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테슬라 '테라팹' 반도체 제조 책임에 인텔 전 임원 영입, 첨단 공정에 관여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와 추진하는 자체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 '테라팹'의 제조 책임자로 인텔의 전직 임원을 영입했다.해당 인물은 인텔에서 미세공정 반도체를 생산하는 설비를 관리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6월30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인텔에서 17년 이상 근무한 게리 장을 미국 텍사스 오스틴 테라팹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로 선임했다.게리 장은 지난 6월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사무실에서 '테라팹 책임자'로 근무를 시작했다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 프로필에 명시했다.프로필에 따르면 게리 장은 인텔의 애리조나주 챈들러 공장에서 14나노(㎚, 1나노는 10억분의 1)와 22나노 공정 양산 공장을 관리하며 생산 수율 개선과 비용 절감, 공장 구축 업무를 맡았다.가장 최근에는 18A(1.8나노급) 공정의 기술 이전과 생산라인 구축, 장비 설치, 제품 인증, 양산 체제 전환을 담당했다.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