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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Who] 오세철 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 리뉴얼 두 번째, 도시정비사업 14년 만에 1위 조준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8-31 16: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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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 목표인 13조 원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업계 선두인 현대건설을 제치고 14년 만에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br /> <br /> 삼성물산은 올해 대형 도시정비사업을 다수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 사장은 &lsquo;래미안&rsquo; 리뉴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선두 현대건설을 향한 거센 추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nbsp;<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 리뉴얼 두 번째, 도시정비사업 14년 만에 1위 조준"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7/20260723155917_2239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도시정비 사업 수주 목표인 13조 원을 달성하는 동시에 업계 선두인 현대건설을 제치고 14년 만에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삼성물산은 5년 만에 래미안의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며 새로운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BI)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br /> <br /> 이번 래미안 리뉴얼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사장이 2021년 취임한 뒤 두 번째로 시행하는 브랜드 리뉴얼이다. 오 사장은 취임 첫해 5월 래미안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br /> <br /> 오 사장의 첫 번째 래미안 리뉴얼은 삼성물산이 2020년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래미안 원펜타스)을 수주하며 도시정비 사업을 재개한 뒤 래미안 브랜드를 앞세운 수주 전략을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br /> <br /> 이후 삼성물산의 도시정비 실적은 2021년 9117억 원, 2022년 1조8686억 원, 2023년 2조1천억 원, 2024년 2조8067억 원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9조238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주액을 기록하기도 했다.<br /> <br /> 올해 리뉴얼은 최근 도시정비 시장 규모가 커지는 흐름에 대응한 조치로 풀이된다. 올해 도시정비 시장은 80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19조 원가량이었던 2020년 당시와 비교하면 4배 넘게 확대된 수치다.<br /> <br /> 특히 도시정비 시장에서 대형사 쏠림 현상까지 심화되면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현대건설과 양강구도를 형성하며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물산으로서는 래미안 브랜드 경쟁력을 리뉴얼을 통해 높일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br /> <br /> 삼성물산이 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서 꾸준히 수주를 쌓으며 선두 현대건설 추격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실제 수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br /> <br />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ldquo;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역량과 수주기반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dquo;며 &ldquo;도시정비 사업 시장에 다시 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 기대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 목표를 기존 7조7천억 원에서 지난 4월말 1분기 실적 발표 뒤 13조 원으로 올려 잡았다. 2019년부터 도시정비 사업 수주액 1위를 지켜온 현대건설의 올해 목표가 12조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삼성물산이 1위 자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읽혔다.<br /> <br /> 삼성물산은 지난 30일 2810억 원 규모의 서울 마포구 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 5조 원을 넘어섰다. 13조 원인 연간 수주 목표와 비교하면 38.6%를 채웠는데 8월 말 기준으로 도시정비 사업에서 현대건설과 GS건설에 이은 3위에 머물러 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 리뉴얼 두 번째, 도시정비사업 14년 만에 1위 조준"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30111337_17928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성물산은 8월 말 기준으로 도시정비 사업에서 현대건설과 GS건설에 이은 3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은 삼성물산이 제안한 서울시 마포구 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lt;삼성물산&gt;</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10조 원을 눈앞에 뒀으며 GS건설도 올해 들어 상반기까지 신규수주 7조4695억 원을 기록했다.<br /> <br /> 현대건설은 추가로 강동구 마천5구역 재개발(1조700억 원),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구역 재건축(4500억 원) 등에서 단독으로 입찰해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br /> 이외에도 현대건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1조9천억 원) 시공권까지 확보할 경우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기존 목표를 넘어 14조 원에 이르게 된다.<br /> <br /> 이에 맞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사장은 성수&middot;여의도&middot;목동 등 조 단위 대형 사업지에서 수주 가능성을 높이며 도시정비사업 1위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br /> <br /> 삼성물산은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1조8천억 원),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2조 원),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6700억 원)에 단독으로 입찰했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목동13단지 재건축(2조3천억 원)과 미아2구역 재개발(1조8천억 원)에서도 삼성물산의 단독 입찰 가능성을 높게 바라봤다.<br /> <br /> 계획대로 해당 사업지들을 수주한다면 삼성물산에서 목표로 내건 13조 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오게 된다.<br /> <br /> 오 사장이 두 번째 래미안 리뉴얼을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려 거론된 사업지 외에 리모델링&middot;재건축 사업을 추가로 확보한다면 지난해에 이은 역대 최대 수주액 경신과 함께 2014년 이후 12년 만에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 1위로 복귀할 가능성도 건설업계에서 나온다.<br /> <br /> 삼성물산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ldquo;래미안 브랜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량 입지에서 시공권 확보를 추진할 것&rdquo;이라며 &ldquo;넥스트홈 등 신사업 모델 적용 확대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전략도 지속하겠다&rdquo;고 말했다.&nbsp;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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