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0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상승세

▲ 31일 오전 7시33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0종의 시세는 내렸고 2종은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르고 있다. 

31일 오전 7시33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0종의 시세는 내렸고 2종은 같았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시세도 모두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00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9.39%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만3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33%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69% 높아진 212.1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7.17% 오른 27만35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0만7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2.08%,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8080원에 거래돼 3.93% 높아졌다.

이 외에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5.02%, 모네로 4.85%, 에이다 4.82%, 트론 6.24%, 체인링크 6.53%, 크립토닷컴체인 15.83%, 대시 8.17%, 이더리움틀래식 1.41%, 제트캐시 7.61%, 베이직어텐션토큰 6.93%, 비체인 7.44%, 비트코인골드 10.59% 등이다.

반면 버지(-3.59%), 메탈(-8.88%), 보아(-1.02%), 더마이다스터치골드(-3.85%), 퀸비(-11.91%)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이마이너와 오로라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