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 기대 품어,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금융당국이 발행어음 심사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사법리스크보다 모험자본 공급의 필요성을 고려한 결정이란 평가가 나온다.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1300억 원 규모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손실 사태를 딛고 발행어음에 한 발짝 가까워진 셈이다.올해 11월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선훈 ..

기업은행 소상공인 대상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 김성태 "다양한 지원 확대"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인하와 상환유예 등을 지원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IBK기업은행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IBK소상공인 상생 재기지원'과 'IBK소상공인 119plus-up'으로 구성된다.IBK소상공인 상생 재기지원은 구조조정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은행이 선제적으로 선정해 연체 및 부실화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다.기업은행은 9월1일 최종 선정된 기업 300곳의 채무 1070억 원을 조정한다.이들 기업에 대출금리를 연 2~4%로 조정해주고 대출 만기연장 및 대출금 상환유예 등을 지원한다. 경영정상화 계획 수립도 돕는다.IBK소상공인 119plus-up은 은행권 공동 맞춤형 채무조정(IBK소상공인 119plus)에 기업은행 자체 구조조정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다.지원대상은 기존에 보유한 기업은행 대출을 소상공인 119plus로 대환한 소상공인이다. 대상 소상공인이 영업점을 통해 소상공인 119plus-up을 신청하면 기업은행 개별 심사를 거쳐 대출금리 조정,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을 해준다.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저축은행들의 경영안정성 회복을 이끌고 있다. 상반기 저축은행은 흑자 기조를 지켜냈고, 연체율 하락의 물꼬도 텄다.그렇다고 오 회장이 안심할 수 있는 시점은 아니다. 재무적 지표는 개선됐지만 저축은행을 둘러싼 영업환경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는 평가다. 게다가 정부의 '생산적 금융' 요구가 커지면서 경영안정성과 사회적 역할 사이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과제가 앞에 놓여 있다.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긴 부진을 겪은 저축은행이 올해 들어 실적 반등 흐름을 굳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79개 저축은행의 합산 순이익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흑자를 기록하면서다.2분기 저축은행은 순이익 2570억 원을 냈다. 1분기 440억 원보다 2130억 원 확대됐다.저축은행이 2개 분기 이상 연속 흑자를 낸 건 2022년 뒤 처음이다.2023년 1분기부터 2024년 2분기까지는 줄곧 적자를 냈다. 2024년 3분기 반짝 흑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대손충당금적립액이 늘면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성적표에서 더욱 주목되는 지표는 연체율이다.2분기 말 저축은행 연체율은 7.53%다. 1분기 말 9.00%와 비교해 1

우리은행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 인공지능 전환·디지털 혁신 본격화

우리은행이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낸다.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Gen-AI 플랫폼)'을 도입하고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Gen-AI 플랫폼'은 내부 전용망의 보안성을 갖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자원 확장의 유연성을 지닌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로 설계됐다.우리은행은 "GPT와 같은 상용 모델은 물론 오픈소스 AI 모델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개방형 환경을 제공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금융권은 지난해 8월 발표된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Gen-AI 플랫폼'은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올해 4분기 안에 △주택청약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청약 상담원 △창의적 이미지 생성 서비스 더블유스케치(W-Sketch) △로보어드바이저의 생성형 AI 적용 확대 등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생성

토스뱅크 흑자 굳히고 사회공헌 확대, 이은미 '성장과 포용' 투트랙 경영 순항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가 취임 2년차 순이익 흑자기조를 다지고 있다.토스뱅크는 이익 규모 성장과 더불어 사회공헌금액도 늘리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 대표가 성장과 포용 두 마리 토끼잡기에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2분기까지 8개 분기 연속 순이익을 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404억 원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65.03% 증가했다.토스뱅크는 회사 출범 뒤 3년 만인 지난해 첫 연간 순이익 457억 원을 거뒀는데 올해는 반기 만에 400억 원대 이익을 내면서 성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세부내용을 보면 순이자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3.83%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비이자부분도 규모를 키우면서 적자폭을 축소했다.토스뱅크는 올해 상반기 비이자수익 763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540억 원)보다 41.29% 증가한 수치다. PLCC 카드와 목돈굴리기 등 자산관리(WM) 서비스로 수익원을 다각화한 점이 주효했다.토스뱅크 목돈굴리기 서비스는 2022년 8월 출시한 상품인데 올해 7월 누적 기준 연계 판매금액이 약 17조9천억 원에 이른다. 목돈굴리기는 증권사 등과 제휴를 통해 채권, 발행어음, 환

새마을금고재단 차량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강화, 7년간 49대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새마을금고재단)이 7년 동안 49대 차량을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강화에 기여했다.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스타리아' 차량 13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지원된 차량은 아동 돌봄, 어르신·장애인 이동지원, 긴급생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수혜기관이 보다 빠르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된다.차량 전달식은 6월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경북지역까지 2달 동안 전국 13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2019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처음에는 노인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했으며 2023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전반으로 범위를 넓혔다. 지금까지 누적 49대, 모두 16억 원 규모의 차량을 전국 곳곳 복지 현장에 지원했다.새마을금고재단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관별 맞춤형 지원방식을 도입해 사업 참여 편의성도 높였다.새마을금고재단은 차량 지원 뒤 5년 동안 지원기관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그 결과

토스뱅크 상반기 순이익 404억으로 65% 늘어, 건전성 지표도 개선

토스뱅크 상반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토스뱅크는 2025년 상반기 순이익 404억 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65.03% 늘어났다.토스뱅크 관계자는 "순이자이익 확대와 고객 기반의 탄탄한 성장,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힘입어 8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면서 안정적 수익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상반기 순이자이익은 4196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83%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동기(2.47%)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운용수익은 2258억 원을 보였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1.16% 증가했다.2분기 말 기준 여신잔액은 15조1300억 원, 수신잔액은 30조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2024년 같은 기간보다 3500억 원, 1조5200억 원 늘었다.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토스뱅크의 2025년 2분기 자기자본비율(BIS)는 16.35%로 나타났다. 2024년 같은 기간(14.69%)과 비교해 1.66%포인트 높아졌다.위험가중자산(RWA) 비중이 낮은 전월세자금대출 성장과 흑자 규모 확대로 자본적정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연체

하나금융 부동산 활용 은퇴자금 마련 해법 제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주목

하나금융그룹이 시니어들의 노후 현금 흐름 확보 방안으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을 제시했다.29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준비는 미흡한 상황으로 평가된다.하나금융연구소는 2024년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 관련 행태 조사를 했다. 조사 대상은 금융자산 1억~10억 원을 보유한 50~64세다.베이비부머 가운데 58.5%는 은퇴 후 재정 상태에 대해 '불안하다'고 답했다. 중대 질환 발생으로 병원비 부담이 커질 가능성뿐만 아니라 노후준비가 충분하지 않아 생활비가 부족할 것을 걱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그런 만큼 조사에 참여한 베이비부머의 71.1%가 은퇴 후 현금흐름 설계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가운데 89.5%는 고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금융자산 규모가 크지 않은 시니어 계층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실거래가 기준 17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금융자산은 3억 원 미만인 경우다.이들은 주택담보대출 등을 보유하고 있어 현금 흐름 확보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큰 것으로 분석됐다.하나금융이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을 내놓은 배경이기도 하다.

신한은행 금융정보 전달 체계 개편, SOL뱅크 앱 '가계여신' 영역부터 개선

신한은행이 고객 편의를 위해 금융 서비스 전달 체계를 개편한다.신한은행은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고객 알 권리 혁신'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올해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고객 알 권리'를 핵심 테마로 설정했다.고객 알 권리의 첫 걸음으로신한 SOL뱅크 앱의의'가계여신' 영역을 개편했다.대출 신청 절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단계별로 필요한 행동과 심사 결과, 제출 서류 등을 간결한 문장으로 정리해 제공했다.하반기에는 수신 및 외환 분야로 혁신을 확대한다.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예금잔액증명서와 이자납입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앱에서 쉽게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절차를 도입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이해하고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알 권리 혁신을 전 금융영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 팀장 최용환 국제기업거버넌스네트워크 자문위원 선임, 한국인 처음

국제기업거버넌스네트워크가 한국인 자문위원을 처음으로 선임했다.국제기업거버넌스네트워크(ICGN)는 최용환 NH아문디자산운용 ESG리서치 팀장을 한국 자문위원으로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국제기업거버넌스네트워크는 약 9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이끄는 단체로 1995년 설립됐다.기업 지배구조(거버넌스)와 스튜어드십 활동에 관한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정책 관여, 네트워크 및 교육활동을 펼치는 기관이다. 스튜어드십이란 타인의 자산을 맡아 운용하는 기관투자자들이 고객이나 수익자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 주주활동을 해야 한다는 원칙이다.국제기업거버넌스네트워크에는 글로벌 운용사인 블랙록과 아문디, 노르웨이국부펀드, 일본공적연금,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 뉴욕거래소, 런던거래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 한국거래소, 한국ESG기준원 등이 가입했다.최용환 팀장은 국제기업거버넌스네트워크 자문위원으로 한국 기업 지배구조 관련 주요 정책 변화와 시장 동향 등을 전달하고 글로벌 표준에 관한 논의사항을 한국에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최 팀장은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석과 평가, 스튜어드십 활동을 총괄하고 있다. 대

KB국민은행 2025년 하반기 채용 계획 발표, 신입·경력 180여 명 뽑아

KB국민은행이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직원을 180여 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신입 공채는 △ 개인금융ᐧ기업금융 직무 통합 채용(UB)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보훈 △특성화고 △전역장교 등 모두 6개 부문 150명으로 진행한다.먼저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ᐧ고객자산관리와 지역인재를 구분해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서로 진행된다.정보통신기술 부문은 정보기술(IT)과 정보기술 플랫폼 개발 등 직무별로 구분해 채용하며 필기전형 없이 코딩테스트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핵심직무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부문도 신설했다.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 없이 진행된다.보훈 대상자와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특별채용과 전역장교 부문 채용도 실시한다.서류 접수는 9월9일까지 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11월에 발표된다.신입공채와 별도로 하반기 변호사ᐧ인공지능(AI) 직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경력직 수시채용도 진행한

하나은행 '치매안심 금융센터' 신설, 환자·가족 대상 전문 컨설팅

하나은행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전문 금융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하나은행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치매 전담 특화 조직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센터는 치매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전문적 컨설팅을 제공한다.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 실행지원 △돌봄ᐧ요양ᐧ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모든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또 하나은행의 모든 프라이빗뱅커(PB)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고객이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라며 "하나은행이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6월 말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 0.52%로 내려가, 기업·가계 모두 줄어

신규 연체채권 감소와 연체채권 정리 확대로 국내 은행권의 전체 연체율이 내려갔다.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 은행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2%로 집계됐다.5월 말(0.64%)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6월 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0.60%로 한 달 전(0.77%)보다 0.17%포인트 낮아졌다.부문별로 보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74%로 0.21%포인트 내려갔다. 중소법인(0.79%)과 개인사업자대출(0.66%) 연체율이 각각 5월 말보다 0.24%포인트, 0.16%포인트 하락했다.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4%로 집계됐다. 5월 말보다 0.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가계대출 연체율은 0.41%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비교해 0.06%포인트 하락했다.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0%로 5월 말보다 0.02% 내려갔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78%로 0.16%포인트 낮아졌다.6월 새로 발생한 대출 연체액은 2조8천억 원으로 5월(3조5천억 원)과 비교

저축은행 상반기 순이익 2570억으로 흑자 전환, 상호금융 순이익 60% 감소

저축은행이 상반기 대손비용을 줄이면서 흑자 전환했다. 농협과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 순이익은 크게 줄었다.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79곳은 순이익 2570억 원을 냈다. 2024년 상반기 순손실 3958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지난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던 기저 효과와 부실여신 감축 등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가 주효했다.상반기 저축은행 대손충당금전입액은 1조6550억 원이다. 2024년 상반기와 비교해 29.3%(6857억 원) 감소했다.이익을 살펴보면 이자이익은 2조707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4%(654억 원) 줄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474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131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상반기 말 기준 저축은행 대출 연체율은 7.53%로 나타났다. 2024년 말 8.52%보다 0.99%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4.60%로 0.07%포인트 올랐으나 기업대출 연체율이 10.82%로 1.99%포인트 내렸다.상호금융조합(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의 2025년 상반기 순이익은 4176억 원으로 2024년 상반기(1조639

[씨저널] MBK '의약품 유통 1위' 지오영 인수해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강화, 김병주 뭘 주목했나

[씨저널] MBK파트너스가 국내 의약품 유통 1위 업체 지오영을 지난해 약 2조 원을 들여 인수하면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헬스케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오스템임플란트와 메디트에 이어 세 번째 투자다.지오영은 그동안 자체 실적을 꾸준히 경신하며 좋은 성과를 내왔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다만 의약품 유통시장의 저마진 문제는 '생존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고질적 수익성 악화 문제 속에서도 새로운 생존 돌파구를 찾아내야 하는 지오영을 놓고 어떤 매력을 봤는지 주목된다. MBK 김병주 헬스케어회사 인수만 3번째, 지오영 사모펀드에 매각만 3번째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지오영은 이번만 3번째 사모펀드를 새로운 주인으로 맞았다는 특이한 이력을 갖는다. 지오영은 2013년 앵커에쿼티파트너스, 2019년 블랙스톤에 인수됐다.공동창업자인 조선혜 지오영 대표이사 회장과 이희구 명예회장은 일찌감치 외국계 사모펀드와 손잡고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섰다.

MBK 메디트 너무 비싸게 샀나, 적자에도 배당금 늘리자 김병주 '인수금융' 방식 주목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메디트 기업가치를 너무 높게 평가해 '고가매수'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게 2023년 인수된 구강스캐너 유통업체 메디트가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메디트는 인수된 시점인 2023년부터 실적이 악화됐다. 2023년에는 영업손실 365억 원, 순손실 272억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 역시 1263억 원으로 2022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지난해에도 영업손실 53억 원, 순손실 230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쟁업체 '쓰리쉐이프'와의 기술특허 침해소송 합의로 인한 손해배상금이 영업외손실로 반영되며 순손실이 커졌다. 메디트 적자행진에 MBK '원금 환수'만 노리는 모양새메디트는 실적 부진 속에서도 배당금이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메디트는 주주들에게 899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이로 인해 이익잉여금과 현금성자산은 각각 55%(1073억 원), 52%(683억 원) 급감했다.업계에서는

MBK 오스템임플란트 기업가치 얼마나 키워낼까, 김병주의 헬스케어 산업 인수 '선구안'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2023년부터 헬스케어 투자에 발을 넓히고 있다. 이 시기 김 회장은 임플란트 제조업체 오스템임플란트를 2조6천억 원가량에 인수했다.헬스케어 산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도가 적고 고령화 사회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특히 국내 시장은 사모펀트의 투자전략과 맞아 떨어지는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시장이 중소규모 기업 위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모펀드가 인수한 뒤 통합하거나 운영 효율화를 꾀해 기업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셈이다.김 회장이 횡령사건과 오너리스크로 얼룩진 오스템임플란트의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가치를 키워낼 수 있을지 물음표가 모아진다. 오스템임플란트 재무제표에 들어온 파란불, MBK 김병주 인수 뒤 산뜻한 시작오스템임플란트는 2021년부터 고꾸라진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까? 김 회장이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수한 2023년부터 1년 동안은 순조로운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오스템임플란트는 2023년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뒤 재무상태가 눈에

대출모집인 통한 신규 대출 접수 중단 잇따라, 시중은행 실수요자 중심 관리

시중은행들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접수를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접수 제한 기간을 기존 10월에서 12월까지 연장했다.이는 실수요자 중심의 가계대출 공급과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하나은행도 지난 22일부터 10월 중 실행 예정이던 모든 가계대출의 모집법인 신규 접수를 중단했다.NH농협은행 역시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한도를 관리하고 있다. 조승리 기자

DB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10월10일 마감

DB증권이 신규직원을 모집한다.DB증권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자산운용(WM)과 본사영업(IB·SF·Sales&Trading), 본사지원(리서치·영업전략·고객지원·리스크·IT) 등이다.WM과 기업금융자문(FAS), 리서치 부문은 채용연계형 인턴과정을 병행해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선발절차는 서류전형과 역량검사, 1·2차 면접, 채용검진 등이다.DB증권은 9월 초 주요대학 6곳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입사지원서 제출은 9월1일부터 10월10일 오후 5시까지다.DB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박재용 기자

농협은행, 펀드ᐧ신탁ᐧ퇴직연금 비대면 마케팅 TF 발족

NH농협은행이 '투자상품 비대면 마케팅 TF'를 구성했다.NH농협은행은 펀드, 신탁, 퇴직연금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디지털 플랫폼에서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농협은행은 고객 중심의 투자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별화한 비대면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TF를 운영한다.이번 TF의 주요과제로는 △펀드와 신탁, 퇴직연금의 모바일 가입 과정 혁신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서비스 △투자자 보호 체계 강화 등이 있다.농협은행은 이번 TF 운영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설명했다.이영우 투자상품ᐧ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디지털 친화적 고객층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금융투자협회·벤처캐피탈협회, '생산적 금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융투자협회가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벤처캐피탈계와 손잡았다.금투협은 28일 벤처캐피탈협회와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본시장의 투자 역량과 벤처캐피탈 업계의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기업 발굴 → 성장 단계별 투자 → 스케일업(Scale-up)'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양 협회는 본 협력을 통해 혁신기업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은 △전날 국회를 통과한 BDC(기업성장투자집합기구)뿐만 아니라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등 다양한 기업투자 창구에서의 협업을 통한 생산적 금융 확대 △벤처·혁신기업에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건전한 투자 질서 확립 및 투자자 보호를 통해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BDC법안 통과를 환영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가 국가 차원의 핵심 정책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금융투자업권의 발행어음, IMA, BDC 등 다양한 투자 수단을 통해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자금조달 체계를 한층

하나은행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 원거리 고객 찾아가

하나은행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외곽 지역의 퇴직연금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하나은행은 기존의 퇴직연금 전문 대면 상담 채널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이동식 차량에 구현했다. 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객은 △연금상품 운용내역 진단 △연금상품 포트폴리오 상담 △연금관리 컨설팅 등 연금 더드림 라운지와 동일한 은퇴설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지방의 기업체 임직원처럼 대면 상담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국 단위로 운영한다. 월 1~2회 정기적으로 현장 부스를 설치하고 찾아가는 연금 세미나 등의 금융 교육도 지원한다.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연금 손님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한 결과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손님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하나은행만의 세심하고 차별화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순이익 키우며 시니어 사업 박차, '톱2' 향해 가속페달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당시부터 내건 '생명보험업계 톱2' 목표에 부쩍 다가서고 있다.그룹 내 순이익 기여도를 키운 데 더해 신한금융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시니어 사업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으며 이 대표가 그룹에서 입지를 더 단단히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8일 보험업계 안팎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요양 전문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와 함께 시니어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신한라이프케어는 최근 군인공제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시니어 대상 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이는 신한금융그룹에서 무게를 실어 추진하는 시니어 사업과도 맞닿은 것으로 풀이된다.신한금융은 19일 그룹의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신한 쏠(SOL)메이트'를 공식 출범했다.신한금융은 브랜드를 내놓으며 비금융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요양원과 실버타운, 병원 예약 대행,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취업 연계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한금융 보험 계열사인 신한라이프는 요양 계열사인 신한라이프케어를 출범하면서부터 장기적 관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연계한 '시니어 사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창용 한은 기준금리 또 숨 고르기, '단단한 경기' '한미정상회담 반전'에 부담 덜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7월에 이어 또 다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한 박자 더 쉬어갔다.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차 탓에 선제적 인하가 부담스러웠던 상황에서 예상보다 단단했던 경기상황이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여전히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0%대에 머무는 만큼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움직임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 인하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창용 총재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경기가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내수를 보면 건설투자 부진이 이어졌지만 민간소비가 추경과 경제심리 회복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수출도 미국의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한국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8%에서 0.9%로 소폭 올려 잡았다.경기 개선사항을 세부적으로 보면 2차 추경과 경제심리 개선으로 소비회복세가 예상보다 커진 점

새마을금고 상반기 부실채권 3조8천억 매각, 7월 자산관리회사도 출범

새마을금고가 상반기 3조8천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 힘쓰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건전성 제고 노력에 총력을 다하면서도 서민금융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새마을금고는 부동산ᐧ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규모 부실채권 매각 및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손실은 불가피하지만, 경영 혁신 노력으로 내년부터는 건전성 지표와 경영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의 방침에 따라 건전성 확보를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먼저 부동산PF 연착륙 방안을 이행하고 있다.금융당국의 사업성평가 기준에 맞춰 자산건전성을 재분류하고 대손충당금을 지속적으로 적립한다. 한편 경ᐧ공매 및 재구조화를 통해 부실사업장을 정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부실 관리에 나서고 있다.이어 상반기 3조8천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 지난해 상반기 매각액 약 2조 원보다 90% 늘어난 규모로, 잠재적 불안 요인을 해소하고 연체율을 적정 수준에서 관리하는 데 기여했

우리금융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후원, 금융권 유일 공동 홍보 추진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국내외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우리금융은 2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지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기획실장과 이정섭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우리금융은 '우리나라'와 '우리금융그룹'이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가적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본사 디지털 전광판과 전국 우리은행 지점의 디지털포스터, 인천공항 및 서울 도심의 옥외 광고판을 통해 행사를 집중 홍보한다.이정섭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장은 "국내 금융기관을 대표해 APEC 정상회의 공식 홍보 협력사에 선정된 것은 우리금융그룹의 신뢰와 위상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2025년

신협 아동ᐧ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 10년째, "누적 4만 명 지원 성과"

신협중앙회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신협중앙회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16년부터 아동ᐧ청소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멘토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누적 4만 명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대표 사업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벽지ᐧ장판 교체와 기본 설비 수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현재까지 510곳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전국 신협 임직원 6102명이 멘토로 참여해 모두 3만2288명의 아동ᐧ청소년과 8867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멘토링에서는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맞춤형 교육과 돌봄을 제공했다.'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으로는 대학생 120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신협재단은 아동ᐧ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빈곤 종식, 건강과 복지, 양질의 교육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

'우리금융 편입' 동양생명 새 기업가치체계 수립, 핵심가치·슬로건도 일원화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뒤 새로운 정체성과 가치체계를 세웠다.동양생명은 우리금융 가치체계를 반영해 새 기업가치체계(Value System)를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동양생명은 이번 개편으로 그룹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일체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동양생명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려 한다고 설명했다.새로운 동양생명 비전은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생명보험사"로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역량에 바탕을 두고 미래를 향한 혁신에 집중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핵심가치와 슬로건도 우리금융그룹과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임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해야 할 핵심가치로 △고객(우리는 고객과 이웃을 먼저 생각합니다) △신뢰(우리는 원칙을 통해 믿음을 만들어 갑니다) △전문성(우리는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전문가입니다) △혁신(우리는 혁신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등을 제시하고 슬로건은 "우리 마음 속 첫 번째 금융"으로 변경됐다,동양생명은 새로운 가치체계를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자 △영업 채널 포함 전체 임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실시 △사내 게시판에 관련 내용 지속 공유 △홈페이지 등 디지털 채널 업데이트 등을 추진한다.

IBK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 공개채용, 9월15일까지 지원서 접수

IBK기업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을 채용한다.IBK기업은행은 9월1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채용부문은 △금융일반(140명) △디지털(12명) △IT(13명) △고졸인재(15명) 등 4개 분야다.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그 뒤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9월1일 오후 3시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9월2일부터 2주일 동안은 주요 대학을 직접 찾아 설명회를 연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다"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 채용에도 장애인 가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한화투자 "연간 예대금리차 하락 불가피", 7월 말 기준 2.18% 집계

연간 예대금리차(NIS)가 올해 하락세를 면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최근 시장금리 추이와 강화된 가계대출 규제가 맞물리면서 우려했던 것보다는 하락 폭이 방어될 것으로 전망된다.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은행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주요 기본금리 하락폭이 지난달보다 축소됐다"며 "가계대출은 신규 취급금리도 잔액 금리도 상대적으로 잘 방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예대금리차는 은행의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값으로 은행의 핵심 수익원인 이자 이익 마진의 지표다.현재 시장금리 하락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연간 예대금리차의 하락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시장금리 하락 폭 둔화와 가계부채 관리 기조 강화가 예대금리차의 급격한 하락을 막고 있는 것으로 봤다.은행업종의 7월 말 예대금리차는 2.18%로 6월보다 2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2024년 12월보다는 11b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7월 중 신규 취급액 금리는 수신금리 2.51%, 대출금리 4.06%로 기록됐다. 각각 6월보다 4bp, 3bp 하락했다.

은행 7월 주담대 금리 3.96%로 2개월 연속 올라, 예대금리차도 확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연 3.96%로 집계됐다. 6월(3.93%)보다 0.03%포인트 높아졌다.주담대 금리는 올해 2월부터 하락세를 지속하다 6월 오름세로 전환했다.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연 3.75%로 6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연 5.34%로 0.31%포인트 높아졌다.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사이 차이(예대금리차)는 1.55%포인트로 나타났다. 6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반면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8개월째 내리고 있다.7월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4.20%로 전월(4.21%)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금리가 모두 올랐지만 기타 보증대출금리가 하락했고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일반신용대출 비중이 축소된 영향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수신금리도 하락했다.7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51%로 6월보다 0.04%포인트 낮아졌다. 2024년 10월부터

7월 외화예금 12억9천만 달러 줄어, 위안화예금 감소에 3개월 만에 하락

국내 외화예금이 위안화·달러화·유로화 등 주요 통화 예금 잔액이 줄면서 3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5년 7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051억5천만 달러(약 146조 9천억 원)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을 중심으로 6월 말보다 12억9천만 달러 감소했다.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외화예금 잔액은 5월과 6월 늘었으나 7월 감소세로 전환했다.예금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2억5천만 달러 감소한 904억2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개인예금은 4천만 달러 줄어든 147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통화별로 살펴보면 달러화 예금이 887억2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6월보다 4억2천만 달러 줄었다.엔화 예금은 87억4천만 달러, 유로화 예금은 50억7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6월과 비교해 엔화 예금은 5천만 달러 늘었으나 유로화예금은 1억4천만 달러 감소했다.위안화 예금은 8억9천만 달러 줄어든 11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한국은행은 "위안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해

우리은행 서울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신설, 퇴직 전문가 노하우 활용

우리은행이 퇴직 직원들의 노하우를 이용해 기업 영업을 전담하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열었다.우리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개점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개점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인력들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7월 면접을 통해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9월 초부터 현장에 배치된다.우리은행은 이 센터가 기존의 기업금융 역량에 다른 금융기관 출신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차별화한 금융 컨설팅과 종합 여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중소ᐧ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준비됐다.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 인력의 금융 노

KB국민은행 국립암센터발전기금으로 3억 기부, 시니어 맞춤형 사회공헌 추진

KB국민은행이 국립암센터에 3억 원을 기부했다.KB국민은행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시니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양한광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고령화 시대 노년층 건강 증진과 암 예방·관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진행한다.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으로 3억 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시스템 개발 및 병원 인프라 고도화 △시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노화 예방 연구비 지원 △시니어 사고 방지 및 재활 프로그램 개발 △시니어 관련 사회공헌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는 데 쓴다.KB국민은행과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앞으로 추가 협력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립암센터의 전문성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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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포'로 불리며 강성 개혁 성향, '3대 개혁' 완수 집중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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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소프트웨어 시험검증 기업, 현대차 2대 주주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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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유력인사 창업자로 새 출발, 블록체인 기반 게임업계 석권 목표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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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 오너 3세로 자동차 특성화, 80주년 계기로 고등교육 표준 비전 제시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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