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임단협 집중교섭 중단, "성과급 투명화 및 상한 폐지 수용 안 돼"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2026년 임금·단체협약 타결을 위한 집중교섭 중단을 선언했다.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13일 공지를 통해 '조합의 핵심 요구안인 성과급 투명화 및 상한 폐지는 이번 교섭에서 단 하나도 수용되지 않았다'며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최종적으로 교섭 중..

손경식 경총 회장 재추대, 노란봉투법 대응 위해 연임 필요하다는 의견 수용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5번째 연임에 성공했다.13일 재계에 따르면 경총은 이날 회장단 회의를 열고 손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기로 했다.경총은 24일에 있는 정기 이사회와 총회에서 손 회장의 연임 안건을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손 회장은 2018년 3월에 처음으로 회장에 취임했다. 경총 회장직은 2년 임기로 연임에는 제한이 없다.손 회장은 당초 연임을 고사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기업들은 3월10일 시행을 앞둔 노란봉투법 등 여러 노사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손 회장의 연임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으로 하청업체 노동자도 원청과 교섭을 하거나 파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이다.재계에서는 노란봉투법이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파업을 조장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시행에 반대하고 있다.손 회장도 앞서 5일 열린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법 시행 이후에 있을 파장을 여러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손영호 기자

현대차그룹 42년째 대한양궁협회 후원, 정의선 "스포츠로 사회 기여 고민"

현대자동차그룹이 13일 대한양궁협회를 42년 동안 지원하면서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가운데 최장 기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42년 동안 한국 양궁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가운데 가장 긴 기간 이어지고 있는 후원이다.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도 4회째 공식 후원하고 있다.정의선 회장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양궁협회 회장을 6연속 연임하고 있다.정 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 취임 초기 양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의 전폭적 지원으로 한국 양궁은 여러 국제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스포츠 가치를 존중하는 자세와 특유의 경영 철학이 더해진 '정의선식 스

대상 올리고당ᐧ물엿 제품 가격 인하, "정부 물가안정 기조 동참"

대상이 소비자용과 기업용 올리고당ᐧ물엿 모든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대상은 13일 옥수수를 원료로 한 청정원 올리고당과 사과올리고당, 요리올리고당 등 올리고당류 3종과 청정원 물엿 등 소비자용(B2C) 제품 가격을 일괄 5% 인하한다고 밝혔다.기업 사이 거래(B2B) 제품 가격도 평균 3~5% 낮추기로 했다.대상은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 최가온, CJ그룹 중학생 시절부터 후원했다

CJ그룹이 '팀CJ' 소속 최가온 스노보드 선수의 동계올림픽 금메달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보였다.CJ그룹은 13일 "최가온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이뤄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선수들이 글로벌 넘버원을 향해 과감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CJ그룹은 최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놓고 유망주를 일찍 발굴해 물심양면 지원해온 그룹의 스포츠 철학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고 소개했다.이재현 회장은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철학으로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장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스포츠 분야에서도 가능성 있는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넘버원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CJ가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CJ그룹은 소개했다.CJ그룹

HD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에 성과급 지급, 인당 최대 1200만 원

HD현대중공업은 13일 사내 협력사에 명절 귀향비 50만 원을 포함, 인당 최대 12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HD현대중공업은 경영성과 공유 및 협력사와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올해 성과급 지급 규모를 확대했고, 총 지급 규모는 2천억 원 이상이다.회사는 업황 부진으로 실적 부담이 컸던 시기에도 협력사 직원들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내 협력사에 성과급을 꾸준히 지원했다.HD현대중공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사내 협력사 직원들에게 명절 귀향비를 지급하고 식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또 학자금 지원 등 사내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협력사는 조선업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HD건설기계 몽골 광산용 장비 수주, 대형 건설장비 시장 공략 본격화

HD건설기계가 몽골에 광산용 장비를 공급한다.HD건설기계는 13일 몽골 노천 광산에 초대형 굴착기를 포함해 광산용 장비 60여 대를 수주했다.수주 목록에는 '디벨론' 100톤급 초대형 굴착기 13대, 53~65톤급 대형 굴착기 4대, 광산용 트럭 24대와 '현대' 100톤급 초대형 굴착기 7대, 대형 휠로더 2대, 52톤급 대형 굴착기 7대 등 모두 63대의 광산용 건설장비가 포함된다.이번에 수주한 100톤급 굴착기는 세계 최대 구리 광산 가운데 하나인 오유 톨고이(Oyu Tolgoi)와 몽골 노천 광산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된다.HD건설기계는 이번 대형·초대형 장비 공급으로 수익성 확대와 더불어 추가 장비 수주 및 애프터마켓(AM) 사업 부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몽골은 자원개발과 함께 현지 정부 주도의 인프라 및 도시 건설 수요가 이어지며 대형 건설장비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HD건설기계 관계자는 "통합법인이 출범한 뒤 1사 2브랜드 체제의 장점을 극대화한 영업전략과 시너지로 대형화가 가속화되는 광산 시장에서 의미 있는 수주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개별 장비 공급을 넘어 현장

더본코리아 작년 영업손실 237억 적자전환, "외식경기 침체와 프로모션 탓"

더본코리아가 매출 감소와 대규모 상생지원 프로모션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을 냈다.더본코리아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612억 원, 영업손실 23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22.2%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2025년 순손실은 174억 원이다. 2024년과 비교해 순손익도 적자로 전환했다.더본코리아는 "외식경기 침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이 감소했다"며 "대규모 상생지원 프로모션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더본코리아는 2025년 초부터 불거진 숱한 의혹 때문에 매출이 급감하기 시작했다.가맹점주를 지원하자는 의미에서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2분기와 3분기에 판매촉진비로만 각각 244억 원, 296억 원을 썼다. 남희헌 기자

현대차그룹, 전기차·충전기 보급 지원 '이셰어' 사업 2028년까지 연장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이 13일 서울 중랑구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인 이셰어 연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셰어는 지역사회 전기차 저변 확대와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추진하는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지원 사업이다.협약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이셰어 사업을 2028년까지 연장 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매년 전국 사회복지기관 40개를 선정해 각 기관당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기를 제공한다. 2028년까지 120개 기관에 전기차 120대와 충전기 240기를 지원하는 것이다.올해부터는 현대차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5와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 휠체어용 차량(WAV)을 매년 각 20대씩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022년 시범 사업을 거쳐 2023년부터 이셰어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해까지 매년 사회복지기관 40개를 선정해 각 기관마

금호석유화학 CDP 평가 'A-' 등급 획득, 백종훈 "기후 대응 이어갈 것"

금호석유화학이 공급망 기후평가 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금호석유화학이 올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지난해보다 상향된 '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CDP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의 요청에 따라 2만4천 개가 넘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환경정보를 공개·분석·평가하는 비영리기구다. 기업 기후 대응 전략과 실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1년 전과 비교해 개선 사항이 없을 경우 등급이 하락하는 구조로 운영된다.금호석유화학은 최근 3년 동안 CDP 평가에서 B등급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A-등급으로 상향됐다.특히 원·부자재 단계(Scope 3 Cat.1)의 탄소 배출을 검증된 데이터로 관리하고 원료를 납품하는 협력사에 제품의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전 수명 주기 평가(LCA) 제출을 요구하는 등 공급망 기후평가 체계를 구축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CDP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금호석유화학이 기후 대응을 선언이나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영과 현장 전반에 적용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

HS효성첨단소재-코오롱인더스트리, '타이어코드' 특허 분쟁 종료 합의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타이어 코드' 특허 분쟁을 끝내기로 합의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 HS효성첨단소재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미래 발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에 따라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각 사의 기술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그동안 분쟁의 중심에 있는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는 아라미드와 나일론을 혼합한 제품으로 고하중 차량인 전기차·스포츠유틸리티차(SUV)용 타이어 제조에 필수 소재다.두 회사가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한다.그동안 코오롱인더스트리는 HS효성첨단소재가 자사가 2015년 등록한 하이브리드 타이

넥슨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DICE 어워드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 수상

넥슨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상식 'D.I.C.E. 어워드'에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D.I.C.E 어워드'는 미국 AIAS가 주관하는 게임 시상식이다. 전 세계 3만3천여 명의 게임 개발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투표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아크 레이더스'가 수상한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온라인 플레이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를 선보인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이번 수상으로 '아크 레이더스'는 앞선 '더 게임 어워드', '스팀 어워드'에 이어 'D.I.C.E.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주요 게임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엠바크 스튜디오의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는 '쟁쟁한 작품들이 함께한 한 해에 동료 개발자들로부터 이 같은 영예를 받게 되어 엠바크 스튜디오를 대표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여정을 끝까지 함께해준 팀원들과 뜨거운 열정과 성원으로 함께해준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오롱이앤피 지난해 영업이익 440억 10.8% 늘어, 매출은 3.6% 감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이앤피의 지난해 수익성이 개선됐다.코오롱이앤피(코오롱ENP)는 13일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862억 원, 영업이익 441억 원, 순이익 39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1년 전보다 매출은 3.6%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8%, 5.3% 올랐다.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연결 기준 1028억 원, 영업이익은 58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8%, 39.2% 감소했다. 순이익은 48억 원으로 2024년 4분기보다 30.5% 하락했다.코오롱이앤피는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된 자료로 앞으로 검토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LIG넥스원 2025년 영업이익 3229억 44.5% 증가, 수주잔고 26.2조 넘어서

LIG넥스원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3069억 원, 영업이익 3229억 원, 순이익 211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3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31.5%, 영업이익은 44.5% 늘었고 순이익은 0.5% 감소했다.회사 측은 "천궁 등 유도무기 양산사업과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TMMR) 등 지휘통제 분야, 항공전자 및 전자전 분야의 호실적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2025년도 신규 수주는 10조3300억 원, 연말 수주잔고는 26조2300억 원으로 2024년 말보다 30.8% 늘었다.부문별 2025년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유도무기(PGM) 부문은 매출 6550억 원으로 2024년 4분기보다 38.1% 증가했다.주요 매출 사업은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 2차 양산, 함대공미사일 '해궁' 2차 양산,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 등이다.지휘통제(C4I) 부문 매출은 3524억 원으로 17.2% 증가했고, 항공전자(AEW) 부문 매출은 1829억 원으로 19.0% 늘었다.지휘통제 부문에서는 차세대

리가켐바이오 작년 매출 1416억 12% 증가, ADC 플랫폼 기술수출 덕분

리가켐바이오가 기술수출 계약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늘었다.하지만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 개발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는 확대됐다.리가켐바이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416억 원, 영업손실 1065억 원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2.4%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856억 원 확대됐다.같은 기간 순손실 915억 원을 거두며 1년 전과 비교해 순손익도 적자전환했다.리가켐바이오는 "2025년 기술수출 계약 선수금의 매출 인식 및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령에 따라 매출이 늘었다"면서 "다만 신규 파이프라인 구축과 개발 파이프라인 증가에 따른 전임상 및 임상시험 관련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리가켐바이오는 2024년 10월 일본제약사 오노약품공업과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5년 3월과 6월 두 차례 관련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장은파 기자

CJENM, '메가MGC커피' 운영사와 공연ᐧ문화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CJENM이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글로벌과 공연ᐧ문화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한다.CJENM은 12일 엠지씨글로벌과 공연ᐧ문화 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격차 해소에 협력하자는 취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상현 CJENM 대표이사와 김대영 엠지씨글로벌 회장 등 두 회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CJ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엠지씨글로벌의 인프라를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CJENM은 설명했다.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5월 K팝 공연인 '엠카운트다운X메가콘서트(가제)'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K팝 팬을 비롯해 문화 소외계층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다.윤상현 CJENM 대표이사는 &q

미국 배터리 음극재용 중국산 흑연에 160% 관세율 확정, "LG엔솔도 수입 비중 높아"

미국 무역 당국이 배터리 음극재용 흑연에 고율 관세율을 확정했다.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미국에서 배터리를 제조하는 기업이 중국산 흑연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사업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미국 상무부는 11일(현지시각) 과거 수입 내역을 조사한 뒤 배터리용 음극재에 관세율을 확정하는 판정을 내렸다고 E&E뉴스가 12일 보도했다.상무부는 중국산 음극재에 반덤핑 관세와 상계 관세를 각각 93.5%와 67%로 확정했다.반덤핑 관세는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수입되는 상품 때문에 자국 산업이 피해를 본다고 판단한 국가가 적용하는 관세이다.상계 관세는 수출업체가 보조금을 받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수입국 시장 질서를 교란하면 수입국이 보조금에 준하는 만큼 책정할 수 있는데 미 당국이 세율을 확정한 것이다.미국 대통령 직속 독립기관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3월에 투표를 거쳐 관세를 부과할지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상무부가 먼저 관세율을 정하면 ITC는 수입품으로 인해 미국 업계가 피해를

[코스피 5천 그늘⑨] 포스코그룹 '2030 시총 200조' 열쇠는 배터리 소재, 장인화 포스트 캐즘 대비해 가치사슬 담금질

<편집자주> 코스피 지수가 5천 포인트의 벽을 돌파했다. 반도체와 로봇, 에너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사업 성장에 투자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이러한 '5천피 시대' 개막에도 주가 부양에 성과를 내는 데 고전하며 소외되는 여러 기업들이 남아 있다. 전례 없는 증시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한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새 성장동력 중심의 체질 개선과 주가 부양책 등 여러 수단을 앞세워 주주들의 마음을 붙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코스피 5000 시대에 소외된 주요 기업 및 경영진의 전략과 과제를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증시에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 개선'과 '부양책'으로 지독한 저평가 끊어낸다 ② 롯데그룹 주주 흥돋는카드 안 보인다, 신동빈 유통·화학 계열사 '시장 소외'에 속앓이

정부 ESS 입찰 2차전서 자존심 구긴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후속 입찰서 설욕 별러

정부 주도 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저조한 실적을 거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후속 입찰에서 설욕을 노린다.LG에너지솔루션은 2차 입찰에서 국내 배터리셀 3사 가운데 가장 적은 물량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정부 주도 ESS 프로젝트는 단순 수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정부의 조건을 충족했다는 점은 향후 다른 ESS 수주 과정에서 효과적인 레퍼런스(검증 사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1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김 사장이 향후 진행될 정부 주도 ESS 입찰을 위해 기존 전략에 큰 변화를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2일 마무리된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79메가와트(MW)를 확보했다. 전체 물량 565MW 가운데 14%에 해당하는 수치다.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한 곳은 SK온이다. SK온은 1차 입찰에서 단 하나의 사업지도 확보하지 못했지만, 이번 입찰에서는 284MW(50.3%)를 낙찰 받았다. 삼성SDI는 202MW(35.7%)의 물량을 확보했다.2차 입찰에서는

SK 회장 최태원 빅테크 CEO 5명과 연쇄 회동, "AI 인프라 파트너 입지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하며 인공지능(AI) 생태계 확대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13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새너제이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를 만나 메모리 장기 공급 논의를 진행했다.SK하이닉스는 이미 메타 데이터센터에 기업용 솔리디스테이트라이브(SSD)와 서버용 D램을 공급해 온 핵심 파트너로, 이번 협의를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최 회장과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의 AI 가속기 개발을 위한 MTIA 프로젝트 지원 물량 계획과 개발 로드맵을 공유하고, SK하이닉스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적기·안정 공급을 전제로 HBM4·HBM4E 이후 세대까지 양사 간 기술 방향성을 조기에 확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를 통해 두 회사는 SK하이닉스의 HBM을 MTIA 플랫폼에 맞춰 최적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최 회장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새너제이 구글 캠퍼스에서 순다르 피차이 CEO도 만났다.두 사람은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병목이 메모리 확보에 있으며, 단기간 증

한샘, 청주·천안아산·울산 점포 3곳 신규·새 단장 개점

한샘이 충청권과 영남권 고객과 접점을 늘린다.한샘은 13일 '한샘 지웰시티몰 청주점', '한샘 천안아산점', '한샘홈퍼니싱 울산점' 등 3개 매장을 신규 오픈하거나 새단장했다고 밝혔다.새로 문을 연 지웰시티몰 청주점에서는 가구뿐 아니라 건자재를 직접 비교할 수 있다.천안아산점은 트렌드에 맞춰 전면 새단장(리뉴얼)했다. 유로 시리즈 부엌 상품과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등 한샘의 베스트셀러 상품군을 한눈에 볼 수 있다.한샘홈퍼니싱 울산점은 쇼핑 환경 개선을 위해 자리를 옮겨 문을 열었다. 트렌드를 반영해 가구 전시 공간과 동선을 개선했고인기 라인업을 더욱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했다.한샘 관계자는 '고객이 상담과 가구 선택, 시공에 이르는 인테리어 전 과정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상권에 맞춰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포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ESS용으로 전환에 약점 부각, LG엔솔 SK온 노하우에 뒤져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전기차 수요 부진에 기존 배터리 공장을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을 놓고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나왔다.포드가 배터리를 자체 제조해 본 경험이 부족해 이미 미국에 ESS용 설비를 운영하거나 준비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과 비교해 관세에 따른 중국산 제품을 대체하는 데 있어 경쟁력이 밀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1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포드가 미국 켄터키주 배터리 공장을 당초 전기차용에서 ESS용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에 위험성이 크다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다.그 근거로 포드가 배터리 제조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 꼽힌다.앞서 포드는 지난해 12월10일 SK온과 합작법인을 청산하고 켄터키주 글렌데일 배터리 공장을 ESS용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는데 경험 부족으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것이다.로이터에 따르면 포드는 자체 기술이 아니라 중국 배터리 업체 CATL 기술에 기반해 ESS용 배터리를 생산하려 한다.

현대차그룹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 활동, 정의선 "사회공헌으로 신뢰 받아야"

현대자동차그룹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교통약자 요구에 맞는 차량 모델 출시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기아는 지난해 출시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PV5 패신저 모델은 저상화 플로어 설계와 어시스트 핸들 적용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과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는 구조로 만들어졌다.최근에는 휠체어 탑승 승객 이동에 특화된 PV5 휠체어용 차량(WAV) 계약을 시작했다.PV5 WAV는 휠체어 이용 승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이 적용됐다.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를 탑재해 인도에서도 휠체어 승객이 타고 내릴 수 있다.현대차그룹은 휠체어 전동화 키트 공유 서비스 휠셰어도 운영하고 있다.휠셰어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2018년 서울에서 시작된 이후 부산, 제주, 경주, 강릉 등 주요 관광지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코스피 5천 그늘⑩] LG화학 오천피에도 힘 못 받는 주가, 사업체질 개선에 마음 바쁜 김동춘

<편집자주> 코스피 지수가 5천 포인트의 벽을 돌파했다. 반도체와 로봇, 에너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사업 성장에 투자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이러한 '5천피 시대' 개막에도 주가 부양에 성과를 내는 데 고전하며 소외되는 여러 기업들이 남아 있다. 전례 없는 증시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한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새 성장동력 중심의 체질 개선과 주가 부양책 등 여러 수단을 앞세워 주주들의 마음을 붙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코스피 5000 시대에 소외된 주요 기업 및 경영진의 전략과 과제를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증시에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 개선'과 '부양책'으로 지독한 저평가 끊어낸다 ② 롯데그룹 주주 흥돋는카드 안 보인다, 신동빈 유통·화학 계열사 '시장 소외'에 속앓이

중국 방산업체 한국과 경쟁하기 쉽지 않아, 외신 "정치적 상황이 제약 요인"

중국 방산업체들이 중동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중국은 전투기와 무인기 등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그러나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 방산기업과 경쟁에서 중국이 정치적 논란 등 약점을 극복하고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2일 "중국 무인기 등 방위산업 제품이 해외에서 점차 주목받고 있다"며 "하지만 실제 수주에는 여러 난관이 자리잡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 방산업체들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전투기와 무인기 등 제품을 다수 선보였다.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국가에서 그동안 무인기 수주 성과를 거둔 데 힘입어 중동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싱크탱크 랜드코퍼레이션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중국은 군사용 무인기 시장에서 서방 국가보다 우수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놀유니버스, 부산관광공사ᐧSMC&C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흥행 힘 모으기로

놀유니버스가 부산관광공사ᐧSMC&C와 손잡고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흥행을 지원한다.놀유니버스는 13일 부산관광공사ᐧSMC&C와 함께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관광객 유치 및 티켓 판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2일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10X 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이사와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홍준화 SMC&C 광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놀유니버스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공식 티켓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는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 주요 여행상품과 연계한 패키지를 기획하고 판매한다.부산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와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총괄 등을 담당한다. SMC&C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총괄 등을 맡는다. 각 기관은 공동 마케팅와 홍보, 프로모

SK에코플랜 SK에코엔지니어링 완전 자회사로 편입, "AI 인프라 사업 강화"

SK에코플랜트가 물적분할 4년 만에 SK에코엔지니어링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565만 주(42.8%)를 전액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매입 금액의 규모는 약 3620억 원이다.상환전환우선주의 매도 주체인 에코에너지홀딩스는 미래에셋증권과 이음프라이빗에쿼티가 SK에코엔지니어링 투자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상환전환우선주 매입으로 기존 보통주 755만 주(57.2%)를 포함해 SK에코엔지니어링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SK에코엔지니어링은 2022년 물적분할 이후 약 4년 만에 SK에코플랜트의 100% 자회사로 재편된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이 SK에코엔지니어링의 지분구조 단순화와 재무 안정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SK에코플랜트는 내년 4월이 만기였던 SK에코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를 조기 상환함으로써 배당금, 이자 등 잠재적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이번 지분 매입을 통해 재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중장기 사업 운영

iM증권 "하이브 BTS 월드투어로만 매출 1.5조 가능, 코르티스·캣츠아이도 성장 전망"

하이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올해 BTS(방탄소년단)의 컴백과 월드투어 일정, 코르티스·캣츠아이의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13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42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2일 하이브 주가는 3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하이브는 2026년 연결기준 매출 4조2070억 원, 영업이익 540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983% 늘어나는 것이다.올해 3월 BTS의 정규 5집 컴백과 4월부터 진행하는 월드투어 일정이 하이브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도록 만드는 주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BTS의 월드투어는 23개 나라에서 공연을 모두 83회 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BTS는 2027년 일본과 중동에서 진행될 공연까지 포함해 100회차 공연 일정까지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투어 전체 기준 모객 수는 500만 명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고 360도 공연에 따른 실질 관객 수 증가도 예상됐다.하이브는 올해 2분기부터 BTS 공연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한국 스노보드 선전, 뒤에는 '스키광' 신동빈 800억 지원 있다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모든 조명을 한 몸에 받고 있다.금·은·동메달을 모두 따내며 한국 국가대표팀의 성적을 견인하고 있는데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롯데그룹과 신동빈 회장의 존재도 주목받고 있다.13일 이탈리아 라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스키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경기에서 최가온 선수가 90.25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설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가온이 딴 금메달은 한국 스노보드팀이 이번 대회에서 수확한 세 번째 메달이다. 남자 평행대회전의 김상겸 선수와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동계올림픽 출전종목 가운데 빙상에 밀려 변방으로 취급받았던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명실상부 믿을 만한 '메달 종목'으로 발돋움했다고 봐도 무리가 없는 성과다.선수들의 재능과 노력, 부모의 헌신이 없었다

삼성전자 신임 이사로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략총괄 내정, 3월18일 정기주총

김용관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경영전력총괄 사장이 신임 이사로 내정됐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삼성전자는 3월18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공시했다.신임 이사로 내정된 김용관 경영전략총괄은 메모리사업부 지원팀장과 DS부문 기획팀장에 이어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 담당임원,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담당임원 등을 거쳤다.2024년부터 DS부문 경영전력총괄을 맡고 있다.삼성전자 측은 '김 경영전략총괄은 반도체 사업에 관한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경영지원 전반에서 사업을 폭넓게 지원하고 대외 협력과 소통 역할을 수행하는 등 회사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주총에서는 허은녕 서울대학교 교수의 감사위원 선임 건도 상정된다.김 교수는 1996년부터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 세계에너지경제학회 부회장,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에너지법연구소 원장 등을 맡고 있다.사외이사 선임 안건과 재무제표 승인 외에 이사 보수한도 총액을 지난해 360억 원에서 올해 450억 원으로 늘리

레노버 CEO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우려, "1분기에 가격 두 배 상승" 전망

세계 1위 PC 제조사인 중국 레노버의 최고경영자(CEO)가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장기화를 예고하며 가파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양위안칭 레노버 CEO는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 전자제품 업계를 덮친 메모리반도체 품귀 현상은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레노버가 구매하는 메모리반도체 계약 가격이 지난해 4분기에만 40~50% 상승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두 배로 오를 수 있다는 예측을 제시했다.이러한 공급부족 상황이 단기간에 해결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도 나왔다.블룸버그는 레노버와 같은 대형 고객사는 일반적으로 메모리반도체 제조사와 공급 협상에 비교적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그럼에도 레노버 CEO가 가파른 가격 인상을 예측한 것은 전자제품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이 더욱 클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싱가포르 투자은행 UOB는 "제조사들이 그동안 축적해 둔 메모리반도체 재고를 활용할 수 있지만 이는 대부분 1분기 중 바닥날 것"이라며 "그 이후에는 가격 상승세가 더 뚜렷해질 수 있다&rdquo

현대백화점 유니온페이와 '애플페이' 도입, 춘절 앞두고 중국 관광객 겨냥

현대백화점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인 고객을 위한 '애플페이'를 도입한다.현대백화점은 14일부터 중국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전국의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국내 백화점 가운데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애플페이를 공식 도입하는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백화점을 방문한 중국 고객들은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현대백화점은 2027년 1월까지 애플페이로 결제하는 중국 고객에게 최대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상반기에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6층에서 K뷰티·패션을 소개하는 팝업 행사도 연다. 중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분석과 티셔츠 커스텀 등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애플페이가 중국 2030세대에 익숙한 결제 수단인 만큼 젊은 중국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회사는 앞으로 유니온페이와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유

한전 설 맞이 전력설비 특별점검 시행, 연휴 기간 2900여 명 비상근무

한국전력공사가 설 연휴를 맞아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정적 전력 공급을 목표로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한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전력설비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 왔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를 '설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1만8천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전력설비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여객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029개소와 공급선로와 전통시장 1420개소 내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보강이 이뤄졌다. 또한 아파트가 정전됐을 때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목적에서 신속 복구지원 체계를 살폈다.파급 영향이 큰 지역에 위치한 전력설비인 변압기, 개폐장치 등에 대해서는 과열 등 이상 유무를 정밀 진단했다.또한 한전은 도심지에 위치한 변전소와 경량 외벽, 송전선로 등의 설비고장 위험요인 조치를 완료했다.설 연휴 5일 동안 한전은 553개 협력회사와 함께 매일 인력 2900여 명을 투입해 '24시간 긴급지원'에 나설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한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든 국민들이 설

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수주전서 설계 위해 건축거장 '노만 포스터'와 협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압구정4구역 재건축사업의 설계를 위해 세계적 건축거장과 협업한다.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의 대안설계를 위해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의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한다고 12일 밝혔다.노만 포스터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비롯해 AIA(미국건축가협회) 골드메달, RIBA(영국왕립건축가협회) 로열 골드메달 등 건축계의 최고 영예를 모두 석권한 인물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두바이 ICD-브룩필드 플레이스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 건축물을 설계했다.삼성물산은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협업을 통해 압구정4구역 재개발에서 단지의 고급화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 구조와 환경, 기술 등을 통합하는 디자인 전략을 도입한다.압구정4구역을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면서도 주변을 압도하는 외관 설계를 목표로 잡았다.한강 조망과 채광 극대화, 프라이버시 보호 등 입지적 장점과 조합원 요구를 반영한 단지 배치에도 초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 Who Is?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

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 출신, 코스피 상장으로 1.4조 주식부자 반열에 [2025년]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 Who Is?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

그룹 디지털 전환 주도해온 기술전문가, 내부거래 의존도 탈피는 과제 [2026년]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21년간 수장 자리 지킨 금융업 최장수 CEO, AI 생태계 투자 추진 박차 [2026년]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Who Is?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비은행계열사 편입과 실적 성장 등 안정성 높여, 금융지주사 전환 중장기 과제 안아 [2026년]

SK 회장 최태원 빅테크 CEO 5명과 연쇄 회동, 오늘Who

SK 회장 최태원 빅테크 CEO 5명과 연쇄 회동, "AI 인프라 파트너 입지 강화"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한국 스노보드 선전, 뒤에는 '스키광' 신동빈 800억 지원 있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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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표 연임 정신아 키워드는 'AI 영토 확장', 빅테크와 동맹으로 승부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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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5년째 최대 실적 이어갔지만 성장세 둔화, 강태영 '내실경영' 시험대 올라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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