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키움증권 영업이익 1조 클럽 2년째, '소방수' 엄주성 올해 영업이익 2조 본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이후 2년 연속 키움증권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올려놨다.키움증권은 올해 역시 증시 활황에 힘입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엄 대표는 취임 뒤 '오너 리스크' 등 굵직한 사고를 잘 수습하며 안정적 성장을 이끌었는데 올해 역시 실적 성장을 이끈다면 그..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IBK기업은행이 코스닥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년 동안 5천억 원을 공급한다.IBK기업은행은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와 기업의 성장단계별 금융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을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코스닥 브릿지 프로그램으로 증권, 벤처투자, 자산운용 등 그룹 계열사와 함께 3년 동안 5천억 원 규모의 메자닌 펀드를 조성한다.메자닌이란 채권(안전성)과 주식(수익성)의 중간 위험 단계에 있는 주식연계채권이다. 주가가 하락하면 채권의 이자를 받고 상승하면 주식으로 전환해 수익을 얻는다.코스닥 밸류업 프로그램은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그룹 차원의 통합 리서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IBK투자증권에 '코스닥 리서치 센터'를 신설해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과 리서치, 성장 등을 지원한다.기업은행은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꾸려 생산적 금융도 챙긴다.추진단에는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농협개혁위원회 2차 회의, 중앙회장 선거제ᐧ경영 투명성 확보 방안 논의

농협개혁위원회가 중앙회장 선거제도 개선을 포함한 개혁안을 논의했다.농협중앙회는 농협개혁위원회가 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개혁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농협개혁위원회는 농협의 구조적 개혁과 체질 개선을 목표로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구로 지난 1월 출범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제에 제약 받지 않고 가능한 모든 주제를 원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원칙을 정했다.이어 선거제도 개선과 경영 투명성 제고 방안 등 위원들이 사전에 제안한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위원들은 농협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본연의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농협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근본 개혁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중앙회장ᐧ조합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 방식에 대한 다양한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중앙회장 선거제도의 조합원ᐧ대리인 문제를 해소하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직선제 및 호선제 등 각 제도별 장단점을 면밀히 따졌다. 이어 제도 도입 시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한 보완책도 집중적으로 다뤘다.경영 투명성 확보 방안으로는

신한금융 미소금융재단에 1천억 출연, 대출 성실상환자 자산 형성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활용해 청년·지방 취약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신한금융은 그룹의 서민금융을 총괄하는 신한미소금융재단에 1천억 원을 추가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신한미소금융재단은 재원 확충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지방 취약계층 대상 정책금융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또한 미소금융 대출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실상환 인센티브 모델'을 검토해 추진한다.성실상환 금액 일부를 매칭 자금으로 활용해 '청년처음적금'에 적립하거나 6월 출범 예정인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해주는 방식도 들여다보고 있다.미소금융은 저소득·저신용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운영·창업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소액 대출해주는 제도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출연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이 청년·지방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실행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신한금융은 성실한 금융 이용이 자립과 미래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포용금융 지원을 '책임경영'으로 확장해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Sh수협은행 내부등급법에 공모펀드 시너지도, 신학기 건전성 다지고 이제 '성장'에 방점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내부등급법(IRB) 승인으로 자본건전성의 기초 체력을 확보하면서 경영 전략의 중심을 '성장'으로 옮기고 있다.그동안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 온 신 행장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 행장은 단단해진 건전성을 바탕으로 최근 인수한 자산운용사 역량 강화 등 비은행 부문 사업 확장에도 힘을 싣는다.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자회사 Sh수협자산운용은 연내 공모펀드 운용사 인가 승인을 목표로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Sh수협자산운용 전신인트리니티자산운용은 사모펀드만 운용했다.Sh수협자산운용이공모운용사로 전환되면자체 개발한 공모펀드 상품을 수협은행 전국 영업망을 통해 직접 판매할 수 있다.은행 영업점 채널을 활용한 공모펀드 판매가 가능해져 은행과 자산운용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특히 해양수산 테마 펀드나 생산적 금융 펀드 등 수협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이 같은 행보는 수협은행의 자본여력 확대와 맞물려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협은

BNK금융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자 지원, 빈대인 "사회적 책임 지속적 실천"

BNK금융이 금융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BNK금융은 4일 부산경찰청에서 '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과 피해자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BNK금융그룹과 부산경찰청,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투자사기 등 서민 일상과 생계를 위협하는 민생침해 금융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피해 발생 시 빠르게 지원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BNK금융그룹은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자를 지원할 기금 2억 원을 조성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피해 예방에 힘쓴다.부산경찰청은 범죄 피해자를 조기에 발굴해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조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피해자 대상 긴급 지원을 진행한다.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협약이 금융사기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 구제를 목

카카오뱅크 최대 실적 9년째 이끈 윤호영, 성장 위한 다음 카드는 '인수합병'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2017년 출범 이후 9년째다.윤 대표는 안정적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올해 인수합병을 추진할 계획도 내놨다. 인수합병을 바탕으로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해 자산 100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다.4일 카카오뱅크는 2025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결제와 캐피털사를 중심으로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권태훈 카카오뱅크 최고재무책임자는 "특히 캐피털사는 인터넷은행이 진출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캐피털 업황이 회복되면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재무적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카카오뱅크는 인수합병 목표시점도 올해 안으로 잡고 있다. 인터넷시장의 우월적 지배력과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윤 대표는 앞서 2027년까지 카카오뱅크를 자산 100조 원 규모의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카카오뱅크의 2025년 3분기 말 연결기준 자산 규모는 74조 원 가량으로 인수합병을 거친다면 자산 100조 원 목표 달성 시기가 그만큼 빨라질 수 있다.

카카오페이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 출시, 신용 좋아지면 자동 신청

카카오페이가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카카오페이는 4일부터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홈 화면의 자산관리 카테고리에서 '금리인하 자동신청'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 금리인하 자동신청 서비스는사용자가 한 번 등록해두면 신용 상태 개선 흐름을 감지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해준다.신청한 다음 별도의 접속 없이 자동으로 심사가 접수되며 이후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카카오페이는 사용자가 처음 등록할 때 신청 사유(신용점수 상향, 소득 증가, 부채 감소 등)를 선택하면 그 뒤로 마이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사유를 자동으로 선정해 신청해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사후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금리인하 신청이 거절돼도 금융사가 거절한 사유를 분석해 다음에 신청할 때 승인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신용 개선 방법을 알려준다.카카오페이에 따르면 대출이 없는 사람도 금리인하 자동신청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두면 대출을 실행했을 때 금리 관리를 받을 수 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금융 소비자 사이 정보 격차를 해소해 사용자 권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

하나금융 생산적금융 전담조직·KPI 가점 신설, 함영주 "신속·체계적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조직과 핵심성과지표(KPI) 체계를 개편해 생산적 금융 실행 속도를 높인다.하나금융은 3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그룹의 내부 역량 강화와 생산적 금융 실행력 제고를 위한 '2026년 제1회 하나 원(One)-투자금융(IB) 마켓 포럼'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포럼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주 및 각 관계사의 생산적 금융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그룹 차원의 생산적 금융 실행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의 변화와 전망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에 하나금융연구소는 에너지·방위산업·화학 등 3개 분야의 산업 현황과 전망을,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One-IB 취지와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반도체 업황 전망과 공급 계획을 공유했다.실행력 제고를 위한 조직 차원 변화도 이뤄졌다.하나금융은 은행과 증권에 생산적 금융 지원 전담조직 '생산적금융지

DB손해보험 주당 7600원 현금배당, 1년 전보다 12% 높이며 주주환원 강화

DB손해보험이 주주환원 강화 행보를 이어간다.DB손해보험은 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회계연도 결산 주당배당금(DPS)을 76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년 전보다 11.8% 늘었다.DB손해보험은 "보험손익이 1년 전보다 줄어 배당확대 부담이 컸다"며 "그러나 주주환원 약속을 이행하고자 배당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DB손해보험은 2025년 초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에서 DB손해보험은 2028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주주환원율을 35%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은 이러한 중장기 계획의 구체적 실행으로 평가된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 지급여력비율(K-ICS) 관리를 바탕으로 여러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예탁자산 10조 넘어서, 1년 새 155% 증가

카카오페이증권 예탁자산이 10조 원을 돌파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2026년 1월 기준 예탁자산이 10조 원을 넘어서며 1년 전 4조 원보다 15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예탁자산 10조 원은 장기투자 문화 확산과 사용자 신뢰가 쌓여 얻은 결과"라며 "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많은 투자자가 자산을 성장시킬 수 있는 구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예탁자산은 국내외 주식 평가금액과 원화·외화 예수금, 펀드 자산 등을 포함한 수치다.증권사의 리테일사업 규모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다.올해 1월 기준 카카오페이증권 예탁자산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외 주식이 약 80%, 예수금과 펀드자산이 약 20%를 차지한다.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장 가격 상승보다는 신규 자금 유입이 중심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025년 주식 평가 금액 증가분 가운데 신규 자금 유입 비중이 85%'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올해 연금저축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 상품 고도화, '모으기' 기능 확대, 인공지능(AI)기반 국내주식 정보 서비스 강

키움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조4882억 35% 증가, "위탁매매사업 호조"

키움증권이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을 달성했다.키움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4882억 원과 순이익 1조1150억 원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35.5%, 순이익은 33.5% 늘어난 것이다.지난해 4분기만 살펴보면 영업이익 3456억 원, 순익이 2469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각각 91.8%와 68.8% 증가했다.위탁매매와 기업금융(IB) 수수료 수익이 실적성장을 이끌었다.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2306억 원으로, 2024년 같은 분기보다 58.9% 늘었다.4분기 IB 수수료 수익은 821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71.4% 증가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는 국내·미국 증시 활성화, 시장 파생상품 거래 증가로 수수료 수익이 늘어났다"며 "IB는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인수·합병(M&A) 인수금융 딜을 다수 주관해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

농협은행 17곳 지역신보와 협력, 소상공인ᐧ자영엉자 대상 2조 규모 금융지원

NH농협은행이 전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농협은행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약 2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방자치단체 협약대출과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등을 중심으로 공급된다.농협은행은 올해 부산과 충청북도, 대전, 울산 등 4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농협은행은 2월 안으로 12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추가 협약을 완료할 계획을 세웠다.이를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개인사업자에 대한 자금 공급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자체 및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인사업자 자금이 현장에 빠르게 전달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며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카카오뱅크 지난해 순이익 4803억 역대 최대, 비이자수익 1조 돌파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연간 최대 순이익을 새로 썼다.카카오뱅크는 2025년 영업수익 3조863억 원, 영업이익 6494억 원, 순이익 480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2024년과 비교해 영업수익은 4.8%, 영업이익은 7.0%, 순이익은 9.1% 늘어난 것이다.카카오뱅크는 "대출을 통한 이자수익이 감소했는데도 비이자수익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영업수익 증가를 견인했다"며 "압도적 고객 활동성 및 수신 경쟁력을 바탕으로 여신 성장과 수수료·플랫폼, 자금운용 등 사업 다각화에 집중해 균형 잡힌 성장을 실현했다"고 말했다.지난해 카카오뱅크 여신이자수익은 1조9977억 원을 보였다. 2024년보다 2.9% 줄었다.비이자수익은 1조88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22.4% 증가하면서 연간 기준 처음으로 1조 원대에 올라섰다. 비이자수익이 전체 영업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35%에 이르렀다.비이자수익 가운데 수수료·플랫폼수익은 대출 및 투자플랫폼, 광고사업 성장에 힘입어 2024년과 비교해 2.9% 늘어난 3105억 원을 보였다. 자금운용 손익은 6708억 원을 기록했다.2025년 말 기준 카카오뱅크 수신잔

삼성증권 글로벌 대체운용사 '아폴로'와 손잡아, 박종문 "대체투자 상품 강화"

삼성증권이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아폴로와 손잡고 대체투자 상품 공급을 확대한다.삼성증권은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이 존 지토 아폴로 공동대표이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두 회사는 아폴로의 글로벌 크레딧 및 사모주식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증권상품 공급을 위해 협력한다.박종문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역량을 갖춘 아폴로와 협약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수준 높은 대체투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 운용사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 대체투자 상품 공급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존 지토 아폴로 공동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탄탄한 고객 기반을 보유한 삼성증권과 협력은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아폴로의 원칙 중심 투자 철학과 삼성증권의 전문성이 결합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프라이빗 마켓의 새로운 투자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하나금융 코스닥·벤처 자본시장에 8조2천억 공급, 함영주 "그룹역량 집중"

하나금융그룹이 코스닥·벤처·혁신기업에 8조2천억 원 규모 직·간접 투자금융을 공급한다.하나금융은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맞아 코스닥·벤처·혁신기업을 중심으로 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한다고 3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하나증권이 발행어음 등으로 재원 조달 수단을 다각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최대 4조 원 규모 모험자본이 자본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하나금융은 은행·증권·카드·캐피탈·대체투자자산운용·벤처스 등 6개 관계사가 공동 출자하는 4조 원 규모 '하나 모두 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4년 동안 각 사가 1천억 원씩 출자해 매년 1조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는 방식이다.하나증권은 코스닥 예비 상장 기업 육성을 위한 2천억 원 규모의 민간 모펀드 결성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논의와 시장의 공감대가 확산되는

카카오뱅크,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지분 투자로 933억 평가이익 얻어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PT슈퍼뱅크' 상장으로 대규모 평가 이익을 얻었다.카카오뱅크는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5년 12월17일 슈퍼뱅크의 현지 상장에 따라 투자 지분의 회계처리 방식이 변경됐다고 밝혔다.이전까지 비상장사였던 슈퍼뱅크는 관계기업으로 분류돼 지분법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상장 이후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슈퍼뱅크 지분이 금융자산으로 재분류되며 시장 공정가치 기반 평가로 전환됐다.이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얻은 평가차액은 세전 933억 원으로 파악됐다.평가차액은 카카오뱅크 2026년 1분기 손익으로 인식된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슈퍼뱅크와 협업해 동남아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축적해 온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경남은행 '지역형 생산적 금융'에 2조2천억 투입, 부울경 산업 경쟁력 강화

BNK금융 경남은행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형 생산적 금융에 속도를 낸다.경남은행은 2조2천억 원 규모로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추진해 △미래성장∙혁신기업 △지역 주력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지역 선도기업과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BNK부울경 미래성장 혁신대출' 3천억 원을 투입한다.경남은행은 이 자금으로 시설투자, 수출입금융, 협력업체 동반성장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인공지능(AI)∙반도체∙로봇∙항공우주∙방산 등 11대 첨단전략산업에는 추가 금리 우대를 적용해 금융부담을 줄인다.부울경 지역 특화산업으로 꼽히는 해양∙물류∙항공우주산업 등에는 8천억 원을 공급한다.경남은행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정책연계 자금 약 2700억 원도 공급한다. 지역 중소기업 유동성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3월19일까지 약 8천억 원 규모 '설날 특별대출'도 실시한다.김기범 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경남은행은 지역 기업 현장 중심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금융 청년·지방 창업 지원 체계 강화, 진옥동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신한금융그룹이 정부의 창업 활성화 기조에 맞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는다.신한금융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청년 창업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방 창업 전(全) 주기 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지원 단계에서는 초기 시장 진입을 돕는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여자들에게 민간 차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최종 선발된 인재를 대상으로는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신한미소금융재단은 이 가운데 지방·취약계층 청년에게 창업 마중물 대출을 연계해 준다.창업 초기 단계 기업들에게는 투자 자금을 공급한다.신한금융은 그룹사 자금을 신규 출자해 1천억 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한다. 이 펀드는 청년·지방 창업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성장·운영 단계 기업에는 신한은행&

농협은행 사회적기업 전용 대출상품 출시, 이자 차액 연 2.5%포인트 지원

NH농협은행이 사회적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 특화 대출상품을 선보인다.농협은행은 고용노동부ᐧ사회적기업진흥원ᐧ신용보증기금과 '사회적기업 이차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담보 부족이나 신용 한계로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농협은행은 사회적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2월 사회적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한다.대출은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공고 이후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도는 최대 3억 원이며 신규 운전자금에 대해서는 연 2.5%포인트의 이자 차액을 1년 동안 지원한다.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임을 입증했다"며 &ld

우리은행 키스트미래재단에 과학기술기금 10억 전달, "생산적금융 밑거름"

우리은행이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과학기술 인재 양성 지원을 강화한다.우리은행은 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관에서 키스트미래재단에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나눔기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기금 전달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과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용직 키스트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키스트미래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설립 취지를 계승해 과학기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연구지원과 인재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재단이다.이번 기금은 △국가ᐧ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석학 연구자 육성 △유망 신진 연구자 발굴 및 육성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개발도상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폭넓게 사용된다.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우리은행은 KIST의 탄생부터 함께한 금융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여정을 응원해왔다&rdq

KB국민카드 브랜드 재정립 속도전, 김재관 '효율' '고객'에 방점 찍는 색깔 드러내

KB국민카드가 새로운 브랜드 체계 아래 카드 상품과 디자인을 고객 경험 중심으로 재정립하고 있다.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2년차에 들어서면서 브랜드 전략에서 분명한 자기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최근 속도감 있는 브랜드 체계 재정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KB국민카드는 당장 이날도 기업카드 디자인 체계 전면 개편 소식을 전했다.새로운 기업카드 디자인을 보면 일반적으로 카드사 로고가 있는 왼쪽 상단에 고객사 로고를 넣어 가장 먼저 고객사 브랜드가 드러나도록 했다. 그러면서 카드사 로고는 카드 하단에 'with KB국민카드'라는 문구로 새겨 고객사와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강조했다.단순히 미적 측면에서 디자인 변화를 준 것이 아니라 기업고객의 사용경험 관점에서 디자인을 다시 설계한 것이다.이 같은 브랜드 개편은 개인카드 부문에서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KB국민카드는 1월 말 신규 상품 브랜드 체계 '올·유·니드(ALL·YOU·NEED)'를 선보였다.1월28일 기존 'KB국민 위시(

케이뱅크, 태국 최대 은행 카시콘뱅크와 블록체인 활용 해외송금 기술협력

케이뱅크가 태국 최대 상업은행 카시콘뱅크와 해외송금과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한다.케이뱅크는 2025년 말 태국 방콕 아테네호텔에서 카시콘뱅크, 비피엠지, 오빅스테크놀로지 등 4개 기업과 '해외송금 및 결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카시콘뱅크는 태국 최대 상업은행이다. 소매금융과 디지털 뱅킹분야를 선도하며 현지에서 가장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은행으로 평가받는다.케이뱅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들이 △즉시 송금 △저비용 송금 △블록체인 기반 금융 솔루션 등을 공동개발한다고 설명했다.기업들은 먼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에 둔 국가 사이 송금∙결제 시스템의 기술 안정성과 사업 효율성을 검증한다.케이뱅크는 '이번 협약으로 개발된 기술이 적용되면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 등을 이용한 송금 방식보다 처리시간이 단축되고 중개 수수료가 절감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태국을 찾는 한국인 관

하나생명 흑자전환 이끈 남궁원, 시니어 사업으로 그룹 내 역할 확대 시험대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보험 본업 수익성을 개선하며 연간 순이익을 흑자로 돌리는 등 실적 반등의 분기점을 마련했다.하나금융그룹이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와 시니어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성과가 그룹 내 하나생명 역할 확대와 남궁 사장의 입지 다지기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3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2025년 흑자 전환은 보험부문 실적 개선이 이끌었다.하나생명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152억 원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세전 기준 투자손익은 적자를 봤지만 보험부문 수익으로 1년 전보다 134억 원 증가한 337억 원을 거두며 실적 반등을 이뤘다.최근 인구구조 변화와 보험업황 자체 둔화로 생명보험업계에서는 보험 본업보다 투자부문에서 수익을 방어하는 흐름이 보인다. 하나생명은 이와 대조적으로 '본업 기반 체질개선 성과'를 거둔 셈이다.보험업계에서는 남궁 사장 취임 이후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전략의 결과라고 해석한다.남궁 사장은 2024년 하나생명 대표에 오른 뒤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군을 재편하는 데 힘썼다.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도 남궁 사장이 판매 채널 다각화 등을 통해 경영 실적을 개선한 공로를 인

신한라이프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 시작, "콜센터 통해 신청"

신한라이프가 간편하게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라이프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사망보험금 유동화는 고객이 생전에 사망보험금 가운데 일정 부분을 끌어다 사용할 수 있게 한 제도를 말한다. 신한라이프는 2025년 10월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비대면 신청이 도입돼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콜센터를 활용해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할 수 있다.전화 상담을 중심으로 신청부터 진행 안내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구조로 설계돼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고객도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배정된 상담사가 신청 절차를 지원하고 접수한 뒤 필요한 안내 사항과 관련 서류를 모바일로 전달한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비대면 환경에서도 쉽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프로세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우리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열어,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로 전면 전환

우리금융그룹이 소비자보호 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재편한다.우리금융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열고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방향으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 전면 전환'을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사후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금융상품의 설계ᐧ판매ᐧ운영 모든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소비자보호 체계의 구조적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에는 그룹 밎 자회사 금융소비자 총괄책임자(CCO) 12명이 전원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그룹의 새로운 소비자보호 전략과 회사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우리금융은 고객의 합리적 판단을 돕고 임직원 판단 오류를 방지하는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거버넌스 강화 △보이스피싱 예방 △고난도 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보험상품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자회사별로 살펴보면 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와 판매제도 개편에 나선다.동양생명은

NH농협금융 시니어 브랜드 'NH올원더풀' 강화, 이찬우 "종합설루션 제공"

NH농협금융지주가 시니어 금융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농협금융은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NH올원더풀'을 통해 중장년층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NH올원더풀은 농협금융이 지난해 11월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브랜드다.농협금융은 그룹 내 약 1200만 명에 이르는 시니어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은행과 보험, 증권 등 계열사 역량을 결집한 맞춤형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먼저 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11월 NH올원더풀 백년동행 간병보험을 출시했다.이어 12월에는 NH아문디자산운용이 자산관리형 상품 'N2 글로벌 자산배분 EMP증권투자신탁'을, NH저축은행이 'NH올원더풀 시니어 정기적금'을 선보였다.아울러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구소는 은퇴자산 준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미국 연금제도를 다룬 'THE100리포트115호'를 발간하는 등 시니어 고객에게 필요한 은퇴설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 '스퀘어브릿지 인천' 참가 스타트업 모집, 셀트리온 협업 기회도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23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인천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딥테크, 바이오테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창출 등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화 지원금, 맞춤형 멘토링, 전용펀드 투자 유치 연계,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사무공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여기에 더해 올해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셀트리온과 같이 민·관이 협력해 사업화 가능성 점검,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포함하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온라인 지원과 서류 심사, 대면 심사를 거쳐 3월25일 최종 참여 기업을 발표한다.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핵심 산업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

한국투자증권 경영전략회의서 김성환 "증권업 경계 넘어 성장동력 확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전통적 증권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장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투자증권은 1월31일부터 2월1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6 경영전략회의'를 열고올해 시장 환경과 전망을 점검하고 사업부문별 세부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임원과 부서장 240여명이 참석했다.김성환 대표는 올해 경영 키워드인 '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김 대표는 "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경쟁의 기준이 바뀌는 국면에서 비즈니스의 경계와 국경, 업의 경계를 넘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해답을 제시하는 회사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우리의 성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개척자의 정신으로 경계를 넘어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해 한국투자증권의 다음 단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

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3750억 소상공인 지원, 특화상품 개발 추진

하나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하나은행은 2일 은행권 최초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경제 활성화 및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하나은행은 300억 원의 보증재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해 모두 37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또 하나은행 영업점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센터와 1대1 상호결연을 맺고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상호결연 1호는 하나은행 공덕동지점과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가 맺는다.하나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정책자금대출과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도 대출한도와 금리 부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특화 보증부대출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이밖에 하나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모바일 앱을 바탕으로 한 원패스를 구축해 보증신청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KB금융 2026년 'KB스타터스' 모집, 글로벌 진출 기업도 발굴해 지원하기로

KB금융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분야 유망 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KB금융은 2월2일부터 3월6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포함 모두 7개 분야를 대상으로 2026년 'KB스타터스'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2015년부터 운영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모집 분야는 딥테크(생성형 인공지능 등), 리스크/레그테크(사이버보안·정보보호 등), 웰스테크(초개인화 자산관리 등), 차세대 고객·임베디드 금융(비금융 플랫폼 등), 기후테크(클린, 카본, 에코 등), SME(소상공인 경영 지원 등) 등이다.이번 KB스타터스는 이전과 달리 국내와 글로벌 부문을 통합 모집하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기업은 국내 혹은 글로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국내 프로그램에서는 KB금융 계열사와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맞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집중 선발한다.글로벌 프로그램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KB스타터스 국내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은 강남에 위치한 전용 사무공간과 KB금융 계열사 협업, 경영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1월 5대 은행 주담대 잔액 1조4천억 줄어, 1년10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년10개월 만에 감소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026년 1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은 610조1245억 원으로 집계됐다.2025년 12월(611조6081억 원)보다 1조4836억 원 줄었다.5대 은행의 월말 주담대 잔액이 전달보다 감소한 것은 2024년 3월 이후 1년10개월 만이다.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이 이어지는 데다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대출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주담대 수요도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5대 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도 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올해 1월 말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8131억 원으로 2025년 12월(767조6781억 원)보다 1조8650억 원 줄었다.감소폭도 전달(-4563억 원)보다 확대됐다.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도 줄었다.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2025년 12월 말 939조2863억 원에서 올해 1월 말 936조5379억 원으로 2조4133억 원 감소했다.

케이뱅크 올해 코스피 1호 상장 앞둬, '중소기업상품' '스테이블코인'으로 흥행 기대 키워

상반기 기업공개(IPO)시장 최대어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2026년 코스닥 1호 상장인 덕양에너젠이 성공적으로 첫 발을 뗀 가운데 코스피 '삼수생' 케이뱅크가 성공적으로 상장을 완수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2일 공모가를 확정한다.그 뒤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을 거쳐 3월5일, 올해 첫 번째로 코스피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케이뱅크는 최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딜로드쇼(DR)를 연달아 열고 해외투자자들을 직접 만난 데 이어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에 적극 나서고 있다.케이뱅크는 2017년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1호로 출범했다. 이번 코스피 상장은 출범 초기 재무적투자자(FI)와 계약에 따라 완수해야 하는 경영과제이자 회사의 성장동력 마련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평가된다.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올해 1월 케이뱅크 창립 10주년 행사에서 2030년까지 자산 85조 원 규모의 종합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크게 중소기업(SME)시장을 중심으로 한 기업금융 확대, 스테이블코인 시장

하나은행 이호성 1년차 순이익 두 자릿수 성장, 리딩뱅크 경쟁 자신감 충전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취임 첫해 순이익 두 자릿수 성장이라는 호실적을 내면서 하나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이 행장은 지난해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 역시 리딩뱅크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2일 하나금융 실적발표 자료를 보면 하나은행은 지난해 2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낸 5개 핵심 계열사(하나은행·증권·카드·캐피탈·자산신탁) 가운데 유일하게 순이익이 늘었다.하나은행은 2025년 순이익 3조7475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11.7% 증가했다.하나금융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4조 원 시대를 연 가운데 하나은행이 사실상 실적을 견인한 셈이다.이 행장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리딩뱅크(순이익 1위) 경쟁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현재까지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한 곳은 하나은행뿐이다.하나은행이 지난해 호실적을 냈지만 업계에서는 올해 리딩뱅크는 KB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이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에서 KB국민은행이 3조3645억 원, 신한은행이 3조3561억 원을 내며 단 84억 원

노갑선 우리기술 대표이사 Who Is?

노갑선 우리기술 대표이사

원전 계측제어설비 국산화 성과, 해상풍력·방산 등 사업 확장 [2026년]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총괄 대표이사 사장 Who Is?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총괄 대표이사 사장

경영 전면에 본격 나선 서정진의 장남, 경영능력 입증 최우선 과제 [2026년]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Who Is?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중도 개혁 성향 '재정통', 보수진영 인사로 이재명 정부 전격 기용 [2026년]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이사 Who Is?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이사

간암치료제 이뮨셀LC 개발한 서울대병원 의사 출신 오너, 넬마스토바트 상업화 주력 [2026년]

카카오뱅크 최대 실적 9년째 이끈 윤호영, 성장 위한 다음 카드는 '인수합병' 오늘Who

카카오뱅크 최대 실적 9년째 이끈 윤호영, 성장 위한 다음 카드는 '인수합병'

현대면세점 고래 싸움에 또 실속 챙겼다, 박장서 시내점과 공항점 '시너지'로 흑자 겨냥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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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브랜드 재정립 속도전, 김재관 '효율' '고객'에 방점 찍는 색깔 드러내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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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도시정비 수주 담금질, 서울 신반포19·25차로 포문 열어 오늘Who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도시정비 수주 담금질, 서울 신반포19·25차로 포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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