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금융안정 기능 강화' 속도, 생산적금융 기반 다진다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취임 뒤 첫 임원급 인사를 통해 핵심과제로 제시한 금융안정 기능 강화에 힘을 실었다.김 사장은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높여 자금이 금융권에서 실물경제로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하는 '생산적 금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3일 예금보험공사는 이병재 부사장과 유형철 이사 임원 선임과 함께 윤재..

널뛰기 증시에 '안정성' 각광받는 IMA, NH투자증권도 완판 행진 이어갈까

증시가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종합투자계좌(IMA)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까지 가세하며 금융 소비자 선택권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3월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모집하는 'N2 IMA 1 중기형 1호' 역시 완판에 성공할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은 3번째 IMA 사업자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모두 1호 상품을 완판했다.한국투자증권은지난해 12월 1호 상품을 1조 원 규모로 출시하며 포문을 연 뒤 이후에도 7천억 원, 3천억 원 규모 상품등을 매월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 역시 지난해 12월 1천억 원 규모의 첫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말 2호 상품 모집까지 마치며 은행거래 및 보수적 투자자들을 공략하고 있다.선발 주자인 한국투자증권은 기업대출과 대체투자 등 고수익 자산 비중을 전략적으로 가져가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고, 미래에셋증권은 채권 등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라인

농협은행 임직원 '소통행사' 열어, 강태영 "인공지능 전환 구성원 공감 중요"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기 위해 현장소통 행사를 마련했다.NH농협은행은 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With CEO, 미래 금융 동행'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은행장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실무 직원들은 디지털 혁신 현장 체험과 외부 전문가 특강, 강 행장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의 실질적 방향성과 가능성을 공유했다.강 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전환 전략에 힘을 주고 있다.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를 확산해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강 행장은 이를 위해 올해 1월1일 분산돼 있던 AI 전략과 데이터분석,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합한 'AI데이터부문'을 신설해 인공지능 전환 컨트롤

신한금융 비자와 미래 금융 협력 논의, 진옥동 "금융 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신한금융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비자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미래금융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올리버 젠킨 비자 그룹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면담을 가졌다.양사는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디지털 자산 및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결제 혁신, 글로벌 플랫폼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비자가 스테이블코인 정산을 이미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자산 결제 부문 협업이 특히 주목된다.비자는 2025년 12월 미국 내에서 서클이 발행하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정산을 시작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주 7일 정산이 가능해진 것이다.비자는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여 개 국가의 소비자와 가맹점, 금융기관, 정부기관 사이에서 발생하는 결제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진 회장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경

동양생명, 중동 정세 불안에 피해 본 고객 '보험료 납입유예' 포함 금융지원

동양생명이 이란 전쟁과 이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정에 피해를 본 고객을 돕는다.동양생명은 중동 상황에 타격을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등 금융지원을 한다고 3일 밝혔다.2월 말 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이 시작되며 지정학적 불안이 대두됐다.이에 동양생명이 이번에 지원하는 대상은 2026년 1월 이후 중동 지역에 체류했거나 귀국한 고객과 이들과 생계를 함께하는 가족(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다.이란 전쟁으로 유류비가 올라 직접적 경영 부담을 안게 된 운수업 종사 개인사업자 고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며 원유 등 에너지 수급도 영향을 받고 있다.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교역 물량 가운데 약 20%를 차지하는 중요한 해상 경로다.먼저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고객이라면 최대 3개월 동안 보험료 납입을 유예받을 수 있다. 유예 기간에 발생한 미납 보험료는 기간 종료 뒤 분할 또는 일시 납입하면 된다.동양생명은 보험계약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 납입도 유예한다.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할 때 전담 심사

금융결제원 원장에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6일 취임해 3년 임기 시작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금융결제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다.금융결제원은 3일 사원총회에서 박종석 원장 후임으로 채 전 부총재보를 선임했으며 6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채 전 부총재보는 서울 덕수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198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인사경영국 팀장과 인사운영관, 금융통화위원회 실장, 인사경영국장 등을 거쳤으며 2023년 6월부터 부총재보를 역임했다.채 부총재보는 올해 1월 40여 년 만에 한국은행을 퇴임한 뒤 금융결제원장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채 부총재보는 금융통화위원회 실장을 맡던 시절 금통위원의 통화정책 결정뿐 아니라 조직 및 예산 등 경영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폭넓은 신뢰를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인사경영국장 재임 당시에는 노사 협력관계 안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금융결제원은 은행과 카드사, 핀테크 기업 등 금융회사 간 자금 이체와 정보 유통을 중계하는 국내 유일한 지급결제 전문기관이다.계좌이체와 오픈뱅킹, ATM공동망, 자동이체, 공동인증서 운영 등 일상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금융거래 인프라를 구축 및

씨티은행 소매금융 없이도 단단한 실적, 유명순 기업금융으로 3연임 길 닦을까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추진해 온 기업금융 중심의 수익구조 재편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유 행장이 소매금융 철수 이후 지속해서 힘주고 있는 기업금융 중심의 수익구조 재편이 올해 다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유 행장의 3연임 가능성도 더욱 높아질 수 있다.3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유 행장은 3월 기업금융그룹 아래 대기업엔터프라이즈본부를 신설하며 기업금융 조직에 한층 힘을 실었다.유 행장은 2024년 12월 기업금융그룹을 7개 본부로 개편하고 자금시장본부를 자금시장그룹으로 승격하는 조직을 개편했다.이어 지난해 12월 기업금융그룹에 기업금융지원부를 추가로 설치한 데 이어 지난 달 대기업엔터프라이즈본부까지 신설한 것이다.씨티은행이 2021년 소매금융 철수를 결정하고 2022년 2월부터 신규 영업을 중단함에 따라 발생한 이익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기업금융 중심의 수익구조 재편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인 것이다.다만 최근 속도감 있게 전개된 조직 개편의 배경에는 씨티은행의 실적 둔화가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씨티은행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 3071억 원을 거두며 2024년보다 1.4% 감소했다.씨티은행은 2021년 소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작년 순이익 반등 성공, 대표 연임 김문석 정길호 본업 수익성 회복 무겁다

저축은행업계 1,2위를 다투는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이 지난해 나란히 순이익 반등에 성공했다. 본업인 이자수익은 줄었지만 유가증권 투자수익이 감소분을 일부 상쇄한 점이 주효했다.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와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각각 올해 연임에 성공해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김 대표와 정 대표는 올해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가면서 본업 수익성을 회복해야 하는 공통과제를 풀어내야 한다.3일 SBI·OK저축은행 실적을 종합하면 저축은행업계의 전반적 수익 회복 흐름에도 실질적 업황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시각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2025년 SBI저축은행와 OK저축은행은 순이익으로 각각 1131억 원과 1688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SBI저축은행 순이익은 40%, OK저축은행은 4배 이상 늘어났다.업계 1·2위인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은 2022년 순이익 감소세에 접어든 뒤 2024년까지 3년 연속 실적 부진을 겪었다. SBI저축은행은 신용대출 차주 상환능력 악화, OK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여파에 주로 타격을 입었다.2025년에 들어서야 반등 계기

코스콤 사장 윤창현 "파생상품 도입 30주년,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춰 변해야"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장내파생상품 도입 30주년을 맞아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맞는 시장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창현 사장은 2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자산 등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 파생상품 시장도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윤 사장은 파생상품 시장이 도입된 이후 여러 경제적 충격 속 가격발견과 위험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서 기능했다고 바라봤다.국내 장내파생상품 시장은 1996년 5월 KOSPI200주가지수 선물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면서 개설됐다.이후 1999년 4월 선물거래소가 개설되면서 원/달러 선물과 옵션, CD금리 선물, 금 선물 등이 상장됐다.파생상품 도입 30주년인 지금 윤 사장은 시장 참여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발전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한국재무학회, 한국재무관리학회, 한국파생상품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자본시장 선진화와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도입의 필요성 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글로벌 투자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 파생시장은 새로운 환경에 맞는 역할과 기능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rdquo

우리금융 창립 25주년, 임종룡 "상생 DNA로 도움 필요한 사람과 동행"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상생경영 기조를 강조했다.우리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1899의 뿌리, 127년의 동행'을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1899년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대한천일은행은 대한제국 시절 강화도 조약 이후 거세진 일본 자본의 공세 속에서 국내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일본 상인들이 본국 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력을 확장하자 위기감을 느낀 국내 상인들이 고종황제에게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황실 자금과 민간 자본이 결합해 탄생했다.대한천일은행은 한국상업은행으로 이어졌으며 외환위기 이후 한일은행과 합병해 한빛은행으로 출범했다. 2002년에는 우리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다.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모델 아이유,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대표, '우리금융인상&rs

KB국민은행, 국내 최초로 '한국-인도네시아 QR결제' 서비스 시작

KB국민은행이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와 국가 사이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KB국민은행은 1일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 대상 국가를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제공하는 국가 사이 QR결제서비스를 말한다.국가 사이 QR결제는 금융결제원이 국내 금융사와 해외 지급결제기관을 연결해 각 나라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상대 국가에서도 QR결제를 할 수 있게끔 하는 서비스다.KB국민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한국-인도네시아 QR기반 지급서비스 연계 개시 행사'도 열었다.현재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하와이 등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다.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를 핵심 해외 진출국으로 삼고 KB금융그룹 차원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기준으로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KB국민은행 관계

더존비즈온 안은 EQT파트너스의 한국 대표 연다예, 신한금융과 돈돈한 관계 이어간다

국내 1위 전사적자원관리(ERP)기업 더존비즈온이 사모펀드 EQT파트너스 품에 안기면서 지배구조에 큰 변화를 맞았다. 그러나 신한금융그룹과 이어온 돈독한 관계는 오히려 더 강화되는 모양새다.그 중심에 연다예 EQT파트너스코리아 대표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제주은행의 기업금융 특화 브랜드 'DJ뱅크' 설루션 공개행사에는 신한금융과 더존비즈온 측 최고경영진이 총출동했다.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희수 제주은행장, 연다예 EQT파트너스코리아 대표,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과 더존비즈온의 단단한 파트너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더존비즈온은 올해 초 EQT파트너스에 인수되며 주인이 바뀌었다. 3월 말 이강수 부회장과 지용구 사장이 함께 이끄는 공동대표 체제가 출범하며 리더십도 교체됐다.제주은행은 신한금융 내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계열사로 여겨진다. 그런 제주은행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자리에 신한금융은 물론 더존

DB손보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속도, '자회사 소유' 금융당국 승인 받아

DB손해보험이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 인수에서 중요 관문을 넘었다.DB손해보험은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포테그라 자회사 소유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포테그라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둔 미국 보험사다. 1978년 설립됐으며 특수보험·차량서비스 계약 등 차량 관련 보험에 특화한 회사다.미국과 유럽에서 전문적 언더라이팅과 리스크관리 역량에 바탕을 두고 보험과 관련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DB손해보험은 2025년 9월 포테그라 발행주식 100%를 16억5천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는 당시 환율 기준 약 2조3천억 원 수준이다.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둔화한 보험업황을 돌파하고자 해외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포테그라 인수 역시 그 연장선으로 해석된다.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리체계를 빠르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포테그라 인수 계약 체결 뒤 DB손해보험은 국내외 규제당국의 인수 승인 절차를 밟아 왔다. 이번 금융위의 자회사 소유승인 획득이 그 시작점이다.최종적으로 거래가 마

한국은행 기업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협약, 이창용 협력 행보 이어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예금토큰 시범사업 '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은행권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기업은행은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이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2차 예금토큰 실거래 시범사업 '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전국 GS25 가맹점 등에서 예금토큰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은행 예금을 디지털 토큰화하고 이를 실제 상거래 결제에 활용하는 실증 사업을 말한다.이창용 총재는 전날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임기 만료를 앞두고 프로젝트 한강 사업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가계대출 순증 '제로' 설정된 새마을금고, 김인 건전성 중심 체질개선 시험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올해 가계대출을 확대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건전성 중심 체질개선을 이어가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금융당국이 지난해 가계대출 관리목표를 크게 초과한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올해 가계부채를 늘리지 못하도록 하면서다.강화된 규제 환경 속에서 김 회장의 건전성 관리 부담은 한층 무거워졌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전날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2026년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라 올해 가계대출 성장을 사실상 멈춰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지난해 가계대출 관리목표를 초과한 금융기관은 초과분만큼 올해 관리목표가 차감되는 페널티를 받았는데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관리목표를 크게 웃돈 영향으로 올해 관리목표가 '+0'으로 설정됐기 때문이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가계대출을 2024년 대비 5조3천억 원 늘렸다. 2025년도 가계대출 목표는 1조2천억 원이었는데 이를 4배가량 초과한 것이다.금융위원회는 새마을금고의 경우 초과분을 일시에 차감할 경우 현실적으로 올해 영업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페널티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필요 시 2027년 관리목표에서도 추가 차감하겠다는 방침이다.새마을금고로서는 기존

[현장] 신한금융 '기업ERP와 은행 결합' 큰 첫걸음, 진옥동 "기업금융 한계 넘는 ERP뱅킹"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로 기업을 평가하면 과거가 아닌 지금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고 기업의 미래가치도 산출해 낼 수 있다는 상상을 해왔습니다.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제안한 것이 ERP뱅킹이었습니다."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제주은행 디지털 기업금융 특화 브랜드 'DJ뱅크' 솔루션 공개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DJ뱅크는 '디지털제주'의 약자다.40년 넘는 은행 경력을 가진 진 회장에게도 'ERP뱅킹'의 현실화는 오랫동안 그려온 꿈같은 일이라는 뜻이다.이날 행사에는 진 회장을 비롯해 이희수 제주은행장, 연다예 EQT에쿼티파트너스코리아 대표,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DJ뱅크가 보여줄 새로운 기업금융 모델에 상당한 기대가 집중돼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ERP는 재무·인사를 포함해 기업의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이 구현한 ERP뱅킹은 ERP시스템에 은행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경영방향성 신뢰·혁신·수익 다각화 제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 행장이 새 임기 경영 키워드로 신뢰, 혁신, 수익다각화를 내걸었다.토스뱅크는 3월3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이 대표는 2026년 4월1일부터 2028년 3월31일까지 2년 임기를 추가로 받았다.이 대표는 토스뱅크의 도약을 위한 세 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먼저 고객 보호 체계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한다.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기술 내재화와 고도화로 디지털 뱅킹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도 내놨다.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여·수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이자 수익원 확대를 추진한다.이 대표는 "은행의 본질은 고객과의 신뢰"라며 "내부통제와 시스템 안정성, 재무 건전성 등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다져 흔들리지 않는 신뢰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 위에서 기술 혁신으로 더 편리한 금융을 만들겠다"며 "경계 없는 포용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금융의 혜택을 전하는 토스뱅크의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이어가겠다"고 덧붙였

신한금융 한은 예금토큰 인프라 혁신 맞손, 진옥동 "신뢰할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예금토큰 실거래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신한금융은 1일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한국은행과 '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진 회장과 이 총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주관하는 2차 예금 토큰 실거래 시범사업 '프로젝트 한강'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신한금융은 1차 프로젝트 실거래 테스트 성과를 기반으로 첫 번째 협약 파트너가 됐다. 당시 신한은행은 전체 전자지갑 개설 건수의 25%, 이용 건수의 58%, 거래 금액의 73%를 각각 차지했다.신한금융은 프로젝트 한강 2차 시범사업에서는 신한은행의 배달 앱 '땡겨요' 결제, 신한EZ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 납부 등 실생활에서 예금 토큰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다.프로젝트 한강은 디지털화폐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

미래에셋증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3위 올라, 작년보다 4계단 상승 

미래에셋증권이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미래에셋증권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의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1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했다.브랜드스탁은 자체 개발한 모델을 바탕으로 해마다 국내 모든 산업군 브랜드를 평가해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처음으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뒤 지속해서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상위 20개 브랜드 가운데 순위가 가장 많이 올랐다. 아이폰(9위)와 하나투어(19위)도 미래에셋증권과 마찬가지로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위는 삼성 갤럭시, 2위는 카카오톡이 차지했다.김범석 미래에셋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3위는 고객들이 보내준 신뢰의 결과'라며 '장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부산은행 경남은행, 은행권 최초 '모바일 퇴직연금 채권 매매' 서비스 출시

BNK금융 은행 계열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채권 관련 고객 투자 편의성을 높인다.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퇴직연금 채권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퇴직연금 채권 매매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확정기여형(DC형)·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한 고객이 국채와 지방채를 직접 매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매매를 대면 채널뿐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비대면으로도 할 수 있게 만들었다.모바일 채널을 활용한 퇴직연금 채권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은행권에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최초다.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투자 과정에서 고객이 핵심 유의 사항을 직접 입력하도록 해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리스크 △중도 매도할 때 원금 손실 가능성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게끔 했다.최재영 부산·경남은행 WM·연금그룹장 부행장은 "국채와 지방채는 기존 퇴직연금 상품의 틀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질 수익률 증가를 최우선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금융연수원 커리어케어,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 양성 위해 맞손

한국금융연수원이 전문성을 갖춘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 양성을 위해 국내 1위 헤드헌팅업체 커리어케어와 협력한다.한국금융연수원은 1일 서울 종로구 본원에서 이준수 원장과 신현만 커리어케어 대표이사가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당국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지침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양성하고 이들이 적합한 기관에 선임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금융연수원은 지난해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및 주요 5대 금융지주와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맺고 사외이사의 전문성 강화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이준수 금융연수원장은 "금융연수원의 교육 노하우와 커리어케어의 인재 네트워크가 접목돼 금융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신현만 커리어케어 대표는 "금융연수원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보자를 추천함으로써 금융회사들이 검증된 사외이사를 확보하는 데 겪는

토스뱅크 토스증권 양날개에 이익체력 다진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다음 스텝은 '글로벌'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가 은행과 증권을 양축으로 국내 사업을 이익궤도에 올려놓았다.비바리퍼블리카는 핵심 계열사의 흑자기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국내 사업의 수익기반을 확인한 만큼 이 대표의 다음 승부수인 글로벌 확장 행보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1일 비바리퍼블리카 각 계열사 영업보고서를 보면 2025년 토스뱅크와 증권, 보험 실적이 급증하면서 전체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토스뱅크는 지난해 순이익 968억 원을 거뒀다. 2024년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흑자(457억 원)를 낸 뒤 1년 만에 실적을 2배 넘게 불리면서 국내 인터넷은행 2위인 케이뱅크(1126억 원)를 바짝 뒤쫓고 있다.2021년 10월 국내 인터넷은행 막내로 출범했지만 업계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는 모습이다. 올해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해 여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서 성장세에 더욱 탄력을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토스증권과 토스인슈어런스도 2년 연속 순이익 흑자에 성공했다.토스증권은 2025년 순이익 3401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59.4% 급증한 수치다.토스뱅크와 마찬가지로 이제 출범 5년차에

BC카드 맡은 김영우 첫 과제는 본업 역량 강화, KT 시너지로 수익모델 확장 길 찾는다

김영우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BC카드 수익 흐름 반등 전략을 모색한다.김 사장은 금융권이 아닌 BC카드 모회사 KT 출신이다. 통신·데이터 기반 사업 이해도가 강한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되는 만큼 기술 기반 결제 인프라와 데이터 사업에서 BC카드 수익 확대의 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김영우 BC카드 사장의 첫 과제로는 수익 모델 확장으로 꼽힌다.BC카드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1500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8.5% 증가했다.다만 본업 경쟁력 흐름은 하락세에 있다. BC카드 영업수익은 2023년 4조269억 원에서 2024년 3조8057억 원, 2025년 3조6350억 원으로 줄었다.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대형 회원사였던 우리카드 이탈 등 영향으로 풀이된다.BC카드는 다른 전업카드사와 비교해 대손비용이나 이자비용(조달비용) 민감도가 낮다. 실적에서 외형성장을 보여주는 영업수익 지표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평가되는 이유다.BC카드는 자체 카드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을 내는 다른 전업카드사와 달리 회원사들에 카드결제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핵심사업으로 한다.이에 따라 20

농협중앙회 '금품선거' 없앤다, 회장 임기 줄이고 187만 조합원이 직접 뽑는다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이 187만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완전 직선제'로 개편된다.당정은 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금품 선거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선거제도 전면 개편에 나섰다. 중앙회장 임기를 단축하는 법 개정도 함께 추진하면서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전반에 강도 높은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정책조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윤준병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개혁 방안'이 발표됐다.이번 농협 개혁 방안은 전체 조합원이 1인1표로 중앙회장을 직접 선출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농협중앙회는 직전 선거에서 전국 약 1110명의 조합장이 투표해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17년 만에 제도를 개편했다.당정은 이를 다시 전체 조합원으로 확대해 '완전 직선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 같은 개편은 유권자가 제한된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선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유권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이른바 '돈

[현장] 보험연구원장 김헌수 '호르무즈 해협' 언급한 이유, "생산적금융 출발점은 보험"

"호르무즈 해협 사례에서 보듯 보험은 모든 생산의 주춧돌이다."김헌수 보험연구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보험연구원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의 서두를 이란전쟁으로 열었다.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는 금융권, 그 가운데 '내수 산업'으로 인식되는 보험업계 연구기관 간담회가 국제정세 이야기로 시작된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호르무즈 해협을 언급하며 시작된 김 원장의 인사말은 '선박 보험' '재보험' 등을 지나 자연스럽게 '생산적금융'으로 이어졌다.김 원장은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건 호르무즈 해협"이라며 "이란 전쟁 초기 호르무즈 해협 긴장감이 높아지며 가장 먼저 언급된 게 선주들이 부담하는 보험료였다"고 말했다.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 보험료가 높아져 석유 등 원자재를 실은 배가 통과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선주들로부터 나왔다는 것이다. 이에 미국이 재보험 제공을 검토했다는 점도 언급했다.김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이뤄지

BNK투자증권 "기업은행 성장세 지속 전망, 주주환원 정책은 개선 필요"

IBK기업은행이 올해도 단단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기업은행 목표주가를 2만7500원,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전날 기업은행 주가는 2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기업은행은 보통주자본(CET1)비율 12% 이하에서 별도기준 배당성향 35%를 제시했으나 지난해 오히려 30.8%로 축소됐다"며 "다른 은행과 주주환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와 적극적 협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기업은행의 지난해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2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2.5%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다만 실적 개선에도 주주환원 정책은 금융권 전반의 상향 흐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김 연구원은 "정책은행으로서 자본비율 규제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점과 배당 증가는 정부 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주환원 확대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기업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Who Is ?]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이태는 삼성카드의 대표이사 사장이다.디지털 역량의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1966년 2월22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태어났다.마산 경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 컬럼비아캠퍼스 대학원에서 재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기획재정부의 국부운용과장과 국제통화기금(IMF) 통화자본시장국의 어드바이저로 근무했다.삼성전자로 옮겨 IR그룹 담당임원과 전략그룹장,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대외협력팀장을 맡았다.2023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24년부터 삼성카드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공과

[Who Is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김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회장이다.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정상화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힘쓰고 있다.1952년 11월6일 태어났다.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미국에서 의류사업을 하면서 미주 한인의류협회를 결성해 회장으로 활동했다.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과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근무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을 거쳐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다.2023년 박차훈 전 회장이 사임한 뒤 치진 보궐선거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영활동의 공과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026년 1월2일 서울 강남구 본부에서 열린 '2026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금

빗썸 지난해 영업이익 1635억으로 22.3% 늘어, 2년 연속 흑자

빗썸이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빗썸은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6513억 원, 영업이익 1635억 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2%, 22.3% 늘었다.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수료 수입이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지난해 빗썸의 거래수수료 수익은 6363억 원으로 2024년 4961억 원보다 28.3% 증가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친화 정책 기대감과 비트코인 신고가 경신 등 시장 분위기도 실적 확대 요인으로 작용했다.빗썸은 올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법인시장 개방 등 제도권 환경 변화에 대응해 규제 준수 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경래 기자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작년 순이익 2018억 내 846% 증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비바리퍼블리카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983억 원, 영업이익 3360억 원, 순이익 2018억 원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270.3%, 순이익은 846.7% 늘었다.넓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플랫폼 수익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빅데이터 기반의 타깃 광고로 광고부문 매출이 크게 늘고 결제처 증가로 간편결제 거래 규모도 확대됐다.토스는 2025년 말 기준 가입자 수가 3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비바리퍼블리카는 "2025년은 탄탄한 고객 기반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확인한 해"라며 "광고와 결제,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이용이 늘고 '슈퍼앱' 시너지 효과가 실질적 성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NH투자증권 IMA 상품 가입, "생산적 금융 확대"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투자증권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알렸다.31일 NH투자증권은 이찬우 회장이 서울 영등포구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NH투자증권의 IMA 상품 'N2 IMA 1 중기형1호'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IMA 상품은 고객 자산의 안정적 운용과 함께 실물경제에 대한 자본 공급이라는 생산적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의미 있는 상품"이라며 "NH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고객과 생산적 금융에 기여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2 IMA1 중기형 1호 상품은 투자기간 2년6개월, 기준수익률 4.0%, 모집금액 4천억 원 규모로 설정됐다. 기업대출, 회사채,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IB) 자산 중심으로 운용된다.NH투자증권은 IMA 출시로 개인자산관리 시장을 넓히고 기업금융 기반

산업은행 정부 배당금 8806억 결의, 5년 동안 3조5천억 배당 지급

한국산업은행이 8806억 원의 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산업은행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부 앞 배당금을 8806억 원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의 2025년 순이익은 약 1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첨단전략산업 지원 강화 등에 95조9천억 원을 공급했다.산업은행은 2021년과 2025년 우수 정부 배당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5년 동안 3조5천억 원의 배당을 실시하며 정부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 "대표 국책은행으로서 관세ᐧ에너지 위기 대응과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우리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했다"며 "안정적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운영 지원과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금융 확대, 산업구조 개편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농협금융 시니어 사업 확대 힘 실어, 이찬우 '발빠른' 정부정책 연계로 미래산업도 겨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시니어 사업 확대에 힘을 주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는 정부의 국민 건강 증진 정책에 맞춰 '건강증진형' 상품군을 선보였다. 이 회장은 이를 발판으로 금융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한 시니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NH올원더풀'에 건강증진 인센티브를 더한 상품을 앞세워 시니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상품군은 금연과 운동, 사회적 활동 등 고객의 건강관리 참여를 금리 우대나 보험료 혜택 등 실질 금융 혜택으로 돌려주는 구조로 설계됐다.앞서 NH농협저축은행은 24일 금연 및 운동 서약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을 출시했다.이어 4월1일에는 NH농협손해보험이 'NH올원더풀 바른치료보험'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금연과 헌혈은 물론 노인대학 수료와 봉사활동까지 혜택 적용 범위에 포함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농협금융은 이 밖에도 러닝 특화 카드와 운동 중 발생하는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운동 특화 보험상품 등을 준비하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nbs

케이뱅크 이사회 인원 11명에서 7명으로 축소,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케이뱅크가 상장 뒤 첫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크게 재편했다.케이뱅크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우형 대표이사 행장 재선임과 사외이사 2명 재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3명 선임, 이사회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의결했다.케이뱅크는 이번에 이사회를 대폭 손봤다.우선 이사회 인원을 기존 11명에서 7명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이사회는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사외이사를 보면 이경식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최종오 김앤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은 1년 임기로 재선임됐다.이현애 전 NH선물 대표이사와 정진호 전 KB금융지주 디지털전환(DT)본부장, 김남준 전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그룹장 부사장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이들 신규 사외이사는 감사위원도 맡는다.케이뱅크는 이사회 산하 독립적 소위원회로 소비자보호위원회도 신설한다.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내부통제 체계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주요 심의사항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기본방침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제도 변경사항 △금융소비자보호기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 Who Is?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

상장 2년 만에 '1조 클럽' 입성, K뷰티 대장주 등극 [2026년]

김동춘 LG화학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동춘 LG화학 대표이사 사장

첨단소재 분야 두루 경험, 석유화학업계 위기 돌파에 역점 [2026년]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Who Is?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보수정당 3선 의원 출신, '보훈'을 통한 국민통합 추구 [2026년]

허기호 한일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허기호 한일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시멘트업계 3세 경영의 선두주자, 통합 시너지·사업다각화 성과 과제로 [2026년]

씨티은행 소매금융 없이도 단단한 실적, 유명순 기업금융으로 3연임 길 닦을까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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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실적 반등 반가워, 허성 고부가소재로 체질 전환 순풍 타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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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미국서 태양광 가치사슬 확대, 박승덕 고객층 넓혀 재무위기 넘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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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로 존재감 커져, 김정균 우주사업 '수익성 극대화' 비전 순항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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