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주가와 여행사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25일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15.67%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항공주 여행주 뛰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급등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도 3.58% 상승한 1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칼 주가는 6.34% 상승한 4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진칼 우선주 주가도 9.92% 오른 4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12.26% 상승한 3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도 모두 강세를 보였다.

진에어 주가는 29.90% 상승한 756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상한가를 보였다.

이밖에 티웨이항공(19.29%), 티웨이홀딩스(11.88%), 제주항공(20.33%), 에어부산(11.73%) 주가도 모두 올랐다.

여행사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다.

하나투어 주가는 전날보다 8.45% 상승한 3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모두투어(7.44%), 롯데관광개발(5.69%) 등의 주가도 모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