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최대주주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서 현대네트워크로 변경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네트워크가 전환사채 전환권을 행사하면서 최대주주가 현정은 외 17인에서 현대네트워크 외 17인으로 바뀌었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최대주주 현정은에서 현대네트워크로 변경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네트워크는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율이 7.7%에서 10.77%로 높아졌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7.95%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네트워크는 태양광발전 투자사업 등을 하고 있다.

주주는 현 회장(91.3%)과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7.89%), 정영이(0.23%)씨, 정영선(0.58%)씨 등 현 회장 자녀들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