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90만 원대로 밀려,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내림세

▲ 25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5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는 하락세를 나타내소 있다.

25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5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98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4% 내렸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9% 낮아진 25만9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XRP(리플 단위)당 1.24% 내린 239.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8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38%,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1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2% 각각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2.32%, 이오스 -0.96%, 에이다 -2.91%, 체인링크 -1.29%, 스텔라루멘 -1.72%, 모네로 -1.95%, 트론 -2.24%, 대시 -0.77%, 제트캐시 -2.26%, 넴 -2.20%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1.25%), 이더리움클래식(1.75%), 쎄타토큰(25.64%), 비체인(0.20%), 비트코인다이아몬드(3.44%), 질리카(1.67%) 등 시세는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