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시 성균관대에 연구·강의 공간 확충, 11층 규모 혁신성장시설 들어서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3-20 11:4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본교 캠퍼스의 연구·강의 공간 확충에 나선다.

서울시는 1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균관대학교 본교 캠퍼스에 혁신성장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신축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한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성균관대에 연구·강의 공간 확충, 11층 규모 혁신성장시설 들어서
▲ 서울시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본교 캠퍼스의 연구·강의 공간 확충에 나선다. <서울시>

서울시는 대학 도시계획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건축물 최고 높이 제한을 20m에서 52m로 완화하고 혁신성장구역 지정을 바탕으로 대학이 보다 유연한 공간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균관대학교는 혁신성장구역에 혁신성장시설인 미래혁신관(11층)과 교육연구시설인 금잔디관(2층)을 건설해 부족했던 연구 공간과 강의 공간을 확충한다.

이번 계획에는 첨단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혁신캠퍼스 조성뿐만 아니라 주차장, 열린 강의실, 갤러리 등 대학 시설을 지역에 개방하는 오픈캠퍼스 계획도 포함됐다.

미래혁신관은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금잔디관은 2031년에 착공할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학 공간 혁신을 더욱 활성화해 대학이 미래 인재 양성과 기술혁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옛 지역구 인천 계양서 성탄 예배, "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
현대그룹 현정은 모친상,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향년 97세 별세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한국은행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 물가·성장·집값·환율 고려해 결정"
대통령실 성탄절에 장관급 '쿠팡 대책 회의' 이례적 소집, 외교라인 포함
한국소비자원 "부품 파손 젖병세척기, 미세플라스틱은 검출 안돼"
이재명 대통령 성탄 메시지 "국민 일상에 온기와 희망 닿도록 최선"
뉴욕증시 3대 지수 '산타랠리' 기대감에 모두 상승, 국제유가는 하락
현대차·기아 탄소감축 목표 국제승인,영국 전기차 보조금 첫 혜택 받아
엔비디아 29조 통 큰 '배팅', AI칩 설계업체 '그록' 기술과 핵심인력 흡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