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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25년 순이익 4조9716억 내 12% 늘어, 주주환원율 50.2% 달성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2-05 17: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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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지주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모두 개선하면서 역대 최대 순이익을 냈다.

신한금융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4조9716억 원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보다 11.7% 늘었다.
 
신한금융 2025년 순이익 4조9716억 내 12% 늘어, 주주환원율 50.2% 달성
▲ 신한금융지주가 2025년 순이익 4조9716억 원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2.6%, 비이자이익은 14.4% 증가했다.

그룹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은 순이익 3조7748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2.1% 늘었다.

이외 신한카드가 4767억 원, 신한투자증권이 3816억 원, 신한라이프가 5077억 원, 신한캐피탈이 1083억 원 등의 순이익을 냈다.

신한카드는 순이익이 16.7%, 신한라이프는 3.9%, 신한캐피탈은 7.4% 줄었다. 반면 신한투자증권은 113% 늘었다.

2025년 글로벌 부문에서는 8243억 원의 세후이익을 거뒀다. 2024년보다 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2720억 원, 일본 1792억 원, 카자흐스탄 637억 원 등이다.

신한금융은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2조5천억 원 규모 주주환원을 실행한다. 총현금배당 1조2500억 원과 자기주식 취득 1조2500억 원을 포함한다. 이에 따른 총주주환원율은 50.2%다.

신한금융은 결산 현금배당을 기존 분기 주당배당금 570원에 추가 310원을 더한 주당 880원으로 정했다. 2025년 연간 주당배당금은 모두 2590원이 된다.

또한 신한금융 이사회는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감액배당 관련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추가로 5천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도 진행한다. 올해 7월까지 취득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장정훈 신한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이익 창출과 자본비율 관리, ROE 중심의 밸류업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견조한 재무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겠다”며 “생산적 금융으로 실물경제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역할을 강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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