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발언' 서범수·진종오 징계 착수, 윤리위원 2명은 사퇴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8-07 17:2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39;부산 돌려차기 사건&#39; 피해자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서범수&middot;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br /> <br /> 앞서 징계 절차가 개시된 조경태&middot;권영진&middot;진종오 의원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조사를 위한 질의서를 발송하기로 한 가운데 윤리위 부위원장과 위원 등 2명은 윤리위 운영에 문제를 제기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국힘 윤리위 &#39;돌려차기 발언&#39; 서범수·진종오 징계 착수, 윤리위원 2명은 사퇴"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07172748_11037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국민의힘 서범수(왼쪽)&middot;진종오 의원.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서범수&middot;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br /> <br /> 서 의원은 4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간담회에서 진 의원에게 &quot;돌려차기 한번 하지&quot;라고 말했고 진 의원은 자신은 발보다 손을 잘 쓴다는 취지로 답해 논란을 빚었다.<br /> <br /> 간담회에는 &#39;부산 돌려차기 사건&#39; 피해자 김진주씨(가명)가 참석했고 해당 발언은 김씨가 도착하기 전에 나왔다.<br /> <br /> 서 의원과 진 의원은 이후 김씨에게 사과했다. 김씨도 두 의원의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보완수사권 폐지에 당력을 집중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br /> <br /> 윤리위는 이와 함께 7월27일 징계 절차가 개시된 조경태&middot;권영진&middot;진종오 의원에게 사실관계 조사를 위한 질의서를 발송하기로 했다.<br /> <br /> 조 의원은 국민의힘 국회부의장 후보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다른 당 의원들에게 박덕흠 국회부의장 선출에 반대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권 의원은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일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br /> <br /> 진 의원은 이번 &#39;돌려차기 발언&#39;과 별도로 6&middot;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시 무소속이었던 한동훈 의원의 선거운동을 도왔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다.<br /> <br /> 윤리위 내부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br /> <br /> 우종환 윤리위 부위원장과 황경성 윤리위원은 이날 윤민우 윤리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자신들도 윤리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br /> <br /> 두 사람은 성명을 통해 &quot;윤리위의 파행 봉합과 신뢰 회복을 위해 동반 사퇴를 요청드렸으나 윤 위원장은 사퇴 의사를 사실상 거부했다&quot;며 &quot;한 달째 이어지는 윤리위 운영 방식에 대한 내전은 당에 큰 부담이 되고 또 다른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quot;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모델Y' 이어 '모델Y L'에서도 서스펜션 결함 논란, 테슬라 전기차 품질 불만 확산
롯데쇼핑 한샘 투자 선택 기로, IMMPE 매각 준비에 '우선매수청구권' 향방 주목
중국 '반도체 노광장비 자립' 속도 내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이 NA EUV'..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장인 업체와 집회물품 계약 논란에 "금전적 이익 없었다"
[오늘Who] 오픈AI코리아 출범 1돌 기업 AI시장 정조준, 김경훈 "아스트라, 어떤..
한국 미국 호위함 수주전 일본에 "우위 낙관 어렵다" 평가, 한화오션 미국 투자효과 제한적
경제개혁연대 "롯데 계열사가 지출한 신동빈 변호사 비용, 회수 조치 검토해야"
[현장] '셰리 위스키의 왕' 글렌드로낙 200주년, 창업자 시대 접목한 '14년' 한..
미국 LA 비롯한 서부지역 평년보다 10~15도 높은 기온 이어져, 전력 수요 치솟을 전망
곽노정, SK하이닉스 '2026 미래포럼'서 "메모리 경쟁 '속도'에서 '변화 유연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