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마스크 500장 만들어 저소득층 아이에게 전달

▲ 미래에셋생명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마스크 500장을 나눔세상휴먼플러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스크를 직접 제작했다.

미래에셋생명은 7일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마스크 500장을 나눔세상휴먼플러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세상휴먼플러스는 자원봉사, 사회공헌, 나눔문화 사업을 진행하는 비정부기구다.

마스크는 어린이들이 쉽게 빨아서 다시 쓸 수 있는 기능성 면 마스크다. 미래에셋생명 보험설계사와 임직원들이 직접 마스크의 안감과 겉감을 재단하고 손바느질 했다. 응원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도 작성했다. 

마스크는 아동센터 및 다문화센터 등을 통해 소득 하위 1,2분위 가구의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따라 고객과 사회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돕고 바이러스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