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 재개, 손병환 "알찬 금융교육"

▲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특강 참석자들이 5월9일 서울시 중구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이연호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뒷줄 오른쪽 두 번째), NH엔돌핀 8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운영을 중단했던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

NH농협은행은 12일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을 재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는 서울, 경기, 강원, 광주,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북, 충남, 충북 등 전국 11개 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개학 전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H엔돌핀’과 함께 일일 은행원이 돼 통장을 개설하는 등의 금융업무 체험과 핀테크를 통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코로나19로 긴 방학 이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청소년을 위한 알찬 금융 콘텐츠로 앞서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