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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에 유정열 전 코트라 사장 유력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6-10 18: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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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유정열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사장이 유력한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유 전 사장을 상근부회장 후보로 올리고 최종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4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정열</a> 전 코트라 사장 유력
유정열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연합뉴스>

유 내정자는 선임이 확정될 경우 7월부터 집무를 시작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대한상의의 실무를 총괄하는 핵심 보직으로 꼽힌다.

지난 3월 박일준 전 상근부회장이 상속세 관련 연구자료 통계 오류 논란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3개월 만에 후임 인선이 이뤄지게 됐다. 

유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서울 배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5급 과학기술 분야 경력채용을 통해 산업자원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 서기관, 산업자원부 로봇산업과장,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정책과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냈다. 

그 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총괄국장과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과 산업정책실장을 지낸 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을 퇴임한 뒤에는 법무법인 세종 고문을 맡아왔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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