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철강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문배철강 주식을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3일 공시했다.
 
거래소 문배철강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4일부터 단일가 매매

▲ 문배철강 로고.


문배철강 주식은 4일부터 8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8일 종가가 3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추가로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3일 문배철강 주가는 전날보다 4.79%(140원) 오른 3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문배철강은 철강 유통 및 가공생산하는 회사로 1975년에 포스코의 지정 판매점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