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 중요한 기회"
테슬라와 메타 등 미국 주요 기업 경영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경제 사절단으로 동참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출발했다.미국 경영진들이 이번 정상회담에 동참하는 배경으로 중국 시장에서 겪는 규제를 포함해 여러 통상 문제가 꼽힌다.12일 로이터는 메타, 테슬라, 블랙록 등 다양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고위급 임원이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하려 미국 방중 경제사절단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정상회담은 오는 14일~15일 베이징에서 진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시절인 2017년 이후 9년 만에 중국 방문을 하는 것인데 이란 전쟁과 희토류 무기화, 관세 전쟁 등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추정된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의 공식 계정에 올린 글에서 동행하는 기업 경영진을 열거하며 '시진핑에게 가장 먼저 중국 시장을 개방해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중국의 시장 개방에 대해 '우리 두 나라에 이보다 큰 도움이 될 구상은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