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하나자산신탁 '지주 회장 함영주 칭찬'에 '으쓱', 민관식 사업 다각화로 '믿을맨' 증명한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신년사에서 하나자산신탁을 공개적으로 칭찬하면서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사장의 어깨가 자연스럽게 으쓱해지는 상황에 놓였다.민 사장이 함 회장의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인데 올해 역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업계 1위를 지켜내기 위한 전략 마련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7일 금융업계에..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우리은행이 1970~1980년생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1970~1971년생 직원은 직급 상관없이 모두 신청대상이다.특별퇴직금으로 1970년생에게 기본급 19개월치를 지급하고 그 가운데 1~6월생은 추가 2개월치를, 7~12월생은 추가 4개월치를 더 받는다.1971년생에게는 기본급 31개월치를 지급한다.1972년 이후 출생자는 직급·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신청에 제한을 뒀다.지점장·부장급은 모두 신청대상이며 1972~1977년 출생직원은 부지점장·부부장급이 신청대상이다.차장·과장급과 대리·계장급은 1980년 말 출생자까지 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있다. 모두 기본급 31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재희 기자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계열사 찾아 "한마음으로 희망 농업ᐧ행복 농촌 만들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새해를 맞아 계열사 임직원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다.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13일까지 모든 계열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는 일정을 소화한다고 7일 밝혔다.강 회장은 앞서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다양한 직급과 연령의 임직원들과 만나 일상 이야기부터 농협의 역할과 미래 방향까지 폭넓은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농협의 사회적ᐧ공익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 농업ᐧ농촌을 위한 실질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강 회장의 소통 행보는 13일까지 이어진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임직원 소통은 조직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2026년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희망 농업ᐧ행복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신협이 다시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7일 제34대 신협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렇게 말했다.신협중앙회가 상호금융 본연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내실 경영과 신뢰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은 IMF 외환위기 이후 첫 적자 전환과 연체율 급등, 잇단 금융사고라는 '삼중고' 속에서 신협중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당선인은 자산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조직 정상화를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3월1일 4년 임기를 시작한다.금융권에 따르면 고영철 당선인은 조직의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장 경영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신협의 위기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 경영을 강조했다.그는 "중앙회가 조합을 관리ᐧ통제하는 조직이 아니라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우선

케이뱅크 작년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 6배 증가, "올해도 공급 확대"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큰 폭으로 늘려가고 있다.케이뱅크는 2025년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연간 취급액이 24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4년(400억 원)과 비교해 6배 증가한 수치다.케이뱅크는 지난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제공하는 사장님 보증서대출 취급지역을 8곳 더 늘려 현재 모두 11개 지역에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여기에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추가하면서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대출 상품군을 더욱 강화했다.이에 따라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회사의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800억 원에서 2025년 말 3300억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케이뱅크는 올해도 보증서대출 공급 확대에 힘을 싣는다.우선 1월 부산과 인천지역에 각각 20억 원을 특별출연해 모두 600억 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공급한다.부산지역에서는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설 명절 등 연초 소상공인의 자금수요에 대응한다. 인천에서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창업기업, 도약기업 등 기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신한은행 쏠트래블 체크카드 이용액 5조 돌파, 포인트·라운지이용권 이벤트

신한은행이 쏠(SOL)트래블 체크카드 누적 이용액 5조 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는 행사를 연다.신한은행은 7일부터 쏠트래블 체크카드와 쏠트립앤샵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부터 2월20일까지는 '쏠트래블 체크카드 럭키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쏠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쏠트래블 체크카드 국내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3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23명)을 준다.1월12일부터 2월20일까지는 쏠트립앤샵 체크카드 신규 발급 또는 해외 온라인 직구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용 실적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202만6천 포인트(1명),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1천 명), 공항라운지 이용권 및 해외 이심(eSIM) 쿠폰(1천 명) 등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1월19일부터 신라면세점 제휴 이벤트도 연다.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뱅크' 앱 내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100조, 이준용 "혁신상품 지속 발굴"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TIGER' 순자산이 100조 원을 넘어섰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종가 기준 TIGER ETF 220개의 순자산 합계가 100조315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TIGER ETF의 100조 원 돌파는 브랜드 출시 뒤 20년 동안 '연금 장기 투자와 혁신 성장' 이라는 철학을 믿고 함께해준 투자자분들의 신뢰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자자들의 자산관리를 돕는 장기 투자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TIGER ETF는 앞서 2024년 3월 순자산이 50조 원을 돌파한 뒤 약 2년 만에 규모가 2배로 성장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반도체'와 'TIGER 은행'을 출시하면서 TIGER 브랜드를 선보였다.회사의 대표 상품인 TIGER 반도체 ETF는 6일 기준 누적 수익률 892%를 기록하면서 테마형 상품의 대표적 장기 투자 사례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 "위기대응 역량 키우고 소비자보호 강화"

김성식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취임일성으로 위기대응과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예금보험공사는 7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예금보험제도 개편 △금융소비자 보호 등 3가지를 핵심과제로 꼽았다.먼저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금융안정계정 도입 마무리, 부실정리제도 정비, 대형금융회사 정상화·정리계획(RRP) 및 차등보험료율제도 개선을 당부했다.미래지향적 예금보험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는 상환기금 청산 등 환경 변화에 상응하는 예금보험료율 체계의 개선 등을 강조했다.또 업권별·금융소비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금보험체계 구축, 디지털 금융환경에 따른 신종금융상품 보호 등 보호사각지대 해소를 통해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김 사장은 "길을 잃기 쉬운 밤하늘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는 북극성처럼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시장이 어려운 순간에도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막중한 책임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한 치의 소홀함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 당선, "중앙회가 지역 신협의 버팀목 되겠다"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제34대 신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신협중앙회는 7일 대선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실시된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784표 가운데 301표(38.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신임 회장은 3월1일부터 4년 동안 신협중앙회를 이끌게 된다.신협중앙회는 "고영철 당선인이 이끄는 광주문화신협은 전국 자산규모 2위 조합으로 지역경제의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2022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운영과 정책결정 과정에도 참여해 왔다"고 설명했다.고영철 당선인은 1959년 생으로 조선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한일은행에 입행한 뒤 신한은행과 서울증권을 거쳐 1993년 광주문화신협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광주문화신협에서 20년가량 근무하면서 광주문화신협 상임이사,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신협중앙회 이사,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고영철 당선인은 "신협이 다시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회는 지역 신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경영전략에서 '균형'을 내세웠다.2021년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 뒤 약 5년이 지나 조직이 안정화한 만큼 고강도 영업 확장 기조에서 자본·운용·내부통제 중심 체질 개선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신호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단순 '생명보험사'를 넘어 '신한금융그룹 생명보험 계열사'로서 신한라이프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7일 보험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신한라이프는 천 사장 취임 이후 '밸런스 좋은 회사'를 앞세우며 외형성장에서 벗어나 질적성장을 경영전략의 축을 이동하고 있다.앞서 신한라이프를 이끈 이영종 전 사장은 '톱2를 향한 질주'를 경영전략 전면에 내세우며 전반적 성장과 외형 확장에 무게를 실었다.반면 천 사장은 2일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슬로건을 '트러스트 퍼스트, 균형 성장(TRUST FIRST, Balanced Growth) 2026'을 내걸며 내실과 균형 성장을 강조했다.강조한 내용도 과감한 영업 경쟁보다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보호 역량 제고, 안정적 자본여력 등 재무건전성 다지기 등에 집중됐다.

신한라이프 '오래 살수록 더 받는' 한국형 '톤틴연금보험' 출시, 업계 최초

신한라이프가 고령화 시대 고객 수요에 맞춘 보험을 새로 선보인다.신한라이프는 올해 첫 신상품으로 오래 살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는 '신한톤틴연금보험(무배당, 사망·해지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라이프는 "인구구조 변화로 노후 소득보장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연금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자 상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톤틴(Tontine) 연금은 사망 또는 해지한 가입자의 적립금을 생존자에게 재분배하는 방식으로 장수 리스크에 대비하는 대표적 연금 모델이다.하지만 연금개시 전 사망 또는 해지하면 보험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못했다.이번에 신한라이프가 출시한 신한톤틴연금보험은 연금개시 전 사망하더라도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와 '계약자 적립액의 일정비율' 가운데 큰 금액을 지급한다.특히 '(사망·해지) 일부지급형'은 연금개시 전 해약환급금, 사망지급금이 '일반형' 대비 적은 대신 해당 재원을 연금개시 시점 적립액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연금수령액을 크게 늘렸다.

수출입은행 외화채권 35억 달러 규모 발행, "AI 전환과 친환경 정책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5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을발행했다.수출입은행은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채권과 그린본드 등 35억 달러 규모의 미국 달러화 채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채권은 3년 만기 변동금리 5억 달러, 3년 만기 고정금리 12억5천만 달러, 5년 만기 고정금리 12억5천만 달러, 10년 만기 고정금리 5억 달러로 구성됐다.이 가운데 10년 만기 채권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내용을 명시한 채권으로 발행됐다. 이 채권 발행대금은 수출입은행이 신설할 AX 특별프로그램 지원에 활용한다.수은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새해 한국물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며 "올해 모두 140억 달러 규모의 외화를 조달해 한국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교보라플 크립토닷컴과 협업, 김영석 "가상자산 연결 통한 고객경험 혁신"

디지털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가상자산과 디지털보험을 연계한 고객경험 제공에 나선다.교보라이프플래닛은 5일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2016년 설립된 크립토닷컴은 수억 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이다. '모든 지갑에 가상화폐를'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가상자산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교보라이프플래닛 고객이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정해진 활동 요건을 충족할 때 크립토닷컴 플랫폼 이용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받는 방식의 프로그램 제공을 검토한다.교보라플이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 리워드 포인트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거나 크립토닷컴의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교환 시스템 공동개발 등 여러 방향에서 협력을 추진한다.라플레이는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미션에 참여하면 리워드 포인트가 적립된다.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로 교보문고 도서를 구입하거나 보험료 납부, 기프티콘 구매 등 여러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에릭 안지아니 크립토닷컴 사장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크립토닷컴은 신뢰할 수 있고 규제를 준수하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으로 디지

우리은행, 유네스코와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고금리 특판 상품 출시

우리은행이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나의 소원 예ᐧ적금' 상품을 출시한다.우리은행은 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브랜딩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 관련 홍보와 사회공헌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민관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에서다.유네스코 총회는 2026년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이를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했다.유네스코 기념해는 유네스코의 교육ᐧ과학ᐧ문화ᐧ평화 증진 목표와 가치에 부합하는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회원국 제안으로 선정해 함께 기념하는 해를 뜻한다.우리은행은 이를 기념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백범일지 '나의 소원'에 담긴 나눔의 가치를 금융 서비스로 확장하며 유네스코 가치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BNK투자 "BNK금융지주 2025년 역대 최대 순이익 전망, 가치 재평가 기대"

BNK금융지주가 2025년 사상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에 힘입어 주가 저평가 국면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BNK금융지주 목표주가를 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6일 BNK금융지주는 1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2025년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주주환원도 큰 폭 확대했음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전략 전환과 2026년 자회사 이익 개선,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 등을 감안하면 현재 저평가는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NK금융지주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배주주 순이익 8천억 원을 넘기는 호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BNK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804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보다 10.4% 늘어나는 것이다.비이자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전입 감소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김 연구원은 "2024년 4분기 삼정기업 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설정됐던 충당금 1천억 원 소멸됐다&r

[Who Is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임종룡은 우리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이다.1959년 8월3일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났다.서울 영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거쳐 오리곤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맡았고, 이명박정부에서 청와대경제비서관으로 일했다.기획재정부 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실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NH농협금융지주의 회장과 금융위위원회의 위원장을 지냈다.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특임교수와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을 맡다가 2023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선임됐다.박근혜정부 말기 국무총리에 지명됐으나 대통령 탄핵으로 '없던 일'이 됐다.중재 능력이 뛰어나 '금융계의 제갈량'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새해 인공지능(AI) 활용을 축으로 새로운 리딩금융 경쟁을 예고했다.두 회장은 신년사에서 나란히 기술 발전에 따른 금융시장 패러다임 전환을 언급하면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올해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인공지능을 넘어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사업영역과 고객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와 신한을 포함한 주요 금융지주들은 올해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조직과 금융서비스 전반에서 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금융당국도 금융권의 인공지능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 금융위는 최근 금융회사, 핀테크기업 등의 인공지능 금융서비스 개발·검증을 지원하는 금융권 AI플랫폼을 오픈했고 올해 1분기 안에 인공지능 관련 가이드라인도 시행한다는 방침을 내놨다.인공지능 도입은 금융권에서도 새로운 화두는 아니다.하지만 기술 발전이 가속화하고 당국도 금융산업 혁신에 적극 힘을 실으면서 올해는 금융권의 인공지능 도입 움직임이 한층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곧 인공지능 활용부분에서 실제 성과가 차별화되는 해가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KDB생명 대표로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보험 영업 전문가

한국산업은행 자회사 KDB생명이 새 대표를 맞는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병철 KDB생명 수석부사장이 KDB생명 차기 대표로 내정됐다.KDB생명은 다음 달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임승태 현 KDB생명 대표는 2025년 3월 임기 2년을 채웠지만 후임 인선이 지연되며 지금까지 대표 직무를 수행해 왔다.신임 대표 내정자로 알려진 김 수석부사장은 10년 이상 보험업계에서 일하며 시장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된다.김 수석부사장은 1999년 푸르덴셜생명에 입사해 보험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메트라이프생명, ING생명, AIA생명, 푸본현대생명 등에서 영업업무를 주로 맡은 '영업 전문가'로 통한다.KDB생명에는2025년 3월 합류했다.이후 첫 추진과제로 '제3보험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상품, 영업조직, 마케팅, 언더라이팅, 시스템 등 영역별 현황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KDB생명은 당시 핵심 영업채널과 고객 중심 활동에 집중해 경쟁력을 높이고 제3보험을 주

농협은행장 강태영 중국 베이징 지점 방문, "중국 진출기업 지원 강화"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중국 북경지점을 찾아 중국 진출 국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NH농협은행은 강 행장이 5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중국 경제사절단 포럼에 참석한 뒤 중국 북경지점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베이징 조어대에서 공동 개최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강 행장은 포럼을 마친 뒤 북경지점을 찾아 중국의 금융ᐧ경제 환경 변화를 살피는 한편 영업 현황을 점검했다. 중국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아울러 양국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 과제 도출과 사업 기회 선점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중국은 우리 기업들에게 중요한 해외 시장"이라며 "농협은행은 북경지점을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밀착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신한금융 경찰청과 금융범죄 예방 유공자 포상, 진옥동 "사회적 책임 실천"

신한금융그룹이 민생금융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신한금융은 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경찰청과 함께 제5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2021년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제5회 시상식에서는 10명이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을 받았다.고금리 대출을 미끼로 한 불법사금융 조직, 허위 투자전문가를 사칭한 투자사기 범죄조직 등을 검거한 경찰관 5명과 은행 창구에서 위조 계약서와 도장을 인지해 수표 지급을 유예한 시민 등 5명이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영웅으로 선정된 경찰관과 시민에게 각각 경찰청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1인당 300만 원의 상금도 수여했다.진 회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지만 영웅들의 용기 있는 판단과 행동 덕분에 우리 이웃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ldq

농협 금융지주 밀고 경제지주 끌고, 강호동 '돈 버는 농업' 스마트팜 직접 뛰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행보로 '보급형 스마트팜'을 선택하며 신년사에서 강조한 '돈 버는 농업'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지난해 하반기 조직 쇄신에 힘을 실었다면 새해를 맞아 금융과 경제를 아우르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농업 수익성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스마트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강 회장은 이를 위해 새해 초부터 직접 현장 경영에 나서 스마트팜 사업에 힘을 실었다.강 회장은 전날 충남 논산 강경농협에서 열린 '농협금융ᐧ경제 보급형 스마트팜 협력사업 기념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챙겼다.강 회장은 신년사에서도 '돈 버는 농업'을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스마트팜을 제시했다.강 회장은 신년사에서 "돈 버는 농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높여 농업소득 3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비싼 설비가 아니라 우리 하우스 농가 현실에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팜을 1600개소 이상 설치해 한국형 미래농업을 선도해 가겠다"

김재관 KB국민카드 무배당 승부수 통했다, 건전성 다지고 '성과 창출'로 방향 전환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안정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2026년 본격적 점유율 확대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김 사장은 지난해 1월 KB국민카드 사장에 오르며 '무배당'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를 바탕으로 건전성 강화에 성과를 냈고 임기 2년차인 올해는 재무 체력을 기반으로 본업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6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김 사장은 신년사에서 '실행'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2026년을 성과 창출의 해로 설정했다.김 사장은 "KB국민카드는 2026년을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는 전환점의 해로 삼겠다"며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실행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선택하고, 책임지며, 끝까지 실행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말이 아닌 행동과 실적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 사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실행 중심 기조는 2026년 조직개편에도 그대로 반영됐다.김 사장은 지난해 말 '실행 중심 효율적 조직 운영 체계 구축'을 뼈대로 조직을 재편했다.

삼성생명은 '장기 비전' 삼성화재는 '시장 장악', 자회사 편입 첫해 '상호 보완' 심는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2026년 경영기조로 서로 다른 호흡의 성장 전략을 내놓았다.2026년은 지난해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승인 이후 온전히 맞는 첫 경영연도다.첫해부터 삼성금융 '보험 형제'의 역할 분담이 본격화하며상호 보완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 보험권에 따르면 올해 삼성생명은 전반적 자본 효율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방향을 설계하는 전략을 중점 과제로 내세웠다. 반면 삼성화재는 본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내는 실행 조직을 올해 주요 목표로 내걸었다.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보험을 넘어 고객 일상이 연결되는 생태계인 '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이 미래 삼성생명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고객이 단순히 보험 하나만 원하는 게 아니라 건강, 자산관리,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원하는 만큼 전통적 보험업의 경계를 넘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됐다.홍 사장 신년사는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경영, 질적 성장과 체질 개선을 강조하며 단기 실적만이 아니라 중장기 포트폴리오 재편과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보험사 3분기 말 지급여력비율 210.8%, 순이익 증가에 자본 늘며 4%p 개선

지난해 3분기 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K-ICS)이 2분기 말보다 소폭 개선됐다.6일 금융감독원은 경과조치 이후 기준으로2025년 3분기 말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이 210.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분기 말보다 4.0%포인트 상승했다.경과조치란 지급여력비율이 안정적 수준에 이를 때까지 신규위험액 측정 등을 유예해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조치다.지난해 1분기 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은 집계 시작 이래 처음으로 200%를 밑돌며 건전성 관련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2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해 3분기까지 오름세를 이어갔다.생명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6월 말보다 0.5%포인트 오른 201.4%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9.5%포인트 상승한 224.1%로 집계됐다.지급여력비율은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구하며 높을수록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2025년 3분기 순이익과 보험계약마진(CSM) 증가, 주가 상승에 따른 기타포괄손익 누계액 증가 등으로 가용자본이 2분기 말보다 14조1천억 원 증가했다.분모에 해당하는 요구

카카오페이 '해외 배송' 서비스 출시, "통합 물류 경험 고도화 지속"

카카오페이가 간편 배송 서비스를 해외로 확장했다.카카오페이는 글로벌 물류 플랫폼 델레어코리아와 손잡고 '해외 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국내 배송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영업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작성 없이 이용할 수 있다.사용자가 지정한 장소로 기사가 찾아가는 '방문 수거' 방식을 도입했다. 박스 개수와 송ᐧ수신인 정보, 대표 물품만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되는 간편한 절차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주소 한 번에 입력' 기능을 통해 국가별로 상이한 주소 체계에 따른 고객 불편을 크게 줄였다.기존 해외 특송 서비스의 경우 이름과 연락처, 주(State), 도시, 상세주소 등을 항목별로 나눠 하나씩 입력해야 했다.카카오페이는 전달받은 주소 전체를 복사해 붙여넣기만 하면 시스템이 문자열을 분석해 국제 주소 규격에 맞게 자동 분할해 입력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아울러 해외배송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했다.고객은 '배송비 계산기'를 통해 예상 비용을 미리 확인한 뒤 카카오페이에 연

KB금융 공격·방어팀 갖춘 사이버보안센터 출범, "금융권 보안 모범사례 될 것"

KB금융그룹이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센터를 가동한다.KB금융은 안전한 금융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주 준법감시인 산하 정보보호부 안에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KB금융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는 KB국민은행 여의도전산센터 동관에 마련됐다.사이버보안센터는 △계열사 12곳의 외부 침해 위협에 관한 공동대응 체계 확립 △그룹 공통 보안 프레임워크와 표준 보안정책 수립 △인공지능(AI)·가상자산 등 신기술 보안 위협 연구분석을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 등 업무를 수행한다.KB금융은 특히 공격과 방어를 아우르는 보안 체계를 구축해 사이버보안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를 위해 공격자 관점에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레드팀(사이버보안팀)'과 방어 전문조직 '블루팀(그룹 통합보안관제)'을 동시에 운영한다

신한라이프 경영전략회의, 천상영 "밸런스 좋은 회사로 일류 보험사 도약"

신한라이프가 균형 잡힌 내실 성장을 올해도 이어간다.신한라이프는 2일 경기 파주 지지향연수원에서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신한라이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고자 △고객이 최우선 가치인 회사(가치성장) △기반이 튼튼한 회사(내실성장)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회사(미래성장) △함께 성장하며, 책임을 다하는 회사(동반성장) 등 4가지 핵심전략을 공유했다.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2026년은 신한라이프가 통합 5주년을 맞아 일류 보험사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통합 이후 이뤄낸 성과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가고자 체력과 역량이 한층 강화된 '밸런스가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그는 "보험업은 단거리 스프린트가 아닌 마라톤처럼 가장 긴 호흡으로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금융업"이라며 "안정적 성장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10년, 100년을 이어가는

NH농협캐피탈 대표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상위권 도약"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이 2026년 위기 대응력을 바탕으로 업계 상위권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내놨다.NH농협캐피탈은 '고객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업계 손익 톱7으로 도약하겠다'는 2026년 경영목표를 설정했다고 5일 밝혔다.장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6년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 등 이른바 '그레이 스완' 위험이 상존하는 도전적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위기가 현실화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거센 파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 파도를 타고 더 멀리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선택"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2026년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NH농협캐피탈은 6대 전략 과제를 추진해 2026년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을 내놨다.전략 과제는 고객중심의 변화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효율화 및 수익성 중심 경영,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구조 혁신, 선제적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정상혁 "생산적금융은 은행 본질적 사명"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생상적 금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신한은행은 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2026년 전략목표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 아래 '가속력(加速力) : 레이스 투 더 퓨처(Race to the Future)'가 키워드로 제시됐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날 "2026년에는 보다 명확한 방향성과 방법을 강구하고 가속력을 내야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생산적 금융 활성화, 고객중심 솔루션 체계 완성, 실효적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추진, 전사적 혁신 모멘텀 강화, 지속 가능한 신뢰 확립 등 다섯 가지 전략 방향을 내놨다.정 행장은 신한금융그룹의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 투자계획을 들며 "은행은 가계와 기업에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자금이 생산적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하는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IBK기업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S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한다.기업은행은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국내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CES는 매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ᐧ가전박람회를 말한다.기업은행은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파크 혁신기술에서 '기술과 자본의 만남'을 슬로건으로 IBK혁신관을 운영한다.IBK혁신관에서는 △신기술평가시스템 △K콘텐츠 투자프로세스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정밀진단시스템 등 기업은행의 혁신금융 역량을 선보인다.부스는 관람객이 세 가지 시스템을 키오스크형 스크린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번 CES에서 새롭게 공개하는 신기술평가시스템은 전통적 재무 중심의 기업 평가방식과 달리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분석 및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업은행은 이 시스템을 통해 선발한 7개 유망 스타트업의 전시 공간을 IBK혁신관 안에 마련해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도록 지

우리투자증권, 내년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면제

우리투자증권이 2026년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혜택은 국내 주식투자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유로운 투자결정 수립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투자증권 고객이 온라인 채널에서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별도의 증권사 거래수수료 없이 유관기관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별도의 이벤트 참여 절차 없이 신규·기존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된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투자에서 거래 비용은 고객이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부담요소 중 하나'라며 '최근 당국의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상시적 낮은 거래 비용을 통해 국내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고객의 장기적 투자 여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신협중앙회장 김윤식, 시무식서 "연체율 4% 후반대로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신협중앙회가 지난해 자산 건전성 회복에 힘쓴 결과 연체율이 4% 후반대까지 낮아졌다.신협중앙회는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중앙회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에도 여러 도전이 있겠지만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힘을 모으면 반드시 길을 찾아 진일보할 것"이라며 "서두르지 않아도 되니 멈추지 말고 서로를 믿고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동심동덕은 '서경'에 나오는 말로 '같은 목표를 위해 여럿이 마음을 합쳐 힘쓴다'는 뜻이다.신협중앙회는 지난해 건전성 회복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연체율을 4% 후반대까지 낮췄다고 밝혔다.특히건전성 회복을 위해 출범한 'KCU NPL대부'는 지난 한 해 4조 원이 넘는 부실채권을 정리하며 자산 건전성 제고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신협중앙회 관계자는 "2026년에도 조합원 신뢰를 기반으로 건전성 회복 지원과 제도 기반 정비를 지속 추진하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금융권 수장들이 한데 모여 2026년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확대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은행, 보험, 여신, 증권, 자산운용 등 여러 업권 최고경영자(CEO)들과 유관협회장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경제 성장의 최전선에 있는 금융으로서 역할을 재차 다짐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2026년은 국가 대도약과 성장 원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금융위원회는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을 선도하는 '금융 대전환'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세부추진 방법으로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 등을 제시했다.이억원 금융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대통령 행사 '단골손님', 생산적금융 정책 기조 중심 잡는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일정에 잇따라 동행하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 대표주자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진 회장이 정부 차원 행사에서 금융권을 대표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신한금융의 생산적 금융 정책도 더욱 힘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고 있다.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은 4일 시작해 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일정 동안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NH)에서 지주 회장이 참석하는 곳은 신한금융뿐이다.다른 KB·하나·우리·NH는 은행장이 동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은 진 회장이 참석하는 만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중국 방문에 함께하지 않는다.진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장 자격으로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 그러나 앞서 진 회장이 이 대통령의 여러 일정에 함께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정부 들어 금융권을 대표해 폭 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진 회장은 2025년 9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이 대통령의 일정에 동행했다. 이때는 금융지주에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Who Is?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마트 흑자전환 뒤 확장 전략 재개, 이커머스 사업 실적 정상화 과제 [2026년]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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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 이끌고 연임,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과제 [2026년]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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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 이유로 경영 일선서 물러나, 신뢰회복과 사법리스크 벗기 안간힘 [2025년]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Who Is?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미국 모회사 법무총괄 '김범석의 복심', 고객정보유출 사태 해소하려다 반감만 키워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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