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손병환 “사회공헌 계속"

▲ NH농협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 N돌핀 8기 인원이 10월28일 경기도 연천군 상리초등학교에서 '행복채움금융교실' 참가 학생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금융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은 지역의 학생들을 찾아가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28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8기와 함께 경기도 연천군 상리초등학교를 방문해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청소년에게 더욱 많은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 및 도서산간지역의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다.

이번 금융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똑똑한 금융 이야기’를 주제로 스티커붙이기, 은행원 역할을 통한 직업체험교육, 이동점포 자동화기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학교 도서관에 유아 및 어린이 문학도서도 기증했다.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은 “농촌 및 도서산간지역 등의 학생들이 금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