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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01124300_7118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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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분기 순이익 반등<br />
롯데카드가 2026년 1분기 영업수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 반등에 성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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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206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 144억 원과 비교해 44.0% 증가했다.<br />
<br />
우량 고객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에 따라 영업수익이 늘었다.<br />
<br />
롯데카드의 2026년 1분기 영업수익은 8305억 원이다. 2025년 1분기보다 17.3%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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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절감도 순이익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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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분기 롯데카드의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749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21.6%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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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롯데파이낸스베트남도 흑자전환하면서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2026년 1분기 순이익 14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 순손실 3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br />
<br />
롯데카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를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익체력 기반으로 순이익을 늘린 점은 눈에 띈다.<br />
<br />
정상호는 2026년 1분기 실적과 관련해 “2025년 사이버 침해 사고 뒤 회사의 회복력을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임직원이 합심해 영업이익 증가라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원 팀(One Team) 로카’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슬기롭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롯데카드는 2023년 역대 최대 순이익인 3672억 원을 냈다. 다만 이는 자회사 로카모빌리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처분이익이 반영된 수치다.<br />
<br />
2023년 뒤로 롯데카드 순이익은 줄곧 하락세를 보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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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순이익 1372억 원을 거뒀다. 2023년과 단순 비교하면 62.6%, 자회사 매각 이익 영향을 제외하고 비교하면 18.9% 줄었다.<br />
<br />
2025년 순이익은 798억 원이었다. 2024년보다 41.8%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7.5% 늘어난 데다 2025년 8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비용이 하반기 실적에 반영된 영향이 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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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7/20260722225148_89638.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롯데카드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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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회복에 집중<br />
정상호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추락한 롯데카드의 신뢰 회복에 힘쏟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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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2026년 3월18일 신뢰회복협의체, 포용금융협의체, 상생금융협의체를 운영하는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를 신설했다.<br />
<br />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는 기존 고객 참여 제도 ‘고객패널’을 확대 개편하고 소비자위원 15명을 참여시켰다. 롯데카드에서는 김선희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가 위원으로 함께 한다. <br />
<br />
정상호가 2026년 3월16일 임기를 시작해 이틀만에 위원회를 신설한 점을 고려하면 대표이사 취임과 동시에 롯데카드 신뢰 회복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br />
<br />
이후 정상호의 경영 행보 역시 고객 신뢰 회복에 초점이 맞춰졌다.<br />
<br />
롯데카드는 2026년 5월26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도 새로 만들었다. 정상호를 포함해 모두 위원 4인으로 구성됐다. 대표이사가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은 카드사 가운데 처음이다.<br />
<br />
롯데카드 관계자는 “(대표이사 참여는)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에서 논의한 정책을 실제 경영활동에 신속히 반영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의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정상호 대표이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br />
<br />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반기에 1회 이상 소집된다.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내부통제체계 구축, 주요 정책 수립 및 점검, 소비자 권익 침해 방지를 위한 거버넌스 확립 등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핵심 의사결정을 수행한다.<br />
<br />
정상호는 2026년 6월 발간된 ‘2026 지속가능보고서’에서도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br />
<br />
정상호는 지속가능보고서 내 최고경영자 메시지에서 “내부통제와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해 고객 여러분이 롯데카드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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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br />
정상호는 2026년 3월16일 롯데카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9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좌진</a> 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12월1일자로 사임한 뒤 약 3개월 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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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이사회는 2026년 2월2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을 차기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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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관계자는 “정상호 후보자는 신용카드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 등 분야에서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롯데카드에서 향후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수익성 회복 등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br />
<br />
이어 “롯데카드에서 일했던 만큼 회사 내부 사정에 밝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대내외 신뢰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br />
<br />
정상호는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고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글로벌 경영전문대학원에서 GEMBA(Global Executive MBA)과정을 수료했다.<br />
<br />
LG카드(현 신한카드)에서 마케팅팀장으로 일한 뒤 현대카드에서 프리비아(PRIVIA)사업실장, 브랜드관리실장, 중소기업(SME)사업실장을 맡았다.<br />
<br />
삼성카드로 자리를 옮겨 개인영업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전략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24년부터 롯데카드 고문으로 활동했다.<br />
<br />
정상호의 임기는 2026년 3월16일부터 2028년 3월29일까지 약 2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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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9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좌진</a> 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2025년 11월 사내게시판을 통해 대규모 해킹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25년 12월1일 사임의사를 전달했다.<br />
<br />
기존 임기는 2026년 3월 말까지였으나 조기 사임한 것으로 다만 조 전 사장은 관계 법령에 따라 차기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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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에서 30년 넘게 일해<br />
정상호는 1992년 LG카드에 입사하면서 카드업계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LG카드에서는 마케팅팀장을 지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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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에서는 카드사의 부대사업 전반을 경험했다. 정상호는 2006년 프리비아(PRIVIA)사업실장으로 일했다.<br />
<br />
‘프리비아’는 현대카드가 2006년 내놓은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브랜드다. 카드사들이 기존에 제공하던 부대서비스 영역을 여행, 쇼핑, 교육, 교통, 골프 등 5가지로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br />
<br />
2007년에는 브랜드관리실장을 맡아 현대카드 브랜드 사업 전반에 관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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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중소기업(SME)사업실장을 맡으면서 기업고객 관련 사업 경험을 확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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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에서는 마케팅과 함께 영업부문 전문성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정상호는 삼성카드에서 마케팅실장을 지내기도 했으나 가맹점담당 상무, 개인영업본부장, 전략영업본부장 등 영업부문에서 보다 오랜 시간을 일했다.<br />
<br />
정상호는 삼성카드가 2011년 말 도입한 ‘숫자카드’ 브랜드를 시장에 안착시키는데 기여한 인물로 꼽힌다.<br />
<br />
정상호는 삼성그룹이 임원 승진 규모를 크게 줄였던 2015년 12월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면서 성과를 인정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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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삼성그룹 승진자 규모는 294명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8년 말 승진 규모 247명 뒤 가장 적어 ‘짠물 승진’으로 평가됐다. 삼성카드에서는 단 두 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승진한 두 명 중 한 사람이 정상호였다. <br />
<br />
이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롯데카드에서도 마케팅본부장, 카드사업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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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의 롯데카드 인수<br />
롯데그룹은 2017년 10월 일반 지주회사인 롯데지주를 설립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br />
<br />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의 2는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계열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은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등의 매각에 나섰다.<br />
<br />
롯데지주는 2019년 5월 롯데카드 지분 79.83%를 MBK파트너스와 우리은행 컨소시엄에 1조3811억 원을 받고 처분하는 내용의 매각 본계약을 맺었다. MBK파트너스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다.<br />
<br />
컨소시엄에서는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 지분 59.83%를 인수하고 우리은행이 20%를 인수하기로 했다.<br />
<br />
MBK파트너스는 2019년 8월 롯데카드 인수를 위해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를 제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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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감독원 심사와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 순서로 진행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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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가 2019년 10월2일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카드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의결하면서 롯데카드 매각 절차가 완료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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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31일 기준 롯데카드의 최대주주는 한국리테일카드홀딩스(MBK파트너스 4호사모투자합자회사가 최대주주)로 59.83% 지분을 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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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우리은행과 롯데쇼핑이 각각 20%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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