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경영권을 보유한 미국 로봇기업 베어로보틱스가 본격적인 나스닥 입성을 위해 투자 유치(프리IPO)에 돌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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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어로보틱스는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주관사로 지정하고 글로벌 사모펀드(PEF)와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LG전자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나스닥 상장 앞서 4천억 투자 유치 나서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7122302_18895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LG전자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로봇기업 베어로보틱스가 나스닥 입성을 위해 투자 유치(프리IPO)에 나선다. 사진의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서빙로봇 '서비'. <LG전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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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리IPO에서 제시된 예상 기업가치는 약 2조 원 규모이며, 목표 모집 금액은 3천억 원에서 4천억 원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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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한 자금은 차세대 로봇 기술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입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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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24년 3월 6천만 달러(약 800억 원)를 투자해 베어로보틱스 지분 21%를 확보한 데 이어, 2025년 5월 약 3400억 원 규모의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지분율을 56.9%까지 끌어올려 최대주주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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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서빙 로봇 '서비'의 성공을 바탕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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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 각국의 외식업장과 물류 센터 등에 1만6천대 이상의 산업용 자율이동로봇(AMR)을 공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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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근 로봇팔 기술을 가진 영국 로봇 스타트업 '키니시 로보틱스'를 인수하는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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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어로보틱스의 실적은 2025년 5월 7일부터 12월 말 기준 매출 170억 원, 순손실 422억 원을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