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안성 집중호우 피해현장 찾아 "농협 역량 동원해 지원”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앞줄 오른쪽 세 번째), 김보라 안성시장(왼쪽 첫 번째)과 함께 8월7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남산마을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성희 회장은 7일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남산마을 집중호우 피해현장에 방문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며 “조속한 생활 터전의 복구와 영농활동 재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 등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죽산농협을 통해 수해복구 작업에 필요한 양수기와 구호키트를 전달했다.

안성시 죽산면은 2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남산마을 일대는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매몰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