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홍 삼양통상 사장 등 GS그룹 오너일가 4세들이 그룹 지주사 GS 주식을 더 사들였다.

GS는 보통주 기준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인 6일 기준 51.94%(4825만9483주)에서 52.07%(4838만4483주)로 0.13%(12만5천 주) 높아졌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GS 오너4세 허준홍 허정윤, 지주사 GS 주식 12만5천 주 더 사들여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


허 사장은 14일과 15일 각각 5만 주씩 모두 10만 주의 GS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지분율은 2.34%(217만5650주)에서 2.69%(250만327주)로 확대됐다.

허 사장은 허남각 삼양통상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로 GS그룹 오너 4세의 장손이다.

허 사장의 누나 허정윤씨는 8일 GS 주식 2만5천 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허씨의 GS 지분율은 0.24%(22만5518주)에서 0.27%(25만518주)로 높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