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말 국내은행 BIS 총자본비율 15.83%, 전 분기 대비 0.09%p 하락
국내 은행들의 재무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국내 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83%로 나타났다. 9월 말보다 0.09%포인트 내렸다.12월 말 국내 은행의 BIS기준 기본자본비율은 14.80%, 보통주자본비율은 13.51%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각각 0.08%포인트, 0.12%포인트 하락했다.금융감독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8.0%, 기본자본비율 9.5%, 총자본비율 11.5%다.금감원은 "2025년 12월 말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직전 분기 말보다 하락했다"면서도 "모든 국내은행이 자본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은행별로 총자본비율을 살펴보면 씨티은행이 31.76%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뱅크 23.15%, Sh수협은행 19.83%, SC제일은행 18.59% 순으로 뒤를 이었다.5대 금융지주에서는 KB금융지주 16.16%, 우리금융지주 16.13%, 신한금융지주 15.92%, NH농협금융지주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