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롯데백화점 1분기 외국인 매출 '더블' 전망, 정현석 '모멘텀 다변화' 전략 특명

정현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이사가 올해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중국인 소비 확대에 힘입어 주요 점포 매출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그러나 외국인 매출이 '외부 변수'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만..

네이버 악성 댓글 대응 강화, 악플 많으면 뉴스 댓글창 자동 차단

네이버는 23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악성 댓글탐지 시스템 '클린봇'을 활용해, 악성 댓글이 집중되는 기사의 댓글창을 자동으로 닫는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정치와 선거 분야를 포함한 모든 뉴스 분야를 대상으로 적용된다.댓글창이 중단되는 구체적인 기준은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공개하지 않는다.만약 악성 댓글 개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클린봇이 악성 댓글을 다수 탐지하여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그린인터넷' 캠페인 배너가 게시된다.네이버는 지난달 정치·선거 분야 기사 댓글을 지방선거일인 6월3일까지 막은 데 이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기사와 댓글을 분리해 여론 과열과 악성 댓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해석된다. 회사는 댓글 노출 제한에 이어 악성 댓글을 탐지하기 위한 기술을 고도화해 악성 댓글 표현에 대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앞서 2019년 도입된 클린봇은 욕설과 선정적 표현에 이어 혐오, 비하, 차별 표현을 탐지한다. 네이버는 이달 말 AI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주문 급증에 우즈벡 신공장 건설 앞당긴다, 김병수 휴머노이드 사업 성장성 주목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이사가 밀려드는 로봇용 액추에이터(관절 구동장치) 주문에 우즈베키스탄 신공장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재 회사의 서울 강서구 마곡 공장의 액추에이터 생산능력은 연간 30만 대 수준인데, 지난해 말 수주 잔고만 41만 대에 달한다. 올해 주문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생산설비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회사는 당초 2028년부터 가동할 계획이었던 우즈벡 신공장을 최대한 앞당겨 가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회사는 지난해 2020년부터 지속됐던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올해 액추에이터 사업 확장과 함께 개인·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뛰어들어 실적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22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로보티즈는 산업용과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우즈벡 공장 설립을 1년 이상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회사의 액추에이터 신규 수주가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생산능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현재 회사의 서울 마곡 공장은 연 30만 대의 액추에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하지만 지난해

다올투자 "JYP엔터 1분기 실적 기대 부합한 듯, 하반기 스트레이키즈 컴백"

JYP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스트레이키즈 컴백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됐다.엔믹스와 걸셋 등 주요 저연차 아티스트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임도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스트레이키즈가 하반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며 "엔믹스, 걸셋, 킥플립 등 주요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과도 점진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내다봤다.스트레이키즈가 3분기 중순 컴백하고 3분기 말 투어를 시작한다고 가정했을 때 올 하반기에는 아시아, 내년 1분기 중순부터 3분기까지는 서구권 투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임 연구원은 "높은 기저로 2026년 연간 공연 매출은 지난해보다 다소 아쉬울 수 있다"면서도 "2027년에는 서구권 투어 집중 반영과 입지 확대에 따른 출연료 상승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MD(기획상품) 중심 확대 전략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투어와 연계한 주요 도시별 팝업, 상품 카테고리 다각화, 캐릭터 기반 글로벌 팝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주요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과도 주목됐다.엔믹스는 북남미에서 점진적으로 인지도를 확대하고

미국의 중국 반도체 규제 법안에 마이크론 적극 로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기대

마이크론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미국 의회의 법안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다. 중국 경쟁사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중국이 최근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물량 공세를 강화하는 만큼 이러한 움직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수혜로 돌아올 수 있다.22일(현지시각) 로이터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국 의회가 추진하는 중국 반도체 기업 대상 규제는 마이크론의 로비를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하원은 자국 및 동맹국의 반도체 장비 업체가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제품의 종류를 지금보다 훨씬 엄격하게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마이크론은 중국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의 성장을 막기 위해 미국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적극 펼치며 정치권 관계자들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중국이 정부 보조금을 바탕으로 태양광 산업을 키워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한 것과 비슷한 사례가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재현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24일 열어, 개점 기념 최대 80% 할인 혜택

무신사가 단일 매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패션·뷰티 매장을 선보인다.무신사는 24일 서울 성수동에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공식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매장에서는 주요 브랜드를 숍인숍 형태로 배치했다.글로니, 로우클래식 Lc, 더바넷, 론론, 미세키서울, 애즈온 등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밖에 노스페이스,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메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전용 공간도 선보인다.매장 개점을 기념해 5월3일까지 '온&오프 페스티벌'도 개최한다.해당 행사는 전국 11개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열린다.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무신사는 지난해 12월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을 선보인 바 있다.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에는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200여 브랜드가 입점했다. △무신사 영 △무신사 걸즈 △무신사 포 우먼 △무신사 워크&포멀 △무신사 백&캡클럽 등 콘셉트 스토어와 △무신사 뷰티 △무신사 플레이어 등 전문관 카테고리가 집약된 매장으로 구현됐다.무신사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박윤영의 'KT 본질경영'과 KT넷코어의 '협력사 갑질'에 주목하는 이유

군이 초고속인터넷을 격오지 부대까지 순차적으로 확장할 때다.앞서 군을 포함한 정부 통신망 구축 발주에선 KT가 사업권을 도맡아 따다시피했다.하지만 이번에는 SK텔레콤의 수주 가능성이 높았다. '레퍼런스 사이트(다음 수주 경쟁 때 제시할 근거)' 마련 차원에서 가격을 일부러 낮게 제시했다.사업의 보안성을 심사하는 단계에서 '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통신망이 유실되면 어떻게 대응할 수 있냐'는 질문이 나왔다. 격오지 부대를 연결하는 통신망 구축이라 그런 사고 발생 가능성이 충분했다.KT 측은 '근처 지점·지사에 수십년 경력을 가진 통신망 유지보수 인력이 상주하고, 장비·자재도 상비돼 있다. 어떤 상황에도 즉각 대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통신망 공사·유지보수 협력업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결국 이 건도

한국타이어, 인피니티 '올 뉴 QX65' 북미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3일 일본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의 '올 뉴 QX65' 북미 판매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제품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다이나프로 HP2'다.다이나프로 HP2는 한국타이어와 인피니티가 올 뉴 QX65의 차량 특성과 요구 성능에 맞춰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규격은 20인치로, 고강도 폴리에스터 카카스(골격) 구조를 적용해 타어어 형상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최재원 기자

다올투자 "농심 목표주가 하향, 케데헌 협업에도 1분기 미국 수출 기대 이하"

농심 목표주가가 낮아졌다.미국에서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와 협업해 신라면 제품 광고를 진행했지만 수출 성과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하반기 유럽 수출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됐다.이다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농심의 목표주가를 기존 5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22일 농심 주가는 37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농심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176억 원, 영업이익 62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12.3% 증가하는 것이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것이다.호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음에도 목표주가가 낮아진 건 케데헌 협업 광고 효과가 미국 판매량 반등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한 까닭으로 풀이된다.미국 수출 실적은 1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농심은 미국 수출에서 1분기 매출 1400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3.0% 오르지만 영업이익은 7.7% 줄어드는 것이다.이 연구원은 '당초 농심은 케데헌 협업과 각종

삼성SDS 1분기 퇴직급여 충당금 영향에 영업이익 70% 감소, 클라우드·AI 투자로 2분기 반등 기대

삼성SDS가 2026년 1분기 퇴직급여 충당금 반영에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실적이 뒷걸음질쳤다.다만 클라우드 중심 성장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통해 2분기부터는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삼성SDS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3529억 원, 영업이익 783억 원, 순이익 91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70.8%, 순이익은 57.8% 각각 감소했다.영업이익 급감은 퇴직금 산정 기준 변경에 따른 퇴직급여 충당금 1120억 원을 일시에 반영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IT서비스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한 1조610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5.8% 늘어난 6909억 원을 기록했다.반면 물류 사업 부문 매출은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줄어든 1조7424억 원으로 나타났다.삼성SDS는 2분기부터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힘입어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회사는 AI 인프라, AX(인공지능 전환)·AI 서비스, AI

삼성전기 해외 고객과 기술 경쟁력 공유, 장덕현 "AI를 현실로 만드는 파트너"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IT·자동차 고객사를 만나 인공지능(AI) 시대를 현실로 만드는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삼성전기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에서 해외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2026 SEMCO Component College(SCC)'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2004년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SCC는 삼성전기의 대표적인 글로벌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올해는 AI 서버, 네트워크, 전장, 휴머노이드, 우주항공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해외 주요 거래선 160개사, 약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The Core of AI Future(인공지능 미래의 핵심)'이다. 급격하게 팽창하는 AI 산업 생태계에서 수동부품인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파워인덕터 등이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임을 명확히 했다.장덕현 사장은 고객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I 시대 부품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그는 'AI 시대에는 부품의 성능과 신뢰성이 전체 시스템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LG전자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 정조준, '현지 맞춤형' 패키지 최초 공개

LG전자가 100년 역사를 가진 유럽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맞춤형' 카드를 꺼내 들었다.LG전자는 현지시각 20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의 주방 가전·가구 박람회인 '유로쿠치나'에 참가해 새로운 'LG 빌트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오븐, 인덕션, 냉장고,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종합 주방 가전 솔루션이다.특히 주택 구조가 좁고 오래된 건물이 많은 유럽의 특성을 고려해 20인치대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구와 가전 사이의 여백을 최소화한 '심리스' 디자인과 강화된 방열 기술을 적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LG전자는 핵심 부품 기술력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더해 유럽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기준을 맞췄다.AI 센스클린은 식기세척기에 탑재된 디지털 탁도 센서가 오염도를 분석해 물 온도와 세제량을 자동 조절한다. AI 프레시는 냉장고 사용 패턴을 학습해 사용 빈도가 높은 시간대에 맞춰

TSMC와 인텔 '1나노대 반도체' 경쟁 포문 열었다, 삼성전자 대응에 부담 키워

대만 TSMC가 A12와 A13 등 1나노 초반대 미세공정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로드맵을 공개했다. 인텔은 테슬라와 14A 공정으로 파운드리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첨단 반도체 파운드리 기술의 중요성이 더 커지며 삼성전자도 미세공정 기술 상용화 '속도전'에 대응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2일(현지시각) 콘퍼런스콜에서 "테라팹에서 반도체 생산에 인텔 14A 공정을 활용할 계획을 두고 있다"며 "훌륭한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머스크 CEO는 인텔 14A 파운드리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테라팹이 가동을 시작하는 시점에는 충분히 발전해 적합한 기술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테라팹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프로젝트다. 테슬라는 최근 이를 위해 인텔과 중장기 협력을 맺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인텔 14A는 1.4나노급에 해당하는 첨단

현대차그룹 중국 진출 24년 만에 사업전략 바꾼다, "현지화·친환경차로 연 50만 대 판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진출 24년 만에 현지 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내연기관차 제조사 이미지를 벗고, 전기차(EV)를 앞세운 친환경차 브랜드로 사업 전략을 재편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현대차는 중국 현지시각 24일 개막하는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중국 양산 모델을 공개한다.그룹은 모터쇼에서 '신에너지차(NEV, New Electric Vehicle) 브랜드로의 전환'을 계획을 발표한다.2016년 중국에서 현대차는 시장 점유율 6.5%, 기아는 3.7%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중국 자동차 시장 '빅3'로 불렸다.하지만 이듬해 고고도미사일(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한한령으로 판매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한국산 제품 불매운동에 이어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중국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기술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지난 10년 동안 중국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차에서 신에너지차 위주로 재편됐다. BYD(비야디)와 지리 등 전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전기차 출시, 리무진 5980만 원·전기차 5792만 원부터

현대자동차가 대형 다목적차(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전동화 모델과 리무진 모델이 출시되면서 더 뉴 스타리아는 파워트레인과 탑승 인원 등에 따라 모두 18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현대차 측은 스타리아 풀라인업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부터 가족 중심의 일상 및 여가 활동까지 다양한 소비자 생활 스타일을 아우르는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0킬로와트시(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160킬로와트(kW), 최대 토크는 350뉴턴미터(Nm), 전비는 킬로와트시당 4.1㎞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87㎞다.800볼트(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350kW급 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20분 만에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37.6조, AI 수요에 이전 분기 대비 2배 급증

SK하이닉스가 1분기 인공지능(AI) 수요 강세 속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5763억 원, 영업이익 37조6103억 원, 순이익 40조3459억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98%, 영업이익은 405%, 순이익은 39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96%, 순이익은 165% 늘었다.영업이익률 72%, 순이익률 77%를 달성했다.회사 측은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요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재무 건전성도 대폭 강화됐다.올해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54조3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9조4천억 원 늘어난 반면, 차입금은 19조3천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이로써 회사는 35조 원 규모의 순현금을 확보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위한 실탄을 마련했다.SK하이닉스는 차세대 제품 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Who Is ?] 설윤석 대한광통신 대표이사 사장

설윤석 대한광통신 대표이사. 설윤석은 대한광통신의 대표이사다.미국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고부가제품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1981년 2월28일 설원량 전 대한전선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부친이 갑작스럽게 별세하자 대한전선에 입사했다.해외영업그룹 상무보와 경영관리본부 전무를 거쳐경영기획부문 부사장으로 일했다.2011년 대한전선의 부회장이 됐으나 회사가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2년 만에 경영권을 포기했다.콜옵션을 행사해 대한광통신의 경영권을 확보한 뒤 2024년 대표이사가 됐다. 경영활동의 공과설윤석 대한광통신 대표이사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Who Is ?]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이석구는 신세계디에프의 대표이사다.1949년 6월18일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서울 동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삼성물산에 입사해 기획관리이사로 일했다.삼성코닝으로 이동해 기획이사와 중국심천 법인 재무이사로 근무했다.신세계백화점에 백화점부문 지원본부장으로 합류한 뒤 신세계의 이마트부문 지원본부장을 거쳐 2002년 조선호텔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스타벅스코리아의 대표이사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사업부문 대표이사, 신세계백화점의 신성장추진위원회 대표이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이사를 거쳤다.2025년부터 신세계디에프의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효율화와 체질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왼쪽)가

[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박승덕은 한화솔루션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다.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논란을 재우고 큐셀부문의 실적을 개선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1970년 8월26일 태어났다.인천 송도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한화케미칼에 입사해 한화솔라원의 연운항법인장으로 근무했다.한화큐셀의 경영관리부문장과 셀사업부장을 거쳐 한화솔루션의 사업전략실장을 맡았다.2020년 한화종합화학의 전략부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한화솔루션에 전략총괄 부사장으로 복귀한 뒤 2025년부터 큐셀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 미국 함정 설계업체와 협력, '공동전선' 구축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

한화오션이 미국 함정 건조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방산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이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화오션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2026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6)'에서 레이도스깁스앤콕스와 '미국 및 동맹국 해군 함정 건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해군 사양에 최적화된 함정 설계 및 차세대 함정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미국 현지 및 한국 내 한화오션 생산 기지를 활용한 공급망 구축, 효율적 생산과 장기 유지보수에 최적화된 함정 설계 등 분야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깁스앤콕스는 레이도스의 핵심 계열사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해군 수상함의 70% 이상을 설계했다.현재는 미국 해군의 주력인 이지스 구축함(DDG-51), 차세대 호위함(FFG-62), 대형무인수상정(LUSV), 차세대 구축함(DDG(X)) 등의 설계와

한화그룹,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경제협력으로 한화오션 '잠수함 수주' 지원

한화그룹이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에너지, 방산, 조선 등 핵심 산업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한화오션이 추진하는 캐나다 잠수함 수주 지원이 목적이다.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각) 캐나다 앨버타주와 '상호 호혜적 투자 기회 발굴과 장기 협력 관계 주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열사인 한화오션이 추진하는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와 연계해 캐나다 현지 산업 파트너십과 경제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이번 협약으로 한화그룹과 앨버타주 정부는 개별 사업 단위의 협력을 넘어 중장기 투자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모색하기로 했다.한화에너지와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파워 등 다른 한화그룹 계열사도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잡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저탄소 에너지 전환 지원과 관련 산업 성장 및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뼈대로 한다.한화오션은 천연가스 등 자원 교역 확대를 통해 협력 기반을 확보한 뒤 수소·암모니아 기반 청정에너지 사업, 탄소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1조1천억 투자 결정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1조1천억 원을 투자한다.LG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1조1060억 원을 투자한다고 22일 공시했다.투자 금액 1조1060억 원은 회사의 2025년 말 기준 자기자본 7조8392억 원 대비 14.1%에 해당한다.투자기간은 2026년 4월22일부터 2028년 4월22일이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6월에도 기존 파주 6세대 OLED 생산라인 보완과 함께 차세대 OLED 기술에 1조26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해 약 1조4천억 원 설비 투자를 집행했으며, 올해는 2조 원 중후반 대의 자금을 설비투자에 집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LG디스플레이 측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병현 기자

CJ대한통운 택배사업 노란봉투법에 험로 예고, 신영수 수익성 개선보다 점유율 확대에 방점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라 CJ대한통운도 택배기사들과 교섭이 불가피하고, 이들과 원만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올해 상당한 경영 불확실성에 빠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전국택배노조 소속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은 원청인 회사에 수수료 인상을 포함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사측과 교섭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중동 사태 여파와 택배기사들의 수수료 인상 요구 등에 따라 올해 회사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되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수익성 둔화 전망에도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올해 공격적 프로모션 확대, 새벽배송·당일배송 등 택배 물량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신 대표는 2021년부터 시작된 회사의 택배물동량·점유율 하락을 만회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며, 당장 수익성을 크게 늘리는 것보다는 경쟁사인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 등과 점유율 격차를 더욱 벌리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22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신 대표는 국내 택배사업 시장 점유율 확대에 경영 방점을 찍고, 올해 공격적 택배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최지운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C

유니드 1분기 영업이익 255억 11% 감소, 매출은 19% 늘어 역대 1분기 최대

유니드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유니드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844억 원, 영업이익 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매출은 1년 전과 비교해 19.2%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특히 지난해 증설을 마친 중국 법인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제품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같은 기간동안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과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유니드 관계자는 "선제적 증설 투자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지며 사상 최대 매출실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해 매출 확대와 내실 있는 흑자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LIGD&A 말레이시아에 유도무기 '해궁' 최초 수출계약, 1400억 규모

LIGD&A는 현지시각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DSA 2026' 현장에서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유도무기 '해궁'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해궁은 지난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하고 LIGD&A가 참여해 개발한 함정의 방어용 유도무기다.초고주파 레이다센서, 적외선 영상 이중모드 탐색기가 적용돼 정확성이 높다는 것이 LIGD&A 측 설명이다.이번 계약은 해궁의 최초 수출계약으로, 계약 규모는 약 9400만 달러(1400억 원)에 이른다.LIGD&A가 납품한 해궁은 튀르키예 기업 STM이 건조하고 말레이시아 해군이 운용하는 연안초계함에 탑재된다. 신재희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청사진으로 '원 시티' 제시, 랜드마크 설계 포함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압구정3구역 정비사업과 관련한 청사진을 공개했다.현대건설은 22일 압구정3구역에 정비사업 청사진으로 '원 시티(ONE City)'를 제시했다.이는 압구정 일대에 현대건설 내건 '오운 더 원(OWN THE ONE)' 비전에 따른 것이다.압구정3구역에 제시한 원 시티에는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압구정 현대의 본질적 가치 위에 △랜드마크 설계(ONE Scene) △초대형 '클럽 압구정' 커뮤니티(ONE Circle) △DRT 무인셔틀을 비롯한 미래형 로보틱스 라이프(ONE Robotics) △거장의 손길로 완성되는 생태숲(ONE Nature) △고급주거에 걸맞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ONE Life)을 아우르는 '5대 핵심 가치' 등이 담겼다.현대건설은 랜드마크 설계를 놓고 글로벌 건축설계사 람사(RAMSA), 모르포시스(Morphosis)와 협업해 압구정3구역을 고전적 품격과 미래적 감각을 동시에 담은 전 세계적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커뮤니티는 단지 전체를 하나의 도시처럼 누릴 수 있는 테마파크형 구조로 조성된다.

컴투스, 에이버튼 신작 MMORPG '제우스' 인게임 스크린샷 공개

컴투스가 하반기 출시를 앞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 '제우스: 오만의 신'의 주요 지역을 엿볼 수 있는 게임 스크린샷을 22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에는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세계관 속 핵심 배경인 '테살리아'와 '타르타로스' 등이 포함됐다.이번 신작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웅장한 신전 도시와 광활한 지형을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친숙한 그리스 신화를 그대로 따르는 대신,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이 생긴 세계에서 '신의 그릇' 후보들이 대립하는 독창적인 서사를 담아냈다.'제우스: 오만의 신'은 넥슨코리아 신규개발본부장과 민트로켓 총괄을 역임하며 '데이브 더 다이버' 등의 흥행을 이끌었던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에이버튼의 첫 프로젝트다.컴투스는 지난 2024년 2월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지분 8.9%를 취득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남광토건, 682억 규모 남양주왕숙 공공주택 건설사업 수주

남광토건이 남양주 왕숙2지구에 1082호 규모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남광토건은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양주왕숙2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번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이패동 일원에 위치한 A-6블록과 A-7블록에 각각 519호와 563호 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계약금액은 682억 원으로 2025년 남광토건 연결기준 매출의 19.5% 규모다.남광토건은 "계약금액 등은 공사 진행과정상 변동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오늘Who] 하림그룹 '홈플러스 슈퍼'로 오프라인 유통 눈앞, 김홍국 인수합병 성공사례 추가하나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기업형 슈퍼마켓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를 눈앞에 뒀다.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를 확정한다면 오랜 숙원인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김 회장이 평소 저평가된 기업을 인수해 성공시키는 오너경영인으로 유명한 만큼 또 하나의 성공사례를 만들지 주목된다.22일 하림그룹의 계열사 NS홈쇼핑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놓고 김홍국 회장의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의지가 반영됐다는 시선이 나온다.애초 하림그룹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전에서 후보로 거론되지도 않았다. 3월 말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메가MGC커피 운영사인 MGC글로벌과 전략적투자자 등 2곳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전날 마감된 본입찰에 느닷없이 등장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것은 그만큼 그룹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매물을 검토했다는 뜻으로도 읽힌다.김 회장이 여러 차례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을 계획했던 만큼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이에 해당하는 적합한 매물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전국 290여 개 매장을 지닌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다. 점포 수로 보면 GS리테일의 GS더프레시(점포 약 530개), 롯데쇼핑의 롯데

W컨셉 유튜브와 쇼핑 제휴, "브랜드∙크리에이터 상생 모델 구축할 것"

W컨셉이 유튜브와 협업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W컨셉은 22일 유튜브와 '쇼핑 제휴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창작자)가 제휴사의 제품을 소개하면 판매 링크를 연동해 시청 중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시청자는 별도의 검색 없이 영상에 등장한 제품의 판매 페이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유튜브 쇼핑은 이러한 기능을 기반으로 2024년 6월 도입 이후 이커머스 영역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플랫폼들도 유튜브 쇼핑 제휴사로 참여하며 새로운 유통 채널 확보에 나서고 있다.현재 올리브영과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오늘의집 등 주요 플랫폼들이 제휴사로 참여하고 있다.W컨셉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입점 브랜드에게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크리에이터에게는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W컨셉 관계자는 '유튜브와의 협업으로 입점 브랜드가 크리에이터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플랫폼과

HD현대중공업, 미국 기업에 6271억 규모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 공급계약

HD현대중공업은 22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 아페리온 에너지 그룹(AEG)과 20메가와트(MW)급 대용량 중속엔진 '힘센엔진(HiMSEN)'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 규모는 총 684MW, 금액으로는 6271억 원으로 회사가 맺은 발전용 엔진 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HD현대중공업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회사는 미국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맞춰 힘센엔진 라인업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산업 전력, 비상 및 보조 전원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계약까지 HD현대중공업의 올해 엔진기계 수주 금액은 15억3400만 달러에 이른다. 2026년 엔진기계 수주목표 26억7500만 달러의 57.3%를 달성했다.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중속엔진이 데이터센터의 주 전원 공급원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며 "다양한 육상발전용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중속엔진 생산능력을 갖춘 HD현대중공업도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최재원 기자

웹젠 '뮤' 부진에 개발사와 신작 갈등 '내우외환', 김태영 올해도 실적 반등 힘들어지나

김태영 웹젠 대표가 회사의 장수 온라인 게임 '뮤(MU)'의 매출 하향세와 신작 퍼블리싱(서비스) 계약 갈등이라는 '내우외환'에 빠졌다.뮤에 이은 새로운 흥행작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작 개발사와 충돌이 진흙탕 법적 공방으로 번지면서 김 대표가 올해 상당한 경영 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예상된다.22일 게임 업계와 증권가 취재를 종합하면, 웹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95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9.0% 가량 늘었지만, 영업익은 46.1%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웹젠의 실적은 2020년 연간 매출 2940억 원, 영업이익 1082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일시적 반등을 제외하고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에도 연간 매출 1744억 원, 영업이익 297억 원으로 고점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기업의 실질적인 체력을 의미하는 영업활동현금흐름(OCF) 역시 2024년 724억 원에서 2025년 191억 원으로 1년 만에 73% 이상 급감했다.실적 부진의 핵심은

'한화 3남' 김동선 한화 퇴사, 신설지주 관련 테크·라이프 사업에 집중하기로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갤러리아·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한화를 퇴사했다.2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3월31일자로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직에서 물러났다.한화 관계자는 '현재 인적 분할과 신설 지주 설립을 추진중인 만큼 관련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2024년 1월 해당 본부장에 선임된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한화 지분은 기존대로 보유한다.이번 사임은 그룹 인적분할에 따른 역할 재편의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김 부사장은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칭)'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한화는 1월1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분할비율은 존속 법인과 신설 법인 각각 76%, 24%다.이번 분할에서 신설 지주회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산하로 편입되는 계열사는 테크솔루

IBK투자 "현대백화점 자회사 지누스 상반기까지 부진, 하반기 개선 기대"

현대백화점이 하반기부터 영업이익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1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21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9만2300 원에 거래를 마쳤다.현대백화점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543억 원, 영업이익은 100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 늘지만 영업이익은 11% 줄어드는 것이다.남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지난 1분기 백화점 사업이 매출을 늘렸지만 자회사 매트리스 제조기업 '지누스'가 적자를 기록하며 연결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누스는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회사는 업황 부진과 사업 효율화 작업을 위한 일시적 비용 증가가 겹치며 올해 상반기까지 뚜렷한 반등을 보이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올해는 반덤핑 관세 환급 효과가 사라지면서 이익 개선 여지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지누스는 지난해 1분기 미국 수출 과정에서 납부했던 관세 일부를 환급받아 약 160억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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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마케팅전문가로 4연임 성공,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 포트폴리오 확장 주력 [2026년]

설윤석 대한광통신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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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오너3세, 그룹 해체 딛고 광통신기업 재건 · AI인프라 수요 선점 집중 [2026년]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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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내 최장수 CEO, 첫 행보로 인천공항면세점 부분철수 수익성 개선 중책 맡아 [2026년]

고영철 신용협동조합중앙회 회장 Who Is?

고영철 신용협동조합중앙회 회장

현장 중심 실행력 강조해온 40년 '신협맨', 건전성 회복 · 내부통제 강화 과제 받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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