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붉은 말의 해 운세 보세요", 은행 앱에 사주ᐧ타로ᐧ굿즈 스며든 '운세 마케팅'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은행권 모바일 앱에서 선보이는 운세 서비스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은행앱은 전통 사주풀이부터 타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운세 콘텐츠에 소액 혜택과 한정판 굿즈를 결합한 서비스가 더해지며 새해맞이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특히 비용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

NH투자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IMA 인가·스페이스X 투자 긍정적"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5일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천 원에서 3만6천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2일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2만465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에게 2025년은 과거 스페이스X와 네이버파이낸셜 등의 투자가 성공적이었음을 증명하는 한 해였다"며 "2026년은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양쪽의 영역 넓혀갈 계획이고 이미 보유한 자사주 소각·배당성향 확대 등 주주환원 모멘텀도 여전하다"고 설명했다.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말 사업을 시작한 종합투자계좌(IMA)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윤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2호 IMA 상품(원금보장, 3년 폐쇄형, 기준수익률 연 4%, 성과보수율 30%, 안분배정 방식)을 출시했다"며 "조달액 확대보다는 안정적 운용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한국투자증권의 상품과 일부 차이가 존재하나, 현재 고객입장에서는 체감하기 어렵다"며 "실제 만기 시 수익률에 따라 증권사 역량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연말 맞아 미니 콘서트 개최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연말을 맞아 미니 콘서트를 진행했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우리은행 본점 복합문화공간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WOORI Great Lounge)'에서 우리금융그룹 연말 미니콘서트 '땡큐(Thank You), 우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에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 출연자 가수 이지훈씨와 오추바 제레미가 참여했다.이지훈씨와 제레미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서 활동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등 우리금융의 지원을 받아 꿈을 키워온 인물이다.해당 콘서트에는 150여 명의 우리금융 임직원과 고객이 참석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도 임직원과 함께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두 인재에게 직접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지훈씨는 무대에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한 콜라보 공연을 진행하고, 어린이합창단 시절 에피소드도 공개했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삼성증권 초고액 자산가 대상 시장전망 설문, "한국 주식 선호 강해질 것"

삼성증권이 초고액 자산가들에게 올해 시장 전망을 물어본 결과, 한국 주식 선호 현상이 강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삼성증권은 자산 30억 원 이상 SNI 고객 401명을 대상으로 '2026년 주식 시황 전망 및 투자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자산가들은 2026년 투자 핵심 키워드로 'K.O.R.E.A.'를 제시했다.이는 △한국 주식(K-stock) 선호 △한국 및 코스닥 시장의 성과 상회(Outperform) △주식 자산으로의 리밸런싱(Rebalancing) △ETF 활용(ETF) △AI 주도 시장(AI)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국내 증시의 재평가와 성장에 베팅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새해 금융시장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자성어로는 '전도유망(앞날이 희망차고 장래가 밝음)'이 25.2%로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오리무중(무슨 일인지 알 수 없어 갈팡질팡함)'이 23.2%를 기록해 시장 불확실성을 향한 경계심리도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자산가들의 기대감은 지수 전망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다.2026년 말 코스피 지수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9%가 '450

2년 새 시총 2배 늘어난 4대 금융지주, 실적과 배당 양날개로 주가 상승세 이어갈까

4대 금융지주가 호실적과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힘입어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4대 금융은 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세 둔화에도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으로 배당매력이 부각되면서 은행주 우상향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30일 종가 기준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합산 시가총액은 약 131조6천억 원으로 집계된다.2024년 말 약 84조3천억 원에서 47조 원가량 늘어났다. 2년 전인 2023년(약 64조9천억 원)과 비교하면 시가총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KB금융은 지난해에만 시총이 15조 원 가까이 늘면서 4대 금융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신한지주(약 13조 원)과 하나금융(약 10조 원) 우리금융(약 9조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KB금융은 지난해 11월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시총이 50조 원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KB금융은 2025년 11월10일과 11일 장중 시총이 50조 원을 돌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롯데손해보험이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롯데손보는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권고에 따라 사업비 감축, 부실자산의 처분, 인력 및 조직운영 개선 등 내용을 담은 경영개선계획을 2일 당국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금융위는 앞으로 한 달 안에 롯데손보의 경영개선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금융위는 2025년 11월5일 정례회의에서 자본적정성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롯데손보에 적기시정조치 가운데 하나인 경영개선권고를 내렸다.롯데손보는 앞서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에서 자본적정성부문에서 4등급(취약)을 받아 경영개선권고 대상에 올랐다.롯데손보는 당국의 경영개선권고가 부당하다며 본안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다만 서울행정법원은 롯데손보가 금융위를 상대로 낸 적기시정조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박혜린 기자

황성엽 금투협회장 취임, "어항 키워 함께 성장" "자본시장 중심 대전환 준비"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자본시장 규제를 과감히 풀고 해결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황 회장은 2일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취임식에서 "자본시장 중심의 대전환을 위해 금융투자업의 존재 이유를 더욱 분명히 해야 한다"며 "자본시장에 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항 자체를 키워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황 회장은 "협회가 통합된 지 16년이 지난 바로 지금이 큰 그림을 다시 그려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10년은 금융투자업이 은행업을 보완하고 나아가 산업 그 자체로 자리 잡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주요 과제로는 △연금과 자본시장 구조 재설계 △장기투자 문화 정착 △비생산적 유동성의 자본시장 유입 등을 꼽았다.또 대형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소형사의 혁신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어떤 업권도 소외되지 않는 시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회원사를 대표해 금융당국에도 분명히 목소리를 내겠다는 방침도 밝혔다.황 회장은 "금융투자협회는 이제 문제의 전달자가 아닌 해결의 엔진이 돼야 한다"며 "작은 규제는 과감히 풀고 큰 위험은 확

KB증권 대표 강진두 이홍구 신년사, "사업 확장 과정에서 고객 권익 최우선 원칙 지켜야"

강진두·이홍구 KB증권 각자 대표이사가 고객 신뢰와 소비자 보호를 당부했다.강 대표와 이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고객 신뢰와 소비자 보호는 우리의 최우선 가치"라며 "모든 비즈니스 확장과 혁신 과정에서 '고객 권익 최우선'이라는 대원칙은 흔들림 없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또 "고객 동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회사와 고객 모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강 대표와 이 대표는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도 언급했다.강 대표와 이 대표는 "2026년 자본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쟁 질서 속에서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 정책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에 힘입어 자본시장은 새로운 활력을 얻고, 고객에게는 폭넓은 선택지와 다양한 투자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끝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주문했다.강 대표와 이 대표는 "AI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확산되며 산업 경쟁력을 재편하고 있다"며 "2026년을 'AI 실제화의 원년'으로

키움증권 대표 엄주성 신년사, "2026년 IT·자산관리 경쟁력 높이자"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IT와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엄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키움증권의 시작과 성장은 언제나 IT경쟁력과 함께였다"며 "2026년 인공지능(AI), 데이터, 시스템안정성, 정보보안, 서비스 아키텍쳐 전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말했다.엄 사장은 이어 "고객의 자산흐름을 함께 관리하는 회사, 고객의 자산이 증대되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진화해 나가는 원년이 되자"고 덧붙였다.올해를 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자고 강조했다.엄 사장은 "금융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2026년은 키움증권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 해"라고 말했다.아래는 엄주성 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202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키움증권은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함께 주식 중개를 중심으로 금융상품, S&T, 기업금융, 부동산금융, PI 등 전 사업부문에서 성장을 하며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이루었고, 발행어음 인가를

우리은행, 첨단전략산업ᐧ혁신기술사업에 우대 금리 대출 상품 늘려

우리은행이 생산적 금융 전환에 발맞춰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겨냥한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우리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실물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우리 첨단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우리 첨단선도기업 대출은 첨단전략산업 영위 기업과 벤처기업, 혁신성장품목 생산 기업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상품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기업대출 56조 원 공급 계획에 포함된 핵심 상품이다.특히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첨단전략산업 기업과 성장성ᐧ기술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금융 명가로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발맞춰 우리금융이 강점으로 축적해 온 기업금융 역량을 미래 경쟁력으로 확장한 상품"이라며 "첨단전략산업과 성장기업에 대한 실질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고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 특별퇴직(희망퇴직)을 실시한다.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1월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했으며 만 40세 이상인 일반 직원이다.특별퇴직금으로는 연령에 따라 최대 24~31개월 치 월 평균임금을 받는다.1970년 하반기생부터 1973년생이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자녀학자금, 의료비, 전직지원금 등도 지급된다.특별퇴직자는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퇴직예정일은 1월31일이다.하나은행은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는 임금피크 특별퇴직도 1970년 상반기생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들은 약 25개월 치(생월별로 차등) 월 평균임금을 받는다.하나은행은 "고연령 직원들의 조기 전직 기회 제공 및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해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조혜경 기자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한국수출입은행이 신임 본부장과 준법감시인을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수출입은행은 김진섭 기획부장, 이동훈 공급망안정화기금단장, 서정화 경협총괄부장 등 3명을 본부장으로 선임하고 박희갑 감사부장을 신임 준법감시인에 임명하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김진섭 신임 본부장은 기획부장, 자금시장단장, 경영혁신실장 등을 역임한 기획·경영관리 전문가다.앞으로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를 이끌며 수은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 업무를 총괄한다.이동훈 신임 본부장은 여신·글로벌금융부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공급망안정화기금단장, 혁신성장금융3부장, 수은인니금융 부사장 등을 지냈다.이 신임 본부장은 글로벌·자본시장본부장을 맡아 자본시장 업무 확장과 자금조달, 운용 업무를 이끌게 된다.서정화 신임 본부장은 경협총괄부장, 부산지점장, 서아시아부장 등을 거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다. 수은 경협사업본부를 맡아 개발도상국이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업무를 담당한다.박희갑 신임 준법감시인은 수은에서 감사부장, 재무관리부장, 수원지점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쳤다. 박혜린 기자

신한은행장 정상혁 신년사, "미래 준비 필요" "시니어·외국인 시장 선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생산적 금융, 미래 경쟁력 강화,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2026년 핵심 과제로 꼽았다.신한은행은 2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정 행장은 신년사에서 "지금 우리는 대변화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변화의 흐름에 앞서가면서 신한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사적 차원에서의 '미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신한은행은 2026년 전략 목표로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를 제시했다.이를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 수행, 미래 경쟁력을 위한 혁신,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은행 등 세 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정 행장은 먼저 "금융 본연의 역할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자금이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생산적 부문으로의 활발한 금융 지원으로 경제 선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미래 경쟁

산업은행 회장 박상진 신년사, "산업·기업 육성 본연의 역할에 힘쓰겠다"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2026년 산업과 기업을 육성하는 본연의 역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회장은 2일 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5년은 녹록치 않은 대내외 환경에서도 산업은행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해였다"며 "올해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은행의 진짜 성장을 위해 본연의 역할인 산업과 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국민성장펀드와 협업을 통한 첨단전략산업 지원 효과 극대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 강화 △전통 주력산업의 사업구조 재편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은행 수익성 제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박 회장은 "산업은행의 수익성은 정책금융을 흔들림 없이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체력이다"며 "투자자산 확충 등 자산과 부채의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대도약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나아갈 때는 단기간 성과보다 미래 2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서로를 믿고 협력하면서 산업은행의 역사를 다시 한 번 힘차게 써내려

ABL생명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 ABA금융서비스 대표에 서정혁 선임

ABL생명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ABL생명 자회사형 GA인 ABA금융서비스는 서정혁 ABL생명 B2B실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서정혁 신임 대표는 1998년 제일생명에 입사한 뒤 28년 동안 보험업계에 몸담으며 전속 채널, 방카슈랑스 및 GA 채널 등 보험사의 모든 영업채널을 경험한 보험영업 전문가로 평가된다.서 대표는 ABL생명에서 2022년부터 GA실장, B2B실장(GA 및 방카슈랑스 채널 담당 임원)을 역임하며 GA 채널과 방카슈랑스 채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ABA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서정혁 신임 대표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 수립 능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인물"이라며 "ABA금융서비스의 영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이대론 안 된다' 절박함, '비은행'도 '은행'도 안심할 수 없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그룹 전반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며 새해를 시작했다.함 회장은 이번 신년사에서 하나금융의 약점으로 여겨지는 비은행 부문은 물론 그룹 실적의 핵심 축인 은행까지 위기에 놓였다고 바라봤다.함 회장이 앞서 단행한 '안정' 중심의 인사 기조와 이번 메시지가 맞물리면서 그동안 추진했던 혁신의 결실을 2026년 내보이겠다는 의지를 더욱 분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일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 회장의 신년사를 종합하면 일제히 변화와 혁신에 방점을 찍은 가운데 함 회장의 메시지는 특히 강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4대 지주 회장들은 인공지능 전환(AX)과 생산적 금융 등을 공통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함 회장 역시 "금융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물론 금융산업 내부에서도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함 회장의 메시지가 절박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변화의 필요성을 넘어 하나금융을 향해 '이대로는

BNK금융 회장 빈대인 신년사, "생산적금융 기반 영업방식 대전환" "AI로 성장 엔진 가동"

BNK금융이 수익성과 공공성을 함께 확장하는 '미래성장'을 목표로 한다.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26년 경영방침을 미래성장을 위한 새로운 금융 구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새로운 금융이란 수익성과 공공성을 함께 확장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로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미래형 금융"이라며 "이제는 단순 자금중개 역할을 넘어 지역과 산업 그리고 일상의 성장을 연결하며 모두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BNK만의 금융을 구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를 실천할 핵심전략으로는 △생산적 금융 기반 영업방식 대전환 △AI로 성장 엔진 재가동 △금융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혁신 지속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열린 기업문화 등을 제시했다.빈 회장은 "생산적 금융 전환의 기류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자 이자이익과 담보자산이 중심이 됐던 기존 영업 방식을 빠르고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며 "혁신기업 대상 투자와 전통 제조업의 미래산업 전환 지원, 지역 인프라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생산적 금융의 투자자로서 역량과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은행은 예

신한투자증권 대표 이선훈 신년사, "생산적금융은 업의 본질이자 사명"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을 강조했다.이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정부가 자본시장의 활력을 통해 실물 경제를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정책 대응이 아니라, 우리 업의 본질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어 "올해 우리는 발행어음이라는 새로운 기회의 도약대에 서 있다"며 "기업에게는 성장을 위한 모험자본을 과감히 공급하고, 투자자에게는 성장의 과실을 투명하게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주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내부통제와 인공지능(AI)의 중요성도 언급했다.이 대표는 "내부통제는 누군가 시켜서 하는 '의무'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시작되는 '습관'이 돼야 한다"며 "임직원 한 명 한 명의 업무 습관이 모여 부서의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조직 전체의 '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이제는 '기술'이 생존을 결정한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는 자산관리는 한계가 있고, 데이터 분석 없는 투자는 막연한 기대에 불과하다&

하나증권 대표 강성묵 신년사, "생산적금융 전환 본격화" "배수의진 각오로 환골탈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발행어음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강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하나증권은 2025년 4조 원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과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로 안정적 자금조달 기반을 확보하며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을 본격화했다"며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출시, 아시아 FCN 상품 공급, 초대형 플래그십 점포 '센터필드 W' 개소 등을 통해 WM과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강 대표는 "2026년은 배수지진(背水之陣)의 각오로 생존을 걸어야 하는 해"라며 "부분적 개선이 아닌 환골탈태(換骨奪胎) 수준의 변화로 발행어음 기반 모험자본과 생산적 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STO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전환과 AI 중심의 사업·업무 재설계를 반드시 실행 단계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2026년 핵심 과제로 △WM 부문의 패밀리오피스 중심 채널 혁신 △AI 기반 초개인화 자산관리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IB부문은 모험자본 공급과 비유동자산 관리 역량을 고도화해 그룹 ONE IB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S&T부문은 파생결합증권 시장 1위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농협은행장 강태영 신년사, "생산적금융으로 성장하는 민족은행 증명"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초개인화 금융과 생산적 금융,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전환 등을 2026년 핵심 과제로 내걸었다.강 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전략 목표를 '고객의 미소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우는 민족은행'으로 정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 다섯개를 제시했다.첫 번째 과제로는 고객과의 동반성장 실현을 꼽았다.강 행장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종합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며 "항상 고객을 중심에 두고 고객의 변화와 요구를 가장 먼저 포착해 초개인화 금융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미소짓게 하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두 번째로는 생산적 금융을 통한 실물경제 회복과 성장 견인을 제시했다.강 행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농협은행은 전국적 영업 기반과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의 상황을 가까이서 이해하고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NH투자증권 대표 윤병운 신년사, "모험자본으로 새로운 10년 준비할 것"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모험자본 공급 의지를 드러냈다.윤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현재 금융업의 근간이 '은행'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우리는 '모험자본 투자의 선봉'에 서야한다"고 말했다.이에 3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종합투자계좌(IMA)의 인가 취득과 성공적 안착 △사업 경쟁력 강화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구축 △AI 역량 내재화 등이다.IMA의 중요성도 강조했다.윤 사장은 "IMA는 탑티어 종합금융투자회사로서 시장지위를 공고히 할 강력한 무기이자 핵심 인프라"라며 "모두 합심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총력을 다해 이루어 내자"고 당부했다.아래는 윤 사장의 신년사 전문.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도약과 열정을 상징하는 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제가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2년여의 시간은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결코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이었으나, 임

iM금융 시무식 열어, 황병우 "iM만의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실현"

iM금융이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힘쓴다는 방침을 내놨다.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2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이 빠르게 실현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그룹 역량에 최적화한 과제를 발굴해 '성공 스토리'를 쌓아가자"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에서 '그룹 차원 시너지'를 실현하면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강화와 같은 사회적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를 단순히 외부 요구에 대한 대응 관점이 아닌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는 기회이자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기초라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황 회장은 "확실한 타깃을 지닌 대표 상품을 론칭해 iM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 'iM만의 임팩트'를 줘야 한다"라며 "이러한 성공 스토리가 모여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 신년사, "미래먹거리연구소 신설로 수익구조 확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미래먹거리연구소(가칭) 조직을 신설해 새마을금고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김 회장은 2일 오전 새해 첫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시무식'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새마을금고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그는 신년사에서 "고물가ᐧ저성장이라는 엄중한 환경 속에서도 회복의 실마리를 찾고 그동안 새마을금고가 보여준 저력을 이어가 회원과 함께 밝은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건전성 중심 리스크관리 강화 △안정적ᐧ다변화된 수익구조 구축 △지역 기반 상생경영과 포용금융 확대 △미래기술의 전사적 도입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 4대 경영 원칙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김 회장은 "내부통제 체계와 상시검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금융사고 가능성을 낮추고 견고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완성하겠다"며 "부실채권 정리와 가계여신 위주의 건전대출 시장을 발굴해 자산 건전성을 중심으로 한 경영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JB금융 은행계열사 새 행장 맞아, 광주은행장 정일선-전북은행장 박춘원 취임

JB금융 은행계열사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이 각각 신임 행장을 맞았다.광주은행은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제15대 정일선 광주은행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정 광주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창구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며 체득한 금융의 본질은 '신뢰'"라며 "은행은 고객이 있어 존재한다는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진리를 경영의 중심에 두고 광주은행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이어 "58년 동안 지역과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탄탄한 고객 기반, 빠른 실행력과 강한 조직 응집력은 광주은행만의 고유한 경쟁력"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영업 제일주의'를 100년 도약을 위한 경영 나침반으로 제시하고 △체질이 강한 은행 △과감하게 혁신하는 은행 △실행으로 결과를 만드는 은행 △지역과 노사가 함께하는 은행 △함께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은행 등 5가지 핵심 경영방침을 내놨다.

한국투자증권 대표 김성환 신년사, "아시아 1등 향해 경계 넘어서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아시아 최고 증권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우리의 성장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며 "우리의 목표는 대한민국 1등에 머물지 않고 '아시아 넘버원(Asia No.1)'을 향해 있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나아갈 길은 '경계를 넘어서는(Beyond Boundaries)' 것"이라며 "우리를 가로 막았던 모든 유무형의 한계를 뛰어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뛰어넘어야 할 '경계'로 △자본과 비즈니스의 경계 △국경의 경계 △업의 경계 등을 꼽았다.김 사장은 "모든 경계 확장의 토대는 고객"이라며 "자만하지 말고 매사에 겸손한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아래는 김성환 대표의 신년사 전문이다.사랑하는 한국투자증권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6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진취와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입니다. 말은 앞을 향해 힘차게 질주하는 본능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붉은색은 낡은 것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신년사, "농업가치 헌법에 새기는 도전 나서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새기는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강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농업은 우리 생명을 지키는 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이 땅의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농업의 고귀한 가치가 국가 최고 규범으로 보호받는다면 우리 농촌의 미래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고 말했다.그는 '돈 버는 농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높여 농업소득 3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강 회장은 "우리 하우스 농가의 현실에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팜'을 1600개소 이상 설치해 한국형 미래농업을 선도하겠다"며 "NH싱씽몰과 하나로마트, 전국의 산지유통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불필요한 물류비용을 줄이고 그 이익은 오롯이 농가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농협형 유통체계'를 확고히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농축협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 대표 김미섭 허선호 신년사, "미래에셋3.0 원년" "AI전환 선도"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각자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를 '미래에셋3.0'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부회장과 허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미래에셋3.0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전통 금융의 영역을 넘어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새로운 금융 질서로의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김 부회장과 허 부회장은 4가지 전략적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전통자산과 디지털 자산 융합으로 글로벌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 선도 △혁신성장 기업 투자 확대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 고도화 △고객 중심 경영 등이다.김 부회장과 허 부회장은 "열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며 "모든 경영진도 솔선수범의 자세로 회사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아래는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미래에셋증권 임직원 여러분.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경

우리은행장 정진완 신년사, "경쟁 은행과 격차를 좁힐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고객 기반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2026년 경영 목표를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 미래를 위한 도약'으로 제시했다.정 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은행의 핵심 가치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을 바탕으로 2026년 우리은행의 경영 목표를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 미래를 위한 도약'으로 정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던 이유는 올해 그 위에서 조직을 혁신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함"이라며 "그 성과의 출발점은 바로 고객이다"고 말했다.정 행장은 2026년 경영전략으로 △고객 확대 △수익 강화 △미래 성장 △책임 경영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먼저 고객 확대가 수익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의 근본이 되는 힘은 고객"이라며 "올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등 고객기반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준비해 온 변화를 기반으로 내실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기반

현대해상 대표 이석현 신년사 "자본력 개선 최우선 과제" "본업 경쟁력 강화"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자본력 개선과 수익성 확보를 새해 과제로 제시했다.이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고객과 신의를 다하는 믿음 있는 손해보험사로 자리하려면 무엇보다 자본력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힘써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2025년 3분기 말 기준 현대해상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179.8%다. 2024년 말(157.0%)보다 개선됐다.이 대표는 '미래 잠재 이익을 가늠할 수 있는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배수 또한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의미 있게 상승했다'며"하지만 단기 이익 관점에서 자동차 손해율 상승과 실손보험 손해액 지속 증가 등으로 아쉬움이 매우 큰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이 대표는 이를 극복하고자 자본력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기본에 충실한 업무 문화와 성과지향적 경영체계를 바탕으로 본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구체적 경영방침 및 실천과제로는 △수익 중심 사업구조 개선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 △성과지향적 경영관리 체계 확립 △기본에 충실한 업무 문화 실천 등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 장기보험 신계약 CSM 경쟁력 제고, 장기보험 보유계약 수익구조 개선,

DB손보 대표 정종표 신년사, "경영효율 우위 기반으로 글로벌 보험사 도약"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수익성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새해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정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경영효율 우위 기반 글로벌 보험회사 도약'이라는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국내 시장에서는 손해율 등 수익성 경쟁우위를 회복해 안정적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해외 시장에서는 신규성장 모델과 수익규모 확대 등으로 경쟁사와 차별화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먼저 장기보험 부문에서는 신계약 수익성을 높일 마케팅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고 손해율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상품, 언더라이팅 전략을 실행한다.자동차보험은 적정보험료 확보 및 언더라이팅 강화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우량계약 중심으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일반보험은 수익구조 개선으로 전사 손익개선에 기여하도록 하고 외형 성장성 회복에 집중할 계획을 마련했다.금융시장 유동성 및 금리하락에 대응해 투자손익 관리를 강화하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손익관리체계를 전환하는 등 수익성과 건전성 관리 프로세스도 정립한다.고객가치 중심 통합고객관리 체계 구축과 인공지능(AI) 활용 활성화 등도 추진한다.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신년사, 3대 핵심전략으로 '생산적금융' '인공지능 '시너지' 제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 선도, 종합금융 시너지 창출을 2026년 3대 과제로 제시했다.임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우리금융이 은행ᐧ보험ᐧ증권을 온전히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서 맞이하는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그동안 우리금융이 쌓아온 성과를 넘어 금융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도약의 첫 페이지를 본격적으로 여는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우리금융의 2026년 경영목표를 '미래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우리금융'으로 정하고 생산적 금융ᐧAX 선도ᐧ시너지 창출을 3대 중점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임 회장은 첫 번째 전략으로 생산적 금융의 본격 추진과 포용금융 실천을 강조했다.임 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기업금융 명가 우리금융이 가장 자신 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이자 경쟁력을 찾아야 하는 영역"이라며 "생산적 금융을 본격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금융을 향한 사회와 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고객과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을 꾸준히 실천

생보·손보협회장 신년사 화두는 '변화 대응', 보험산업 '역동적 전환' 시동

'기존 보험업을 뛰어넘어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업계 화두다.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 모두 올 한 해 '보험' 본업의 범위를 넘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업권 안팎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만큼 기존 상품과 수익 모델에 머물기보다 사업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모두 신년사에서 변화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면서 '역동적 보험 전환'을 향한 변화 움직임은 올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6년 업계의 변동을 감지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로 생명보험사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판매가 꼽힌다.규제 완화에 따라 이날부터생명보험사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취급할 수 있다.2025년 10월 5개 보험사(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

하나금융 회장 함영주 신년사, "은행의 위기" "새 시장 선도하는 설계자로 거듭나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금융 대전환기를 맞아 조직 전반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함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변화의 깊이와 폭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면 수위를 몇 미터 조절하는 식의 미봉책이 아니라 어떤 변화의 격랑에도 버틸 수 있는 튼튼한 배를 띄우는 것처럼 판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기술 혁신, 시장 재편, 사회구조 전환과 같은 변화 속 하나금융이 새로운 성장 공식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함 회장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예시로 들었다.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안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코인 발행 및 준비금 관리, 안전한 보안체계를 확립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실생활 연계를 위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제휴로 다양한 사용처를 확보해 코인 유통망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인공지능(AI) 기술 연계 및 통화, 외환 관련 정부정책 공조를 통해 코인의 발행-유통-사용-환류로 이어지는 완결된 생태계를 우리가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이 같은 성장 방식 전환을 이끌어 가려면 조직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짚었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취임, "내실 성장으로 '밸런스 좋은 회사' 만들겠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하며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천 사장은 2일 취임사에서 "성과는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결과지만 성장은 성과를 끊임없이 유지할 수 있는 체력과 내실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며 "지금까지 좋은 성과와 전통을 유지·발전시키며 신한라이프를 더 '밸런스가 좋은 회사'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양과 질, 현재와 미래 가치, 고객 가치와 회사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해야 장기적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세부 방법으로는 △고객이 최우선 가치인 회사 △기반이 튼튼한 회사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회사 △함께 성장하며 책임을 다하는 회사 등을 제시했다.천 사장은 고객 신뢰를 강조하며 "보험업은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니라 고객과 장기적 약속을 전제로 하는 사업이다"며 "고객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그 자체"라고 말했다.이에 보험금 지급, 불완전판매, 민원 등 고객 편의성과 소비자보호 수준을 높여 고객 편의성과 고객 만족을 조직 문화로 내재화하겠다고 설명했다.천 사장은 안정적 자본

우원식 국회의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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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형 5선 의원, 계엄해제 이끌고 국회 정상화 주력 [2026년]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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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반도체·AI에 대규모 투자 주목, 재계 대변인으로 광폭 행보 [2026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Who Is?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방산과 조선 통해 최대 실적 달성, 세 아들에 '3세 경영승계' 중 [2026년]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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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 최우선 과제, 내란종식과 검찰·법원개혁까지 할일 태산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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