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서울 '압구정 PB 센터' 개설, 1호 고객은 박세리
SC제일은행이 예치 자산 10억 원 이상의 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열었다.SC제일은행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모기업 SC그룹의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모델을 적용한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센터는 SC그룹의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홍콩, 대만, 아랍에미리트, 인도, 중국에서 성공한 글로벌 자산관리 센터 모델을 한국에 처음 도입했다. 이는 SC그룹의 열여섯 번째 프라이빗 뱅킹 센터이자, SC그룹이 진출한 시장 가운데 일곱 번 째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센터다.SC그룹은 압구정 센터 설립을 통해 한국에서 부유층(Affluent) 대상 자산관리 사업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SC제일은행은 압구정 센터를 시작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등 자산가 고객이 집중된 도시를 중심으로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을 확장할 계획을 세웠다.압구정 센터 개점 행사에는 센터 1호 고객 박세리 감독을 초대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