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예금보험공사 소외이웃 지원, 손태승 "사회적 책임 실현"](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16111509_230677.jpg)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오른쪽)이 15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에 참석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가운데),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15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이동이 제한되고 복지시설 휴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행복상자에는 찰보리쌀, 김, 장아찌, 고추장, 약과 등 먹거리 10가지를 담았다.
이런 먹거리는 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 추천을 받아 코로나19 및 수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농가의 농산품들이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및 예금보험공사 소속 임직원들은 추석 전에 제작된 총 2천여 개의 우리행복상자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40여 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과 예금보험공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힘을 보태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