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협력업체 미정과 함께 내놓은 브랜드 ‘미정당’의 제품군을 넓힌다.

CJ제일제당은 떡·면·사리류 브랜드 ‘미정당’의 떡볶이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협력기업 브랜드 '미정당’ 제품군 넓혀 상생 확대

▲ 미정당 별미 누들떡볶이 2종 제품사진. < CJ제일제당 >


이번에 출시된 떡볶이 제품은 매콤까르보나라 누들 떡볶이와 스팸 누들 떡볶이 2종이다.

매콤까르보나라 누들 떡볶이는 크림과 우유로 낸 진한 맛에 매콤함을 더했고 스팸 누들 떡볶이는 스팸 소시지를 첨가해 감칠맛을 느끼게 해준다.

‘미정당’은 1963년 경상북도 경주에서 국수방과 떡방앗간으로 시작한 면·떡류 전문업체 '미정'과 CJ제일제당이 2018년 함께 만든 브랜드다.

미정당은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현재 떡볶이 9종과 떡 4종, 칼국수와 냉면사리 등으로 제품군을 구축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하며 ‘미정당’과 같은 상생브랜드를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