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중국군 지원 기업'에 BYD·알리바바·바이두 지정했다가 철회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중국 자동차기업 'BYD'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 검색엔진 서비스 기업 '바이두' 등을 '중국군 지원 기업' 명단에 올렸다가 철회했다.현지시각 14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13일 '1260H' 명단에 BYD, 알리바바, 바이두 등을 새로 추가해 연방관보에 게재했다.미국 연방관보는 수 분 이후 세 기업이 포함된 1260H 명단을 '미발행' 상태로 전환했다.미국 국방부는 중국 군대를 지원하는 것으로 판단된 기업을 2021년부터 1260H에 등재하고 있다.현재까지 명단에 오른 기업은 130여 곳이다.명단 등재만으로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신호를 줄 수 있으며 기업 이미지 하락, 미국 국방부와 계약 제한 등의 간접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실제로 관보 게재 이후 뉴욕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바이두 등의 미국 예탁증서(A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