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미국 5월 일일 원유 수출 사상 최고치 전망, 아시아 정유업체 수요 증대 영향

미국의 5월 일일 원유 수출량이 5백만 배럴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외신 전망이 나왔다.아시아 정유업체들이 중동 공급 차질로 미국산 원유 확보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10일 블룸버그는 시장 조사기관 케이플러 보고서를 인용해 "5월 미국의 일일 원유 수출량이 500만 배럴을 돌파해 이전 최고 기록인 ..

유진투자 "셀트리온, 올해 신제품 확대로 외형과 이익 동반성장 예상"

셀트리온이 올해 고마진 신제품 매출 확대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셀트리온이 올해 6개 신제품의 매출 확대에 따라 전반적으로 외형 및 이익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인수한 공장의 가동률 상승 등으로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신규제품으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아이덴젤트, 뼈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관절염 치료제 앱토즈마 등이 있다.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이들과 관련한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권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기존 제품들의 약가 인하와 경쟁 심화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셀트리온, 산도즈 등 상위 업체들은 신제품 출시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수익성 방어 및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주요 블록버스터(연매출 10억 달러) 의약품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어 신규

마이크론 최신 HBM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우위 노린다, 특허 경쟁력 주목

미국 마이크론이 HBM4 규격 제품을 비롯한 최신 고대역폭 메모리 경쟁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승기를 잡으려 하고 있다는 조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마이크론이 보유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특허 수가 SK하이닉스의 2배에 육박하며 전력효율 향상 등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9일(현지시각)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인용한 시장 조사기관 트레피스의 분석을 보면 HBM 시장에서 마이크론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024년 4분기 마이크론의 HBM 시장 점유율은 매출 기준 9%에 그쳤지만 2025년 4분기에는 21%로 1년만에 두 배 넘게 뛰었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트레피스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이 올해 생산 가능한 HBM 물량이 이미 모두 판매되면서 인공지능(AI) 시장의 수요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어떤 기업이 이러한 수요 증가에 가장 수혜를 보고 있는지가 중요한 지점이라고 덧붙였다.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분명한 선두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대 고객사

KB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내년 세계 3위 영업이익 가시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메모리반도체 가격의 구조적 상승세에 힘입어 글로벌 영업이익 순위가 올해 4위에서 2027년 3위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0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70만 원에서 19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9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39만6800원에 장을 마쳤다.김 연구원은 '올해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지난해 대비 각각 170%, 19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K하이닉스의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42% 상향 조정한다'며 '빅테크 기업들이 전략 자산인 메모리반도체 확보를 생존 조건으로 인식하는 만큼,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증가 속도는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가속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SK하이닉스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323조3150억 원, 영업이익 251조186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전 세계 기준 5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영업이익 예상치 245조 원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SK하이닉스의 4위 진입이 예상되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1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 경신한 듯"

에이피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됐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0일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9일 에이피알 주가는 36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하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또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을 것"이라며 "특히 미국 및 유럽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유럽 마케팅 비용과 물류비가 늘었지만 B2B 확대 및 규모의 경제 효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860억 원, 영업이익 142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161% 증가하는 것이다.미국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하 연구원은 &ld

중국 3월 친환경차 수출 140% 증가해 사상 최대치, "이란 전쟁에 반사이익"

중국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3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중국승용차협회(CPCA) 자료를 인용해 "3월 중국의 친환경차 수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증가한 34만 9천 대로 집계했다"고 보도했다.이는 사상 최대 월별 수출량에 해당한다.중국 전기차 기업인 BYD가 전체 수출에서 3분의 1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로 지리자동차와 체리자동차까지 수출 상위 3대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블룸버그는 중국 친환경차 수출 호조의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상승을 꼽았다.원유 운송 차질로 휘발유 가격이 대폭 상승해 전기차로 눈을 놀린 소비자가 늘었다는 것이다.CPCA의 추이 동수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 위기로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세계 시장에 더욱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BYD를 비

넷마블 '몬길:스타다이브' 15일 출시, "13년 만의 귀환, 과금 없이 모든 콘텐츠 즐길 수 있어"

넷마블의 수집형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길: 스타다이브'가 차별화된 게임성과 이용자 친화 정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도전한다.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9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공동 인터뷰에서 오는 15일 출시를 앞둔 '몬길: 스타다이브'에 대해 "게임 자체로도 훌륭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번 신작은 2013년 출시돼 모바일 게임 초창기를 이끌었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13년 만의 후속작으로, 전작을 총괄했던 김건 대표가 다시 한번 지휘봉을 잡았다.2024년 지스타에서 첫 공개됐으며 15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뒀다.제작진은 이번 신작에서 가장 공을 들인 지점으로 '진입 장벽 완화'를 꼽았다.김 대표는 "숏폼과 같은 속도감 있는 전개와 시간 투자 부담이 적은 쉬운 게임을 지향한다"며 일반 모드 외에 별도의 쉬운 난이도 모드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Arm·리벨리온 'AI 동맹' 구축, AI데이터센터 경쟁력 강화

SK텔레콤이 암(Arm), 리벨리온과 손잡고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서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10일 SK텔레콤은 9일 글로벌 반도체 설계회사 Arm,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 회사는 협약을 통해 출시 예정인 Arm AGI CPU(중앙처리장치)와 리벨리온의 차세대 '리벨카드'를 서버에 탑재해 AI 추론 성능을 높이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에서 이를 실증할 계획이다.Arm AGI CPU는 AI 추론 서비스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이며, 리벨리온의 리벨카드는 대규모 AI 추론에 특화된 NPU(신경망처리장치)다.두 칩을 하나의 서버에 함께 탑재할 경우 CPU가 데이터 처리와 시스템 운영 등 범용 연산을 담당하고, NPU가 AI 추론 연산을 전담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이 솔루션이 적용된 서버를 AI 데이터센터에 도입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해당 서

현대차 중국 시장에 전기차 아이오닉 진출 공식화, 중국 아이오닉 콘셉트카 2종 첫 공개

현대자동차는 10일 중국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론칭 행사를 열고, 아이오닉의 중국 진출을 공식화했다.회사는 중국 자율주행 기업 모멘타와 협업해 현지에 최적화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키로 했다. 현지 충전 인프라 및 장거리 이동 환경 등을 고려한 회사 최초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기술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기존 아이오닉 브랜드에 이름을 붙이는 방식과 달리 중국 시장에서는 행성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모델명 체계를 도입한다. 브랜드와 판매 채널, 제품 등 모든 서비스가 소비자를 중심으로 작동하는 중국 맞춤형 전동화 경험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중국 소비자 생활방식과 수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디 오리진'도 소개했다.회사는 이날 디 오리진 디자인 언어와 행성 모델명 체계 아래 중국 소비자에게 맞춤 설계된 콘셉트카 '비너스 콘셉트'와 '어스 콘셉트'를 공개했다.리펑강 베이징현대 총

'로오히' 개발사 클로버게임즈 파산, 게임 3종 5월9일 종료

국내 게임 개발사 '클로버게임즈'가 파산 절차를 밟는다.윤성국 클로버게임즈 대표는 1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전날인 관할 법원에 법인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윤 대표는 '극심한 경영 악화 속 게임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비용 절감과 사재를 투입하며 서비스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전반적인 자금 고갈이 감당할 수 없는 한계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이에 클로버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3종의 게임은 5월9일 서비스가 종료된다.다만 회사가 파산 절차에 접어든 만큼 이보다 이르게 서비스가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윤 대표는 '법적 특수성으로 인해, 외부 서버 제공 업체의 약관에 따라 부득이하게 예정보다 이르게 서버가 직권 차단될 가능성도 있다'며 '사전 예고 없이 접속이 끊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클로버게임즈는 2020년 3월 회사의 대표작인 모바일 RPG '로드 오브 히어로즈'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202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메리츠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엔비디아 내 전략적 위상 강화"

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삼성전기는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실리콘 커패시터'와 '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ABF) 기판'을 동시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기업가치를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또 엔비디아 공급망 내 전략적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0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59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9일 삼성전기 주가는 51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양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이미 ABF 기판 시장에서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가운데, 기판 업체 중 유일하게 수동부품 공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구조적인 차별화 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다'며 '글로벌 ABF 기판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실리콘 커패시터는 반도체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초소형·고정밀 커패시터다.실리콘 기반 박막 구조를 활용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대비 얇은 사이즈 구현이 가능하며, 낮은

신한투자 "KT&G 1분기 실적 기대 이상일 듯, 국내외 담배 사업이 견인"

KT&G가 해외 궐련 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1분기에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전망됐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향후 3대 핵심 성장 산업(전자담배, 글로벌, 건기식)과 니코틴 파우치 등 신성장동력에 집중한 전략이 강력한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가 확립돼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KT&G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6119억 원, 영업이익 348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22% 늘어나는 것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6%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조 연구원은 '약 130억 원으로 추정되는 일회성 인건비 반영에도 본업(국내외 담배)이 호실적을 견인하는 가운데 자회사인 인삼공사도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조 연구원은 해외 궐련 사업을 실적 호조의 주된 이유로 봤다.조 연구원은 '해외 궐련 사업의 경우 제품 가격 인상, 제품 조합(믹스) 개선, 판매량 증가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며 '해외 궐련의 중동 지역 판매 비중은 20%지만 재고 비축으로 현지

[Who Is ?]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은 동아에스티의 대표이사 사장이다.정체돼 있는 실적의 개선을 위해 구원투수로 등판했다.1971년 11월3일 태어났다.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에서 보건사회약학 석사학위를 받았다.동아제약에 입사해운영기획팀장을 거쳐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로 옮겨 정도경영실장으로 재직하다2021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2024년부터 동아에스티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5년 12월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아에스티>

[Who Is ?]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

김민덕은 한섬 대표이사 사장. 김민덕은 한섬의 대표이사 사장이다.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해외 브랜드를 발굴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1967년 6월 태어났다.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현대백화점에 입사해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담당 전무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했다.한섬으로 옮겨 관리본부장 겸 영업본부장을 거쳐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담당부사장을 맡았다.2020년부터 한섬의 대표이사로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김민덕은 한섬 대표이사 사장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주주환원 강화한섬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Who Is ?]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헥터 비자레알은 한국GM의 대표이사 사장이다.멕시코 국적으로 본명은 헥터 라울 비자레알 곤사레스다.국내 투자 확대와 함께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는 데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967년 9월18일 멕시코에서 태어났다.멕시코 몬테레이 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몬테레이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제너럴모터스(GM)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공장에 입사해 생산 프로젝트 엔지니어로 일하다 기획과 프로그램 관리 부문 임원을 맡았다.한국GM에 기획 프로그램 관리부분 부사장으로 합류했다.GM 우즈베키스탄 사장과 GM 러시아 총괄 임원, GM 동남아시아 사장으로 근무했다.GM 멕시코·중앙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 판매·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거쳐2023년 한국GM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핀란드에 K9 자주포 추가 수출, 5억4600만 유로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핀란드에 K9 자주포를 추가 수출한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방부와 K9 자주포 수출을 위한 정부간계약(G2G)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에 따라 제조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핀란드 국방부에 K9 112문을 공급한다.계약규모는 5억4600만 유로(약 9444억 원)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위사업청, 주핀란드 한국대사관 등으로 이뤄진 협상단이 이번 계약을 위해 2025년 8월부터 핀란드 정부와 수출 협상을 진행했다.핀란드는 2017년 K9 96문을 도입했다.핀란드에서는 2024년 K9 자주포 운용국가의 고위 장성·방산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행사 'K9 유저 클럽' 행사가 열렸다. 이는 K9 운용국 가운데 세 번째다. 신재희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헤어케어 브랜드 '아이엠', 1분기 중국 매출 직전 분기보다 180% 늘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헤어케어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6년 1분기 자체 헤어케어 브랜드 '저스트에즈아이엠'의 중국 온라인 매출이 2025년 4분기보다 18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아이엠은 지난해 도우인글로벌 '2025 성장리더 브랜드'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회사에 따르면 아이엠은 올해 1분기 중국 최대 숏폼·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도우인 글로벌'에서 한국 헤어케어 제품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지 주요 소비 시즌인 3·8절(부녀절)에는 샴푸 카테고리 매출 3위에 올랐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내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운영과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을 확대하고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최근 글로벌 K뷰티 열풍은 스킨케어를 넘어 두피 관리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뷰티 업계에서도 헤어케어를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으려는 움직임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쟁의 찬성 80%로 가결, 아시아나항공 합병 후 '서열순위제도' 갈등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80%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9일 밝혔다.노조는 지난 3월20일 2024년 단체협약 및 2025년 임금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며 회사의 입장 변화를 요구해왔다.문제가 된 사안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이후 조종사 서열 관련 노사 합의 여부다.노조 측은 단체협약 제24조(서열순위제도)를 근거로 회사의 입장을 비판하고 있다. 이 조항에서 노사 합의로 운항승무원 서열순위제도를 준수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사측이 '고유 인사권'을 주장하며 합병 후 서열제도 노사 합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노조는 쟁의 가결에 따라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해 쟁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노조 관계자는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집회와 시위 등 가능한 모든 투쟁의 방법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노조와 지속적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탄약사업 인수 검토 중단", 매각 지연 가능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일 "방산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풍산의 탄약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검토하고 있으나, 풍산 방산 부문에 대한 인수 검토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지난 4일 한국경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 탄약사업 매각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시는 이에 대한 확정 해명공시다.풍산도 이날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탄약사업 매각과 관련해 현재 추진하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풍산은 소구경 탄환부터 대구경 탄환까지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탄약 제조기업이다. 투자은행 업계에서는 인적 분할 후 풍산 탄약사업(지분 38%) 예상매각가로 1조5천억 원이 거론됐다.유일한 입찰 기업이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수검토를 중단하면서 풍산 탄약 사업부문 매각이 지연될 가능성이 나온다.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방위사업법 상 방산 업체 경영은 한국 국적자만 할 수 있으나, 풍산그룹 최대주주의 장남은 미국 국적 보유자로 경영권 승계가 어렵다"며 "최대주주로서는 방산 사업 호황기에 탄약 사업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 인드라그룹과 칠레 장갑차 사업 협력 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지시각 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국제항공우주 박람회 'FDIAE 2026'에서 유럽 방산기업 '인드라그룹'과 칠레 장갑차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인드라그룹은 140여개 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상 무기체계의 통신·지휘통제(C2)·상황인식 등 임무체계 분야의 기술을 기반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다수의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타이곤 차륜형 장갑차 등의 플랫폼을 공급하고, 인드라는 통신·상황인식·지휘통제(C2) 등 임무체계장비를 담당한다.양사는 칠레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의 지상방산 시장을 공략키로 햇다.현재 칠레 정부는 육군과 국가경찰이 운용해 온 모와그 피라냐 장갑차 200대를 교체하

[채널Who] 명인제약 오너의 딸 사랑이 '사익편취'로 보이는 순간, 이행명 퇴진하며 남긴 '숙제'

명인제약 창업주 이행명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화했다.이 회장은 평소 '기업 경영은 능력 있는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는 소신을 밝혀왔으며, 실제로 이사회 내 다양한 위원회를 설치하고 외부 수혈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려는 시도는 중견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이고 선진적인 행보로 평가받는다.하지만 이러한 '소유와 경영의 분리'의 이면에는 두 딸이 지분 100%를 가진 회사 '메디커뮤니케이션'으로 향하는 수십억 원대 내부거래가 자리 잡고 있다.대기업이었다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익편취 규제 대상이 될 만한 구조다.결국 명인제약의 지배구조 개편은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으나, 압도적인 지분율을 바탕으로 한 오너 일가의 '실질적 지배력'은 여전히 견고해 보인다.전문경영인 체제가 오너의 입김에서 자유로운 독립적 시스템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실질적인 수익은 오너 일가로 향하는 명인제약의 '선량한 의지'가 가족의 부를 축적하는 안전장치에 머물지는 않는지 취재 기자와 함께 짚어봤다. 김원유 PD

아모레퍼시픽·영원무역그룹, 차량 5부제 포함 에너지 절감 캠페인 시행

아모레퍼시픽과 영원무역그룹 등이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동참한다.아모레퍼시픽은 9일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권장 시행한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차량 5부제는 승용차를 이용하는 임직원과 회사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의 끝자리 숫자에 따라 평일 중 하루는 차량 운행 자제를 권장한다.본사를 포함한 각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도 조정한다. 정부 권장 기준에 따라 냉방 기준 온도는 상향하고 난방 기준 온도는 하향 조정한다.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의 운영 시간도 축소되며 출장 일정도 최소화한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영원무역그룹도 4월부터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서울 중구와 경기 성남에 위치한 사옥 3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절감 4대 실행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차량 5부제 실시, 비업무 공간 소등, 냉난방 가동 단축, 퇴근 이후 대기전력 차단 등이 포함된다.영원무역그룹 관계자는 '국가적 에너지 절감에 발맞춰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4 사이드미러 너무 어두워 안 보여,잇단 불만 호소, 그래도 폴스타코리아 손놓아

폴스타코리아의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4' 사이드미러 디밍(Dimming)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사이드미러 디밍은 야간에 뒷차의 상향등에 따른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 빛 반사를 자동으로 조절해 어두워지게 하는 기능이다. 소비자 사이에서는 폴스타4 사이드미러가 너무 어두워 야간 주행이나 주차 시 잘 보이지 않는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사이드미러는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소비자들이 폴스타코리아에 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폴스타코리아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9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폴스타4 구매자들 사이에서 사이드미러 디밍 기능을 켜고 끌 수 있게 조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폴스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3월부터 폴스타4 사이드미러 디밍 기능을 놓고 이용자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큰 불편함을 못 느낀다는 이용자도 있지만, 폴스타4 사이드미러 디밍이 다른 차량들에 비해 너무 강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용자가 상당하다.폴스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 A씨는 "최근 3년 동안 BMW부터 아우디, 폴스타2, 폴스타4까지 차량을 여러 번 바꿨는데, 폴스타4를 탈 때마다 사이드미러를 집중해서 봐야 인지할 수

롯데리조트, 4월 투숙객 대상 주유쿠폰·전기차 충전권 증정 이벤트 진행

롯데리조트가 봄 시즌 여행객을 겨냥해 주유쿠폰과 전기차 충전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롯데리조트는 봄 시즌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롯데리조트 속초·부여, 아트빌라스 제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를 1박 이상 예약하고 투숙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5월13일 개별 안내한다.경품은 총 150명에게 제공된다. 3만 원 주유쿠폰은 50명, 1만 원 전기차 충전권은 100명에게 각각 증정한다.롯데리조트는 호텔롯데 산하 리조트 운영법인으로 현재 국내에서 롯데리조트 속초·부여,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아트빌라스 제주 등 총 4곳을 운영하고 있다.롯데리조트 속초는 3면이 동해 바다로 둘러싸인 절벽 위에 위치해 전 객실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볼 수 있다. 호텔형과 콘도형 객실, 인피니티 풀, 워터파크를 갖추고 있다.롯데리조트 부여는 백제 문화단지 내에 위치해 역사 탐방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아트빌라스 제주는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고급 빌라형 리조트로 평가받는다.롯데호텔앤리

JW중외제약, 중국 제약사와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도입 계약 체결

JW중외제약이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해 중국 바이오업체의 후보물질을 도입하기로 했다.JW중외제약은 8일 중국 제약기업인 간앤리파마슈티컬스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JW중외제약이 간앤리파마슈티컬스에 지급하는 계약금 500만 달러 및 단계별 마일스톤 7610만 달러 등 모두 8110만 달러 규모다.경상기술료(로열티)는 매출 구간별로 정한 비율에 따라 별도로 지급된다.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국내에서 보팡글루타이드에 대한 개발, 허가, 마케팅 및 상업화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보팡글루타이드는 2주 1회 피하주사(SC) 방식의 GLP-1 수용체 작용제로 개발 중인 합성 펩타이드 신약이다.GLP-1은'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의 약자로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말한다. 뇌의 식욕 중추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위 배출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더 빨리 느끼게 하는데 이러한 작용 덕분에 GLP-1유사체를 사람에게 투여하면 음식물 섭

무신사킥스 상반기 신발 할인전 열어, 나이키·살로몬·아디다스 최대 70% 할인

신발 전문 편집숍 무신사킥스가 상반기 대규모 신발 기획전을 개최한다.무신사킥스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9일 '킥스 페스티벌'을 열고 스니커즈와 로퍼 등 다양한 신발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나이키, 살로몬, 아디다스, 푸마 등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와 더불어 닥터마틴, 로맨틱무브, 야세 등 프리미엄 구두 및 캐주얼 슈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브랜드 릴레이'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무신사 단독 상품 및 신규 라인업을 발매하고 재입고된 인기 상품도 선보인다.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무신사킥스 성수와 홍대를 포함한 무신사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발 카테고리 구매 시 금액대별로 최대 1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무신사 킥스는 2001년 신발 커뮤니티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으로 출발한 무신사의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이다. 스니커즈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문 매장으로 기획됐다.무신사는 1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오프라인 1호점 '무신사킥스 홍대'를 열었다.매장 규모는 1124㎡(약 340평)다. 벽면을 신발로 채운 '슈즈월'과 주제별 전시 공

CJ올리브영 올해 비수도권에 1238억 투자하기로, "지역 경제ᐧ청년과 성장"

CJ올리브영이 비수도권 투자를 강화한다.CJ올리브영은 2026년 비수도권 지역의 신규 매장 출점과 재단장, 물류 시설 강화 등에 1238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CJ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비수도권 상권의 질적 성장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견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 매장 고도화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고 CJ올리브영은 설명했다.먼저 CJ올리브영은 올해 신규 출점 혹은 재단장 예정인 330㎡(100평) 이상 대형 매장 78개 가운데 43개를 비수도권에 배치한다.부산·제주·경주 등 주요 관광 거점에는 '글로벌 특화 매장'을, 경상·전라·충청권 등에는 구도심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거점 매장을 집중 조성한다.CJ올리브영은 2025년 말을 기준으로 점포 모두 1381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직영점은 1166개, 가맹점은 215개다.서울 강남 '올리브영 압구정로데오점'과 '올리브영 센트럴명동타운' 등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오늘 Who] 김태한 HLB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자신감, "정통 신약개발사로 도약할 것"

김태한 HLB그룹 바이오부문 회장이 회사의 미국 진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그는 주주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가능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글로벌 신약 개발에 한 획을 그을지 주목된다.9일 HLB그룹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그룹 내 10개 상장사가 참여하는 통합 주주간담회를 열고 주요 신약 개발 전략과 향후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올해 1월 회사에 합류한 김태한 회장이었다. 김 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 초기부터 생산 전략과 글로벌 규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회사를 세계적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키워낸 핵심 인물로 꼽힌다.김 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쌓은 노하우를 HLB그룹에 이식해 정통 신약개발사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내놨다.그는 합류 배경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CDMO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지만 임기 중 신약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며 "HLB

'포스코 하청 7천 명 직고용' 일파만파, 이보룡 현대제철 2천여 명 직고용 가를 대법원 판결 촉각

포스코가 협력사 직원 7천 명을 순차적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하면서, 하청 근로자 2000여 명의 직고용 요구가 끊이지 있는 현대제철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회사는 지난 2021년 당진·인천·포항 등 제철소 3곳의 조업을 담당할 자회사 3곳을 설립, 하청기업 근로자 4400여명을 자회사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하지만 자회사 합류를 거부한 하청 근로자 2000여 명은 여전히 본사 직고용을 주장하며 사측과 법정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 하청 근로자 가운데 1213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지시를 내리고, 3월부터 노란봉투법(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개정 법률)이 시행되는 등 '직고용 압력'이 커지고 있어,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업황과 실적 악화 속 인건비 충격을 감수하는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9일 현대제철 안팎 취재를 종합하면 회사 하청 근로자 약 2000여 명이 회사를 상대로 5건의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당진 제철소 하청 근로자 923명이 제기한 소송이 곧 대법원 판결을 받는다.

롯데면세점 필리핀 관광부·세부퍼시픽항공과 맞손, 공동 마케팅 강화하기로

롯데면세점이 필리핀 여행 수요를 겨냥한 공동 마케팅과 면세 쇼핑 연계 강화에 나섰다.롯데면세점은 8일 필리핀 관광부, 세부퍼시픽항공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버나뎃 테레즈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 얼윈 페르난데스 발라네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 강혁신 세부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여행객의 필리핀 관광을 활성화하고 차별화된 면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등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롯데면세점은 설명했다.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의 최대 저비용 항공사(LCC)로 마닐라와 세부를 거점으로 필리핀 국내외 노선을 운영한다.필리핀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채널Who] HMM 본사 이전 노사 갈등, 산업은행 회장 박상진이 잊지 말아야 할 'HMM 정상화'

정부와 산업은행이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면서 노조와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산업은행은 공적자금을 투입해 기업을 정상화한 후 조속히 시장에 매각하고 떠나야 할 일시적인 주주에 불과하다.인력 수급과 글로벌 네트워크 등에 영향을 미치는 본사 이전 같은 중대한 전략적 결정은 향후 HMM을 이끌어갈 '새 민간 주주'와 이사회의 몫이다.글로벌 주요 선사들의 본사도 항구가 아닌 금융·정치 중심지에 있다는 점을 볼 때, '경영 효율화'를 앞세운 이전 명분은 설득력이 부족하다.일시적 대주주가 기업의 장기 대계를 결정하는 것은 제관이 요리사의 영역을 침범하는 '월조대포(越俎代庖)'처럼 직분과 권한을 넘어서는 일이다.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목 아래, 공적자금이 투입된 정상적인 민간 기업을 마치 공기업처럼 다루며 산업정책의 도구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정부와 산업은행이 집중해야 할 역할은 기업의 장기 전략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에 맞게 '조속하고 성공적인 매각'을 완수하는 것이다.성현모 PD

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올인', 곽근만 동박 매각 빈자리 OLED 소재로 채울까

솔루스첨단소재가 공격적 전지박 생산설비 확대에 나섰다. 회사의 핵심 사업이었던 동박사업 매각 자금을 활용해 전지박 사업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회사는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올해 안에 캐나다에 북미 유일 전지박 생산공장도 완공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증설을 통해 2025년 대비 4배 이상의 전지박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2026년 최대 과제는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을 담당했던 동박 사업 매출의 빈자리를 빠르게 메우는 것이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전지박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OLED 소재 사업에서 안정적 매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9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곽 대표의 전지박 중심 사업 개편 전략이 장기간에 걸친 적자 행진을 끊어낼 묘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회사는 지난해 매출 6161억 원, 영업손실 733억 원을 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분기 기준으로는 17개 연속 적자를 봤다.지난해 전지박 사업 부문은 전방 산업인 전기차 수요 둔화로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2025년 회사

OCI홀딩스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 획득, 3년 연속 성과 인정

OCI홀딩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OCI홀딩스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주관하는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주요 분야와 핵심 이슈를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 있는 기관이다. 평가등급은 CCC부터 AAA까지 총 7단계로 구분된다.OCI홀딩스는 2021년 BB등급을 받은 이후 2022년 BBB등급, 2023년 A등급으로 매년 등급이 상승했으며 이번 발표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이번 MSCI 결과를 보면 OCI홀딩스는 화학물질 안전 관리 분야에서 동종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구체적으로 친환경, 저탄소 기술 중심의 연구개발(R&D) 활동을 포함하는 클린테크 부문, 유해물질 배출 및 폐기물 관리 부문뿐 아니라 유해화학물질 단계적 퇴출 계획 및 규제 리스크 물질 식별을 위한 노력을 포함하는 화학사로 인정받았다. 또 관리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이외에도 재무 신뢰성 및 내부통제 적정성, 세금 회피 리스크 및 투명성 항목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쿠팡 대표 로저스 소상공인 만나 애로 청취, '새벽배송 체험' 이은 현장 행보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충청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협력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쿠팡은 로저스 대표가 8일 청주의 한 곡류 가공업체를 방문해 충청권 중소상공인 5개 회사 대표들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원가 부담과 공급 안정성, 농산물 품목 운영 효율화, 기업 간 거래(B2B) 및 해외 판로 확대, 동반성장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로저스 대표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은 뒤 에너지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중소협력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대만 수출 확대를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 확대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보였다.B2B(기업 사이 거래) 판로 확대와 공동 상품 개발 등 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영진 직통 핫라인도 개설하기로 했다.로저스 대표는 '중소기업은 우리 산업과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혈관과 같은 존재이고 중소 업체가 성장해야 쿠팡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Who Is?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내부 사정 밝은 영업전문가, 수익성 개선 '특명' 신약개발 성과 과제 [2026년]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

안정화 기대어 4연임 성공, '타임' '마인' 등 글로벌 수준 브랜딩 주력 [2026년]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Who Is?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취임 후 실적 성장 이끌며 2조원대 순익 거둬, 노조와 관계 개선 과제 [2026년]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 부사장 Who Is?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 부사장

입사 7년 만에 초고속 부사장 승진 후계자, 미래 먹거래 육성 맡아 [2026년]

[오늘 Who] 김태한 HLB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자신감, 오늘Who

[오늘 Who] 김태한 HLB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자신감, "정통 신약개발사로 도약할 것"

[오늘 Who] 키움증권 퇴직연금시장 진출, 엄주성 '종합자산관리' 마지막 퍼즐 맞췄다 오늘Who

[오늘 Who] 키움증권 퇴직연금시장 진출, 엄주성 '종합자산관리' 마지막 퍼즐 맞췄다

[오늘 Who] 우리카드 인니 결제시장 공략 속도, 진성원 글로벌사업 수익 다변화 박차 오늘Who

[오늘 Who] 우리카드 인니 결제시장 공략 속도, 진성원 글로벌사업 수익 다변화 박차

[오늘 Who] 카카오뱅크 인니 태국 협력사 CEO 한자리에, 윤호영 오늘Who

[오늘 Who] 카카오뱅크 인니 태국 협력사 CEO 한자리에, 윤호영 "다음 해외 진출국은 몽골"

전자·전기·정보통신

자동차·부품

중공업·조선·철강

화학·에너지

소비자·유통

항공·물류

인터넷·게임·콘텐츠

바이오·제약

건설

공기업

기업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