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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임한솔 기자
2020-09-07   /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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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
  • 비전
  • 사건
  • 기타
  • 어록
  • ▲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 사장.


    ◆ 생애

    최윤호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 사장이다.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출신 재무전문가로서 삼성전자의 경영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삼성전자 사내이사와 핵심 계열사 하만의 이사를 겸임하는 등 삼성전자 안팎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1963년 1월11일(음력) 태어났다.

    서울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전자에 입사해 국제회계그룹, 경영관리그룹, 해외관리그룹 등 재무적 전문성이 필요한 부서에서 주로 근무했다.

    삼성그룹의 핵심조직으로 꼽혔던 미래전략실에서 전략1팀을 담당했다.

    경영지원실장 사장으로 승진한 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재무와 전략분야의 경험이 풍부하고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인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재용 현장경영 보좌
    최윤호는 삼성전자 경영관리를 담당하는 임원으로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현장경영을 보좌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2020년 7월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사내 벤처프로그램 ‘C랩’ 관련 임직원들과 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최윤호, 김현석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등이 배석했다.

    이 부회장은 2020년 6월23일 경기도 수원 생활가전사업부에서 최윤호와 김현석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 강봉구 한국총괄 부사장 등을 만나 미래 전략을 점검하기도 했다.

    2020년 6월15일 열린 이 부회장과 무선사업부장 사장단 간담회에도 최윤호가 동참했다. 

    이 부회장은 최윤호, 노태문 사장, 최경식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 등과 함께 2021년 스마트폰사업 운영전략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 실적.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및 사내이사 올라
    최윤호는 2020년 1월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맡게 됐다.

    삼성전자는 “최 사장은 재무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부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한편 각 사업부문 사이 주요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조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윤호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9년 임기를 마치고 이상훈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사임하면서 공석이 된 사내이사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3월 주주총회를 열고 최윤호와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최 사장은 폭 넓은 사업혁신 경험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춰 삼성전자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비전을 추진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는 데에도 이사회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 핵심 미래전략실 임원으로 활동
    최윤호는 삼성그룹 전략을 총괄하던 미래전략실의 일원으로 일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그룹 차원의 사령탑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 미래전략실을 출범했다. 미래전략실은 전략기획실, 구조조정본부 등 이전에 있던 전사 관리조직들을 계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호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미래전략실 전략1팀 담당임원으로 일했다. 초기 구성원으로서 조직의 틀을 잡는 데 역량을 쏟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미래전략실은 삼성그룹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거나 계열사 사이 사업전략을 조정하고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2016년 들어 삼성그룹 차원에서 미래전략실을 통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주요 관련자 최순실씨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2017년 2월 해체됐다. 

    최윤호는 미래전략실이 해체되기 전인 2014년 무선사업부 지원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처리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비전과 과제

    ▲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가운데 왼쪽)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오른쪽)이 2020년 6월24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2기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최윤호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이자 사내이사로서 이사회에서 삼성전자 내외부의 소통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했고 2020년 2월에는 기존 사외이사로 활동하던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이사회 의장으로 뽑으며 이사회 중심 경영을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사외이사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이사회의 독립성이 강화한 만큼 앞으로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 등 중대한 현안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최윤호와 같은 사내이사가 사외이사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최윤호는 사내이사 가운데 유일하게 사업부 소속이 아니라 사업부 사이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할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6월30일 기준 삼성전자 사내이사는 최윤호 이외에 김기남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윤호가 삼성전자와 전장(자동차 전자장비)사업 핵심 계열사 하만 사이 시너지를 더 높일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최윤호는 노희찬 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의 뒤를 이어 하만의 이사를 맡았다. 전장사업에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삼성전자 CFO의 지원이 필요하다.

    일각에서는 최윤호체제에서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재원으로 삼아 배당규모를 2016년 4조 원에서 2020년 9조6천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017년 밝혔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영업현금흐름에서 각종 비용을 빼고 남은 현금흐름을 말한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은 최근 큰 폭으로 감소해 배당을 더 확대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잉여현금흐름은 2018년 26조2612억 원에서 2019년 7조1260억 원으로 줄었다.

    ◆ 평가

    ▲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이 2020년 3월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54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국세 10조 원 납세탑을 받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윤호는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줄곧 재무 관련 분야에 종사해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삼성전자 재무관리를 도맡는 만큼 이재용 부회장의 신임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사령탑이었던 미래전략실에서 일했다는 점이 총수 일가의 신뢰를 뒷받침한다는 말도 나온다. 

    윤주화, 노희찬, 이상훈 등 최윤호 이전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던 인물들 역시 미래전략실 출신이었다.

    ‘아너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부에 힘쓰고 있다. 아너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등 비영리단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납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을 말한다.

    최윤호 이외에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장 사장, 박학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 삼성그룹 인사들이 아너스클럽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최씨가 본관이다.

    주량은 소주 1병으로 알려졌다.

    불교를 믿는다고 한다.

    ◆ 사건사고

    ◆ 경력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삼성전자 가전사업부 경리팀 대리로 일했다.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삼성전자 국제회계그룹 과장을 맡았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삼성전자 구주총괄 영국 SEUK법인 차장을 지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삼성전자 경영관리그룹 차장으로 일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삼성전자 해외관리그룹 부장을 맡았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전자 경영관리그룹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2007년 상무에 오른 뒤 2009년까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으로 일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미래전략실 전략1팀 담당임원을 지냈다.

    2011년 전무로 승진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지원팀장을 맡았다.

    2014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담당임원으로 일했다.

    2020년 1월 사장으로 승진하며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에 올랐다. 하만 이사가 되기도 했다.

    2020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삼성전자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 학력

    서울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현재 덕수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김경희씨와 결혼해 아들 최정원씨와 딸 최소영씨를 두고 있다.

    ◆ 상훈

    ◆ 기타

    육군 병장으로 군생활을 마쳤다.

    ◆ 어록

    “지난 1년 동안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라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성공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로서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2020/06/04,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2기 수료식에서)

    "1990년대 소니에 도전한다고 하면 현지인들이 무모하다고 평가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다. 전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해 명실공히 유럽의 1등 브랜드를 만드는 데 도전하겠다." (2009/04/12, 삼성전자 휴대폰사업과 관련해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 ◆ 경영활동의 공과

    △이재용 현장경영 보좌
    최윤호는 삼성전자 경영관리를 담당하는 임원으로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현장경영을 보좌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2020년 7월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사내 벤처프로그램 ‘C랩’ 관련 임직원들과 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최윤호, 김현석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등이 배석했다.

    이 부회장은 2020년 6월23일 경기도 수원 생활가전사업부에서 최윤호와 김현석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 강봉구 한국총괄 부사장 등을 만나 미래 전략을 점검하기도 했다.

    2020년 6월15일 열린 이 부회장과 무선사업부장 사장단 간담회에도 최윤호가 동참했다. 

    이 부회장은 최윤호, 노태문 사장, 최경식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 등과 함께 2021년 스마트폰사업 운영전략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 실적.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및 사내이사 올라
    최윤호는 2020년 1월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맡게 됐다.

    삼성전자는 “최 사장은 재무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부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한편 각 사업부문 사이 주요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조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윤호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9년 임기를 마치고 이상훈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사임하면서 공석이 된 사내이사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3월 주주총회를 열고 최윤호와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최 사장은 폭 넓은 사업혁신 경험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춰 삼성전자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비전을 추진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는 데에도 이사회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 핵심 미래전략실 임원으로 활동
    최윤호는 삼성그룹 전략을 총괄하던 미래전략실의 일원으로 일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그룹 차원의 사령탑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 미래전략실을 출범했다. 미래전략실은 전략기획실, 구조조정본부 등 이전에 있던 전사 관리조직들을 계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호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미래전략실 전략1팀 담당임원으로 일했다. 초기 구성원으로서 조직의 틀을 잡는 데 역량을 쏟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미래전략실은 삼성그룹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거나 계열사 사이 사업전략을 조정하고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2016년 들어 삼성그룹 차원에서 미래전략실을 통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주요 관련자 최순실씨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2017년 2월 해체됐다. 

    최윤호는 미래전략실이 해체되기 전인 2014년 무선사업부 지원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처리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 비전과 과제

    ▲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가운데 왼쪽)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오른쪽)이 2020년 6월24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2기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최윤호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이자 사내이사로서 이사회에서 삼성전자 내외부의 소통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했고 2020년 2월에는 기존 사외이사로 활동하던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이사회 의장으로 뽑으며 이사회 중심 경영을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사외이사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이사회의 독립성이 강화한 만큼 앞으로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 등 중대한 현안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최윤호와 같은 사내이사가 사외이사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최윤호는 사내이사 가운데 유일하게 사업부 소속이 아니라 사업부 사이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할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6월30일 기준 삼성전자 사내이사는 최윤호 이외에 김기남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윤호가 삼성전자와 전장(자동차 전자장비)사업 핵심 계열사 하만 사이 시너지를 더 높일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최윤호는 노희찬 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의 뒤를 이어 하만의 이사를 맡았다. 전장사업에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삼성전자 CFO의 지원이 필요하다.

    일각에서는 최윤호체제에서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재원으로 삼아 배당규모를 2016년 4조 원에서 2020년 9조6천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017년 밝혔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영업현금흐름에서 각종 비용을 빼고 남은 현금흐름을 말한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은 최근 큰 폭으로 감소해 배당을 더 확대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잉여현금흐름은 2018년 26조2612억 원에서 2019년 7조1260억 원으로 줄었다.

  • ◆ 평가

    ▲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이 2020년 3월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54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국세 10조 원 납세탑을 받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윤호는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줄곧 재무 관련 분야에 종사해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삼성전자 재무관리를 도맡는 만큼 이재용 부회장의 신임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사령탑이었던 미래전략실에서 일했다는 점이 총수 일가의 신뢰를 뒷받침한다는 말도 나온다. 

    윤주화, 노희찬, 이상훈 등 최윤호 이전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던 인물들 역시 미래전략실 출신이었다.

    ‘아너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부에 힘쓰고 있다. 아너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등 비영리단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납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을 말한다.

    최윤호 이외에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장 사장, 박학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 삼성그룹 인사들이 아너스클럽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최씨가 본관이다.

    주량은 소주 1병으로 알려졌다.

    불교를 믿는다고 한다.

    ◆ 사건사고

  • ◆ 경력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삼성전자 가전사업부 경리팀 대리로 일했다.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삼성전자 국제회계그룹 과장을 맡았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삼성전자 구주총괄 영국 SEUK법인 차장을 지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삼성전자 경영관리그룹 차장으로 일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삼성전자 해외관리그룹 부장을 맡았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전자 경영관리그룹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2007년 상무에 오른 뒤 2009년까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으로 일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미래전략실 전략1팀 담당임원을 지냈다.

    2011년 전무로 승진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지원팀장을 맡았다.

    2014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담당임원으로 일했다.

    2020년 1월 사장으로 승진하며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에 올랐다. 하만 이사가 되기도 했다.

    2020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삼성전자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 학력

    서울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현재 덕수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김경희씨와 결혼해 아들 최정원씨와 딸 최소영씨를 두고 있다.

    ◆ 상훈

    ◆ 기타

    육군 병장으로 군생활을 마쳤다.

  • ◆ 어록

    “지난 1년 동안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라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성공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로서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2020/06/04,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2기 수료식에서)

    "1990년대 소니에 도전한다고 하면 현지인들이 무모하다고 평가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다. 전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해 명실공히 유럽의 1등 브랜드를 만드는 데 도전하겠다." (2009/04/12, 삼성전자 휴대폰사업과 관련해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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