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11월 최대
11월 경상수지가 반도체ᐧ전자제품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큰 폭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5년 11월 국제수지(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1월 경상수지는 122억4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31개월 연속 흑자가 이어지며 2024년 같은 기간(100억5천만 달러)과 비교해 흑자 규모는 21.8%(21억9천만 달러) 늘었다.1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경상수지는 국가 사이 상품, 서비스,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통계를 말한다.11월 경상수지를 세부항목별로 보면 수출과 수입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인 상품수지는 133억1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1년 전 같은 기간(98억8천만 달러)보다 34억3천만 달러 늘었다.통관기준 수출은 610억3천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했다.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8.7%), 전기ᐧ전자제품(25.5%), 승용차(10.9%), 정보통신기기(2.45) 등 수출이 늘었다.반면 선박(-20.2%), 자동차부품(-12.8%), 가전제품(-12.6%), 석유제품(-10.2%), 철강제품(-9.9%), 화공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