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미국 환경 당국이 페르미아메리카가 추진하는 복합 에너지 발전소 단지 건설 사업에 간소화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도입했다.페르미아메리카는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한국 원전 기업과 협업하는데 정부 절차가 빨라지면 수혜를 입을 수 있다.25일(현지시각) 월드뉴클리어뉴스에 따르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페르미..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일론 머스크 CEO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대규모 상장을 예고하며 시장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가 고평가됐다는 관측도 힘을 얻는다.스페이스X가 일론 머스크를 추종하는 '팬덤'의 영향력을 받아 테슬라와 유사한 양상을 보일 공산이 커 상장 뒤 주가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6일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1조7500억 달러(약 2635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로 상장을 추진할 수 있다"며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아직 미지수"라고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페이스X 경영진은 최근 주주들과 만나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 규모를 750억 달러(약 113조 원)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기존 목표였던 500억 달러(약 75조 원)과 비교해 크게 늘어나는 수치다.스페이스X가 현재 미국 상장기업 가운데 여섯 번째로 높은 1조7500억 달러 시가총액 달성을 추진한다는 목표도 제시됐다.일론 머스크는 이르면 6월 중 스페이스X를 상장한다는 계획을 세우

네이버 대표 최수연, 스포티파이 경영진과 회동 "콘텐츠 파트너십 고도화"

네이버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고경영진이 스웨덴 본사에서 만나 두기업 사이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네이버는 최수연 대표가 25일부터 이틀간 스웨덴 스톡홀름 스포티파이 본사를 방문해 알렉스 노스트롬, 구스타브 소더스트롬 공동 최고경영자(CEO)와 라운드테이블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회동에는 양사 실무진도 여럿 참여해 사업개발과 마케팅과 등 전방위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두 기업은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협업 성과에 주목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 제휴 직후인 지난해 12월 기준 젠지 세대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신규 가입자가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두 기업은 앞으로 검색, 마케팅,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지난 19일부터는 스포티파이에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서비스가 적용됐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창작자 성장 지원과 사용자 경험 증대 측면에서 양사가 공통의 철학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quo

대한항공 "아음속 무인표적기 국산화 과제 순항, 2028년 실전 배치 목표"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방위사업청, 해군, 공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아음속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체계요구조건 검토회의(SRR)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해당 과제를 수주했다. 이후 연구개발을 거쳐 마하 0.6(시속 약 735㎞)급의 고속 무인표적기 개발에 착수했다.과제의 핵심은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해 외국산 구매 표적기를 대체하는 것이다.대한항공은 그간 축적한 무인기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2027년까지 시제기 출고와 초도비행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대한항공은 고속 무인표적기에 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 임무 자율성을 향상시킨다는 개발 방향을 수립했다.또 임무별 센서·장비를 모듈화해 장착·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을 적용, 무인기의 경제성과 작전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

SK텔레콤 정재헌 "점유율 40% 회복 목표", 비과세 배당금 재원 1조7천억 확보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지난해 해킹 사고 여파로 주저앉은 점유율 40% 회복을 목표로 제시했다.정 사장은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열린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가입자가 순증세로 돌아서도록 목표를 잡았다"며 "연말에는 증가세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인공지능 사업과 관련해서는 "인공지능 풀스택을 기반으로 새로운 AI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 방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SK텔레콤은주주총회에서 주주환원 효과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비과세 배당 관련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을 의결했다.이번 안건은 자본준비금 1조7천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배당 소득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구조로, 주주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배당이 확대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해당 재원은 2026년 재무제표 확정 이후 이르면 2026년 기말 배당부터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활용된다.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신세계인터내셔날 남성복 '맨온더분',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26일 '맨온더분' 3월 매출이 2025년 3월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해 브랜드 론칭 10년차를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기존 비즈니스맨 중심의 유러피안 스타일에서 벗어나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한국적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로 방향을 전환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리브랜딩 이후 디자인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매출이 늘어났다고 평가했다.올해부터는 맨온더분의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K패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진 만큼 유통망 확보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1월 가을·겨울(F·W) 파리패션위크 기간 현지에서 단독 쇼룸을 운영하고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진행했다. 쇼룸에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패션·유통 관계자들이 방문해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실제 성과도 나타났다. 맨온더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LA) 편집숍 '저스트원아이'와 독일 베를린 '안드레아 무르쿠디스' 등과 도매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미국 조지아주 의회가 소득세 인하를 추진하면서 세수 감소분을 기업 대상 세액공제를 축소해서 충당하려 해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현지 한국 제조 기업은 조지아에 대규모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법안이 시행될 경우 영향권에 들 수 있다.2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조지아주 의회가 추진하는 세금 법안은 다수 기업을 상대로 제공했던 수십 가지의 세금 혜택을 폐지하는 안을 담고 있다.조지아 상원은 2월 개인과 법인에 적용하는 단일 소득세율을 올해부터 기존 5.19%에서 4.99%로 인하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하원으로 이송돼 4월2일 표결을 앞뒀다.내년부터 개인 납세자에게 연간 5만 달러(약 7500만 원), 부부는 10만 달러(약 1억5천만 원)까지 소득세를 면제하는 내용도 법안에 반영했다.이에 기업을 상대로 제공했던 세금 혜택을 줄여 새 법안에 따른 세수 감소분을 충당하려 하는 것이다.조지아주 예산정책연구소는 법안이 통과될 경우 조지아주는 2028 회계연도에 51억 달러(약 7조6800억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선점할 것"

LS일렉트릭은 26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날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지금은 단순한 호황이 아니라 전력 인프라 산업의 구조 자체가 바뀌는 변곡점"이라며 "LS일렉트릭이 확보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배전 기술력과 사업 기반을 통해 '초 슈퍼사이클' 시대의 주도권을 잡고 글로벌 1등 기업으로 퀀텀 점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단순 전력기기 공급 기업을 넘어 전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시장의 판을 바꾸는 것은 물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회사는 지난해 매출 4조9658억 원, 영업이익 4264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북미 매출은 1조 원을 넘었고, 수주잔고도 5조 원 이상 확보했다특히 배전 분야에서 차별화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구 회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산업 전기화, 분산전원의 확산으로 배전이 전력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LS일렉트릭은 기기를 넘

삼성물산 삼성전자와 평택캠퍼스 2단지 공사 계약 변경, 2조9천억 규모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3조 원에 육박하는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삼성물산은 26일 삼성전자와 '평택캠퍼스 2단지 조성 공사 및 P5 팹(FAB) 건축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계약금액은 2조8932억 원으로 삼성물산의 2024년 매출 대비 6.87% 수준이다.이번 계약은 2022년 12월6일 최초로 체결된 기존 계약의 내용을 변경하는 것이다. 직전에 변경된 계약의 규모는 5960억 원이다.계약기간은 2027년 7월31일까지다.공사 대금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된다.삼성물산 관계자는 "공사 기간, 계약금액 등을 공사 진행 과정상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이마트 주주총회에서 한채양 "체험형 점포 확장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 집중"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체험형 점포 리뉴얼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본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뜻을 보였다.한채양 사장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1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점포 중심의 투자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본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외형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우선 체험형 점포의 확대를 강조했다.한 사장은 '이마트 대형점 6개 이상을 몰타입으로 전환하고 30여 개 점포의 시설과 체험 요소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지역별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브랜드·에브리데이를 적극 확대하고 연말에는 의정부 지역에 트레이더스를 신규 출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그는 '상품·마케팅·점포 등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외형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며 '이마트 단독·차별화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집객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옴니채널 쇼핑 서비

오리온그룹 '에너지 절감 정책' 시행, 차량 5부제하고 점심시간에는 소등

오리온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한다.오리온그룹은 27일부터 국내 모든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국제유가 및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오리온그룹은 설명했다.우선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영업과 생산활동 등 필수 업무 차량을 제외한 모든 임직원 차량이 대상이다.사무공간 에너지 절감도 실천한다. △점심시간 및 퇴근 시 소등 △업무 시간 외 PC 종료 등 대기전력 차단 △엘리베이터 및 냉난방기 사용 자제 등이다.△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자제 △단열 관리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 일상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지침도 마련했다. 이솔 기자

태광산업 "롯데홈쇼핑 경영진 불법 내부거래 자인, 대표 해임 절차 진행할 것"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우리홈쇼핑) 경영진이 이사회 사전 승인 없이 올해 1∼2월에 수십억 원 규모의 내부거래를 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26일 주장했다.태광산업 측은 "불법 내부거래가 명확하게 확인된 만큼 김재겸 대표이사 해임을 위한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사후 추인한 이사들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태광그룹은 태광산업, 대한화섬, 티시스 등 계열사를 통해 롯데홈쇼핑 지분 약45%를 보유한 2대주주이다.태광산업 측 주장의 근거는 지난 24일 열린 롯데홈쇼핑 이사회에서 경영진들이 제시한 올해 1~2월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내부거래 실적이다.지난 1월14일 롯데홈쇼핑 이사회에서는 태광산업 측 이사들의 반대로 내부거래 승인 안건이 부결됐다. 이들은 내부거래의 중요사실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을 짚으며 반대표를 던졌다.이후 지난 13일 롯데홈쇼핑 주총에서는 롯데그룹 측 이사들이 선임돼 이사회의 구도가 롯데그룹 6명, 태광그룹 3명으로 재편됐다. 이후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내부거래 안건이 승인됐다.태광산업 측은 사후 추인을 받는다고 해서 불법 내부거래의 위법성이 해소될 수 없다고 주장

CJ대한통운 발렉스와 맞손, 초고가품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도입

CJ대한통운은 지난 25일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가품 배송 시장을 확대한다. 오는 4월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향후 명품 중고거래 소비자들을 위해 고가품 개인택배 서비스를 도입한다.발렉스는 고난도의 보안이 필요한 물품 운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특수물류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고가품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발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배송 옵션 다각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무엇이든'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 역량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하나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상향, KF-21 양산으로 수익성 개선"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전투기 KF-21의 국내 물량 양산을 시작하며 올해부터 점차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출 성과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됐다.채운셈 하나증권 연구원은 26일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25일 한국항공우주산업 주가는 1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채 연구원은 "올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따라올 수 있는 메이저 방산기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수주잔고와 주요 완제기 인도 일정을 고려하면 2028년까지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올해부터 KF-21 국내 물량 양산이 시작되며 영업이익 규모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채 연구원은 "KF-21 양산 매출은 2026년 3분기부터 2028년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 양산 대수는 2026년 한 자릿수 중후반, 2027년 10대 중후반, 2028년 20대 중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양산 대수가 늘어남에 따

LG전자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TV 출시, "초고화질, AI 플랫폼 기능 강화가 특징"

LG전자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TV 신제품 설명회를 열었다.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자체 개발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디스플레이 화질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회사 측은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을 통해 밝기, 색 정확도, 반사 억제 등 화질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밝기는 기존 일반 올레드 대비 최대 약 3.9배 향상됐으며, 퍼펙트 블랙과 퍼펙트 컬러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고 설명했다.고성능 무반사 기술을 적용해 빛 반사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춰, 외부 밝은 빛에도 화질 저하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는 2세대 버전보다 인공지능 성능이 약 5.6배 향상됐으며, AI 듀얼 4K 업스케일링 기능도 지원한다. 2개 인공지능 엔

SK하이닉스 미국 상장에 외신 평가 긍정적, "트럼프 관세와 중동발 에너지 위기는 리스크"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주식예탁증서(ADR) 미국 상장 계획을 두고 외신에서 긍정적 평가가 나온다. 기업가치를 유리하게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미국 트럼프 정부의 반도체 관세 부과 위협과 이란 전쟁이 불러온 에너지 위기는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할 리스크로 남아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투자전문지 배런스는 26일 "SK하이닉스의 미국 증시 상장이 공식화됐다"며 "투자자들에 마이크론보다 매력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SK하이닉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주식예탁증서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주를 발행해 투자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이 거론된다.배런스는 SK하이닉스 주가가 현재 미국에 상장된 경쟁사인 마이크론보다 저평가돼 있어 투자자들에 매수를 추천할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현재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비슷한 수준인데 SK하이닉스의 고객사 기반과 올해 매출 및 순이익 전망치가 모두 마이크론에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라인야후에 인수되는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올해 신작 출시 최우선 과제, 기존 사업·고용 유지"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가 라인야후(LY)로 바뀌는 가운데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기존 경영기조와 고용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26일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큰 전략적 방향과 투자자원 확보를 두고 양사(라인야후와 카카오게임즈)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어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영업권과 안정적 사업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양측 주주 모두 합의했다"고 말했다.적어도 올해 예정된 주요 신작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킬 때까지는 기존 체제를 흔들지 않는 방향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한 대표는 "신작 출시는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우선 과제"라며 "어제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직원들에게 고용 승계 명문화를 강조했다.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이 밖에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경영진 변화 등 상세한 내용은 이제 협의를 시작한 단계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사명 변

KT 아이폰17에 5G SA 국내 첫 적용

KT가 아이폰에 5G 단독모드(SA)를 적용하며 차세대 통신 경쟁에서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KT는 26일 국내 최초로 아이폰에서 5G SA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2021년에는 삼성 스마트폰을 통해 5G SA를 처음 상용화했다.5G SA는 아이폰17 시리즈 5종(아이폰17,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아이폰 에어, 아이폰17e)에 적용되며, iOS 26.4 업데이트 이후 이용할 수 있다.SA는 LTE망에 의존하지 않고 5G망만으로 통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LTE와 5G를 함께 쓰는 NSA보다 진화한 기술로 평가된다.모든 신호와 트래픽을 5G망에서 처리해 응답 속도가 빠르고 배터리 효율이 개선되며, LTE망 장애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하다.글로벌 통신장비 업계와 표준단체는 SA를 5G-어드밴스드와 6G로 이어지는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조승리 기자

서울신라호텔 라연 정관스님과 협업, 한식 파인 다이닝 이벤트 선보여

서울신라호텔이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과 손잡고 토종 식재료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호텔신라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에서 정관스님과 함께 포핸즈 갈라 디너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포핸즈 갈라 디너는 두 명의 유명 셰프가 네 개의 손을 합쳐 특별한 협업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 이벤트다.행사는 이틀 모두 만석을 기록했다.이번 포핸즈 갈라 디너는 '공양에서 만찬으로'를 메인 콘셉트로 진행됐다.코스는 △맞이 음식 '비움' △메인 요리 '상승' △발우공양 '전환' △디너의 클라이맥스 '기억' 순으로 구성됐다. 코스 마지막에는 정관스님이 직접 담은 간장과 무말랭이 무침 등을 선물로 제공했다.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 철학과 식재료의 가치를 조명할 수 있는 협업을 통해 한식 파인 다이닝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세븐일레븐 윤나라 셰프 협업 막걸리 '윤주막' 출시, 전통주 라인업 확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유명 셰프와 손잡고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세븐일레븐은 '윤주모'로 불리는 식당 '윤주당'의 윤나라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막걸리 '윤주막'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윤주막은 윤나라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활용한 막걸리로 일반 막걸리보다 쌀 함량이 2배 가량 더 높다. 천안표 쌀, 보리, 밀에 전통 누룩과 레몬즙을 첨가했다. 라벨 디자인도 윤나라 셰프 모습이 꽃과 함께 한국화풍으로 그려져 있다.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전통주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최근 아이돌 대형 콘서트 개최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당분간 늘어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관련 카테고리 구색을 확대하기로 했다.세븐일레븐은 1월 윤나라 셰프와 함께 협업한 '윤주모복분자하이볼'을 출시한 바 있다. 윤나라 셰프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조선식 폭탄주 '혼돈주'를 모티브로 해 탁주를 기본으로 탄산과 복분자를 더했다. 해당 상품은 현재 하이볼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했다.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기존 협업 상품들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막걸리

풀무원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획득, 3년 동안 특허 등록료 감면 혜택

풀무원이 직무발명보상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풀무원은 26일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6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이 직무를 수행하며 발명한 기술에 대해 기업이 권리를 승계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직무발명보상 제도의 운영 수준과 보상 체계의 공정성, 발명 장려 조직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풀무원은 최근 2년 동안 사내 직무발명보상 규정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특허 등의 지식재산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공정하게 보상하는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3월12일부터 3년 동안이다.풀무원은 2015년부터 2026년 3월까지 기준으로 특허 등록 83건, 특허 출원 33건을 보유하고 있다. 평가 기간(2024~2025년) 직무발명 보상과 연계된 특허 출원 39건, 등록 26건의 성과를 기록했다.풀무원의 R&D(연구개발) 담당조직인 풀무원기술원은 직무발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특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개발부서와 담당부서 사

구광모 "AX 시대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 LG 사장단에 '빠른 실행' 주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공지능 전환(AX)을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규정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을 주문했다.LG는 25일 서울 중구 남산리더십센터에서 구 회장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 명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회의는 지경학적 불안 고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략적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LG 사장단은 예측 불가능한 시장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효율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구조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특히 이를 가능케 하는 AX를 미래 경쟁력의 본질로 규정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력이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구 회장은 인공지능(AI)에 의한 산업 구조의 변화를 전기와 인터넷의 도입에 견주며 "AI는 단순히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시키는 도구가 아닐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

IBK투자 "GS리테일 1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 편의점 이익 성장 가능"

GS리테일이 편의점사업부의 이익 성장 등에 힘입어 1분기에 안정적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2026년 1분기 GS리테일의 실적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며 '1분기 실적 성장은 수익성 개선이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GS리테일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387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68.5% 늘어나는 것이다.남 연구원은 '편의점의 경우 지난해 폐점에 따른 효과와 비용 증가폭이 완화하면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규점 출점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존점 성장률은 2% 수준으로 추정되고 효율화 작업에 따라 비용 증가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남 연구원은 '슈퍼마켓 사업부는 경쟁사의 영업력 약화에 따른 반사이익과 설 연휴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며 '홈쇼핑의 취급고는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상품 판매 비중 조절 효과 및 송출 수수료 증가폭 완화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이익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셀트리온,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인증 'APEC CBPR'과 '글로벌 CBPR' 동시에 받아

셀트리온이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인증을 받았다.셀트리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가 개발한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인증체계인 'APEC CBPR'과 '글로벌 CBPR'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APEC CBPR(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은 APEC 회원국 간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인증 제도다.이와 동시에 셀트리온이 획득한 글로벌 CBPR은 APEC CBPR 체계를 폭넓게 확장한 것이다.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사업 환경에 보다 적합한 보안 기준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이에 대한 기업 심사와 인증 발급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고 있다.셀트리온은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인증을 획득한 것은국내 바이오회사 가운데 처음이라고 소개했다.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글로벌 기술이전이나 공동연구 등 진행할 때 해당 국가나 기업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 검증

삼성전자 PC용 '삼성 브라우저' 출시, 모바일과 PC 잇는 연결성 강화

삼성전자가 PC용 삼성 브라우저를 출시하며 모바일에서 PC까지 사용자 경험의 연결성을 확장한다.삼성전자는 25일 삼성 브라우저 PC 버전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을 선보인 이후 약 4개월 만이다.북마크와 방문 기록 등 브라우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되고 모바일과 PC간 상태를 공유해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자가 기존에 보고 있던 웹 페이지의 위치까지 그대로 보여주며 연결성을 제공한다.사용자가 PC 버전의 동기화 항목에서 로그인 정보나 개인정보를 자동완성해주는 삼성패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안전하게 저장된 정보를 PC 브라우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퍼플렉시티와 협업을 통해 에이전틱 AI 기능도 탑재했다.삼성 브라우저 PC 버전은 윈도우 11과 일부 윈도우10(버전1809 이상)에서 지원된다. 에이전틱 AI 기능은 한국과 미국에서 서비스를 먼저 시작하며 추후 사용 가능한 국가를 확대한다. 조승리 기자

[Who Is ?] 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부사장. 정현은 가온전선의 대표이사다.북미 배전 케이블 사업의 현지화 역량을 강화하면서 해저 케이블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1966년 4월 태어났다.서울 휘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럭키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한 뒤 LG건설로 자리를 옮겼다.LS전선 계열사였던 가온전선의 경영지원팀에 합류했다.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2023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소통과 협력, 조직문화에 신경을 쓰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부사장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대표 임기 연장정현이 가온전자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임기가 2029년 3

[Who Is ?]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이태성은 세아베스틸지주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도 맡고 있다.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종합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에 힘을 쏟고 있다.1978년 8월11일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미국 캔트스쿨을 거쳐 이스턴미시간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언론학을 전공했다. 중국 칭화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포스코 중국법인에서 일하다가 세아제강 일본 현지법인에 들어갔다.세아홀딩스 전략기획팀장을 거쳐2022년 세아베스틸지주의 대표이사 사장에 올라 동갑내기 사촌인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고 있다.대한탁구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이태성 대한탁구협회 신임 회장(세아홀딩스 사장)이 2024년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넷마블이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을 철회한다.넷마블은 25일 넷마블네오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넷마블네오는 넷마블에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교환가액은 넷마블 5만1969원, 넷마블네오 6031원이다. 이에 따른 주식교환비율은 넷마블:넷마블네오=1:0.1160410로 산출됐다.이번 주식교환 과정에는 신주도 함께 발행된다.넷마블은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의 지분율 희석을 상쇄하고자 발행 신주 규모와 같은 규모로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교환일은 7월3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20일이다.넷마블은 "중복상장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자회사 중복상장은 이미 상장이 되어 있는 모회사가 기존 사업부나 신사업부를 자회사로 분리한 뒤 해당 자회사를 상장하는 것을 말한다.최근 국회를 통과한 개정 상법에는 자회사 중복상장 관련 강화된 규제가 담겼다.넷마블은 이번 주식교환을 공시하며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역량을 통합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으로 경영효율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엔씨AI, 신한금융과 피지컬AI 기술로 영업점 고객 환경 개선 추진

엔씨소프트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엔씨AI가 신한금융그룹과 피지컬 AI 기술을 금융 현장에 도입한다.엔씨AI는 신한금융그룹과 '디지털 트윈 및 VLA(Vision-Language-Action) 기반 기술의 금융 영역 적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전날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두 기업은 엔씨AI의 월드모델 기술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영업점의 고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실제 현장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이용 패턴과 대기 시간 등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해 최적의 창구 배치와 키오스크 구성을 설계한다.기술 도입에 따른 보안 체계도 강화한다.데이터 수집과 분석 과정에서 영상 데이터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하는 등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엔씨AI는 이번 협업을 발판으로 월드모델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피지컬 AI의 적용 범위를 넓힌다. 정희경

애경산업,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참가

애경산업이 유럽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두고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다.애경산업은 26일(현지시각)부터 3일 동안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는 제조사와 브랜드사, 원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기업 사이 거래) 뷰티 박람회다. 특히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행사는 라스베이거스,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애경산업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유통사와 협업을 논의하고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지역으로 B2B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전시에는 에이지투웨니스, 루나, 시그닉 등 유럽 CPNP 인증을 받은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용 부스에는 체험존을 마련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에이지투웨니스의 제품은 지난해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어워드에서 메이크업·네일 카테고리 최종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당 시상식은 전문 위원들이 혁신성과 지속성, 안정성, 성분, 디자인, 창의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으로 수장작을 선정한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HUG 임대인 사망 때 전세보증금 반환 빠르게,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지원 확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차인 보호를 강화한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25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한 임차인이 임대인 사망했을 때 신속하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상속 4순위까지 상속포기가 확인된 뒤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절차가 이뤄졌다.이에 임대인 사망 후 계약종료 통지, 임차권등기명령 등 보증이행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지 못해 보증금 반환이 지연되는 등 임차인 보증이행 청구 기간이 길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앞으로 상속 포기 확인전이라도 임대인이 사망한 뒤 상속 절차가 장기화되는 경우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을 지원하게 된다.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앞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HUG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현장] 빔 소프트웨어 "한국은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 따른 데이터 리스크 대응해야"

한국이 빠른 인공지능(AI) 도입과 강력한 규제 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보안 시장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기업의 AI 도입이 가속화될수록 데이터 문제 발생 시 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뢰 가능한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란 시각도 제기됐다.존 제스터 빔 소프트웨어 최고매출책임자(CRO)는 25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AI 거버넌스 측면에서 선진국이고 리더"라며 "기업들도 AI를 활용하고 거버넌스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빔 소프트웨어는 2006년 설립된 데이터 복원력 분야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31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180여 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제스터 CRO는 한국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포괄적인 AI 법률을 제정한 국가이자 금융·통신·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내 기업들이 AI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 기회를 빠르게 활용하는 동

GM 한국사업장에 9천억 투자 결정, 소형 SUV 강화와 설비 현대화에 활용

제너럴모터스(GM)는 25일 한국 사업장에 6억 달러(약 9천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발표한 3억 달러(약 4500억 원) 투자 계획에 이어 3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투자금은 국내 생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의 공장 성능 향상, 상품성 강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 프레스 설비 개선 등에 사용된다.이번 투자로 GM의 한국 철수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많은 신규 업체가 잇따라 GM의 수출 시장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는 한국 사업장 운영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 결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제조 현장의 안정과 품질,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소형 SUV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재원 기자

영풍 주총서 사측 안건 모두 가결, KZ정밀 주주제안 모두 부결 

영풍은 25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회사 측이 상정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주총에서는 △제7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다뤄졌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변경안과 신임 이사 선임안이 주주들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통과됐다.통과 안건을 살펴보면 △사외이사 명칭 독립이사로 변경 △이사 임기 변경 △분리선출 감사위원 2인으로 확대 등이다.영풍은 권홍운 사내이사, 박정옥·최창원·허성관 사외이사 등 이사 4인을 신규 선임했다.이 가운데 전영준·허성관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박정옥 이사는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이날 소수 주주인 KZ정밀이 제안한 △현물배당 도입 △분기배당 도입 등의 안건은 주주들의 반대로 모두 부결됐다.영풍 측은 "KZ정밀이 2025년 1월 영풍 주식을 고려아연의 자회사에 매도하며 불법적 상호주를 형성함으로써 회사의 핵심자산인

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Who Is?

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내부 출신 경영자로 사상 최대 실적 이끌어, 북미 시장 현지화 · 해저 케이블 등 사업 다각화 주력 [2026년]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글로벌 경험·전략적 시야 기대받는 실무형 리더, 해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 [2026년]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과감한 인수합병 통해 경영능력 내보인 오너3세, 고부가가치 소재로 중심이동 주도 [2026년]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Who Is?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현대백화점그룹 30년 '영업통', 성장한계 극복 · 체질 전환 과제 [2026년]

삼성E&A 남궁홍 대표 2기 출발, 중동 위기에도 뉴에너지 사업 강화 체질 개선 힘 받아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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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븐 '편의점 3강' 넘보다 '벼랑 끝'에, 김대일 '생존 방정식' 어떻게 풀어낼까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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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오늘Who

서정진 "셀트리온홀딩스 국내 상장 계획 없어, 자녀 지분 승계하면 모든 세금 납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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