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산업협회 연방정부에 메모리 부족 대책 촉구, "공급망 교란에 소비재 가격 상승"
미국 자동차·소매업·의료기기·통신 등 주요 산업협회가 연방정부를 향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대책을 촉구했다.메모리반도체 가격이 급등해 산업 공급망이 교란되며 주요 소비재 가격 급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3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에 '미국 내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심각한 불균형이 지속적이고 상당한 주요 소비재 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서한이 도착했다고 보도했다.자동차혁신연합, 의료기기제조업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전국소매업연맹, 소매업리더협회, 인터넷 및 텔레비전협회, 통신산업협회, 중소네트워크 사업자 대변단체 ACA커넥츠, 농촌광대역협회 등 9개 단체가 이 서한에 서명했다.단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급난으로 발생할 피해 방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해당 단체들은 서한에서 'AI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요는 급증하고 가격은 전례 없이 급등했다'며 '제조 및 소비자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