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900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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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약 1억792만 원)선에 안착할 수 있을지는 미국 물가지표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비트코인 1억900만 원대 상승, 8만 달러 회복 가능성에 미국 물가지표 주목"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03152759_10442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비트코인 시세가 1억900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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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3시11분 기준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단위)당 0.11% 상승한 1억9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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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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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1.94%)과 리플(1.36%), 솔라나(3.87%), 트론(0.02%), 도지코인(7.76%), 유에스디에스(0.37%), 체인링크(4.76%)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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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테더(-0.37%)와 유에스디코인(-0.29%)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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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8만 달러(약 1억796만 원)선에 안착할 가능성을 두고 엇갈린 관측이 나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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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4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이 16만2천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8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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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키운 영향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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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의 상장지수펀드(ETF) 일별 집계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9월1일 2억3650만 달러(약 3200억 원)가 순유출된 뒤 2일 1억110만 달러(약 1360억 원), 3일 7억3080만 달러(약 9860억 원), 4일 1억7460만 달러(약 2360억 원)의 순유입이 이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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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미국 고용과 긴축 우려가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반면 기관 자금 유입은 가격 하락을 방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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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일에 발표되는 미국 물가지표가 비트코인의 향후 방향성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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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는 데 이어 11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돼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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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커지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자산이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