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우리투자증권 '종투사 진입 속도전', 남기천 체급 키워 업계 양극화 극복한다

우리투자증권이 출범 이후 이익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조 원 규모 유상증자로 체급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증권업계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는 상황에서 중소형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이 실적을 빠르게 늘리기 위해서는 몸집 확대가 필수 과제로 꼽힌다.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금융지주의 단단한 지원을 바탕으로 ..

현대카드 '애플페이 리워드' 체크카드 출시, "애플페이 쓰면 10% 캐시백"

현대카드가 체크카드 신규 상품을 내놨다.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체크' 3종(포인트형·캐시백형·애플페이리워드)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포인트형 상품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캐시백형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3%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적립·캐시백 한도는 없다.일반음식점, 배달앱 등 특정 가맹점에서는 혜택이 확대된다. 포인트형의 적립률은 5%로 높아지고 캐시백형은 3%를 캐시백을 제공한다. 확대된 혜택의 한도는 최대 5천 M포인트 또는 최대 5천 원 캐시백이다.애플페이리워드 상품은 국내외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를 이용해 결제했을 때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해준다. 한도는 최대 월 1만 원이다.현대카드는 2023년 3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까지도 국내 카드사 가운데 유일하게 애플페이 결제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현대카드 체크 3종의 연회비는 모두 5천 원이다. 국제브랜드사는 비자를 선택할 수 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애플페이 론칭 뒤 3년 만에 선보인 애플페이 리워드 상품으로 1020세대들도 애플페이를 더 편리하고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3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4%으로 0.02%포인트 올라, 6개월 연속 상승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28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가중평균 금리는 연 4.34%로 2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6개월 연속 오르며 2023년 11월 4.4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가계대출 금리도 연 4.51%로 2월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이란 전쟁 여파로 국고채 금리를 비롯한 장기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주담대 금리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기업대출 금리는 은행권의 대기업 등 우량 차주 확보 경쟁이 이어지며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규취급액 기준 기업대출 금리는 연 4.14%로 0.06%포인트 낮아졌다. 대기업(4.11%)은 0.02%포인트, 중소기업(4.17%)은 0.11%포인트 내렸다.가계와 기업을 포함한 전체 은행권 대출금리는 0.06%포인트 하락한 연 4.20%로 집계됐다.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예금) 금리는 연 2.82%로 2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정기적금ᐧ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2.79%)과 양도성예금

KB증권 컨소시엄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공동주택으로 개발"

KB증권 컨소시엄이 홈플러스 영등포점 부지를 공동주택으로 개발한다.28일 KB증권은 자사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KB증권 컨소시엄은 5월 중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하고, 본계약 체결 및 계약금 납입 절차를 완료하기로 했다.이후 7월 중 브릿지론을 조달해 소유권을 확보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해당 부지에 공동주택을 개발한다. 브릿지론은 제2금융권 등에서 빌리는 고금리·단기 담보대출로장기 금융 조달이 확정되기 전까지 자금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매입 대상인 홈플러스 영등포점은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연결돼 있다. KB증권 컨소시엄은 공동주택으로 개발할 경우 문래역과 직접 연결되는 통로를 새롭게 조성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을 세웠다.이번 사업에서 KB증권은 정부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제도 개선 기조에 발맞춰 직접 에쿼티(Equity) 투자를 결정했다.KB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우량 사업지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결정했다'며 '

한화생명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신뢰 자문위' 출범, 이경근 "금융소비자보호 질적 성장 이끌겠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한다.한화생명은 보험, 소비자, 법률분야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한 '고객신뢰 플러스(+PLUS)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이경근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부 시각을 넘어 객관적이고 전문적 판단이 중요하다"며 "자문위원회의 제언을 실질적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금융소비자보호의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고객신뢰 플러스 자문위원회는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가 있는 사안과 보험분쟁 문제에 관한 자문을 제공한다.소비자가 실제로 겪고 있는 분쟁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기능도 강화한다.위원회 위원장은 유주선 한국경영법률학회장이 맡는다.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 경제학 교수, 정혜련 경찰대학 법학과 부교수, 배진철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고문, 한창훈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변호사 등은 위원으로 참여한다.

농협은행 전환여신 1호 가동, 저탄소 전환기업 금융지원 본격화

NH농협은행이 녹색ᐧ전환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에 힘을 싣는다. 농협은행은 24일 경남 고성군 축산물 유통기업 부경제일축산물유통센터의 폐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전환여신 1호를 실행했다고 28일 밝혔다.전환여신은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이 환경친화적 저탄소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상품을 말한다.저탄소 전환을 위한 환경개선 투자와 폐수처리시설 설치, 기술 변경 등에 사용되며 일반 대출보다 완화된 금리나 보증 조건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농협은행은 특히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따른 적합성 판단 절차를 거친 뒤 전환여신으로 취급해 실제 탄소 감축 노력을 추진하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친환경 경제활동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다. 녹색금융 자금이 실질적 환경 개선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해리 기자

우리금융 증권ᐧ생명 키우는 동안 은행 역할 더욱 절실, 정진완 기업금융으로 1분기 역성장 극복 온힘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1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받아들었다.우리금융지주가 증권·보험 중심의 비은행 계열사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냈지만, 그룹의 수익 기반을 지탱하는 우리은행의 안정적 실적 확보 필요성은 그만큼 더 커졌다는 시선이 나온다. 정 행장은 남은 기간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수익성 회복을 노린다는 방침을 세웠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등 5대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1분기 순이익이 역성장했다.우리은행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5312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6341억 원) 대비 16.2% 감소했다.같은 기간 하나은행(11.2%)과 KB국민은행(7.3%), 신한은행(2.6%), NH농협은행(0.6%) 등 경쟁 은행들이 일제히 순이익이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특히 아쉬운 대목은 순이익 규모에서 NH농협은행에 순위를 내준 점이다. 1분기 NH농협은행은 5577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우리은행을 200억 원 가량 앞섰다. 지난해 1분기만 해도 우리은행 순이익이 농협은행을 797억 원 앞섰는데 올해는 상황이 뒤바뀐 것이다.농협은행이 같은 기간 농업지원사업비 1263억 원을 부담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iM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545억으로 소폭 증가, 비은행 계열사 기여도 개선

1분기 iM금융지주 순이익이 소폭 늘었다.iM금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1545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1년 전보다 0.13% 증가했다.이자이익은 2025년 1분기보다 4.6%, 비이자이익은 8.3% 확대됐다.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은행 계열사 iM뱅크는 1분기 순이익 1206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는 3.6% 줄었다.iM뱅크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은 각각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 1.2% 성장했다. 이에 따라 전체 원화대출금은 2.7% 늘었다.2025년 1분기보다 판관비는 11.0%,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7.9% 늘었다.건전성을 나타내는 연체율은 0.86%,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3%로 관리됐다.1분기 iM증권과 iM라이프, iM캐피탈은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각각 217억 원, 165억 원, 193억 원을 올렸다. 1년 전과 비교해 iM증권은 소폭 폭 줄고 iM라이프와 iM캐피탈은 각각 63.4%와 31.3% 늘었다.비은행 계열사가 그룹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분기 34.0%를 보였다. 지난해 1분기 30.3%에서 3.7%포인트 높아졌다. 2024년 1분기 15.5%와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했다.

[오늘Who] KB캐피탈 기업·투자금융 앞세워 지속성장, 빈중일 3년 연속 4대 금융 1위 향한다

KB캐피탈이 1분기 호실적을 내며 3년 연속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계열 캐피털사 순이익 1위에 한발 다가섰다.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을 바탕으로우량 기업·투자금융 자산의 선별적 확대를 통해 수익성 추가 개선을 노린다.28일 4대 금융 실적을 종합하면 KB캐피탈이 4대 금융 계열 캐피털사 가운데 순이익 1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KB캐피탈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728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4.9% 증가했다.신한캐피탈 618억 원, 하나캐피탈 535억 원, 우리금융캐피탈 400억 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올해 말까지 지금과 같은 이익 체력이 지속된다면 KB캐피탈은 3년 연속 순이익 1위를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KB캐피탈은 빈 사장 취임 첫해인 2024년 4대 금융 순이익 1위에 올랐고 2025년에도 선두를 유지했다.4대 금융 캐피털사 진용은 2021년 우리금융캐피탈 합류로 완성됐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3연속 신한캐피탈이 1위

4대금융 생보사 실적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투자 손익', 보험 성숙기 운용 역량 제고 분주

KB, 신한, 하나, 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 계열 생명보험사가 회사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로 '투자손익'이 대두되면서 분주해지고 있다.올해 1분기 이란전쟁 여파에 따른 시장 변동성으로 투자부문 성과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자산운용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것인데 증권,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와 시너지를 통해 운용 역량을 높일 준비에 나서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생보사가 1분기 실적이 크게 줄어든 데는 본업인 보험부문보다 투자부문 부진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1분기 4대 금융 계열 생보사인 KB라이프와 신한라이프, 하나생명, 동양생명, ABL생명은 합산 순이익 2279억 원을 올렸다. 1년 전보다 30% 가량 감소했다. 각 생보사별로 많게는 46%, 적게는 8% 가량 줄었다.보험계약마진(CSM)에 기반한 보험 본업 실적은 예상보다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3년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에 맞춰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보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온 영향이다.반면 투자부문 실적은 크게 뒷걸음질 쳤다.1분기 KB라이프 투자손익은 22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7% 줄었다. 신한라이프는 51억 원으로 약 92% 감소했다. 하나생명은 21억 원으로

유안타증권 "JB금융지주 올해 순이익 목표 7500억 달성 가능, 주주환원 매력 여전히 유효"

JB금융지주가 연간 실적 목표인 순이익 75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주환원 매력 역시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전망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8일 JB금융지주 목표주가 4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JB금융지주 주가는 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연간 실적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총주주환원율 역시 50%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 매력도는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450억 원, 하반기 9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으로 전망됐다.배당성향은 3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배당금 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JB금융지주의 2026년 목표 순이익 전망도 유지됐다.우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드라인 7500억 원은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JB금융지주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66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를 12.

유안타증권 "KB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올해 순이익 6조5590억 전망"

KB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1분기 호실적을 내면서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8일 K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KB금융지주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15만7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양호한 수수료 수익에 따라 이익 전망치를 높여 잡으며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KB금융지주는 2026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6조55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전망치 6조4180억 원에서 2.2% 높아진 수치다. 2025년 순이익 5조8332억 원과 비교하면 12.4% 증가하는 것이다.증권 계열사를 중심으로 한 비은행 부문 이익 증가세가 전체 지주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됐다.KB금융지주는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도 시장 기대를 넘어섰다.KB금융지주는 2026년 1분기 순이익 1조8924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11.5% 증가한 것은 물론 시장추정치 1조7857억 원을 6.0% 웃돌았다.우 연구원은&ldqu

[Who Is ?]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최우형은 케이뱅크의 행장이다.기업금융시장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1966년 1월25일 태어났다.서울 경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하나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액센츄어를 거쳐 삼성SDS에서 개발팀장으로 일했다.한국IBM에서 금융사업개발 상무로 근무했다.경남은행에 디지털금융본부장으로 합류한 뒤 BNK금융그룹이 경남은행을 인수하면서 BNK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장과 경남은행의 D-IT그룹장 부행장보를 겸직했다.2024년 케이뱅크 행장으로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202

금투협회장 황성엽 "K자본시장포럼 출범, 한국 자본시장 10년 청사진 그릴 것"

한국 자본시장 미래 10년을 설계할 'K자본시장포럼'이 공식 출범했다.27일 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K자본시장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K자본시장포럼에서는 한국 자본시장의 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단계별 이행 전략을 논의한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매월 개최된다.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출범식에서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그늘을 걷어내고 프리미엄으로 전환한 지금이 퀀텀점프를 준비할 적기'라며 'K자본시장포럼을 통해 K자본시장의 미래 10년을 향해 한 걸음씩 겸손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금융투자협회는 올해 초 K자본시장본부를 신설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과제 발굴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K자본시장포럼 출범을 준비해왔다.앞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달 9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K자본시장포럼'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며 '포럼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우리은행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기능 도입, "일상의 금융 편의성 강화"

우리은행이 일상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우리은행은 모바일 선불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삼성월렛머니는 우리은행 계좌를 연동하거나 선불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와 송금, ATM 출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출시 약 6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삼성월렛머니 이용자는 삼성월렛 앱에서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삼성월렛머니로 수수료 없이 충전할 수 있다.관련 앱 업데이트는 23일부터 순차 배포됐으며 4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은행권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일상 속에 녹여내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임베디드 금융이 주목받고 있다. 임베디드 금융은 특정 플랫폼이나 커머스 환경에 금융 서비스를 내장해 고객이 별도의 금융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결제나 송금, 충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말한다.금융을 일상의 일부로 자리잡게 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전략으로 평가된다.우리은행 플랫폼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일상 속 금융

케이뱅크 '리플'과 협력 확대, 최우형 "블록체인 바탕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리플'과 해외송금 기술검증 등 디지털자산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케이뱅크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리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 행장과 피오나 머레이 리플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등이 참석했다.리플은 글로벌 금융결제 네트워크인 '리플페이먼츠'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2024년에는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출시했고 현재 미국 신탁은행 인가를 신청해 절차가 진행 중이다.최 행장은 "이번 협력은 케이뱅크의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케이뱅크와 리플은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블록체인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 개선 연구 △리플의 디지털월렛 활용을 위한 기술검증(PoC)을 비롯한 디지털자산분야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케이뱅크는 앞서 2025년 4월부터 리플 등이 참여한 스테이블코인 바탕의 해외송금 기술검증 사업인 '팍스프로젝트'에 참여해 1·2단계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같은

NH투자증권 첫 각자대표 체제 승부수, '최대 실적' 윤병운 대표 연임 굳히나 

NH투자증권이 2014년 출범 후 유지해 온 단독대표 체제를 깨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내부 출신과 농협중앙회 측 인사가 함께 대표를 맡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윤병운 대표의 연임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4일 이사회에서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하는 안건이 통과된 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후보추천을 준비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2014년 12월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합병해 출범한 뒤 10여 년 동안 단독대표체제를 유지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바뀌는 것이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각자대표 체제를 의결했지만 아직 사업부를 어떻게 나눌지는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시장에서는 NH투자증권이 다른 증권사와 마찬가지로 기업금융(IB)과 자산관리(WM)부문으로 사업부를 나누고 각 부문별 대표를 선임할 것으로 보고 있다.증권사가 대형화하고 각 부문별 사업구조가 복잡해지면서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등이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등으로 사업부를 나눠 각자대표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이에 I

NH농협금융지주 1분기 광폭 실적 개선, 이찬우 '증권사 의존도' 낮추기 남았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분기 순이익을 크게 늘리며 2026년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다만 자본시장 호황에 순이익이 2배 넘게 늘어난 NH투자증권에 실적을 크게 기대면서 '증권사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됐다는 평가도 받는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보였다.농협금융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86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했다.5대 금융지주 가운데 20%대 성장률을 보인 곳은 농협금융이 유일하다. 같은 기간 KB금융(11.5%), 신한금융(9.0%), 하나금융(7.3%)은 한 자릿수에서 10%대 초반 성장에 그쳤고 우리금융은 역성장을 기록했다.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농협금융은 1분기 순이익 기준으로 우리금융(6038억 원)도 앞질렀다.현재 흐름이 이어진다면 농협금융이 연간 기준으로도 우리금융을 제칠 가능성이 나온다.농협금융은 매년 수천억 원대의 농지비(농업지원사업비)를 브랜드 사용

한화생명, 63빌딩 계단 오르는 '시그니처 63런' 참가자 5월6일부터 모집

한화생명이 올해도 63빌딩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를 실시한다.한화생명은 5월6일부터 '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RUN)'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은 63빌딩 1251개 계단, 249m를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이다. 1995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5월23일 개최된다.참가비는 모두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참가 부문은 시그니처(1회 오르기, 100명)와 챌린지(6회 오르기, 400명) 등 2가지다.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기록을 합산해 팀별로 경쟁하는 '2026 63런 더 매치'도 열린다.63런 더 매치는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씨와 스포츠 크리에이터 홍범석씨가 한 팀을 이뤄 지난해 63런 챌린지 남녀 우승자 팀(2025년 63런 챌린지 남자 1위 마성민씨, 여자 2위 정하은씨)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김동현씨와 홍범석씨는 한화금융 플러스(PLUS) 러닝 앰버서더 '팀 플러스'에 소속돼 있다.한화금융 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보,

하나캐피탈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 출범, 하나금융 다양성 중심 조직문화 확산

하나캐피탈이 새로운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하나캐피탈은 24일 여성인재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첫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단계별 과정으로 설계돼 모든 여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 현업과 연계성을 강화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성 중심의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하나금융의 대표적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은 '하나웨이브스'다. 2021년 시작됐으며 2024년에는 120명이 4기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5기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하나금융은 성별 다양성 확보를 위해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하기도 했다.하나금융은 올해 3월 최현자 사외이사를 새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여성 사외이사는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전체 사회이사 8명 가운데 절반이다.하나캐피탈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하나금융이 여성 관리자 역량 강화를 미래 성장의 중요 전

신한은행 베트남중앙은행과 협력 논의, 비엣콤은행·아그리뱅크와 업무협약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한다.신한은행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 정부 주관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현지 주요 금융·산업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응웬 응옥 깐(Nguyen Ngoc Canh) 베트남 중앙은행(SBV) 부총재와 면담을 가졌다.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비엣콤은행의 레 꽝 빈(Le Quang Vinh) 은행장을 만나서는 '양국 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은 베트남 대표 정보통신기술(ICT)기업 FPT그룹, 베트남 4대 국영은행 가운데 하나인 아그리뱅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신한은행은 이번 일정을 계기로 베트남에서 기업금융, 디지털금융, 리테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주요 분야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베트남은 신한은행을 넘어 신한금융지주 차원에서도 중요한 국가로 평가된다.신한금

[오늘Who] KB국민카드 리스크 관리 역량 입증, 김재관 새 브랜드 드라이브 힘 실린다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1분기 호실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새 브랜드 체계 '올·유·니드(ALL·YOU·NEED)' 확장에 더욱 힘을 싣는다.KB국민카드는 지난해 김재관 사장 취임 이후 집중적 리스크관리 기조 아래 충당금 부담을 덜어낸 만큼 올해는 확실한 성장모드를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올해 1분기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계열 카드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건전성 지표를 개선했다.KB국민카드의 1분기 말 연체율은 1.21%, 부실채권(NPL)비율은 1.00%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0.40%포인트와 0.32%포인트 내렸다.같은 기간 연체율 개선폭은 신한카드 0.30%포인트, 하나카드 0.34%포인트, 우리카드 0.07%포인트 등에 그쳤다.NPL비율은 하나카드가 0.24%포인트 개선된 반면 우리카드는 0.06%포인트 나빠졌다. 신한카드는 공개하지 않았다.김 사장이 지난해 취임 뒤 가장 공들인 건전성 관리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김 사장은 2025년

BNK투자 "삼성카드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확대 위해 수익성 개선 필요"

삼성카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고배당주 매력이 유효한 가운데 주주환원 총량 확대를 위해 순이익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삼성카드 목표주가를 기존 5만2천 원에서 6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24일 전날 삼성카드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5만3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45%를 상회하는 높은 배당성향에 따른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와 5% 수준의 배당수익률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추가 수익성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총량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삼성카드는 높은 배당성향을 바탕으로 대표적 고배당주로 평가된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현금배당으로 지급한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배당성향이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삼성카드가 남긴 순이익이 늘어날수록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총액이 증가하는 것이다.다만 올해 삼성카드 순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카드는 2026년 연결기준 순이익 61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4.7% 줄어드는 것이다.핵심사업인 신용판매사업 수익 증가와 적극적 리스크

농협 개혁안 놓고 조합장들 반발 이어져, "농민 체감 대책은 빠져"

정부가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농협 내부에서 구조 중심이 아닌 농업인 실익 중심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와 충북, 경기 등 3개 권역에서 연 설명회에서 조합장과 농업인 등 400여 명이 개정안 방향과 추진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참석자들은 이번 개정안이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인이 체감할 핵심 과제는 제외한 채 지배구조와 통제장치 개편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농협 개혁의 대표 사례인 '신용ᐧ경제사업 분리(신경분리)'가 주요 반대 논거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신경분리가 1년 이상의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쳤음에도 비용 증가와 효율성 저하 등 농업인 체감 성과는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이번 개정안 역시 지배구조ᐧ감사ᐧ선거제도 개편 등 구조 변경에 치우쳐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개혁 추진 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신경분리 당시 1년 이상의 공론화가 이뤄졌던 것과 달리 이번 개정안은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하나은행 베트남서 인프라 사업 파트너십 구축, QR 결제 서비스도 개시

하나은행이 인프라 금융 협력 강화와 결제 서비스 확대 등으로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하나은행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과 함께 '베트남 및 해외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인프라, 에너지, 도시개발, 녹색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한국 기업 진출 기회가 될 수 있는 우량 투자사업도 발굴한다.베트남투자개발은행은 베트남 내 자산규모 기준 1위 은행으로 주요 4대 국영은행이다.하나은행은 2019년 베트남투자개발은행 지분 15%를 인수한 주요 투자자다. 2025년 말 기준 베트남투자개발은행 지분 15%를 유지하고 있다.하나은행은 23일 베트남을

우리ᐧKBᐧ신한자산신탁, 안양 명학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우리ᐧKBᐧ신한자산신탁이 안양 명학역 도심복합개발사업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우리자산신탁ᐧKB부동산신탁ᐧ신한자산신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안양시 명학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양 만안구 명학역 서측 일대 오래된 주거지와 활용도 낮은 부지를 정비해 주거와 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구조 검토와 자금조달 방안 마련, 이해관계자 협의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자문과 관리 지원을 맡는다.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 대형 자산신탁사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단일 신탁사가 부담하기 어려운 사업 리스크를 분산하고 각사의 금융 노하우와 개발 및 관리 역량 등을 결합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명학역 일대에서는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69,911.7 ㎡ 규모에 지하3층~지상29층, 17개 동 1713세대의 대단지로

치솟는 유가에 부담 느끼는 운전자라면, '주행거리' '대중교통' 차보험 할인특약 주목

이란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오르면서 자동차 유지비 부담을 줄이려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특히 자동차보험은 필수 가입인 만큼 운전자들은 조금이라도 자동차 보험료를 줄일 방법을 찾고 있다.보험업계에서는 '주행거리' '대중교통 이용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면 자동차 보험료를 일정부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출시가 예고되면서 기존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특별위원회는 5부제에 참여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5월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한다.할인율은 약 2% 수준, 할인 대상은4월부터 5부제에 참여한 차량까지 소급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유가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다.자동차 운전자들은 '5부제 특약' 이외에도 이미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할인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대표적으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하는 일명 &lsqu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7534억으로 7.5% 감소, 분기배당 최초 도입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이 줄었다.IBK기업은행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7534억 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7.5% 줄어든 것이다.기업은행은 "지난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의 역기저효과와 이란전쟁에 따른 환율 변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별도기준 순이익은 더 크게 감소했다.기업은행은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6663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2.4% 줄었다.1분기 이자이익은 1조850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반면 비이자이익은 931억 원으로 45.4% 급감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평가손실 911억 원이 발생한 탓이다.순이자마진(NIM)은 1.60%로 1년 전(1.63%)보다 0.03%포인트 낮아졌다.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1.44%,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은 14.87%로 나타났다. 각각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0.04%포인트, 0.09%포인트 높아졌다.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4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과 비교해 2조4천억 원(0.9%) 늘어났다.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038억 1.9% 감소, 비은행 비중은 23.5%로 확대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우리금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6038억 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다.1분기 이자이익은 2조303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45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늘었다. 수수료이익은 576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2.9%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그룹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23.5%으로 지난해 1분기(8.8%)보다 크게 확대됐다.다만 이란 전쟁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와 환율 상승 영향, 일회성 비용 요인 등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판매관리비는 1조4228억 원, 대손비용은 5268억 원으로 각각 2025년 1분기보다 9.0%, 20.9% 늘어났다. 명예퇴직 비용 1830억 원과 해외법인 관련 충당금 적립 약 1천억 원 등 일회성 비용과 디지털 및 정보기술(IT) 등 투자 확대가 반영된 결과다.자본 지표는 개선됐다.1분기 말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6%으로 나타났다. 2025년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563억으로 15.3% 줄어, 금융·대손비용 증가 영향

삼성카드가 1분기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증가에 따라 1년 전보다 순이익이 줄었다.삼성카드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563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15.3% 줄었다.삼성카드는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전 사업부문 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가 늘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1분기 영업수익은 1조91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1분기 1조341억 원보다 5.6% 증가했다.삼성카드는 1분기 카드업계 순이익 1위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카드는 1분기 순이익 1위를 놓고 경쟁하는 신한카드를 409억 원 앞섰다.다만 신한카드가 1분기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순이익에서 삼성카드의 우위를 낙관하기는 이를 수 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8688억 22% 증가, 증권·자산운용 큰 폭 성장

NH농협금융지주가 자본시장 관련 계열사 성과에 힘입어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NH농협금융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8688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1년 전보다 21.7% 늘었다.이자이익은 2조2143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여신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 등에 힘입어 2025년 1분기보다 7.3%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주식거래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등으로 9036억 원을 거뒀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1.3% 늘었다.1분기 말 농업지원사업비 차감 전 기준 총자산이익률(ROA)은 0.78%,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5%로 집계됐다. 모두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지난해보다 개선됐다.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5%,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6.54%를 기록했다.1분기 기준 그룹 순이익에서 은행 기여도는 59.5%, 비은행 기여도는 40.5%로 집계됐다. 비은행 기여도는 1년 전보다 12.3%포인트 늘었다.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NH농협은행은 1분기 순이익 5577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0.6% 늘었다.자본시장 계열사 순이익을 보면 NH투자증권은 4757억 원, NH아문디자산운용은 174억 원을 거뒀다. 각각 1년

하나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2100억 7.3% 증가, 분기배당 주당 1145원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 뒤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냈다.하나금융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2100억 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1분기보다 7.3% 늘었다.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일회성이익을 반영했던 2012년 1분기 뒤 최대 실적이다.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FX)환산손실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기반 확대,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1분기 이자이익은 2조5053억 원, 수수료이익 6678억 원이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10.2%, 28.0% 늘었다.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은행은 1분기 순이익 1조1042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1.2% 증가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823억 원, 특별퇴직비용 753억 원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고도 순이익이 늘었다.비은행 계열사를 보면 하나증권은 1033억 원, 하나카드는 575억 원, 하나캐피탈은 535억 원, 하나생명은 79억 원, 하나자산신탁은 67억 원의 순이익을 각각 거뒀다.주주환원 기준이 되는 보통주자본(

우리금융지주 보통주자본비율 13.6%로 껑충, 임종룡 주주환원 자신감 안고 비은행 강화 가속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기 체제'의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우리금융지주는 1분기 실적이 감소했지만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13%를 넘어서는 등 시장의 주주환원 기대치를 높일 수 있는 성과를 냈다.임 회장은 자본적정성 과제를 해소하며 수익구조를 비이자이익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확보된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비은행 계열사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은 13.6%으로 전 분기 대비 70 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가운데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다른 금융지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하나금융은 28bp, KB금융은 16bp, 신한금융은 14bp 등 각각 2025년 4분기보다 낮아졌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지난해 4분기까지만 해도 4위였던 우리금융은 단숨에 보통주자본비율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1분기 KB금융과 신한금융, 하나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3.63%와 13.19%, 13.09%로 집계됐다.시장에서는 1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과 바젤Ⅲ 경

신한은행장 정상혁 하나은행장 이호성 KB국민은행장 이환주 리딩뱅크 격전, 올해 기업금융이 승부 가른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올해 리딩뱅크 경쟁에서 먼저 승기를 잡았다.다만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추격이 만만찮다. 신한과 하나, KB국민은행은 1분기 순이익 격차가 몇 백억 원 차이에 불과하다.올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가계대출 성장에 제약이 큰 상황에서 기업금융 확대 성과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24일 각 금융지주 실적자료를 보면 신한은행은 2026년 1분기 순이익 1조1571억 원을 거둬 5대 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견조한 이자이익 성장세로 비이자부문 부진을 방어하면서 하나은행(1조1042억 원)과 국민은행(1조1010억 원)을 앞섰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각각 순이익 5312억 원과 5577억 원을 올렸다.정 행장은 올해 4년 임기의 마지막 해에 들어섰다. 리딩뱅크 재탈환으로 2번째 임기 마지막 해를 마치겠다는 의지가 한층 강할 것으로 보인다.신한은행은 앞서 2024년 연간 순이익에서 하나은행을 제치고 6년 만에 4대 은행 선두를 되찾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국민은행에 역전을 허용하면서 872억 원 남짓의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줬다.아쉬움이

김경진 삼양바이오팜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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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슈서만 15년 연구경력, 약물전달 플랫폼 'SENS' 고도화 주력 [2026년]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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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IT업계 거친 디지털금융 전문가, 실용과 소통 강조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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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능력으로 위기 돌파, 존폐위기 넘어 수익성 회복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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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심 사업 정리·조직 효율화 주도, 신작 흥행으로 실적 회복 입증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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