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2734억 원 규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17일 서울 강남 대치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GS건설, 서울 강남 대치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2734억 규모 수주

▲ GS건설 로고.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74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7층, 8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722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다.

공사예정금액은 2734억 원이다. 이는 2020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2.7%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