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F&F가 지주사체제로 전환한다. F&F는 MLB와 디스커버리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F&F는 F&F홀딩스(가칭)를 존속회사로 두고 F&F(가칭)를 분할해 법인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F&F 지주사체제로 전환, 제조업부문 인적분할해 법인 신설

▲ F&F로고.


분할기일은 2021년 5월1일로 분할비율은 분할존속회사가 0.5025055, 분할신설회사는 0.4974945다.

F&F는 봉제의복 제조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 F&F(가칭)를 재상장하기로 했다.

존속회사 F&F홀딩스(가칭)는 자회사와 피투자회사를 관리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된다.

분할목적은 지배구조 투명성과 의사결정 전문성 강화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