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NH투자증권 첫 각자대표 체제 승부수, '최대 실적' 윤병운 대표 연임 굳히나 

NH투자증권이 2014년 출범 후 유지해 온 단독대표 체제를 깨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내부 출신과 농협중앙회 측 인사가 함께 대표를 맡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윤병운 대표의 연임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4일 이사회에서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하..

금투협회장 황성엽 "K자본시장포럼 출범, 한국 자본시장 10년 청사진 그릴 것"

한국 자본시장 미래 10년을 설계할 'K자본시장포럼'이 공식 출범했다.27일 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K자본시장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K자본시장포럼에서는 한국 자본시장의 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단계별 이행 전략을 논의한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매월 개최된다.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출범식에서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그늘을 걷어내고 프리미엄으로 전환한 지금이 퀀텀점프를 준비할 적기'라며 'K자본시장포럼을 통해 K자본시장의 미래 10년을 향해 한 걸음씩 겸손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금융투자협회는 올해 초 K자본시장본부를 신설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과제 발굴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K자본시장포럼 출범을 준비해왔다.앞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달 9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K자본시장포럼'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며 '포럼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우리은행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기능 도입, "일상의 금융 편의성 강화"

우리은행이 일상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우리은행은 모바일 선불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삼성월렛머니는 우리은행 계좌를 연동하거나 선불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와 송금, ATM 출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출시 약 6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삼성월렛머니 이용자는 삼성월렛 앱에서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삼성월렛머니로 수수료 없이 충전할 수 있다.관련 앱 업데이트는 23일부터 순차 배포됐으며 4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은행권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일상 속에 녹여내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임베디드 금융이 주목받고 있다. 임베디드 금융은 특정 플랫폼이나 커머스 환경에 금융 서비스를 내장해 고객이 별도의 금융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결제나 송금, 충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말한다.금융을 일상의 일부로 자리잡게 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전략으로 평가된다.우리은행 플랫폼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일상 속 금융

케이뱅크 '리플'과 협력 확대, 최우형 "블록체인 바탕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리플'과 해외송금 기술검증 등 디지털자산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케이뱅크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리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 행장과 피오나 머레이 리플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등이 참석했다.리플은 글로벌 금융결제 네트워크인 '리플페이먼츠'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2024년에는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출시했고 현재 미국 신탁은행 인가를 신청해 절차가 진행 중이다.최 행장은 "이번 협력은 케이뱅크의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케이뱅크와 리플은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블록체인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 개선 연구 △리플의 디지털월렛 활용을 위한 기술검증(PoC)을 비롯한 디지털자산분야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케이뱅크는 앞서 2025년 4월부터 리플 등이 참여한 스테이블코인 바탕의 해외송금 기술검증 사업인 '팍스프로젝트'에 참여해 1·2단계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같은

NH농협금융지주 1분기 광폭 실적 개선, 이찬우 '증권사 의존도' 낮추기 남았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분기 순이익을 크게 늘리며 2026년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다만 자본시장 호황에 순이익이 2배 넘게 늘어난 NH투자증권에 실적을 크게 기대면서 '증권사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됐다는 평가도 받는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보였다.농협금융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86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했다.5대 금융지주 가운데 20%대 성장률을 보인 곳은 농협금융이 유일하다. 같은 기간 KB금융(11.5%), 신한금융(9.0%), 하나금융(7.3%)은 한 자릿수에서 10%대 초반 성장에 그쳤고 우리금융은 역성장을 기록했다.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농협금융은 1분기 순이익 기준으로 우리금융(6038억 원)도 앞질렀다.현재 흐름이 이어진다면 농협금융이 연간 기준으로도 우리금융을 제칠 가능성이 나온다.농협금융은 매년 수천억 원대의 농지비(농업지원사업비)를 브랜드 사용

한화생명, 63빌딩 계단 오르는 '시그니처 63런' 참가자 5월6일부터 모집

한화생명이 올해도 63빌딩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를 실시한다.한화생명은 5월6일부터 '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RUN)'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은 63빌딩 1251개 계단, 249m를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이다. 1995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5월23일 개최된다.참가비는 모두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참가 부문은 시그니처(1회 오르기, 100명)와 챌린지(6회 오르기, 400명) 등 2가지다.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기록을 합산해 팀별로 경쟁하는 '2026 63런 더 매치'도 열린다.63런 더 매치는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씨와 스포츠 크리에이터 홍범석씨가 한 팀을 이뤄 지난해 63런 챌린지 남녀 우승자 팀(2025년 63런 챌린지 남자 1위 마성민씨, 여자 2위 정하은씨)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김동현씨와 홍범석씨는 한화금융 플러스(PLUS) 러닝 앰버서더 '팀 플러스'에 소속돼 있다.한화금융 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보,

하나캐피탈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 출범, 하나금융 다양성 중심 조직문화 확산

하나캐피탈이 새로운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하나캐피탈은 24일 여성인재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첫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단계별 과정으로 설계돼 모든 여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 현업과 연계성을 강화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성 중심의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하나금융의 대표적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은 '하나웨이브스'다. 2021년 시작됐으며 2024년에는 120명이 4기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5기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하나금융은 성별 다양성 확보를 위해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하기도 했다.하나금융은 올해 3월 최현자 사외이사를 새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여성 사외이사는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전체 사회이사 8명 가운데 절반이다.하나캐피탈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하나금융이 여성 관리자 역량 강화를 미래 성장의 중요 전

신한은행 베트남중앙은행과 협력 논의, 비엣콤은행·아그리뱅크와 업무협약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한다.신한은행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 정부 주관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현지 주요 금융·산업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응웬 응옥 깐(Nguyen Ngoc Canh) 베트남 중앙은행(SBV) 부총재와 면담을 가졌다.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비엣콤은행의 레 꽝 빈(Le Quang Vinh) 은행장을 만나서는 '양국 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은 베트남 대표 정보통신기술(ICT)기업 FPT그룹, 베트남 4대 국영은행 가운데 하나인 아그리뱅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신한은행은 이번 일정을 계기로 베트남에서 기업금융, 디지털금융, 리테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주요 분야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베트남은 신한은행을 넘어 신한금융지주 차원에서도 중요한 국가로 평가된다.신한금

[오늘Who] KB국민카드 리스크 관리 역량 입증, 김재관 새 브랜드 드라이브 힘 실린다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1분기 호실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새 브랜드 체계 '올·유·니드(ALL·YOU·NEED)' 확장에 더욱 힘을 싣는다.KB국민카드는 지난해 김재관 사장 취임 이후 집중적 리스크관리 기조 아래 충당금 부담을 덜어낸 만큼 올해는 확실한 성장모드를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올해 1분기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계열 카드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건전성 지표를 개선했다.KB국민카드의 1분기 말 연체율은 1.21%, 부실채권(NPL)비율은 1.00%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0.40%포인트와 0.32%포인트 내렸다.같은 기간 연체율 개선폭은 신한카드 0.30%포인트, 하나카드 0.34%포인트, 우리카드 0.07%포인트 등에 그쳤다.NPL비율은 하나카드가 0.24%포인트 개선된 반면 우리카드는 0.06%포인트 나빠졌다. 신한카드는 공개하지 않았다.김 사장이 지난해 취임 뒤 가장 공들인 건전성 관리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김 사장은 2025년

BNK투자 "삼성카드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확대 위해 수익성 개선 필요"

삼성카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고배당주 매력이 유효한 가운데 주주환원 총량 확대를 위해 순이익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삼성카드 목표주가를 기존 5만2천 원에서 6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24일 전날 삼성카드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5만3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45%를 상회하는 높은 배당성향에 따른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와 5% 수준의 배당수익률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추가 수익성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총량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삼성카드는 높은 배당성향을 바탕으로 대표적 고배당주로 평가된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현금배당으로 지급한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배당성향이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삼성카드가 남긴 순이익이 늘어날수록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총액이 증가하는 것이다.다만 올해 삼성카드 순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카드는 2026년 연결기준 순이익 61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4.7% 줄어드는 것이다.핵심사업인 신용판매사업 수익 증가와 적극적 리스크

농협 개혁안 놓고 조합장들 반발 이어져, "농민 체감 대책은 빠져"

정부가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농협 내부에서 구조 중심이 아닌 농업인 실익 중심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와 충북, 경기 등 3개 권역에서 연 설명회에서 조합장과 농업인 등 400여 명이 개정안 방향과 추진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참석자들은 이번 개정안이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인이 체감할 핵심 과제는 제외한 채 지배구조와 통제장치 개편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농협 개혁의 대표 사례인 '신용ᐧ경제사업 분리(신경분리)'가 주요 반대 논거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신경분리가 1년 이상의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쳤음에도 비용 증가와 효율성 저하 등 농업인 체감 성과는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이번 개정안 역시 지배구조ᐧ감사ᐧ선거제도 개편 등 구조 변경에 치우쳐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개혁 추진 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신경분리 당시 1년 이상의 공론화가 이뤄졌던 것과 달리 이번 개정안은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하나은행 베트남서 인프라 사업 파트너십 구축, QR 결제 서비스도 개시

하나은행이 인프라 금융 협력 강화와 결제 서비스 확대 등으로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하나은행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과 함께 '베트남 및 해외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인프라, 에너지, 도시개발, 녹색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한국 기업 진출 기회가 될 수 있는 우량 투자사업도 발굴한다.베트남투자개발은행은 베트남 내 자산규모 기준 1위 은행으로 주요 4대 국영은행이다.하나은행은 2019년 베트남투자개발은행 지분 15%를 인수한 주요 투자자다. 2025년 말 기준 베트남투자개발은행 지분 15%를 유지하고 있다.하나은행은 23일 베트남을

우리ᐧKBᐧ신한자산신탁, 안양 명학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우리ᐧKBᐧ신한자산신탁이 안양 명학역 도심복합개발사업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우리자산신탁ᐧKB부동산신탁ᐧ신한자산신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안양시 명학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양 만안구 명학역 서측 일대 오래된 주거지와 활용도 낮은 부지를 정비해 주거와 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구조 검토와 자금조달 방안 마련, 이해관계자 협의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자문과 관리 지원을 맡는다.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 대형 자산신탁사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단일 신탁사가 부담하기 어려운 사업 리스크를 분산하고 각사의 금융 노하우와 개발 및 관리 역량 등을 결합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명학역 일대에서는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69,911.7 ㎡ 규모에 지하3층~지상29층, 17개 동 1713세대의 대단지로

치솟는 유가에 부담 느끼는 운전자라면, '주행거리' '대중교통' 차보험 할인특약 주목

이란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오르면서 자동차 유지비 부담을 줄이려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특히 자동차보험은 필수 가입인 만큼 운전자들은 조금이라도 자동차 보험료를 줄일 방법을 찾고 있다.보험업계에서는 '주행거리' '대중교통 이용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면 자동차 보험료를 일정부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출시가 예고되면서 기존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특별위원회는 5부제에 참여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5월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한다.할인율은 약 2% 수준, 할인 대상은4월부터 5부제에 참여한 차량까지 소급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유가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다.자동차 운전자들은 '5부제 특약' 이외에도 이미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할인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대표적으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하는 일명 &lsqu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7534억으로 7.5% 감소, 분기배당 최초 도입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이 줄었다.IBK기업은행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7534억 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7.5% 줄어든 것이다.기업은행은 "지난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의 역기저효과와 이란전쟁에 따른 환율 변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별도기준 순이익은 더 크게 감소했다.기업은행은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6663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2.4% 줄었다.1분기 이자이익은 1조850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반면 비이자이익은 931억 원으로 45.4% 급감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평가손실 911억 원이 발생한 탓이다.순이자마진(NIM)은 1.60%로 1년 전(1.63%)보다 0.03%포인트 낮아졌다.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1.44%,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은 14.87%로 나타났다. 각각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0.04%포인트, 0.09%포인트 높아졌다.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4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과 비교해 2조4천억 원(0.9%) 늘어났다.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038억 1.9% 감소, 비은행 비중은 23.5%로 확대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우리금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6038억 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다.1분기 이자이익은 2조303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45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늘었다. 수수료이익은 576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2.9%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그룹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23.5%으로 지난해 1분기(8.8%)보다 크게 확대됐다.다만 이란 전쟁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와 환율 상승 영향, 일회성 비용 요인 등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판매관리비는 1조4228억 원, 대손비용은 5268억 원으로 각각 2025년 1분기보다 9.0%, 20.9% 늘어났다. 명예퇴직 비용 1830억 원과 해외법인 관련 충당금 적립 약 1천억 원 등 일회성 비용과 디지털 및 정보기술(IT) 등 투자 확대가 반영된 결과다.자본 지표는 개선됐다.1분기 말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6%으로 나타났다. 2025년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563억으로 15.3% 줄어, 금융·대손비용 증가 영향

삼성카드가 1분기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증가에 따라 1년 전보다 순이익이 줄었다.삼성카드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563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15.3% 줄었다.삼성카드는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전 사업부문 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가 늘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1분기 영업수익은 1조91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1분기 1조341억 원보다 5.6% 증가했다.삼성카드는 1분기 카드업계 순이익 1위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카드는 1분기 순이익 1위를 놓고 경쟁하는 신한카드를 409억 원 앞섰다.다만 신한카드가 1분기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순이익에서 삼성카드의 우위를 낙관하기는 이를 수 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8688억 22% 증가, 증권·자산운용 큰 폭 성장

NH농협금융지주가 자본시장 관련 계열사 성과에 힘입어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NH농협금융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8688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1년 전보다 21.7% 늘었다.이자이익은 2조2143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여신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 등에 힘입어 2025년 1분기보다 7.3%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주식거래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등으로 9036억 원을 거뒀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1.3% 늘었다.1분기 말 농업지원사업비 차감 전 기준 총자산이익률(ROA)은 0.78%,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5%로 집계됐다. 모두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지난해보다 개선됐다.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5%,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6.54%를 기록했다.1분기 기준 그룹 순이익에서 은행 기여도는 59.5%, 비은행 기여도는 40.5%로 집계됐다. 비은행 기여도는 1년 전보다 12.3%포인트 늘었다.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NH농협은행은 1분기 순이익 5577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0.6% 늘었다.자본시장 계열사 순이익을 보면 NH투자증권은 4757억 원, NH아문디자산운용은 174억 원을 거뒀다. 각각 1년

하나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2100억 7.3% 증가, 분기배당 주당 1145원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 뒤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냈다.하나금융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2100억 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1분기보다 7.3% 늘었다.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일회성이익을 반영했던 2012년 1분기 뒤 최대 실적이다.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FX)환산손실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기반 확대,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1분기 이자이익은 2조5053억 원, 수수료이익 6678억 원이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10.2%, 28.0% 늘었다.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은행은 1분기 순이익 1조1042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1.2% 증가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823억 원, 특별퇴직비용 753억 원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고도 순이익이 늘었다.비은행 계열사를 보면 하나증권은 1033억 원, 하나카드는 575억 원, 하나캐피탈은 535억 원, 하나생명은 79억 원, 하나자산신탁은 67억 원의 순이익을 각각 거뒀다.주주환원 기준이 되는 보통주자본(

우리금융지주 보통주자본비율 13.6%로 껑충, 임종룡 주주환원 자신감 안고 비은행 강화 가속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기 체제'의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우리금융지주는 1분기 실적이 감소했지만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13%를 넘어서는 등 시장의 주주환원 기대치를 높일 수 있는 성과를 냈다.임 회장은 자본적정성 과제를 해소하며 수익구조를 비이자이익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확보된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비은행 계열사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은 13.6%으로 전 분기 대비 70 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가운데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다른 금융지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하나금융은 28bp, KB금융은 16bp, 신한금융은 14bp 등 각각 2025년 4분기보다 낮아졌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지난해 4분기까지만 해도 4위였던 우리금융은 단숨에 보통주자본비율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1분기 KB금융과 신한금융, 하나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3.63%와 13.19%, 13.09%로 집계됐다.시장에서는 1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과 바젤Ⅲ 경

신한은행장 정상혁 하나은행장 이호성 KB국민은행장 이환주 리딩뱅크 격전, 올해 기업금융이 승부 가른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올해 리딩뱅크 경쟁에서 먼저 승기를 잡았다.다만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추격이 만만찮다. 신한과 하나, KB국민은행은 1분기 순이익 격차가 몇 백억 원 차이에 불과하다.올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가계대출 성장에 제약이 큰 상황에서 기업금융 확대 성과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24일 각 금융지주 실적자료를 보면 신한은행은 2026년 1분기 순이익 1조1571억 원을 거둬 5대 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견조한 이자이익 성장세로 비이자부문 부진을 방어하면서 하나은행(1조1042억 원)과 국민은행(1조1010억 원)을 앞섰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각각 순이익 5312억 원과 5577억 원을 올렸다.정 행장은 올해 4년 임기의 마지막 해에 들어섰다. 리딩뱅크 재탈환으로 2번째 임기 마지막 해를 마치겠다는 의지가 한층 강할 것으로 보인다.신한은행은 앞서 2024년 연간 순이익에서 하나은행을 제치고 6년 만에 4대 은행 선두를 되찾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국민은행에 역전을 허용하면서 872억 원 남짓의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줬다.아쉬움이

하나금융지주 '증권' 앞세워 '순이익 4조 클럽' 안착 시동, 함영주 환율 우려 넘기고 주주환원도 이상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순이익 4조 원 문턱을 넘긴 데 이어 올해는 안착에 도전한다. 비은행 핵심 계열사 하나증권이 회복세를 보이면서다.하나금융의 약점으로 꼽히는 환율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 보통주자본(CET1)비율 관리 역량을 보이면서 주주환원에도 더욱 힘을 싣는 모양새다.24일 하나금융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2100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7.3% 증가했다.핵심 계열사 하나은행은 1분기 순이익 1조1042억 원을 냈다. 1500억 원 넘는 일회성 이익을 반영하고도 1년 전보다 순이익을 11.2% 늘렸다.하나은행이 올해 역시 단단한 실적을 보여준 가운데 이번 실적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비은행 맏형 하나증권의 회복이 꼽힌다.하나증권은 1분기 순이익 1033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37.1% 늘어난 것은 물론 2025년 연간 순이익의 절반 수준을 한 개 분기 만에 벌었다. 하나증권은 2025년 순이익 2120억 원을 올렸다.하나증권이 가장 많은 순이익을 냈던 2021년 당시 1분기 순이익이 1368억 원이었음을 고려하면 이익체력을 상당 부분 회복한 셈이다.하나증권은 하나금융에

[오늘Who] 신한투자증권 돋보이는 순이익 개선세, 이선훈 발행어음 키우며 신한금융에서 비은행 1등 굳힌다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이 1분기 증시 호황에 힘입어 일제히 실적을 크게 늘린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의 순이익 개선세가 눈에 띈다.이제 막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된 우리투자증권을 제외한 대형 증권사 4곳 가운데 순이익 개선 폭이 압도적으로 높아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바탕으로 1분기 사상 처음으로 신한금융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 1위도 차지했다.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증시 활황의 바람을 타는 동시에 올해 시작한 발행어음 사업을 키우며 실적 개선세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 증권 계열사는 1분기 합산 순이익 1조2292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1분기보다 114.1% 늘었다.소형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순이익 140억 원, 1300% 증가)를 제외한 대형 증권사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이 가장 높은 순이익 개선세를 보이며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순이익 2884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167.4% 증가했다.같은 기간 NH투자증권(128.5%), KB증권(93.3%), 하나증권(37.1%)과 비교하면 많게는 130%포인트, 적게는 40%포인트 가량 차이가 난다.

KDB생명 7번째 매각 이끄는 김병철, '산은 든든한 지원' 분위기에 수익성 회복 특명

김병철 KDB생명 대표가 KDB생명의 7번째 매각 작업을 이끈다.김 대표는 지난해 수석부사장으로 KDB생명에 합류해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수익성 회복에 힘을 실었다.이번 매각 도전엔 모회사 산업은행도 이전보다 강력하게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금융지주, 태광그룹 등 보험업 진출을 희망하는 잠재적 수요자들이 시장에서 이미 거론되는 가운데 김 대표가 이번 매각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낼지 주목된다.24일 산업은행은 보유한 KDB생명 지분(약 99.75%)을 전량 매각하고 경영권을 이전한다는 내용이 담긴 매각 공고를 올렸다. 매각주간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산업은행은 올해 3분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연내 거래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매각은 2014년 이후 7번째 시도다. 산업은행은 꾸준히 KDB생명 매각을 추진하다 지난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편입 이후 산업은행은 KDB생명 경영정상화에 집중했다. 수익성 강화와 함께 필요한 재무 지원도 단행했다.김 대표 역시 지난해 구원투수 역할로 영입된 인물이다. 김 대표는 보험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보험 영업 전문가'로 인적 네트워크도 넓다는 평가를 받는다.김 대표는 KDB생명이 산업은행의 완

한국투자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올해 주주환원율 51.7% 전망"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올해 새로운 기업가치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0만8천 원에서 12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신한금융지주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9만9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백 연구원은 "양호한 매출 성장과 명확한 의사결정 틀에 기반한 효율적 자원배분은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로 연결된다"며 "지속가능한 ROE 수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시기"라고 말했다.신한금융지주는 전날 새로운 기업가치제고계획 '밸류업 2.0'을 발표했다. 그룹의 성장률과 ROE를 연동해 주주환원율을 산출하는 방식이 핵심이다.주주환원율은 '성장률'을 '목표 ROE'로 나눈 뒤 1에서 뺀 값으로 정해진다. 현재 성장률 수준 4~5%와 목표 ROE 10%를 대입하면 주주환원율은 50~60%가 된다.한국투자증권은 밸류업 2.0 공개에 따라 신한금융지주 주주환원율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신한금융지주의 2026년 주주환원율 전망치는 기존 50%에서 51.7

산업은행 KDB생명 7번째 매각 시동, 3분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목표

한국산업은행이 자회사 KDB생명 매각 절차에 다시 착수한다.산업은행은 24일 보유한 KDB생명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 공고를 낸다고 23일 밝혔다.산업은행은 2014년부터 KDB생명 매각을 6번에 걸쳐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그 뒤 2025년 3월 KDB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했다.KDB생명은 산업은행 완전자회사로 편입되며 국유재산으로 분류됐다.국유재산 매각에는 국무총리실과 금융위로부터 사전 재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산업은행은 이달 초 금융위원회로부터 KDB생명 매각 승인을 받았다.산업은행은 공고를 낸 뒤 예비입찰과 본입찰을 거쳐 올해 3분기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거래를 종결할 계획을 세웠다.시장에서는 한국투자금융지주, 태광그룹 등을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는다.산업은행은 이번 매각에서 보유주식 전량 매각을 원칙으로 하되 인수자가 희망하면 사전 자본확충을 협의할 수 있다는 '유연한 거래구조'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KDB생명 매각이 고배를 마신 주요 이유로 경영 정상화에 드는 비용이 꼽혔기 때문이다.산업은행은 증자와 후순위채 인수 등으로 KDB생명 재무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KDB생명은 지난해 3분

NH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4757억으로 129% 늘어, "분기 최대 실적"

NH투자증권이 증시 활황과 수익 다각화 노력 등에 힘입어 분기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NH투자증권은 1분기 순이익 4757억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1년 전보다 128.5% 늘어난 것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다.NH투자증권은 2025년 연간 순이익으로 1조315억 원을 올렸다.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순이익의 거의 절반을 거둔 셈이다.연환산 자기자본이익(ROE)은 19.6%로 추산됐다.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증시 활황에 따라국내주식 수수료수익3097억 원,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으로 491억 원을 거뒀다.기업금융(IB) 부문은 분기 수수료수익 972억 원을 달성했다. 주식자본시장(ECM) 주관 시장점유율 30.9%로 1위를 유지했으며 기업공개(IPO) 주관에서도 37.4%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운용부문에서 운용투자 손익 및 관련 이자수지는 4242억 원, 운용투자손익 2430억 원, 운용관련 이자수지 1812억 원을 기록했다.자산관리(WM)관련 이자수지로는 1274억 원을 거뒀다.NH투자증권은 종합투자계좌(IMA)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NH투자증권은 6일 첫 IMA 상품 &lsquo

K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8924억 11.5% 증가, 비은행 비중 43%로 확대

KB금융지주가 1분기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대규모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KB금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1조8924억 원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11.5% 증가했다.실적 개선은 수수료이익이 이끌었다. 수수료이익은 1조3593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5.5% 증가했다.그룹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43%로 지난해 1분기(42%)보다 확대됐다.이자이익은 1분기 3조3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9%로 1년 전보다 23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나상록 KB금융 재무담당 전무는 "전통적 은행 산업의 위기로 인식될 수 있는 머니무브 물결을 비이자ᐧ비은행 부문 수익성 극대화 기회로 적극 활용해 그룹의 전체 펀더멘털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수익구조 다변화 및 내실화는 주주와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자본 지표는 소폭 하락했다.1분기 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63%, 국제

J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1억 2% 증가, 김기홍 "연간 목표 7500억 순이익 달성 문제 없다"

JB금융지주가 이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순이익을 늘렸다.JB금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1661억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다.주요 수익성 경영지표를 보면 자기자본이익(ROE) 11.2%, 총자산순이익률(ROA) 0.94%를 기록했다.자본력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5년 말보다 0.03% 포인트 개선된 12.61%로 잠정 집계됐다.이자이익 확대가 전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2026년 1분기 JB금융 이자이익은 5332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8.5%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41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0.8% 줄었다.이날 JB금융지주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보통주 1주당 현금 311원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1분기 주당 배당금 160원보다 2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JB금융은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올해 1분기부터는 '분기 균등배당제' 체계도 도입했다.주요 계열사를 살펴보면 JB우리캐피탈은 1분기 순이익 727억 원을 내며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1년 전보다 24.3% 늘었다.은행 계열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1분기 순이익으로 399억

거래소-기후부, 온실가스 배출권 선물시장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정부와 유관기관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장 체계를 고도화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거래소,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코스콤과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 고도화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K-ETS)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배출권 선물시장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서는 제4기 배출권 시장의 전망을 짚어보고 배출권 선물시장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앞으로 시장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국내에서 배출권거래제(K-ETS)는 2015년 1월12일 첫 거래를 시작해 현재 4기(2026~2030)가 운영되고 있다. 2012년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법적 기반이 만들어졌다.배출권거래제4차는2026년1월1일부터2030년12월31일까지의계획기간으로,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2018년 대비 40% 감축) 달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NDC는 각 나라가 스스로 정해 UN에 제출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다.다만

KB금융지주 역대급 실적에 자사주 소각 '선물 보따리', 양종희 연임 '파란불'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대규모 자사주 소각 카드를 꺼내들었다.KB금융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내용을 담은 3차 상법개정안을 반영해 선제적으로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전부를 소각한다.기존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표했던 자사주 6천억 원 규모 소각 계획과 기보유 자사주 소각분 2조3천억 원을 더하면 약 2조9천억 원에 이른다.실적과 주주환원 양쪽에서 다시 한 번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어 '리딩금융'의 공고한 위상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양 회장은 올해 11월 첫 번째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연임 가능성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23일 KB금융은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에서 발행주식총수의 약 3.8%(1426만 주)에 이르는 회사 보유 자사주를 모두 소각하겠다고 발표했다.이날 한국거래소 정규거래 종가 기준 약 2조3천억 원 규모로 단일 소각 금액기준 금융권 역대 최대 규모다. 소각 시기는 5월15일이다.3차 상법개정안은 자사주 의무 소각과 관련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처리에 1년6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있다.하지만 KB금

신한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6226억 9% 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신한금융지주가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냈다.신한금융지주는 23일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6226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9.0% 늘었다.이자이익은 3조241억 원, 비이자이익은 1조1882억 원을 냈다. 각각 1년 전보다 5.9%, 26.5% 증가했다.1분기 그룹의 해외부문 이익은 22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었다. 국가별로는 일본 423억 원, 베트남 581억 원 등이다.계열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이 1분기 순이익 1조1571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 2.6% 증가했다.비은행 계열사는 신한카드 1154억 원, 신한투자증권 2884억 원, 신한라이프 1031억 원, 신한캐피탈 618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1년 전보다 신한카드는 14.9%, 신한라이프는 37.6% 줄었다. 반면 신한투자증권은 167.4%, 신한캐피탈은 97.3% 뛰었다.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1%를 보였다. 2025년 1분기 말 11.36%와 비교하면 0.55%포인트 높아졌다. ROE는 수익성을 나타낸다.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19%로 집계됐다. CET1비율은 자본건전성을 보여주면서 주주환원 여력에 영향을 주는 지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체제 2기 '깜짝실적'으로 출발, 상한 없는 '밸류업 2.0'으로 주주환원 기대감도 키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연임 뒤 첫 성적을 '깜짝 실적'으로 시작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주주환원율 목표 상한을 없앤 파격적 '밸류업 2.0'을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제고 기대감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23일 신한금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기준) 1조6226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9.0% 증가했다.1조5천억 원선을 예상했던 시장추정치를 뛰어 넘으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기록도 새로 썼다.신한금융이 기대 이상의 성과로 1분기를 시작하면서 연간 실적 기대치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역대급 실적을 새로 쓸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셈이다.이번 실적은 진 회장이 3월 연임에 성공한 뒤 받은 첫 성적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진 회장은 88%라는 높은 찬성률을 얻으면서 경영 2기를 시작했는데 연임 뒤 첫 분기부터 실적으로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했다고 볼 수 있다.1분기 역시 핵심 계열사 은행이 단단하게 실적을 받쳤다.신한은행은 1분기 1조1571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2.6% 늘었다.

우리은행 2년 준비한 야심작 '투더문' 출격, 정진완 '상생 플랫폼' 기반 고객 확대 시동

우리은행이 2년 가량 공들여 준비한 상생 티켓 예매 플랫폼 '투더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투더문은단순 티켓 예매를 넘어 문화예술 생태계와 연계한 상생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상생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저변을 넓히는 데투더문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우리은행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생형 예매 플랫폼 '투더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투더문은 현재웹페이지 형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전용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앱 마켓 심사 진행 중으로 5월 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투더문은 공연 탐색부터 예매, 콘텐츠 소비까지 아우르는 통합 문화 플랫폼이다. 성수와 홍대, 이태원 등 주요 문화 상권을 중심으로 공연 정보를 제공하며 공연 티저 영상이나 아티스트 인터뷰, 비하인드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이러한 구성만 보면 기존 티켓 플랫폼과 차별점을 찾기 쉽지 않다. 하지만 투더문은 '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창작자와 관객 간 연결 구조를 강화한다는 차별점이 있다.신진 아티스트와 중소 공연기획사가 관객과 직접 소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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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심 사업 정리·조직 효율화 주도, 신작 흥행으로 실적 회복 입증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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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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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출신 부활한 정부예산 콘트롤타워, 적극재정과 건전성 사이 균형 시험대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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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ㆍ현대중 거친 30년 경력 조선·해양 전문가, 매각 앞두고 중장기 포트폴리오 강화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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