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회장 손병환, 설 앞두고 맹호부대 찾아 위문품 전달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2월9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육군 맹호부대를 방문해 양태봉 사단장에게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장병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손 회장은 9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를 방문했다.

손 회장은 “설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NH농협금융은 2014년부터 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찾고 있다. 올해는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육군 맹호부대를 방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