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게임업계 현안을 논의한다. 

김 위원장과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의원들은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김 사장을 만난다고 국민의힘이 26일 밝혔다. 
 
김종인, 엔씨소프트 김택진 27일 만나 게임업계 현안과 지원방안 논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김 위원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김 사장 등으로부터 게임업계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듣기로 했다. 

전체 간담회는 1시간 정도 진행된다. 안용균 엔씨소프트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엔씨소프트와 게임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자유토론도 진행한다.

조명희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산업의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규제 개편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