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2026 위기탈출 키맨⑦]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해결사 포티투닷 박민우, 후발 핸디캡 딛고 테슬라 따라잡을지 주목

<편집자주>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2025년은 격랑의 시기였다. 글로벌 경제 요동과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전방산업 부진은 물론 인사 잡음과 보안 사고 등 대내외 리스크가 겹치며 주주와 고객의 신뢰에 큰 상처를 남겼다. 2026년 기..

2026년 전 세계 AI 지출 44% 급증 3736조 전망, '환멸의 골짜기' 국면

2026년 전 세계 인공지능(AI) 지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44%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6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AI 지출 규모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2조5278억 달러(약 373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AI 도입은 재정 투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인적 역량과 조직 프로세스의 준비 수준에 따라 좌우된다'며 '성숙한 조직일수록 불확실한 잠재력보다는 검증된 성과를 중심으로 AI 투자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AI는 2026년까지 '환멸의 골짜기' 국면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AI는 개별 프로젝트로 추진되기보다, 이미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산되는 방식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AI가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투자 대비 수익(ROI)에 관한 예측 가능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AI 기반 구축 확대에 따라 AI 최적화 서버에 대한 지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하고, 해당 투자는 전체 A

금호건설 입찰참가자격 1년 제한, 행정처분취소소송 제기 계획

금호건설이 국내 공공공사 입찰 참가자격을 1년 동안 제한받게 됐다.금호건설은 15일 조달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통보를 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제재 대상으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주한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 계약 건으로 계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안전대책을 소홀히 해 공중에게 위해를 가한 점이 제재 원인으로 꼽혔다.입찰참가자격 제한 기간은 23일부터 2027년 1월22일까지 1년 동안 이어진다.이번 제재에 따라 영향을 받는 매출액은 7301억 원 규모로 이는 2024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141억 원의 38.14%에 해당한다.금호건설은 "입찰참가자격 제한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 및 행정처분취소소송을 제기할 계획을 세웠다"며 "효력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경우 처분취소소송 판결시까지 입찰참가자격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중부발전 '오만 태양광 발전 사업' 금융조달 계약 체결, 사업비 4578억 규모

한국중부발전이 글로벌 금융기관을 통해 태양광 발전 사업 재원 조달에 성공했다.중부발전은 1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오만 이브리 3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 수행에 필요한 금융종결(Financial Close)을 달성하고 본격적 건설 단계에 진입했다고 16일 밝혔다.금융종결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모든 자금조달 계약 체결과 선행조건 이행을 완료해 실제 자금 집행이 가능한 단계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311백만 달러(한화 약 4578억 원) 규모로 자금은 비소구 방식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조달된다. 중부발전은 프랑스계 글로벌 금융기관인 나틱시스(NATIXIS)와 UAE 은행인 퍼스트 아부다비 은행(First Abu Dhabi Bank)이 대주단으로 참여함으로써 해외 금융시장에서 한국중부발전의 사업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오만 수도 무스캇에서 서쪽으로 약 310km 떨어진 이브리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발전소는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에 달하는 부지에 5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10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BESS를 연계해 구축된다.이는 오만에서 발주된 최초의

정부, 3월 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21일 경제계와 막판 쟁점 조율

정부가 3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을 앞두고 경제계와 만나 막판 쟁점을 조율한다.16일 정부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 부회장, 삼성·현대자동차·포스코 등 주요 기업 임원들과 비공개 회동을 진행한다.이번 회동은 김정관 장관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경제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노란봉투법은 교섭 상대방이 되는 사용자의 범위를 넓히고, 교섭 대상인 노동쟁의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다.경제계는 노란봉투법에서 원청의 사용자성을 가르는 '경제적 종속성' 기준에 반발하고 있다.자동차나 조선업종은 부품사들이 특정 원청과 수십 년 동안 거래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매출의 대부분이 원청에서 나온다는 이유로 사용자성을 인정해버리면 원청 하나가 수천 명의 협력사 직원들과 직접 협상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해

테슬라 텍사스 리튬 제련설비 가동, 일론 머스크 "돈 찍어내는 사업" 과시 

테슬라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미국에서 제련하기 시작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리튬 제련 사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는데 최근 가격 급등과 맞물려 테슬라에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테슬라는 15일(현지시각)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텍사스주에 위치한 리튬 제련 공장이 가동한 모습을 공개했다.일론 머스크 CEO도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 공식 계정에 "세계에서 가장 앞선 리튬 제련 설비를 설립했다"고 언급했다.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미국에서 리튬 생산을 공식적으로 시작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앞서 테슬라는 2023년 5월8일 텍사스 코퍼스크리스티 인근에 연간 100만 대분 전기차에 리튬을 공급할 수 있는 제련공장을 착공했다.북미에 리튬 제련 설비가 상대적으로 적고 중국을 비롯한 국가가 높은 생산 점유율을 보여 테슬라는 자체 설비를 확보하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컴투스위드 윈드 오케스트라, 특수교육활동 기여 공로로 경기도 교육감 표창

컴투스의 오케스트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컴투스위드가 특수교육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감 감사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감사장은 경기도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 것이다. 컴투스위드의 지속적인 문화 예술 기반 특수교육 지원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컴투스위드는 장애인 단원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경기도 내 특수학교 학급을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 학생들이 문화와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왔다.경기도교육청은 윈드 오케스트라의 전문적인 공연 활동이 특수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한 점과 장애 예술가들의 활발한 사회 활동 참여를 보여줌으로써 장애 인식 개선이라는 교육적, 사회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컴투스위드는 경기도 내 특수교육 대상자들을 위한 실습 기관으로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진행된 현장 평가에서 근무 환경, 근무지 위치, 직무 형태, 동료 관계, 장애인 편의시설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

젝시믹스 방송인 '덱스' 신규 모델 발탁, "도전적 이미지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

젝시믹스가 방송인 덱스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젝시믹스는 16일 덱스의 도전적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새 모델로 선정하고 신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덱스가 예능과 연기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는 점에서 지속적 성장과 확장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젝시믹스는 기대하고 있다.젝시믹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덱스는 트렌디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앞세워 젝시믹스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한다.15일 공개된 첫 영상에서는 러닝을 즐기는 덱스의 모습을 담았다.젝시믹스는 이번 모델 발탁을 계기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젝시믹스 관계자는 '덱스가 보여주는 육각형 행보는 젝시믹스의 '멈추지 않는 성장'이라는 목표와 일치한다'며 '앞으로 젝시믹스와 덱스가 함께 선보일 긍정적인 시너지 역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예원 기자

삼성전자 '피지컬 AI' 글로벌 특허 평가 4위, 중국 제외하면 선두에 올라 

삼성전자가 '피지컬 AI' 세계 기업별 특허 평가에서 중국 업체를 제외하고 선두에 올랐다.16일 닛케이아시아는 특허조사기관 렉시스넥시스 자료를 바탕으로 삼성전자가 세계 기업별 특허에서 4위에 올랐다는 평가를 전했다.삼성전자에 앞서 중국 바이두와 화웨이 및 텐센트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중국 대부분 업체는 특허 품질 면에서 엔비디아나 인텔 및 구글 지주사 알파벳 등 미국 업체에 열세지만 화웨이는 이들과 유사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닛케이아시아는 로봇공학과 인공지능(AI) 등 피지컬 AI와 관련해 출원된 특허의 양과 질을 종합해 위와 같이 순위를 매겼다.닛케이아시아는 "일부 한국 기업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중국과 미국에 밀렸다"며 "특히 중국은 피지컬 AI 특허 분야에서 세계 선두에 올랐다"고 평가했다.피지컬 AI는 센서와 카메라 등을 통해 물리 세계를 인식하고 몸체를 움직이는 식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데 기반이

에쓰오일,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구매·조달에서 디지털 전환 가속

에쓰오일이 구매 및 조달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에쓰오일은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DAX)의 일환으로 구매 및 조달 분야 핵심업무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에쓰오일이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도면과 자재 사양서 등 다양한 문서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핵심 정보를 선별적으로 추출하고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자재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생성된 데이터는 ERP 시스템에 자동 등록하며 이후 정기적 데이터 클렌징을 통해 누락, 중복, 오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자재 데이터의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이번에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자재 데이터 등록 및 관리 전 업무처리 과정에 걸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에쓰오일은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해 약 8만 건에 달하는 자재 데이터의 완성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연간 5천 시간 이상의 데이터 처리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투자금액이 9조 원이 넘는 샤힌 프로젝트의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2만 건 이상의 공정자재 관리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카카오 김범수 신입사원 교육현장 돌연 방문 "두번 이상 반복 업무 무조건 자동화하라"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그룹의 신입 사원 교육현장을 방문했다.16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15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하는 2026년 그룹 신입 공채 교육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았다. 신입 사원들과 즉석에서 문답을 주고받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이 소통했다.김 센터장은 AI시대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누구나 상상한 것을 직접 구현하는 것이 가능한 때'라며 '두 번 이상 반복되는 업무는 AI로 무조건 자동화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직접 만들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AI 시대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무엇이 바뀌고 또 바뀌지 않을지를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대로 질문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일하는 방식이 전면적으로 바뀔 것으로 바라봤다.이날 김 센터장은 문답을 마친 뒤 신입 사원들이 모여 앉은 테이블 하나하나를 돌며 대화를 나눴다.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2025년 4분기 최대 실적 경신"

에이피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2025년 4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6일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31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에이피알 주가는 23만7500 원에 거래를 마쳤다.하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프로모션 마케팅비와 판매수수료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4분기 최대 실적을 넘어섰다'며 '미국 매출은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확대되며 독보적 비중을 차지한다'고 분석했다.에이피알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813억 원, 영업이익 1145억 원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189% 늘어나는 것이다.미국에서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4분기 미국 매출은 227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0%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미국에서는 온라인 채널이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마존 채널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더해 틱톡의 성과

KB증권 "삼성전자 HBM 경쟁력 파운드리에 달려,내년 파운드리 흑자전환"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향후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이 파운드리 역량에 달린 것으로 분석됐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6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5일 삼성전자 주가는 14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HBM4는 1c D램 공정과 4나노 파운드리를 활용한 베이스 다이의 자체 제작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2026년 HBM 출하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12억 기가바이트(Gb), HBM 점유율은 2025년 16%에서 2026년 35%로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HBM은 2027~2028년 HBM4E, HBM5로의 진화를 통해 고객사의 속도·전력 사양 요구 수준이 한층 더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 구조를 구축한 삼성전자는 추론 인공지능(AI) 확산과 중장기 피지컬 AI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다.특히 삼성전자는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과 자율주행(FSD)의 두뇌 역할을

카카오모빌리티 정부 'AI 미래차 제조AX 연합' 합류, AI 자율주행 모델 개발 추진

카카오모빌리티가 제조산업 전반의 인공전환 전환(AX)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협력 연합체에 합류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15일 'AI 미래차 M.AX 연합' 협약식에 참석하고 AI 자율주행 분과 선도 기업으로 한국형 AI 자율주행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한국 자율주행산업협회와 관계 기관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합동 개최한 행사에서 진행됐다.'제조 AX 연합'은 산업통상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조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출범한 민관 협력 연합체다.이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는 산하 10개 세부 연합체 중 하나인 'AI 미래차 M.AX 연합'에 참여한다. 완성차·부품·IT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가능한 AI 미래차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AI 미래차 M.AX 연합에는 현대자동차(완성차)를 비롯해 LG전자, 현대모비스, HL만도(SDV), 네이버클라우드(IT)

HD현대 자회사 아비커스, HMM 선박 40척에 자율운항 설루션 공급계약

HD현대는 자회사 아비커스가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MM과 대형 선박용 자율운항 설루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아비커스는 2020년 HD한국조선해양 자율운항연구실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한 자율운항 선박전문회사이다.하이나스 컨트롤은 각종 항해장비 및 센서로부터 제공된 정보를 융합해 선박이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제어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항해시스템이다.계약에 따라 아비커스는 HMM의 선대 가운데 40척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한다.이번 계약은 단일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아비커스는 지금까지 총 350여 척, 개조 선박 기준 100척 이상의 대형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적용하게 됐다.

아워홈, 푸드테크 기업 누비랩과 손잡고 AI 급식관리 시스템 개발하기로

아워홈이 단체급식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아워홈은 15일 서울 강남에 있는 누비랩 본사에서 누비랩과 AI 기반의 지속가능한 급식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누비랩은 AI 솔루션을 통해 급식 잔반 데이터를 축적, 분석하고 관리 모델을 제시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아워홈은 전국 단체급식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잔반량과 감축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잔반 관련 운영 기준을 마련 실증된 잔반 감축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협약식에는 양정익 아워홈 MCP사업부장과 김대훈 뉴비랩 대표가 참석해 AI 솔루션 시범 운영과 단계적 확대를 협의했다.이번 협력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연계해 추진된다.탄소중립포인트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금

무신사 AI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이력서 없애고 온·오프라인 코딩 테스트

무신사가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AI 네이티브'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무신사는 16일 테크 부문 주도의 신입 개발자 육성 프로그램 '무신사 루키'를 통해 주니어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신입 개발자 공채다. 서류 전형을 없애고 '이력서 없는 간편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채용 절차는 온·오프라인 코딩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6개월 동안 전환형 인턴십을 수행한 뒤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게 된다.무신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AI 인재를 육성하고 온·오프라인 및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응할 중장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전준희 무신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테크 및 패션 영역의 변화가 가파른 상황에서도 무신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은 끊임없는 기술적 도전이었고 앞으로도 인재와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AI를 도구로 활용해 패션 생태계 혁신을 이끌어 가고 싶은 열정 있는 주니어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SK텔레콤 정예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부터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한 정예팀이 다음 평가부터 멀티모달을 순차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SK텔레콤 정예팀은 1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단계 평가를 통과해 2단계에 진출했다.SK텔레콤 정예팀이 선보인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천억 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이다.SK텔레콤 정예팀은 2단계 평가부터 논문이나 업무 문서 이미지를 인식하고, 이를 텍스트로 요약하는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이미지 데이터를 시작으로 멀티모달을 순차 적용한다.올해 하반기 이후부터는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게 음성 데이터와 영상 데이터도 처리할 수 있도록 멀티모달을 고도화한다.정예팀은 AI 모델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학습 데이터 규모를 1단계 대비 확대하고, 학습 언어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로 넓힌다.정예팀 차원의 협력과 선행 연구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SK텔레콤,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iM증권 "CJ제일제당 국내외 식품 소비 둔화로 고전, 바이오도 시황 악화"

CJ제일제당 목표주가가 낮아졌다.국내외 식품 부문의 소비둔화와 바이오 시황 악화로 실적 개선이 지연되면서 실적 추정치가 하향조정됐다.이경신 iM증권 연구원은 16일 CJ제일제당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5일 CJ제일제당 주가는 2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4분기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924억 원, 영업이익 126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41.4% 줄어드는 것이다.지난해 매각한 자회사 CJ피드앤케어를 제외한 실적으로는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34.3%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이 연구원은 "국내외 식품 부문의 소비둔화 영향에 바이오의 시황 악화가 예상대비 높은 수준으로 이어짐에 따라 단기 영업실적에 대한 시장 눈높이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국내 경기 둔화에 따른 가공식품의 소비악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명절 시점 차이에 따른 매출 축소 또한 외형 성장을 제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용 효율화가 일부 진행됐음에도 영업이익 개선 정도가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 이유다.

현대차그룹, 테슬라 출신 AI·로보틱스·자율주행 전문가 밀란 코박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16일 인공지능(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 전문가인 밀란 코박을 그룹 자문으로 선임하고,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외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 동안 활동했다. 빠른 개발 사이클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키운 글로벌 기술 리더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최근까지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밀란 코박은 현대차그룹에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한다.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생태계에서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 등도 모색한다.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팟, 스트레치, 아틀라스 등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롯데호텔, 미래형 호텔 서비스 구축에 AI 활용 로봇 도입하기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인공지능(AI) 활용 로봇을 도입한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16일 호텔업계 최초로 정부 주도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AI 로봇을 활용한 미래형 호텔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호텔 환경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과 실증을 추진한다.호텔 업무에 필요한 섬세한 손동작 구현을 위한 다섯손가락(5-Finger) 기반 조작 기술과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의 자율주행 능력 등 고난도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고도화하기로 했다.초기에는 객실 정비, 비품 운반, 시설 관리 등 비대면 업무에 투입해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후 컨시어지·체크인 등 대면 서비스로 확대한다.첫 시범 운영지는 롯데호텔서울로 실제 호텔 환경을 기반으로 한 직무 분석과 타당성 진단에 들어갔다.피지컬 AI와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개발하는 딥테크(심층기술) 기업 '리얼월드'와 협약을 맺고 10월부터 호텔 운영 특성을 반영한 휴머노이드를 도입하는 마스터플랜도 수립하고 있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모델을 고도화해 2030년까지 전 지점에

KT, 대만 케이블 방송 사업자와 'AI 디지털 미디어' 공동 개발 추진

KT는 15일 대만 타이베이 빅토리아 호텔에서 대만 최대 케이블 방송 사업자 KBRO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미디어 및 스마트 홈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AI 기반 스마트 홈 서비스 △대화형 음성 인식 기술 △AI 최적화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화면 △지능형 콘텐츠 추천 등 차별화된 미디어 서비스 및 디바이스 기술을 대만 시장에 공급한다.두 회사는 KT의 AI 에이전트 및 AI 미디어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 홈 전환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모델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하만카돈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하고,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지원하는 '올인원 사운드바 셋톱박스'도 대만 시장에 선보인다.또한, KT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만 콘텐츠 플랫폼 '마이비디오(MyVideo)' 등을 통해 유통하고, 현지 맞춤형 콘

다올투자 "넷마블 4분기 실적 기대부합 추정, 탄탄한 매출과 이익 유지"

넷마블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을 것이란 증권가의 추정이 나왔다.16일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목표주가 7만6천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또 넷마블을 게임산업 관심주로 제시했다.직전 거래일인 15일 넷마블 주가는 5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437억 원, 영업이익은 1021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189.8% 늘어난 것이다.우선 스핀엑스의 경우 미국 매출 순위가 소폭 반등했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경우 구글플레이 평균 매출 순위는 22위로 11위 가량 하락했지만 글로벌 매출이 반영되면서 전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뱀피르' 역시 4분기에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전분기 대비 성장이 예상된다.김혜영 연구원은 '

KT 2026년도 'KT디지털인재장학생' 신규 모집, 30일까지 지원서 접수

KT는 30일까지 2026년도 KT디지털인재장학생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은 정보기술과 AI 분야 진출에 꿈을 가진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성장 경험을 제공하는 KT그룹의 장학사업이다.1988년 시작 이후 올해까지 38년 동안 약 1만2천여 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AI·ICT 분야에 관심과 잠재력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KT는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인공지능(AI) 실무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하기도 했다.올해 성과공유회에는 종로구청·성동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지역사회 문제 해결 AI 프로젝트'를 비롯해 장학생들이 지난해 수행한 AI 관련 우수 활동

한화증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때 한진칼 지배력 희석, 주주환원 이벤트 기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가 유지됐다.2026년 말 대한항공이 자회사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앞둔 가운데 계열사 지배력 유지 차원에서 주가 상승 이벤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대한항공 목표주가 2만7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대한항공 주가는 15일 2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박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별도기준 호실적이 반가운 것은 사실이나 변수가 많은 항공업 특성 상 연결 실적에 대한 기대는 보수적으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며 "다만 2026년 말 아시아나항공 완전 통합과 관련해 대한항공의 주식 관련 이벤트가 주가에 확실한 동력(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시아나항공 주주 구성을 살펴보면 △대한항공 63.9% △금호건설 11.1% △소액주주(지분율 1% 미만) 18.9% 등이다.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주식 교환 합병 시 지주사 한진칼의 대한항공 지분율(26.1%)이 희석되기 때문에 관련한 (주주가치 제고) 이벤트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대한항공은 2

LS증권 "아모레퍼시픽 올해 서구권 매출 성장 예상, 라네즈·에스트라 주도"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도 서구권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서구권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브랜드 수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16일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1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5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11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조 연구원은 "서구권의 라네즈 수요 지속과 더불어 최근 에스트라의 매출 성장세도 긍정적"이라며 "미국 매출 가운데 에스트라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돈 것으로 추정됐다.아모레퍼시픽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213억 원, 영업이익 62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7%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21.1% 감소하는 것이다.국내에서는 이커머스와 멀티브랜드숍(MBS) 채널 위주의 매출 성장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지난해 4분기 시행한 희망퇴직의 영향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에서는 흑자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DB증권 "녹십자 미국서 혈액제제 알리글로 판매 호조, 오랜만에 4분기 영업수지 흑자"

GC녹십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미국에서 혈액제제 '알리글로'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5년 4분기에 8년 만의 4분기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은 16일 녹십자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15일 녹십자 주가는 17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이 연구원은 "녹십자가 2025년 4분기 고마진 제품인 알리글로의 약진으로 8년 만에 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도 알리글로 매출 목표인 1억5천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녹십자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887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8% 증가하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녹십자가 4분기 영업이익을 낸다면 이는 8년 만이다.녹십자는 2018년 4분기부터 판관비(연구개발비와 인센티브)의 집행과 백신 폐기 비용 등으로 적자를 이어왔다.이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하반기에 집중되는 알리글로 매출로 4분기 영업이익을 점차 개선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

iM증권 "롯데칠성음료 소비둔화로 국내 시장 축소, 해외법인 개선에 기대"

롯데칠성음료가 영업이익에서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이경신 iM증권 연구원은 16일 '견고한 메인 사업부의 시장 지배력에도 불구하고 대외변수 반영에 따른 단기 수익성의 눈높이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둔화 국면에서 계절적 비수기까지 맞물린 상황을 감안하면 단기 기대는 파키스탄, 미얀마 등 해외법인 개선세에 집중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롯데칠성음료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179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60.6% 감소하는 것이다.이 연구원은 경기침체에서 기인한 내수 음료 및 주류 시장 축소가 비수기 가동률 하락과 맞물려 각 사업부문 판매량에 영향을 미쳐 고정비 부담이 이어진다고 바라봤다.개별 음료 부문은 시장악화 영향이 지속됨에 따른 제한적인 물량 흐름이 가동률 하락 및 관련 이익 조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다만 파키스탄, 미얀마, 필리핀 법인의 경우 추가 외부 변수에 이슈가 없다면 최근에 보인 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2025년 연간 음료 부문 영업이익 가운데 해외 비중이 46%로 예상되는 등 국내 경기침체 요인과 관련한 이익 하락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됐다.개별 주류 부문의 시

LS증권 "이란 사태에 국제유가 상승 압력, 국내 정유 '긍정적' 화학 '부정적'"

이란 반정부 시위 사태가 국내 정유업에는 긍정적이지만 화학업에는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됐다.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16일 "이란 신정 체제 이후 최대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최근 배럴당 60달러 선도 넘어섰다"며 "국내 정유업에는 긍정적일 수 있고 화학에는 부정적일 수 있다"고 바라봤다.최근 이란에는 반정부 시위에 따른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통화 가치 및 물가 폭등이 주된 계기로 반정부 시위 사망자가 약 3천 명에 이른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군사 개입 가능성도 계속해서 언급했다.지정학적 위험 증가에 WTI는 현지시각으로 13일과 14일 배럴당 60달러를 넘겼다. 다만 트럼프대통령이 일단 관망세를 보여 15일에는 4.52% 급락하며 59달러선으로 내려섰다.다만 지정학적 위험이 이어지고 있어 유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정 연구원은 "이란 정권 교체 시나리오로 이어지면 지정학적 위험은 상당 기간 유가를 밀어올리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약 100~140만 배럴(bpd) 수출 차질 가능성

[Who Is ?]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 이정주는 리브스메드의 대표이사다.복강경 수술도구 개발에서 수술로봇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1975년 6월27일 태어났다.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용생체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연구원을 거쳐 연구교수로 근무했다.2011년 리브스메드를 설립해 다관절 복강경 수술 기구 사업을 시작했다.기술 융합형 오너경영자로의료기술 민주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2025년 12월24일 리브스메드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기

[Who Is ?]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 김정아는 이노션의 대표이사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다.1973년 5월28일 태어났다.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로 근무했다.이노션으로 옮겨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ECD) 상무와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전무를 거쳤다.부사장으로 재직하다 2025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국제광고제에서 300번 넘게 수상할 정도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현대차그룹 최초의 여성 전문경영자로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오른쪽)가 202

신동빈 롯데그룹 질적 성장 중심 대전환 선언, "과거 성공방식 벗어나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들에게 외형 성장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방향타를 틀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롯데지주는 15일 신 회장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회의)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의 경영 기조 대전환을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신 회장은 최근 그룹 성장 둔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불균형을 언급하며 올해 경영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바라봤다. 그리고 그룹이 더 성장하려면 사업 경쟁력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진단했다.회의에서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군별 전략 리밸런싱이 논의됐다.사업별 선결 과제로 식품 부문은 핵심 브랜드 가치 제고, 유통 부문은 상권 맞춤형 점포 전략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화학 부문은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한 신속한 구조조정과 스페셜티 중심 포트폴리오 고도화가 제시됐다.정보 보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강도 높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도 다뤄졌다.신 회장은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경영 원칙으로 수익성 기반 경영으로의 전환

TSMC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올려, 'AI 거품론' '트럼프 관세' 다 극복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달성했다.TSMC는 1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5% 늘어난 5057억 대만달러(약 23조5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4분기 매출액은 1조460억9천만 대만달러(약 48조67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순이익은 7개 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4분기 매출 가운데 3나노 공정 비중이 28%였고 5나노와 7나노는 각각 35%, 14%를 차지했다. 7나노 이상 첨단 공정 매출 비중이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TSMC는 엔비디아와 애플 등 미국 주요 빅테크 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TSMC의 2025년 매출액은 3조8090억 대만달러(약 177조1900억 원)로 전년 대비 31.6% 증가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1조7178억 대만달러(약 79조9100억 원)로 41.6% 증가했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TSMC의 지난해 4분기와 연간 매출액,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돈 것으로 평가됐다.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으로 인공지능(AI)에 사용되

대한항공 작년 영업이익 1.5조로 19% 감소, "고환율에 영업비용 증가"

대한항공은 2025년 4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4조5516억 원, 영업이익 4131억 원, 순이익 284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5일 공시했다.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1% 줄었다. 순이익은 12.9% 증가했다.회사 측은 "매출은 증가했으나,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영업비용 전반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2024년 4분기 대비 대한항공의 영업비용 변화분을 살펴보면 연료비가 406억 원, 인건비가 1116억 원, 공항·화객비가 866억 원, 감가상각비가 1003억 원, 제조원가가 1166억 원씩 늘었다.사업별 4분기 매출을 보면 여객 사업은 2조5917억 원, 화물사업은 1조2331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1%, 2.9% 증가했다.기타수익은 726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9% 늘었다. 이 가운데 항공우주 사업 수익은 3082억 원을 기록했다.회사는 별도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은 16조50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5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회사 측은 "여객 사업은 미주 노선이 입국 규제 강화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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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실무 익힌 동원그룹 오너 2세, 인재중심·성과주의 경영 [2026년]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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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전자공학과 출신 복강경 수술기구 개발, 글로벌 시장 공략 주력 [2026년]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 Who Is?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첫 여성 전문경영인, AI기반 융합 마케팅 구축에 주력 [2026년]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Who Is?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기계설계공학 전문가로 반도체 특화 주력, 첨단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방점 [2026년]

한화오션 63조 원 캐나다 해상풍력 수주 도전장, 김희철 캐나다 잠수함 수주 시너지 노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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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그룹 헬스케어·AI·투자사업로 광폭행보, 차원태 오너3세 승계 명분 쌓기 온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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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홀로서기', 호텔·백화점·테크기업 거느린 지주사서 독립경영 시험대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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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실적 확대 기대 커져, 이우현 태양광 이어 반도체 소재에도 볕든다 오늘Who

OCI홀딩스 실적 확대 기대 커져, 이우현 태양광 이어 반도체 소재에도 볕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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