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GS건설 '틈새공략' 상대원2구역 내홍 길어져, 올해 '도시정비 3강' 도약 시험대

GS건설이 시공사와 조합 사이 갈등 틈새를 파고든 대형 사업지 상대원 2구역 내홍이 장기화하는 모양새다.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강자'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워 적극적 영업이 불가피해진 만큼 상대원 2구역 도시정비사업 수주 여부와 관계 없이 잡음을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13일 상대원..

휴젤, 태국 최대 피부과 학회 참석해 제품 경쟁력 알려

휴젤이 태국 최대 피부과 학회에 참석해 보툴리눔 톡신제제와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휴젤은 11일부터 13일까지 방콕 센트라 그랜드 앳 센트럴월드에서 열린 태국 피부과학회(DST) 연례 학술대회에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올해 50회차를 맞은 태국 피부과학회는 태국 최대 규모의 피부과 학술대회로 현지 의료 전문가와 에스테틱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휴젤은 이번 학회 기간에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태국 수출명 에스톡스)'와 HA필러 '더채움(수출명 리볼렉스)'을 함께 홍보했다.리볼렉스의 글로벌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학술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했다.행사가 개막하기 전날인 10일에는 '리볼렉스 엑스퍼츠 프라이빗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프랑스 성형외과 전문의 리오르 하난이 연자로 참여해 실제 적용 사례와 임상적 고려사항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11일에는 태국 피부과 전문의인 피차야 마니프라솝촉이 태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데이터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임단협 결렬, 노조 "조정 무산되면 단체행동도 계획"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13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2025년 12월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3일까지 13차례 교섭을 이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노조는 조정이 무산되면 단체행동도 염두에 두고 있다.노조는 "단체 행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 일정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노조는 이와 별개로 단체협약 위반과 근로기준법 위반, 임금 체불 등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고소장 및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했다.노조가 이번에 사측에 제기한 주요 쟁점은 임금 및 복리후생과 함께 2025년 발생한 인사 문건 유출 문제다.노조는 이와 관련해 책임자를 조치하고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단체협약을 보완할 것을 회사 측에 요구하고 있다. 장은파 기자

메모리 가격 "작년 수준으로 복귀 불가" 전망, 스마트폰 부품 원가에 40% 넘어

인공지능(AI) 열풍이 주도한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은 이미 이전으로 돌아가기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조사기관의 분석이 나온다.이는 결국 스마트폰과 PC, 태블릿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중저가 제품의 시대가 사실상 종말을 맞이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시됐다.시장 조사기관 IDC는 13일 보고서를 내고 "메모리반도체 물량 부족에 따른 공급망 차질은 2027년까지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2028년부터 메모리반도체 단가가 다소 하락할 수 있지만 이전 수준의 가격으로 복귀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예측도 이어졌다.메모리반도체 부품 원가가 전자제품 제조사들에 비용 부담을 키우는 상황은 사실상 '뉴 노멀'로 자리잡아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의미다.IDC는 결국 "중저가 PC와 태블릿의 시대는 이제 완전한 과거의 일이 됐다"며 "부품 원가 상승이 완제품 판매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요 감소가 불가피하다&

토지주택공사, 양천구 신월5동 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서울 양천구 신월5동 77번지 일대가 정비예정구역 해제 후 12년 만에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양천구 신월5동 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신월5동 77번지 일대는 면적 5만3820㎡로 건축계획 용적률 249.94%를 적용해 14층 규모 공동주택 25개 동, 총 1241가구(공공주택 201가구 포함)가 공급된다.신월5동 77번지 일대는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및 높이제한(김포공항 인근) 등 사유로 사업성이 부진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이후 2022년 정부의 8·4대책에 따라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고 토지주택공사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토지주택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계획 수립과정에서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고도제한 해발 57.86m, 약 14층 높이)으로 상향하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크게 높였다.또한 토지주택공사는

KB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77조, 메모리 부족 2027년 말까지"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SK하이닉스는 급격한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D램·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3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40만 원에서 1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93만 원에 장을 마쳤다.김 연구원은 '올해 D램과 낸드 가격 상승률을 각각 111%, 118% 상향 조정하는 동시에 SK하이닉스의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177조 원, 231조 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2%, 36% 높여 잡았다'며 '특히 단기간 안에 D램과 낸드 공급 확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메모리 공급 부족 국면은 최소 2027년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31조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4.2배 증가하는 것이다.2026년 2분기에는 매출 56조 원, 영업이익 40조 원을 기록해 시장 기

에이블리 일본 수출 상품 수 1년 새 20% 증가, 판매자 지원 서비스 성과

에이블리의 국내 판매자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가 성과를 냈다.에이블리는 2026년 1월 기준 일본 수출 취급 상품 수(SKU)가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해외 수출 물량이 늘어난 배경으로는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의 판매자 확대가 꼽힌다.아무드에 입점한 마켓 수는 올해 3월 기준 2만5천 개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1만8천 개에서 8개월 동안 40%가 늘었다.에이블리는 아무드에서 창업 지원 솔루션 '파트너스'를 통해 판매자가 일본 시장에 상품을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판매자가 제품 사진을 등록하면 사입, 물류, 배송, 고객응대(CS) 등 판매 과정 전반을 에이블리가 지원하는 방식이다.판매자 기반이 확대되면서 일본 현지 고객의 반복 구매도 늘고 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아무드의 재구매 고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회사는 아무드를 통한 해외 판매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2025년 7월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해외 전용 물류센터를 신설해 수출

그룹아이비 "사이버공격 공급망 통해 생태계 전체로 확산, 전체 공급망 보안 필요"

사이버 공격이 더 이상 개별 기업을 겨냥하는 수준을 넘어 공급망을 통해 여러 조직으로 확산되는 연결형 공격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3일 사이버 보안회사 그룹아이비는 서울 잠실 롯데 시그니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테크 범죄 동향 보고서 2026'을 발표하며 공급망 공격이 글로벌 사이버 위협의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보고서를 통해 사이버 공격 방식이 특정 기업을 넘어 연결된 기업 생태계 전체를 겨냥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공격자들은 공급업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 등을 악용해 단일 침해로 여러 기업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공격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오픈소스 패키지 저장소에 악성코드를 심어 개발 파이프라인을 통해 대규모 감염을 확산시키는 공격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식 마켓의

현대차증권 "고려아연 수익성 대폭 개선 전망, 은 가격 급등 영향"

고려아연 주식 매수 의견이 새롭게 제시됐다.고려아연은 올해 아연과 귀금속 가격 상승으로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희귀금속 등 전략적 광물 생산을 통해 장기적으로도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3일 고려아연 목표주가로 201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새로 제시했다.12일 고려아연 주가는 167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박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5% 증가하고, 전분기와 비교해도 30%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아연과 귀금속 가격이 전반적인 실적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연 가격은 지난해 4분기보다 4% 상승했으며, 은 가격은 65% 상승했다.지난해 전체 매출 가운데 33%를 차지했던 은 비중은 올해 가격 급등으로 46%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박 연구원은 "구리 생산능력은 2028년 15만 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희귀금속 생산 품목도 현재 12개에서 2028년까지 갈륨과 게르마늄을 추가해 14개로 확대할 것&rd

포스코퓨처엠, 미국 배터리 소재기업 '실라'와 실리콘 음극재 개발 협력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배터리 소재기업 실라와 첨단 배터리 소재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실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워싱턴주 모지스레이크(Moses Lake)에 실리콘 음극재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 속도 단축을 목표로 주요 완성차 업체, 배터리 제조사들과 협력하고 있다.양사는 포스코퓨처엠의 양·음극재 기술과 실라의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결합해 첨단 배터리 소재 기술을 향상시키기로 합의했다.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보다 에너지 저장용량이 최대 10배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를 크게 증가시키고 충전시간을 줄일 수 있다.양사는 실리콘 음극재의 약점으로 알려진 '충·방전 시 배터리의 부피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탄소나노소재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구조 변형을 막아 배터리 수명을 크게 늘리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 독일 VDE서 '눈 안전성·생체 리듬' 인증 획득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RGB TV를 통해 압도적 화질을 넘어 사용자의 '눈 건강'까지 고려한 기술력을 입증했다.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R95H)가 독일의 시험·인증 기관 VDE로부터 '눈 안전성'과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CRD)'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의 눈과 생체 주기 등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측정해,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에 부여된다.'눈 안전성' 평가에서는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빛을 분석해 장시간 시청 시 눈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했다.삼성 마이크로 RGB TV는 시력 저하와 수면 장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블루라이트(청색광) 노출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춰, 긴 시간 TV를 시청해도 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점을 검증받았다.'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은 사용자의 24시간 일주기 리듬에 맞춘 최적화 기술을 평가한다.낮에는 자연광에 가까운 환경을 구현하고, 밤에는

삼성전자 2나노 반도체 양산 늦어지면 테슬라 신사업 속도에 변수, 자율주행과 로봇 사업의 핵심

테슬라 차세대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반도체 'AI6' 생산이 지연될 가능성이 떠오른다. 이는 로보택시와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에 핵심 부품이다.파운드리 협력사인 삼성전자가 AI6 양산 체계를 적기에 구축하지 못하면 테슬라가 주요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는 시기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렉은 13일 "테슬라의 자체 개발 인공지능 반도체 상용화는 매번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일렉트렉은 테슬라 AI6 위탁생산을 맡은 삼성전자 테일러 공장에서 2나노 공정 반도체 양산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를 근거로 이렇게 보도했다.AI6 생산이 시작되는 시기도 2027년 말부터로 기존 전망보다 6개월 정도 늦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테슬라는 이미 이전 세대 반도체인 AI5 양산 계획에도 차질을 겪었다. 테슬라는 지난해 AI5 설계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지만 올해 초 이를 번복했다.

중국 로보락, 2025년 세계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17.7%로 1위

중국 로보락이 2025년 전 세계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를 지켰다.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에 따르면 로보락은 로봇청소기와 로봇 잔디깎이 등을 포함한 가정용 청소 로봇 전체 카테고리에서 2025년 출하량 580만 대, 시장점유율 17.7%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로보락은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2023년 3분기 이후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출하량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2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 미국, 독일 등의 로봇청소기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전 세계 가정용 청소 로봇 출하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2025년 글로벌 가정용 청소 로봇 출하량은 약 3272만 대로 2024년보다 20.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로봇청소기 제품군은 전년 대비 17.1% 증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IDC 측은 글로벌 청소 로봇 시장이 제품 혁신과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멀티 센서 융합, 자율 의사 결정, 공간 인식 등 AI 기반 기능을 중심으로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로보락 관계자는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

크래프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피지컬 AI' 협업해 합작사 설립 추진

크래프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고 방위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술 공동개발,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라 두 기업은 피지컬 AI 핵심기술 공동개발, 실증과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체계 구축 등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여기에 두 기업은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해 성과의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또 크래프톤은 한화자산운용이 조성하는 10억 달러(약 1조3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AI·로보틱스·방위산업 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해 관련 생태계 확장과 핵심 밸류체인 파트너 발굴에도 힘을 보탠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의 AI 기술력을 한화의 현장 역량에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며 "향후 설립할 JV를 '안두릴'과 같은 글로벌 방산 기술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한진 원스타 e스포츠팀 '한진 브리온' 공식 물류 맡아, LCK 팬덤 공략

한진은 13일 네이밍 스폰서를 맡고 있는 LCK e스포츠 팀 '한진 브리온'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굿즈 물류 수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한진은 인플루언서 특화 물류 서비스 '원스타'를 도입한다.원스타는 굿즈를 주문하면 당일 집하를 거쳐 다음날 배송되는 체계를 구축했다. 환경 보호를 위해 비닐 테이프가 필요 없는 패키지도 도입했다.전담 기사 방문 픽업 서비스와 라이브 출고 시스템을 통해 운영 효율성도 강화했다.특히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도 해외 팬들에게 직접 상품을 발송할 수 있어 글로벌 팬덤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회사는 향후 물량 추이에 따라 '원스타 풀필먼트' 서비스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한진 관계자는 "원스타는 인플루언서와 팬을 잇는 가장 신뢰감 있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한진만의 독보적 물류 노하우를 e스포츠 분야에 접목해 팬들에게 최상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팬덤 비즈니스의 물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수혜 전망, "임상비용 최대 25% 절감 기대"

셀트리온이 해외 당국의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관련 규제 완화 조치에 적극 대응한다.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규제 완화 정책을 즉시 반영해 개발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번 정책 변화는 셀트리온이 추진 중인 다품종 포트폴리오 전략과 맞물려,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FDA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이드라인 Q&A의 4차 개정'을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과학적 요건을 갖추면 일반적으로 임상 1상 단계에서 수행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약동학(PK) 시험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이번 개정안 내용에서 핵심은 대조약 요건 완화다.과거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승인 대조약'과 직접 약동학 비교 임상을 진행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미국 외 지역에서 승인받은 대조약과 비교한 임상 데이터로도 동등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놀유니버스 우리은행·코나아이와 업무제휴,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4월 출시

놀유니버스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용 선불카드를 만든다.놀유니버스는 5일 우리은행,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놀유니버스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들 회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인다.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놀 월드'에서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과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환전 및 충전 서비

무신사 트레이딩 덴마크 브랜드 국내 유통, 더현대 서울서 '테클라' 첫 팝업

무신사가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무신사는 4월30일까지 서울 영등포 더현대 서울 2층에서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을 통해 '테클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테클라는 201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알려지며 마니아층이 형성됐다.무신사는 이번 팝업에서 테클라의 브랜드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침구류와 잠옷, 수건 등 주요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선보인다.회사에 따르면 팝업 공간은 집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편안함과 온기, 안정감 등을 공간 연출에 반영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다.무신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테클라의 국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무신사 트레이딩은 2025년 12월 테클라와 공식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팝업은 계약 이후 처음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다.무신사 관계자는 "첫 백화점 팝업을 통해 테클라의 브랜드 가치를 고

롯데칠성음료 '오사카 여행 필수음료' 승부수, 박윤기 신제품으로 존재 이유 증명하나

롯데칠성음료가 온라인에서 소비자들 사이에 회자되는 '핫한' 제품을 내놨다.'일본 오사카 여행 때 보이면 꼭 마셔야 할 음료'로 유명한 제품 '펩시제로 피치향(복숭아향)'이 그 주인공이다.박윤기 대표이사 입장에서 이 제품의 흥행 여부는 매우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영업이익이 3년 연속 뒷걸음질한 탓에 어깨를 펴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임기 마지막 1년 어떤 성과를 내놓느냐에 따라 본인의 운명도 갈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12일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출시한 펩시제로 피치향은 탄산부문 매출 상승을 노린 핵심 제품인 것으로 파악된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9일부터 네이버 쇼핑에서 펩시제로 피치향 단독 선판매에 들어갔다. 당일 생방송에서누적 시청자 수 30만 명을 달성하고 생방송 시작 10분 만에 준비된 한정판 굿즈가 완판되는 등 인기를 보였다.네이버 쇼핑 식음료 생방송 평균 누적 시청자 수는 약 1만 명에서 3만 명이다. 평균보다 10배 가량 많은 시청자가 들어올 만틈 펩시제로 피치향에 쏟아진 고객의 관심이 상당히 컸다.펩시제로 신제품은 침체

KB증권 "삼성물산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아쉽지만 원전 사업 확대 가능성"

삼성물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최근 발표된 주주환원 계획은 아쉽지만 투자 및 실적, 원전 사업 확대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13일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삼성물산 주가는 한국거래소에서 2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장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주주환원 계획은 최소 주당 배당금 증가를 제외하면 관계사 배당수익 재배당 기조가 동일하게 유지돼 다소 아쉬움이 있다"며 "다만 적극적 투자 계획 아래서 실적 개선 전망과 원전 확대 가능성을 감안하면 긍정적 요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삼성물산은 지난 2월19일 네 번째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최소 주당배당금을 2천 원에서 2500원으로 늘리고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가량을 주주에 돌려주는 것을 뼈대로 한다.이 같은 주주환원책이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란 점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는 것이다.다만 삼성물산이 주주환원책과 함께 발표한 3개년 투자 계획은 기대해 볼만한 것으로 평가됐다.삼성물산은 앞으로 3년 동안 에너지와 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사업에

[Who is?]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이사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이사. 김기철은 덕양에너젠의 대표이사다.글로벌 수소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1967년 6월29일 태어났다.울산 학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를 졸업했다.CJ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1994년 덕양케미칼의 대표로 덕양에 발을 들였다.2020년부터 덕양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덕양에너젠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합작법인 케이앤디에너젠의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다.창업주인 이덕우 덕양 명예회장의 사위다. 경영활동의 공과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가운데))가 2026년 1월30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덕양에너젠의 신규 상장 기념식에서 박주동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Who Is ?]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김종현은 제일기획의 대표이사 사장이다.1966년 7월18일 태어났다.서울 상문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보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제일기획에 입사해 인터넷비즈니스팀장과 전략기획팀장으로 일했다.중국총괄 겸 중국법인장과 디지털부문장, 비즈니스1부문장을 거쳐 2023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삼성 계열사 의존도를 낮추면서 AI 투자의 실질적 수익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김종현 제일기획 대표(오른쪽)가 2025년 12월2일 '2025 광고산업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일기획>△광고 업황 둔

[Who Is ?]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김홍극은 신세계까사의 대표이사다.1964년 12월14일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났다.강릉상업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신세계에 입사해 이마트의 라이프스타일본부 가전문화담당으로 근무했다.이마트 상품본부장 겸 일렉트로마트 BM 상무와 부사장보를 거쳐 2018년 신세계TV쇼핑의 대표이사에 발탁됐다.신세계까사의 대표이사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를 겸직하다2026년부터 신세계까사의 대표이사만 맡고 있다.신세계까사가 2025년 적자로 전환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면서 자주와 까사미아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사업 통합에 관심을 두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김홍극 신세계 까사 대표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기아서 '6년 무급' 끝낸 정의선, 작년 받은 첫 연간 보수는 얼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계열사 기아로부터 첫 보수로 54억 원을 받았다.12일 기아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정 회장은 급여 27억 원, 상여 27억 원 등 모두 54억 원을 보수로 받았다.기아는 "임원 급여표와 임원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기준을 기초로 직무·직급, 리더십,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종합해 급여를 27억 원으로 결정했다"며 "성과 인센티브 기준을 기초로 매출, 영업이익 등 사업실적과 경영진으로서 성과와 기여도, 대내외 경영환경 등을 종합해 개인연봉의 0~200% 사이에서 상여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정 회장은 2019년부터 회사의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지만 2024년까지는 보수를 받지 않았다.기아는 2025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 최고한도액을 기존 80억 원에서 175억 원으로 상향하면서 정 회장이 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2025년 기아로부터 보수로 30억4200만 원을 받았다. 급여가 15억1600만 원, 상여가 15억1

신동빈 롯데케미칼 지난해 보수 22억7500만 원, 2024년보다 40% 줄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케미칼에서 받은 보수가 크게 감소했다.12일 롯데케미칼이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가 신 회장에게 지급한 보수는 모두 22억7500만 원이다.모두 급여로만 이뤄졌으며 상여, 기타근로소득, 기타소득은 없다.회사 측은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산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신 회장은 2024년도 보수로 38억 원을 수령했는데 2025년도는 40.1%가 줄어든 것이다.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2025년 보수로 6억2500만 원을 받았다. 급여가 6억1700만 원, 기타근로소득이 800만 원 등으로 이뤄졌다.롯데케미칼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조4830억 원, 영업손실 9431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7.1% 줄고 영업손실은 3.1% 늘어났다. 신재희 기자

대한항공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사업 회사 지분 인수, 100% 자회사 전환

대한항공이 과거 매각했던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사업 회사 지분을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한다.대한항공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80%를 전량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인수금액은 7500억 원이며 이번 거래 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는 대한항공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대한항공은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을 2020년 12월 한앤컴퍼니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한앤컴퍼니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를 설립했는데 대한항공은 이 회사 지분 20%을 보유했다. 그 뒤 5년 3개월 만에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사업을 되찾아오게 됐다대한항공 측은 이번 지분 인수를 놓고 '기내식·기내판매 사업 내재화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박창욱 기자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연임 포기', "임성기 정신과 품질경영 가치 지켜져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박 대표는 최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경영에 간섭한다고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워왔다. 신 회장은한미약품의 모기업 한미사이언스의 대주주인 인물이다.박 대표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임기를 끝으로, 회사의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최근 발표한 입장문을 차분히, 여러번 읽었다"며 "그룹의 정체성인 '임성기 정신'과 차세대 경영체제의 원칙을 누차 강조한 말의 무게에 압도됐다"고 말했다.임성기 정신이란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이 강조한 내용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것을 제약회사의 본질로 보는 생각을 말한다.송 회장이 입장문을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의 원칙을 강조했고 이를 박 대표가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박 대표는 "(그룹의) 전문경영인이 반드시 내가 돼야 한다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임성기 정신이란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룹의 방향성은 올곧게 나갈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r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 리츠 활성화 의지, "공급 확대에 필수"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임대 리츠 활성화 의지를 내보였다.최 사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리츠협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고품질, 맞춤형 공적주택 공급 확대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임대리츠 사업의 활성화는 필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추가적 제도 개선을 통해 부동산 금융, 개발, 시행을 아우르는 전 분야의 생태계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임대리츠는 10년 이상 임대 사업을 한 뒤 그 기간이 끝나면 주택을 매각해 수익을 배분하는 부동산 투자회사를 말한다. HUG는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등을 통해 임대리츠를 지원한다.허그(HUG)는 지난해까지 임대 리츠 사업을 통해 약 19만호 공급에 기여했다. 올해는 임대 리츠를 통한 수도권 6천호 공급을 지원한다.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대외 여건 악화와 금리 변동성 등 여전히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HUG의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적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HUG와 리츠협회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부동산 금융 시장의 혁신을

조현준 효성서 지난해 보수 102억 수령, 조현상은 HS효성서 73.5억

조현준 효성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효성으로부터 101억9900만 원을 받았다.조현상 HS효성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회사로부터 73억5천만 원을 받았다.12일 효성이 제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이 급여 58억 원, 상여 43억9800만 원, 기타근로소득 50만 원 등을 수령했다.상여와 관련해서는 계량지표로 효성이 지난해 영업이익 3930억 원을 내 2024년 대비 78% 증가했다는 점을 들었다.효성 측은 "회사의 경영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했다"며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날 HS효성도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내고 보수 현황을 공개했다. 조현상 부회장은 급여 49억 원, 상여 24억5천만 원, 기타근로소득 20만 원 등을 수령했다.HS효성이 지난해 영업이익 464억 원을 내 2024년 대비 168% 증가했다는 점이 반영됐다.HS효성 측은 "HS효성 출범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 사임, 새 대표에 이부의 사업총괄 전무 선임

태광산업은 12일 유태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이부의 사업총괄 전무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이부의 신임 대표는 1966년 생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대림산업에 입사해 석유화학사업부에서 기획팀장, PE사업담당을 거쳤다.이 대표는 2017년 4월 태광산업으로 영입돼 사업지원실 섬유·석유화학 기획담당, 미래경영협의회 지원단 기획팀장을 거쳤다.2022년 태광산업을 떠난 그는 2025년 7월 사업총괄 전무로 3년 만에 다시 복귀했다. 신재희 기자

신동빈 롯데웰푸드서 작년 보수 26억 받아, 2024년과 거의 비슷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웰푸드로에서 2025년 보수로 모두 25억9700만 원을 수령했다.롯데웰푸드는 12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5년 신동빈 회장에게 급여 22억2300만 원과 상여 3억7400만 원 등 모두 25억9700만 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롯데웰푸드는 신 회장에게 상여를 지급한 이유를 두고 "건강지향 제품과 고급 이미지 디저트 제품 등 개발을 지속 지원해 매출과 함께 제품 수익구조를 개선한 점과 인도 빼빼로 라인 등 글로벌 법인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를 지속함과 동시에 수출 및 거래처 확대를 장려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 점, 인력효율화로 중장기 조직 생산성 제고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신 회장의 2024년 보수는 급여 22억2300만 원과 상여 3억8200만 원 등 모두 26억500만 원이었다.이영구 전 대표이사 부회장의 2025년 보수는 급여 20억5300만 원과 상여 6400만 원, 기타소득 120만 원, 퇴직소득 26억8300만 원 등 모두 48억120만 원이었다.이창엽 전 대표이사 부사장의 2025년 보수는 모두 8억9120만 원이었다. 급여 8억6천만 원과 상여 3천만 원, 기타소득 120만 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솔 기자

롯데홈쇼핑 2대주주 태광산업 "김재겸 대표 재선임 반대, 이사회 승인없이 내부거래 지속"

태광산업은 오는 13일 예정된 롯데홈쇼핑(우리홈쇼핑) 주주총회에서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의 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12일 밝혔다.태광그룹은 계열사 태광산업·대한화섬·티시스를 통해 우리홈쇼핑 지분 37%를 보유한 2대주주다. 우리홈쇼핑의 최대주주는 롯데쇼핑으로 지분 53.49%를 보유하고 있다.태광산업 측은 "13일 예정된 주총에서 김 대표의 사퇴를 요구할 계획"이라며 "재선임된다면 임시주총을 통해 해임을 추진하고, 해임안까지 부결되면 법원에 해임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태광산업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14일 이사회에서 내부거래 승인안건이 부결됐음에도,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위탁 상품을 판매하며 내부거래를 지속했다.현재 롯데홈쇼핑의 홈페이지에서는 '롯데백화점' 카테고리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롯데쇼핑의 상품이 위탁판매되고 있다.위탁 판매 품목은 명품, 패션잡화, 영캐주얼, 가전, 식품 등이며 특정 가방 상품은 3월에만 횸쇼핑 방송이 18편 편성됐다.또한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하이마

한미약품 새 대표 선임으로 대주주 4자연합 갈등 봉합? 법적 공방은 이제 시작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연합이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대표이사 교체라는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대주주들이 대표 교체로 의사를 모았다는 점에서 최근 불거진 대주주 연합 사이의 갈등이 봉합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하지만 같은 날 대주주 사이에서 수백억 원대의 소송전과 관련한 첫 재판이 열렸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갈등 봉합이라고 판단하기 이르다는 시선이 우세하다. 이번 인사가 완전한 화해가 아닌 '전략적 휴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12일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31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확정했다.최대 관심사였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은 결국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한미사이언스의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경영에 간섭한다고 주장하며 전면적으로 대립해 온 박 대표의 연임이 무산됨에 따라 한미약품 경영권 지형에 대대적 변화가 예고됐다.박 대표의 빈자리에는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PE부문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황 내정자가 주총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되면 한미약

[채널Who] 정의선 올해 화두는 로봇 아틀라스, 보스턴다이나믹스에 얽힌 현대차그룹과 노조의 문제들

현대자동차의 기업가치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실물 시연 이후 급상승하며 장기 박스권을 돌파했다.현대차 주가는 종가 기준 20만 원 안팎에서 횡보하다 올해 초 CES 2026 이후 50만 원선을 상회하는 수직 상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다.단순한 기술 과시를 넘어,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나스닥 상장이 가시화되면서 정의선 회장이 확보할 수 있는 대규모 자금이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2028년 3만 대 양산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50만 대의 아틀라스를 생산 현장에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은 현대차를 완성차 제조사를 넘어 로보틱스 기반의 수직계열화를 이룬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재정의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조 원의 자금은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순환출자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고리를 끊고, 현대모비스를 정점으로 하는 지배구조 단순화 및 지분 승계 비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그렇다면 급등한 주가만큼 현대차를 로봇 회사로 봐야 할 것일까?로봇 도입에 따른 노조와의 갈등은 현실적으로 해결 가능한지, 그리고 로봇 사업 확장이 국내 '마더팩토리'의 공동화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취재 기자가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Who is?]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이사 Who Is?

[Who is?]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이사

창업주 장인 회사 인적분할해 독립경영, 기업공개·샤힌프로젝트 수주로 도약 힘받아 [2026년]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성과, 'AI 중심의 글로벌 탑티어 에이전시' 목표 [2026년]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Who Is?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신세계인터내셔날 내려놓고 '자주' 받아들어, 시너지 창출·적자 탈출 과제 [2026년]

김유진 한샘 대표집행임원 사장 Who Is?

김유진 한샘 대표집행임원 사장

IMMPE 출신 기업가치 제고 전문가, 흑자 기조 유지와 '공간 솔루션 기업' 도약 주력 [2026년]

엔씨소프트 '다이어트' 끝내, 박병무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외연 확장 2라운드 돌입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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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화학산업 위기에도 반도체 소재로 활로, 이우현 올해 실적 반등 자신감 오늘Who

OCI 화학산업 위기에도 반도체 소재로 활로, 이우현 올해 실적 반등 자신감

현대리바트 '인스파이어 인테리어' 효과 톡톡, 민왕일 내부조직 전문성 단단히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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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경쟁 카드사의 제휴사와 손잡기 성공, 김이태 점유율 1위 향한 협업 확장 오늘Who

삼성카드 경쟁 카드사의 제휴사와 손잡기 성공, 김이태 점유율 1위 향한 협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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