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아성다이소 실적 급증에 오너 일가 배당잔치, 박정부 임직원 성장 과실은 '모르쇠'

아성다이소가 실적 성장의 과실을 주주와 공유하는 대규모 배당으로 업계 눈총을 받고 있다.아성다이소 실적 상승의 수혜가 사실상 박정부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에게만 집중되면서다. 오너일가가 배당의 수혜를 독식하는 사이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의 연봉은 사실상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아성다이소의 배당 기록을 살펴보..

중국 스타트업 '2나노 AI 반도체 개발' 주장, 자국 내 생산 가능성은 불투명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이 2나노 미세공정 기반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개발에 중요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실제 양산 단계까지는 아직 수 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SMIC를 비롯한 중국 파운드리 업체의 기술도 7나노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상용화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디샨테크놀로지는 2나노 인공지능 반도체 시제품을 검증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발표했다.디샨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7월 해당 반도체의 기본 설계 작업을 마쳤다고 발표했는데 이보다 한 단계 진전된 절차를 밟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디샨테크놀로지스의 인공지능 반도체가 아직 시험 생산에 돌입하지 않아 양산 또는 상용화까지 1~2년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현지언론 보도를 전했다.시험 생산은 일반적으로 반도체가 대량 생산에 들어가기 직전에 진행하는 절차다.디샨테크놀로

삼성전자 '비전 AI 컴패니언'으로 AI TV 대중화, 용석우 "TV는 AI 일상 동반자"

삼성전자가 2026년형 인공지능(AI) TV 신제품 라인을 선보였다.'AI TV 원년'을 선언 2년 차를 맞은 삼성전자는 프리미엄·보급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삼성전자는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2026년형 TV 신제품 출시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를 열었다.2026년형 신제품은 △마이크로 RGB(빨강·초록·파랑)·유기발광다이오드(OLED)·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미니 LED·UHD등 TV 라인업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프로·더 프레임'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 △올인원 사운드바 'Q시리즈' 등이다.삼성전자가 2026년형 AI TV에 띄운 승부수는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이다.&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정식 출시, '몬스터 길들이기' 13년 만에 후속작

넷마블은 수집형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를 15일 오전 전 세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개발 자회사인 넷마블몬스터가 개발을 맡았다. 몬스터를 직접 포획하고 합성하는 '몬스터 컬렉팅' 시스템,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태그 액션 등이 핵심 시스템이다.이용자 사이에서는 특히 매력적인 캐릭터 모델링과 비주얼로 호평을 받고 있다.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PC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공식 웹사이트(넷마블 런처)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이번 신작은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모바일 수집형 RPG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2013년 출시 이후 13년만에 나온 후속작이다.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이번 신작이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는 '부활'을 넘어 새 IP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중국 반도체 장비 자급체제 한계, 미국 규제로 동남아에서 '우회 수입' 급증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반도체 장비 규모가 감소한 반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들여오는 금액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미국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강화한 뒤 중국 업체들이 자급에 힘줬으나 한계가 드러나며 동남아 국가에서 생산되는 미국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닛케이아시아는 15일 자체 분석한 중국 세관 자료를 인용해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들은 중국에서 여전히 가장 중요한 첨단 장비 수급처로 자리잡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한 반도체 장비 수입액은 20억 달러(약 2조9500억 원) 안팎으로 파악됐다. 1년 전보다 37% 감소하며 2017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미국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 뒤 중국을 겨냥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줄어든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중국 정부가 미국을 비롯한 해외 국가에 기술 의존을 낮추려 자국 반도체 장비 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에 힘을 실은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게임산업 종사자들 "AI 도입에 고용불안 체감 77%", '노사정 협의체' 촉구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게임 산업이 전환기를 맞은 가운데 현장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업 종사자 1078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65.6%가 이미 업무에 AI를 자주 활용하고 있으며, 80.3%가 효율 향상을 체감한다고 응답했다.동시에 AI 도입으로 77.3%가 고용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수익 배분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82.3% 나왔다.이날 오세윤 화섬식품노조 IT위원장은 "2025년부터 본격화한 AI 대전환기 속에서 게임 산업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노사정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며 "정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종사자가 참여하는 노사정 협의체가 구성돼야 한다"고 말했다.김성회 민주당 게임특

CJ제일제당, 미국ᐧ일본에서 디지털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비비고' 접점 넓혀

CJ제일제당 비비고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15일 비비고 미국 홍보대사인 배우 랜달 박과 함께 한 브랜드 캠페인 '비비고 포 잇'의 캠페인 영상이 누적 노출 수 5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 영상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랜달 박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K푸드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기간 미국 비비고 웹사이트 방문객 수는 50만 명을 넘어섰다.랜달 박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이민자 2세 출신 배우다. 2003년 드라마 '패스트레인'으로 데뷔했으며 시트콤 '프레쉬 오프 더 보트'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동양인 배우로 인지도를 쌓았다.마블 스튜디오 작품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드라마 '완다비전'에 '지미 우' 역할로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비비고는 일본에서 개그맨 카노 에이코와 함게 &

대기업 오너-직원 보수 격차 27배, 박정원·조현준·정용진 '100배' 이상

대기업 오너의 직원의 보수 격차 2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81개 대기업집단을 조사한 결과, 2025년 오너일가 1인당 평균 보수가 전년 대비 6.9% 증가한 27억1935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일반 직원 평균 보수(1억120만 원)의 27배에 달하는 금액이다.특히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158.4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115.5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114.4배)은 직원 보수보다 100배 이상을 수령하며 큰 격차를 보였다.박정원 회장은 지난해 두산으로부터 181억3천만 원을, 조현준 회장은 효성에서 101억9900만 원을,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에서 58억5천만 원을 받았다.반면 박태영 하이트진로홀딩스 사장과 직원의 보수 격차는 5.0배에 그쳤다.총수 일가 보수 총액 1위는 5개 계열사에서 248억4100만 원을 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91억 원)과 박정원 회장이 그 뒤를 이었다.삼양홀딩스 등 10개 기업은 직원 보수가 줄어든 것과 달리 오너의 보수는 높아졌다.셀트리온과 롯데

신한투자 "클래시스 1분기 실적 기대 이하일 듯,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포함 비용 늘어"

의료기기 회사 클래시스가 브라질 유통업체 인수와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반영 등에 따라 1분기에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클래시스가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시장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앞으로 미국과 일본 출시 및 중국 인허가 등에 따라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클래시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02억 원, 영업이익 39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 증가하는 것이다.다만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14.9% 밑도는 수준이다.브라질 유통업체인 JL헬스 인수 및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탓에 전체 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김 연구원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 및 해외 물량의 재고 소화 구간으로 1분기가 연중 저점으로 예상된다"며 "이뿐 아니라 브라질 유통업체 인수 및 중국 진출 관련 수수료, 광고 선전비 집행 영향으로 마진율도 가장 낮은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2분기부터는 미국과 일본

DB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미국과 유럽 중심 해외 매출 성장세 뚜렷"

에이피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미국과 유럽에서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15일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4일 에이피알 주가는 38만6000 원에 거래를 마쳤다.허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다'며 '2026년 해외 매출은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미국에서는 지난해 4분기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기점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카테고리 전반에서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유럽을 포함한 기타 권역에서도 판매 채널 확대와 진출 국가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다만 국내에서는 비효율 브랜드의 정리가 진행되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허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지난해 3000억 원 수준에서 올해 2900억 원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수익성 중심의

아워홈 '육아동행지원금' 수령 가정 100곳 돌파, 절반가량이 둘째 이상 출산

아워홈이 임직원 복지 강화와 출산 장려에 힘을 싣고 있다.아워홈은 '아워홈 육아동행지원금'을 수령한 가정이 100곳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육아동행지원금은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처음에는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만 시행했지만 긍정적 효과를 확인한 뒤 테크·라이프 부문 소속 모든 계열사로 확대됐다.육아동행지원금은 실제 출산 독려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홈은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은 전체 직원 105명 가운데 둘째 이상 출산 비중은 절반에 가까웠다고 밝혔다.아워홈 관계자는 '육아동행지원금은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직원들의 출산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한화그룹의 아워홈 인수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주도한 대형 거래로 평가받는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5월 아워홈 지분 인수를 위한 거래 대금 지급을 완료하며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한화가 확보한 아워홈 지분은 58.62%, 인수 금액은 8695억 원이다. 2024년

대신증권 "한화의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20% 청약 긍정적, 8400억 청약금 조달 문제없어"

2조4천억 원 규모의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모회사 한화가 배정물량의 120%를 청약키로 한 결정을 두고 '책임경영' 의지를 내보였다는 증권가 평가가 나왔다.한화는 한화솔루션 지분 36.3%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유상증자에 총 8439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다만 금융감독원이 지난 9일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해 유증 절차가 일시적으로 멈춘 상태다.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15일 "한화의 초과 청약은 최대주주의 지분희석 방지와 자회사 성장성에 신뢰를 보여주는 조치"라며 "시장이 우려하는 지주사 재무 부담 가중 리스크는 외부 추가 차입없이 비핵심 자산 유동화로 내부 재원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난 14일 한화는 국내 증권사 연구원(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어 유증 초과청약의 배경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한화 측은 설명회 당일 유상증자 참여 재원 마련 방안을 두고 "현재 4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매각 계약이 가시화됐다"며 &ld

현대글로비스 미국 물류 인프라 확충, LA 복합물류센터·서배너 통합창고 개설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1분기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복합물류센터를, 조지아주 서배너에 통합창고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LA 복합물류센터는 1만2천㎡(3630평) 규모로, 롱비치항과 공항에서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회사는 센터에서 환적(트랜스로딩)과 항공, 보관·유통 등 물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긴급 화물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시장 상황 변동에도 유연한 비용 관리가 가능해져 고객사 대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서배너 통합창고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가동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인근 지역 비계열 고객사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생산 연계형 물류 거점이다.6만9천㎡(2만873평) 규모로, 생산·공급 물량을 집약 관리하는 통합물류센터 역할을 수행한다.서배너는 미국 동남부 물류 핵심 거점으로, 서배너항을 중심으로 제조·물류 인프라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생산 거점이 집중돼 있으며, 원자재 수입부터 완제품 수출까지 물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미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냉난방공조 공략 강화, 아시아 15개국 파트너 초청

LG전자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글로벌 사우스' 지역의 핵심 파트너들을 국내로 초청해 냉난방공조(HVAC)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나흘 동안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15개국의 핵심 HVAC 파트너 70여 명을 초청해 'LG HVAC 커넥트 2026'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회사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전시 존을 마련하고 차세대 HVAC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지역 전략사업 오퍼링존에서는 국가별·고객별 특성에 맞춘 실제 공급 사례와 솔루션을 제안했다.신사업 존에서 최근 급격히 수요가 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CDU)을 소개했다LG HVAC AI존에서는 인공지능(AI) 엔진으로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상업용 에어컨 '멀티 브이아이'와 최신형 '듀얼쿨 AI' 벽걸이 에어컨을 전시했다.LG전자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성장률 극대화, 매출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 조성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중남미 지역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진행한다.이재성 L

안다르 달리기 관련 라인업 확대, 신제품 15종 내고 기존 제품 12종 색상 추가

안다르가 러닝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안다르는 15일 신제품 15종을 출시하고 러닝 대표 제품 12종에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안다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과 통기성을 강화해 러닝 시 쾌적한 착용감을 높였다. 인체 움직임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피부 마찰도 줄였다.'브리즈페더 메쉬 윈드자켓'은 그물 소재와 직물 소재를 결합해 통기성과 방풍 기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스킨필 릴렉스핏 반소매'는 봉제선 마찰을 줄였고 '하이퍼무브 남성용 3부 쇼츠'는 일체형 속바지 구조를 적용했다.이 밖에 '뉴 에어리핏 오버핏 반소매', '에어쿨링 4.5부 레깅스' 등 기존 인기 제품 12종에는 '에센스 블루', '페어리 핑크' 등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안다르는 꾸준히 러닝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지난해 8월 고강도 달리기에 최적화된 독자 개발 원단 '런부스트'의 라인업인 '런부스트 컬렉션'을 선보였다.런부스트 컬렉션은 브라탑과 레깅스로 구성됐다. 브라탑

HD현대, 나토 30개국 대사단에 첨단 조선 기술력 선봬

HD현대는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나토(NATO) 주재 30개국 대사단에 회사의 조선 분야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는 나토와 한국의 해양방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한, HD현대 조선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대사단 일행은 구축함부터 호위함, 잠수함, 무인수상정까지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함정들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 기반의 미래형 선박들의 개발 현황 관련 설명을 들었다.이어 디지털융합센터에서 AI 기반의 함정 솔루션과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선박 등 미래 조선 기술력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박용열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은 "세계 최강의 군사 동맹 나토의 대사들에게 직접 우리의 기술력과 역량을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HD현대중공업은 세계 각국과 첨단 해양방산 분야 협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LGCNS, 영하 26도서 작동하는 물류 로봇 '모바일 셔틀' 공개

LGCNS가 저온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차세대 물류 로봇을 공개했다.LGCNS는 13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물류 전시회 '모덱스 2026'에서 물류 자동화 로봇 '모바일 셔틀'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모바일 셔틀은 영하 26도의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돼 식품 유통 등 콜드체인 물류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 로봇은 1대당 최대 1500kg의 물품을 적재할 수 있으며, 물류 창고 선반 내부를 초당 1.5m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LGCNS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해 작업자가 챗봇을 통해 로봇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LGCNS는 모바일 셔틀로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지난 3월에는 미국 텍사스에 건설 중인 파리바게뜨 제빵 공장에 모바일 셔틀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약을 맺었다. 조승리 기자

현대차증권 "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기대 부합, 바이오 부문 서서히 회복 전망"

CJ제일제당이 1분기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바이오 부문은 업황 둔화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5일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2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4일 CJ제일제당 주가는 23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CJ제일제당은 1분기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8422억 원, 영업이익 271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18.5% 감소하는 것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이다.바이오 부문이 업황 둔화 탓에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오 부문은 1분기에 매출 8614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93.0% 줄어드는 것이다.하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어려운 식품 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바이오 업황마저 둔화되며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면서도 '다만 바이오 부문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이 전망되는 점은 긍정적 요소로 판단된다'고 말했다.CJ제일제

KB증권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77조 전망, 외국인 최선호 투자처 부상"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삼성전자는 2분기 메모리 수요가 인공지능(AI) 서버 중심으로 1분기 대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15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3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4일 삼성전자 주가는 20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김 본부장은 '2026년 AI 서버 출하량은 전년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서버 시장 성장률 13%를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4월 현재 메모리 재고는 1~2주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2분기 서버 D램과 기업용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급증세는 1분기 대비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2026년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지난해 대비 각각 250%, 18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배 증가한 77조 원(영업이익률 5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그는 '보수적인 2분기 메모리 가격 전망을 고려해도 실적의 추가 상향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분

D램과 HBM 호황에도 낸드플래시는 불안,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중국 '물량공세' 변수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일반 D램 중심의 메모리반도체 호황이 고객사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하지만 낸드플래시는 고객사들의 장기 계약 사례가 적고 중국의 물량공세도 강력해지고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업 전략에 쉽지 않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14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증권사 UBS 보고서를 인용해 "메모리반도체 업황은 아직 이전과 분명하게 다른 형태의 '슈퍼사이클'을 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가 주기적으로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던 기존의 사이클과 달리 인공지능(AI) 산업이 시장 환경을 완전히 바꿔놨다는 것이다.UBS는 데이터센터 및 서버 업체들이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업황 호조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장기 계약에는 공급 물량 보장과 선불, 시장 상황에 따른 단가 조정 등 내용이 포함돼 삼성전자와

유진투자 "한화오션 특수선 실적 부진, 올해 미국·캐나다·태국 수주가 관건"

한화오션은 올해 특수선 사업의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이에 따라올해 미국·캐나다·태국·중동 사업에서 특수선 수주가중요할 것으로 분석됐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한화오션 목표주가를 16만7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14일 한화오션 주가는 12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양 연구원은 "한화오션은 1분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상선부문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해양과 특수선 부문에서는 올해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양 연구원은 "해양 부문에서는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필요하다"며 "최대 3기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수선 부문은 도크 확장에 따른 고정비 및 캐나다 잠수함 사업 관련 마케팅 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시장에서 우려하는 중동 사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특

HD현대중공업 15일 모든 공장 생산 중단, '잠수함 화재' 사망사고 여파

HD현대중공업은 15일 회사의 모든 공장에서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지난 9일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의 잠수함 공장에서 정비 작업 중인 잠수함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작업 인원 47명 가운데 현장에서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 1명이 10일 사망했다.회사는 15일 모든 생산·생산지원 분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중대 사고 근절을 위해 특별안전교육 8시간을 실시한다. 해당 직무 외 근로자들도 특별 안전교육 1시간을 실시한다.생산재개 일자는 16일이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의 부분작업 중지명령을 받은 사고 현장 작업은 제외된다.앞서 울산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울산소방본부 등은 지난 14일 사고현장 감식을 실시했다. 합동감식단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배터리룸 근처를 살핀 것으로 전해진다.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금석호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2일 공동 명의로 낸 담화문을 통해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과 충격에 빠져 계실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며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안

iM증권 "YG엔터 목표주가 하향, 고연차 아티스트 실적 의존도 여전히 높아"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신인 아티스트가 실적에 기여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15일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8만5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4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5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차세대 아티스트가YG엔터테인먼트의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목표 주가수익비율이 하향조정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황 연구원은 "작년 블랙핑크, 올해 빅뱅 등 고연차 아티스트에 대한 실적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만큼 신인 라인업 확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가을 보이그룹, 내년 걸그룹이 데뷔한다"고 말했다.현재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빅뱅의 군입대와 승리씨의 버닝썬 사건 당시와 비슷할 만큼 낮은 상태로 평가됐다.황 연구원은 "과거 블랭핑크가 차세대 아티스트로 떠오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며 "내년에는 베이비몬스터의 고성장과 신인 보이그룹의 초기 흥행 성과가 맞물리면서 중장기적 주가 상승

IBK투자 "신세계 실적 성장세 이어질 것, 백화점 부문 우호적 환경 조성"

신세계가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백화점 부문에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신세계 목표주가를 41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4일 신세계 주가는 3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남 연구원은 "최근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유입) 관광객 증가로 백화점 소비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구매력 확대까지 더해지면서 당분간 백화점 업황에 우호적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591억 원, 영업이익 179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35.6% 증가하는 것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게 되는 것이다.실적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남 연구원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리뉴얼 개장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잔여층 추가 리뉴얼이 예정돼 있다"며 "이에 따른 집객력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인천공항 DF2 면세점 폐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도 반영될 것"

[Who Is ?]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곽근만은 솔루스첨단소재의 대표이사다.리밸런싱을 통한 투자재원 확보에 주력하면서 이차전지용 전지박 생산능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1971년 8월20일 태어났다.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알토대학교 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대우정보시스템과 소니코리아를 거쳐 HSBC은행에서 기업재무관리부문 부본부장으로 근무했다.두산에 합류해두산의 지주부문 파이낸스 매니지먼트 부장과 사업부문 전자BG 글로벌 파이낸스 센터장으로 일했다.두산솔루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솔루스첨단소재의 유럽통합법인 대표를 맡았다.2024년 솔루스첨단소재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왼쪽)가 2

[Who Is ?]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최진민은 귀뚜라미홀딩스의 대표이사 회장이다.1941년 10월25일 경북 청도군에서 태어났다.대구공업고등학교와 청구대학을 졸업했다.1962년 귀뚜라미보일러의 전신인 신생 보일러를 설립했다.인수합병(M&A)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규모를 키웠다.귀뚜라미그룹의 회장과 대구방송(TBC)의 대표이사 회장, SBS인터내셔날의 회장을 맡았다.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투표 종용과 '빨갱이 발언'으로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여론이 악화하자 2011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2023년 귀뚜라미홀딩스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복귀했다. 경영활동의 공과최진민 귀뚜라미보일러 회장이 2010년 7월5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Who Is ?]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김연수는 한글과컴퓨터의 대표이사 사장이다.한컴그룹 성장전략부문 대표이사 사장도 맡고 있다.전자문서 중심 기업에서 클라우드 SaaS와 AI 기업으로 전환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1983년 3월23일 김상철 한컴 회장의 1남2녀 중 맏딸로 태어났다.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뱁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미국 보스턴칼리지 대학원에서 금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반도체 제조회사 위지트와 소프트포럼을 거쳐 한글과컴퓨터에 이사로 입사했다.한글과컴퓨터의 해외사업총괄과 한컴그룹의 전략기획실장, 한컴그룹의 성장전략부문 대표로 근무했다.2021년 한글과컴퓨터그룹의 미래전략총괄 사장과 한글과컴퓨터의 공동대표이사가 됐다.경영활동의 공과

스마일게이트 지난해 영업이익 3598억 30% 감소. 매출도 5% 줄어

스마일게이트의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스마일게이트는 14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1조4365억 원의 매출을 올려 3598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30.1% 감소했다.기존 주력 게임 매출 감소가 실적 하락 요인이다.'크로스파이어'는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나, 또 다른 핵심 게임 '로스트아크'의 매출은 하락세를 보였다.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크로스파이어 개발 자회사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와 로스트아크 개발 자회사 스마일게이트알피지를 본사에 흡수합병했다. 이에 이번 공시에서 각 개발사별 구체적인 성과는 공개되지 않았다.게임 업계에선 지난해 로스트아크 연간 매출이 이용자 이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정희경 기자

삼성전기 베트남 법인에 1.8조 투자, AI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확대

삼성전기가 베트남에 약 1조8천억 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을 확대한다.14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베트남 법인에 12억 달러(약 1조8천억 원)를 투입해,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생산 라인을 확충하기로 결정했다.삼성전기는 최근 베트남 외국인투자청으로부터 FC-BGA 생산 라인 확대를 위한 투자 등록 증명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투자 규모는 삼성전기가 2013년 처음 베트남 법인을 세울 당시 투입했던 초기 자본금과 비슷한 수준이다.FC-BGA는 고성능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해주 '반도체 기판'이다.컴퓨터의 두뇌인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미세하고 복잡한 회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를 일반적인 메인보드에 직접 붙이기는 어렵다. 이 때 중간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FC-BGA다.삼성전기는 2024년부터 베트남에서 FC-BGA 양산을 시작해왔으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을 대폭 확장할 수 있게 됐다.삼성전기의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삼성전기는 최근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인

네이버웹툰 최고사업책임자 직책 신설, 배달의민족 출신 연고은 영입

네이버웹툰의 미국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리더십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현지시각 13일 지역별로 나뉘어 있던 운영 체제를 통합하고 최고사업책임자(CBO) 직책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이는 김용수 신임 웹툰 엔터테인먼트 사장(프레지던트)이 지난 3월 선임된 뒤 이어진 고위급 임원 인사다.김용수 사장은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통합된 글로벌 조직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변화를 단행했다"며 "사업 가속화와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채유기 전 한국 서비스 총괄이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임명됐다.채 CPO는 한국, 일본, 북미 등 각 지역별로 운영되던 웹툰 프로덕트 조직을 통합 관리한다. 채 CPO는 그동안 영어 서비스 '웹툰'과 일본 '라인망가'의 프로덕트 운영, 한국 서비스 총괄 등을 거쳤다.또 최고사업책임자(CBO) 직을 만들고 연고은 전 우아한형제들 최고성장마케팅책임자(CGMO)를 영입했다.연 CBO는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웹툰과 한국 사업을 총괄한다. 마케팅, 지표 관리, 창작자 지원 등

약가제도 개편 비대위 '제약바이오 혁신협의체'로 전환, "산업계 의견 수렴"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약바이오 혁신협의체로 전환한다.약가제도 개편 비대위는 14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비대위 활동 종료와 함께 '국민 건강권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약바이오 혁신협의체(이하 혁신협의체)'로 전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비대위는 정부의 약가 개편안에 대응하기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비대위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제약협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등 비대위 참여 7개 단체와 각 협회 회원사들이 참여했다.혁신협의체로 전환하면서 앞으로는 정부·산업계 간의 민간협의체 구성 및 운영 시 산업계 입장 반영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의 발굴과 대정부 건의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회의에서는 약가제도 개편안 주요 내용과 Q&A, 그간의 대응 경과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앞으로 △민관 협의체의 조속한 구성 및 개최 요청 △세부 논의

[채널Who] 제약바이오업계 정보는 없고 실적은 부풀렸다, 미래 가치 '분식'하는 관행 개선 시급

삼천당제약은 올해 성장동력에 직결되는 글로벌 대형 계약을 연이어 발표, 주가가 급등하며 크게 주목받았다.그러나 구체적인 세부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막대한 예상 매출 규모만 강조해 '계약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됐다.거기에 더해 대표이사가 대규모 지분 매각 계획을 발표해 주주들의 불신을 더욱 키웠다.일부 언론사들은 회사의 핵심 기술인 '에스패스(S-PASS)' 플랫폼의 실체와 특허 소유권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이를 해명하기 위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객관적 데이터 부족과 외부인의 부실한 답변으로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며 주가 폭락을 초래했다.이번 사태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정보 비대칭성을 악용해 실적을 과장한다는 업계 전반의 불신 위기로 확산되고 있다.미래 가치로 투자받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기업의 투명한 데이터 공개와 정부 차원의 공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성현모 PD

[채널Who] 기름값 폭등에 동맹은 균열,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의 파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서 미군이 통행을 직접 통제하는 '역봉쇄'라는 초강수를 뒀다.대규모 지상전을 치르는 데 따르는 인명 피해나 막대한 비용 부담을 피하기 위해, 해상 교통로를 틀어막아 이란의 자금줄을 죄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가 오가는 핵심 요충지가 미국의 제재로 막히면서 브렌트유 등 국제 유가는 단숨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요동치고 있다.이란산 원유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페르시아만 인접국들의 원유 수출까지 연쇄적으로 묶일 위기에 처해 글로벌 에너지 대란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설상가상으로 오랜 혈맹인 영국마저 미국의 역봉쇄에 불참을 선언하며 동맹 관계에 심각한 파열음까지 들려오고 있다.호르무즈 역봉쇄라는 전례 없는 조치가 글로벌 경제와 안보 지형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취재 기자와 핵심 내용을 짚어봤다. 김원유 PD

쌍용건설, 63빌딩 '퐁피두센터 한화' 리모델링 공사 마쳐

쌍용건설이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세계 3번째 해외 분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쌍용건설은 올해 6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63빌딩의 '퐁피두센터 한화' 프로젝트를 최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퐁피두센터 한화 프로젝트는 지하3층~지상4층,연면적약3만1152㎡규모로 한화생명과한화문화재단이발주했다. 쌍용건설은 2024년착공해 2026년2월준공했다.퐁피두센터 한화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 의 해외 분관이다. 스페인 말라가, 중국 상하이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건설되는 해외 분관이다.서울 도심에서 피카소, 샤갈, 미로 등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유럽 공공미술관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높은 상징성을 지닌다.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3일 국빈 방한 중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초대형 복합건물인 63빌딩의 정상적 운영을 유지하는 조건에서 철거, 구조보강, 전시공간 조성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복합 고난도 리모델링 사업이었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Who Is?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업 기틀 닦은 재무 전문가, 전지박 투자 재원 확보와 북미 생산거점 안착 주력 [2026년]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보일러업체서 종합냉난방기업 도약 일궈, 거친 이념적 언동에 퇴진했다 복귀 [2026년]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AI·클라우드 전환 이끄는 오너 2세, 테크 기업 체질 개선 가속 가족 사법리스크는 부담 [2026년]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메리츠화재 출신 IB 전문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 [2026년]

부산은행장 김성주 '현장' '기업' 잰걸음, 캐피털 경험 살려 '빈대인 2기' 방향 잡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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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Who] 포스코이앤씨 반포서 오티에르 '후분양' 승부수, 송치영 역대 최대 수주 절치부심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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