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첫 전면파업 D-1, 위원장 부재에 노사정 막판 타결 난망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창사 이후 첫 전면파업을 하루 앞두고 막판 노사 입장 조율에 나선다.고용노동부 중재로 노사정 대화 자리가 마련된 것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위원장이 해외 체류 일정으로 불참하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당장 극적인 파업 철회가 이뤄질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시선이 나온다.30일 삼성바이..

LG이노텍,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로봇·드론 '피지컬 AI' 협력 강화

LG이노텍이 피지컬 인공지능(AI)에서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협력을 강화한다.LG이노텍은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사장과 카사르 뉴이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 경영진은로봇·드론 등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또 자율주행 기술 협력 현황을 포함한 주요 고객사 공동 대응과 프로모션 방안 등을 검토했다.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회사로, 전 세계 상위 20개 완성차 업체 가운데 18곳을 고객사로 보유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강자다.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체결된 자율주행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회사는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자율주행 솔루션을 고도화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문혁수 사장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글로벌 기업들이 신뢰

삼성전기 AI 날개 달고 사상 첫 분기 매출 3조 돌파, 영업이익도 40% 증가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3조 원 시대를 열었다.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091억 원, 영업이익 2806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40% 증가했다.퇴직급여 등 일회성 비용에도 실적이 늘어났다.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는 퇴직급여비용 등 약 714억 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만약 이 비용이 없었다면 영업이익은 3500억 원을 웃돌았을 것으로 분석된다.실적 상승의 핵심 동력은 고부가·고성능 부품 판매 확대다.삼성전기 측은 고성능 AI 서버와 자율주행(ADAS)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AI 가속기·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에 탑재되는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고부가 제품 공급을 대폭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2분기에도 AI 투자 확대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빅테크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고부가 부품 수요가 폭발하고 있기 때문이다.회사 측은 'AI서버·데이

삼성전자 "올해 HBM4 물량 완판, 하반기부터 HBM 전체 매출 절반 웃돌 것"

삼성전자가 올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물량이 전량 완판됐다고 밝힌 가운데, HBM4 매출이 하반기부터 전체 HBM 매출의 50%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주요 고객사들과 메모리 장기 공급계약(LTA)에 나서는 한편, 노조가 파업을 진행하더라도 생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30일 진행된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c 나노 등 최선단 공정을 기반으로 HBM4 성능 스펙을 개선했다'며 '차별화된 HBM4 성능으로 고객 수요가 집중돼 준비한 생산능력(캐파)은 모두 솔드아웃된 상황'이라고 말했다.김 부사장은'올해 HBM 실적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3분기부터 HBM4 매출이 전체 HBM 매출의 절반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연간으로도 과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메모리 수요 대비 공급이 현격하게 모자란 상황을 고려해 고객사와 LTA도 검토·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재준 부사장은 '주요 고객사가 인공지능(AI) 관련 미래 수요 확신을 기반으로 중

미국 원유 수출 급증해 사상 최대치, 2차 세계대전 이후 첫 '순수출국' 전환 

미국이 원유 수출 급증에 힘입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순수출국'으로 전환했다.이란 전쟁으로 세계 시장에 중둥산 원유 수급 차질이 빚어져 미국이 수출을 늘릴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이날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미국이 1943년 이후 처음으로 원유 순수출국으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EIA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기준 미국의 일일 원유 수출량은 수입보다 68만8천 배럴 많았다. 직전 주와 비교해 순수입량(수입-수출)이 197만 배럴 감소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주간 기준 순수출로 돌아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1943년, 월간 기준으로는 1944년 이후 처음이다.로이터는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원유 순수출국이 됐다"고 평가했다.미국 원유 수출이 늘어난 이유로는 이란 전쟁이 꼽힌다.세계 석유와 가스 물동량의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미국산 원유

오픈AI 성장 정체가 인공지능 '버블 붕괴' 이끄나, 빅테크로 타격 확산 가능성 갑론을박

오픈AI의 성장 부진이 다수의 빅테크 기업들에 악영향을 미치며 결국 인공지능 '버블 붕괴'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하지만 대부분의 문제가 오픈AI의 내부 상황이나 약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인공지능 업계 전반에 타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도 제시됐다.29일(현지시각) 미국 CNBC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에 오픈AI 관련 리스크가 자리잡고 있다"며 "회사의 역량에 의문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현재 첨예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오픈AI 공동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비영리단체로 시작했던 회사의 영리기업 전환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되돌리고 샘 올트먼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법원 판결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이는 오픈AI의 올해 상장 및 자금 조달 계획에 부정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한국투자 "하이브 2분기부터 본격 실적 개선, 목표주가 40만 원 유지"

하이브 목표주가가 유지됐다.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이 기대 이상으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전망됐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4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30일 하이브 주가는 25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하이브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83억 원, 영업손실 1966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9.5%,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다만 이는 하이브가 2026년 1분기에 임직원 보상을 위해 지급한 주식증여분 관련 비용 2550억 원을 비용에 포함한 것으로 이를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585억 원을 기록했다. 조정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17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음반원 매출은 2715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98.9% 증가했다. 기획상품(MD)과 라이센싱 매출은 1374억 원으로 같은 기간 29.2% 올랐다.정 연구원은 'BTS가 470만 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며 '콘서트

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이익 6389억 20.6% 증가, "차륜형 K9 수출 확대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7510억 원, 영업이익 6389억 원, 순이익 525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20.6%, 순이익은 187.5% 각각 늘어난 수치다.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등을 생산하는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2211억 원, 영업이익 208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1% 줄었다.1분기 지상방산 부문 수주잔고는 39조7천억 원으로 2025년보다 2조5천억 원 늘었다.회사 측은 "국내 물량 증가로 매출이 늘었으나 수출 물량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항공우주 부문은 1분기 매출 6612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533% 늘어났다.회사 측은 "군수와 장기계약(LTA) 물량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며 "군수 부문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방산용 전자장비를 생산하는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1분기 매출 8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 적자 커져, 신작 부재에 6분기 연속 적자

카카오게임즈가 기존 주력 게임들의 매출 감소와 신작 출시 공백이 겹치며 1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카카오게임즈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829억 원, 영업손실 약 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전 분기 대비 16% 감소했다.영업 손실 규모도 지난해 1분기 124억 원에서 255억 원으로 배 이상 늘었다.회사는 2024년 4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비롯한 기존 주요작의 매출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적을 견인할 신작이 부재하면서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회사 측은 '1분기 신작 개발에 투자를 이어가면서 수익성이 둔화했다'고 설명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이 550억 원,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279억 원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급감하며 전체 실적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약 279억 원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영업손실 2078억 적자전환, "2분기 흑자전환 목표"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적자를 기록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5550억 원, 영업손실 2078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5%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보조금은 1898억 원이다. 지난해 1분기 4577억 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AMPC를 제외하면 매출은 6조3652억 원, 영업손실은 3976억 원이다.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에도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 감소로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ESS용 배터리 생산 거점 확대에 따른 초기 가동 비용과 저수익성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도 하락했다.회사 측은 "지난해 오창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300기가와트시(GWh) 수준에서 올해 4월 말 440GWh까지 늘었다"며 "현지 생산 능력과 제품 성능 개선을 통해 ESS용 배터리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 5418억 7.2% 증가, 하반기 AI 수익화 목표

네이버가 주요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개인간거래(C2C) 사업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냈다.네이버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2411억 원, 영업이익 5418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수치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1.3% 감소했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네이버 플랫폼 부문 매출이 1조 8398억 원, 네이버페이 등 금융 플랫폼이 4597억 원, 글로벌 도전 부문이 9416억 원을 기록했다.네이버는 이번 분기부터 핵심 사업과 신규 사업의 명확한 구분을 위해 매출 분류 체계를 새롭게 바꿨다.네이버 플랫폼 매출이 전년 대비 14.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뒷받침했다.광고 매출 부문에서 타겟팅 고도화 솔루션인 '애드부스트' 등이 성과를 내며 지난해 대비 9.3% 성장했다. 서비스 매출 역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멤버십, N배송 등 커머스 강화로 지난해 1분기보다 35.6% 급증했다.

KAI 노조 퇴직임원 복귀 반대, "김종출 사장 취임 당시 약속 지켜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6월 내 예정된 회사의 조직개편은 사장 공백 이후 조직을 정상으로 돌릴지, 아니면 다시 과거의 자리 나눠먹기식 인사 구조로 되돌아갈 것인지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주장했다.노조는 추후 인사가 지켜야 할 원칙으로 △퇴직임원 재선임 금지 △인사 청탁·외부 영향력 배제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에 따른 인사 등을 제시했다.앞서 김종출 KAI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전 노조와 "회사 인사를 외부에서 좌지우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하지만 노조에 따르면 최근 퇴직임원들이 복귀를 시도하고 있으며, 정치권을 비롯한 외부에서 특정 인물을 임원으로 추천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노조 측은 "퇴직 임원의 복귀 시도는 단순한 인력 보강 문제가 아니다"며 "과거 재직 중 이해관계 충돌, 조직 내 갈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인사들의 복귀가 거론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들의 복귀가) 정치권과 외부인사 청탁으로 이어진다면 과거의 인사 관행이 반복될

대한항공 6년 연속 영국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라운지 부문 평가 상승

대한항공은 30일 영국 항공운송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스카이트랙스는 1999년부터 세계 항공사들의 서비스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성부터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5성을 받은 항공사는 대한항공을 포함해 총 10곳이다.평가 항목은 탑승 수속 및 환승, 라운지 등 공항 서비스, 기내식, 기내용품, 기내 서비스,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항공기 좌석 등 550여 가지다.대한항공이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웹·모바일 홈페이지 △여객운송/라운지/기내 서비스 △IFE 시스템/기재 등이다.특히 최근 인천국제공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 내 라운지 재단장으로 라운지 부문 점수가 지난해 대비 크게 올랐다.최재원 기자

KB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코스알엑스 미국 중심 실적 회복"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자사 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데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30일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29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14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손 연구원은 "코스알엑스 1분기 실적이 질적·양적으로 모두 회복됐다"며 "특히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매출이 24% 증가하며 뚜렷한 반등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파악됐다.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358억 원, 영업이익 1267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것이다.특히 코스알엑스 실적이 회복되면서 서구권 판매 부진 영향을 상당 부분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도 에스트라,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의 판매량이 증가하며 매출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코스알엑스의 포트폴리오 다각

아워홈 '메디케어' 전문인력 키운다, 의료기관 위탁급식 경쟁력 강화

아워홈이 의료기관 위탁급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질환별 맞춤 치료식 설계 역량을 갖춘 메디케어 전문인력 육성에 나섰다.아워홈은 28일 아워홈 의료기관 영양사들이 메디케어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심화과정을 수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양정익 아워홈 사업부장과 김은미 전국병원영양사 회장도 함께했다. 수료식은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아워홈빌딩 지수홀에서 열렸다.메디케어 영양 전문 교육과정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진행한다.참가자들은 총 6주간 42시간에 걸쳐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 주요 질환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영양관리 및 치료식 설계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질환별 맞춤 식사 제공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의료기관 위탁급식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와

크리스피크림도넛 빠더너스와 협업 상품 출시, 미국식 도넛에 유튜브 감성 더해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와 협업해 미국식 도넛에 유튜브 콘텐츠 감성을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크리스피크림도넛은 다음달 1일 '아메리칸 스위츠 위드 빠더너스(BDNS)' 4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빠더너스는 문상훈을 중심으로 한 스케치 코미디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약 239만 명을 가졌다. 앞서 문상훈은 지난 1일 크리스피크림도넛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빠더너스와 함께 미국 감성을 그대로 살렸다'며 '이번 신제품은 미국 본토 도넛 특유의 화려한 비주얼과 묵직한 달콤함을 빠더너스만의 유머러스한 감성과 접목시켜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이번 신제품 4종은 볼륨감과 여러 색을 가진 토핑이 특징이다. △이거완전레몬이잖앙 △쿠키앤처비 △장경자의 체리립 △후르뜨마뚜루 총 4종으로 구성됐다.롯데GRS 관계자는 '미국 도넛의 화려한 색감과 풍성한 토핑을 구현해 인스타그래머블한 소비자를 겨냥했다'며 '위트 넘치는 네이밍으로 빠더너스의 트렌디한 감성을 접목시켰다'고 말했다.크리스피크

IBK투자 "롯데하이마트 1분기 적자폭 확대 추정, 케어 서비스와 PB 제품 성장세 긍정적"

롯데하이마트가 대형가전 판매 부진으로 1분기 적자폭을 키울 것으로 추정됐지만 케어 서비스와 자체 브랜드(PB) 제품 성장세는 사업모델 전환의 긍정적 신호로 평가됐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롯데하이마트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진한 외부 환경과 고마진 상품군 판매 부진에 따라 수익성 개선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분기 매출 5028억 원, 영업손실 138억 원을 낼 것으로 분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5.0% 줄고 적자폭은 확대되는 것이다.1분기 실적의 부정적인 전망의 원인으로는 입주물량 및 이사수요 감소에 따른 대형가전 판매 부진과 하이에드 수요 확대로 백화점 이외 채널 수요 감소 추세가 지목됐다.남성현 연구원은 '스마트 가전은 그나마 선방했지만 상대적으로 저마진 제품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도 악화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에 영업적자폭은 2025년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럼에도 긍정적인 측면이 제시됐다.개인 컴퓨터(PC) 및 모바일 등 스마트 가전 수요는 견조하다. 최근 들어 주

한화투자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상향, 헝가리 공장 가동 뒤 유럽 공급망 확대"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헝가리 공장 가동 이후 유럽 내 공급망 확대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29일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2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 연구원은 "1분기 주요 공급처인 삼성SDI의 출하량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며 "다만 여전히 공장 가동률은 40% 미만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헝가리 공장이 본격 가동을 시작하며 매출은 증가하지만, 초기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이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삼성SDI를 통한 기아 전기차 대상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5월부터 헝가리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하지만 초기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 증가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헝가리 공장이 유럽 내 전기차·배터리 공급망을 확장하는 데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이 연구원은 "영국의 무역협력협정(

SK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초고압 전선 사업에서 해외 마진이 국내 사업 추월"

대한전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고압 전선 사업이 미국 수출에 힘입어 구조적으로 수익성 개선 국면에 들고, 회사 사업모델이 일괄시공(턴키)으로 확장됨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한 것이다.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30일 대한전선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 원에서 6만1천 원으로 높였다.대한전선 주가는 29일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나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출에 활용하는)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추정치 적용시점을 기존 2026년에서 2027년으로 변경하고, 추정치를 상향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그는 "2026년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6.2%, 19.7% 높였다"며 "구조적 고전압 전선의 수익성 개선과 해저케이블 턴키(일괄시공) 사업자로서 사업모델이 바뀌면서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한전선의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그는 "해외 지역 초고압 전선 사업의 마진이 한국에서 마진을 추월하기 시작했다"며 "수주잔고에서 매출로 전환되는 지연시간(

삼성전자 1분기 1주당 배당금 372원, 배당지급일 5월29일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 배당금으로 372원을 지급한다.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372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삼성전자 보통주 0.2%, 삼성전자 우선주(종류주) 0.3%이다.배당금 총액은 약 2조4533억 원이다.배당금 지급 기준일은 2026년 3월31일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5월29일이다. 나병현 기자

퀄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프로세서 공급 비중 70% 이상", 삼성전자 엑시노스와 경쟁 자신

퀄컴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공급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였는데 앞으로도 이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삼성전자가 자체 설계하고 제조해 갤럭시S26 시리즈 일부 모델에 탑재한 '엑시노스' 시리즈 프로세서와 경쟁에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29일(현지시각) 퀄컴은 콘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실적 및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증권사 JP모간 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퀄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의 핵심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물었다.삼성전자가 자체 설계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퀄컴의 공급 비중이 낮아질 가능성에 관련해 질문한 것이다.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나는 이 질문에 대답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삼성전자와 퀄컴의 관계는 매우, 매우 안정적"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퀄컴이 과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약 50%의 탑재 비중을 유지해 왔지만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2조 전년 대비 756% 증가, 반도체만 53.7조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 반도체 사업의 호조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33조8734억 원, 영업이익 57조2328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756%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185% 늘었다.호실적의 1등 공신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다.DS부문은 매출 81조7천억 원, 영업이익 53조7천억 원을 거두며 전체 이익의 대부분을 책임졌다.글로벌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한 데다,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6세대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PCIe 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양산과 판매가 적기에 이뤄진 결과다.파운드리 사업부도 실리콘 포토닉스(광통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형 수주에 성공하며 미래 먹거리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매출 52조7천억 원, 영업이익 3조 원을 거뒀다.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갤럭시 S26 울트라 등 플래그십 비중 확대와 리소스 효율화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현장] 현대차그룹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공개, 음성 인식 '글레오 AI' 탑재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UX스튜디오 서울에서 '플레오스 커넥트' 미디어데이를 열었다.플레오스 커넥트는 그룹이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시대를 위해 내놓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슬림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글레오 인공지능(AI), 개방형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소비자는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을 제어하고, 길 안내를 받거나 AI 음성 인식으로 명령을 내리고, 외부 앱 서비스를 통해 게임, 웹 검색, 미디어 콘텐츠 감상 등을 할 수 있다.차량 구매 이후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새로운 기능과 편의 사양을 계속 추가해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이용할 수 있다.그룹은 오는 5월 국내 출시하는 준대형 세단 '더 뉴 그랜저'에 플레오스 커넥트를 처음 적용한다. 이후 차량별, 세계 판매 지역 별로 순차 확대해 2030년까지 약 2천만 대에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o Is ?]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하경식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대표이사다.자가면역질환을 넘어 면역항암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1973년 5월 태어났다.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명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CJ제일제당에 입사해 연구소와 항암제 임상팀, 마케팅팀에서 일했다.CJ헬스케어에서 바이오연구센터 단백질그룹장과 바이오사업개발팀장으로 근무했다.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에 매각되면서 이름이 바뀐 HK이노엔에서 바이오연구센터장을 맡았다.2020년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경영활동의 공과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오른쪽)가 2025년 1월8일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와이바이오로직스 장우익 대표(왼쪽

[Who Is ?]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회장

엄평용은 유진테크의 대표이사 회장이다.1954년 9월14일 태어났다.광운대학교 응용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현대전자에 입사해 D램 개발팀에서 일했다.테라다인으로 옮겨 한국지사 기술팀장을 맡았다.브룩스오토메이션에서 캐나다 지사 장비컨설팀 담당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다.2000년 유진테크를 설립해 반도체 증착장비 사업을 시작했다. 경영활동의 공과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회장이 2021년 1월26일 경기 이천시 유진테크 본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2026년 하반기 중심 실적 확대 기대2025년 역대 최대 매출을기록한 유진테크가 2026년에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 임영록 물러나고 신세계프라퍼티 경영 전념, 후임 선임 전 정용진 중심 운영

신세계그룹이 경영전략실을 재편한다. 경영전략실장도 바꾼다.신세계그룹은 경영전략실 조직 개편과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세계는 이 날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의 그룹 경영전략실장 겸직을 해제했다.임 사장은 앞으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서 스타필드 청라와 화성 스타베이 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집중한다.후임 경영전략실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임 실장 선임 때까지 경영전략실은 정용진 회장 중심으로 운영된다.신세계그룹은 경영전략실 조직 개편과 인사 배경에 대해 '그룹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경래 기자

[현장] KT넷코어 협력사 설명회서 '소통·개선' 강조, 일부 협력사 "크게 달라진 것 없어"

[대전=비즈니스포스트]KT 통신 네트워크 유지보수 자회사 KT넷코어의 최시환 대표가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강조하며, 협력사 평가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2025년 KT넷코어 출범 이후 협력사에 계약 상 업무인 통신 공사뿐 아니라 통신망 유지보수와 고장 수리까지 맡기면서도 대금 지급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만큼, 이번 행보는 협력사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다만 협력사들의 불만이 집중된 통신공사 외 추가 업무에 대한 대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선 뚜렷한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았다.오히려 협력사에 요구하는 평가 항목이 강화돼 향후 협력사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최 대표는 2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 'KT 넷코어 파트너스 데이 2026'에서 인사말 상당 부분을 협력사에 대한 감사와 소통 의지를 밝히는 데 할애했다.그는 "올해는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별로 기술 총괄 임원들이 협력사 대표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현대차 주가 올들어 85% 상승해 일본 토요타에 우위 부각, "인공지능에 투자자 매료"

현대자동차 주가가 올해 들어 85% 이상 상승하며 글로벌 완성차 경쟁사 대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일본매체 보도가 나왔다.이란 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에너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전환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29일 닛케이아시아는 현대차가 지난해 토요타나 폴크스바겐보다 적은 세계 자동차 판매량에도 올해 주가 상승폭은 우위를 보인다고 강조했다.현대차 주가는 올해 들어 85% 이상 급등했다. 이는 토요타와 폴크스바겐은 물론 테슬라와 BYD 등 경쟁사를 웃도는 수준이다.반면 세계 1위 자동차 판매 기업인 토요타 주가는 연초 대비 7.27% 하락했다.토요타와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각각 1132만 대와 727만4천 대의 차량을 세계 시장에서 판매했다. 더구나현대차는 올해 1분기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감소했는데 주가는 오른 것이다.다른 일본 완성차 기업인 스즈키와 혼다의 연초 대비 주가는 각각 25%와 17% 떨어졌다. 닛산 또한 1월부터 최근까지 8% 주가 하락폭을 기록해 현대차와 대비됐다.

하이브 BTS 완전체 컴백에 1분기 영업이익 585억 170% 늘어, 매출 분기 사상 최대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에 힘입어 분기 기준으로 연결기준 매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하이브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83억 원, 조정 영업이익 585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9.5%, 영업이익은 170% 증가했다.조정 영업이익은 하이브가 2026년 1분기에 임직원 보상을 위해 지급한 주식증여분 관련 비용 2550억 원을 비용에서 제외한 것으로 명목상으로는 196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음반·음원 매출은 2715억 원으로 2025년 1분기의 두 배에 이르렀다. 다만 공연 매출은 88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3% 감소했다.하이브의 연결기준 1분기 실적은 순손실 1567억 원으로 적자가 유지됐다. 지난해 1분기 순이익은 544억 원이었지만 같은해 4분기 순손실 2722억 원을 기록했다.핵심 사업 중 하나인 위버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는 2025년 1분기보다 34% 증가해 1340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위버스는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에서 개발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BTS는 올해 신규 앨범 '아리랑'으로

두산 1분기 영업이익 3408억 72% 증가, AI 수요 증가에 태국 신공장 건설

두산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603억 원, 영업이익 3408억 원, 순이익 101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9일 공시했다.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71.7% 늘었고, 순손익은 흑자 전환했다.두산 자체 사업 매출은 7023억 원, 영업이익 1878억 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4.8%, 영업이익은 55.1% 각각 늘었다.두산은 자체 사업으로 IT솔루션 기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동박적층판 등 전자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전자BG(비즈니스그룹)' 등을 운영하고 있다.전자BG의 1분기 매출은 617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3.2% 증가했다.회사 측은 "전자BG의 고수익성 제품 판매량 확대가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2분기에는 기존 인공지능(AI) 가속기 및 메모리용 제품 매출 성장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이날 태국 사뭇쁘라깐주 방보 지역의 아라야 산업단지 내 CCL(동박적층판) 생산공장 구축 계획도 발표했다.

오리온 K푸드 열풍 힘입어 대기업집단에 새로 포함, "공시의무 성실 이행"

오리온이 자산 5조 원을 넘어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5월1일자로 오리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신규 지정된 집단은 모두 11개로 이 가운데 식품기업은 오리온이 유일하다.이에 따라 오리온은 대규모기업집단 시책을 적용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시 의무,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등이 적용된다.오리온은 2025년 기준 자산총액 5조1430억 원을 보유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공정위에 따르면 오리온은 전 세계적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 관련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제과류 해외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오리온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조3324억 원, 영업이익 5582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것이다.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부문 비중은 2025년 기준 65.4%다.오리온 관계자는 "대기업집단 지정에 따른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공시 의무를 보다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올해 대규모 인수합병 등에 따른 집단들의 신

롯데건설 내진 기술로 소방배관 파손 막는다, 국토부 신기술 인증 취득

롯데건설이 수입에 의존하던 소방배관 내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롯데건설은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메이크순과 공동 개발한 '수직·수평배관 일체형 4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내진 기술은 지진 발생 시 지진파와 지진하중으로 인한 소방배관 파손을 방지한다. 특히 4방향 기술은 2개의 버팀대를 하나의 장치에 일체형으로 설치해 배관을 동시에 지지함으로써 내진 성능을 대폭 높였다.이전까지 내진 소방배관은 해외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롯데건설과 3개 건설사가 공동 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 개발과 국산화에 성공했다.500세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기준으로 기존 공법 대비 설치 지점을 39개소에서 25개소로 줄일 수 있어 친환경성도 인정받았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 개발로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소방 배관 내진 기술을 국산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수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

농심 중국 '왕라오지약업'과 라이필 콜라겐 수출 파트너십, "건기식 공략 시너지낼 것"

농심이 '라이필' 콜라겐 2종을 중국에 수출한다.농심은 29일 중국 '왕라오지약업회사'(왕라오지약업)와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8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리우옌핑 왕라오지약업 회장을 비롯해 연구소장과 상품기획팀장, 수출 담당자 등이 참석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 콜라겐 2종이 왕라오지약업의 영업망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 중국에 처음 진출한다.대상 제품은 '더마콜라겐 비오틴 맥스'와 '탱탱 젤리스틱'이다. 농심은 중국 현지 규정에 맞춘 전용 처방과 포장을 새로 개발해 중국 내 약국과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하기로 했다.또한 농심은 왕라오지약업의 목 건강 기능성 제품을 국내에 도입한다. 양사 공동 개발 과정을 거쳐 국내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농심

올해 서울 다음으로 오른 울산 부동산 시장,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선착순 계약 진행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울산 부동산 시장 회복세 속에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울산 부동산 시장의 주요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한국부동산원 집계를 보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 4월 첫째 주까지 1.68% 오르며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울산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에도 누적 2.1% 오르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울산 미분양 가구도 1월 기준 1402세대로 지난해 1월보다 63.21% 줄었다. 이는 전국 시도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줄어든 것이다.현대건설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의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최고 높이 44층, 75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아파트 631가구와 오피스텔 122실로 이뤄진다.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로 예정돼 있다.'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수요자 초기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은 5%로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Who Is?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HK이노엔 출신 항체신약 전문가, IMB-101 글로벌 임상 가속화 ·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확장 주력 [2026년]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Who Is?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데이터 중심 교육평가 전문가, 인간 존엄에 초점 맞춘 AI 전환 교육 강조 [2026년]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회장 Who Is?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회장

하이닉스 출신 글로벌 반도체 테크기업서 11년 기술개발, 외산 독점시장 뚫고 메모리 3사 공급망 안착 [2026년]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Who Is?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금융·보안·통신 두루 거친 재무전략가, 인수시장에 나온 롯데렌탈 가치 제고 과제 [2026년]

iM금융 이자수익·비은행 강화 모두 잡았다, 황병우 '주주환원' 확대도 속도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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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택 회복 업고 '빅배스' 뒤 도약, 김보현 원전 사업 확장 밑바탕 든든 오늘Who

대우건설 주택 회복 업고 '빅배스' 뒤 도약, 김보현 원전 사업 확장 밑바탕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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