 악화시킬 요소로 꼽혔다.월스트리트저널에

진양곤 HLB제넥스 주식 2600만 원어치 매입, "미래 가치 변화에 대한 확신"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바이오 소재 계열사 HLB제넥스 지분을 확대했다.HLB제넥스는 진 회장이 3월24일부터 5거래일에 걸쳐 HLB제넥스 주식 5만9619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진 의장이 매수한 주식은 금액 기준으로 2597만 원이다. 진 회장의 HLB제넥스 지분율은 1.6%로 기존보다 0.09%포인트 확대됐다.진 회장은 올해 다른 상장 계열사 지분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HLB이노베이션 주식은 올해에만 20만7천 주를 샀다. 이밖에도 HLB파나진 주식 39만811주, HLB테라퓨틱스 주식 5만2531주를 사들였다.HLB제넥스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회사의 성장 전략과 미래 가치 변화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것"이라며 "HLB제넥스는 효소 전문기업을 넘어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기업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부진 장기화 가능성, 백종훈 배터리 소재로 스페셜티 넓힌다

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이차전지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고성능 모빌리티 관련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구축에 나서고 있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은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를 바탕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동시에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업황 부진 속에서도 올해 1분기에 상대적으로 실적 선방에 성공했지만 영업이익률 하락은 피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주요 증권사의 1분기 실적 추산치를 종합해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1분기 매출 1조7101억 원, 영업이익 79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 34.4%가량 감소하는 수치다.영업이익률은 4.6%로, 2025년 1분기 기록한 6.3%보다 2%포인트 가까이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3월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생산 가동률이 약 75%로 하락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합성고무 생산에 필요한 주요 원재료인 부타디엔(BD)과 스티렌모노머(SM) 등 기초유분 가격이 급등

애플 창립 50주년에 '미래 불확실' 비판 나와, "AI 전략 변화에 중요한 기로"

애플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PC와 스마트폰 시장의 개막과 성장을 주도하며 최상위 IT 기업으로 자리잡게 된 성과가 이를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차세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애플이 주요 경쟁사들에 크게 뒤처져 미래에도 꾸준한 성장을 자신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고개를 든다.로이터는 1일 "차고에서 탄생해 거대 IT 기업으로 성장한 애플이 50주년을 맞았다"며 "애플은 그동안 기술 업계와 대중문화를 모두 주도해 왔다"고 보도했다.애플은 맥 컴퓨터와 아이폰, 웨어러블 기기와 여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성공으로 이끌면서 PC와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로이터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며 애플의 이전과 같은 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다는 관측을 전했다.애플 주가가 2022년 오픈AI의 '챗GPT' 등장 이후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 비교해 크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현재 애플의 매출은 아이폰과 맥, 모바일 앱과 콘텐츠 등 주력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해마다 꾸준한 증가

'보기 힘든 조합'부터 단종 상품 복귀까지, 유통가 만우절 이색 프로모션 눈길

올해도 만우절을 이용한 이색 프로모션이 쏟아져나왔다.식음료 브랜드들은 만우절 하루에 그치지 않고 짧게는 이틀에서 많게는 2주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펀슈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1일 만우절을 맞이한 식음료 업계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1년에 한 번 있는 특이한 날을 기념해 기획한 이벤트가 적지 않다.밀크티 브랜드 '공차'와 아이스 요거트 브랜드 '요거트 월드'는 특별한 신제품을 내놨다.공차는 이날 '퍼르곤졸라 피자'를 내놨다. 음료 전문 프랜차이즈가 피자를 신제품으로 낸 것도 특이하지만 토핑이 더 색다르다. 공차의 주력 재료인 타피오카 펄을 피자의 토핑으로 올렸다. 판매기간은 재료가 소질될 때까지다.요거트 월드는 '마라맛 요거트'를 선보인다. 요거트 위에 마라향을 내는 소스와 라면땅을 올려 장식했다. 이 메뉴는 2주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스타벅스는 만우절을 기념해 단종된 인기 메뉴를 다시 선보인다.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2024년에 단종된 '차이 티 라떼'를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HD한국조선해양 교환사채 발행 규모 15.5억 달러로 축소, 조달금리 연 0%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3월31일 공시한 교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발행규모를 기존 20억 달러(3조314억 원)에서 15억5천만 달러(2조3723억 원)로 정정한다고 1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이사회 결의 후 투자자 모집을 통해 교환사채의 총액을 15억5천만 달러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조달 금리는 연 0%로 결정됐다.교환사채 발행 규모 감소에 따라 교환대상인 HD현대중공업 주식의 교환 규모는 기존 561만3704주(지분율 5.35%)에서 453만4814주(지분율 4.32%)로 줄었다.교환가액도 기존 1주당 54만 원에서 52만3125원으로 확정됐다.회사는 조달한 자금 가운데 절반인 1조1861억 원을 2026~2028년까지 해외법인 운영자금, 친환경 선박 기자재 및 차세대 에너지원 사업을 위한 투자에 활용한다.나머지 절반은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회사 측은 "해외 거점 생산설비 확충, 신규 조선소 설립 등 해외조선 사업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있다"며 "이후 집

시프트업, 일본 미카미 신지 게임스튜디오 '언바운드' 100% 지분 인수

시프트업이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자 미카미 신지가 이끄는 '언바운드'를 인수했다.1일 시프트업은 일본 게임 개발사 언바운드의 지분 전량을 취득해 인수를 완료했다.언바운드는 미카미 신지 대표를 필두로 베테랑 개발진이 모인 PC콘솔 전문 스튜디오다. 미카미 신지 대표는1990년대 캡콤 재직 시절부터 이름을 알린 일본의 스타 개발자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비롯해 '데빌 메이 크라이', '사이코 브레이크' 등 세계적인 히트작 개발을 이끌었다.시프트업은 이번 인수로 베테랑 개발 인력을 확보, PC·콘솔 기반의 신규 게임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게 됐다. 현재 언바운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PC콘솔 기반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게임을 개발 중이다.미카미 대표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오랜만에 현장에 복귀한 만큼 어느 정도 규모 있는 게임을 제대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KT 'B2B 전략통' 김봉균 전면 배치, 박윤영 KT-KT클라우드 원팀으로 'AX플랫폼' 사업 확대 포석

박윤영 KT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컴퍼니'로의 도약을 위해 KT 본사와 자회사 KT클라우드 간 '원팀' 체제 구축에 나섰다.KT 본사의 영업력과 KT클라우드의 인프라 기술력을 하나로 결합한 원팀 체제를 통해 AX 사업 확대에 속내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1일 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KT는 지난 3월31일 단행한 임원 인사를 통해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에게 KT클라우드 대표를 내정했다.김 부사장은 임시 주주총회 등 선임 절차를 거쳐 KT클라우드 대표에 선임될 예정이다.김 부사장은 KT의 대표적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1972년생으로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IT경영전략 석사학위와공학박사 취득했다.KT 입사 이후 커스터머기획본부 커스터머기획담당과 B2B사업개선 TF장, 기업사업부문 Biz사업본부장(

'TCL-소니 연합' OLED TV 시장도 넘본다, 삼성·LG전자 OLED TV 제품 다양화와 기술 차별화로 방어

중국 TCL이 일본 소니와 TV 합작사 '브라비아(Bravia)'를 설립해 액정표시장치(LCD) TV에 이어 OLED T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소니 TV는 브랜드 파워와 기술력에도 비싼 가격이 약점으로 꼽혔는데, TCL의 제조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훨씬 저렴한 '소니 브랜드'의 OLED TV가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OLED TV 제품군 다각화와 자체 인공지능(AI) 프로세서 고도화 등 기술 차별화를 통해 TCL-소니 연합의 추격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1일 전자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중국 TCL과 일본 소니가 TV 합작사 '브라비아' 설립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동안 프리미엄 TV 라인업이 약했던 TCL이 OLED TV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졌다.2027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하는 브리비아의 지분율은 TCL 51%, 소니 49%다. 브라비아는 1028억 엔(약 9800억원)의 기업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소니는

현대차 호세 무뇨스 북미 판매 돌풍 잇는다, 오프로드 SUV 신차로 미국 100만 대 돌파 도전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도 미국 시장 판매 신기록 도전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해까지 미국에서 3년 연속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는 창사 이후 첫 미국 소매 판매 100만 대 돌파에 도전한다.무뇨스 사장은 현지시각 1일 미국 뉴욕에서 현대차 최초의 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를 공개하고, 올해 본격 현지 판매에 들어간다.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오프로더 등 신차를 잇달아 투입하며 판매량을 끌어올릴 전망이다.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올해 미국 시장 판매 목표를 100만 대 이상으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무뇨스 사장은 2024년 11월 현대차그룹 정기 인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에 올랐고,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다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지난해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보다 많은 보수 97억 원을 받았다. 현대차에서 정 회장보다 높은 연봉을 받은 첫 최고경영자(CEO)에 이름을 올렸다.무뇨스

이란 전쟁에 반도체 공급망 위기 더 커진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역량 시험대

이란 전쟁이 촉발한 전 세계 공급망 불안 사태가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여러 소재로 확대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지금과 같은 상황이 장기화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망 관리 역량이 중요한 시험대에 오르며 반도체 호황에 수혜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공급망 데이터 기업 소서빌리티는 1일 홈페이지에 "이란 전쟁은 반도체 공장이 위치한 국가와 먼 곳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관련 공급망에는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한국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특히 이러한 변수에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중동에서 생산되는 원유에 한국의 의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에도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여파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소서빌리티는 텅스텐을 비롯한 반도체 핵심 소재 가격이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에 영향을 받아 급등하고 있는 점도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무신사스탠다드 수익 기여도 커진다, 조만호 '자체브랜드 기업' 체질 강화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가 자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무탠다드)'를 중심으로 회사의 실적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출범 초기만 하더라도 무신사의 수익성을 갉아먹는 요인으로도 지목됐지만 이제는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며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무신사스탠다드의 안착은 무신사가 단순한 브랜드 중개 플랫폼을 넘어제조부터 유통, 판매를 아우르는 체계를 보유한 '자기 사업'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조 대표에게 큰 기회가 되고 있다.1일 무신사의 사업 흐름을 종합해보면 자체 브랜드의 존재감이 빠르게 커지면서 플랫폼을 넘어 '상품을 직접 만들어 파는 기업'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무신사스탠다드의 매출 비중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무신사스탠다드 매출은 무신사의 제품매출로 계산되는데 이 비중은 2023년 26.23%에서 2024년 27.22%, 2025년에는 30.78%까지 확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0.87%에서 8.27%, 9.57%로 개선됐다.과거 무신사스탠다드가 무신사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린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는 점

'왕사남' 끌고 '황치즈칩' 밀고, 오리온그룹 본업 호조로 신사업 투자 곳간 두둑

오리온그룹이 제과와 영상 등 주요 사업부문에서 잇따라 흥행 성과를 내고 있다.제과 사업이 안정적 수익을 내는 가운데 그동안 변동성이 컸던 영상 사업까지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현금창출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온그룹이 육성하고 있는 신사업과 관련한 투자 여력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오리온홀딩스의 자회사 쇼박스가 50%를 투자하고 배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까지 관객 1573만 명, 누적 매출 1518억 원을 기록했다.'왕과 사는 남자'의 제작비는 약 105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여기에 더해 2025년 12월31일 개봉한 '만약에 우리'도 손익분기점인 110만 명을 웃도는 260만 명 관객을 기록하며 매출 255억 원을 올렸다. 해당 작품의 배급 역시 쇼박스가 맡았다.두 작품으로 쇼박스가 확보한 매출은 현재까지 약 40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는 2025년 기록한 영업손실 117억 원을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는 규모다.현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게임 '붉은사막', 12일 만에 400만 장 판매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전세계 플랫폼에서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넘겼다.1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3월20일 출시된 '붉은사막'은 첫날 200만 장, 4일 만에 30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출시 12일 만에 400만 장 고지를 넘어섰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국내 콘솔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다.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평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이용자 리뷰에서 영어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흥행 지표도 견조하다. 스팀 내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지난 3월29일 27만6천 명을 기록하며 이전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초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붉은사막은 광활한 심리스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와 용병단 동료들의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현재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물론 애플 맥과 ROG 엘라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정희경 기자

택배 서비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롯데·우체국·한진' 기업택배 '경동' 최고점

국토교통부는 1일 19개의 택배 서비스 업체와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개인 간(C2C) 및 기업·개인 간(B2C) 택배 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 업체 12개와 기업택배(B2B) 업체 10개로 구분해 진행했다.평가 결과 일반택배 부문에서는 롯데택배, 우체국, 한진택배가 C2C와 B2C 두 부문 모두에서 A+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C2C 부문에서는 일양, 로젠택배, CJ대한통운이 A 등급을 받았으며, B2C 부문에서는 일양, 로젠택배, CLS, CJ대한통운, 컬리가 A 등급을 받았다.기업택배 부문에서는 경동택배가 A++로 최고점을 받았으며 합동물류, 일양, 용마가 A+로 뒤를 이었다.평가 항목별로는 배송의 신속성(일반 98.4점, 기업 96.1점)과 화물 파손율 등을 평가하는 안정성(일반 99점, 기업 97.6점)에서 평균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반면 종사자 만족도 항목은 일반·기업택배 모두 다른 항목에 비해 낮게 평가(일반 74.3점, 기업 70.2점)되어 지속적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전,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와 현지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 추진

한국전력공사가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이하 PVN)와 손잡고 현지에서 원전 공급망 구축에 협력한다.한전은 지난 3월31일 베트남 남부 붕따우에서 닌투언-2 원전의 사업자인 PVN과 '원전 공급망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한전은 세미나 사전 행사로 PVN의 자회사인 베트남 석유·가스기술서비스공사(PTSC)가 운영중인 항만 시설과 티바이 LNG 터미널을 둘러보며 공급망 구축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이날 세미나에는 한전을 중심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 KPS, 한전원자력연료(KNF),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등 팀코리아가 참여했다.PVN측에서도 PTSC를 비롯한 주요 자회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팀코리아가 발표한 한국의 원전 도입 경험과 베트남 실정에 맞춘 중장기 공급망 구축 협력방안에 관심을 보였다.이 자리에서 팀코리아는 원전 설계부터 건설, 운영, 정비에 이르는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베트남 맞춤형 공급망 구축 협력 로드맵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현지 기업의 우선 참여 가능 분야 발굴 △전문

현대건설, GS건설과 국내 최초 평저형 액체수소 저장탱크 개발·실증 착수

현대건설이 수소에너지 인프라와 관련해 저장시설 개발에 나선다.현대건설은 GS건설과 함께 최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돼 대용량 액체수소 저장탱크를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해당 과제는 앞으로 수소경제 확산에 대비해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을 위한 저장, 이송, 하역 등 전주기 핵심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특히 국내 최초로 평저형 액체수소 저장탱크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선행 과제로써 앞으로 4천㎥급 및 5만㎥급 대용량 저장시스템으로 확장이 가능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프로젝트에서 정부출연금은 약 290억 원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5개월이다.현대건설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총 14개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액체수소 저장탱크 설계 및 건설, 실증 운영에 참여한다.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인 수소를 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체화한

[현장] 엑시스 "영상시스템, 이젠 보안보다는 AI 분석 도구로 더 많이 사용"

세계 영상 시스템의 활용 목적이 보안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운영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에티엔 반 데어 와트 엑시스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1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에서 '영상 감시 시장 동향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운영 효율성을 위해 카메라를 활용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카메라가 보안 이상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엑시스가 2025년 아메리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설문 조사에 따르면 보안(89%)과 안전(81%)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38%)와 운영 효율성(42%)을 목적으로 하는 영상 시스템 도입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에는 응답자의 20%가 보안 및 안전 기능 외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위해 영상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답했으며, 38%는 운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엑시스는 이같은 변화의 배경으로 기업들이

삼성전자, 영국 콘월 지역에 고효율 히트펌프 대량 공급하기로

삼성전자가 영국 콘월에서 진행되는 약 61만 평 규모의 광산 부지 주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삼성전자는 해당 프로젝트에 히트펌프 기반 냉난방∙온수 제품을 대거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2035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1500세대 규모의 주거지를 조성하며, 영국 건물 에너지 효율 평가에서 A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다.공급 제품은 '모노 R290'과 '모노 R32'로, 두 모델 모두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냉매를 적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유럽의 탄소중립 정책에 알맞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냉장고∙세탁기∙오븐 등의 가전제품도 지원한다.사용자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가전제품들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를 도입해, 학교∙병원 등 공공시설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강서원 기자

삼성전자 '고용량 갤럭시 폴더블7' 출고가 인상, 반도체 가격·환율 상승 반영

삼성전자가 반도체 가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응해 일부 스마트폰 고용량 모델의 출고가격을 올렸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 플립7'과 '갤럭시 Z 폴드7'의 512기가바이트(GB) 모델 출고가를 각각 9만4600원씩 인상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또 갤럭시 Z 폴드7 1테라바이트(TB) 모델은 19만3600원 인상된 312만7300원, 갤럭시 S25 엣지 512GB 모델은 11만 원 오른 174만9천 원으로 출고가가 변경됐다.이번 가격 조정은 메모리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부품 원가 상승과 가파른 환율 오름세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다만 지난 3월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는 이미 상승한 부품 가격이 반영된 가격인 만큼, 추가적인 가격 인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나병현 기자

테슬라 옵티머스 3세대 목표 공개시점 지나, 일론 머스크 "미세 조정 더 필요"

테슬라가 인간형 2족보행 로봇(휴머노이드) 옵티머스 새 모델을 올해 2분기에 들어선 현재 시점까지도 공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테슬라는 옵티머스 3세대 제품을 애초 1분기 안에 공개할 예정이었는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추가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보였다.3월31일(현지시각) 일론 머스크 CEO는 자신의 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3세대 옵티머스가 작동은 하고 있지만 공개 전까지 마무리 작업을 남겨 뒀다"고 말했다.이를 두고 테슬라 전문매체 테슬라라티는 당초 1분기였던 공개 시점을 맞추지 못해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평가했다.테슬라는 3세대 옵티머스를 공개한 뒤 올 연말 양산에 돌입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테슬라라티는 "공개 일정이 늦어지는 이유는 속도보다 품질을 우선시하는 회사의 방침을 보여 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테슬라는 자사 제조 공장에 투입하고 외부에도 판매할 옵티머스가 현재 주력 사업인 전기차를 뛰어 넘을 잠재력을 갖췄다고 본다.

LG디스플레이 상무 전종석, OLED 공급 확대로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LG디스플레이는 전종석 상무가 지난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산업 진흥에 이바지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전 상무는 글로벌 핵심 고객사를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중소형 OLED 공급을 전격 확대하고, 대형 OLED 부문의 고객 저변을 넓힘으로써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 내 한국 기업의 주도권을 공고히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그는 2000년 LG.Philips LCD(현 LG디스플레이) 입사 뒤 26년 동안 디스플레이 산업 현장을 누벼온 베테랑이다.모바일·IT·TV 전 제품군의 영업·마케팅을 두루 거치며 LG디스플레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전종석 상무는 '세계 시장을 선도 중인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기재부 국제금융 전문가 출신, 삼성전자 부사장 거쳐 삼성카드 수장 맡아 [2026년]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Who Is?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지역·중앙회 양쪽서 잔뼈 굵은 서민금융 수장, 대외 신뢰도·건전성 회복 최우선 과제 [2026년]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Who Is?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업황 부진에 소방수로 투입, 가전케어 중심 사업전환, 체질개선 주력 [2026년]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 Who Is?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

체외진단 전문가, 엔데믹 후 기업 체질개선과 북미시장 공략 주력 [2026년]

BC카드 김영우 첫 과제는 본업 역량 강화, KT 시너지로 수익모델 확장 길 찾는다 오늘Who

BC카드 김영우 첫 과제는 본업 역량 강화, KT 시너지로 수익모델 확장 길 찾는다

무신사스탠다드 수익 기여도 커진다, 조만호 '자체브랜드 기업' 체질 강화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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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IPO로 '지분규제 대응', 오경석 인수합병·해외진출로 사업 확장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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