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자치단체장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3위에 올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지지율 1위를 11개월째 지켰다.
8일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3월 광역자치단체장 지지도를 평가 결과를 보면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도는 60.6%로 2월보다 8.8%포인트 오르며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 지사의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지지율 순위도 전달 6위에서 3위로 세 계단 상승했다.
1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로 전달보다 1.4%포인트 오른 69.7%로 집계됐다. 11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
2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로 2월보다 0.1%포인트 오른 61.6%로 조사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월보다 2.5%포인트 오른 58.9%로 4위를 보였다.
권영진 대구시장(58.2%), 이용섭 광주시장(57.7%), 원희룡 제주도지사(53.2%), 박원순 서울시장(51.3%), 이시종 충북도지사(50.5%), 양승조 충남도지사 (50.3%) 등이 뒤를 이었다.
11위는 지지율 49.2%를 보인 최문순 강원도지사였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47.1%로 12위,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45.1%로 13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허태정 대전시장(42.7%), 박남춘 인천시장(41.2%), 오거돈 부산시장(37.2%), 송철호 울산시장(26.7%) 등이 뒤따랐다.
3월 전체 시도지사 평균 지지율은 50.7%로 2월보다 3%포인트 올랐다.
이 여론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만7천 명의 응답을 받아 3월25~31일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신뢰 수준 95%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지지율 1위를 11개월째 지켰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8일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3월 광역자치단체장 지지도를 평가 결과를 보면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도는 60.6%로 2월보다 8.8%포인트 오르며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 지사의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지지율 순위도 전달 6위에서 3위로 세 계단 상승했다.
1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로 전달보다 1.4%포인트 오른 69.7%로 집계됐다. 11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
2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로 2월보다 0.1%포인트 오른 61.6%로 조사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월보다 2.5%포인트 오른 58.9%로 4위를 보였다.
권영진 대구시장(58.2%), 이용섭 광주시장(57.7%), 원희룡 제주도지사(53.2%), 박원순 서울시장(51.3%), 이시종 충북도지사(50.5%), 양승조 충남도지사 (50.3%) 등이 뒤를 이었다.
11위는 지지율 49.2%를 보인 최문순 강원도지사였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47.1%로 12위,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45.1%로 13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허태정 대전시장(42.7%), 박남춘 인천시장(41.2%), 오거돈 부산시장(37.2%), 송철호 울산시장(26.7%) 등이 뒤따랐다.
3월 전체 시도지사 평균 지지율은 50.7%로 2월보다 3%포인트 올랐다.
이 여론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만7천 명의 응답을 받아 3월25~31일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신뢰 수준 95%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