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오늘Who] SK 회장 최태원 "전속력으로 AI 전환 돌입할 때, 1인 1에이전트 도입해야"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6-14 11:1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Who] SK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전속력으로 AI 전환 돌입할 때, 1인 1에이전트 도입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3일 경기 이천시 SKMS 연구소에서 열린 '2026 뉴 이천포럼'의 마무리 발언에서 AI 에이전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SK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금 전방위로, 전속력으로 인공지능 전환(AX)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맞이한 절호의 기회는 다시 쉽게 오지 않을 것”이라며 구성원들에게 신속한 결단과 실행을 주문했다.

SK그룹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2026 뉴 이천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기존의 ‘경영전략회의’와 ‘이천포럼’을 통합하여 개최된 첫 행사다.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최 회장은 행사에서 AI 전환의 목적과 목표를 공유했다.

그는 AX의 첫 단계로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우선”이라며 “AI를 통해 업무를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성원들에게 ‘1인 1에이전트’ 도입을 제안했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개인 맞춤형 AI 비서를 의미한다. 

최 회장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AI를 넘어, 조직 전체의 성과로 이어지는 ‘우리의 일’을 돕는 AI가 필요하다”며 "저 역시 에이전트를 다수 생성해 각 회사 경영진 및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AX의 본질을 ‘운영개선(O/I)’으로 정의했다.

그는 “우리가 하는 일을 정의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모든 과정이 O/I이며 AX는 이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SK는 메모리부터 데이터센터 인프라, 에너지 솔루션까지 AI 시대에 필요한 ‘풀스택(Full-stack)’ 역량을 갖췄다”며 그룹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동시에 "지금 전속력으로 전방위적인 AX를 실행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맞이한 절호의 기회는 다시 쉽게 오지 않을 것"이라며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경영진의 전략적 비전과 구성원들의 자발적 실행 의지가 결집된 자리”라며 “논의된 전략을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AI 대전환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특검 감사원 전 감사단장 구속영장 청구,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보고서 조작 의혹
한화그룹 KAI 지분 9.04% 확보 '2대주주' 올라, 연내 지분율 12% 확보 추진
여신금융협회장 이동철 "위기는 기회, 현장경험·전문성으로 업계 발전 노력"
[오늘의 주목주] '중동 수주 기대감' 한화에어로 주가 9%대 급등, 코스피 외국인·기..
코스피 질주에 또다시 가려진 '천스닥', 증권가 "소부장·정책 본격화 하반기에 열매"
GDP 대비 가계부채 88.6%로 6년3개월 만에 최저, 명목 GDP 증가와 대출 규제..
카카오 카카오톡 채팅방에 '챗GPT 챗봇' 호출기능 도입, 대화 중 사용 가능
토요타코리아 7년 만에 '올 뉴 라브4' 출시, LG 커넥티드카 기능 탑재
[인터뷰] iM증권 수석전문위원 박상현 "연말 환율 1450원 전망, 변동성 주의보는 ..
네오위즈 실적 정체 탈출 위해 콘솔 대작 개발 '올인', 박성준 'P의거짓' 이어 새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