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 네이버 최수연 청년들과 점심 한끼, '꺾이지 않는 마음' 강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을 약속한 청년들을 만나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한국경제인협회는 11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국민소통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 2탄'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청년들의 멘토 리더로는 박현주 회장과 최수연 대표가 참석했다.박 회장과 최 대표는MC를 맡은 개그맨 김원훈씨와 대담 형태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평소 일과, 앞으로 꿈과 계획, 기업가정신 및 기업인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2부 행사에서는 박 회장과 최 대표가 각 그룹별 참가자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며 '불가능을 넘어선 도전'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대표, 직장인, 대학생, 의사, 프리랜서, 유학생, 인턴 등 다양한 직업을 지닌 20명의 청년(남성 13명, 여성 7명)이 참가했다.평균나이는 27세로 이들은 각자의 경험, 특기, 본업 등을 살린 각양각색의 재능기부 계획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