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2019년 5억7700만 원의 임원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JTBC는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2019년 손석희 대표이사 사장에게 급여 5억5400만 원, 상여 1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 등 모두 5억77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손석희, JTBC에서 작년 보수 5억7700만 원 받아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2018년 받은 5억7300만 원보다 400만 원 늘었다. 

손 사장은 2018년 11월 대표이사에 선임돼 2018년 처음으로 보수가 공개됐다.

손 사장은 JTBC 임원 7명 가운데 유일하게 보수가 5억 원이 넘어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