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강세 흐름이 4분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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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올해 4분기 평균 원/달러 전망치를 기존 1345원에서 1385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국투자 "당분간 강달러 기조 지속, 4분기 평균 환율 전망 1385원으로 상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3/20240319121203_4421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14일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 원달러 평균 전망치를 높여 잡았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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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대선 이후 달러인덱스가 연일 상승하면서 106포인트대에 진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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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란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낸 지표로 이 수치가 오를수록 달러화가 강세란 의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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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달러 환율은 전날 장중 1410원까지 급등하면서 이미 1400원이라는 저항선을 넘어서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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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정책에 따른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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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물건에 10~20%의 관세를 매기고 특히 중국 수입품에는 60%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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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에 따른 타격은 물론이고 한국이 미국과 중국 양국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달러 환율은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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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구원은 “트럼프의 보호무역 강화 및 미중 갈등 확대가 수출 중심 경제인 한국에는 불리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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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달러화의 힘이 빠지기 전까지는 뚜렷한 하락 재료도 없어 하방경직성도 강하다”며 “연말까지는 단기적으로 미국 대선 효과에 따른 강달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