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워홈과 손잡고 아파트 입주민 전용 식음료시설 만들기로

▲ 김민종 GS건설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 (오른쪽)과 양정익 아워홈 쿠킹밀 사업부장이 10일 서울시 강남구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 업무협약(MOU)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건설 >

GS건설이 아워홈과 손잡고 주택 브랜드 자이에 입주민 전용 식음료시설을 만든다.

GS건설은 10일 서울시 강남구 자이갤러리에서 종합식품회사 아워홈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월 분양을 앞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식음서비스시설을 시작으로 GS건설이 공급하는 주거시설에 입주민 전용 식음시설을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

아워홈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호점’에 카페테리아, 선셋바, 북카페 & 베이커리 등 3가지 테마 공간을 구성하고 식음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로 주문하고 대기하지 않고 찾아갈 수도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아워홈과 업무협약은 생활문화 통합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가 성장하는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회사와 제휴를 통해 분양할 단지에 펫시터 예약, 세탁, 카쉐어링, 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