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외지역 청소년에 금융교육, 손병환 “사회공헌 앞장”

▲ 이연호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왼쪽 두 번째)이 8월4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동백학교에서 '행복채움금융교실' 이동금융교육를 실시하고 어린이 도서를 기증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금융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찾아가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4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8기와 함께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동백학교를 방문해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에게 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금융교육에서는 ‘화폐이야기’를 주제로 스티커 붙이기, 금융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특수학교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학교 도서관에 유아 및 어린이 문학도서도 전달했다.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