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경근 한화생명 시니어 연계사업 확대, 실속있는 요양 서비스 수요 흡수한다

이경근 한화생명 각자대표이사 사장이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서비스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령화로 생명보험 시장에서 시니어 고객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요양시설 사업보다는 보험과 연계된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한화생명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

농협금융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선점 나서, 은행ᐧ증권ᐧ자산운용 삼각편대 구축

NH농협금융지주가 새로운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대비해 그룹 차원의 통합 운용 인프라를 구축했다.농협금융지주는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에 대비해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을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삼각편대' 인프라를 완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다가올 기금형 퇴직연금 시대에는 단일 회사의 역량만으로는 기업과 가입자의 복합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은행의 검증된 수익률과 시니어 밀착관리 역량, 증권의 압도적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전문성, 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품 기획력을 하나로 결합한 농협금융의 통합 시너지로 퇴직연금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기금형 퇴직연금제도는 노사 합의로 설립된 독립 수탁법인(비영리재단)이 퇴직연금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을 말한다.기존 금융기관에 맡기던 '계약형'과 달리 여러 사업장의 자금을 모아 운용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수익률과 운영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기존 퇴직연금제도는 DC형(확정기여형)과 DB(확정급여형) 등 두 가지로 각 사업장이 은행이나 보험사 등

코빗, 갤럭시아머니트리와 '스테이블코인 활용 실결제' 사업 추진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코빗은 갤럭시아머니트리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사업, O2O(On-Line to Off-Line)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토큰증권 연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코빗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보유한 가상자산 거래 인프라와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운영하는 '머니트리' 애플리케이션(앱)을 연계해 가상자산을 실생활 결제 영역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코빗 거래소에 보유한 가상자산으로 머니트리 앱에서 사용하는 캐시를 충전해 머니트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코빗은 결제 및 정산을 포함한 전반적 가상자산 시스템을 지원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두 기업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령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범위 안에서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GI서울보증 폴란드에 대표사무소 열어, 이명순 "세계 영토 유럽 확장 이정표"

SGI서울보증이 유럽에 거점을 마련하며 사업 영토를 넓힌다.SGI서울보증은 9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SGI서울보증 폴란드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베트남 하노이지점, 두바이 중동보험관리법인, 중국 북경 대표사무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표사무소에 이은 5번째 해외거점이다.개소식에 앞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폴란드 대표사무소에서 현판식을 열고 동유럽시장 진출을 알렸다.이명순 대표는 "SGI서울보증은 폴란드에 거점을 가진 유일한 한국 보험사"라며 "이번 폴란드 대표사무소 개소는 SGI서울보증이 글로벌 사업 영토를 유럽으로 확장하는 역사적 이정표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지 금융당국, 금융회사, 국제기구와 안정적 협력관계를 다지며 폴란드 진출 한국기업의 든든한 신용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SGI서울보증은 유럽 첫 거점으로 폴란드를 선택한 이유로 폴란드가 서유럽과 동유럽을 잇는 물류와 산업 요충지라는 점을 꼽았다.

신한은행 '자산관리 서비스' 일상 속으로, 정상혁 고객지향 현장 혁신으로 수익성 높인다

신한은행이 유통부터 건설까지 다양한 산업군과 협업하며 자산관리(WM) 서비스를 고객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자산관리 솔루션 강화를 중심에 둔 현장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수익성 제고와 고객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자산관리 서비스와 고객 생활공간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전날 현대건설과 손잡고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적용되는 주거 공간에 신한금융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서울 압구정 재건축 단지 내 자산관리 특화 거점 구축을 시작으로 반포, 청담 등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에 자산관리센터 거점을 확대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협약은 고객의 생활 공간과 금융 서비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신한 프리미어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주거 단지 전반에서 차별화한 자산관리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월부터는 신세계백화점 주요 점포와 신한프리미어 자산관리센터를 연계해 고객의 생활 동선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메리츠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17일까지 신청 받아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메리츠증권은 이달 17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무료 서비스는 메리츠증권 고객 가운데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에서 250만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이 발생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메리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메리츠증권은 2021년부터 매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 총괄 전무는 "지난해 해외주식으로 수익을 낸 고객들의 양도소득세 신고 문의가 많았다"며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메리츠증권은 5월까지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IA는 해외주식을 매도해 국내주식 및 국내주식형 펀드에 장기 투자시 한시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세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계좌다. 해외주식 투자자의 국내 복귀를 장려하기 위해 정부정책으로 출시가 결정됐다.메리츠증권의 &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5400~6200 예상, 실적 시즌 본격화 투심 개선 전망"

다음 주 코스피 지수가 이란 전쟁 리스크보다 기업 실적 기대감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이란 전쟁이 단기간 내 합의에 이를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시장의 초점은 점차 전쟁 이슈에서 기업 실적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다음 주 코스피지수는 5400~6200 사이를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관심업종으로는 삼성전자, 알지노믹스, 효성중공업, 한화시스템, 효성티앤씨, 삼양식품 등이 제시됐다.다음 주 국내 증시는 주요 종목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나 연구원은 "시장은 본질을 보기 시작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코스피 2026년 순이익 전망치는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이익비율(PER)은 8.8배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전쟁 리스크가 완화할 경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쟁 리스크는 여전히 가장 큰 변수로 분석됐다.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 협상에

유안타증권 "iM금융 대형은행 제외 유일한 비과세배당, 적극적 주주환원"

iM금융지주가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주주환원 매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0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2만6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전날 iM금융지주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1만6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iM금융지주는 대형 은행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감액배당을 실시하는 은행"이라며 "아직 주주환원율이 40%대로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고 자사주 매입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할인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iM금융지주의 2026년 총주주환원율은 42.2%로 전망됐다. 2025년 38.8%와 비교해 3.4%포인트 오르는 것이다.iM금융지주는 2027년부터 비과세 배당을 앞두고 있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 전입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이에 따라 2900억 원의 배당가능 이익이 증가했다.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있는 회사가 자본준비금 등 납입자본을 감액해 주주에게 현금을 배당하는 방식을 말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소득세가 없어 비과세 배당으로도 불린다.우리금융지주가 선제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KB·

카카오뱅크 몽골 MCS그룹과 '디지털은행' 협력, 윤호영 "중앙아시아 진출"

카카오뱅크가 몽골 금융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카카오뱅크는 3일 성남 분당구 판교오피스에서 몽골 최대 기업 MCS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M뱅크' 전략적 지분투자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및 대안신용평가모형 공동 개발 △상품ᐧ서비스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ᐧ사용자경험(UX) 자문 △중앙아시아 공동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M뱅크는 MCS그룹이 2022년 설립한 금융 자회사로 몽골의 유일한 디지털 은행이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디지털뱅킹 기술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몽골 현지에 성공적으로 접목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혁신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카카오뱅크는 해외 디지털은행 투자 경험을 바탕

금투협회장 황성엽 "K자본시장포럼 출범" "퇴직연금 제도 개편·가상자산 ETF도 도입 추진"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K자본시장추진단'을 신설해 자본시장 10년 청사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황성엽 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기 내 주요 추진과제와 발전방향을 공유했다.황 회장은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K자본시장포럼'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며 '포럼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K자본시장의 장기 발전 전략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금융투자협회는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K자본시장본부'를 신설했다. 이 조직은 연금, 세제, 자산관리, 디지털 혁신 등 핵심 과제를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다.황 회장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5대 중점 과제로 △K자본시장의 생산적 금융 플랫폼화△퇴직연금 자산 수익률 재고 △자본시장 투자 환경 개선 △K자본시장의 세계화 △리스크 관리 및 투자자 보호를제시했다.황 회장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발행어음, 종합투자계좌(IMA) 등을 통해 모험자본 공급을

산업은행 자회사 KDB생명, 금융위 '매각 승인' 받고 7번째 새 주인 찾기 도전

KDB생명 매각 작업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매각심의위원회를 열고 KDB생명 매각을 재가했다. 앞서 국무총리실도 매각 절차를 승인했다.매각 승인 절차가 이뤄진 것은 KDB생명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자회사이기 때문이다.국유재산을 매각하려면 국무총리실과 소관 부처로부터 사전 재가를 받아야 한다.금융권에서는 산업은행이 빠르면 이달 안에 KDB생명 매각 공고를 낼 것으로 바라본다.KDB생명이 새 주인 찾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산업은행은 지난해 3월 KDB생명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 현재 KDB생명 지분 약 99.96%를 보유하고 있다.산업은행은 KDB생명을 완전자회사로 품은 뒤 무리한 매각 진행보다는 경영정상화를 우선과제로 삼아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KDB생명은 지난해 3분기까지 완전자본잠식에 빠져 있다가 연말 산업은행이 5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자본잠식에서 벗어났다.2025년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05.7%(경과조치 후)로 금융당국 가이드라인 130%를 웃돌았다.산업은행은 올해 추가 유상증자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 '스테이블코인·블록체인 6대 기술 과제' 개념검증 완료, 차세대 결제망 선제 대응

신한카드가 선제적 기술 대응을 바탕으로 차세대 결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신한카드는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6대 핵심 기술 과제의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6대 핵심 과제는 △블록체인 기반 P2P(개인과 개인 간) 결제 △디지털자산 통합 결제 인프라 △스테이블코인 기반 체크·신용 하이브리드 상품 △스테이블코인 기반 크로스보더 송금 및 정산 △스테이블코인 결제·교환·정산 네트워크 검증 △IC칩 기반 카드형 하드월렛 결제 서비스 등이다.신한카드는 이번 검증을 위해 국내외 기업과 손을 잡았다. 아톤, 블록오디세이 등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과 솔라나, 파이어블록스 등 글로벌 웹3.0 기업은 물론 비자,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사업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개념 검증은 신한카드의 2026년 전략방향인 '본질에 집중'과 맥락을 같이한다.카드사 본업인 결제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2025년 취임사에서도 결제 시장 경쟁력의 중요성을 짚었다.그는 당시 &

출렁이는 증시에 거세진 '머니무브', 치열해진 은행권 '파킹통장' 금리 경쟁

이란전쟁 불확실성으로 증시 급등락이 이어지면서 '머니무브'의 파도가 거세지고 있다.특히 은행권의 요구불예금 등 수신자금은 증시 상황에 따라 단기간에 크게 늘었다가 줄어드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등 수시입출금 상품을 앞세워 수신고객 이탈을 방어하려는 은행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9일 각 은행 자료를 취합한 결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8일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680조8610억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699조9081억 원)과 비교해 약 19조 원이 빠져나갔다.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은 3월 한 달 사이 15조477억 원 증가했는데 8일 만에 유입분을 모두 반납했다.4월 들어 미국과 이란전쟁 휴전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다시 증시로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단기자금 유입과 이탈이 반복되면서 은행권의 수신 전략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은행들은 투자 대기성 자금을 붙잡기 위해 파킹통장 등 수시입출금 상품의 금리 경쟁과 이벤트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파킹통장은 차를 주차하듯 짧은 기간 돈을 맡겨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말한다.

금융지주 지난해 순이익 26조7천억 '역대 최대', 총자산은 4천조 돌파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또 다시 새로 썼다.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2025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농협·iM·BNK·JB·한투·메리츠 등 10개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은 26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23조7천억 원)보다 12.4%(3조 원) 증가했다.권역별로 보면 은행이 10.1%(1조6천억 원), 금융투자가 62.3%(2조 원) 이익이 늘어난 반면 보험은 6.1%(-2361억 원), 여전사등은 0.7%(-180억 원) 감소했다.2025년 말 기준 금융지주 연결기준 총자산은 4067조4천억 원으로 1년 전(3754조7천억 원)과 비교해 8.3%(312조7천억 원) 늘었다.총자산이 4천 조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지난해 증권업계는 금리 인하 기조와 증시 활성화 정책 영향으로 개인 및 기업 자금이 증시로 유입되면서 역대급 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은행 역시 핵심 이익인 이자이익을 바탕으로 단단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지주 실적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 실천 의지 다져, 구본욱 "소비자 중심 사고 내재화"

KB손해보험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KB손해보험은 8일 서울 강남구 KB아트홀에서 '소비자서비스헌장 선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이번 소비자서비스헌장 선포로 △소비자 보호 최우선 가치 확립 △소비자 피해 사전 예방 △소비자 불만 신속 처리 △소비자 요구 적극 수용 △소비자 요청 정보 신속 제공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 구체적 행동 지침을 마련했다.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선포식으로 고객 신뢰를 쌓을 것"이라며 "그리고 그 신뢰가 회사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전체 임직원이 소비자 중심 사고와 행동을 내재화해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KB손해보험은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지배구조 강화와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반영하고자 힘쓰고 있다.3월 조혜진 인천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한 것이 대표적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성과 자신감 보인 2기 첫 주주서신, 질적 성장 토대로 수익성 올리기 의지 분명히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2기' 첫 주주서신이 자신감으로 채워졌다.진 회장이 1기 동안 거둔 질적 성장 결실을 바탕으로 이제는 수익성 성과를 본격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 진 회장이 주주들에게 전한 주주서신에는 신한금융이 지난해 거둔 성과가 압축적으로 담겼다.2027년을 목표로 했던 주주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한 점, 글로벌 사업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세전이익 1조 원을 돌파한 점 등을 특히 강조했다.글로벌 사업 성과를 설명할 때는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은 한국 금융사에 매우 의미 있는 마일스톤을 달성했다'고 운을 떼기도 했다.진 회장은 지난해 3월 주주들에게 보낸 서신에서도 신한금융의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과 사업 현황을 알리는 등 성과를 공유했다.다만 당시에는 신한투자증권 금융사고에 대한 반성과 해외대체투자 손실, 비은행 부진 등에 대한 아쉬움을 콕 짚으면서 내부 성찰에도 상당한 무게를 실었다.올해 주주서신에서는 확연한 분위기 전환이 느껴지는데 '진옥동 1기'

우리은행 서울시금고 탈환 시동, 정진완 '104년 수도 금고' 명성 회복 노린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수도 금고' 탈환을 위한 준비에 힘을 싣고 있다.우리은행은 일제시대인 1915년부터 104년 동안 서울시금고를 맡아왔으나 2018년부터 신한은행에 자리를 내줬다. 정 행장은 이번 입찰에서 서울시금고를 되찾아 대규모 수신을 확보하고 정통성 있는 '수도 금고' 상징성 회복을 노린다.서울시는 9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한 제안서 설명회를 열고 본격 입찰 절차에 들어갔다.설명회에는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같은 달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고 득점을 획득한 금융기관을 1금고와 2금고로 각각 지정한다.이번에 선정되는 차기 시금고는 2027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 동안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급, 예금 종별 자금 관리 등을 전담한다. 1금고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2금고는 기금을 담당하는 구조다.서울시가 2018년부터 복수금고 운영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각 금고의 운영 주체가

[오늘 Who] 키움증권 퇴직연금시장 진출, 엄주성 '종합자산관리' 마지막 퍼즐 맞췄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퇴직연금 시장에 진출하며 키움증권 종합 자산관리(WM)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장기 적립식 자산인 퇴직연금을 통해 증시 상황에 민감한 브로커리지(수수료) 수익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상반기 중 퇴직연금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을 세웠다.이를 위해 키움증권은 전날 금융위원회에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개인형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확정급여형(DB) 등 전 상품 라인업을 갖춰 서비스를 시작하며퇴직연금·연금저축·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도 선보인다.키움증권은 과거에도 퇴직연금 사업 진출을 검토했으나 2020년 증시 호황기 위탁매매 및 IT 투자 등 본업에 집중하면서 진입이 늦어졌다.이후 2024년 1월 엄주성 사장의 취임 이후 퇴직연금시장 진출을 핵심 성장과제로 제시했고 같은 해 5월 전담 태스크포스를 출범해 사업성 분석과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2025년에는 WM부문 내 연금사업 조직을 상시화했고 퇴직연금 관련 인

업비트 이끄는 두나무 특정금융정보법 제재 취소 1심 승소, 가상자산업계 '첫 판례'에 한숨 돌려

두나무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상대로 낸 제재 취소소송에서 이겼다.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동시에 첫 번째로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 제재를 받은 거래소다.이번 판결에 따라 가상자산업계 규제 기준의 첫 방향성이 제시된 만큼두나무와 동일한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상자산거래소들의 부담도 일부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 서울행정법원은 두나무가 FIU에 제기한 일부 영업정지 취소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제재와 관련한 첫 판례로 주목을 받았다.두나무는 2월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일부 영업정지 3개월과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받았다.금융정보분석원은 두나무가 미신고 해외 가상자산사업자와 거래하고 고객확인의무(KYC)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등 특금법을 위반했다는 점을 제재 근거로 삼았다.두나무는 처분에 불복해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서울행정법원은 3월 집행정지를 인용했다. 이에 따라 본안 판결 선고 이후 30일이 지나기 전까지는 제재 효력이 유예된 상태였다.앞서 시장에서

BNK투자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주가 높게 올라 투자의견은 보유"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3만2천 원에서 6만8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다만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미래에셋증권은 전날 6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올해도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23.1%에 이르는 자사주 소각 가능성 역시 긍정적이나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바라봤다.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연결기준 순이익 2조38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50.7% 늘어나는 것이다.김 연구원은 "일평균거래대금의 큰 폭 증가와 이자이익 개선, 스페이스X 등 해외투자자산 관련 이익 확대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스페이스X 상장가에 따라 추가 이익 증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지난해 자사주 소각을 염두에 둔 자본 관리에 나선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됐다.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희석 우려에도 지난해 426만 주(18.2%) 규모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자본 감소를 방어하는 동시에 주주환원 기조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됐다.

우리금융 '생산적금융'에 '헤리티지'에 '전북금융중심지'까지, 임종룡 IB명가 부활 향한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기업금융(IB) 명가 재건에 전방위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우리금융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자본시장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임 회장은 '생산적금융'에 이어 '헤리티지'를 앞세우고 '전북금융중심지' 조성에 힘을 싣는 등 기업금융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며 자본시장 역량 확대도 노린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가 전북혁신도시 자본시장 거점 구축을 확정한 가운데 우리금융은 신한금융과 함께 가장 큰 규모의 인력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우리금융과 신한금융은 전북혁신도시에 각각 약 300명을 배치할 계획을 세웠다. KB금융(약 250명)과 하나금융(약 150명)을 웃도는 수준이다.우리금융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순이익 규모가 가장 작음에도 최다 인력 투입을 결정한 것이다.이는 전북혁신도시에 글로벌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가 속속 모여드는 흐름 속에서 자본시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우리금융은 4대 금융 가운데 은행 의존도가 가장 높은데

이윤수 예탁결제원 사장 취임,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기관으로 역할 적극 모색하겠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이윤수 신임 사장 체제에 돌입했다.8일 예탁결제원은 이윤수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제24대 사장으로 취임해 이날부터 본격적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예탁결제원은 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신임 사장을 선임했고 7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임명 절차를 마쳤다.이윤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 기관으로 예탁결제원이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자본시장의 양적 팽창뿐 아니라 급격한 질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예탁결제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사장은 1969년생으로 인천 광성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선위원 등을 지냈다.예탁결제원은 1974년 증권 등 집중예탁과 계좌간 대체,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및 유통의 원활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증권의 발행·등록, 집중예탁, 청

우리은행 새로운 ESG 경영 전략 발표, "미래 세대 위한 사회적책임 이행"

우리은행이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경영에 힘을 싣는다.우리은행은 새로운 ESG 경영 전략 'NEXT ESG'를 수립하고 'NEXT 50'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은행은 △탄소배출 감소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 △ESG 전문성 강화와 실천 △투명한 ESG 공시와 지배구조 확립 등을 4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이번 전략은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마련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실질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거나 제거해 전체 온실가스 농도를 높이지 않는 상태를 구축하는 방식이다.금융위원회는 2월 탄소중립을 목표로 앞으로 10년 동안 790조 원 규모의 기후금융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상장사의 ESG 관련 공시를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공시 로드맵 초안도 공개했다.전해리 기자

하나금융 GS건설 AI 데이터센터 개발 협업, 강성묵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 

하나금융그룹이 GS건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자금을 공급한다.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은행, 하나증권은 GS건설, 지베스코자산운용, 디씨브릿지, 자이C&A와 함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베스코자산운용과 디씨브릿지, 자이C&A는 GS건설 계열사로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에 협력한다.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하나금융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GS건설 등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투자 및 펀드 조성,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투자 개발 등을 추진한다.하나금융은 2025년 10월 생산적·포용금융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00조 원 규모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국가전략사업, 첨단산업분야 자

금융권 가계대출 3월 3조5천억원 늘어, 신용대출 포함 기타대출 증가 영향

3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커졌다.금융위원회가 8일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2026년 3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5천억 원 증가했다. 전월(2조9천억 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주택담보대출은 3조 원 증가해 2월(4조1천억 원)과 비교해 증가폭이 축소됐다. 은행권과(30억 원)과 제2금융권(3조 원) 주담대 증가폭이 모두 줄었다.반면 기타대출은 5천억 원 늘어 증가세로 전환했다. 신용대출 감소폭이 1조 원에서 2천억 원으로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업권별로 보면 3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5천억 원 늘어났다. 전월(-4천억 원)과 비교해 증가세로 돌아섰다.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 원 늘어났다. 2월(3조3천억 원)보다 증가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상호금융권 대출 증가폭은 전월 3조1천억 원에서 2조7천억 원을 축소됐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새마을금고와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당국의 가계대출 축소 기조에 따라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접수를 중단했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크게 초과한 영향으로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0&rs

전북은행, 다날핀테크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시스템' 검증 마쳐

JB금융 전북은행이 블록체인 거래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낸다.전북은행은 7일 다날핀테크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정산 시스템 기술검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기술검증은 기반 기술이나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 성능, 안정성을 실제 환경에서 확인하는 과정 전반을 말한다.전북은행은 다날핀테크 플랫폼으로 발행된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유통, 가맹점 결제, 정산까지 이어지는 전체 과정을 실거래에 준하는 환경에서 검증했다고 설명했다.은행 준비금 보관 등 기존 금융 구조는 유지하면서 블록체인에서 거래기록, 대사, 자동화 영역을 고도화했다는 게 전북은행의 설명이다.전북은행과 다날핀테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해외송금 2차 기술검증을 준비하고 있다.전북은행은 특히 이번 실증을 외국인 특화 금융 서비스에 활용한다. 전북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고객 기반을 갖추고 있다.스테이블코인 결제는 송금 속도와 수수료 측면에서 기존 외화 송금 방식보다 효율적이라고 평가된다. 결제 방식이 도입되면 외국인 고객이 겪는 금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박춘원 전북은행장은 1월 취임 뒤 경영전략 방향을 발표하며 외국인 금융과 디지털자산 관련

부산은행 현대차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차량 구매 고객 대상 금융혜택 제공

BNK금융 부산은행이 현대자동차와 협업하며 고객 기반을 넓힌다.부산은행은 7일 본점에서 현대차와 '전략적 공동마케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상품과 차량 구매 혜택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현대차는 울산 지역에 핵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외에도 부울경지역 산업 활성화에 동참해 왔다.이번에도 부울경지역을 거점 지역으로 삼은 BNK금융지주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서 추구하는 바가 맞아 협업이 추진됐다.BNK금융 관계자는 "현대차 부울경지역본부와 지역 밀착 영업 및 지역 혜택 제공을 통한 포용금융 실천이라는 목표가 부합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과 현대차는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금융 상품 및 차량 구매 관련 우대 혜택 제공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진행한다.부산은행은 현대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적금, 신용카드 등 금융상

[오늘 Who] 우리카드 인니 결제시장 공략 속도, 진성원 글로벌사업 수익 다변화 박차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다각화한다.인도네시아법인이 우리카드 글로벌 사업의 효자 역할을 하는 가운데 새롭게 시작한 인도네시아와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는 현지 경쟁력 강화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국금융결제원과 손잡고 4월1일부터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국내 카드사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우리카드가 유일하다.이번 QR결제 서비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결제 시스템을 상호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축됐다. 이에 따라 양국 고객은 상대 국가에서 평소 사용하던 금융앱으로 현지 QR결제를 할 수 있다.금융결제원이 대표 스위치(지급결제 중계기관)로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첫 파트너 금융사에 우리카드가 이름을 올린 것이다.우리카드와 함께 초기 파트너사에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은행권이 참여한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행보로 여겨진다.우리카드가 우리금융에서는 우리은행보다 먼저, 카드업계에서는 상위사를 제친 것이기 때문이다.우리카드의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이 선제적 사업 진출 배경으로 꼽

[오늘 Who] 카카오뱅크 인니 태국 협력사 CEO 한자리에, 윤호영 "다음 해외 진출국은 몽골"

"인공지능(AI)이라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고 글로벌로 나가겠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카카오뱅크의 성장전략으로 인공지능 전환과 해외 진출을 제시했다.윤 대표는 기술로 복잡한 금융의 벽을 허물고 국경을 넘어서는 것은 단순히 카카오뱅크의 사업계획이 아니라 새로운 금융의 미래라고 바라봤다.카카오뱅크 출범 때 내세웠던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철학을 글로벌시장에서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윤 대표는 "카카오뱅크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이 사용하는 '모두의 은행'으로 설장했다"며 "모바일 금융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것은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받은 카카오뱅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그는 "카카오뱅크는 이미 브라질의 '누뱅크', 중국의 '위뱅크'와 더불어 세계 3대 뉴 뱅크(New bank)로 불리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글로벌 진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지분 투자한 '스페이스X 상장'은 끝이 아닌 시작"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미래에셋증권의 인공지능(AI)·혁신기업 투자 확대가 미래 성장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8일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에서 8만1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미래에셋증권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6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고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 상장 뒤 실적 피크아웃(고점 뒤 하락 전환)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스페이스X는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를 포함한 혁신기업 전반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미래에셋증권 투자 성과를 보면 스페이스X 외에도 글로벌혁신성장투자조합1호, 데모테크프론티어투자조합, 글로벌딥테크투자조합1호, AI프론티어투자조합 등을 통한 인공지능 및 혁신기업 관련 투자에서도 평가이익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게다가 2025년 하반기에는 약 24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추정됐다.혁신기업 투자 관련 평가이익 변동성은 거시경제(매크로) 환경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이 같은 투자자산이 미래

한화투자 "은행주 비중 확대 전략 유효, 최선호주 KB금융지주 차선호주 우리금융지주"

실적 시즌을 앞두고 은행주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성 확대와 낮은 이익 변동성에서 비롯되는 주주환원의 단단함은 변동성 높은 장세에서 은행주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실적 시즌 전후로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최선호주로 KB금융, 차선호주로 우리금융을 유지했다.KB금융은 안정적 이익 체력과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의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며 방어주로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우리금융은 수익성과 자본여력에서 다소 열위에 있으나 상위 3사 평균을 180bp(1bp=0.01%포인트) 가량 웃도는세후 배당수익률을 볼 때 매수 유인이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한화투자증권이 분석하고 있는 은행주의 1분기 실적은 대부분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다.김 연구원은 "채권 평가손실을 다른 수익원이 얼마나 상쇄했는지가 회사별 명암을 가를 것"이라며 "금리 상승에 따라 순이자마진(NIM)은 개선세로 전환됐으며 이자이익은 3분기 연속 증가할

[Who Is ?]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김재식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이사 부회장이다.1967년 음력 2월20일 전라북도 옥구에서 태어났다.청주 운호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동양화재와 한남투자신탁을 거쳐 중앙종합금융에서 근무했다.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 자산운용본부장과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 주식파생센터장으로 일했다.2012년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부문 대표이사를 맡았고,가치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8년 미래에셋생명의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미래에셋대우로 이동해 혁신추진단 사장과 PI총괄 사장을 맡았다.미래에셋생명에 관리총괄 대표이사로 복귀한 뒤 2024년부터 황문규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이사체제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강성묵은 하나금융지주의 부회장 겸 하나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하나금융그룹의 리테일과 자산관리,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자본시장부문 사업을 이끌고 있다.1964년 9월27일 청주에서 태어났다.청주 신흥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상업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하나은행에서 경영지원본부장과 업무관리본부장을 거쳐경영지원그룹장 겸 HR본부장,영업지원그룹장,중앙영업2그룹장을 맡았다.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으로 근무하다202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2023년부터 하나증권의 대표이사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맡고 있다.영업통으로 소탈하고 겸손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NH농협은행, 올원뱅크에 용돈 버는 앱테크 서비스 확대

NH농협은행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앱테크 서비스를 강화한다.NH농협은행은 모바일 앱 'NH올원뱅크'에서 NH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농협은행은 기존 리워드 서비스에 더해 '등굣길 그리기' 서비스 등을 개편해 선보였다.등굣길 그리기는 제한 시간 안에 시작점에서 선을 따라 학교까지 한 번에 이어지게 그리면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미션형 콘텐츠 서비스다.고물가 상황 속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절약형 소비 습관이 확산되며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은행권에서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하나로 앱테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앱테크 서비스를 고도화하면 사용자 수가 증가하는 등 플랫폼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 속 소소한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보상을 즐길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Who Is?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내부 사정 밝은 영업전문가, 수익성 개선 '특명' 신약개발 성과 과제 [2026년]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

안정화 기대어 4연임 성공, '타임' '마인' 등 글로벌 수준 브랜딩 주력 [2026년]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Who Is?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취임 후 실적 성장 이끌며 2조원대 순익 거둬, 노조와 관계 개선 과제 [2026년]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 부사장 Who Is?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 부사장

입사 7년 만에 초고속 부사장 승진 후계자, 미래 먹거래 육성 맡아 [2026년]

한은 총재 이창용이 남긴 이란전쟁의 경제 타격 경계령, 금리인상 단행 바통 넘겼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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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또 사고에 '안전경영' 의지 공염불, 이재명 질타 이후 허영인 곤혹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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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Who] 김태한 HLB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자신감, 오늘Who

[오늘 Who] 김태한 HLB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자신감, "정통 신약개발사로 도약할 것"

[오늘 Who] 키움증권 퇴직연금시장 진출, 엄주성 '종합자산관리' 마지막 퍼즐 맞췄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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