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의 간편 결제 플랫폼 회원 수가 300만 명을 넘었다.

NH농협카드는 9월25일 기준으로 ‘올원페이(NH앱카드)'의 회원이 300만 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올원페이 회원 300만 넘어서, 손병환 "생활플랫폼 역할"

▲ NH농협카드는 9월25일 기준으로 올원페이(NH앱카드)의 회원이 300만 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 NH농협카드 >


올원페이(NH앱카드)는 따로 카드를 신청하지 않더라도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해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NH농협카드는 2017년 1월 올원페이(NH앱카드)를 선보였다.

2020년 8월 전면개편을 통해 카드가맹점 280만 곳에서 결제할 수 있는 ‘올원터치’ 기능을 추가하고 △고객 친화적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개편 △비회원 가입 △카드 신청 뒤 실물 배송 전 올원페이 등록·사용 등을 담았다.

NH농협카드는 10월 안에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통계 서비스 적용 등 마이데이터에 최적화한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NH농협카드는 10월31일까지 올원페이(NH앱카드) 회원 3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NH농협카드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올원페이(NH앱카드)로 5번 이상 결제한 고객 1만 명을 뽑아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준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간편결제 이용률이 높아진 만큼 올원페이에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갖춰 생활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며 “고객에게 편리하고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올원페이를 만들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