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전선, 네덜란드 전력회사와 1조5천억 규모 해상풍력 케이블 공급 본계약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12-07 15:3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S전선이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와 맺은 해상풍력 케이블 포괄적 장기공급계약 가운데 2건의 본계약을 맺었다.

LS전선은 테네트의 독일 자회사인 테네트 오프쇼어와 약 1조5천억 원 규모의 풍력발전용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LS전선, 네덜란드 전력회사와 1조5천억 규모 해상풍력 케이블 공급 본계약
▲ LS전선이 네덜란드 전력회사에 해상풍력 케이블을 공급한다. 사진은 LS전선 본사. 

LS전선은 이번 본계약에 맞춰 2026년부터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한다.

앞서 지난해 5월 덴마크와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등 유럽 4개 나라는 2030년까지 65기가와트(GW) 용량의 해상풍력을 공동으로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네덜란드 테네트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최대 3500만 가구에 녹색풍력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LS전선은 벨기에 건설업체 얀데눌 및 데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북해와 독일지역을 연결하는 4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이와 같은 4건의 사업 가운데 2건의 본계약을 이번에 체결하면서 남은 2건의 계약도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압직류송전은 장거리 송전망, 국가 사이 연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LS전선은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 사업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초고압직류송전은 대규모 설비투자와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 LS전선 등 소수의 글로벌 전선업체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현장] 롯데마트 야심작 '부산 물류센터' 가보니, 장보기 상품 자동으로 담는 '로봇 ..
'상반기 1조 클럽' 삼성증권 실적 랠리 진행형, 박종문 '발행어음' 달고 연임 향한다
치킨3사 '가맹점 상생' 비교해보니, 교촌 '영업권 보호'·bhc '신메뉴 개발'·BB..
파라타항공 내년 미주 장거리 노선 첫 도전, 윤철민 '하이브리드 항공사' 승부수 통할까
동아제약 백상환 박카스 소비자층 넓혔다, '얼박사'부터 '레트로'까지 제품군 다변화 주효
KCC 실리콘 공급과잉 완화에 스페셜티 전환 속도, 정몽진 수익성 앞세워 기업가치 재평..
케빈 워시의 '조용한 연준' 실험에 불안 확산, 트럼프 정부의 압박 의혹도 커져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주식지급' 평행선, 곽노정 'N% 성과급' 법적 논란 벗을지..
신한저축은행 그룹 핵심과제 선봉장 역할, 채수웅 포용금융 이어 AX도 성과
강원랜드 정책 불확실성에 중장기 비전 '흔들', 신임 사장 정부 설득 과제 무거워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