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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로이터 "정제연료 3만 톤 한국에서 러시아로 이동",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수요 늘어"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07152330_69686.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한국에서 약 3만 톤의 정제연료가 선적돼 러시아로 이동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유조선 참고용 사진.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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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디젤과 항공유 등 정제연료 약 3만 톤이 한국에서 적재돼 러시아로 이동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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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7일 선박 추적 데이터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7월 말 한국에서 러시아로 약 3만 톤의 정제연료가 운송됐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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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컨테이너항의 저장탱크에서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 운송하기 위한 연료가 최소 2척의 단거리 유조선에 적재되었다는 조사기관 케이플러 및 보르텍사의 선박 추적 데이터가 근거로 제시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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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된 연료에는 디젤(경유)과 항공유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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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케이플러 데이터 및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 척의 선박이 이미 러시아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아직 하역 작업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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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에너지 인프라가 훼손된 데 따라 정제연료 수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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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러시아는 자국의 디젤 및 휘발유, 항공유의 해외 수출도 금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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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러시아 에너지부에 관련 내용을 문의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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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플러의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이전에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러시아로 정제연료가 이동한 것은 2022년 2월 한국 여수에서 항공유 2만2천 배럴이 선적돼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한 사례가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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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일본에서 정제된 항공유 최소 20만 배럴이 한국을 경유해 러시아로 공급될 것이라고 7월에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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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본 정부는 이와 관련해 다른 국가를 경유해 러시아로 항공유를 수출하는 일은 금지되어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현재 러시아를 대상으로 한 항공유 수출을 규제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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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은 러시아에 석유 및 가스 정제 장비의 수출을 통제하고 있지만 정제연료 수출은 금지하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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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의 보도에서 이번에 한국에서 선적된 것으로 알려진 디젤 및 항공유의 원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