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테슬라보다 잘 팔리는 현대차·기아 전기차, 고유가와 가격 인하에 국내 전기차 시장 판도 바뀌나

현대차·기아가 연초부터 국내 전기차 시장에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 판도가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현대차와 기아 모두 국내 승용 전기차 판매량에서 미국 테슬라에 뒤졌지만, 올해 들어 공격적 가겨인하 등 프로모션으로 테슬라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

아두이노 퀄컴 칩 탑재한 '벤투노 Q' 공개, "엣지 AI 개방 이정표"

퀄컴이 누구나 활용 가능한 '엣지 인공지능(AI)'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퀄컴 자회사 아두이노는 10일 차세대 엣지 인공지능(AI) 플랫폼 '아두이노 벤투노 Q'를 출시했다.엣지 AI란 스마트폰, PC, 웨어러블 등 사용자의 모든 기기에서 AI가 작동하는 지능형 생태계를 의미한다.이탈리아어로 숫자 '21'을 뜻하는 '벤투노'는 아두이노 창립 21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자, 고성능 AI 연산과 실시간 제어를 하나의 보드에 통합한 제품이다. 단순히 데이터를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기기가 스스로 판단하고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행동하는 AI' 구현을 목표로 한다.벤투노 Q의 핵심은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드래곤윙 IQ-8' 시리즈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온디바이스 AI는 물론, 복잡한 생성형 AI 워크로드까지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확보했다.주요 사양을 살펴보면, 신경망처리장치(NPU) 가속을 통해 연산기준(Dense) 최대 40

네이버 카카오, 행정안전부와 함께 '인공지능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출시

네이버와 카카오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구축한 공공서비스 에이전트 '인공지능(AI) 국민비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네이버 AI 국민비서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으로 구축한 대화형 에이전트를 공공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행정 정보와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이용자는 주민등록표 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전국 1200여 개 공공 체육시설 및 회의실 등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카카오 AI 국민비서는 카카오 자체 개발 AI 모델인 카나나를 기반으로 구현했으며,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함께 적용했다.카카오는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구성하고,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대화창 내에서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네이버는 향후 상반기

LG전자 아파트 특화 'AI홈' 확산 속도, B2B 시장 주도권 잡는다

LG전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스마트홈 솔루션을 앞세워 아파트 맞춤형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LG전자는 10일 포스코이앤씨의 주거 브랜드 '더샵'에 공급해 온 생성형 AI 허브 '씽큐 온(ThinQ ON)'이 누적 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아파트 특화 서비스인 '우리 단지 연결'의 적용 범위도 1분기 기준 30만 세대를 넘어서며 AI홈 생태계를 확장했다.지난해부터 본격 공급된 '씽큐 온'은 가전제품 간의 단순 연결을 넘어, 생성형 AI가 입주민과 일상 언어로 대화하며 생활 패턴을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의 단발성 명령 수행에서 벗어나 '에어컨을 끄고 로봇 청소기를 돌린 뒤, 한 시간 후에 제습기를 틀어줘'와 같은 복잡한 다중 명령도 맥락을 이해하고 실행한다.가전뿐만 아니라 조명, 난방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음성만으로 제어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NH투자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 장기 호황 조짐 보여"

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인공지능(AI) 반도체의 칩당 전력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요도 가파른 상승 궤적을 그릴 것으로 분석됐다.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46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9일 삼성전기 주가는 38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황 연구원은 '인공지능 연산량 확대에 따른 칩당 열설계전력(TDP) 상승으로, MLCC 수요도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 상승에 관한 가시성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시장 변동성에 따른 주가 하락은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삼성전기는 2026년 연결기준 매출 12조8560억 원, 영업이익 1조35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48%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10.5%에 달하는 것이다.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조절하는 부품이다.삼성전기는 인공지능 서버용 MLCC 시장에서 약 40% 점유율을 보이며 업계 2위에 올라 있다. 1위 업체는 일본의

삼성전자 '오디세이' 신제품 공개, '무안경 3D'로 게이밍 모니터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임 개발자들과 손잡고 무안경 3D 기술을 앞세워 게이밍 모니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삼성전자는 9일부터 13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6'에 참가해 혁신적인 게이밍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기간 중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게이밍 최초 6K 해상도를 구현한 '오디세이 G8' △최대 1040헤르츠(Hz) 주사율의 '오디세이 G6' 등 2026년형 오디세이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행사에서 주목을 받은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안경 착용 없이도 고화질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의 눈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최적의 입체감을 구현한다.삼성전자는 기술 공개에 그치지 않고 대작 게임사들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3월 내 글로벌 흥행작 '

"D램 가격 올해만 171% 상승" 씨티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등 기회

D램 평균 가격이 올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기업 주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중동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내렸지만 마이크론이 메모리반도체 호황을 재차 증명하면 투자심리가 회복될 가능성이 떠오른다.9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마이크론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실적 발표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마이크론은 18일 콘퍼런스콜을 열고 자체 회계연도 2분기(2025년 12월~2026년 2월) 실적을 발표한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주가는 인공지능(AI) 관련 시장의 메모리반도체 수요 호조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일제히 크게 떨어졌다.중동 전쟁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에너지 공급망에 차질도 불가피해지며 반도체 제조사들이 직격타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확산됐기 때문이다.하지만 배런스는

K배터리 올해 1월 중국 제외 세계 점유율 25.5%, 전년보다 10.4%p 감소

배터리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026년 1월 판매된 세계(중국 제외)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32.7기가와트시(GWh)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제품 사용량은 8.3GWh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4% 감소했다.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25.5%로 1년 새 10.4%포인트 줄었다.각 회사별 올해 1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과 점유율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은 4.4GWh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했다.점유율은 4.8%포인트 하락한 13.6%로, 순위는 2위를 유지했다.SK온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3GWh로 전년 대비 21.3% 줄었다. 점유율은 3.1%포인트 감소한 7.1%를 기록했다. 순위는 3위에서 5위로 내려왔다.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1.6GWh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4.4% 감소했다. 점유율은 2.5%포인트 하락한 4.8%를 기록했다. 지난해 5위에서 올해 6위로 떨어졌다.일본 파나소닉의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3.1GWh로 전년 대비 22.0%

SK네트웍스 1천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발행주식 대비 9.4%

SK네트웍스가 자기주식의 대규모 소각을 결정하며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를 보였다.SK네트웍스는 보유 자사주 가운데 약 2071만 주를 소각하겠다고 10일 밝혔다.이는 발행주식 총수(약 2억2천만 주)의 약 9.4%에 달하는 물량으로, 9일 종가 기준 1천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회사는 향후 핵심 인재 채용과 보상 등에 활용할 최소 물량(약 3%)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3월 말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SK네트웍스는 그동안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왔다.2024년 중간배당 제도를 도입한 이래, 투자 성과에 따라 매년 주당 250원 이상의 배당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주주와의 대화'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회사 측은 향후에도 이사회 중심의 윤리 경영을 실천하며, 기업과 구성원,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회사

LGCNS 덱스메이트에 전략적 투자,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경쟁력 확보

LGCNS는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하드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미국 로봇 회사 덱스메이트(Dexmat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LG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이뤄졌다.덱스메이트는 글로벌 로봇 브레인 개발 회사들이 연구용 표준 하드웨어로 채택할 만큼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고 있다.덱스메이트의 로봇은 인간형 로봇의 작업 수행 능력은 유지하면서도, 장시간 안정적 작업을 위해 다리 대신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휠 기반 하체와 고속 작업에 특화된 양팔, 비전 센서로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머리로 구성돼 있으며, 36개 이상의 자유도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양손 협동 작업을 할 수 있다. 양팔 기준 약 15kg의 적재 하중을 지원하고, 한번 충전으로 20시간 이상 작업할 수 있다.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보다 안정적 하체 구조를 갖춰 물류센터와 제조공장

SK하이닉스 10나노급 6세대 '1c LPDDR6' 개발,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SK하이닉스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에 특화된 모바일용 D램 'LPDDR6' 개발에 성공했다.SK하이닉스는 10일 뉴스룸을 통해 10나노급 6세대(1c) 미세 공정을 적용한 16기가비트(Gb) LPDDR6 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LPDDR6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AI 연산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저전력·고성능 메모리다.LPDDR6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데이터 처리 능력이다.기존 주력 제품인 LPDDR5X와 비교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약 33% 끌어올려, 10.7 초당 기가비트(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했다. 이는 모바일 D램 규격 가운데 역대 최고 수준이다.성능은 높아졌지만 전력 소비는 오히려 대폭 줄었다.SK하이닉스는 공정 미세화와 더불어 데이터 전송 시 필요한 경로만 선택적으로 동작시키는 '서브 채널 구조'를 도입해 전력 효율을 20% 이상 개선했다.특히 기기의 작업 부하에 따라 전압과 주파수를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DVFS(동적 전압·주파수 스케일링) 기술을

SK브로드밴드 '기가와이파이 7'·'AI 5 셋톱박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SK브로드밴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기가 와이파이 7과 인공지능(AI) 5 셋톱박스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기가 와이파이 7과 AI 5 셋톱박스는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잇달아 수상했다.SK브로드밴드는 이번 수상작에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리핑 핏 시스템(Living Fit System, 공간 조화 설계)'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다.통신 장비가 가졌던 차갑고 기술 중심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절제된 컬러와 무광 질감을 더해 거실이나 방 등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홈 오브제로 재해석했다.기가 와이파이 7은 안테나를 와이파이 신호에 최적화된 각도로 고정한 뒤 심플한 정사각형 판 안에 내장했다. 기본형인 L자형 구조는 벽걸이 TV 후면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수차례 실험을 거쳐 완성한 환기구는 공기 흐름만으로도 발열량을 줄여줄 수 있게 설계했다.AI 5 셋톱박스는 불필요한 요소를 줄인 무광 블랙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

SM엔터 장철혁·탁영준·최정민, 미국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장철혁·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사와 최정민 CGO(최고글로벌책임자)가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빌보드는 9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서 '빌보드 2026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를 발표했다.탁영준 대표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장철혁 대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최정민 CGO는 해외 시장에서 아티스트 및 기업의 브랜딩과 비즈니스 담당자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매해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음악 시장을 선도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명단이다.빌보드는 "아티스트와 음악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국경을 넘나드는 시대, 빌보드는 글로벌 음악 산업의 성공을 이끄는 최고의 경영진들을 '2026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로 선정해 조명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기아 4년 만에 부분변경 소형 SUV '더 뉴 니로' 출시, 2885만 원부터

기아가 10일 상품성을 강화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니로(니로)'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니로는 2022년 1월 출시한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회사는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다.전면부에는 수평·수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탑재했다.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대각선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을 적용했다.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더블 D컷 형태의 투톤 스티어링휠을 탑재했다.운전석에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하고, 동승석에는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이지 액세스'와 운전자·뒷좌석 탑승객이 동승석 시트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워크인 디바이스'를 추가했다.2열에는 기존 2단 조절 방식보다 각도를 더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유진투자 "국제유가 안정 안심하기 일러, 정책 개입 기대에 따른 단기 되돌림"

이란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을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 종료 암시 발언과 G7의 전략비축유 공동방출 검토 소식에 유가가 안정화됐다"며 "그러나 이는 정책 개입 기대가 만든 단기 되돌림이다"고 바라봤다.국제유가는 현지시각(9일) 직전 거래일(6일)보다 상승폭을 줄였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선물은 4.25%, 브렌트유는 6.76% 올라 각각의 직전 거래일 상승률 12.2%와 8.52%를 밑돌았다.최근 유가를 밀어올린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종료 언급과 G7의 전략비축유 방출 검토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9일) 외신과 인터뷰에서 이란 사태를 두고 전쟁이 끝나가고 있다(very complete)고 언급했다. 또한 G7 재무부 장관들은 전략비축유 방출 가능성을 열어뒀다.다만 이 같은 유가 진작 효과가 단기에 그칠 수 있다는 것이다.황 연구원은 "오히려 전략비축유 공동방출 언급은 이번 충격이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다는 신호로 인식될 수 있다"며 "실제 전쟁 지속기간에 따라 국제유가 등락이 지속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Who Is ?] 정몽규 HDC 대표이사 회장

정몽규 HDC 대표이사 회장. 정몽규는 HDC의 대표이사 회장이다.김회언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HDC그룹의 지주회사인 HDC를 이끌고 있다.1962년 1월14일 서울에서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외아들로태어났다.서울 용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초고속 승진하면서 8년 만인 1996년 회장에 올랐다.현대차의 경영권이 사촌인 정몽구 현대자그룹 회장에게 넘어가면서 아버지 정세영 회장과 함께 HDC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겼다.1999년 현대그룹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을 분리해 HDC그룹을 세웠다.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해 석유화학과 정보통신, 유통, 악기제조업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했다.대한축구협회장을 네 번째 맡고 있다. '팔색조'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은 한화그룹의 부회장이다.한화 전략부문,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한화임팩트 투자부문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아버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이을 차기 한화그룹 회장으로 꼽히며 방산과 에너지 조선 화학 부문의 경영권 승계를 앞두고 있다.1983년 10월31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미국 세인트폴고등학교와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한화에 비서실 차장으로 입사한 뒤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을 거쳐 한화의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을 맡았다.2020년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이 통합해 출범한 한화솔루션의 전략부문 대표이사에 올랐다.한화 전략부문 대표이사 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 한화임팩트 투자부문 대표이사를 맡았다.깐깐하고 꼼꼼하며, 세련된 매너를 갖췄다는 평을 듣는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부사장. 박병률은 진에어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2027년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출범을 목표로 화학적 결합에 주력하고 있다.1964년 1월25일 태어났다.울산 학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대한항공에 입사해 시애틀지점장과 LA여객지점 상무, 수익관리부문장, 구주지역본부장으로 근무했다.Pricing&RM 담당 상무로 일하다2022년 진에어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통합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저비용항공사가 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왼쪽)가 2025년 8월26일 극동대학교와 우수 조종자원 선발

롯데지주 1663억 규모 자사주 소각, 자사주 비중 22.5%로 축소

롯데지주가 1663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롯데지주는 9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524만546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소각하는 물량은 롯데지주가 분할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27.5% 가운데 5%에 해당된다.소각 예정 금액은 6일 종가 기준으로 1663억 원이다.소각 예정일은 3월31일이며 이번 소각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 감소는 없다.롯데지주는 2017년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 계열사들과 분할 및 합병 과정을 거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아졌다. 장은파 기자

코레일 사장 김태승 KTX 정비 현장 찾아, '안전 최우선' 당부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고속철도 정비 현장을 찾았다.철도공사는 9일 김 사장이 고양에 있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고속열차 중정비와 경정비를 모두 수행하는 융합 정비기지다.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중량물 작업용 로봇팔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KTX-산천과 이음, 청룡 등 고속열차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한다.이외에도 김 사장은 작업별 유지보수 담당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고속열차 정비작업에 AI를 도입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과 작업장 리모델링을 비롯한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논의했다.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서로가 서로를 지켜준다는 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달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 앱마켓 상위권 진입, '키우기 게임' 흥행 돌풍

넷마블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가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9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6위, 애플 앱스토어 2위 등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 게임은 '스톤에이지 키우기'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방치형 장르 게임이다. 지난 3일 출시된 뒤 매출 순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방치형 장르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가 초반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넥슨의 '메이플 키우기'도 여전히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메이플 키우기'는 지난해 11월6일 출시된 뒤 2월 모바일 월간 통합 매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3달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확률형 아이템 조작 논란으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주요 게임사들의 방치형 장르 신작들이 연달아 흥행하면서 당분간 '키우기 게임'의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한전 AI 기반 발전소 플랫폼 해외 첫 수출, 231만 달러 규모 공급계약 체결

한국전력공사가 인공지능(AI) 기반 발전소 운영 플랫폼을 해외에서 사업화하는 데 성공했다.한전은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 베트남 제3발전공사(EVNGENCO3)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플랫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베트남 퓨미(Phu My 1) 및 빈탄(Vinh Tan 2) 등 3개 호기(2.2GW)에 IDPP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31만 달러(약 34억 원), 공사기간은 16개월이다.IDPP 플랫폼은 한전이 전력그룹사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자체 설루션으로 초대용량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고 AI 분석을 기반으로 전력공급 안정성을 높인다.한전은 이번 3개 호기 구축을 시작으로 베트남 제3발전공사와 함께 14개 호기(6.3GW)까지 IDPP 플랫폼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한전 관계자는"이번 계약은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해외 수출 노력이 결실을 거둔 1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진입장벽이 높은 글로벌 e플랫폼 시장을 국내 기술력으로 개척하고 한전KDN과 오션정보기

DB그룹 명예회장 김남호 "부친에 맞설 생각 없어", 경영권 분쟁 논란 진화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이 '부친에 맞설 생각 없다'며 경영권 분쟁 논란 진화에 나섰다.김 명예회장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저와 부친의 관계에 대해 잘못 알려지거나 과장된 이야기들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며 밝혔다.그는 '회사 경영과 관련해 부친과 일부 이견이 있었던 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창업자이신 부친께 맞설 생각을 한 적은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회사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한 것은 모두 제 탓이라고 생각하며 이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의 장남인 김 명예회장은 지난해 50세의 나이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회장에서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오너 2세가 경영권을 승계받아 한창 활동할 나이인 50세에 실권이 없는 '명예회장'으로 물러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동시에 전문경영인이자 김준기 창업회장의 측근인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이 DB그룹 회장이 됐다.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아들

유비케어 이름 'GC메디아이'로 변경 추진, 김진태 "미래 전략 명확히 반영"

전자의무기록(EMR) 업체 유비케어가 인공지능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며 회사 이름을 GC메디아이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유비케어는 9일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회사 이름을 변경하는 안건을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유비케어는 "새 사명인 GC메디아이는 메디컬과 인공지능(AI) 결합을 통해 의료 전문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의료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유비케어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EMR 중심의 사업 구조를 AI와 클라우드 기술 바탕의 메디컬 OS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병·의원과 약국을 중심으로 정부기관, 제약사, 보험·금융, 헬스케어 기업 등 여러 산업 주체를 연결하는 의료 데이터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의료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기로 했다.김진태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새 사명은 회사의 미래 전략과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반영한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CJ올리브영,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CJ올리브영이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인정 받았다.CJ올리브영은 9일 국내 뷰티∙헬스 업계 최초로 오픈소스 국제 표준 'ISO/IEC 5230:202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IEC 5230:2020'은 기업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표준이다.오픈소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소스 코드로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투명하게 공개된 만큼 보안 취약점이 있어 관련 라이선스 규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책 및 프로세스,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교육 등 내부통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CJ올리브영은 2023년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국제 표준 인증의 기준을 충족시켜 왔다. 오픈소스 검증∙관리를 전담하는 조직과 담당자를 지정하고 '오픈소스 협의체'를 구성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식별해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자체적 오픈소스 관리 규정과 시스템 개발 시 오픈소스 검증을 의무화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카카오게임즈, '2025년 코스닥 공시우수법인'으로 뽑혀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카카오게임즈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공시 실적과 투자자 소통 등 정량·정성 지표를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카카오게임즈를 포함한 총 1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카카오게임즈는 자본시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및 투자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회사는 법적 공시 외에도 공식 홈페이지 내 IR 페이지를 통해 경영 및 재무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정희경 기자

외신 "쿠팡 김범석 방한해 사과하는 해결책 고려, 불체포 보장 조건 달아"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김범석 쿠팡Inc(쿠팡 모회사) 의장의 한국을 방문해 사과하는 것을 고려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김 의장은 현재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육성 사과만 남긴 상황인데 한국 정부로부터 체포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보장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9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쿠팡은 김범석 의장의 방한해 사과를 비롯한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고 보도했다.한국 정부가 김 의장을 체포하지 않겠다고 보장해야 방한 사과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전제도 깔렸다.이 외에 과징금을 납부하거나 정부 관련 사업에 기부하는 다른 선택지도 쿠팡에선 고려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다.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계획을 묻는 파이낸셜타임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앞서 쿠팡은 지난해 11월29일 "고객 계정 약 3370만 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지했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한 한국 정부

경제6단체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통과 환영, 본회의 처리 기대"

경제계가 미국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된 것을 두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6단체는 9일 공동성명을 통해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특별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특별법은 관세와 통상 위험 요소를 완화하는 제도적 기반'이라며 '이를 계기로 기업들의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확보와 한미 경제 협력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말했다.대미투자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반도체·조선 등 분야에서 3500억 달러(약 521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시행을 정부가 뒷받침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한미 업무협약을 담당하는 '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경제6단체는 '대미투자특별법이 12일 본회에서도 차질 없이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서원 기자

SK가스 중동지역 리스크에 공급망 다변화 부각, 윤병석 LPG·LNG '투트랙' 전략 빛본다

SK가스가 중동 전쟁에 따라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급망 다변화를 바탕으로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사장이 추진해 온 액화석유가스(LPG)·액화천연가스(LNG) '투트랙' 전략에 따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부각될 수 있다.9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수록 SK가스의 이익 증가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SK가스의 캐시카우로 꼽히는 울산GPS를 중심으로 한 발전 부문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면서 민자발전사에는 전반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유리한 구조가 형성되고 있어서다.장기계약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구매하는 가스 가격의 변동 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나는 반면 전력 도매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특히 SK가스가 운영하는 1.2GW(기가와트) 규모의 LPG·LNG 혼소 발전소 울산GPS는 LNG와 LPG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대상 청정원 출시 3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브랜드 유전자 재해석"

대상이 종합식품브랜드 청정원의 새 엠블럼을 선보인다.대상은 9일 청정원 브랜드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청정원은 1996년 출범 이후 장류와 소스, 간편식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한 종합식품브랜드다.이번 엠블럼은 그동안 청정원이 쌓은 브랜드의 유산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소비자와 함께한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대상은 설명했다.대상에 따르면 청정원 30주년 기념 엠블럼은 청정원 BI(브랜드 정체성)의 핵심 디자인 요소를 숫자 '30'에 녹여내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청정원 BI의 타원 형태와 곡선 두께감을 엠블럼에 동일하게 적용했으며 대표 주요 색상인 파란색과 노란색을 활용했다.새 엠블럼은 앞으로 대형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 안의 홍보물과 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해 네이버,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의 배너와 제품 상세 페이지 등에 적용된다.청정원 BI도 새단장했다. 글씨체와 엠블럼 표시의 굵기, 비율 등을 조정했다. 새 BI는 청정원 순창과 호밍스, 맛선생, 햇살담은 등 대표 브랜드 제품 포장에 차례대로 적용된다.김성준 대상 브랜드디자인 팀장은 "30년 동안 쌓아온 브랜

'가성비 패션' 호황에도 탑텐만 울상, 신성통상 '전지현 효과'로 내실 다지기로

신성통상이 국내 스파(SPA) 브랜드 '탑텐'의 1조 매출을 눈앞에 두고 제동이 걸렸다.고물가 속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대표하는 SPA 수요가 이어지고 있지만 탑텐의 최근 매출은 오히려 뒷걸음질하고 있는데 해당 업계의 경쟁 심화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신성통상은 매장 효율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두는 한편 배우 전지현씨를 새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 재정비를 시도하고 있다.9일 업계 동향을 종합해보면 탑텐의 최근 매출은 국내외 SPA 브랜드 호황에도 뒷걸음질하고 있다.탑텐이 속한 신성통상 패션사업부 매출은 사업연도 기준으로 2023년 1조5143억 원, 2024년 1조4744억 원, 2025년 1조43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성통상은 회계연도를 전년 7월부터 해당 연도 6월까지의 사업연도로 적용하고 있으며 패션사업은 전체 매출의 98%가량을 차지한다.내수 침체에 따라 주요 SPA 브랜드가 합리적 가격에 기반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탑텐 역시 '1조 클럽'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왔지만 2025년 회계

유가 급등에 전기차 전환 가속화하나, 실적 부진 배터리 업계 중동사태로 '반등 전환' 맞을지 주목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중동 주변 국가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돌입했고,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갈 태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환율 상승, 경기침체 등 세계 경제에 중동발 오일쇼크 공포감 확산하는 상황이다.하지만 국제유가 급등이 배터리 업계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유가가 오르면 내연기관차 대신 전기차 구매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유가가 장기화할 경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이 해소되며 그동안 실적 부진에 시달렸던 배터리 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만 배터리 업계의 실질적 실적 반등을 위해서는 중동 사태에 따른 해운 운송비 급등, 배터리용 핵심 광물소재의 수급 변화 등 풀어야 할 변수가 많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9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 전기차 판매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중동 전쟁 여파로 쿠웨이트뿐 아니라 이라크, 사우디 등이 이란의 드론 공격에 원유 생산을 일시 중단한 상황이다.

골프존 '롯데렌터카 WGTOUR' 3차 대회서 이진경 우승, 시즌 첫 메이저 퀸

골프존이 3차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골프존이 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6 롯데렌터카WGTOUR'3차 메이저대회에서 최종 합계16언더파(1라운드4언더파, 2라운드12언더파)를 기록한 이진경 선수가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이진경 선수는 시즌 첫 메이저 퀸 영광을 안게 됐다.'2026 롯데렌터카WGTOUR'3차 메이저대회 메인스폰서로는 롯데렌터카, 서브스폰서로는 제주항공, 모델로,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닥터피엘이 참여했다. 총 상금 규모는 1억2천만 원이다.이번 메이저대회 우승자에게는 특전으로 올해를 포함해3년 동안 예선 없이 결선에 참가할 수 있는WGTOUR 시드권을 지급했다.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2라운드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오르비스GC에서 진행됐

가상자산거래소 20% 지분규제 가시화, 네이버-두나무 합병 뒤 증시 상장으로 규제 피해가나

금융당국과 여당이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20%로 제한하되 3년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합의하면서, 네이버의 두나무 합병과 핀테크 신사업에 비상이 걸렸다.이같은 내용의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제정되면, 당초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을 통해 거대 금융 플랫폼을 꿈꿨던 네이버는 합병과 동시에 가장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와 두나무가 합병 구조를 전면 재설계하거나, 3년 유예기간 내 합병법인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지분을 희석하는 방식으로 지분 20% 규제를 피해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9일 금융당국과 정치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여당은 최근 가상자산 2단계 입법(디지털자산기본법) 과정에서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의 보유 지분을 20% 이하로 제한하는 원칙에 합의했다. 3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이 유력하다. 여당은 조만간 당정 협의를 거쳐 법안을 확정하고, 발의할 예정이다.당

정몽규 HDC 대표이사 회장 Who Is?

정몽규 HDC 대표이사 회장

외유내강형으로 실리중시,건설중심 그룹 포트폴리오 탈피 매진 [2026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Who Is?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방산·조선 글로벌 확대에 동분서주, 그룹 승계 앞둔 준비된 후계자 [2026년]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Who Is?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대한항공 출신 영업관리 전문가, 2027년 통합 LCC 출범 목표로 화학적 결합 주력 [2026년]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Who Is?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국내 1호 여성 CEO, 그룹 모태 애경산업 등 매각하고 항공·화학·유통으로 사업구조 재편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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