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임박, K방산 원팀 104조 경협 패키지로 독일 넘어설까

캐나다 순찰 잠수함 사업(CPSP)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6월 말로 임박하면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한국과 독일 가운데 최종 수주 국가가 어디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캐나다 순찰 잠수함 사업은 캐나다 해군의 노후 잠수함 4척을 대체할 신형 잠수함을 최대 12척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잠수함 도입과 유지..

넥써쓰 '국산 앱 마켓' 원스토어 626억에 인수, "글로벌 게임 허브로 확장"

국내 게임사 넥써쓰가 국산 앱 마켓 원스토어를 인수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글로벌 게임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뜻을 보였다.넥써쓰는 SK스퀘어, 네이버, 스틸넘버원제일차, 크래프톤이 보유한 원스토어 지분 84.63%(2024만7990주)를 29일 626억2703만 원에 인수한다고 18일 공시했다.매각 대상 지분은 △SK스퀘어 45.78%(1040만9600주) △네이버 24.06%(547만2673주) △스틸넘버원제일차 17.02%(387만1352주) △크래프톤 2.17%(49만4365주) 등이다.넥써쓰는 이번 인수로 원스토어 지분을 기존 보유분을 포함해 89.03%까지 확대하며 최대주주에 올라선다.넥써쓰는 원스토어 인수 목적에 대해 "경영권 지분 인수를 통한 핵심 사업 간 시너지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고 설명했다.이번 거래에 SK스퀘어와 네이버, 크래프톤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넥써쓰는 SK스퀘어, 네이버, 크래프톤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1717만1788주를 발행하고 394억9511만 원을 조달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12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도 발행한다.

동서발전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 본궤도, 발전사업 허가 취득

한국동서발전이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동서발전은 지난 4월30일 국내 공공주도 1호 사업인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와 평대리 해역에 10MW(메가와트)급 국산 풍력발전기 11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발전설비 규모는 110MW에 이른다.또한 국내 최초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0% 국산 기자재를 활용해 국내 풍력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와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지역 전력계통 운영 여건으로 인해 전력망 접속이 한때 잠정 보류됐다.그러나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정책 지원과 동서발전, 제주도청, 한국전력공사의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에도 전환점이 마련됐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정부의 적극적 정책적 지원과 동서발전의 현장 실행력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라며 '남은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현대제철 대표 이보룡 임직원 대상 타운홀미팅, '실행중심' 문화 내걸어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18일 충남 당진제철소 안전문화관에서 'CEO 타운홀미팅'을 열고 회사의 장기 성장 전략 '비전 2032' 현황 소개했다.이날 행사 현장엔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모든 사업장의 직원들이 생중계를 지켜봤다.이 사장은 "비전 2032가 단순한 선언을 넘어 현장의 실행으로 이어져야 하고,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의 도입도 생산성과 안전 등의 회사의 근본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야 한다"고 말했다.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축적한 업무 노하우·기준을 모은 조직문화 지침서 '제철레시피북' 도 공개했다.이 사장은 제철레시피북을 두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며 우리가 현장에서 쌓은 좋은 선례를 체계화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같은 기준으로 일할 때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대제철은 앞으로도 경영진과 직원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n

SKC "앱솔릭스 미국 유리기판 2공장 증설 백지화 사실 아냐"

SKC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앱솔릭스 2공장 증설 계획 무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일부 매체는 앱솔릭스가 재무부담 심화로 미국 조지아주에 짓기로 한 2공장 증설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SKC 측은 "앱솔릭스 2공장 증설은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백지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거나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이어 "2공장 증설 시기, 투자 규모 등은 상용화 진행 상황과 고객 수요, 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앱솔릭스는 세계 최초 유리기판 상용화를 앞두고 상용화 준비 및 글로벌 고객사 대상 신뢰성 검증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최재원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트리니티항공 발행 예정 1100억 신종자본증권 인수하기로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트리니티그룹 계열사인 트리니티항공(전 티웨이항공)에 1100억 원을 대여한다.트리니티항공은 18일 이사회를 개최해 11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길어 자본으로 회계 처리되는 회사채다. 해당 신종자본증권은 만기일이 2056년 6월30일로 트리니티항공의 지분 41.95%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소노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발행된다.회사채 이자율은 6.00%,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30일이다. 발행목적은 재무건전성 확보 및 자본확충으로 운영자금에 쓰일 것으로 예정됐다.트리니티항공은 공시를 통해 '본 사채의 이자지급방법 및 조건, 만기 및 원금상환방법, 옵션에 관한 사항 등 기타 세부사항은 이상윤 대표이사에게 결정을 일임했다'며 '향후 대표이사의 세부사항 결정이 완료되는 즉시 공시 등을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전주원 기자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황화리튬 플랜트 조기 준공, 전고체배터리 소재 상업화 속도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Li₂S) 상업 생산에 속도를 낸다.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지난해 8월 착공한 황화리튬 상업화 플랜트가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황화리튬은 차세대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에 쓰이는 고체전해질 소재다. 전고체 배터리는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중국과 국내 주요 배터리·완성차 업체들이 개발 및 양산 로드맵을 구체화하면서 관련 소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뿐 아니라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선박,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번에 준공한 황화리튬 상업화 플랜트가 연속식 공법과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대량 생산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에 따르면 이번 플랜트는 초기 연산 150톤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시장 수요 확대에 따라 최대 500톤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황화리튬 상업화 플랜트는 시운전을 거쳐 설비 안전성을 점검한 뒤 본격적 생산에 돌입한다.이수스페셜티케미컬 관계자는 "조기 준공을 통해 황화리튬 상업 생산에 필요한 기반 구축을 마쳤다"며 "시운전과 품질 안

한국GM 노조 쟁위행위 찬성률 86.5%로 가결, 26일 중노위에 조정 신청

한국GM 노조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찬성률 86.5%로 가결됐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지난 17일부터 전체 조합원 65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5635명이 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전체 조합원 가운데 과반이 찬성하고 중앙노동위원회가 노동쟁의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해 합법적으로 파업을 시작할 수 있다.노조는 26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한국GM 노사는 지난 5월27일 상견례 이후 교섭을 5차례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노조는 신차 및 전기차 생산 배정,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1인당 성과급 3천만 원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윤인선 기자

HD현대중공업 차세대 원해경비함 공개, 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HD현대중공업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최신형 원해경비함(OPV)을 선보이고, 중남미 시장 진출 전략과 함정 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HD현대중공업은 전시회에서 HJ중공업, 강남조선과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해양경찰에 인도한 3천 톤급 원해경비함과 필리핀 해군 수출형 2400톤급 원해경비함 모형 등을 전시했다.지난 17일 코트라와 '조선해양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2년 동안 페루에서 추진해 온 조선·해양 방산 사업 경험과 현지 공급망 진입 방안 등을 소개했다.세미나에는 페루 해군과 페루 국영 SIMA 조선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페루 시장 환경 △페루 해군 현대화 계획 △SIMA 조선소 함정 건조 프로젝트 △HD현대중공업의 페루 함정 공급망 편입 전략 관련 의견을 나눴다.또 18일에는 HD한국조선해양과 해양경찰청이 경비함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K-해양방산 수출 경쟁력 확대를 위해 '경비함정 건조 기술 교류 및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최재원 기자

SK그룹 정부 주관 'K-뉴딜 아카데미' 참여로 청년 AX 지원, 프로그램 5개 운영

SK그룹이 계열사별 직무 전문성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까지 지원하는 'AX(AI 전환) 혁신 인재' 양성에 나선다. 비수도권 청년들을 위해 대상 지역도 대폭 확대한다.SK그룹은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에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AX, SK플래닛 등 4개 계열사 5개 사업이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반도체 공정, AI 에이전트 기반의 보안·네트워크 실무, AI 활용 콘텐츠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각 사별로 맞춤형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SK하이닉스는 '청년 Hy-Po(하이포)' 과정을 통해 차세대 AI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말까지 300명의 구직자를 교육한다.2022년 첫 개설 이후 누적 수료생 2300명을 배출한 이 프로그램은 약 2.5개월 동안 350시간의 집중 교육이 이뤄지며, 매 기수마다 평균 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SK텔레콤은 대전, 대구, 부산 지역에서 173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AI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한

[인터뷰] 테라다인로보틱스 한국대표 이주연 "산업용 로봇 시장에 중국 저가 공세 심각"

"한국 제조업 현장의 자동화는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다만 지금 시기를 놓친다면 국내 산업 현장은 중국산 제품에 잠식당할 수 있습니다."18일 이주연 테라다인로보틱스 한국대표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스포타임빌딩에서 비즈니스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국내 제조기업들의 자동화 솔루션 도입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테라다인로보틱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세계 협동로봇 1위 기업 '유니버설 로봇'과 주율주행로봇(AMR) 기업 '미르'를 자회사로 둔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이다.2021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테라다인로보틱스는 한국 제조업 자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각해지며 한국의 산업 현장 자동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데이터를 보면 한국의 노동 가능 인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 추세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숙련공 구인도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 갈수록 인력 문제가 구조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그

현대건설, 웨스팅하우스와 네덜란드서 원전 건설 심포지엄 개최

현대건설이 유럽 에너지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현대건설은 현지시각 16~17일 네덜란드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암스테르담 에어포트 호텔에서 미국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네덜란드 서플라이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네덜란드 신규 원전 건설 참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달원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 상무와 로만 로마노프스키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 미국, 네덜란드 정부 인사, 현지 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현대건설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요 사업 분야는 물론 반세기 동안 축적해 온 독보적 원전 실적, 보유 역량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구매 프로세스와 협력 업체 요건 등을 명확하게 제시해 우수한 현지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네덜란드 정부는 올해 2월 에너지 안보 강화와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주도할 국가 기구인 '네덜란드 원자력기구(NEO NL)'를 공식 설립했으며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심포지엄에

김회천 한수원 체코 두코바니원전 점검, "안전하고 성공적인 모범 사례로"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체코를 방문해 직접 두코바니 원전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한수원은 김 사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계약 1주년을 맞아 사업의 이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체코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시각 17일과 18일 이틀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김 사장은 18일 체코 산업통상부에서 개최된 '두코바니 프로젝트 이행점검 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했다.협의체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카렐 하블리첵 체코 제1부총리 겸 산업통상부장관을 비롯해 발주사(EDU II)와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등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같은 날 한수원은 프라하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와 발주사, 국내 및 체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체코 원전기업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두코바니 원전사업 계약 체결 1주년을 기념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양국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김 사장은 앞선 17일에는 프라하에서 비테슬라프 요나쉬 두코바니 지역협의

[채널Who] 소버린 AI가 기업의 '토큰 파이프라인'? 모두의 AI 위해 정부 역할 중요

AI 시대에는 데이터 처리 단위인 '토큰'의 소비량이 곧 기업의 수익과 직결되는 '토크노믹스'가 경제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업스테이지가 포털 '다음'을 인수한 것도 자사 AI 모델의 토큰을 대량으로 소비해 줄 거대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그러나 기업이 이윤 확대를 위해 토큰 소비 규모에만 치중할 경우, 포털 사용자들은 기업 수익을 떠받치는 도구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더욱이 막대한 공공 자원과 국민 데이터가 투입되는 '소버린 AI' 생태계에서 특정 사기업이 파생 수익을 독점하는 구조는 경계해야 한다.해외의 오픈AI나 미스트랄의 사례처럼, 공공성을 앞세운 거창한 담론이 기업의 규제 회피와 영리 추구를 위한 방패막이 되어서는 안 된다.정부는 소버린 AI가 '토큰 파이프라인'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안전장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공공 인프라와 자원의 혜택을 받은 AI 기업이 그에 합당한 사회적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명확하게 명문화된 공공 계약 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채널후

삼성전자 AI 탑재 '갤럭시 A37 5G' 국내 출시, 출고가 59만8400원

삼성전자가 59만 원대의 보급형 갤럭시 시리즈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삼성전자는 대화면, 어썸 인텔리전스,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갤럭시 A37 5G'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갤럭시 A37 5G'는 170.1mm(6.7형) F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최대 120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해 영상 시청부터 고사양 게임까지 부드럽고 몰입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카메라 성능도 크게 업그레이드됐다. 후면에는 5천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접사의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됐다.특히 광각 카메라에는 빛을 더 많이 흡수하는 1.0마이크로미터(㎛)픽셀 센서가 탑재되어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이 더해져 흔들림 없는 또렷한 촬영이 가능하다.사용자를 위한 실용성도 대폭 강화됐다. 5천만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초고속 충전 2.0'을 지원해 30분 만에 최대 60%까지 충전할 수 있다.아울러 전작보다 한 단계 진화한 IP68 등급의 방수&midd

[오늘Who] 국내서도 첫 SMR 건설 본격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수출 경쟁력 강화 기대 커져

대한민국 최초의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사업이 부지 선정을 마치며 본격화하고 있다.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은 국내 SMR 사업 이력 확보를 통해 해외 발주처를 상대로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입증할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8일 원전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한국수력원자력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원전 및 SMR 건설 후보 부지를 최종 확정했다.한수원 발표에 따르면 1.4GW(기가와트)급 대형 원전 2기 후보지로는 경북 영덕군, 700MW(메가와트)급 국내 첫 SMR 1기 후보지로는 부산 기장군으로 각각 결정됐다. 신규 원전 부지가 확정된 것은 2012년 영덕 천지원전 부지가 선정된 이후 14년 만이다.부산 기장군이 경북 경주시와 경쟁에서 승리해 최종적으로 국내 최초 SMR 부지로 선정된 배경으로 주민 수용성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대목으로 꼽힌다.주민 수용성은 원전 건설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후보지를 대상으로 부지 적정성(25점), 환경성(25점), 건설 적합성(25점), 주민 수용성(25점)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부산 기장군은 87

"박탈감 심히디", 삼성전자 성과급 차별 비메모리 사업부 인력 유출 현실화

삼성전자의 사업부·부문별 성과급 격차로 인한 내부 인력 유출이 현실화하고 있다.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 비메모리 사업부 직원들 사이에서 연차를 불문하고 이직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경력직 사원들이 지난해부터 SK하이닉스로 이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이 성과를 낸 메모리사업부에 최대 6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사업부별 차등 성과급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타결된 후 이같은 이직 움직임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18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SK하이닉스가 지난 17일부터 신입사원 수시 채용을 시작하면서,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시스템LSI사업부와 파운드리 사업부 등 비메모리 사업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직 분위기가 고조되는 모습이다.SK하이닉스는 이번에 수시 채용으로는 이례적으로 세 자릿수 단위의 대규모 신입사원을 선발한다.SK하이닉스 내부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다수의 삼성전자

스튜디오드래곤 한국관광공사, 'K드라마 기반 지역 관광 활성화' 협력

스튜디오드래곤과 한국관광공사가 K드라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업한다.스튜디오드래곤은 17일 한국관광공사와 K드라마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을 뼈대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이 보유한 드라마 IP와 한국관광공사의 인프라와 마케팅 역량을 결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는 서울 청계천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K드라마 전시회다. 하이커그라운드의 첨단 멀티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해 스튜디오드래곤의 명작들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기로 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하반기 진행된다.지역별 명소를 조명하기 위한 로컬 관광 프로젝트인 '한류 올레길 조성' 사업도 추진된다. '한류 올레길'은 전국 각 지역의 드라마 촬영지를 기반으로 상징적 조형

미국 시장서 '슈퍼하이브리드차' 경쟁 불 붙어, 현대차 무기는 다양한 차종과 배터리 경쟁력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 정책 철회 여파로 하이브리드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포드와 스텔란티스 같은 미국 완성차업체는 이른바 '슈퍼하이브리드'로 불리는 주행거리연장형(EREV) 하이브리드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도 내년 미국에서 EREV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다양한 차종과 원가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완성차업계 다음 승부수는 '슈퍼하이브리드차'1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를 대신해 하이브리드차의 인기가 높다'며 "이런 추세에서 전기차의 주행 매력과 내연기관차의 안정적인 주행감을 바라는 소비자를 위해 EREV 출시가 시급하다"고 보도했다.이런 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포드와 스텔란티스를 비롯한 미국 완성차 업체는 일명 '슈퍼하이브리드'라고 부르는 ERE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스텔란티스는 올해 말 산하 브랜드인 램과 지프를 통해 각각 램1500과 그랜드왜고니어의 ERE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CJ온스타일 향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 국립중앙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상징 향 개발

CJ온스타일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의 여운을 담은 향을 개발했다.CJ온스타일은 18일 자체 향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테일러센츠 x 뮷즈(MU:DS) 국립박물관 유물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뮷즈(MU:DS)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박물관 문화상품 브랜드다.이번 협업은 박물관에서 느낀 감동과 여운을 향으로 확장하고 대표 유물과 전통문화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핵심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을 상징하는 고유의 향 개발이다. 상품 개발 과정에서는 각 박물관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기록과 이야기, 문화유산이 전하는 감성을 향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국립중앙박물관의 향 '사유의 먹'은 박물관이 간직한 기록과 사유의 시간을 담아낸 나무 계열 향이다. 유물을 마주하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경험을 차분하고 깊이 있는 향으로 표현했다고 CJ온스타일은 설명했다.국립민속박물관의 향 '온기의 백'은 우리 삶의 온기와

미국 상원 상임위원회,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법안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의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는 법안이 상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18일 미국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17일(현지시각)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법안을 찬성 22표, 반대 0표로 가결했다.이번 법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허가한 바이오시밀러를 원칙적으로 참조의약품과 상호교환 가능한 제품으로 간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미국에서는 바이오시밀러가 약국 단계에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대체하려면 FDA로부터 별도의 상호교환성 지정을 받아야 한다.상호교환성은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번갈아 사용돼도 안전성이나 효능상 위험이 커지지 않는다고 인정받은 지위다. 미국에서는 상호교환 가능 제품으로 지정되면 주별 법령에 따라 약국 단계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다.FDA는 그동안 상호교환성 입증을 위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를 번갈아 투약하는 전환 연구를 일반적으로 권고해 왔다. 다만 최근에는 과학적 근거가 축적되면서 전환 연구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다는 방향으로 규제 기준을 완화하고 있다.법안이 최종 시행되면 바이오시밀러 개발사가 별도의 상호

알테오젠 "제형변경 플랫폼 첫 파트너는 프랑스 사노피, 피하주사 전환 기술 경쟁력 재확인"

알테오젠이 피하주사 제형 변경 플랫폼 ALT-B4의 첫 라이선스 계약 상대가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였다고 공개했다.알테오젠은 2019년 체결한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반 ALT-B4 라이선스 계약의 첫 파트너사가 사노피라고 18일 밝혔다.알테오젠은 2019년 11월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총액 13억7300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2조1천억 원) 규모의 ALT-B4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다만 당시 계약 조건에 따라 파트너사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ALT-B4는 정맥주사(IV)로 투여하는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다. 세포외기질에 있는 히알루로난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함께 투여하는 치료제의 확산과 흡수를 돕는다.알테오젠은 사노피를 시작으로 머크(MSD),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다이이찌산쿄, 바이오젠, 산도즈, 인타스 등 모두 8곳과 ALT-B4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사노피의 이름 공개는 듀피젠트 피하주사 제형 개발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듀피젠트는 사노피와 리제네론이 공동 개발한 면역질환 치료제다. 리제네론에 따르면 듀피젠트의 202

정현석 롯데백화점 지역점포 성장전략 골몰, 부산 본점이 외국인 고객 모신 법에서 답 찾는다

정현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롯데백화점) 대표가 부산본점에서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지역점포 성장 전략으로 넓히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부산본점은 외국인 관광객을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 동선과 점포 동선을 직접 잇는 방식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보유한 수도권 밖 점포들이 부산본점의 전략을 알맞게 변형해 성과를 낸다면 지방점포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전망된다.18일 부산광역시 부산관광통계와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종합하면 4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5만1943명으로 집계됐다. 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203만 명과 단순 비교하면 부산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의 비중은 22.3% 수준으 5명 가운데 1명꼴이다.부산을 찾는 외국인의 증가는 롯데백화점에게도 훈풍으로 다가가고 있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부산본점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외국인 매출은 2025년 같은 기간보다 약 125% 증가했다. 6월 들어서도 1일부터 14일까지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90% 늘었다.

이한우 현대건설 원전에 해상풍력도 박차, 철근구조물 자회사로 시장 선점 겨냥

현대건설이 원전뿐 아니라 해상풍력 분야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 단지의 설계·조달·시공(EPC)조 단위 계약을 수주 후보군에 올려두고 에너지 중심 성장전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자회사 현대스틸산업을 기반으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해상풍력 분야 하반기 주요 수주 후보군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완도금일해상풍력이 꼽힌다.완도금일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해상에 600M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2016년 추진을 시작해 2024년 풍력발전 단가 관련 계약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EPC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현대건설은 연내 계약 수주를 전망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하나은행이 금융주선계약을 체결해 올해 10월 착공과 2029년 12월 준공이란 계획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지난해와 올해 현대건설이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부문에서 큰 기대를 받았는데 해상풍력 같은 재생에너지에서도 성과 확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셈이다.완도금일해상풍력의 총사업비가 추진과정에서 4조5292억 원까지 높아져 현대건설이 따낼 EPC 계약 규모도 1조

K뷰티 유통사들 해외진출 빨라진다, 김성운 '원조' 실리콘투 선두 지키기 '이상 없다'

해외 대형 유통사들이 한국 화장품과 관련한 매대를 넓히면서 K뷰티 유통 전문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늘어나고 있다.김성운실리콘투 대표이사로서는 먼저 열어놓은 길에 후발주자들이 가세하는 탓에 거센 경쟁을 마주하게 된 셈이다. 다만물류망과 재고 공급 능력, 거래 데이터에서 벌려놓은 격차가 큰 만큼 실리콘투의 업계 위상은 당분간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18일 화장품업계 상황을 종합하면 해외 주요 유통사들의 K뷰티 운영 방식은 개별 브랜드 입점 중심에서 카테고리 단위 운영으로 바뀌고 있다.과거에는 특정 인기 브랜드를 하나씩 들여오는 방식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여러 K뷰티 브랜드를 묶어 전용 매대에 올리거나 스킨케어, 선케어, 마스크팩 등 품목별로 상품군을 구성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K뷰티가 해외 시장에서 단발성 유행 상품이 아니라 하나의 매대와 카테고리로 자리잡기 시작한 셈이다.K뷰티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년 중간 유통사들의 역할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해외 대형 유통사가 K뷰티 매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브랜드 발

김민태 코오롱FnC 신사업 전권을 '하이브' 출신 황보상우에게, 'LF 던스트' 성공 공식 재현할까

김민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패션 및 의류) 대표이사가 최근 사내독립기업 형태의 조직을 출범하면서 하이브 출신 황보상우 최고지식재산책임자(CIPO)에게 전권을 맡겼다.독립조직에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자율성을 줄테니 새 성장동력 발굴의 임무를 성공시키라는 의미로 해석된다.이 움직임의 특징은 LF가 과거 패션 브랜드 '던스트'를 육성한 것과 비슷한 전략이라는 점이다. 다만 LF가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던스트를 육성했던 것과 달리 코오롱FnC는 구조조정과 실적 부진을 겪은 뒤 승부수를 던졌다는 점에서 차이는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8일 코오롱FnC 안팎의 상황을 종합하면 김민태 대표가 회사 전반의 운영 효율화 작업을 거친 뒤 신사업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 대표는 2025년 10월 코오롱FnC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뒤 현재 회사를 이끌고 있다.코오롱FnC는 6월부터 'V본부'를 '지적재산권(IP) 비즈니스'를 전담하는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V본부는 유석진 전 대표가 황보상우 상무를 2025년 1월 영입하며 신설한 조직이다. 당시 유 전 대표는 회사를 기존 7개 본부 체

풀무원 미국에서 두부 매출 전년보다 17% 증가, 다양한 제품군과 생산능력 확충 덕분

풀무원 미국법인이 다양한 두부 제품의 판매 호조와 생산능력 확충으로 두부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풀무원은 18일 미국법인의 올해 1~5월 두부 매출이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6.8% 증가한 10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주류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두부 제품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적 생산 인프라 확충으로 공급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풀무원 미국법인은 물성을 단단하게 해 충진수와 함께 포장해 제공하는 '워터팩 두부', 단백질 함량과 조리 간편성을 높인 '하이 프로테인 두부', 서양인들의 기호에 맞는 양념을 넣어 구운 형태의 '가공 두부' 등 여러 제품군의 두부를 미국 전역의 월마트와 홀푸드마켓, 크로거, 타켓, 퍼블릭스 등 주요 대형 소매기업 매장 약 1만5천 곳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풀무원에 따르면 이번 성장은 특히 전체 두부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군인 워터팩 두부가 견인했다. 워터팩 두부는 5월 누적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4% 늘어난 매출 799억 원을 기록했다.여기에 연순두부의 현지 주요 유통기업 자체브랜드 입점과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대형 할인점 채널에서의 판매 호조가 시너지를 내며 유통망 전반에서

[오늘Who] 롯데이노베이트 AI에이전트 '아이멤버'로 피지컬 AI 시장 도전, 김경엽 새 먹거리 확보 잰걸음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가 피지컬 AI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자체 AI 에이전트 '아이멤버'를 개발하며 확보한 인공지능(AI) 기술력을 휴머노이드 로봇에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공지능 전환(AX)을 그룹 생존 전략으로 강조하고 있어, 롯데이노베이트의 피지컬 AI 사업은 그룹 AI 전략의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정보기술(IT)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술 검증(PoC)을 진행하며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자동화 설비가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판단해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AI가 디지털 공간을 벗어나 현실 세계에서 직접 작동하는 형태로 발전하는 개념으로 최근 시스템통합(SI) 업계의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롯데이노베이트는 현재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자체 AI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18 가격 인상 예고, 삼성·LG디스플레이 하반기 실적 악재 되나

애플이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8' 시리즈의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부품 공급업체들이 아이폰 수요 둔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 애플이 아이폰18 일반 모델 출시를 2027년으로 늦출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패널 공급 물량이 2025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다만 애플이 처음 선보일 '폴더블 아이폰'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메모리 업체들이 반도체 가격을 크게 인상하고 있다'며 '그동안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이러한 상황을 더 이상 유지하기는 어렵다.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모바일용 D램 가격은 전분기 대비 50% 상승했으며, 2분기에는 추가로 80%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애

롯데마트 4곳 중 1곳 '폐점 예정 홈플러스 부근에', 차우철 '브랜드 인지도 확대'로 끌고 '제타'로 민다

차우철 롯데쇼핑 할인점사업부장 겸 슈퍼사업부장(롯데마트·슈퍼 대표) 사장이 폐점 예정인 홈플러스 인근에 위치한 롯데마트로 소비자 수요를 끌어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오늘좋은'과 '요리하다', '통큰' 같은 브랜드를 앞세워 롯데마트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이커머스로 빠질 수 있는 장보기 수요는 온라인몰 '제타'로 보완한다는 구상을 세워놓고 있다.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5월10일부터 31일까지 누계 기준으로 서울 롯데마트 중계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홈플러스 중계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가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뛴 것이다.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월드타워점도 마찬가지다. 두 매장의 매출은 같은 기간각각 8.2%, 19.8% 증가했는데 이는 롯데마트 월드타워점과 직선거리로 300m 떨어진 홈플러스 잠실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가면서 벌어진 현상이다.홈플러스 휴점 이후 인근 롯데마트 점포의 매출 증가세가 실제로 확인된 셈이

[현장] '독일 IFA 2026' AI 시대 맞아 새 프로그램 추가, CEO "삼성전자 LG전자 혁신 속도 최상위권"

국제가전박람회(IFA) 주최사가 'IFA 2026' 계획을 공개했다.레이프 린드너 IFA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일 IFA 2026'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소비자 테크 경험 등으로 행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1924년부터 매년 9월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는 기술 리더·혁신가·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전자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플랫폼이기도 하다.'IFA 2026'에는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된다.최대 2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로봇 기술을 시연하는 '로봇 온 더 런웨이'를 비롯해,글로벌 유통업체와 제조사,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리테일 미디어 서밋', 베를린의 역사적 건축물인 ICC 베를린을 특별 개방하는 프로그램 등이 있다.린드너 CEO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 후발주자에 추격

삼성전자 사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 올해 적자 불가피, 시스템온칩 개선 방안 검토"

박용인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이 2026년 흑자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박 사장은 18일 오전 열린 시스템LSI사업부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유하며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시장 변화와 수요 위축으로 연간 기준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시스템LSI사업부는 이미지 센서, 시스템온칩(SoC) 등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조직이다.박 사장은 '대형 고객사 센서 수주, 맞춤형 SoC 사업 추진 등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고,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경영진은 미래 성장 기반 확보와 함께 사업 체질 개선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며 'SoC 사업은 단기간 내 흑자전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차세대 시스템온칩(SoC)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엑시노스 2700은 플래그십 모델 탑재를 목표로 차질 없

한컴 '한컴인스페이스 보유지분' 매각으로 319억 확보, AI 플랫폼 글로벌 확장 추진

한컴이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한컴은 한컴인스페이스 주식 309만4234주(지분율 26.08%)를 최종 매각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한컴의 취득단가는 주당 3516원, 처분단가는 주당 1만317원이다.이번 매각으로 319억2321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 투자금 86억3089만 원 대비 269.87%의 투자수익률을 거뒀다.한컴 계열사인 한컴위드도 같은 조건으로 보유 중인 한컴인스페이스 주식 71만9442주(지분율 6.2%)를 매각한다.한컴은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와 글로벌 거래사 기반 확대를 위한 핵심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글로벌 베타 서비스 운영, 해외 파트너십 확대, 현지 거래사 발굴 등을 통해 AI 사업의 핵심 플랫폼인 '에이전틱 OS'의 글로벌 시장 안착에 주력한다.에이전틱 OS는 조직 내부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 업무 시스템을 연계해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한컴의 AI 전환 전략을 이끄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김연수 한컴 대표는 &ld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하이', 3040세대 고객 및 객단가 확대"

현대백화점이 내놓은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하이'에 구매력 높은 3040세대 고객 유입이 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18일 더현대하이 출시 이후 4월6일부터 6월1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객단가가 24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기존 현대백화점 온라인몰의 평균 객단가보다 41% 높은 수준이다.3040 고객 비중은 기존 64%에서 72%로 높아졌다. 더현대하이 출시 이후 신규 가입한 회원의 평균 연령은 40.8세로 현대백화점의 기존 온라인몰 이용 고객 평균 연령보다 11세 이상 낮았다.매출 상위 상품도 기존 실용형·자산형 상품에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으로 바뀌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앞서 4월6일 기존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 두 곳을 통합해 새로운 온라인몰 '더현대하이'를 선보였다.더현대하이는 현대백화점이 엄선한 상품을 바탕으로 고객이 스스로의 취향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쇼핑 방식을 구현한 플랫폼이다. 고객이 직접 검색과 비교를 반복해야 했던 기존 쇼핑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 반영됐다.이에 따라 플랫폼은 패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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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첫 여성 CEO 거친 중기부 장관, 실용주의 노선 안착과 AI 대전환 주력 적임자 [2026년]

염동현 네오셈 대표이사 Who Is?

염동현 네오셈 대표이사

삼성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 기술 트렌드 읽는 안목 뛰어나, '글로벌 퍼스트무버' 도약 내걸어 [2026년]

김동원 한화생명보험 최고글로벌책임자 사장 Who Is?

김동원 한화생명보험 최고글로벌책임자 사장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맡은 오너가 차남, 해외사업·금융신사업에 주력 [2026년]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이사 Who Is?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이사

VPN 강자에서 양자보안 선두주자로, 차세대 보안 시장 정조준 [2026년]

국내서도 첫 SMR 건설 본격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수출 경쟁력 강화 기대 커져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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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AI에이전트 '아이멤버'로 피지컬 AI 시장 도전, 김경엽 새 먹거리 확보 잰걸음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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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포용금융 대전환' 본격 시동, 금융위 부위원장 권대영 '공감대 확보' 답 찾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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