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CJENM 새 아이돌 '알파드라이브원' 홍보 총력전, 올리브영ᐧ뚜레쥬르ᐧ대한통운 나선다

CJ그룹의 아들이라 불리는 아이돌이 있다. CJENM이 이달 선보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다.CJENM은 알파드라이브원 데뷔에 맞춰 계열사와 협업을 확대하며 신인그룹 띄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악 사업부문 실적이 둔화된 상황에서 새 그룹의 성과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22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 '아틀라스' 강력 견제,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차질 우려

현대차 노조가 생산 현장 내 로봇 투입에 반대하면서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주도권 선점 전략에 먹구름이 꼈다.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동조합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이날 소식지를 내고 "로봇을 생산 현장에 투입하면 고용 충격이 예상된다"며 "노사 합의 없이 단 한 대의 로봇도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밝혔다.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이 이달 초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한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사람처럼 걸어 다니며 관절을 이용해 생산 작업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노조는 노동 구조 재편으로 생존권 위협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노조 측은 "현대차에서 인건비 절감을 위한 AI 로봇 투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평균 연봉 1억 원을 기준으로 24시간 가동 시 3명의 인건비는 연 3억 원이 들지만, 로봇은 초기 구입비 이후 유지비만 발생한다"고 짚었다.노조는 이어 "로봇은 장기적으로 이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자본가에 좋은 명분이

한솥도시락,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시상식' ESG경영부문 대상 수상

'한솥도시락'을 운영하는 한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솥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시상식'에서 ESG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회차인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소관 공익법인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4대 심사 원칙인 △지속성 △구조성 △파급성 △정합성을 평가항목으로 둔다. 한솥은 ESG 활동으로 △'착한 도시락' 기부 캠페인 9년 연속 운영 △아동복지기관 혜심원 13년 후원 △아동복지기관 소양무지개동산 10년 후원 △서울아동복지후원회 8년 동안 매달 후원 △의료기관 누적 후원금 8억원 이상 등을 진행했다.운영 매장에도 △폐페트병을 활용한 유니폼 제작 △FSC(친환경 식물성 제품) 인증 보울 용기와 물티슈 사용 △무세미 사용에 따른 폐수 배출 최소화를 실시해 추가적 ESG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고 한솥은 소개했다.한솥은 '이번 수상은 창업 이래 32년 동안 한솥이 꾸준히 실천해 온 ESG 경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솥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꾸준히 힘쓸 것'이

파리바게뜨, 두바이 쫀득쿠키 열풍에 신제품 '두쫀 타르트' 출시

파리바게뜨가 두바이 쫀득쿠키의 인기를 반영한 두바이풍의 새 디저트를 선보인다.파리바게뜨는 23일 카다이프와 마시멜로우를 활용한 '두쫀 타르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두쫀 타르트'는 두바이 쫀득쿠키의 식감에 착안해 초코 타르트지 안을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로 채우고 그 위에 마시멜로와 코코아 파우더를 올린 제품이다.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 마시멜로가 함께 조화를 이뤄 바삭함과 쫀득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이라고 파리바게뜨는 설명했다.파리바게뜨는 '두쫀 타르트'를 전국 가맹점에서 한정 수량만 판매하기로 했다.파리바게뜨는 '최근 인기인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타르트의 형태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전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

CJ그룹 이미경, 미국 포브스의 글로벌 여성리더 50인에 한국인 유일 선정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세계 여성 리더로서 성과를 인정받았다.CJENM은 22일 이미경 부회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50세 이상 성공한 글로벌 여성인 2026'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에서 한국인은 이 부회장이 유일하다.포브스는 2021년부터 해마다 연령과 성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50세 이상 여성 리더들을 조명해 오고 있다.올해 발표된 목록에는 전 세계 36개 나라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리더와 창업가, 창작자, 혁신가들이 이름을 올렸다.포브스는 이미경 부회장이 한국 영화의 글로벌 확장을 이끈 핵심 인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이 부회장은 CJ그룹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도하며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드림웍스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콘텐츠 산업과 협업구조를 구축해왔다. 영화 '기생충'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2020년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을 이끌었다.포브스는 이러한 성과와 함께 이 부회장이 2025년 아시아계 창작자와 아시아 스토리 기반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레이블 '퍼스트 라

현대홈쇼핑, 국가유산진흥원과 손잡고 'K굿즈' 모바일 라이브방송에서 소개

현대홈쇼핑이 국가유산진흥원과 한국 전통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현대홈쇼핑은 23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소라'에서 국가유산진흥원의 문화상품 방송 'K헤리티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국가유산진흥원 상품을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처가 아닌 외부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홈쇼핑은 이번 방송에서 K굿즈 상품 40여 종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단청 유선 기계식 키보드 △변온 소주잔 세트 △조선왕실 와인마개 △조선의 멋, 갓잔 등이다.방송 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별도 상품을 증정한다.라이브 방송 이후에도 30일까지 현대홈쇼핑의 온라인몰인 현대H몰에서 'K굿즈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로 확산하고 있는 'K굿즈' 열풍에 맞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임 HUG 사장 최종 후보로, 재선 의원 출신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최종 후보에 올랐다.2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HUG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인호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최 전 의원은 1966년생으로 부산 사하구 갑에서 20대와 21대 국회에 발을 들인 재선 의원 출신이다.부산 동인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마쳤다.HUG는 유병태 전 사장의 사표가 지난해 7월 수리된 뒤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최 전 의원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이재명 대통령 임명 제청과 이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임 HUG 사장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김환 기자

[채널Who] 치약에서 발암물질 검출됐는데 '늑장 대응', 애경산업 25년 전 '가습기 사태 데자뷔' 논란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가 2080치약의 사용금지 원료(트리클로산) 검출로 위기관리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겪었던 애경산업이 이번 2080 치약 사태에서도 과거와 비슷한 초기 대응을 보이면서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문제가 된 2080치약에서 검출된 트리클로산은 제조 장비 과정에서 사용된 소독액에 함유돼 수입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제조 2080치약에서는 트리클로산이 발견되지 않은 것이다.애경산업도 자체 조사 결과 2023년 4월 이후 제조된 중국산 2080치약에서 트리클로산 검출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이를 놓고 애경산업이 일부 수입 품목에서 발생한 사안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소비자들이 제조 주체보다는 애경산업이라는 브랜드를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판매자로서 품질관리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문제가 불거진 2080치약은 애경산업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입해 대표 브랜드 '2080'을 붙여 판매한 제품이다. 트리클로산의 유해성 정도에 관한 연구결과가 엇갈리고 있지만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요구되기도 한다.실제로 제조물 책임법에서 제조·가공업자뿐 아니라 제조물을 수입해 자신의 이름·상호·상표 등을 표시한 자 역시 제조물 책임의 주체로 규정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애경산업이 품질 및 안전관리 관련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이번 치약 관련 논란의 애경산업의 대응은 25년 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유통·판매업체로서의 책임을 무겁게 바라보고 있지 않는 것이다.

LG그룹 타협 없는 '고객가치' 집중한다, 질적 성장으로 수익성 강화 속도

LG가 2026년 새해, 고객이 '정말 다르다'고 느끼는 경험을 만들고 세상의 눈높이를 바꾸는 탁월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돌입한다.LG는 22일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급진적인 변화의 시대에서, 과거의 틀을 깨고 새로운 사고와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구광모 LG 대표이사는 2026년 신년사에서 "타협할 수 없는 하나의 핵심 가치를 명확히 할 때 비로소 혁신의 방향성을 세우고 힘을 모을 수 있기에 고객의 마음에 닿을 하나의 핵심 가치를 선택해야 한다"며 "10년 후 고객을 미소짓게 할 가치를 선택하고 여기에 우리의 오늘을 온전히 집중하는 혁신이야말로 LG가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일"이라 강조했다.LG전자는 질적 성장 가속화를 위한 기업간거래(B2B)·솔루션·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에 주력한다.LG전자는 상업용 냉난방공조(CAC),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등 B2B 사업, 웹OS와 같이 디바이스와 연계해 사업 영역을 넓히는 솔루션 사업, 구독과 온라인 브랜드 샵 등 고객 접점을 확보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는 D2C

중국 관영매체 '삼성디스플레이 OLED 공급' 자화자찬, "전기차 생태계 외국기업에 개방적"

삼성디스플레가 중국 전기차 기업에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공급하는 사례를 중국 관영매체가 주목했다.개방적인 중국 전기차 생태계가 삼성디스플레이와 같은 기업에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1일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삼성디스플레이 사례가 중국 전기차 산업이 글로벌 기업에 협력 기회를 제공한 사례라고 보도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중국 지커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9X에 차량용 OLED 3종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에 OLED를 공급하기 시작했다.이 사례가 단순 부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중국 전기차 산업 특성을 보여준다고 관영매체가 자평한 것이다.글로벌타임스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지크의 협력은 개방적인 중국 전기차 공급망의 축소판"이라고 설명했다.중국 정부는 막대한 보조금과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을 육성했다. 수도 베이징은 신규 번호판의 70%를 전기차에 배정하는 정책을 펼쳤다

대한-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3수만에 공정위 문턱 넘나, 조원태 수익악화에도 보너스 좌석 늘릴지 주목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앞두고 마일리지 통합안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문턱을 넘을지 주목된다.공정위가 대한항공에 요구한 마일리지 통합안 보완·재보고 시한이 22일로 다가왔다. 앞서 공정위가 마일리지로 발권할 수 있는 보너스 좌석과 좌석승급에 개선을 주문한 만큼, 회사 측도 이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공정위가 내세운 소비자 보호라는 명분을 수용해 마일리지 발권 좌석을 추가한다면회사 수익성 악화는 피하기 어려워 고민이 깊을 것으로 보인다.22일 항공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항공은 이날 마일리지 통합안을 공정위에 제출할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공정위는 "마일리지를 이용한 보너스 좌석·좌석승급 서비스 공급과리 방안 등을 보완해 1개월 내 재보고하라"고 요구했다. 당시 공정위는 '마일리지 통합이 전국민적 관심 사안인 만큼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지침을 제시했다.앞서 회사가 2025년 8월 낸 원안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보너스 좌석 탑승실적을 노선별로 2019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전체 총량은 2024년 수준을 유

동부건설 창립 57주년, 윤진오 "안전 관리가 조직 체질로 자리잡아야"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안전과 수익성 등의 내실경영을 강조했다.동부건설은 2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57주년 창립기념식을 열고 내실과 수익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윤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동부건설은 그동안 '하면 된다'가 아닌 '해내야 한다'는 각오로 현장을 완성하며 신뢰를 쌓았다"며 "도전이 성과로 이어지고 불가능해 보이던 공정을 기준으로 만든 힘은 끝까지 책임지는 동부건설만의 저력이다"고 말했다.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윤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윤 대표는 올해 경영 주요 방향으로 △안전을 체질로 만드는 현장 중심 경영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이를 통해 "모든 의사결정 기준은 '회사를 더 강하게 만드는가'란 질문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안전을 두고는 "관리 대상이 아닌

계룡건설 2026년 중대재해 제로 선포식, 윤길호 "안전은 핵심 가치"

계룡건설이 전사적 차원의 안전경영 의지를 다졌다.계룡건설은 지난 21일 충남 논산 증산도 상생역사 문화교육원 공사현장에서 '2026 중대재해 제로(0) 선포식'을 열고 전사적 차원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윤길호 계룡건설 사장은 "안전은 개별 현장 문제가 아닌 기업 운영 핵심 가치"라며 "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리와 소통이 중대재해 예방의 출발점이다"고 말했다.선포식에는 윤 사장과 이은완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해 건설본부 임원 및 부사장, 건축·토목 현장소장 등 약 190명이 참석했다.계룡건설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은 나부터'란 인식을 나누고 각자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현장 중심 실질적 안전 실천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환 기자

'8년 기다림 끝' 펄어비스 '붉은사막' 개발완료, 김대일 올해 3년 적자 벗고 재비상하나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이 8년 동안 개발해온 차기 게임 '붉은사막'의 개발을 마치고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2015년 '검은사막' 출시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 회사의 장기간 이어진 적자 흐름을 끊고 반등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전날 저녁 '붉은사막'의 골드행을 공식 발표했다. 골드행은 최종 출시 버전이 담긴 마스터 디스크를 제작하는 단계로 사실상 개발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회사 측은 붉은사막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붉은사막과 함께 해주신 전 세계 팬 여러분 덕분에 출시를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3월20일 파이웰 대륙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펄어비스는 앞서 '붉은사막'의 출시일을 3월20일로 확정했지만, 과거 두 차례 출시 일정이 연기되는 등 지연이 이어지면서 일정 신뢰도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이번 골드행 발표로 출시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다. 이에 출시가 임

쿠팡노조 "정부 전방위 조사가 배송기사 일자리 위협, 현장 배송물량 감소 체감"

쿠팡 직고용 배송기사인 '쿠팡친구'로 구성된 쿠팡노동조합이 정부의 전방위적 조사와 관련해 현장 노동자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뜻을 보였다.쿠팡노조는 22일 입장문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사 상황을 보며 쿠팡을 지켜 온 현장 노동자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노조는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미 여러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미 현장에서는 배송 물량 감소를 체감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개인의 고용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라고 덧붙였다.노조는 쿠팡에만 과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현재처럼 10곳이 넘는 정부기관이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회사의 전반적인 사업 전반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상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올해만 해도 대기업을 포함한 수많은 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지만 쿠팡처럼 전방위적이고 중첩적인 조사가 진행됐다는 사례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노

한수원, 미국 공략 위해 협력 중소기업과 미국에서 '마누가 위드 K' 진행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원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협력사 지원 사업을 펼쳤다.한국수력원자력은 현지시각으로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에서 '마누가 위드 K(MANUGA with K)' 사업을 통해 16개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마누가 위드 K'는 미국의 원자력 발전 확대 계획으로 국내 원전기업의 미국시장 참여 기회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수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마누가(MANUGA)는 '미국 원전산업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NUuclear cooperation Great Again)'를 뜻하는 말이다.한수원은 현지시각 20일부터 22일까지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파워젠(PowerGen) 전시장 내 원전 중소기업 통합관을 운영하며 비스트라, 지멘스 등 미국 주요 EPC 기업과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 사이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한수원이 운영한 통합관은 전시회 참여기업 가운데 최대 면적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토요타 일본 자동차용 반도체 정보 공유 협력체 결성 주도, 지정학 변수에 대비

토요타를 중심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가 자동차용 반도체 정보 공유 협력체를 구축한다.22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토요타와 혼다가 회원으로 있는 일본자동차협회는 반도체 제조사와 자동차용 반도체 자료 공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일본 르네사스와 롬(Rohm) 및 독일 인피니언 등 반도체 공급사 20곳이 완성차 기업과 협업한다.일본 자동차부품산업협회도 참여해 4월까지 공유 체계를 완성할 방침이다.닛케이아시아는 "일본 자동차 업계가 사용하는 반도체의 80~90%가 대상"이라며 "중국 업체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반도체는 내비게이션부터 전장과 모터까지 자동차에 필수 부품으로 자리 잡았다.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에는 각각 200개와 1천 개의 반도체가 들어가며 자율주행차에는 2천 개 넘게 필요하다.그런데 지정학과 자연재해 등 변수 영향이 커지고 반도체 공급망이 복잡하게 얽혀 정보를 공유하자는 움직임이 일본에서 나타난

삼천당제약, 일본 제약사와 비만치료제 '먹는 위고비' 복제약 함께 개발하기로

삼천당제약이 일본 제약사 다이치산쿄에스파와 경구용 '위고비' 복제약을 함께 개발한다.삼천당제약은 22일 다이치산쿄에스파와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일본 판매를 위한 공동 개발 및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세마글루타이드는 덴마크 제약회사인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에 쓰이는 주성분이다.판매 제품은 비만약 리벨서스 제네릭(복제약) 3mg, 7mg, 14mg과 경구용 위고비 제네릭 1.5mg, 4mg, 9mg, 25mg, 50mg이다.삼천당제약은 "계약금 및 마일스톤 등은 위고비 경구용 오리지널의 일본 품목허가 및 약가 결정 후 변경 계약을 체결해 추후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

한국GM 생산직 채용 놓고 노사 불협화음, 생산 차질로까지 이어질 가능성 제기돼

한국GM 노사가 생산직 충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최근 생산 공장 노동조합원들 사이에서 인력 부족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와 피로, 안전 문제에 대한 불만과 함께 생산직 채용 목소리가 높다.사측은 최근 진행 중인 정년퇴직자 촉탁 재고용과 협력업체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발탁 채용으로 충분한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하지만 노조는 현장 인원 부족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추가 생산을 위한 근무계획 변경 협의를 거부하겠다고 나서면서, 입장 차이를 좁히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22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GM 노사의 생산직 채용 문제가 불거지면서 생산량을 맞추는 데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최근 한국GM 노조원들은 "인원이 너무 부족해 화장실 가는 것 조차 쉽지 않다", "인원도 없는데 왜 사측의 추가 생산 협의를 받아주느냐", "왜 인원 충원이 빨리 안되느냐"는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한국GM 노조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현재 부평과 창원 공장 상황을 보면 근로자들이 화장실도 제대로 못

놀 인공지능 'AI 노리', 출시 1달 동안 누적 이용자 수 7만 명 기록

놀(NOL)의 여행 추천 인공지능(AI)인 'AI 노리'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놀을 운영하는 놀유니버스는 22일 대화형 탐색·추천 인공지능인 'AI 노리'가 출시 한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7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AI 노리'는 놀의 국내 숙소와 레저 상품을 대화 방식으로 추천하는 인공지능이다. △여행 일정 △동행자 유형 △예산 △ 주요시설 등 복합 조건을 자연어로 입력해 최적의 선택지를 즉시 얻을 수 있는 인공지능이라고 놀은 설명했다.놀에 따르면 여행 수요가 큰 주말·연휴·연말 등의 기간에는 'AI 노리' 이용 수치가 평균 대비 최대 12%까지 증가했다.놀은 축적된 대화 데이터 기반 이용자 선호도와 탐색 패턴을 정교화해서 'AI 노리'의 추천 알고리즘을 계속 강화하기로 했다. 놀이 제공하는 해외여행·엔터·티켓 등의 서비스에서도 'AI 노리'를 차례대로 도입한다.김영진 놀유니버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노리는 고객의 막연한 여행 고민을 대화

롯데케미칼, 상생 안전문화 조성 위해 '세이프티 파트너십' 포럼 개최

롯데케미칼이 협력사와 상생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협력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세이프티 파트너십(Safety Partnership)'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 사이 양방향 소통을 통해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주요 이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날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상주 파트너사 38개사 대표 및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참석해 안전보건 관리 우수 사례와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주요 프로그램은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의 안전보건 현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및 동향 안내를 비롯해 △경영책임자 준수사항 교육 △파트너사 안전관리 현황 및 계획 공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박인철 롯데케미칼 ESG

KT 정보통신 역사 담은 체험 공간 '온마루' 조성, 전화기·삐삐·AI까지 한자리

KT는 서울 KT광화문빌딩 웨스트 2층에 체험형 전시 공간 'KT 온마루'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온마루는 1885년 광화문 한성전보총국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정보통신의 역사와 KT의 과거, 현재, 미래 비전을 담은 상설 전시관이다.온마루는 모든을 뜻하는 온과 가장 높은 곳이자 중심이 되는 장소를 뜻하는 마루라는 의미를 담은 순 우리말 조합이다.온마루는 통신사료를 활용해 체험형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의 회랑',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빛의 중정', 주기적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팝업 공간 '이음의 여정'으로 구성됐다.시간의 회랑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신주가 세워진 1885년 광화문 일대를 재현했다. 관람객은 전신주와 전신기 모형을 통해 AI 기술로 구현한 신개념 전보 체험을 할 수 있다.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 덕률풍과 189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실제 사용된 초기 전화기도 만나볼 수 있다. 초기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쟁점은 'SK 지분' 분할과 산정 시점, SK 지배구조 안심 못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에서 1조3천억 원대 재산분할 지급 의무는 면했으나, 파기환송심 결과에 따라 수천억 원대 재산을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가능성이 재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노 관장 측은 최 회장이 보유한 지주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고, 30년 이상 혼인 관계를 이어가며 SK의 기업가치 증가에도 기여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또 재산 가액을 산정하는 기준 시점에 따라 최태원 회장의 SK그룹 지배력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22일 법조계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일 시작한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재판 파기환송심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노 관장 측 대리인인 이상원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는 '재판부가 변론을 추후 지정하고, 1월 말까지 각자 주장을 정리하라고 요청했다&q

대우건설, 한남2구역 랜드마크 조성 위해 글로벌 설계사 '저드'와 협업

대우건설이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을 위해 글로벌 설계사와 협업한다.대우건설은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에서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저드(JERDE)'와 협업한다고 22일 밝혔다.저드는 미국의 글로벌 설계사로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도쿄 롯본기 힐즈 등을 설계했다.저드의 수석 디자이너인 존 폴린(John Pauline)이 30년이 넘는 글로벌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한남2구역 단지 설계를 총괄한다.존 폴린은 주거복합시설, 공공시설, 올림픽 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세계적 설계자로 국제 디자인 매거진과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를 통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주요 설계 이력으로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주베일 마스터플랜, 상하이 케펠랜드 파크거리 타운 계획, 시드니 와프 복합 개발 등이 있다.대우건설은 시공사로서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조합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설계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지난 20일에는 대치동 '써밋 갤러리'에서 조합, 저드, 국

신세계 '원화 약세' 기회 삼는다, 박주형 외국인 고객 겨냥한 '공간 혁신' 집중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이 '원화 약세' 현상을 외국인 고객몰이의 기회로 활용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소비를 늘리기 좋아졌다는 환경을 이용해 공간·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해외 관광객들이 찾는 '글로벌 공간 플랫폼'으로 신세계를 재정의하려는 전략에 집중한다는 것이다.내수 중심 백화점에서 벗어나 K콘텐츠를 앞세운 글로벌 랜드마크로의 전환을 시도한다는 평가도 나온다.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이 점차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주목받는 소비 공간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근 몇 년 간 원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외국인들의 구매력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 여기에 K콘텐츠 확산을 계기로 방한 외국인 수가 늘고 환율 효과까지 더해지며 한국에서의 소비 진입 장벽은 한층 낮아졌다.이 같은 환경 변화에 맞춰 신세계는 외국인 수요를 겨냥한 공간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한국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있다.지난해 4월 문화·예술 전시 공간 '더헤리티지' 개장을 시작으로 11월에는 프리미엄 라운지 및 다이닝 공간 '더리저브'를 차례로

LG유플러스 올해 '영업익 1조 복귀' 해킹 의혹이 최대 변수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영업이익 2조 원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과징금 부과라는 변수를 마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경쟁사와 비교해 대규모 정보 유출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 수사 결과 서버 폐기 과정에서의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과징금 가중과 위약금 면제 조치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이 경우 홍 사장이 2022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영업이익 1조 원을 회복하는 데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통신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이 조사 중인 LG유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수사 결과에 따라 올해 실적 흐름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증권가는 올해 LG유플러스가 2022년 기록했던 영업이익 1조813억 원 이후 끊어졌던 영업이익 '1조 원 클럽'에 다시 복귀할 가능성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G 투자 사이클이 마무리됐고, 경쟁사가 해킹사고에 연루됐지만 LG유플러스는 상대적으로 괜찮았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마일드' 디자인 새 단장, "프리미엄 소주 시장 이끈다"

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마일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포장 디자인을 변경한다.하이트진로는 22일 '일품진로 마일드'의 포장 디자인을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제품군 모든 품목의 새단장을 완료했다.'일품진로 마일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의 저도수(알코올 도수 16.9도) 제품으로 2025년 2월 출시됐다.이번 새단장에서는 라벨과 병뚜껑 등 색상 변경이 이루어졌다. 일품진로 마일드가 지닌 '가장 부드러운 맛'과 '프리미엄 감성' 두 가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에메랄드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새단장된 일품진로 마일드는 1월 5주차부터 전국 유흥, 가정채널에서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용량과 주질, 가격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은 "일품진로 마일드는 일품진로의 깊이 있는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장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 차원이 다른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고유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자 새단장을 단행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는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홈플러스 노조 "구조조정 포함 모든 현안 협의할 용의 있다",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홈플러스 노조)가 파산 위기에 놓인 홈플러스에 정부 등 정치권의 적극적 개입을 촉구했다.홈플러스 노조는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가 고용 규모 9위의 대기업인 만큼 이 사태가 국가 경제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해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지속 가능한 방안이 마련된다면 구조조정을 포함한 모든 현안을 열어놓고 협의할 용의가 있다'면서도 '기만적인 청산 계획과 먹튀 행위에는 10만 노동자의 생존권을 걸고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홈플러스 노조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이대로 문닫게 할 것인가? MBK 회생계획안, 홈플러스 정상화할 수 있나?' 좌담회에서 발표된 사실을 근거로 사측이 주장하는 회생계획이 허구라고 주장했다.홈플러스 노조는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하며 MBK의 계획안이 정상화가 아닌 청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위평량 박사를 비롯한 패널들은 해당 안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채권자협의회 측 김철만 변호사 역시 회생계획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홈플러스노조는 설명했다.홈플러스 노조는 좌담회에서 사측이 1월 임금

SK에코플랜트 7월까지 IPO 완수 난항, 장동현 '플랜 B' 마련 고민 깊어져

SK에코플랜트가 애초 목표 시한인 올해 7월까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장동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서는 '플랜 B'인 상장 연기 등 다른 선택지를 향한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으로 읽힌다.22일 투자은행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SK에코플랜트는 아직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내지 않았다.더구나 상장예비심사의 전 단계인 사전협의도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이와 관련해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상장 주관사, 재무적 투자자 등과 시장 상황을 보면서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하지만 SK에코플랜트가 상장예비심사를 위한 사전 협의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면 사실상 1월 중으로 상장예비심사 신청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상장예비심사 신청에서 상장까지 통상적으로 6개월가량 걸리는 만큼 7월까지 기업공개를 마치기가 현실적으로 만만치 않다는 의미다.SK에코플랜트는 2022년에 사전 기업공개 투자를 진행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올해 7월까지 기업공개를 마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기한 내 상장에 성공하지 못하면 재무적 투자자들의 전환우선

삼성증권 "디어유 해외사업 확대로 성장 지속,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이상"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가 2025년 4분기에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올해는 해외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22일 디어유의 목표주가를 4만8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21일 디어유 주가는 3만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어유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6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94.1% 늘어나는 것이다.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인 39억 원을 상회하게 된다. 디어유 서비스의 국내 평균 구독자 수는 203만 명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4분기 NCT 도영과 정우의 군입대, 엑소 디오의 서비스 종료 등으로 구독 수가 약 16만 명 감소했으나 서비스 가격 인상에 우호적 환율 효과가 더해져 외형 성장은 오히려 지속됐을 것으로 추정됐다.2025년 지출한 광고선전비 가운데 잔여 비용을 지난해 4분기 재무제표에 전부 계상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다만 계약 기간을 감안해 비용 인식이 분산돼 광고선전비 부담은 예상보다 적었을 것으로 판단됐다. 웨이보(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워

LNG 공급 과잉 장기화 예고, 미국 '알래스카 프로젝트' 참여 압박에 한국 고민 커져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이 2029년까지 공급 과잉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알래스카 사업 투자 압박을 받는 한국으로서는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알래스카 LNG 수출 프로젝트를 치적으로 내세우며 한국의 대미 투자금을 투입하라고 압박하는데 공급 상황이 과잉이 이어지면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어서다.22일 로이터에 따르면 올해 최소 3500만 톤 규모의 신규 LNG 설비가 가동을 시작해 2029년까지 공급 우위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공급 과잉을 예상한 일부 업체에서는 LNG 설비 투자에서 발을 빼려는 모습도 나타난다.에너지 기업 쉘과 일본 미쓰비시는 400억 캐나다달러(약 42조5300억 원) 규모의 캐나다 LNG 터미널 프로젝트 지분 매도를 검토하고 있다.닛케이아시아 또한 지난 15일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이 수요가 물리는 겨울 난방철인데도 공급 과잉으로 2024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로이터는 &

GS건설 올해도 도시정비 수주 향해 '진격', 허윤홍 GS이니마 매각 이후 대응 잰걸음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도 서울 핵심지에서 적극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GS건설은 올해 분양 세대 감소와 수처리 계열사 GS이니마 매각에 따라 외형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그만큼 허 사장이 도시정비를 중심으로 주력 주택 사업에서 방어선 구축에 나선 것으로 여겨진다.2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도 서울 핵심지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에서 적극적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지난 19일과 20일 개포우성6차와 서초진흥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각각 2154억 원과 6796억 원 규모다.당초 두 지역은 강남에 위치해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10대 건설사 가운데서는 포스코이앤씨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경쟁입찰 전망도 제기됐다.허윤홍 GS건설 대표이

NHN 노동조합 "경영 실패를 오로지 노동자에 전가, 구조조정 중단해야"

NHN 노동조합이 회사의 구조조정과 인력 감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수도권지부와 NHN지회는 22일 오전 성남 판교 NHN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NHN에듀의 서비스 종료와 NHN 그룹 내 고용불안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NHN지회는 일방적인 구조조정과 인력 감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노조에 따르면 NHN은 2021년 말 84곳에 이르렀던 NHN의 자회사를 2025년 65곳으로 줄였다.정균하 경기남부 사회연대위원장은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인력 감축이 철저히 노동자의 희생을 담보로 이루어졌다'며 '경영 실패의 책임을 오로지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비정한 경영을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NHN에듀의 서비스 종료 과정에서 노동조합과 합의하지 않은 점과, 전환배치 안착률이 10% 내외에 불과하다는 점도 지적했다.또 단체협약상 3개월 이내 업무 배치를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는데, NHN이 프로젝트 중단 한달여 만에 퇴직 프로그램을 안내한 점을

한샘, 34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보도 관련해 "일정·규모 확정된 사항 없어"

한샘이 자사주를 3400억 원 규모로 소각한다는 내용을 놓고 유보적 태도를 보였다.한샘은 22일 공시를 통해 3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놓고 '상법 개정안의 취지를 고려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인 일정이나 규모 등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한샘은 '관련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지난해 12월23일 한 매체는 한샘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주주가치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3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한샘은 지난해 11월 내놓은 2025년 3분기 보고서에서도 '주주가치 제고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시장 상황과 당사의 성장 가능성, 재무적 여력을 고려해 자기주식 소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근 기자

정진완 우리은행 행장 Who Is?

정진완 우리은행 행장

우리은행 역대 최연소 행장, 기업금융 전문성 바탕으로 고객 확대 노려 [2026년]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그룹내 '리더십 세대교체'의 핵심, 글로벌 종합 해양솔루션 회사 목표 [2026년]

최광수 스피어코퍼레이션 대표이사 Who Is?

최광수 스피어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미국서 네크워크 쌓고 한국서 창업, 스페이스X와 장기 공급계약 체결 [2026년]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30년 넘게 주택사업 몸담은 베테랑, 안전관리 강화와 수익성 개선 과제로 [2026년]

차기 기업은행장에 '내부 출신' 장민영, 300조 생산적금융에 노사 갈등 해결 과제로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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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원화 약세' 기회 삼는다, 박주형 외국인 고객 겨냥한 '공간 혁신' 집중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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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시장점유율 삼성카드에 내줄 판, 박창훈 본업 경쟁력으로 위기 대응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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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이미 고성장 기조, 존 림 위탁개발 강화로 성장의 질 높인다 오늘Who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미 고성장 기조, 존 림 위탁개발 강화로 성장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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