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우리금융 4대 금융지주 중 1분기 CET1 나홀로 상승각, 임종룡 선제적 자본관리 빛났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추진해 온 자본관리 전략이 실질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우리금융지주는 1분기 실적 증가와 함께 자본비율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임 회장은 그동안 다져온 자본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NH농협은행, 올원뱅크에 용돈 버는 '앱테크' 서비스 확대

NH농협은행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앱테크 서비스를 강화한다.NH농협은행은 모바일 앱 'NH올원뱅크'에서 NH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농협은행은 기존 리워드 서비스에 더해 '등굣길 그리기' 서비스 등을 개편해 선보였다.등굣길 그리기는 제한 시간 안에 시작점에서 선을 따라 학교까지 한 번에 이어지게 그리면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미션형 콘텐츠 서비스다.고물가 상황 속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절약형 소비 습관이 확산되며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은행권에서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하나로 앱테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앱테크 서비스를 고도화하면 사용자 수가 증가하는 등 플랫폼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 속 소소한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보상을 즐길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보안 감독방식을 사후제재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하겠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사전예방적 금융보안 감독체계 구축에 나선다.금융감독원은 7일 서울 영등포구 본원에서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 간담회'를 열고사전 예방적 디지털 리스크 감독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정문 국회정무위원회 의원과 주요 금융협회장, 금융보안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원장은 "'금융보안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금융감독원이 먼저 감독방식을 사후제재 중심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문 의원은 "금융감독원의 사전예방적 감독 전환이 시의적절하다"며 "금융권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신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2025년 8월 금감원장에 취임한 뒤 소비자보호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워 왔다.이 원장은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말하고 관련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BNK금융, 이란 전쟁 장기화로 타격 입은 부울경 지역 산업계 지원 확대

BNK금융이 이란 전쟁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BNK금융은 '중동발 부울경 산업 위기 극복 지원 태스크포스팀(TFT)'을 7일 신설했다고 밝혔다.이번 TFT는 그룹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진행된다.BNK금융지주가 전략 수립과 전방위 대응 방안 마련을 총괄한다. 현장 지원은 기업과 접점이 많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자회사가 주도하는 이원화 체계로 운영된다.3월3일 BNK금융지주는 이번 TFT 구성에 앞서 '그룹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한 바 있다.당시 은행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중동 사태로 직간접적 영향을 받은 지역 기업 지원에 피해 복구자금을 각각 1천억 원 규모로 신규 편성했다.이번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기존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원자재 수급 피해 기업 대상 특별대출 △금리 감면 및 만기 연장 △상환 유예 등을 시행한다.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상품 한도도 확대한다.BNK금융은 수요 대응을 중심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 내부 경영연구원, 기술평가 조직 등이 협업해 '선제 대응형 지원 시스템

3월 기업가치 제고계획 알린 상장사 크게 늘었다, '고배당' 세제혜택 영향

올해 3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신규 공시한 상장사가 크게 늘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공시한 기업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모두 409사로 집계됐다.2024년 5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시행된 이후 누적으로는 590사(코스피 307사, 코스닥 283사)에 이른다.제도 시행 이후 1년10개월 동안 180여 곳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는데 3월 한 달에만 새롭게 공시한 상장사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공시가 급증한 배경에는 고배당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세제 혜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3월 신규 공시 상장사 409사 가운데 405사는 고배당기업에 해당된 것으로 파악됐다.배당소득 과세특례 적용을 위해서는 기업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통해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 여부를 공시해야 한다.정부는 2026년 1월1일부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배당기업으로부터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 한시적인 세제 특례를 도입했다.국세청은 2027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처음으로 분리과세 신고를 받는다.투

iM금융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열어, 핀테크 협업으로 디지털금융 강화

iM금융지주와 계열사가 디지털 금융 혁신에 힘을 싣는다.iM금융은 서울핀테크랩 소속 18개 회사와 시너지 창출 방안을 찾고 협업 과제를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iM금융지주,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 디지털 부서와 핀테크 기업 사이 파트너십 강화가 추진됐다.iM금융은 계열사 수요에 맞는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론칭 등 실무적 사업 제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이번 밋업데이에서 매칭돼 심층 논의를 진행한 스타트업은 △미성년자, 외국인, 대학생 등 특색 있는 고객층 기반 혁신 디지털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지원 △내부 업무 생산성 고도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iM금융은 현재 모집하고 있는 '피움랩 8기' 프로그램으로도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피움랩은 iM금융이 추진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핀테크(Fintech)'와 '혁신(Innovation)'으로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KB금융 이창권 한은 이창용 예금토큰 사업 협력, 디지털 금융인프라 구축

KB금융그룹이 한국은행의 예금토큰 결제 생태계 구축 사업에 힘을 싣는다.KB금융은 7일 한국은행과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기반 지급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프로젝트 한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주관하는 디지털화폐 실증사업이다.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디지털화폐 형태로 전환해 결제와 송금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예금토큰 바탕의 결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식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전략부문장이 참석해 차세대 디지털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창권 부문장은 "한국은행과 협약은 대한민국 금융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B금융은 예금토큰이 일상생활 속 결제수단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프로젝트 한강 사업 추진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 총재는 4월 들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장민영

[현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보폭 확대' 방향은? "금융기본권 실현 위해 신용회복위와 통합 가능"

"'금융기본권' 실현에 필요하다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통합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7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장은 '금융기본권'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최근 논의되는 두 기관 통합안 역시 금융기본권 실현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을 뚜렷하게 밝힌 것이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 원장의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내용을 종합하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기존 정책금융 공급과 채무조정 역할을 넘어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기조 아래서 역할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김 원장은 이날도 '금융기본권'을 핵심 개념으로 제시했다.금융기본권은 '모든 국민이 경제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는 권리'를 말한다.김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금까지 금융정책은 주로 공급자 입장에서 대출 회수 가능성과 신용 리스크를 관리

하나금융도 특화거점으로 합류, '자본시장 메카' 전북 금융중심지에 4대 금융만 인력 1천 명 모인다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에 이어 하나금융그룹까지 전북혁신도시에 자본시장 특화 거점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4대 금융에서만 1천 명의 인력이 전북혁신도시로 집결한다.4대 금융은 세계 3대 연기금 국민연금공단을 발판 삼아 글로벌 자산운용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전북에서 자본시장 역량 강화를 노린다.7일 하나금융은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중심지로 설정하고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자산운용, 대체투자운용, 증권, 은행(수탁영업) 등 그룹의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모은 '하나금융 자본시장 원루프(One-Roof)센터'를 전북혁신도시에 신설하겠다는 소식을 알리면서다.하나금융 관계자는'전북은 대한민국의 자본시장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하나금융의자본시장 기능이 결집된 거점을 중심으로 고용,창업,소상공인 지원,문화·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하나금융의 합류로 4대 금융이 모두전북혁신도시에 자본시장 거점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KB금융과 신한금융은 올

NH투자증권 IMA 완판으로 체력 입증, 대표 인선 지연되며 윤병운 연임 무게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지배구조 문제로 대표이사 인선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IMA 인가 획득과 첫 상품 완판을 이끌며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완판한 1호 IMA상품 시작으로 IMA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NH투자증권은 전날 첫 IMA 상품 'N2 IMA1 중기형 1호'(약 4천억 원 규모)를 완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NH투자증권의 강점으로는 높은 신용도가 꼽힌다.NH투자증권은 IMA 사업자 가운데 유일한 은행계 지주 계열사로 신용도 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다.나이스신용평가 기준 NH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은 AA+으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AA)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닌 IMA 상품의 특성상 증권사의 신용도는 고객 선택의 핵심 지표가 될 수 있다.최근 증권업계의 성장 축이 기업금융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IMA는 증권사 IB(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금 조달 수단으로 여겨진다.

ETF 존재감 키운 신한자산운용·한화자산운용, TDF시장에서도 수익률 앞세워 점유율 약진

퇴직연금 대표펀드인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자산운용사들의 점유율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특히 중위권 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은 주요 상품의 수익률 성과를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면서 기존 시장 구도를 흔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 통계에 따르면 국내 TDF 순자산 규모는 3일 기준 27조57억 원으로 1년 사이 54.11%(9조4831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도 올해 들어서만 3개월 만에 2조 원 가량이 더 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국내 TDF시장은퇴직연금 투자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성장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모습이다.국내 TDF시장은2018년 순자산이 1조 원을 넘어선 뒤 2020년 5조 원, 2021년에는 10조 원을 넘어섰다.2023년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으로 주춤했던 성장세에 다시 힘이 붙으면서 지난해 말 기준 순자산이 25조 원까지 성장했다.TDF는 은퇴시기 등 특정 시기에 맞춰 주기별로 자산배분 비중에 변동을 주는 펀드다. 대표적 연금투자 상품으로 적립 초기에는 주식 등 적극적 자산에 많이 투자하고 은퇴 시기 등 목표 시점이 다가올수록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NH투자증권 "삼성생명 일회성 이익 확대, 주주환원 구체화 시점 다가온다"

삼성생명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확정할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생명 목표주가를 26만3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전날 삼성생명 주가는 22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정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어떠한 방식이든 회사가 의사결정을 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바라봤다.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주주환원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혔다.삼성생명은 다수의 일회성 이익 요인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초 삼성전자 특별배당 약 1천억 원이 발생한 데 이어 3월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대응해 약 1조3천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했다.이어 상반기 내 즉시연금 소송 관련 약 4천억 원 환입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정 연구원은 "문제는 이러한 '일회성' 이익이 횟수와 규모 모두 적지 않다는 점"이라며 "이상적 모습은 일회성 이익을 경상이익과 동일한

미래에셋증권 국내서 '스페이스X' 공모주 추진, 개인투자자 역대 최대 규모 IPO 청약 길 열리나

미래에셋증권이 역대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로 꼽히는 미국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국내 투자자 대상 공모주 공급을 추진한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6월 상장 예정인 스페이스X IPO에 참여해 국내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주를 공급하는 방안에 관한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회사는 구체적 공모 방식을 확정한 뒤 참여 신청을 받는다는 계획을 세워뒀다.스페이스X의 공모주 발행 규모는 750억 달러(약 113조 원)다.세계 IPO 역사상 최대 규모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상장사 아람코(294억달 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목표 시가총액을 2조 달러(약 3014조 원) 수준까지 높인 것으로 파악된다.미래에셋증권은 약 50억달러 규모의 공모 물량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스페이스X는 위성 인터넷과 재사용 가능한 우주 로켓 등 분야에서 최상위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상장 뒤에는 우주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제조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스페이스X 기업공개에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 큰 만큼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그동안 개인투자자들이 스페이스X에 투자하는

하나금융 '하나머니' 참여사 9개로 확장, 하나손보·핀크·GLN 합류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그룹사 시너지를 강화한다.하나금융은 그룹 대표 생활금융플랫폼 하나머니 회원사로 하나손해보험, 핀크, GLN인터내셔널 등 3개사가 새롭게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기존에는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캐피탈·하나생명·하나저축은행 등 6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모두 9개사로 확대된 것이다.3사 합류에 따라 고객들은 하나머니에서 하나손해보험의 '보험머니 쌓기' 이벤트 혜택을 받으면서 여러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핀크의 대출·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비교 서비스, GLN인터내셔널의 글로벌 QR결제 및 출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하나머니 회원사 확대는 하나금융 시너지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하나금융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비은행 부문 성장을 위해 그룹사 시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세워뒀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2025년 기업가치제고계획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그룹의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일에 주력하겠다"며 "각 비

창립 127주년 우리은행, 고객과 함께한 전국 15개 지점 '100년 점포'로 지정

우리은행이 10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점포를 선정해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다. 우리은행이 전국 100년 경과 점포에 역사와 전통이 새겨진 현판과 조형물을 설치해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발자취를 재조명한다고 6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종로금융센터와 서울시청금융센터, 인천지점, 전주금융센터, 동래금융센터 등 100년 이상 영업을 지속해 온 15곳 점포를 '100년 점포'로 지정했다.우리은행 고유의 시각적 요소를 반영한 '헤리티지 디자인'도 새로 개발해 고객 접점 전반에 도입한다. 쇼핑백과 명함 등 고객이 일상에서 접하는 물품에 우선 적용한다.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은행사 박물관을 새로 정비하기도 했다.역사관에는 서울시 지정문화재 '대한 천일은행 창립청원서'를 비롯해 현존하는 최고(最古) 은행 건물 '광통관(현 우리은행 종로금융센터)' 재현 조형물 등이 전시됐다.특히 소설 '토지'의 박경리 작가가 1954년 옛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에서 근무했던 인사 기록과 당시 기고했던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16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 누적 347억 규모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6년째 배당금 전액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미래에셋그룹은 박 회장이 2025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은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박 회장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 자산을 활용한 기부를 이어왔다.배당금 기부는 2010년부터 이어져 누적 기부액은 347억 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미래에셋희망재단 등 미래에셋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에 사용된다.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 회장이 1998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국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업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박 회장은 미래에셋희망재단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지키고 싶은 꿈이 있고 열정도 있다면 젊은이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희망의 꽃을 가슴에 품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을 응원한다'고 말한다.박 회장은 2023년 말 미래에셋컨설팅 주식 25%도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주식 기부는 공익법인의 주식 보유 관련 규제 등이 완화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전해리 기자

신한금융, 금융권 최초 '금융보안 수준 진단 프레임워크' 현장 적용

신한금융그룹이 능동적으로 금융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방식의 금융보안 체계 도입에 앞장선다.신한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를 주요 그룹사 현장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는 금융보안원이 올해 2월 마련한 자율보안 관리 체계다. 체크리스트 방식의 기존 보안 수준진단 한계를 넘기 위해 고안됐다.금융보안원은 올해 3월부터 희망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진단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지주회사를 비롯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5개 그룹사가 진단에 참여했다.금융업계에서는 해킹 등에 따른 사이버보안 사고 관련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지난해 SGI서울보증, 롯데카드, 업비트 등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영향이 크다.여기에 금융회사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된 망분리 규제가 완화되는 상황은 보안 수준 제고 필요성을 더욱 높이는 이유로 꼽힌다.금융당국은 올해 1월에도 '전자금융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안에서 SaaS(응용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서비스)를 일정 조건 아래 망분리 규제 적용 예외로 두는 규정을 마련했다.202

양종희 KB금융과 테더·써클 연합전선 강화, 디지털자산 주도권 잡기 나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스테이블코인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KB금융은 지주 미래전략부문 등 그룹 경영진이 13일 한국을 방문하는 제레미 얼레어 써클 최고경영자(CEO)와 회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써클은 미국 달러에 연동한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다.KB금융 경영진은 지난해부터 써클 싱가폴아시아퍼시픽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사업모델 개발 등 협력 논의를 구체화했다.또 써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관리 플랫폼인 '써클 민크'를 활용한 기술검증(PoC)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과 송금, 인출, 교환 등 거래를 시현했다.양 회장은 디지털자산시장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으로 강조하고 있다.양 회장은 2026년 디지털 신년사에서 "그동안 집중하지 못했던 고객과 시장으로 KB의 시야와 사업 경계를 확장해야 한다"며 "디지털자산, 인공지능 등 시장에서 사업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9월에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미국 특화법인 테더USAT 보 하인스 최고경영자와 직접 만나 그룹 차원의 사업협

[중동발 3고 쇼크③] 끝나지 않는 고환율에 고물가·고금리 태풍 오나, 리더십 교체기 한국은행 방향키 어디로 향할까

<편집자주> 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중동의 석유와 가스 수입에 의존이 높은 한국에 에너지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환율 상승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압력이 높아지며 '3고 쇼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응해 비상대책을 가동하고 있지만 효과는 일시적 수준에 그칠 공산이 크다. 결국 주요 기업들이 저마다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중동발 3고 쇼크에 원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리스크를 극복할 방법을 찾는 경영진의 과제와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한다. -글 싣는 순서 ①환율·물가·금리 동시 압박, 한국 경제 복합위기 터널 진입 우려 커진다 ②정의선 '위기가 기회' DNA 빛 발할까, 현대차그룹 친환경차와 고환율 무기로 불확실성 정면돌파

4대 금융지주 1분기 추정 순이익 '5조' 순항,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또 쓴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올해 1분기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내며 호실적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상황 등이 금융시장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서도 4대 금융 실적 상승세에는 이상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분기 최대를 넘어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낼 가능성도 나오는 만큼 실적 발표 전후로 주가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 2026년 1분기 합산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5조191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된다.2025년 1분기 4조9301억 원보다 5.3%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1분기 순이익 기록을 새로 쓰는 것이다.4대 금융 1분기 합산 순이익이 5조 원을 넘은 적은 아직까지 없었다.4대 금융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낼 가능성도 나온다.현재 4대 금융 최대 분기 실적은 지난해 3분기 올린 순이익 5조4859억 원이다. 다만 당시 증권업계는 4대 금융이 4조 원 후반대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4대 금융 가운데 한두 곳이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낸다면 사상 최대 분기 실적도 충분히 가능한 셈이다.

하나증권 "은행주 안정적 투자 매력 지속, 선호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은행주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 투자처로서 매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6일 "중동 사태가 빠르게 안정화하지 않는 한 은행주의 리스크 대비 수익률과 투자 안정성 측면에서 매력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최 연구원은 주간 선호 종목으로 KB금융과 우리금융을 제시했다.KB금융은 단단한 펀더멘털과 높은 주주환원율을 바탕으로 리딩뱅크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비중확대 의견이 유지됐다.우리금융은 은행주 가운데 1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유일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 자회사의 이익기여도가 낮음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시중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은행주에 우호적 금리 환경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은행주 투자 매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혔다.1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부동산 규제 기조와 중동발 물가 상승 압력으로 금리 인하 여건이 제한적인 데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상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최 연구원은 &

우리은행 두산그룹에 금융지원 강화, 에너지·반도체 미래전략산업 중심

우리은행이 두산그룹의 미래 전략산업에 금융지원을 강화한다.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두산그룹과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두 회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두산의 에너지·스마트머신·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시설투자를 비롯해 수출입 금융, 해외투자, 협력업체 상생금융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이 계획됐다.특히 두산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 설정하는 방식도 도입한다. 기존에는 투자 프로젝트마다 개별적으로 대출 심사를 거쳐야 했다면 앞으로는 미리 확보한 한도 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집행할 수 있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 일정에 맞춘 자금 조달 속도를 높이고 자금 운용의 예측 가능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의 생산적·포용

'달리기 열기' 함께 뛰는 보험사들, '평생 크루' 기치 걸고 건강 고객 잡는다

#. 인천 거주 30대 A씨는 '러닝' 열풍이 불기 전부터 각종 마라톤에 참여한 자타공인 '러닝 마니아'다. 하지만 발목 부상을 겪으며 한동안 러닝을 쉬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면 '뛰고 싶은데 뛰지 못하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이에 그는 러닝 관련 보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가입을 결정했다.##. 운동을 싫어하던 30대 B씨는 최근 짬을 내 동네 한 바퀴를 도는 '러닝'의 재미에 푹 빠졌다. 날이 풀리며 열리는 각종 마라톤과 러닝 행사를 유심히 살펴보던 그는 매주 참가를 목표로 대회를 신청했고, 최근에는 한 보험사에서 주최하는 달리기 행사에 당첨되어 참가를 앞두고 있다.러닝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도 마라톤 개최를 후원하거나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내놓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달리기 관련 행사나 상품은'평생 함께하는' 보험업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러닝'에 적극 참여하는 건강한 고객층을 사로잡는 데 유리한 전략으로 풀이된다.5일 교보생명이 파트너로 참여한 '2026 더 레이스 교보로런

널뛰기 증시에 '안정성' 각광받는 IMA, NH투자증권도 완판 행진 이어갈까

증시가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종합투자계좌(IMA)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까지 가세하며 금융 소비자 선택권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3월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모집하는 'N2 IMA 1 중기형 1호' 역시 완판에 성공할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은 3번째 IMA 사업자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모두 1호 상품을 완판했다.한국투자증권은지난해 12월 1호 상품을 1조 원 규모로 출시하며 포문을 연 뒤 이후에도 7천억 원, 3천억 원 규모 상품등을 매월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 역시 지난해 12월 1천억 원 규모의 첫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말 2호 상품 모집까지 마치며 은행거래 및 보수적 투자자들을 공략하고 있다.선발 주자인 한국투자증권은 기업대출과 대체투자 등 고수익 자산 비중을 전략적으로 가져가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고, 미래에셋증권은 채권 등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라인

농협은행 임직원 '소통행사' 열어, 강태영 "인공지능 전환 구성원 공감 중요"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기 위해 현장소통 행사를 마련했다.NH농협은행은 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With CEO, 미래 금융 동행'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은행장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실무 직원들은 디지털 혁신 현장 체험과 외부 전문가 특강, 강 행장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의 실질적 방향성과 가능성을 공유했다.강 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전환 전략에 힘을 주고 있다.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를 확산해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강 행장은 이를 위해 올해 1월1일 분산돼 있던 AI 전략과 데이터분석,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합한 'AI데이터부문'을 신설해 인공지능 전환 컨트롤

신한금융 비자와 미래 금융 협력 논의, 진옥동 "금융 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신한금융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비자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미래금융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올리버 젠킨 비자 그룹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면담을 가졌다.양사는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디지털 자산 및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결제 혁신, 글로벌 플랫폼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비자가 스테이블코인 정산을 이미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자산 결제 부문 협업이 특히 주목된다.비자는 2025년 12월 미국 내에서 서클이 발행하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정산을 시작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주 7일 정산이 가능해진 것이다.비자는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여 개 국가의 소비자와 가맹점, 금융기관, 정부기관 사이에서 발생하는 결제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진 회장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경

동양생명, 중동 정세 불안에 피해 본 고객 '보험료 납입유예' 포함 금융지원

동양생명이 이란 전쟁과 이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정에 피해를 본 고객을 돕는다.동양생명은 중동 상황에 타격을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등 금융지원을 한다고 3일 밝혔다.2월 말 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이 시작되며 지정학적 불안이 대두됐다.이에 동양생명이 이번에 지원하는 대상은 2026년 1월 이후 중동 지역에 체류했거나 귀국한 고객과 이들과 생계를 함께하는 가족(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다.이란 전쟁으로 유류비가 올라 직접적 경영 부담을 안게 된 운수업 종사 개인사업자 고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며 원유 등 에너지 수급도 영향을 받고 있다.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교역 물량 가운데 약 20%를 차지하는 중요한 해상 경로다.먼저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고객이라면 최대 3개월 동안 보험료 납입을 유예받을 수 있다. 유예 기간에 발생한 미납 보험료는 기간 종료 뒤 분할 또는 일시 납입하면 된다.동양생명은 보험계약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 납입도 유예한다.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할 때 전담 심사

금융결제원 원장에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6일 취임해 3년 임기 시작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금융결제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다.금융결제원은 3일 사원총회에서 박종석 원장 후임으로 채 전 부총재보를 선임했으며 6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채 전 부총재보는 서울 덕수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198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인사경영국 팀장과 인사운영관, 금융통화위원회 실장, 인사경영국장 등을 거쳤으며 2023년 6월부터 부총재보를 역임했다.채 부총재보는 올해 1월 40여 년 만에 한국은행을 퇴임한 뒤 금융결제원장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채 부총재보는 금융통화위원회 실장을 맡던 시절 금통위원의 통화정책 결정뿐 아니라 조직 및 예산 등 경영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폭넓은 신뢰를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인사경영국장 재임 당시에는 노사 협력관계 안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금융결제원은 은행과 카드사, 핀테크 기업 등 금융회사 간 자금 이체와 정보 유통을 중계하는 국내 유일한 지급결제 전문기관이다.계좌이체와 오픈뱅킹, ATM공동망, 자동이체, 공동인증서 운영 등 일상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금융거래 인프라를 구축 및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금융안정 기능 강화' 속도, 생산적금융 기반 다진다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취임 뒤 첫 임원급 인사를 통해 핵심과제로 제시한 금융안정 기능 강화에 힘을 실었다.김 사장은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높여 자금이 금융권에서 실물경제로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하는 '생산적 금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3일 예금보험공사는 이병재 부사장과 유형철 이사 임원 선임과 함께 윤재호 금융안정본부장을 신규보임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올해 1월 김 사장 취임 뒤 첫 임원급 인사다. 특히 금융안정본부장 신규보임이 시장 안팎 눈길을 끌었다.금융안정본부는 예금보험공사에서 금융안정실, 금융정리부 등 주요 부서를 관리하는 상위 조직이다.금융안정본부장으로 선임된 윤재호 본부장 주요 경력을 살펴보면 김 사장과 예보가 금융안정본부에 요구하는 역할을 짐작해 볼 수 있다.윤 본부장은 예보에서 금융소비자보호지원TF실장, 금융정리부장 등 요직을 맡아 왔다.특히 SGI서울보증 상장과 MG손해보험 매각 등 굵직한 작업을 이끌었다.이에 시장에서는 윤 본부장의 구조조정·자산 회수 경험을 고려할 때 금융안정 기능 강화를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씨티은행 소매금융 없이도 단단한 실적, 유명순 기업금융으로 3연임 길 닦을까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추진해 온 기업금융 중심의 수익구조 재편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유 행장이 소매금융 철수 이후 지속해서 힘주고 있는 기업금융 중심의 수익구조 재편이 올해 다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유 행장의 3연임 가능성도 더욱 높아질 수 있다.3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유 행장은 3월 기업금융그룹 아래 대기업엔터프라이즈본부를 신설하며 기업금융 조직에 한층 힘을 실었다.유 행장은 2024년 12월 기업금융그룹을 7개 본부로 개편하고 자금시장본부를 자금시장그룹으로 승격하는 조직을 개편했다.이어 지난해 12월 기업금융그룹에 기업금융지원부를 추가로 설치한 데 이어 지난 달 대기업엔터프라이즈본부까지 신설한 것이다.씨티은행이 2021년 소매금융 철수를 결정하고 2022년 2월부터 신규 영업을 중단함에 따라 발생한 이익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기업금융 중심의 수익구조 재편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인 것이다.다만 최근 속도감 있게 전개된 조직 개편의 배경에는 씨티은행의 실적 둔화가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씨티은행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 3071억 원을 거두며 2024년보다 1.4% 감소했다.씨티은행은 2021년 소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작년 순이익 반등 성공, 대표 연임 김문석 정길호 본업 수익성 회복 무겁다

저축은행업계 1,2위를 다투는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이 지난해 나란히 순이익 반등에 성공했다. 본업인 이자수익은 줄었지만 유가증권 투자수익이 감소분을 일부 상쇄한 점이 주효했다.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와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각각 올해 연임에 성공해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김 대표와 정 대표는 올해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가면서 본업 수익성을 회복해야 하는 공통과제를 풀어내야 한다.3일 SBI·OK저축은행 실적을 종합하면 저축은행업계의 전반적 수익 회복 흐름에도 실질적 업황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시각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2025년 SBI저축은행와 OK저축은행은 순이익으로 각각 1131억 원과 1688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SBI저축은행 순이익은 40%, OK저축은행은 4배 이상 늘어났다.업계 1·2위인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은 2022년 순이익 감소세에 접어든 뒤 2024년까지 3년 연속 실적 부진을 겪었다. SBI저축은행은 신용대출 차주 상환능력 악화, OK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여파에 주로 타격을 입었다.2025년에 들어서야 반등 계기

코스콤 사장 윤창현 "파생상품 도입 30주년,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춰 변해야"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장내파생상품 도입 30주년을 맞아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맞는 시장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창현 사장은 2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자산 등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 파생상품 시장도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윤 사장은 파생상품 시장이 도입된 이후 여러 경제적 충격 속 가격발견과 위험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서 기능했다고 바라봤다.국내 장내파생상품 시장은 1996년 5월 KOSPI200주가지수 선물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면서 개설됐다.이후 1999년 4월 선물거래소가 개설되면서 원/달러 선물과 옵션, CD금리 선물, 금 선물 등이 상장됐다.파생상품 도입 30주년인 지금 윤 사장은 시장 참여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발전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한국재무학회, 한국재무관리학회, 한국파생상품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자본시장 선진화와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도입의 필요성 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글로벌 투자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 파생시장은 새로운 환경에 맞는 역할과 기능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rdquo

우리금융 창립 25주년, 임종룡 "상생 DNA로 도움 필요한 사람과 동행"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상생경영 기조를 강조했다.우리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1899의 뿌리, 127년의 동행'을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1899년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대한천일은행은 대한제국 시절 강화도 조약 이후 거세진 일본 자본의 공세 속에서 국내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일본 상인들이 본국 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력을 확장하자 위기감을 느낀 국내 상인들이 고종황제에게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황실 자금과 민간 자본이 결합해 탄생했다.대한천일은행은 한국상업은행으로 이어졌으며 외환위기 이후 한일은행과 합병해 한빛은행으로 출범했다. 2002년에는 우리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다.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모델 아이유,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대표, '우리금융인상&rs

KB국민은행, 국내 최초로 '한국-인도네시아 QR결제' 서비스 시작

KB국민은행이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와 국가 사이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KB국민은행은 1일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 대상 국가를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제공하는 국가 사이 QR결제서비스를 말한다.국가 사이 QR결제는 금융결제원이 국내 금융사와 해외 지급결제기관을 연결해 각 나라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상대 국가에서도 QR결제를 할 수 있게끔 하는 서비스다.KB국민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한국-인도네시아 QR기반 지급서비스 연계 개시 행사'도 열었다.현재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하와이 등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다.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를 핵심 해외 진출국으로 삼고 KB금융그룹 차원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기준으로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KB국민은행 관계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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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 챙겨온 정기선이 삼성서 직접 영입한 인사, 수익성 안정화 · 기업공개 과제 안아 [2026년]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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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 개척 · 신사업 안착시킨 재무 전문가, 체질개선 주도하며 역대 최대 실적 이끌어 [2026년]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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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한우물 판 '타이어 강', 2030년 연매출 5조 원 달성 목표 [2026년]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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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총괄 공학 전문가, 국가·지역 지속가능성 이끄는 '울산의 스탠퍼드' 목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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