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협업사' 리엘리먼트에 미국 국방부 2500만 달러 투자, "회토류 중국 의존 탈출"
미국 국방부가 희토류 제련기업 리엘리먼트 테크놀로지스에 직접 투자하며 중국 중심 희토류 공급망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는 경제 방위국(EDU) 및 군수조달 담당 국방부 차관실(USW A&S)을 통해 리엘리먼트의 인디애나주 매리언 공장에 2500만 달러(약 374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투자금은 방위산업에 필수 소재인 희토류와 희귀 광물의 미국 내 제련 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 구매와 설치, 운영자금 등에 사용된다.리엘리먼트는 폐영구자석과 재활용 원료를 활용해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과 이트륨, 가돌리늄, 갈륨, 게르마늄 등 광물을 생산할 계획을 세웠다.로이터에 따르면 이들 소재는 전투기와 미사일, 잠수함 등 첨단 무기체계와 항공우주, 반도체, 보안 통신장비 등에 사용되는 광물이다.국방부는 이번 계약에 외국 우려국가(FEoC)와의 거래를 제한하는 조항도 포함해 공급망 보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마이클 카데나치 미국 육군 산업기반 정책 담당 차관보는 "희토류와 희귀 광물의 국내 정제 능력 강화는 국가안보의 필수 과제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