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8958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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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안정적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비트코인 8958만 원대 횡보, 미국 주요 물가지표 안정화에도 시장은 관망세"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29171752_8081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미국 주요 물가지수 발표 뒤에도 시장은 관망세를 보인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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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9시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3% 오른 8958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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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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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4% 높은 266만3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07% 오른 142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인 10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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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0.39%) 유에스디에스(0.36%)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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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테더(0.00%) 유에스디코인(-0.14%) 트론(0.00%) 도지코인(0.00%)은 24시간 전과 같거나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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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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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업체 이코노데이는 “특히 휘발유와 에너지 가격 하락이 물가 상승 압력을 낮추는 데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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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물가지표가 안정적 수준을 보이자 시장 참여자들은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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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결정을 예측하는 시카고거래소(CME)의 페드워치 집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시장에서는 9월 금리동결 가능성을 65.2%로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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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심리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박스권 가격대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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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물가 안정화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춰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