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한국갤럽]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국 8%로 1위, 장동혁 7% 정청래·이준석4%
[한국갤럽]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국 8%로 1위, 장동혁 7% 정청래·이준석4%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이 차기 대선 주자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 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7%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58%, '이 외 인물'은 9%였다.조 비대위원장과 장 대표에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각각 4%, 김민석 국무총리·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 1%였다.지역별로 조 비대위원장은 광주·전라(15%)와 부산·울산·경남(10%)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장 대표는 대구·경북,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등에서 8%의 지지도를 기록했다.연령별로 50대에서 차기 대선주자로 조 비대위원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16%였으며 60대의 조 비대위원장 지지도가 11%였다. 장 대표 지지도는 60대 13%, 5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8%로 조사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8~29세에서 12%의 지지를 얻었다.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조 비대위원장 지지도가 17%로 정청래 대표(9%)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 대표가 21%의 지지를 얻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8%), 한동훈 전 대표(7%), 오세훈 서울시장(4%)보다 높았다.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조 비대위원장(18%)과 장 대표(15%)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보수층에서는 장 대표가 15%로 가장 많았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조 비대위원장이 18%로 가장 높았다.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3명, 중도 309명, 진보 272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1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127명이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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