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오늘 Who] 우리카드 인니 결제시장 공략 속도, 진성원 글로벌사업 수익 다변화 박차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다각화한다.인도네시아법인이 우리카드 글로벌 사업의 효자 역할을 하는 가운데 새롭게 시작한 인도네시아와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는 현지 경쟁력 강화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국금융결제원과 손잡고 ..

이윤수 예탁결제원 사장 취임,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기관으로 역할 적극 모색하겠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이윤수 신임 사장 체제에 돌입했다.8일 예탁결제원은 이윤수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제24대 사장으로 취임해 이날부터 본격적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예탁결제원은 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신임 사장을 선임했고 7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임명 절차를 마쳤다.이윤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 기관으로 예탁결제원이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자본시장의 양적 팽창뿐 아니라 급격한 질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예탁결제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사장은 1969년생으로 인천 광성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선위원 등을 지냈다.예탁결제원은 1974년 증권 등 집중예탁과 계좌간 대체,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및 유통의 원활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증권의 발행·등록, 집중예탁, 청

우리은행 새로운 ESG 경영 전략 발표, "미래 세대 위한 사회적책임 이행"

우리은행이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경영에 힘을 싣는다.우리은행은 새로운 ESG 경영 전략 'NEXT ESG'를 수립하고 'NEXT 50'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은행은 △탄소배출 감소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 △ESG 전문성 강화와 실천 △투명한 ESG 공시와 지배구조 확립 등을 4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이번 전략은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마련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실질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거나 제거해 전체 온실가스 농도를 높이지 않는 상태를 구축하는 방식이다.금융위원회는 2월 탄소중립을 목표로 앞으로 10년 동안 790조 원 규모의 기후금융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상장사의 ESG 관련 공시를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공시 로드맵 초안도 공개했다.전해리 기자

하나금융 GS건설 AI 데이터센터 개발 협업, 강성묵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 

하나금융그룹이 GS건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자금을 공급한다.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은행, 하나증권은 GS건설, 지베스코자산운용, 디씨브릿지, 자이C&A와 함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베스코자산운용과 디씨브릿지, 자이C&A는 GS건설 계열사로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에 협력한다.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하나금융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GS건설 등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투자 및 펀드 조성,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투자 개발 등을 추진한다.하나금융은 2025년 10월 생산적·포용금융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00조 원 규모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국가전략사업, 첨단산업분야 자

금융권 가계대출 3월 3조5천억원 늘어, 신용대출 포함 기타대출 증가 영향

3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커졌다.금융위원회가 8일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2026년 3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5천억 원 증가했다. 전월(2조9천억 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주택담보대출은 3조 원 증가해 2월(4조1천억 원)과 비교해 증가폭이 축소됐다. 은행권과(30억 원)과 제2금융권(3조 원) 주담대 증가폭이 모두 줄었다.반면 기타대출은 5천억 원 늘어 증가세로 전환했다. 신용대출 감소폭이 1조 원에서 2천억 원으로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업권별로 보면 3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5천억 원 늘어났다. 전월(-4천억 원)과 비교해 증가세로 돌아섰다.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 원 늘어났다. 2월(3조3천억 원)보다 증가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상호금융권 대출 증가폭은 전월 3조1천억 원에서 2조7천억 원을 축소됐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새마을금고와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당국의 가계대출 축소 기조에 따라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접수를 중단했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크게 초과한 영향으로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0&rs

전북은행, 다날핀테크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시스템' 검증 마쳐

JB금융 전북은행이 블록체인 거래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낸다.전북은행은 7일 다날핀테크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정산 시스템 기술검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기술검증은 기반 기술이나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 성능, 안정성을 실제 환경에서 확인하는 과정 전반을 말한다.전북은행은 다날핀테크 플랫폼으로 발행된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유통, 가맹점 결제, 정산까지 이어지는 전체 과정을 실거래에 준하는 환경에서 검증했다고 설명했다.은행 준비금 보관 등 기존 금융 구조는 유지하면서 블록체인에서 거래기록, 대사, 자동화 영역을 고도화했다는 게 전북은행의 설명이다.전북은행과 다날핀테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해외송금 2차 기술검증을 준비하고 있다.전북은행은 특히 이번 실증을 외국인 특화 금융 서비스에 활용한다. 전북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고객 기반을 갖추고 있다.스테이블코인 결제는 송금 속도와 수수료 측면에서 기존 외화 송금 방식보다 효율적이라고 평가된다. 결제 방식이 도입되면 외국인 고객이 겪는 금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박춘원 전북은행장은 1월 취임 뒤 경영전략 방향을 발표하며 외국인 금융과 디지털자산 관련

부산은행 현대차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차량 구매 고객 대상 금융혜택 제공

BNK금융 부산은행이 현대자동차와 협업하며 고객 기반을 넓힌다.부산은행은 7일 본점에서 현대차와 '전략적 공동마케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상품과 차량 구매 혜택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현대차는 울산 지역에 핵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외에도 부울경지역 산업 활성화에 동참해 왔다.이번에도 부울경지역을 거점 지역으로 삼은 BNK금융지주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서 추구하는 바가 맞아 협업이 추진됐다.BNK금융 관계자는 "현대차 부울경지역본부와 지역 밀착 영업 및 지역 혜택 제공을 통한 포용금융 실천이라는 목표가 부합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과 현대차는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금융 상품 및 차량 구매 관련 우대 혜택 제공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진행한다.부산은행은 현대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적금, 신용카드 등 금융상

[오늘 Who] 카카오뱅크 인니 태국 협력사 CEO 한자리에, 윤호영 "다음 해외 진출국은 몽골"

"인공지능(AI)이라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고 글로벌로 나가겠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카카오뱅크의 성장전략으로 인공지능 전환과 해외 진출을 제시했다.윤 대표는 기술로 복잡한 금융의 벽을 허물고 국경을 넘어서는 것은 단순히 카카오뱅크의 사업계획이 아니라 새로운 금융의 미래라고 바라봤다.카카오뱅크 출범 때 내세웠던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철학을 글로벌시장에서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윤 대표는 "카카오뱅크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이 사용하는 '모두의 은행'으로 설장했다"며 "모바일 금융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것은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받은 카카오뱅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그는 "카카오뱅크는 이미 브라질의 '누뱅크', 중국의 '위뱅크'와 더불어 세계 3대 뉴 뱅크(New bank)로 불리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글로벌 진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지분 투자한 '스페이스X 상장'은 끝이 아닌 시작"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미래에셋증권의 인공지능(AI)·혁신기업 투자 확대가 미래 성장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8일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에서 8만1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미래에셋증권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6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고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 상장 뒤 실적 피크아웃(고점 뒤 하락 전환)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스페이스X는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를 포함한 혁신기업 전반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미래에셋증권 투자 성과를 보면 스페이스X 외에도 글로벌혁신성장투자조합1호, 데모테크프론티어투자조합, 글로벌딥테크투자조합1호, AI프론티어투자조합 등을 통한 인공지능 및 혁신기업 관련 투자에서도 평가이익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게다가 2025년 하반기에는 약 24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추정됐다.혁신기업 투자 관련 평가이익 변동성은 거시경제(매크로) 환경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이 같은 투자자산이 미래

한화투자 "은행주 비중 확대 전략 유효, 최선호주 KB금융지주 차선호주 우리금융지주"

실적 시즌을 앞두고 은행주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성 확대와 낮은 이익 변동성에서 비롯되는 주주환원의 단단함은 변동성 높은 장세에서 은행주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실적 시즌 전후로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최선호주로 KB금융, 차선호주로 우리금융을 유지했다.KB금융은 안정적 이익 체력과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의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며 방어주로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우리금융은 수익성과 자본여력에서 다소 열위에 있으나 상위 3사 평균을 180bp(1bp=0.01%포인트) 가량 웃도는세후 배당수익률을 볼 때 매수 유인이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한화투자증권이 분석하고 있는 은행주의 1분기 실적은 대부분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다.김 연구원은 "채권 평가손실을 다른 수익원이 얼마나 상쇄했는지가 회사별 명암을 가를 것"이라며 "금리 상승에 따라 순이자마진(NIM)은 개선세로 전환됐으며 이자이익은 3분기 연속 증가할

[Who Is ?]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김재식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이사 부회장이다.1967년 음력 2월20일 전라북도 옥구에서 태어났다.청주 운호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동양화재와 한남투자신탁을 거쳐 중앙종합금융에서 근무했다.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 자산운용본부장과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 주식파생센터장으로 일했다.2012년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부문 대표이사를 맡았고,가치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8년 미래에셋생명의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미래에셋대우로 이동해 혁신추진단 사장과 PI총괄 사장을 맡았다.미래에셋생명에 관리총괄 대표이사로 복귀한 뒤 2024년부터 황문규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이사체제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강성묵은 하나금융지주의 부회장 겸 하나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하나금융그룹의 리테일과 자산관리,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자본시장부문 사업을 이끌고 있다.1964년 9월27일 청주에서 태어났다.청주 신흥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상업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하나은행에서 경영지원본부장과 업무관리본부장을 거쳐경영지원그룹장 겸 HR본부장,영업지원그룹장,중앙영업2그룹장을 맡았다.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으로 근무하다202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2023년부터 하나증권의 대표이사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맡고 있다.영업통으로 소탈하고 겸손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NH농협은행, 올원뱅크에 용돈 버는 앱테크 서비스 확대

NH농협은행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앱테크 서비스를 강화한다.NH농협은행은 모바일 앱 'NH올원뱅크'에서 NH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농협은행은 기존 리워드 서비스에 더해 '등굣길 그리기' 서비스 등을 개편해 선보였다.등굣길 그리기는 제한 시간 안에 시작점에서 선을 따라 학교까지 한 번에 이어지게 그리면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미션형 콘텐츠 서비스다.고물가 상황 속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절약형 소비 습관이 확산되며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은행권에서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하나로 앱테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앱테크 서비스를 고도화하면 사용자 수가 증가하는 등 플랫폼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 속 소소한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보상을 즐길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보안 감독방식을 사후제재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하겠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사전예방적 금융보안 감독체계 구축에 나선다.금융감독원은 7일 서울 영등포구 본원에서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 간담회'를 열고사전 예방적 디지털 리스크 감독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정문 국회정무위원회 의원과 주요 금융협회장, 금융보안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원장은 "'금융보안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금융감독원이 먼저 감독방식을 사후제재 중심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문 의원은 "금융감독원의 사전예방적 감독 전환이 시의적절하다"며 "금융권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신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2025년 8월 금감원장에 취임한 뒤 소비자보호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워 왔다.이 원장은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말하고 관련 정책을 일

BNK금융, 이란 전쟁 장기화로 타격 입은 부울경 지역 산업계 지원 확대

BNK금융이 이란 전쟁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BNK금융은 '중동발 부울경 산업 위기 극복 지원 태스크포스팀(TFT)'을 7일 신설했다고 밝혔다.이번 TFT는 그룹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진행된다.BNK금융지주가 전략 수립과 전방위 대응 방안 마련을 총괄한다. 현장 지원은 기업과 접점이 많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자회사가 주도하는 이원화 체계로 운영된다.3월3일 BNK금융지주는 이번 TFT 구성에 앞서 '그룹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한 바 있다.당시 은행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중동 사태로 직간접적 영향을 받은 지역 기업 지원에 피해 복구자금을 각각 1천억 원 규모로 신규 편성했다.이번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기존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원자재 수급 피해 기업 대상 특별대출 △금리 감면 및 만기 연장 △상환 유예 등을 시행한다.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상품 한도도 확대한다.BNK금융은 수요 대응을 중심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 내부 경영연구원, 기술평가 조직 등이 협업해 '선제 대응형 지원 시스템

iM금융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열어, 핀테크 협업으로 디지털금융 강화

iM금융지주와 계열사가 디지털 금융 혁신에 힘을 싣는다.iM금융은 서울핀테크랩 소속 18개 회사와 시너지 창출 방안을 찾고 협업 과제를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iM금융지주,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 디지털 부서와 핀테크 기업 사이 파트너십 강화가 추진됐다.iM금융은 계열사 수요에 맞는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론칭 등 실무적 사업 제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이번 밋업데이에서 매칭돼 심층 논의를 진행한 스타트업은 △미성년자, 외국인, 대학생 등 특색 있는 고객층 기반 혁신 디지털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지원 △내부 업무 생산성 고도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iM금융은 현재 모집하고 있는 '피움랩 8기' 프로그램으로도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피움랩은 iM금융이 추진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핀테크(Fintech)'와 '혁신(Innovation)'으로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KB금융 한은의 예금토큰 결제 생태계 구축 협력, 이창용 적극적 행보

KB금융그룹이 한국은행의 예금토큰 결제 생태계 구축 사업에 힘을 싣는다.KB금융은 7일 한국은행과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기반 지급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프로젝트 한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주관하는 디지털화폐 실증사업이다.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디지털화폐 형태로 전환해 결제와 송금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예금토큰 바탕의 결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식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전략부문장이 참석해 차세대 디지털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창권 부문장은 "한국은행과 협약은 대한민국 금융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B금융은 예금토큰이 일상생활 속 결제수단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프로젝트 한강 사업 추진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 총재는 4월 들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장민영

우리금융 4대 금융지주 중 1분기 CET1 나홀로 상승각, 임종룡 선제적 자본관리 빛났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추진해 온 자본관리 전략이 실질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우리금융지주는 1분기 실적 증가와 함께 자본비율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임 회장은 그동안 다져온 자본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 1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우리금융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보통주자본비율이 상승했을 것"이라며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이 13%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최근 이란 전쟁에 따른 원/달러 환율 급등과 바젤Ⅲ 경과규정 도입 영향으로 금융지주의 자본관리 부담은 한층 가중된 상태다.이에 따라 업계 전반의 보통주자본비율이 전 분기 대비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우리금융은 이와 대비되는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임 회장이 지속해서 추진해 온 선제적 자본관리가 1분기 자본비율 개선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바젤Ⅲ 경과 규정은 내부등급법을 적용하는 은행의 위험가중자산(R

[현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보폭 확대' 방향은? "금융기본권 실현 위해 신용회복위와 통합 가능"

"'금융기본권' 실현에 필요하다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통합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7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장은 '금융기본권'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최근 논의되는 두 기관 통합안 역시 금융기본권 실현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을 뚜렷하게 밝힌 것이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 원장의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내용을 종합하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기존 정책금융 공급과 채무조정 역할을 넘어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기조 아래서 역할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김 원장은 이날도 '금융기본권'을 핵심 개념으로 제시했다.금융기본권은 '모든 국민이 경제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는 권리'를 말한다.김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금까지 금융정책은 주로 공급자 입장에서 대출 회수 가능성과 신용 리스크를 관리

하나금융도 특화거점으로 합류, '자본시장 메카' 전북 금융중심지에 4대 금융만 인력 1천 명 모인다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에 이어 하나금융그룹까지 전북혁신도시에 자본시장 특화 거점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4대 금융에서만 1천 명의 인력이 전북혁신도시로 집결한다.4대 금융은 세계 3대 연기금 국민연금공단을 발판 삼아 글로벌 자산운용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전북에서 자본시장 역량 강화를 노린다.7일 하나금융은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중심지로 설정하고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자산운용, 대체투자운용, 증권, 은행(수탁영업) 등 그룹의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모은 '하나금융 자본시장 원루프(One-Roof)센터'를 전북혁신도시에 신설하겠다는 소식을 알리면서다.하나금융 관계자는'전북은 대한민국의 자본시장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하나금융의자본시장 기능이 결집된 거점을 중심으로 고용,창업,소상공인 지원,문화·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하나금융의 합류로 4대 금융이 모두전북혁신도시에 자본시장 거점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KB금융과 신한금융은 올

NH투자증권 IMA 완판으로 체력 입증, 대표 인선 지연되며 윤병운 연임 무게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지배구조 문제로 대표이사 인선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IMA 인가 획득과 첫 상품 완판을 이끌며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완판한 1호 IMA상품 시작으로 IMA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NH투자증권은 전날 첫 IMA 상품 'N2 IMA1 중기형 1호'(약 4천억 원 규모)를 완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NH투자증권의 강점으로는 높은 신용도가 꼽힌다.NH투자증권은 IMA 사업자 가운데 유일한 은행계 지주 계열사로 신용도 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다.나이스신용평가 기준 NH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은 AA+으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AA)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닌 IMA 상품의 특성상 증권사의 신용도는 고객 선택의 핵심 지표가 될 수 있다.최근 증권업계의 성장 축이 기업금융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IMA는 증권사 IB(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금 조달 수단으로 여겨진다.

ETF 존재감 키운 신한자산운용·한화자산운용, TDF시장에서도 수익률 앞세워 점유율 약진

퇴직연금 대표펀드인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자산운용사들의 점유율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특히 중위권 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은 주요 상품의 수익률 성과를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면서 기존 시장 구도를 흔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 통계에 따르면 국내 TDF 순자산 규모는 3일 기준 27조57억 원으로 1년 사이 54.11%(9조4831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도 올해 들어서만 3개월 만에 2조 원 가량이 더 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국내 TDF시장은퇴직연금 투자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성장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모습이다.국내 TDF시장은2018년 순자산이 1조 원을 넘어선 뒤 2020년 5조 원, 2021년에는 10조 원을 넘어섰다.2023년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으로 주춤했던 성장세에 다시 힘이 붙으면서 지난해 말 기준 순자산이 25조 원까지 성장했다.TDF는 은퇴시기 등 특정 시기에 맞춰 주기별로 자산배분 비중에 변동을 주는 펀드다. 대표적 연금투자 상품으로 적립 초기에는 주식 등 적극적 자산에 많이 투자하고 은퇴 시기 등 목표 시점이 다가올수록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NH투자증권 "삼성생명 일회성 이익 확대, 주주환원 구체화 시점 다가온다"

삼성생명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확정할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생명 목표주가를 26만3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전날 삼성생명 주가는 22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정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어떠한 방식이든 회사가 의사결정을 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바라봤다.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주주환원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혔다.삼성생명은 다수의 일회성 이익 요인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초 삼성전자 특별배당 약 1천억 원이 발생한 데 이어 3월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대응해 약 1조3천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했다.이어 상반기 내 즉시연금 소송 관련 약 4천억 원 환입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정 연구원은 "문제는 이러한 '일회성' 이익이 횟수와 규모 모두 적지 않다는 점"이라며 "이상적 모습은 일회성 이익을 경상이익과 동일한

미래에셋증권 국내서 '스페이스X' 공모주 추진, 개인투자자 역대 최대 규모 IPO 청약 길 열리나

미래에셋증권이 역대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로 꼽히는 미국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국내 투자자 대상 공모주 공급을 추진한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6월 상장 예정인 스페이스X IPO에 참여해 국내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주를 공급하는 방안에 관한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회사는 구체적 공모 방식을 확정한 뒤 참여 신청을 받는다는 계획을 세워뒀다.스페이스X의 공모주 발행 규모는 750억 달러(약 113조 원)다.세계 IPO 역사상 최대 규모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상장사 아람코(294억달 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목표 시가총액을 2조 달러(약 3014조 원) 수준까지 높인 것으로 파악된다.미래에셋증권은 약 50억달러 규모의 공모 물량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스페이스X는 위성 인터넷과 재사용 가능한 우주 로켓 등 분야에서 최상위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상장 뒤에는 우주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제조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스페이스X 기업공개에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 큰 만큼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그동안 개인투자자들이 스페이스X에 투자하는

하나금융 '하나머니' 참여사 9개로 확장, 하나손보·핀크·GLN 합류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그룹사 시너지를 강화한다.하나금융은 그룹 대표 생활금융플랫폼 하나머니 회원사로 하나손해보험, 핀크, GLN인터내셔널 등 3개사가 새롭게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기존에는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캐피탈·하나생명·하나저축은행 등 6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모두 9개사로 확대된 것이다.3사 합류에 따라 고객들은 하나머니에서 하나손해보험의 '보험머니 쌓기' 이벤트 혜택을 받으면서 여러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핀크의 대출·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비교 서비스, GLN인터내셔널의 글로벌 QR결제 및 출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하나머니 회원사 확대는 하나금융 시너지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하나금융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비은행 부문 성장을 위해 그룹사 시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세워뒀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2025년 기업가치제고계획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그룹의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일에 주력하겠다"며 "각 비

창립 127주년 우리은행, 고객과 함께한 전국 15개 지점 '100년 점포'로 지정

우리은행이 10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점포를 선정해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다. 우리은행이 전국 100년 경과 점포에 역사와 전통이 새겨진 현판과 조형물을 설치해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발자취를 재조명한다고 6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종로금융센터와 서울시청금융센터, 인천지점, 전주금융센터, 동래금융센터 등 100년 이상 영업을 지속해 온 15곳 점포를 '100년 점포'로 지정했다.우리은행 고유의 시각적 요소를 반영한 '헤리티지 디자인'도 새로 개발해 고객 접점 전반에 도입한다. 쇼핑백과 명함 등 고객이 일상에서 접하는 물품에 우선 적용한다.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은행사 박물관을 새로 정비하기도 했다.역사관에는 서울시 지정문화재 '대한 천일은행 창립청원서'를 비롯해 현존하는 최고(最古) 은행 건물 '광통관(현 우리은행 종로금융센터)' 재현 조형물 등이 전시됐다.특히 소설 '토지'의 박경리 작가가 1954년 옛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에서 근무했던 인사 기록과 당시 기고했던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16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 누적 347억 규모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6년째 배당금 전액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미래에셋그룹은 박 회장이 2025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은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박 회장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 자산을 활용한 기부를 이어왔다.배당금 기부는 2010년부터 이어져 누적 기부액은 347억 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미래에셋희망재단 등 미래에셋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에 사용된다.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 회장이 1998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국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업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박 회장은 미래에셋희망재단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지키고 싶은 꿈이 있고 열정도 있다면 젊은이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희망의 꽃을 가슴에 품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을 응원한다'고 말한다.박 회장은 2023년 말 미래에셋컨설팅 주식 25%도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주식 기부는 공익법인의 주식 보유 관련 규제 등이 완화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전해리 기자

신한금융, 금융권 최초 '금융보안 수준 진단 프레임워크' 현장 적용

신한금융그룹이 능동적으로 금융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방식의 금융보안 체계 도입에 앞장선다.신한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를 주요 그룹사 현장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는 금융보안원이 올해 2월 마련한 자율보안 관리 체계다. 체크리스트 방식의 기존 보안 수준진단 한계를 넘기 위해 고안됐다.금융보안원은 올해 3월부터 희망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진단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지주회사를 비롯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5개 그룹사가 진단에 참여했다.금융업계에서는 해킹 등에 따른 사이버보안 사고 관련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지난해 SGI서울보증, 롯데카드, 업비트 등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영향이 크다.여기에 금융회사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된 망분리 규제가 완화되는 상황은 보안 수준 제고 필요성을 더욱 높이는 이유로 꼽힌다.금융당국은 올해 1월에도 '전자금융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안에서 SaaS(응용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서비스)를 일정 조건 아래 망분리 규제 적용 예외로 두는 규정을 마련했다.202

양종희 KB금융과 테더·써클 연합전선 강화, 디지털자산 주도권 잡기 나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스테이블코인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KB금융은 지주 미래전략부문 등 그룹 경영진이 13일 한국을 방문하는 제레미 얼레어 써클 최고경영자(CEO)와 회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써클은 미국 달러에 연동한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다.KB금융 경영진은 지난해부터 써클 싱가폴아시아퍼시픽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사업모델 개발 등 협력 논의를 구체화했다.또 써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관리 플랫폼인 '써클 민크'를 활용한 기술검증(PoC)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과 송금, 인출, 교환 등 거래를 시현했다.양 회장은 디지털자산시장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으로 강조하고 있다.양 회장은 2026년 디지털 신년사에서 "그동안 집중하지 못했던 고객과 시장으로 KB의 시야와 사업 경계를 확장해야 한다"며 "디지털자산, 인공지능 등 시장에서 사업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9월에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미국 특화법인 테더USAT 보 하인스 최고경영자와 직접 만나 그룹 차원의 사업협

[중동발 3고 쇼크③] 끝나지 않는 고환율에 고물가·고금리 태풍 오나, 리더십 교체기 한국은행 방향키 어디로 향할까

<편집자주> 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중동의 석유와 가스 수입에 의존이 높은 한국에 에너지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환율 상승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압력이 높아지며 '3고 쇼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응해 비상대책을 가동하고 있지만 효과는 일시적 수준에 그칠 공산이 크다. 결국 주요 기업들이 저마다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중동발 3고 쇼크에 원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리스크를 극복할 방법을 찾는 경영진의 과제와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한다. -글 싣는 순서 ①환율·물가·금리 동시 압박, 한국 경제 복합위기 터널 진입 우려 커진다 ②정의선 '위기가 기회' DNA 빛 발할까, 현대차그룹 친환경차와 고환율 무기로 불확실성 정면돌파

4대 금융지주 1분기 추정 순이익 '5조' 순항,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또 쓴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올해 1분기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내며 호실적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상황 등이 금융시장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서도 4대 금융 실적 상승세에는 이상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분기 최대를 넘어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낼 가능성도 나오는 만큼 실적 발표 전후로 주가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 2026년 1분기 합산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5조191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된다.2025년 1분기 4조9301억 원보다 5.3%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1분기 순이익 기록을 새로 쓰는 것이다.4대 금융 1분기 합산 순이익이 5조 원을 넘은 적은 아직까지 없었다.4대 금융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낼 가능성도 나온다.현재 4대 금융 최대 분기 실적은 지난해 3분기 올린 순이익 5조4859억 원이다. 다만 당시 증권업계는 4대 금융이 4조 원 후반대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4대 금융 가운데 한두 곳이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낸다면 사상 최대 분기 실적도 충분히 가능한 셈이다.

하나증권 "은행주 안정적 투자 매력 지속, 선호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은행주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 투자처로서 매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6일 "중동 사태가 빠르게 안정화하지 않는 한 은행주의 리스크 대비 수익률과 투자 안정성 측면에서 매력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최 연구원은 주간 선호 종목으로 KB금융과 우리금융을 제시했다.KB금융은 단단한 펀더멘털과 높은 주주환원율을 바탕으로 리딩뱅크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비중확대 의견이 유지됐다.우리금융은 은행주 가운데 1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유일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 자회사의 이익기여도가 낮음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시중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은행주에 우호적 금리 환경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은행주 투자 매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혔다.1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부동산 규제 기조와 중동발 물가 상승 압력으로 금리 인하 여건이 제한적인 데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상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최 연구원은 &

우리은행 두산그룹에 금융지원 강화, 에너지·반도체 미래전략산업 중심

우리은행이 두산그룹의 미래 전략산업에 금융지원을 강화한다.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두산그룹과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두 회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두산의 에너지·스마트머신·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시설투자를 비롯해 수출입 금융, 해외투자, 협력업체 상생금융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이 계획됐다.특히 두산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 설정하는 방식도 도입한다. 기존에는 투자 프로젝트마다 개별적으로 대출 심사를 거쳐야 했다면 앞으로는 미리 확보한 한도 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집행할 수 있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 일정에 맞춘 자금 조달 속도를 높이고 자금 운용의 예측 가능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의 생산적·포용

'달리기 열기' 함께 뛰는 보험사들, '평생 크루' 기치 걸고 건강 고객 잡는다

#. 인천 거주 30대 A씨는 '러닝' 열풍이 불기 전부터 각종 마라톤에 참여한 자타공인 '러닝 마니아'다. 하지만 발목 부상을 겪으며 한동안 러닝을 쉬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면 '뛰고 싶은데 뛰지 못하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이에 그는 러닝 관련 보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가입을 결정했다.##. 운동을 싫어하던 30대 B씨는 최근 짬을 내 동네 한 바퀴를 도는 '러닝'의 재미에 푹 빠졌다. 날이 풀리며 열리는 각종 마라톤과 러닝 행사를 유심히 살펴보던 그는 매주 참가를 목표로 대회를 신청했고, 최근에는 한 보험사에서 주최하는 달리기 행사에 당첨되어 참가를 앞두고 있다.러닝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도 마라톤 개최를 후원하거나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내놓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달리기 관련 행사나 상품은'평생 함께하는' 보험업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러닝'에 적극 참여하는 건강한 고객층을 사로잡는 데 유리한 전략으로 풀이된다.5일 교보생명이 파트너로 참여한 '2026 더 레이스 교보로런

윤대인 삼천당제약 회장 Who Is?

윤대인 삼천당제약 회장

황제주 등극 코스닥 시총 1위 터치, 기술력 입증 · 시장신뢰 관건 [2026년]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미래에셋그룹 대표 자산운용 전문가,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 도입 속도 [2026년]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실적 개선으로 3연임, 하나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총괄 지휘 [2026년]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사장

로봇산업 챙겨온 정기선이 삼성서 직접 영입한 인사, 수익성 안정화 · 기업공개 과제 안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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